숄라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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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시리즈의 등장인물 숄라 Sho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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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숄라 Shola |
이명 |
멀린[1] Merlin |
출생 | 1865년 |
아프리카 | |
나이 |
|
신체 | 188cm[2] |
국적 | [[틀:깃발| | ]][[틀:깃발| ]][[대영제국| ]]
소속 |
킹스맨 옥스포드 가문 |
직책 |
킹스맨 창립 멤버 킹스맨 요원 옥스포드 가문 집사 |
등장 영화 |
〈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킹스맨: 트레이터 킹〉 (예정) |
배우 | 자이먼 혼수 |
성우 | 노무라 켄지 |
[clearfix]
1. 개요
|
영화 <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의 등장인물. 자이먼 혼수가 배역을 맡았다.[3]
숄라는 킹스맨의 전신이 되는 옥스포드 공작가의 집사이면서 옥스포드 공작, 메이드장인 폴리와 함께 킹스맨 에이전시 설립시 함께 했던 초창기 멤버 중 한 명으로, 코드네임인 '멀린'은 아서왕 전설에 심취해 있던 옥스포드 공작의 아들인 콘래드가 지어준 별명에서 유래했다. 후임자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대머리이면서 나이프 파이팅의 고수로 묘사된다. 무지막지한 크기의 보위 나이프를 준비해놓고도 막상 써보지도 못하고 죽은 마크 스트롱의 멀린과 달리, 이쪽은 손잡이 머릿부분의 아프리카 부족 전통 장식이 인상적인 마체테로 악당 여럿을 팍팍 썰고 다녔다.
항상 냉정함을 잃지 않는 강심장으로 보이지만, 그가 딱 한번 식은땀을 흘리며 공작의 명령에 항명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비행기에서 낙하산을 매고 뛰어내리라는 것이었다. 다른 건 다 해도 그것만큼은 죽어도 못하겠다고 하는걸 봐서 고소공포증이 있는 듯 하다.
어렸을 적에 공작 부부가 키치너를 찾아갈때도 마차에 같이 있었을 정도로 콘래드와 매우 친하며, 보어인들이 습격해오자 어린 콘래드를 마차에 숨기고 홀로 보어인들을 도륙하기도 했다.
2. 작중 행적
2.1.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공작의 집사이면서 콘래드의 교육담당이기도 하여 콘래드에게 나이프 파이팅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이 때 콘래드가 숄라의 팔을 벨때 콘래드를 여러번 베어서 어마어마한 실력자임을 어필한다.[4]
이후 콘래드, 폴리, 공작과 함께 라스푸틴을 암살하러 가는데 라스푸틴을 독살하려던 공작이 실패하고 되려 얼음물속에서 익사할 위기에 처하자 재빨리 난입해 콘래드에게 공작을 구하라고 지시하고 라스푸틴과 검투를 벌인다. 라스푸틴을 상대로 검을 사용해 분전했으나 역으로 라스푸틴의 십자가 칼에 맞고 아편에 중독되어 쓰러지고 만다. 라스푸틴이 사망한 후 해독제를 먹고 치료되어 콘래드의 생일을 축하한다. 그러나 콘래드는 끝까지 고집을 부리면서 군대로 가버린다.
콘래드가 군대에간지 얼마 후 돌연 아치 리드라는 남자가 콘래드의 군복을 입고 찾아온다. 숄라는 아치 리드를 경계하지만 그가 랜슬롯이 아서 왕을 만나러 왔다고 말하자 들여보낸다. 그러나 아치가 전한 소식은 다름 아닌 콘래드의 전사 소식이었고 그와 공작, 폴리는 충격을 받는다.
몇개월 후 다시 재기한 공작에 의해 목자의 아지트가 판명되고 아지트를 습격하기 위해 낙하산을 타고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침투하는 계획을 세우지만 숄라는 고소공포증이라도 있는지 하기 싫다고 결사반대한다. 결국 어쩔 수 없이 공작이 직접 비행기 조종해서 뛰어내려 아지트에 침투하고, 공작의 신호에 따라 아래쪽에서 폴리의 엄호사격을 받으면서 기습을 가한다. 이 때 뛰어난 칼솜씨로 목자의 부하들을 도륙내면서[5] 리프트를 점거한다. 한편 공작은 목자의 부하에게 죽을 위기에 처해있었고, 폴리의 지시에 따라 리프트의 줄을 끊어서 위로 재빠르게 올라가 목자의 부하를 참수해 공작을 구한다.
공작은 숄라에게 감사를 표하면서도 왜 낙하산 강하 일은 거부했냐며 핀잔을 주고 공작과 함께 남은 목자의 부하들을 모두 처단하고 목자와 총격전을 벌인다. 총알이 다 떨어진 목자가 칼을 들고 나오자 공작과 같이 싸우려고 하지만 목자가 신사라는 놈이 치사하게 둘이서 덤비냐고 조롱하자 공작은 혼자 덤비려고 한다. 그러나 목자가 비겁하게 피스톨 소드를 꺼내들자 그의 총탄을 막아내다가 부상을 입고 쓰러진다.
목자가 사망한 후 공작은 숄라에게 감사를 표하고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나서 킹스맨에서 후방 지원 담당인 멀린이 되어 계속 일하게 된다.
2.2. 킹스맨: 트레이터 킹
3. 기타
- 작중 시점에서는 흑인의 인권이 밑바닥이던 시대이지만 공작을 보좌하고 있는데 이는 공작이 그만큼 선민의식이 없이 모두에게 평등하게 대하는 깨어있는 사람임을 보여준다. 또한 킹스맨 최초의 흑인 요원이기도 하다.[6]
- 작중 성이 공개되지 않은 유일한 캐릭터이다.
- 직접 현장 요원으로서 활동했던 멀린이다.[7]
[1]
킹스맨 시리즈의 초대 멀린이다.
[2]
배우
자이먼 혼수의 실제 프로필.
[3]
당초
스탠리 투치가 연기한다는 루머가 나왔지만 정작 본 영화에서는
자이먼 혼수가 초대 멀린자리를 맡으며
스탠리 투치는 다른 역할로 등장한다.
[4]
폴리는 둘을 조롱하면서 총으로 나이프를 쏴서 총이 칼을 이긴다고 으스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전쟁터에서 콘래드가 나이프 파이팅 실력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총을 쏘면 적에게 들킬 상황이라 서로 나이프로 싸워야만 했기 때문.
[5]
도중에 총에 맞아 죽을뻔하는 위기를 겪지만 폴라가 저격해서 목숨을 건진다.
[6]
현대 시점인 1편과 2편 시점에서는 요원들의 대부분이 백인 남성들로 이루어져있는 것을 보면 당시엔 정말 파격적인 선택이었던 셈.
[7]
후임 멀린
해미시 마이크로프트는 2편에서
해리,
에그시와 같이 현장 요원으로서 갔다가 지뢰를 밟아서 별 활약도 못하고 허무하게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