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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력 | 업데이트 | 메커니즘 | 논란 |
데스티니 시리즈 |
1. 개요2. 오픈 월드 콘텐츠
2.1. 콘텐츠2.2. 목적지
3. 캠페인3.1. 붉은 전쟁
4. 시련의 장5. 갬빗3.1.1. 귀향 (Homecoming)3.1.2. 작별 (Adieu)3.1.3. 불꽃 (Spark)3.1.4. 새로운 영역 개척 (A New Frontier)3.1.5. 연소 (Combustion)3.1.6. 희망 (Hope)3.1.7. 조류 (Riptide)3.1.8. 유토피아 (Utopia)3.1.9. 고리 (Looped)3.1.10. 여섯 (Six)3.1.11. 신성모독 (Sacrilege)3.1.12. 분노 (Fury)3.1.13. 보복 (Payback)3.1.14. 불패 (Unbroken)3.1.15. 절도 (Larceny)3.1.16. 1AU3.1.17. 선택받은 자 (Chosen)
3.2. 오시리스의 저주3.2.1. 출입구 (The Gateway)3.2.2. 무시무시한 시험 (A Deadly Trial)3.2.3. 무한 그 너머에 (Beyond Infinity)3.2.4. 깊이 숨겨진 것 (Deep Storage)3.2.5. 확률의 나무 (Tree of Probabilities)3.2.6. 강탈 (Hijacked)3.2.7. 정원 세계 (A Garden World)3.2.8. 오메가 (Omega)
3.3. 전쟁 지능3.3.1. 얼음과 그림자 (Ice and Shadow)3.3.2. 순례 (Pilgrimage)3.3.3. 행성 밖 회복 (Off-World Recovery)3.3.4. 생소한 지형 (Strange Terrain)3.3.5. 수천 명의 의지 (Will of the Thousands)
3.4. 포세이큰5.1. 켈의 무덤
6. 공격전6.1. 황혼전6.2. 사바툰의 노래6.3. 피라미디온6.4. 부패한 핵6.5. 확률의 나무6.6. 정원 세계6.7. 생소한 지형6.8. 수천 명의 의지6.9. 텅 빈 본거지 6.10. 벌레 소굴
7. 레이드8. 경이 무기 및 촉매제 퀘스트9.
2년차 시즌 활동10.
3년차 시즌 활동11.
4년차 시즌 활동12.
5년차 시즌 활동13.
6년차 시즌 활동14. 경이 퀘스트 미션1. 개요
Destiny Content Vault(DCV)데스티니 가디언즈: 빛의 저편에서부터 기존의 컨텐츠 중 일부를 뺐다가 나중에 다시 가져오는 방식을 취하게 된다. 번지의 말에 따르면 표면적으로는 PS4, XBOX등 콘솔에서의 용량은 무한정 증가하지 않으며 새로 추가된 컨텐츠들이 기존 컨텐츠들과 충돌을 일으켜 개발 관리에 애로사항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했으나, 빛의 추락 쇼케이스 전후로 밝혀진 내용으로는 콘솔에서의 용량은 표면 상의 루머일 뿐, 실제로는 너무 커진 게임 사이즈때문에 코드를 건드릴 때 테스트해야 할 부분이 너무나도 많아 감당치 못하고 내린 결정이며 빛의 저편 이후 게임 엔진을 개선해왔기 때문[1]이라고 한다. 다만 그냥 집어넣은 건 아니고 스토리 상으로도 일단 어둠의 침공으로 인해 신호가 사라졌다는 인게임 설정도 가지고 있다. 11 시즌 종료 이벤트에서도 보여줬고, 이후 뉴스로 나온 스토리를 보면 사라졌지만 중력 등은 그대로 남아있다(화성이 없는데 기존 궤도를 정상 공전 중인 포보스와 데이모스라던가)는 떡밥이 나왔다.
이 문서는 게임에서 빠지는 기존 컨텐츠들을 설명하고 저장하는 문서이다. 빛의 저편 출시 후 빠지는 컨텐츠를 이 곳으로 옮기기를 바란다. 금고로 인한 게임성 등에 대한 영향과 그 평가는 논란과 빛의 저편 및 각 시즌 평가의 금고 항목 참고.
참고로 금고에 들어가는 콘텐츠로 인해 입수가 불가능해진 경이 아이템은( 항정시를 포함해서) 탑의 금고 옆에 신설된 "잃어버린 빛의 기념비"에서 "경이 암호"등의 재화를 대가로 파는 걸로 바뀌었으므로 관련 내용을 보거나 편집할 때 주의할 것.[2] 리바이어던의 숨결 등 기존에 라훌이 팔던 것들도 기념비로 이관되었다. 더 비싸진건 덤이다.
다만 후계자의 경우 잃어버린 빛의 기념비에 포함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빛의 저편 이후로는 더 이상 입수가 불가능하다. 다음에 열린 수호자 게임에서 다시 획득이 가능해졌고 이후로는 매년 열리는 수호자 게임에서 획득할 수 있는 경이 무기로 자리잡았다.
