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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30 14:32:56

동아대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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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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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비2. 교통
2.1. 버스2.2. 지하철2.3. 셔틀버스
3. 대학가
3.1. 승학캠퍼스3.2. 부민캠퍼스3.3. 구덕캠퍼스
4. 기숙사·식당·도서관5. 관련문서

1. 학비

2015년 기준으로 4년제 대학교 중 등록금 순위가 129위전국 하위권에 속한다. 2023년 기준으로는 전국에서 118위에 위치해있는데 등록금을 인상했음에도 여전히 하위권에 속한다.

과거 2011년경 등록금을 잠시 올렸던적이 있으나 당시 학내의 엄청난 반대, 국가장학금제도 전면 시행예정으로 인한 교육부의 감사경고등으로 인해 다시 등록금을 낮췄다. 이때 여러곳에서 압박을 받았던 학교측은 결국 복지장학금 명목으로 2011년 2학기에 100만원씩을 학생들에게 지급했다. 처음에는 소득등의 제한조건이 있었지만 나중에 가서는 사실상 전교생이 모두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다. 수십만원 더 받으려다 되려 100만원씩 사실상 학생들에게 돌려줬으니 학교입장에서는 혹떼려다 혹 붙인 꼴이 되어 버렸다.

이후로는 여러 규제가 겹치면서 등록금 인상 움직임은 거의 없다. 대신 학교재정이 부족해져 복지혜택이 점차 축소되는 상황이었다.

결국 이로 인해 학교재정난의 고착화, 시설개선 미비로 인한 내부 구성원들의 불만과 논쟁이 심화되면서 2023년부터 등록금을 인상하기 위한 학교 내부의 논의가 시작되었고 결국 등록금 인상이 확정되었다. 조건부 동의 이긴 하지만 학생들 측까지 등록금 인상에 모두 동의한 다소 이례적인 사례이기도 하다. 학교와 총장 측에서도 직접 시설 개선과 복지 증대를 약속했으므로 조만간 여러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후 여러 공사 등을 통해 현재까지 시설이나 복지 개선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1]

이후 글로컬대학 사업에 본지정되어 많은 예산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학교 교육이나 여건 개선 등에 대한 투자가 훨씬 활발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 글로컬 사업의 예산은 사용 용도가 교육, 연구 등 특정 분야로 제한되어 있기에, 본 사업의 지원으로 인해 생기는 학교 예산의 절약 분으로 대부분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2. 교통

2.1. 버스

파일:동아대학교 UI.svg 동아대학교 경유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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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학캠퍼스
<colcolor=#000,#fff> 교내진입 사하10
동아대입구 1001
2 16 68 123
126 128-1 138 338
구덕캠퍼스(동아대학교병원)
교내진입 서구5
동아대병원 167[A] 190[A] 중구1
동아대병원입구/구덕운동장 8 15 16[A] 40[A]
67 81[A] 161 168
서구1[A] 서구3[A] 서구3-1[A]
부민캠퍼스
정문앞 15 16 40 70
81 126[A] 161 190
부용사거리 96 103 113
[A] 단방향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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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지하철

2.3. 셔틀버스


승학-부민캠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다.[4] 배차 간격은 1시간으로 공휴일과 방학 기간 중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외부인에겐 운임으로 500원을 받는다는 안내가 붙어있었으나 2012년 즈음해서 잘 보이지 않는 안내문. 승학은 규모가 있고, 부민은 좁아도 인구밀집도는 캠퍼스 중 최고를 자랑하기에 늘 북적북적한다. 45인승 버스지만 늘 서서 가는 학생들이 꽉 들어차는 편. 특히 오후 6시대 셔틀은 줄선 사람의 3분의 1은 탈 수가 없다.[5]

학기 중에는 아침 시간대에 사상에서 승학(혹은 부민)캠퍼스로 가는 셔틀버스가 있다. 등교 버스는 있으나 하교 버스가 없는 게 단점이다.

창원으로 가는 셔틀버스도 있는데 사상과는 달리 등 하교 다 존재한다. 등교 버스는 두 종류가 있는데, 마산 → 창원 →승학, 부민으로 가는 버스와 진해 → 창원(남산) → 승학, 부민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 가장 늦게 출발하는 정류장도 7시50분에 출발하니 집에서 꽤 일찍 나와야 해서 사람이 별로 없을거 같지만 45인승 버스 3대정도는 거뜬히 채운다. 하교 버스도 두 종류지만 진해는 안가고 창원 → 마산으로 가거나 창원시청으로 가는 두 종류가 있다. 이건 시간대가 많이 늦다보니 버스 두대도 못채운다.

