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솔용[1] 한정으로, 컨트롤러 세팅을 바꿀수가 있는데, 미리 주어진 컨트롤 타입을 바꾸는 방식이지만, 보통 콘솔FPS게임과 달리 다른 세팅은 다른 FPS게임의 조작방식 비슷하게 해서 그 게임의 이름을 돌려 언급하고 있다. 헤일로 시리즈 풍 세팅은 MC, 하프라이프 계열 게임 세팅은 프리맨, 콜 오브 듀티 시리즈 계열 게임 세팅은 듀티 콜즈[2](!)라고 되어있다.
- 첫 캠페인에서 화장실에서 나오고 나면 지구방위군 병사 둘이 화이트보드에 작전개요를 그리면서 서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좀 지나면 한명이 Uhh... PROFIT? 이라고 말한 뒤 둘다 밖으로 뛰쳐나간다.
- 위의 화이트보드에 그려진 작전 개요는 플레이어가 지우고 다시 쓸 수 있는데, 화이트보드에 그림을 그리다 보면 옆의 EDF 병사가 "이봐요 듀크, 빨간색 마커( 레드 마커)를 봐요. 체리 향이 난다니까요!" 라고 말한다.
- 작중 등장하는 핀볼 게임기들은 죄다 Balls of Steel 이라는 이름이다. Balls of Steel은 3D 렐름에서 낸 핀볼 게임 이름인 동시에 듀크 뉴켐 포에버의 한정판 패키지 이름이기도 하고, 듀크 뉴켐의 대사중에도 "I've got balls of steel(내 불알은 강철이다)" 이라는 대사가 있다.
- 챕터 Duke Live에서 사이클로이드를 쓰러트리고 골킥을 하고난 장면후 나오는 여자친구랑 검열삭제하는 장면에서 들고있는 게임패드는 엑스박스 360 패드랑 거의 똑같이 생겼다. 다만 버튼 배치는 듀얼쇼크 3.
- 초반 토크쇼 무대 뒤쪽으로 돌아가면 스탭에게 화를 내고 있는 탤런트를 만날 수 있다. 크리스찬 베일의 촬영장 난동사건을 패러디한 것. 펀치로 날려버리면 '징징거리는 놈은 다들 싫어해'라는 도전과제가 완료된다(...) (전 기종 공통)
- 폐허가 된 베가스 미션 초반부에 마커스 피닉스를 닮은[3] 두건 쓴 EDF 군인 '딜런'이라는 캐릭터가 ' 친구 마누라 찾아주는 일이 짜증난다'며 기어즈 오브 워를 연상시키는 말을 한다. 잘 들어보면 걸걸한 목소리에 비속어도 무척 많이 쓰는 게 영락없는 마커스 페닉스의 패러디.
참고로 이 군인은 후버댐 미션 후반부에 죽는다. 외계인들에게 당해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듀크에게 댐을 폭파시켜버리라고 말한 다음에 숨을 거두는데 이를 지켜본 듀크의 한마디 "이 친구 이제 후속작에 못나오겠군."[4] 헌데 죽은 줄 알았더니 후속 스토리 DLC인 '나를 복제한 박사'에서는 멀쩡하게 살아 등장하며 엔딩까지 함께한다.이때는 두건대신 반다나를 쓰고 있어서 그런지
뱀 병장님 같이 보이기도 한다. 걸쭉한 욕설도 여전, 듀크 뉴켐과 마찬가지로 여자를 무척 밝혀서 미션 내내
젖통(...) 타령을 해댄다.[5]
- 가슴 3개 달린 에일리언 퀸이 등장하며, 이를 본 듀크가 '내가 손이 3개였길 바라게 만드는군, 베이비.'라고 하는데 이는 토탈 리콜에서 가슴 3개 달린 매춘부가 퀘이드에게 가슴을 열어보이며 '손이 3개였길 바라게 만들어줄게, 베이비.'라고 한 것의 패러디이다.
- 홀로듀크 아이템을 사용하면 '이게 진짜 듀크일까? 진짜야'라고 하는데 토탈 리콜에서 퀘이드가 자신을 추격하는 추격자들에게 홀로그램인척 하면서 '내가 진짜일까? (총을 쏘면서) 진짜야.'라고 한 장면의 패러디이다.
- 군인 중 한명이 파워 아머를 준비했다고 하자, 듀크가 '파워 아머는 계집들이나 입는 거야(Power armor is for pussies)'라는 대사를 한다. 그 파워 아머는 마스터 치프의 묠니르 전투복. 바이저 부분에 자세히 보면 핵마크가 양각되어있다. 이 패러디는 헤일로 팬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으며, 듀크 뉴켐의 평점을 깎아먹는 한 부분이 되었다.(...)
- 베가스 미션을 어느정도 진행하면 위에 언급한 딜런이 젠킨스라는 이름의 일병이랑 같이 가라고 한다. 가면서 "그 자식 뒈지지 않게 해 달라고!"라는 충고를 하는데... 젠킨스는 얼마 가지도 못하고 적의 공격에 당해서 죽어버린다. 이를 본 듀크는 "젠장 리로이!!(Damn it, Leeroy!)"라고 말한다.