레딧에선 2020년 9월 24일 소식에서 나온 정보를 토대로 DCV가 일종의 정비소라는 추측이 나왔다. 엔진을 손보는 과정에서 여러 지역들의 스크립트와 광원 효과들을 수정해야 했고 끝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필요한 지역들만 먼저 수정하고 오래된 지역들은 DCV로 옮겨 마저 수정한다는 이론이다. 번지가 유럽과 네소스의 광원효과가 수정된다는 소식은 이 이론을 뒷받침하는 큰 증거로 쓰이고 있다. 이후 번지가 금고로 들어갔던 에셋 대부분은 업그레이드 된 엔진과 호환성이 떨어져 새로 작업해야한다는 것을 밝히며 DCV가 정비소 역할을 한다는 것이 진실로 판정되었다.
즉 정리하자면 구형 엔진 사용 당시 만들어진 컨텐츠들이 많아지면서 패치 안정성 테스트를 힘들게 만들었고 엔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자니 여러 에셋을 다시 만들어야하는 상황에서 일단 당장 필요하거나 스토리에 정당성을 주는 컨텐츠만 새로 작업하고 나머지는 게임에서 삭제한 뒤 에셋 기반만 금고로 넣은 것이다.[3]
다만 시즌 활동과 확장팩이 추가될수록 안정성 테스트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는 것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시즌 활동 또한 해당 확장팩 년차가 끝나고 금고로 보내진다. 또한 굳이 스크립트나 용량에 큰 영향을 끼치는게 아니면 과거 퀘스트 구역은 남겨놓고 있다. 뒤엉킨 해안 역시 늘어나는 목적지 때문에 희생되었는데 포세이큰 컨텐츠를 모두 없애자니 많은 현역 컨텐츠가 사라지다보니 비교적으로 갈일이 없는 뒤엉킨 해안이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5년차 기준으로 데스티니 콘텐츠 금고에 들어간 컨텐츠중 단 한개도 복귀하지 않았다.[4] 물론 데스티니 1 시절의 1개의 목적지, 3개의 공격전, 그리고 2개의 레이드가 추가되었긴 했다.
5년차 2번 째 시즌에서 금고로 들어갔던 리바이어던이 목적지로 돌아왔다. 이전과 같은 컨텐츠와 모습은 아니고 스토리에 맞게 변형되었다. 다만 새 확장팩에서 지난 시즌 컨텐츠가 전부 삭제되는 만큼 6년차 빛의 추락 확장팩에선 다시 금고로 들어갈 예정.
5년차 3번째 시즌에서 융합의 시즌에서도 등장한 바 있는 봇차 폐허가 몰락자 거주지로 재등장했고, 뒤엉킨 해안의 일부 지형, 화성 마아딤 동굴 잊혀진 구역이 시즌 투기장의 일부로 재사용되었다.
빛의 추락 공개 스트림에서 엔진 개량으로 더이상 확장팩 컨텐츠가 금고로 들어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혀 이에 관련된 논란은 일단 종결되었다. 물론 매년마다 나오는 4시즌 컨텐츠들은 예외. 다만 이미 금고로 들어간 붉은 전쟁, 오시리스의 저주, 전쟁지능, 포세이큰 캠페인들과 목적지들을 복각할 의도가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5][6]
2. 오픈 월드 콘텐츠
2.1. 콘텐츠
2.1.1. 모험 (Adventure)
본편에서 추가된 1회성 사이드 미션. 클리어 시 업그레이드 포인트 또는 장비를 준다.행성에 있는 모든 모험을 끝내면 목적지 관리자한테서 다시 미션을 받아서 할 수 있었으나 패치로 없어졌고[7], 모든 모험을 끝낸 행성이 하나라도 있으면 후술할 화약고로 지정된 지역에서 모험 하나를 영웅 모드로 진행할 수 있다. (어떤 모험인지는 랜덤이고 완료할 때마다 + 매일 리셋 시 바뀌지만, 웬만해선 한 번 뜬 모험이 계속 뜬다.)
모험을 통해 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퀘스트들(주로 특정 지역에서 특정 종류, 또는 강력한 적을 잡으라는 요구)도 많은 반면, 영웅 모드를 필요로 하는 퀘스트들도 여럿 있는지라, 클랜 원로급의 고인물 유저들은 일부러 모험을 완료하지 않는 캐릭터를 1개 정도는 가지고 있는 편이다.[8]
2.1.2. 화약고 (Flashpoint)
매주 목적지 중 하나가 화약고로 지정되며, 해당 목적지의 적대 활동에 몇 가지 변화가 생기며 필드에 주기적으로, 혹은 영웅 이벤트를 발동시키면 강력한 적이 추가로 등장한다. 이곳에서 활동하면 활동치가 올라가는 일종의 주간 도전이다. 도전 완수 보상으로 강력한 장비를 주는데다 화약고로 나오는 강력한 적들은 지역 자원을 6개나 뱉는다. 이전에는 케이드-6가 주는 도전이었지만 포세이큰 출시 이후 그냥 행성에서 바로 활동하고 보상 받으러 갈 때는 지역 상인에게 가면 된다.빛의 저편 확장팩 이후 사라진 활동이다.