이 학교 앞을 다니는 버스들 중 하나인 68번은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동서대학교(+경남정보대학교)- 동의대학교- 동명대학교-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까지 총 6개 대학을 커버하는 비범한 노선을 자랑한다. 게다가 부산의 중심가인 서면으로 가는 사람들도 이 버스를 많이 타기 때문에, 배차간격이 3~4분 이내로 짧은데도 항상 사람이 많다.[6]

3. 대학가

3.1. 승학캠퍼스

사하구 최대의 번화가인 하단2동(줄여서 하단)이 학교 정문 도로변 반대편에 위치해 있다. 골목으로 들어가면 전반적으로 유흥가의 느낌이 강하다. 승학캠퍼스 학생들의 수요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규모로는 충분하다. 학생 뿐만이 아니라 직장인들 역시 매우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근처로 여러 학교들이 밀집해있어 초중고등학생들을 항상 찾아볼 수 있다. 주로 건국고등학교, 건국중학교, 부산여자고등학교, 하단중학교 을숙도초등학교, 낙동초등학교 등등의 학교가 있다. 또한 현재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5호선(사상하단선) 공사로 인해 주변 교통이 매우 복잡하니 주의하기를 바란다.

3.2. 부민캠퍼스

캠퍼스 주변은 토성역 부산대학교병원을 제외하면 크게 눈에 띄는 곳이 없는, 주거 밀집 지역이다. 그래서 굉장히 조용한 편으로 일반적인 대학가를 기대했다간 의외의 풍경에 당황할 수 있다. 다만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치한 부평깡통시장,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등을 시작으로 부산의 거대 상권 중 하나인 남포동 등을 끼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여가생활에 있어서 전혀 애로사항이 발생할 일 따위는 없다고 보면 된다.

3.3. 구덕캠퍼스

대학병원 앞이기 때문에 병원 문전 대형약국과 병원 방문객 대상의 식당이 줄지어 서있으며 물가도 매우 비싸다. 또한 주변 술집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체육관쪽의 큰길로 내려가다 보면 패스트푸드점 등이 있다는게 그나마 다행인 부분. 이디야커피와 공차 등의 카페가 동아대병원 출입구 인근에 있으나 항상 문병객들로 문전성시라 학생들이 자리를 잡고 공부하기엔 무리가 있다. 즉, 사실상 대학가라는게 없다고 봐도 무관하다.

4. 기숙사·식당·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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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문서


[1] 학교 측에서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책걸상 교체 및 전동스크린·화이트보드·컴퓨터·빔 설치 △파손된 잔디등 교체 △사물함 교체 △부민캠퍼스 취업상담실 신설 △부민캠퍼스 화상면접실 △한림생활관 F동 냉난방기 교체 △구덕 연구동 2호관 주변 조경공사 △인문대학 등 보도 보수 공사 △학생회관 냉난방기 설치 및 교체 △승학캠퍼스 노후 화장실 공사에 등록금 인상분이 사용됐다. 학교 기획과 관계자는 "등록금 인상 후 작년부터 인상분을 어떻게 사용할지 학교에서 TF를 구성하고 회의를 통해 추진해 왔다"며 "작년에도 학생들이 원하는 부분을 반영해서 등록금 인상분을 활용했고 현재는 큰 것들을 하기 위한 사전 작업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 6번 출구에서 사하10번으로 환승 [3] 서구5번으로 환승 [4] 이전에 서술되어 있었던 부민-구덕간 셔틀 봉고차는 2015년 1학기를 기점으로 폐지되었다. [5] 하단캠 정류장에서 6시 반쯤 되면 버스가 근처에 몇대 대기해있거나 막 도착하는데 이걸 타면 완전 개망. 왜냐면 저건 창원 가는 버스다. 줄 서있고 남들 탄다고 따라 타다가 강제여행을 하는수가 있다. 모르겠으면 기사아저씨한테 꼭 물어보자. [6] 그도 그럴것이 68번은 부산 시내버스들 중 일평균 이용객 수 1위인 노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