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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6 14:08:07

도종(열혈강호)


신지의 8종파
검종(劍宗) 도종(刀宗) 환종(幻宗) 음종(音宗) 창종(槍宗) 궁종(弓宗) 형종(形宗)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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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작품에서3. 무공4. 신물 사용자5. 인물


刀宗

1. 소개

신지의 8종파 중 상징적인 신물 화룡도(火龍刀) 도존(刀尊):한비광.

도존의 화룡도와 도종의 기술을 활용한 무공에 대해 연구를 하는 집단이다. 지옥화룡(地獄火龍)이 강대함을 보여주는 도종은 도처럼 강직하면서 우직함을 추구하는 세력으로 현재는 자하마신이 도종을 힘을 축소시켜 도종의 무사들 마저 검종으로 개조해서 존재감이 많이 상실하였다. 그러나 포문걸, 천마신군, 한비광이란 굴직한 초 실력자들이 화룡지보를 사용하여 먼치킨급 무공과 지옥화룡을 앞세워 종파의 앞날을 세워 신지 도존 한비광과 도종존사 혈뢰와 흩어져 있던 도종장로 무사들이 집결하면 얼마든지 과거의 신지 도종을 다시 세울수 있을것이다.

도존은 한비광 도종 재건을 바라고 또한 환존 백강과 사형제 관계로 천마신궁과 연결되 있다.

신지 도종의 후예인 혈뢰가 도존을 보좌하며. 도종의 맥을 잇고 있다.

2. 작품에서

신지 8대종파의 모두는 비슷한 세력을 가지고 있을 때, 검종과 함께 가장 강력한 세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신지가 검종으로 통일하려 할 때 검종과 가장 많은 대립을 보인 종파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현재 도종은 신지 내에서 세력이 가장 약해진 것으로 보이고, 도존 역시 신지에서 언급조차 하지 말아야 할 존재로 여겨진다. 다른 종파의 경우에는 개종하지 않고 명맥을 이어갈 수 있다거나, 환종처럼 아예 지존이 존재하면서 세력을 인정받을수 있는 종파도 있고, 지존이 부재중인 종파도 각 종파를 대표할 존사들이 있기도 한데 도종은 존사도 없고 세력 구성원 자체가 거의 씨가 마른 수준이다. 그나마 혈뢰가 자하마신에게서 이상할 정도의 총애를 받고 있어 일부 도가 폐기되지 않는다던가 도종을 칭하는걸 인정받는 등 어떻게 명맥이 아예 절단되진 않고 목숨줄은 붙어있지만, 정말로 혈뢰 단 한명에게 기대고 있는 수준으로 세력이 괴멸수준인 상태이다.

또한 세력 외적이 아니라 내적으로도 도종 구성원의 신앙이 거의 사라져가는 상태인데, 신지는 검종이 지배하는 상황이지만 궁종, 형종 등 다른 종파의 사람들은 자신의 종파에 대해 자존심과 긍지가 매우 높고 종파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다. 궁종의 경우 궁존인 매유진이 나타나자마자 자발적으로 종파 전체가 신지를 배신했으며, 환종 역시 환존의 명령을 철저하게 받들어 하루아침에 신지를 배신하고 신지의 침입자라 할수있는 한비광 일행을 필사적으로 지켰다. 심지어 신지 사람들은 누구나 자하마신의 힘과 그 두려움을 아주 잘 알고 있는데도(!!) 그러나 혈뢰와 함께 무림에 나왔던 도종 출신 무사들은 도법에 대해 노골적으로 지루하다는 반응을 보인다던가, 한비광이 화룡도로 지옥화룡을 불러내는 것을 보고서도 도존을 인정하긴커녕 도존을 신지의 적이라고 하면서 공격까지 할 정도였다. 이미 도종으로써의 충성심과 신앙이 거의 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 반대로 혈뢰는 한비광의 지옥화룡을 보자마자 도존의 자질을 인정하고 경의를 표했다. 이 정도 까지 도종 신앙이 몰락한 상황이다 보니, 오히려 아직까지 자신의 목숨과 맞바꿀 정도로 도종에 충성하는 혈뢰가 특이 케이스.[1]