-
하이브 미션 초중반부에
데드 스페이스의
아이작 클라크가 죽어 있다.
# 정확히는 아이작 본인이 아니라
RIG헬멧을 쓴 EDF병사.
코스프레?듀크 뉴켐은 아이작의 헬멧를 발견하고 "죽은 우주 해병이 있군(That's one dead space marine.)"하고 말하는데, 이는 전작인 듀크 뉴켐 3D에서 둠가이시체를 보고 한 대사(That's one DOOMed space marine.)와 거의 동일하다.
- 스트립 바 미션에서 영화 인셉션의 계속 도는 팽이가 나온다. 애초에 이 미션은 기절한 상태로 꾸는 꿈이다.
- 스트립 바 미션의 화장실 벽을 보면 영화 샤이닝에 등장하는 글귀인 REDRUM이 낙서되어 있다.
- 광산 입구가 나무판자로 가로막혀 있는 곳에서 듀크가 '빠루가 있으면 편하겠는데'하는 대사를 친다. 하프라이프의 패러디.
- 댐 미션에서 작아진 상태에서 기계들을 폭주시켜서 길을 만든 다음에 듀크는 "듀크 1점. 기어즈 0점" (Duke one. Gears nothing)이라고 말하면서 기어즈 오브 워를 돌려 깐다.
- 댐 미션에서 지게차를 타고 가는 미션에서 숨겨진 장소에 가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하트무늬가 그려진 드럼통이 나온다. 이 드럼통을 역시 숨겨진 장소에 있는 하트무늬가 그려진 바닥에다 놓으면 비밀 문이 열리면서 좋은 무기들이 나온다. 그리고 도전과제 동행 드럼통이 완료된다.(...)
- 댐을 폭발시키는 수중 미션에서 숨겨진 장소에 가면 기어박스 사에서 만든 보더랜드의 패키지에 나오는 밴디트가 머리만 남은 채 죽어있다.
- 폭파되는 댐에서 탈출하기 위해 계단을 올라가면 돼지경찰이 던진 드럼통들이 굴러 내려오는데, 이때 듀크가 '망치가 필요할때는 어디가고 없네'하는 대사를 치고, 돼지 경찰을 죽이고 다 올라가면 '원숭이가 있을 줄 알았는데'라고 한다. 이는 동키콩에 관한 언급.
- 엔딩은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의 충격과 공포 및 후폭풍 미션의 패러디. 연출과 그 다음에 이어지는 동영상은 영락없다. 하지만 원본과 달리 주인공 보정에 힘입은 듀크 뉴켐은 살아남는다!
- 위에 서술한 DLC 패러디팩의 신규 4개의 맵들은 모두 굵직 굵직한 게임들의 패러디 맵이다.
- ' 콜 오브 듀크 - 밀리터리 FPS풍의 맵이다. 맵 전용 추가무기는 n00b t00b으로 대놓고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유탄발사기의 사기성을 까는듯한 제목의 유탄발사기.
- 2forts 1bridge - 팀 포트리스 시리즈 전통의 2fort맵의 구조를 빼다박은 듯한 맵. 맵 전용 추기무가는 미니건이다. 그리고 맵 제목 이름은 해외 유명 쇼크 사이트인 2 girls 1 cup의 패러디. 시각 테러물이니 절대 들어갈 생각 하지 말것
- 샌드박스 - 말그대로 모래사장에서 작아진 듀크들이 듀크매치를 하는 맵. 헤일로 3 멀티플레이 맵인 Sandbox 를 패러디하였다.
- 인페르노 - 둠 시리즈를 대놓고 노린듯한, 뭔가 각진 구석이 많아보이는 90년대 FPS게임의 레벨 디자인을 전면으로 오마주한듯한 맵이다. 그래픽과 레벨 디자인의 괴리 때문에 둠 3의 텍스쳐를 한 클래식 둠 시리즈의 맵 같은 느낌. 맵 전용 추가무기는 DFG로 딱 그 무기의 패러디. 무기 위에는 하와이 훌라춤 인형이 붙어있다(...) 단 장탄수 2발이 끝이긴 하지만, 클래식 둠에 가까운 듯한 그 녹색 발사체와 그 위력은 발군일 것으로 예상된다.
- 스토리 DLC인 '나를 복제한 박사(The Doctor who cloned Me)'의 제목은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The Spy who loved Me)의 패러디.
- 나를 복제한 박사에서 듀크가 한 장소에서 구속당하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이것은 영락없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의 패러디.
- 나를 복제한 박사의 복제 듀크들은 T-800의 패러디. 기계 뼈대에 인공 피부를 씌워서 만든다는 설정이 동일하다.
- 복제 듀크 뉴켐들이 모여있는 학습장소는 터미네이터 2: 3D의 터미네이터 학교의 패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