2.2. 목적지
2.2.1. 타이탄
신 태평양 생태도시, 타이탄 (New Pacific Arcology, Titan) |
토성의 가장 큰 위성으로, 파도 아래에 사라진 황금기의 유토피아가 잠들어 있습니다. |
지역 상인: 슬론 지역 자원: 알칸 가루 공개 구역: 2 착륙 지역: 2 잊혀진 구역: 3 등장 적 세력: 몰락자 / 군체 |
시설의 상당수가 바다에 침수되어 있기 때문에 지도로 보면 상당히 좁아 보이지만, 지하에 인공 숲과 도시 등이 있는 거대한 돔 시설이 보존되어 있다. 또한 메탄 바다 속에 거대한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서식하고 있다는 정황이 유저들에 의해 포착되고 있다.일부 유저들은 이를 군체의 벌레라고 추측하고 굴복자의 왕에서 사망한 오릭스의 시체가 우주를 떠돌다가 타이탄에 떨어져 살아남은 오릭스의 벌레라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오릭스의 벌레라면 오릭스보다 작은게 정상인데 오릭스보다 크다.[스포일러] 하늘을 보면 토성을 볼 수 있는데 전편 데스티니 때 드레드노트의 공격으로 고리의 일부분이 동그랗게 텅 비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즌 7 현 시점에선 수성과 더불어 방문하는 빈도수가 가장 낮은 행성중 하나. 그나마 수성은 강화 코어 노가다와 텔레스토 걸작 때문에라도 방문하지만 타이탄은 아무것도 없다.
빛의 추락에서 경이 월도 퀘스트를 깨다보면 " 목격자(데스티니 시리즈)의 적이 타이탄에 있다" 라는 글귀를 입수할 수 있어서, 번지측의 컨텐츠 금고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발언과 더불어 다시 복각될 수 있을거라는 조짐이 보이는 맵이기도 하다.
결국 심해의시즌 에서 복각. 다만 전 시즌의 화성과 같은 구조로 행성이 돌아온 것이 아닌 전장용 맵만 존재한다.
2.2.1.1. 사이렌의 감시 (Siren's Watch)
슬론이 상주하고 있다. 착륙 지점 존재.공개 이벤트 | ||||
|
비공개 이벤트 | ||||||
{{{#!folding [ 펼치기 ] [ 펼치기 ][ 접 기 ]
|
지명수배범: 하이라크스의 친구 | |||||
병종 | 기사 | |||||
무기 | 군체 공성포 | |||||
보호막 | 전기 |
고정 표적 |
균열의 기사 | |
병종 | 기사 |
무기 | 군체 공성포 |
보호막 | 전기 |
몰락자 부랑자 |
구역 북동쪽에서 스폰하여 남쪽에 보이는 건물 1층 내부로 이동한다.
}}}||
모험 | ||
{{{#!folding [ 펼치기 ] [ 펼치기 ][ 접 기 ] |
도둑 중의 도둑 (Thief of Thieves) |
|
몰락자가 훔쳐 간 보급품을 회수하세요. |
}}}||
잊혀진 구역 | ||||||
{{{#!folding [ 펼치기 ] [ 펼치기 ][ 접 기 ]
|
메탄 세척장 (Methane Flush) | |||||
경비대장 | 지명수배범: 카루굴 | |||||
등장 세력 | 군체 |
지명수배범: 카루굴 | |
병종 | 마법사 |
무기 | 어둠 폭발 |
보호막 | 태양 |
}}}||
2.2.1.2. 시추 설비 (The Rig)
착륙 지점 존재. 암상인 등장 장소가 있다.공개 이벤트 | |||||||
|
비공개 이벤트 | |
|
모험 | ||
{{{#!folding [ 펼치기 ] [ 펼치기 ][ 접 기 ] |
못된 이웃들 (Bad Neighbors) |
|
군체와 몰락자 사이의 위험한 대립을 해결하세요. |
사이렌의 노래 (Siren Song) |
군체 의식을 저지하여 시추 설비 침몰을 막으세요. |
불멸 (Deathless) |
슬론 부대의 작업을 방해하는 기사를 처치하세요. |
}}}||
잊혀진 구역 | ||||||
{{{#!folding [ 펼치기 ] [ 펼치기 ][ 접 기 ]
|
DS 제2구역 (DS Quarters-2) | |||||
경비대장 | 타안 헐 | |||||
등장 세력 | 군체 |
타안 헐 | |
병종 | 기사 |
무기 | 근접 |
3번 화물 처리장 |
3번 화물 처리장 (Cargo Bay 3) | |
경비대장 | 지명수배범: 골무트 |
등장 세력 | 군체 |
지명수배범: 골무트 | |
병종 | 오우거 |
무기 | 눈 폭발 |
}}}||
2.2.2. 이오
메아리 메사, 이오 (Echo Mesa, Io) |
목성의 위성으로, 아직도 여행자의 에너지가 흘러넘칩니다. |
지역 상인: 애셔 미르 지역 자원: 위상 유리 공개 구역: 3 착륙 지역: 3 잊혀진 구역: 3 등장 적 세력: 기갑단 / 벡스 / 굴복자 |
어둠이 몰려오기 전 여행자가 테라포밍하던 지역이다. 워록들의 정신적 성지로 여겨지고 있으며, 스토리 미션에서는 빛을 잃은 아이코라 레이가 답을 찾기 위해 이곳으로 가있었다. 본편 시점에서는 기갑단 붉은 군단이 여행자의 빛을 채굴하면서 굴복자를 불러들였다. 벡스들도 이곳에서 분쟁을 일으키고 있는데, 피라미디온이라는 거대한 벡스 구조물[11]이 이곳에 만들어져 있다. 관리자는 각성자 학자 애셔 미르(Asher Mir).
