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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킥 Dropkick / ドロップキッ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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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 모드 | AH-1W 슈퍼코브라, 1973년형 AMC 재블린 |
소속 | 디셉티콘 |
성우 |
저스틴 서로 하마노 다이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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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이다. 섀터와 더불어 드리프트 이후 간만에 등장하는 트리플 체인저이자 리부트 기점으로 최초의 트리플 체인저이다.2. 작중 행적
2.1. 범블비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메인 빌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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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트론 전투에서 다른 디셉디콘들과 함께 옵티머스 프라임을 포위하나 붙잡지는 못한다.[2] 이후 목성의 한 위성에서 섀터와 같이 클리프점퍼를 사로잡는다.[3] 클리프점퍼가 옵티머스 프라임이 어디에 있느냐는 섀터의 질문을 무시하고 버티자[4] 그의 가슴에 칼을 박아넣으며 고문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B-127의 라디오 노래를 듣게 되고, 필요가 없어진 클리프점퍼를 두 동강 내서 죽인 뒤 섀터와 함께 지구로 향한다.
도착하자마자 근처의 푸른색 AMC 재블린을 스캔, 인간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원시적이라고 조롱하며 섀터가 스캔한 차량의 주인 로이를 총으로 살해한다.[5] 이후 섹터 7과 접촉[6]및 협력하면서 그들의 위성을 사용해 [7] 범블비를 추적, 포획한다. 범블비를 무자비하게 구타하던 중, 그가 기억을 잃었다는 것과 그에게 전송된 영상을 통해 옵티머스 프라임이 지구로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디셉티콘 군단을 지구로 불러들이기 위해 사이버트론과 연락을 준비하는데, 자신들의 정체를 깨달은 파웰 박사가 군에 지원 요청을 하자 사살하고 범블비도 쏴서 쓰러뜨린 뒤 송신탑으로 향한다. 그러나 찰리의 도움으로 다시 깨어난 범블비가 뒤쫓아오고, 섀터가 송신탑에 올라가 연락을 준비하는 동안 범블비를 상대한다. 로봇에서 자동차로, 자동차에서 헬리콥터로 변신해가며 공격하다가 범블비가 던진 쇠사슬이 로터에 감겨 추락한다. 로봇으로 변신하여 착지하지만 이 과정에서 쇠사슬이 온몸에 엉켜버린다. 이따위 사슬로 날 구속할 수 있을 것 같냐며 비웃으려 하지만, 말이 끝나기도 전에 범블비가 쇠사슬을 잡아당기면서 온몸이 분해되어 폭발해 사망한다.
2.2. 평가
리부트판 디셉티콘들 중에서 섀터와 더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비록 허망한 최후를 맞았지만 다수의 시커즈들을 간단히 쓰러뜨리는 강자인 범블비와 대등하게 싸웠고, 인간을 죽이고 싶어 하는 호전적인 면모를 드러냄과 동시에 의외의 코믹한 면도 갖춘 제법 매력적인 디셉티콘이다.[8] 또한 마이클 베이의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가장 비판받는 점 중 하나가 극히 악당들(특히 디셉티콘)에 대한 묘사가 1차원적이었던 데다 시리즈가 이어질수록 악화되 온 데에 비해 상당히 신선하다.3. 완구
트리플 체인지를 구현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인지 완구는 각각 하나의 비클로만 변신할 수 있다. 이는 동료인 섀터 역시 마찬가지이다.[9]3.1. 에너존 이그나이터
3.2. 스튜디오 시리즈
상술했듯이 완구는 하나의 비클로만 변신할 수 있기 때문에 헬리콥터와 자동차로 변신하는 완구가 각각 따로 발매되었다.-
2018년 스튜디오 시리즈 디럭스 클래스 드롭킥
넘버링은 SS-22. 헬리콥터로 변신하는 완구. 비클 모드의 재현도는 좋지만 로봇 모드가 극중의 모습과 너무 동떨어진 홀쭉한 체형이라 혹평을 받았다. 팬들 사이에서는 SS-46과 비교하기 위해 '헬랍킥'이라고 불리며, 홀쭉한 체형 때문에 '멸치킥'이라고도 불린다.[10] 일본에서는 2019년에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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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스튜디오 시리즈 디럭스 클래스 드롭킥
넘버링은 SS-46. 자동차로 변신하는 완구. 지구에 처음 도착해서 자동차만 스캔했을 때의 모습을 재현한 제품이다. 로봇 모드와 비클 모드 둘 다 극중의 모습과 훨씬 가까워진 데다가 가동성도 훌륭해 호평받고 있다. 그에 걸맞게 높은 변형 난이도 또한 특징이라면 특징. 하지만 높은 변형 난이도 비해 내구도는 낮은 편인데, 특히 변형 시 머리가 있는 본넷 부분의 내구도가 악명높아 몇번 변형하지 않았음에도 흰 띠가 드러나는 불상사가 벌어진다.원조 미라지SS-22와 비교하기 위해 '차랍킥'이라고 불린다. 일본판은 구분을 위해 제품명이 드롭킥 2로 되어 있다.
