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킬라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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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시리즈의 등장인물 데킬라 Tequi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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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불명 |
이명 |
데킬라 Tequila 로데오 광대 Rodeo Clown |
신체 | 184cm[1] |
성별 | 남성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소속 |
로데오 (이전) 스테이츠맨 (이전 / 추정) 킹스맨 (추정) |
직책 |
로데오 광대 (이전) 스테이츠맨 요원 (이전 / 추정) 킹스맨 요원 (추정) |
등장 영화 |
〈
킹스맨: 골든 서클〉 〈 킹스맨: 블루 블러드〉 (예정) |
가족 관계 | 어머니 |
배우 | 채닝 테이텀 |
성우 | 나카무라 유이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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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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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에서는 노크하는 법을 모르나 보지?" |
미국의 양조장이자 비밀조직인 스테이츠맨의 요원으로서 데킬라라는 코드명을 가지고 있다. 작중 실력은 자신의 선임 요원인 잭 다니엘스에는 살짝 못 미치지만 이쪽도 상당한 실력자이다.
주무기는 카우보이 하면 떠오르는 레버액션 라이플.[2] 위협을 위해 장전만 하고 직접 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지만[3] 이것을 활용하여 에그시와 멀린을 제압하기도 했고, 현장 요원으로서 출동할 때에도 이 소총을 들고 있을 정도로 작중 데킬라를 상징하는 무기이다. 잭 다니엘스의 전기 올가미처럼 특별한 기능이 있는지는 불명.
2. 작중 행적
2.1. 킹스맨: 골든 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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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know, my momma... she always told me, us
Southerners get our good manners from the
British.
I was thinkin', ain't that a pity. Y'all ain't keepin' none for yourselves.
우리 엄마는... 늘 말씀하셨지, 우리 남부인들의 매너는 영국에서 준 거라고.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 좀 남기고 주지 그랬어.
작중 스테이츠맨을 찾아 미국 켄터키의 증류소로 찾아들어간
에그시와
멀린 앞에 나타나며 첫 등장한다. 데킬라는 둘에게 다가가며 영국인들이 매너를 잃었냐며 조롱하는데 이에 대해 에그시와 멀린은 최대한 침착하게 우리들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킹스맨에서 왔다고 통성명을 한다.I was thinkin', ain't that a pity. Y'all ain't keepin' none for yourselves.
우리 엄마는... 늘 말씀하셨지, 우리 남부인들의 매너는 영국에서 준 거라고.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 좀 남기고 주지 그랬어.
이에 데킬라는 둘의 인상 착의를 나름 칭찬하다가 평범한 재단사들이 최첨단 장치를 해킹하는게 말이 되냐며 자신이 들고 있던 윈체스터 소총을 장전하고 진짜 정체를 밝히라고 위협한다. 결국 다른 방법이 없었던 둘은 데킬라에게 달려들지만 오히려 둘을 제압하고 기절시켜 스테이츠맨 본부로 포박시켜 데려온다. 이후 둘은 벽 속에 위치한 오래된 켄터키 산 술로 스테이츠맨 조직을 찾아냈다고 해명하지만 전혀 믿지 않고 에그시와 멀린에게 조롱하듯 위스키를 킹스맨 정장에다가 뿌려대고 그들의 중요 부위에 불이 붙으면 재밌을 거 같다며 라이터를 킨다.
하지만 오히려 무서워하기는 커녕 되려 자신을 신나게 조롱하자 열이 받았는지 표정이 싹 굳고, 눈 앞에 있는 흐릿한 창문의 장치를 켜서 해리 하트가 면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놀란 둘의 앞에서 권총을 장전하고 해리를 인질로 삼는데 셋을 세며 쏘기 바로 직전에 다행히 진저 에일이 달려와 데킬라의 행동을 제지시키고 자신들의 금고에 우리들의 로고가 세겨진 킹스맨의 우산을 확인한다. 이에 뻘쭘해져서 바로 사과를 하고 정식으로 둘을 환영한다.[4][5]
이후 에그시를 회의실로 데려오고 수장 샴페인에게 도대체 언제쯤 스테이츠맨처럼 행동할 것이냐며 꾸중을 듣고 이에 데킬라는 바로 사과를 한다. 이후 에그시와 함께 골든 서클의 2인자인 찰리 헤스케스의 전 여자친구 클라라가 위치한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로 출발하려고 하지만 갑자기 얼굴에 파란 발진이 일어나자 샴페인의 지시로 현장 출동은 그의 선임인 잭 다니엘스가 대신 에그시와 함께 나서게 되고, 본인은 의무실로 가서 진찰을 받는다.