도종이 이렇게까지 몰락한 이유로는, 과거 마령검 괴명검을 제외한 다른 신물들이 중원으로 사라진 후 있었던 신지의 침공 때 그들을 완전히 격파시킨 인물의 필두가 화룡도를 다루던 포문걸이라는 인물이기 때문에 포문걸에 대해 컴플렉스를 가진 자하마신이 도종을 어마어마하게 집중적으로 탄압한 결과로 추정된다.[2]

도종이 몰락으로 혈뢰가 자하마신에 검종 본전에서 일하지만 현재 도존의 등장으로 지주에 맞서며 뒤늦게 등장한 화룡지보를 진각성한 한비광의 등장이후 혈뢰의 도종 재건 바람이 얼마나 큰지 알수있다. 도종의 지존 유무는 구심점이기에 원로로 물러나 있는 장로들과 무사들의 도종에 혼을 깨울수 있기에 만약 도종의 재건이 이뤄진다면 신지내에서 그동안 검종에 억눌린 종파도 소용돌이가 휘몰아칠 폭풍이 될수있다. 거기다 도종은 한비광으로 무림 최강의 천마신궁과 관계도 좋은편이고 백강의 환종과도 협력 관계다. 이런식으로 가다보면 도종 환종은 세력이 커질것이며 자하마신의 앞날에도 큰 장애물이 될것이다.

3. 무공

4. 신물 사용자

신지 팔대기보 중 하나이고 화룡지보(火龍刀)가 도존의 신물이다.
화룡도는 신지 8대종파의 무구중 가장 강력한 무기로 지옥화룡의 진각성하여 정수를 깨달으면 엄청 강력하다. 지옥화룡 자체가 마음을 읽는 신물이기에 함부로 사용하거나, 역량이 부족하거나, 주인이 손이 아닐 경우 지옥염화(地獄炎火)로 불살라 버린다. 화룡도의 라이벌은 지조없이 아무에게나 달라붙어 산화(散花시키는 마령검(魔靈劍)이다.

5. 인물


[1] 바꿔말해 혈뢰가 없었거나, 혈뢰가 자하마신의 총애를 받지 못했다면 도종은 아예 사라져버렸을 수도 있었다. 물론 혈뢰가 이런 시대착오적이라 해도 될 정도의 대쪽같은 충성심을 갖고 있었기에 자하마신이 그리 아끼는 것이겠지만. [2] 아무래도 신지의 지주로 군림한 자하마신이 포문걸에게 패퇴해 이렇게 된 모양. 지옥화룡이 도존으로 인정할 지경에 이르면 사실상 신지의 도종들도 혈뢰처럼 따랐을 가능성이 높으니, 이후 신지에서 도존으로 추대되어도 무리는 아니다. [3] 과거 약선과 단우헌도 허공섭물과 삼매진화 많이 놀란듯. [4] 나머지 종파를 통일하는 과정에서 검존과 가장 충돌이 많았던 존자로 보인다. 이번 519화에서 혼백을 말살당한 상태로 등장했는데, 설정오류가 없다면 구 도존은 축출된 것으로 알리고 사실은 섭백술로 인해 노예가 된 것이거나, 섭백술로 인해 노예가 된 후 도존임을 포기하고 천원실에서 수련을 하겠다는 식으로 노예가 된 것으로 보인다. 환존이 검마의 섭백술을 격파하였으나 이미 기운이 빨려서 사망한 상태였다. [5] 팔대기보의 신물 4개만 있어도 신지 사찰이 가능하다. [6] 검마에게 인정받고 검종 본전에 협력하는 관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