4. 기타
- 입은 따로 없고, 말을 할 때 입가에 전파가 흐르는 것으로 묘사된다.
- 트리플 체인저이면서 제대로 된 트리플 체인지를 보여주지 않은 드리프트[11]와는 달리 섀터와 함께 예고편에서부터 화려한 트리플 체인지를 보여주었으며, 영화 후반 범블비와의 대결에서도 이를 활용한 액션을 선보인다. 범블비와 싸우던 중 내동댕이쳐지자 자동차로 변신해 경사로를 타고 점프해서 헬기로 변신, 범블비에게 총격을 퍼부었다. 트리플 체인저다운 전투 방식.
- 영화와 완구에서 드롭킥이 변신하는 헬리콥터의 기종은 AH-1W 슈퍼코브라이지만, 로봇 모드에서는 AH-1Z 바이퍼의 부품이 보이는 오류가 있다.[12] 실제로 로봇을 자세히 보면 로터가 완구처럼 2개가 아닌 4개로 갈라지며, 터빈도 슈퍼코브라가 아닌 바이퍼의 것이다.
[1]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는
사이드스와이프를 맡았다.
[2]
디셉티콘들 사이에서 잠깐 등장하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렵다.
[3]
사이버트론이 디셉티콘에게 함락될 때 오토봇들은 각자 탈출선을 타고 여러 행성으로 떠났는데, 이때 클리프점퍼의 탈출선을 공격해 추락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4]
자신의 이름과 직위만 계속해서 말한다.
[5]
옆에 있던 여자는 죽이지 않았다.
[6]
이때 슈퍼코브라를 스캔한다.
[7]
범블비의 위치에서 큰 전력이 감지되었다.
[8]
섹터 7과 처음 조우할 때 섀터가 무릎을 꿇자 당황하면서 뭐 하는 거냐고 묻다가 섀터가 눈치를 주자 "자존심 상하게."라며 투덜대면서도 결국엔 무릎을 꿇어준다.
[9]
블리츠윙,
스프링어 등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출시된 트리플 체인저들은 변신 난이도와 부품 구성 때문에 최소 보이저급 이상만 나오는데 섀터와 드롭킥은 그보다 작은 디럭스급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다.
[10]
후에 이 금형을 사용한
드리프트 완구가 출시되었는데, 이쪽은 반대로 캐릭터 자체가 날씬한 체형이라 금형이 적절하게 잘 어울려서 호평.
[11]
작중에서 헬리콥터로 변신하는 장면은 있었지만 자동차로는 한 번도 변신하지 않았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초반에 잠깐 자동차로 변신하는 모습이 나오긴 하지만 그마저도 범블비한테 가려져서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12]
작중의 시간대는 80년대인데, 막상 바이퍼의 초도 비행은 그보다 훨씬 뒤인 2000년에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