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날아라 슈퍼보드의 등장 요괴. 성우는 서문석.2. 작중 행적
시즌 5에서 등장. 사막 마을[1]에서 물과 오아시스를 혼자 독차지하여 재물과 여자를 바치라고 강요 및 갑질을 하면서 그렇게 벌어들인 부정한 떼돈들로 먹고 사는 요괴. 4기의 미라괴물과 비슷한 유형의 요괴이다. 유일하게 훔치리가 불러낸 요괴가 아니며,[2] 때에 따라 덩치가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하기도 하고, 같은 요괴까지 한 입에 먹어치울 정도로 지지웩이고 뭐고 자기 눈에는 어떠한 요괴 따위도 안중에도 없다[3]. 막판에 마을로 쳐들어가서 싸우는 도중에[4] 사오정답게 미스터 손과 저팔계의 말을 잘못 알아듣고 닥돌한 사오정을 집어 삼켰으나, 뱃속에 들어간 사오정이 창자를 가지고 놀면서 이리저리 묶어놓고 꼬아놓다 뾱뾱이질을 하는 바람에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다가 쓰러져 죽었고, 사오정은 도마뱀 요괴의 입을 통해 다시 나왔다. 그리고 생명의 가지에 의해 승화된다.3. 기타
컬러링이 흡사 인어공주에서 나오는 플라운더와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에서 나오는 가시고기와 비슷하다.
[1]
원래 이 곳은 아름다운
마을이었으나,
화산
폭발과
지진 때문에 황폐한 사막이 되어 버렸다.
[2]
(도마뱀 요괴) 자기 말로는 요괴 생활
은퇴하고 건실한
사업가로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훔치리는 마지막까지 (도마뱀 요괴) 얘도 여전히 자기와 한패라고 생각하는 모양인지 마지막회에서 다른 죽은 요괴들과 함께 영정사진을 걸어 놓았다.
[3]
중간에 훔치리가 도마뱀 요괴에게
참교육을 시켜주기 위해 '개굴요괴'라는 요괴를 소환했으나, 도마뱀 요괴는 자기 몸집을 손수 크게 만든 뒤에 그 요괴를 한 입에 먹어치웠다. 이후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4]
미스터 손과
저팔계,
사오정이 여자로 변장을 하고 도마뱀 요괴 앞에 접근을 했는데, 금방 정체가 들통나고 마는 바람에 도마뱀 요괴가 제대로 뚜껑이 열려 버려서 이렇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