알고보니 사실 데킬라는 스테이츠맨 내에서 몰래 마약을 한 것이었고, 얼굴에 생긴 파란 발진은 골든 서클이 유포한 마약 중 하나를 복용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해독제가 없어 그대로 데킬라의 몸상태는 점점 나빠졌고, 급기야 병세의 2단계[6]가 발현되어 파란색 쫄쫄이를 입고 막춤을 추다가 그대로 기절한다. 이를 본 진저 에일은 극저온 유닛을 준비하여 기절한 데킬라를 당분간 냉동시키기로 한다.
그렇게 죽기 직전까지 갔으나 다행히도 에그시와 해리의 활약으로 해독제를 전세계에 베포하는데 성공하면서 데킬라 역시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깨어나고 나서 자신이 뭐 놓쳤냐고 진저 에일에게 물어보고 진저는 그에게 앞으로는 술만 하라고 당부한다.
그 뒤 회의실에서 진저 에일이 위스키로 승급하는 것과 에그시와 틸디 공주의 결혼식장에서 축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엔딩 시점에서는 샴페인의 당부대로[7] 영국으로 가서 양복을 차려 입고 새로 재건한 킹스맨 본부로 들어가게 된다.[8]
2.2. 킹스맨: 블루 블러드
3. 능력 및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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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선임인 잭 다니엘스보다는 실력이 떨어질 것으로 추정되지만 작중 데킬라의 실력을 제대로 확인하기에는 영화 내에서 한 장면 밖에 없기 때문에 누가 더 강한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잭이 데킬라보다 현장 경험이 더 많기에[11] 영화 초중반부의 잭보다는 실력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영화 후반부 알파젤을 맞고 부활한 직후의 잭과 비교해 본다면 둘의 실력이 비슷할 수도 있다.
==# 어록 #==
You know, my momma... she always told me, us
Southerners get our good manners from the
British.
I was thinkin', ain't that a pity. Y'all ain't keepin' none for yourselves.
Y'all ain't ever heard of knocking before you enter?
우리 엄마는... 늘 말씀하셨지, 우리 남부인들의 매너는 영국에서 준 거라고.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 좀 남기고 주지 그랬어.
그쪽에서는 노크하는 법을 모르나 보지?
— 작중 데킬라의 첫 대사.
I was thinkin', ain't that a pity. Y'all ain't keepin' none for yourselves.
Y'all ain't ever heard of knocking before you enter?
우리 엄마는... 늘 말씀하셨지, 우리 남부인들의 매너는 영국에서 준 거라고.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 좀 남기고 주지 그랬어.
그쪽에서는 노크하는 법을 모르나 보지?
— 작중 데킬라의 첫 대사.
4.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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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 Jakcman - Tequila |
데킬라 첫 등장 OST |
5. 기타
- 시리즈 내에서 최초로 등장한 스테이츠맨 요원이다.
- 작중 잠시 언급되는 그의 과거사를 보면 로데오의 광대로 활동했던 것으로 보이며 샴페인이 다시 로데오 광대로 돌아가고 싶냐고 묻자 바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면 스테이츠맨 요원이 되기 전에는 광대로서 굉장히 힘든 삶을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1편에서 건달 두목 새아빠의 자식에다가 하층민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던 에그시와 비슷한 부분이며 둘의 성격 또한 막나가는 듯 하다가도 사실 심성은 나름 착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를 미루어봤을 때 해리에게 추천받아 요원이 된 에그시와 마찬가지로 데킬라 역시 스테이츠맨 요원 중 누군가로부터 선발 시험의 지원자로 추천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자신을 추천했던 인물은 작중 데킬라가 제일 깍듯이 대하는 샴페인일 가능성이 높다.
- 술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듯하다. 작중 멀린의 도끼질로 인해 술통에서 술이 뿜어져 나오는 걸 보자마자 곧바로 침을 날려 술이 나오는 것을 막았고, 술의 제조 연도와 이름까지 정확하게 말하며 굉장히 분노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곧바로 에그시와 멀린의 제압을 시작했다. 또 다른 예시로 에그시와 멀린을 추궁할 때 옆에 있던 스테이츠맨 위스키를 마신 뒤에 하는 말이 "엄마 뺨 때릴 정도로 끝내주는 맛이야"라고 할 정도.