그리고 잊혀진 오아시스로 가보면 여행자가 머물렀던 자리에 엄청나게 큰 크레이터가 있다
전쟁지능 DLC에서 벌레의 속삭임 획득 퀘스트가 등장해 한때 많은 수호자들이 찾았던 행성이다. 지금은 대부분의 수호자들이 갖고 있고 벌레의 속삭임 자체도 너프를 당해 해당 목적으로 이오를 방문하는 수호자는 줄어든 편이지만 11시즌( 출현의 시즌) 들어 어둠이 제일 먼저 상륙한 지역인데다, 접촉 공개 이벤트 등 여러 콘텐츠들도 늘어나고 있어 방문하는 수호자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영웅 모험은 권장 레벨 320으로 나온다.
2.2.2.1. 사라진 오아시스 (Lost Oasis)
착륙 지점 존재.공개 이벤트 | |||||||
|
비공개 이벤트 | ||||||
{{{#!folding [ 펼치기 ] [ 펼치기 ][ 접 기 ]
|
폭풍 미노타우르 | |||||
병종 | 미노타우르 | |||||
무기 | 토치 망치 | |||||
보호막 | 공허 |
고정 표적 |
폭풍 하피 | |
병종 | 하피 |
무기 | 벡스 레이저 라이플 |
보호막 | 전기 |
벡스 죄수 호송 |
동쪽 끝자락에서 발생.
}}}||
모험 | ||
{{{#!folding [ 펼치기 ] [ 펼치기 ][ 접 기 ] |
예상치 못한 손님 (Unexpected Guests) |
|
아이코라가 달 표면 밑에서 느껴지는 굴복자를 감지하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
클리프행어 (Cliffhanger) |
애셔가 벡스의 다음 변환 예정지를 알아냈습니다. 애셔는 벡스를 막으려 하고 있습니다. |
포스트모던 프로메테우스 (Postmodern Prometheus) |
아이코라는 마지못해 애셔에게 여행자의 에너지를 합성 빛 형태로 변환한다는 계획을 시도해 보라고 허락합니다. |
}}}||
잊혀진 구역 | ||||||
{{{#!folding [ 펼치기 ] [ 펼치기 ][ 접 기 ]
|
울란 탄의 숲 (Grove of Ulan-Tan) | |||||
경비대장 | 지명수배범: 수호자 켈드론 | |||||
등장 세력 | 벡스 |
지명수배범: 수호자 켈드론 | |
병종 | 미노타우르 |
무기 |
}}}||
2.2.2.2. 파열 지점 (The Rupture)
에셔 미르가 이 지점에 있다. 착륙 지점 존재.공개 이벤트 | ||||
|
비공개 이벤트 | |
|
모험 | ||
{{{#!folding [ 펼치기 ] [ 펼치기 ][ 접 기 ] |
아레시보 (Arecibo) |
|
당신과 고스트에게만 들리는 수상한 방송의 정체를 조사하세요. |
}}}||
잊혀진 구역 | ||||||
{{{#!folding [ 펼치기 ] [ 펼치기 ][ 접 기 ]
|
뼈의 성소 (Sanctum of Bones) | |||||
경비대장 | 지명수배범: 무의 근원 판드로크 | |||||
등장 세력 | 굴복자 |
지명수배범: 무의 근원 판드로크 | |
병종 | 굴복자 대장 |
무기 |
어픽스 도관 |
어픽스 도관 (Aphix Conduit) | |
경비대장 | 지명수배범: 황폐화된 정신 |
등장 세력 | 벡스 |
지명수배범: 황폐화된 정신 | |
병종 | 히드라 |
무기 |
}}}||
2.2.2.3. 거인의 흉터 (Giant's Scar)
착륙 지점 존재. 안쪽 동굴에 암상인 등장 장소가 있다.공개 이벤트 | |||||||
|
비공개 이벤트 | |