- 능력은 제법 있으나, 행동거지가 스테이츠맨답지 않다며[12] 수장인 샴페인으로부터 항상 태클을 받고 있다. 다만, 껄렁해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매우 예의가 바른 듯, 일말의 반발이나 변명도 없이 정중히 죄송하다고 한다. 게다가 밸런스 패치로 요원 중에 유일하게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이 때문에 중반을 기점으로 얼굴만 좀 비추고선 파란 타이즈를 입고 웃기는 춤만 추다가 완전히 공기화. 이후 다행히 해독제로 치료에 성공하고, 스테이츠맨 요원들과 같이 에그시의 결혼식에 참여하여 축하해 준다. 영화 마지막에 양복을 입고 킹스맨 양복점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을 때, 감독이 후속작에서 활약할 인물을 미리 맛보기로 보여준 것에 불과한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 사실 데킬라의 분량이 이렇게 짧은 이유는 영화 외적인 이유 때문이었다. 당시 배우인 채닝 테이텀은 킹스맨을 촬영하면서 동시에 로건 럭키라는 영화도 촬영 중이었는데 여기서 스케줄 조정 문제가 발생하여 어쩔 수 없이 데킬라의 역할이 줄어들었고 원래 그의 역할이었던 일부 장면들은 페드로 파스칼이 연기한 잭 다니엘스에게 넘어갔다.
- 감독 매튜 본의 인터뷰에 의하면 스테이츠맨을 주인공으로하는 스핀오프 작품 제작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주인공은 데킬라가 될 예정이며 본작에서의 아쉬운 활약을 보완해줄 것으로 보인다.
[1]
배우
채닝 테이텀의 실제 프로필.
[2]
Marlin 사의 Model 1895SBL이란 .45-70탄을 사용하는 라이플이다.
[3]
예고편에서는 총 2번 조준하는 모습은 나오지만 영화 내에서 사용되지는 못했다.
[4]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은 협력 관계지만, 너무 오래전 일이라 양 측도 서로 잘 모르고 있었다. 최후의 날 수칙이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에그시와 데킬라가 그 예시.
[5]
스테이츠맨의 설립자의 재단사가 킹스맨이었는데, 각자 '최후의 날 수칙'으로서 스테이츠맨은 스테이츠맨의 로고가 박힌 킹스맨의 우산을, 킹스맨은 킹스맨의 로고가 그려진 스테이츠맨의 술을 가지고 있었다.
[6]
골든 서클의 마약 복용 증상은 총 3단계로 나뉘는데, 1단계는 파란 발진, 2단계는 조증, 3단계는 마비로 이루어져 있다. 1단계부터는 파란 발진 이외에는 별 증상이 없다가 2단계부터 바이러스가 뇌로 침투하여 쉴틈 없이 춤을 추게 되고 3단계에서는 내부 장기들이 전부 마비되며 사망하게 된다.
[7]
자신의 선배인 진저 에일이 승급하는 과정에서 복장을 제대로 차려 입지 않아 또 꾸중을 들었는데 킹스맨 친구들한테 복장을 배워야겠다고 언급하는데, 정황상 그를 영국으로 보낸 듯하다.
[8]
킹스맨으로서 초짜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양복핏이 굉장히 엉망으로 되어 있다.
[9]
샴페인은 작중 스테이츠맨스럽지 못한 데킬라를 못마땅하게 여기긴 했지만 그가 마약에 중독되어 병실에 누워있을 때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더불어
앞에서는 잘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그를 훌륭한 요원이자 인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10]
에그시는 1편에는 발렌타인의 기지에서 무쌍을 펼쳤고, 2편에서는 그로부터 1년이 지나 경력이 더 쌓인 상태이다. 즉 에그시의 최전성기 시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데킬라는 이런 에그시의 공격을 능숙하게 회피했다.
[11]
수장 샴페인이 최고의 선임 요원이라고 자부했을 정도이다.
[12]
마약을 한다거나. 덕분에 아군 측 요원들 중 유일하게
포피 아담스가 퍼뜨린 마약을 했다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수모를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