|
모험 | ||
{{{#!folding [ 펼치기 ] [ 펼치기 ][ 접 기 ] |
분노의 도로 (A Tale of Two Confluxes) |
|
애셔가 이오 금고를 차지하려는 벡스에게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벡스를 떼어 놓기 위해 색다른 작전을 내놓습니다. |
}}}||
2.2.3. 수성
유리 평원, 수성 (Field of Glass, Mercury) |
태양과 가장 가까운 행성이며, 벡스가 대부분을 파괴한 상태입니다. |
지역 상인: 반스 형제 지역 자원: 시뮬레이션 씨앗 공개 구역: 1 착륙 지역: 1 잊혀진 구역: 1 등장 적 세력: 기갑단 / 벡스 |
|
정원 세계 Garden World |
오시리스의 저주 DLC에서 추가된 지역. 수성은 전작에서는 벡스에 의해 기계화되긴 했어도 멀쩡한 구형이었는데, 본편에서 전능자에 의해 행성 한쪽이 박살난 탓에 모든 행성들중 유일하게 부서진 형태를 띄고 있다. 상인은 오시리스의 광신도인 반스 형제(Brother Vance). 오시리스의 저주 확장팩 자체가 너무 부실한 확장팩이라 해당 행성에서 할수 있는 모든 컨텐츠를 무한의 숲으로 때우고 있다.그리고 태양에 가까이 있기때문에 출현의 시즌 이전에는 하늘에 부서진 전능자도 볼 수 있었다.
행성이 반쯤 부서졌다는 설정 때문인지 전체 지역이 매우 작고 공개 구역이 하나 밖에 없다. 처음 공개되었을 때에는 참새도 탈 수 없었으나 서광의 시즌 패치로 탈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공개 이벤트나 평판작이 아니면 유저들이 굳이 찾지 않는 맵.
하지만 그럼에도 방문자는 간간히 있는 편으로, 평판 보상을 받기위한 필요 자원 갯수가 55개밖에 안되고 나오는 안료를 갈면 전설 조각을 주기 때문에 평판작으로 강화 코어를 획득하기 좋은 곳이다. 또한 텔레스토 걸작을 위해서라도 무한의 대장간의 모든 무기를 만들어야 해서 들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풍요의 시즌부터 벤시-44에게서 얻을 수 있는 무기 현상금으로 강화코어를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강화코어 파밍을 목적으로 평판작을 해야할 이유가 줄어들었고 섀도우킵에 와서는 효율도 좋지 않다. 섀도우킵 이후 수성에서 평판작을 하는 이유는 강화 부품이나 시즌별 부품을 제외한 모든 방어구 개조 부품을 빨리 해금하기 위해서다.
여담으로 반스 형제가 있는 등대엔 반스 형제 외에도 오시리스 신자가 두 명 있다. 맵 오른쪽 구석 어두운 곳에 서있는데다 옷도 검은색 계통이라 언뜻 봐선 모른다.
2.2.3.1. 등대 (The Lighthouse)
행성 상인인 반스 형제가 상주하고 있다. 착륙 지점 존재.전작에 등장했던 소셜 지역과는 다른 지역으로, 벡스가 행성을 방산충으로 뒤덮기 위해 처음으로 행성에 내려보냈던 구조물이다. 플레이어가 활동하는 부분은 꼭대기 부분으로, 구조물 최상단은 북쪽에는 내부로 통하는 워프 게이트가, 남쪽엔 무한의 숲으로 가는 통로가, 동서로는 작동을 멈춘 워프 게이트가 몰려있고 그 사이의 교차점에
중앙벽은 남북으로 삼각형 문양이 나타나 있다. 등대에서 중앙벽으로 가는 길에 보면 석상처럼 서있는 고블린 둘을 볼 수 있는데, 다가가도 가만히 있다가 맞으면 반격한다.
공개 이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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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이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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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 ||
{{{#!folding [ 펼치기 ] [ 펼치기 ][ 접 기 ] |
도망자 (The Runner) |
|
기갑단 시뮬레이션이 고도로 암호화된 데이터를 전송하지 못하도록 저지하세요. |
승승장구 (The Up and Up) |
벡스가 몰락자 전투 시뮬레이션을 완료하지 못하게 막으세요. |
시스템 버그 (Bug in the system) |
군체의 맹공을 막아 내어 벡스의 데이터 수집 작업을 방해하세요. |
}}}||
잊혀진 구역 | ||||||
{{{#!folding [ 펼치기 ] [ 펼치기 ][ 접 기 ]
|
낙오자의 피난처 (Pariah's Refuge) | |||||
경비대장 | 지명수배범: 비밀스러운 정신 | |||||
등장 세력 | 굴복자 |
지명수배범: 비밀스러운 정신 | |
병종 | 미노타우르 |
무기 |
}}}||
2.2.3.2. 벡스 교차로 (Vex Crossroads)
벡스 교차로 | ||
(플레이어 대기) | 3:00 | |
지나가는 벡스를 처치하여 문지기를 유인하세요. | ||
처치한 벡스 수: *% | 4:00 | |
문지기의 열쇠를 빼앗아 워프 게이트를 폐쇄하세요. | ||
폐쇄한 워프 게이트: * / 4. | ||
섬으로 가서 워프 게이트를 폐쇄하세요. | +0:10 | |
문지기의 열쇠를 빼앗아 워프 게이트를 폐쇄하세요. | ||
폐쇄한 워프 게이트: 0 / 2 | ||
섬으로 가서 워프 게이트를 폐쇄하세요. | 2:00 | |
문지기의 열쇠를 빼앗아 워프 게이트를 폐쇄하세요. | ||
폐쇄한 워프 게이트: 1 / 2 | ||
관문 군주를 물리치세요. | 3:30 | |
벡스 교차로 | ||
섬으로 가서 워프 게이트를 폐쇄하세요. | 2:00 | |
문지기의 열쇠를 빼앗아 워프 게이트를 폐쇄하세요. | ||
폐쇄한 워프 게이트: 1 / 2 | ||
관문 군주를 물리치세요. | 3:30 | |
문지기의 열쇠를 빼앗아 관문 군주의 보호막을 해제하세요. | ||
관문 군주를 물리치세요. | ||
문지기의 열쇠를 빼앗아 관문 군주의 보호막을 해제하세요. | ||
관문 군주를 물리치세요. |
수성 지역에서만 발동하는 유일한 공개 이벤트. 오시리스의 저주 DLC에 추가된 지역이기에 당연히 해당 DLC가 있어야 플레이가 가능하다.
클리어 방법이 타 이벤트보다 조금 더 복잡한 편. 총 3페이즈가 있다. 우선 시작시 맵 중간의 돔 구역이 열리고 양옆에서 벡스 몹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주어진 시간동안 처리하다 보면 문지기[12]가 출현한다. 이들을 처리하면 나오는 전기 구체를 들고 양쪽의 워프 게이트로 들고가서 박아주면 된다. 돔 구역 양쪽에서 모두 해야 하는데 점프 패드를 사용해서 재빨리 이동이 가능하다. 양쪽 모두 처리하면 1페이즈 클리어.
이후 점프 패드가 180도 돌면서 맵 바깥에 있는 섬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 이곳으로 가서 문지기를 처리하고 떨어뜨리는 전기 구체를 섬 중앙에다가 박아야 된다.[13] 이렇게 양쪽에 있는 섬을 둘 다 클리어하면 2페이즈 끝.
다시 돌아오면 중간 돔 구역의 장벽이 벗겨지면서 보스급 미노타우르 관문 군주가 나오고 이를 처리해주면 이벤트 클리어. 참고로 보스를 잡는 돔 구역은 원래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이므로 잠시 뒤 돔이 닫힐 때까지 안에서 죽치고 있으면 강제로 쫒겨난다. (...)
-
영웅 이벤트
우선 평소대로 1페이즈를 클리어하고 첫 섬을 클리어 하는 것까지 진행한다. 클리어 후 바로 나가지 말고 반대쪽 바깥을 살펴보면 벡스 수정이 생성해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걸 쏴서 깨뜨리면 발판이 차례대로 2개 생성되는데 이 발판으로 올라가야 된다. 수정 2개가 소환되므로 깨뜨려준다. 그러고나서 또 발판이 생성된다. 이번에는 수정 3개가 차례대로 소환되니 다 깨뜨려주자. 성공하면 마지막 발판이 생성되고 이걸 통해 섬의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된다. 올라가서 중간에 있는 원형 지역에 계속 서 있기만 하면 된다. 영웅 이벤트 발동 메시지가 나오면 성공. 이후 평소대로 나머지 탑을 클리어 하고 보스몹 처리 하면 끝.
일반 이벤트와 달리 관문 군주가 중간에 면역 상태가 되는데, 직후 등장하는 문지기를 처치하고 여기서 나오는 전기 구체를 관문 군주 위에 있는 발판에 박아주면 된다. 물론 면역 패턴을 가진 다른 보스몹들이 그렇듯이 한번에 폭딜을 박아넣을 수 있다면 즉사시킬 수 있다.
주의할 것은 벡스 수정을 깨뜨리는데 시간을 너무 끌면 그냥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발동에 실패하게 된다. 단시간에 고화력을 낼 수 있는 무기가 좋다.[14] 또한 발판 올라가는데 헛디뎌서 추락사하면 다시 도전이 불가능하게 되니 주의. 덤으로 옥상까지 올라가서 원형 지역에 계속 서 있어야 되는데 발동 전에 급하게 아래로 내려오는 뻘짓(...)도 하지 않도록 주의. 참고로 이곳에서만 얻을 수 있는 지역 상자가 양쪽에 있는데, 원하는 섬으로 가기 위해선 반대쪽 워프 게이프를 먼저 닫아야 한다.
2.2.3.3. 무한의 대장간 퀘스트
2.2.4. 화성
헬라스 분지, 화성 (Hellas Basin, Mars) |
브레이테크 퓨처스케이프와 라스푸틴의 본거지입니다. 군체에게 점령당했습니다. |
지역 상인: 아나 브레이 지역 자원: 세라파이트 공개 구역: 2 착륙 지역: 2 잊혀진 구역: 2 등장 적 세력: 기갑단 / 군체 |
전쟁지능 DLC에서 추가된 지역. 무대는 전편과 비슷하게 얼어붙고 눈덮인 분지다. 끌어내려진 포보스와 데이모스를 하늘 위에서 볼 수 있다. 적으로 군체와 기갑단이 등장한다. 상인은 아나 브레이(Ana Bray).
설정상 라스푸틴이 군체를 소탕하기 위해 확대 프로토콜과 이켈로스 프로토콜을 진행하기 때문에 이켈로스 무기 파밍을 하는 유저라면 지겹도록 오게 될 행성이다.
끔찍하게도 화성에서 얻는 퀘스트 경이 무기인 슬리퍼 시뮬런트, 북극성 창, 세계선 제로 셋 모두 무지막지한 노가다를 요구한다. 슬리퍼는 슬리퍼 노드 15개에 액세스하기 위해 오버라이드 주파수 15개, 즉 공명 줄기 60개를 파밍해야 한다.[15] 북극성 창은 좀 덜하지만 이 쪽도 적을 무지막지하게 죽여대야 하며, 세계선 제로는 데이터 35개를 회수하기 위해 화성 지도 전역을 헤매고 다녀야 한다. 그나마 위안이 있다면 북극성 창를 제외하고 모두 성능은 평균 이상이라는 것.
2.2.4.1. 브레이테크 퓨처스케이프 (BrayTech Futurescape)
행성 상인인 아나 브레이가 상주하고 있다. 착륙 지점 존재.공개 이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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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이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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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 ||
{{{#!folding [ 펼치기 ] [ 펼치기 ][ 접 기 ] |
사이오닉 잠재력 (Psionic Potenti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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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보급품을 찾으십시오. 추천 전투력: 310 |
헤파이스토스 (Hephaestus) |
위험한 정보가 적의 손에 넘어가기 전에 파괴하십시오. 추천 전투력: 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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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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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종착지 (Core Terminus) | |||||
경비대장 | 지명수배범: 솔의 투사 케레시 | |||||
등장 세력 | 군체 |
지명수배범: 솔의 투사 케레시 | |
병종 | 기사 |
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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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2. 빙하 표류층 (Glacial Drifts)
착륙 지점 존재.공개 이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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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이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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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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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 (Incur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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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갑단 약탈자를 막으십시오. |
죽음을 부르는 진동 (Deathly Tremors) |
이상한 군체 신호를 조사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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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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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딤 동굴 (Ma'adim Subterrane) | |||||
경비대장 | 지명수배범: 발루스 돌루르크 | |||||
등장 세력 | 기갑단 |
지명수배범: 발루스 돌루르크 | |
병종 | 거상 |
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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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3. 확대 프로토콜
화성에서 전쟁지능 캠페인을 끝내고 인위적으로 시작이 가능한 이벤트.빙하 표류층과 브레이테크 퓨처 스케이프에서 독립적으로 시행 가능하며, 지직거리는 철판과 상호작용을 하면 그 철판이 올라와 탑이 되면서 군체가 몰려오기 시작한다. 단계가 끝날 때마다 다른 위치에 있는 탑이 하나 자동으로 올라오는데, 거기 가서 상호작용을 해야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게 가능하다. 해당 탑 위로 붉은 빛의 기둥이 올라가므로 하늘을 보고 찾는 게 빠르다.
확대 프로토콜 중에 시간상 공개 이벤트가 실행되어야 하는 경우, 확대 프로토콜의 기존 단계 대신 공개 이벤트가 실행되고, 거기에 더해서 군체와 군체 보스가 몰려온다. 영웅 모드로 완료하면 확대 프로토콜도 성공한 것으로 간주하여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일반 이벤트로 깰 경우 확프 전 단계를 다시해야하니 주의하자. 이 중 넓은 공터에서 기갑단이 내려오는 공개 이벤트가 여러모로 가장 까다롭다. 조건을 잘 모르는 사람도 많고(환풍구를 보스 잡기 전에 먼저 다 부숴야 한다.)어중간한 실력을 가진 수호자들은 우수수 갈려나간다. 따라서 알만한 사람들은 이 공개 이벤트가 나오는 순간 한 타임 그냥 다른걸 하면서 쉬어가기도 한다.
단계를 깨는데 실패하거나 7단계까지 전부 클리어해도
2.2.4.3.1. 1단계
첫 페이즈는 군체를 열심히 잡다 보면 넘어간다. 첫 페이즈를 넘기면 군체가 그림자 균열을 여는데, 균열에서 시종이 3마리씩 스폰된다. 이 균열 위에 올라가 점령을 한 뒤 주위에 있는 3개의 수정을 공격해서 깨트리면 균열이 닫히면서 토막내기 기사라는 엘리트 정복자가 스폰되는데, 이 기사를 잡으면 제한된 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한 전기속성 검을 얻을 수 있다. 그 다음 페이즈도 역시 첫 페이즈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군체를 잡으면 된다. 보스 페이즈는 스멀거리는 격류라는 이름의 군체 오우거 한 마리가 나오니 잡으면 1단계는 끝난다.2.2.4.3.2. 2단계
1단계와 똑같으나 보스가 부상하는 표창이라는 이름의 태양 속성 쉴드를 두른 군체 마법사로 교체된다.2.2.4.3.3. 3단계
3단계는 2페이즈에서 나오는 균열이 2개씩 생성되므로 인원을 잘 나눠서 2개를 점령해야 한다. 2페이즈 후 3페이즈 없이 바로 보스 페이즈로 넘어가는 가장 쉬운 단계기도 하다. 보스는 숨막히는 칼날이라는 이름의 칼 든 기사이다.2.2.4.3.4. 4단계
3단계에 없던 3페이즈가 다시 생기며 2페이즈에서 생성되는 균열은 여전히 2개이다. 보스는 귀청을 울리는 폭발이라는 이름의 검은 대포 쏘는 기사 2마리이다. 2마리를 전부 잡아야 하며 또 검은 색의 보스 버프를 주는 군체 마법사가 있으나 죽이지 않아도 넘어갈 수 있다.2.2.4.3.5. 5단계
2페이즈에서 생성되는 균열이 3개로 늘어난다. 또 보스는 스멀거리는 격류 2마리이고, 버프 마법사도 같이 나온다.2.2.4.3.6. 6단계
5단계와 똑같으나 보스가 귀청을 울리는 폭발 2마리로 바뀐다.2.2.4.3.7. 7단계
매주마다 마지막 7단계의 군체 보스가 바뀌며, 10%의 확률로 주는 이켈로스 무기도 달라진다. 매주마다 기관단총, 저격총, 산탄총을 돌아가며 주다가 4번째와 5번째엔 그 3가지의 무기 중 랜덤하게 하나를 떨군다. 확대 프로토콜 도중에는 그 지역에서 열리는 모든 공개 이벤트가 취소되기 때문에 군체 관련 공개 이벤트를 할 때는 주로 타이탄에서 하게 된다. 5종류의 보스가 있으며 각 보스는 5주 단위의 로테이션을 돈다. 각 보스의 공략법은 다음과 같다.
솔의 문장 누르 아바스 오우거(샷건)
근처에 군체가 있으면 무적이니 딜 전에 근처의 군체를 다 없애고 딜을 해야 한다.
솔의 포효 카소크 기사(기관단총)
기본적으로 무적 상태이고, 다른 기사들을 죽여야만 얻을 수 있는 유물 칼로 무적쉴드를 깎고 딜을 해야 한다.
가면의 담카스 오우거(스나이퍼)
등 뒤의 약점에서만 딜 가능하니 둘로 나뉘어서 앞뒤로 어그로 끌면서 딜을 해야 한다. 빛의 샘 안에서는 그냥 딜 가능하나 약점딜보다 약하다.
기근을 부르는 자 낙시드 오우거(3가지 다)
낮은 체력을 가졌지만 데미지를 받으면 저주받은 노예들이 나와서 근처에서 터지면 회복한다.
솔의 굶주림 보크 리투르 기사(3가지 다)
높은 체력을 가졌지만 배터리 시종을 잡으면 나오는 빛의 보주를 먹어서 궁극기를 많이 써서 딜을 넣으면 된다.
2.2.5. 뒤엉킨 해안
뒤엉킨 해안 (Tangled Shore) |
리프 끝의 소행성대에 있는 황무지 지구입니다. |
지역 상인: 거미 지역 자원: 에테르 소용돌이 공개 구역: 4 착륙 지역: 3 잊혀진 구역: 5 등장 적 세력: 몰락자 / 기갑단 / 군체 / 경멸자 |
포세이큰 DLC에서 추가된 지역. 리프는 전편에서 나온 바 있는 각성자들의 고향이다. 원래 여행자에 의존하지 않고 살기 위해 태양계 밖으로 나가던 우주선들이 빛과 어둠 사이에서 파괴되어 거대한 무덤이 만들어진 곳.[17] 포세이큰의 사건이 발생하기 이전에도 무법지였던 곳으로, 여러 파편과 잔해들이 모여 만들어진 곳이라 그야말로 황무지인데다 지형이 지속적으로 뒤틀려서 위험하기 짝이 없다고 한다. 추방된 몰락자들이 흘러들어와 노략질로 근근히 살아가며, 토성 전투 이후 오릭스 휘하의 군체 함선이 불시착해서 거점화하고, 각성자 해적들의 감시 구역이면서 리프 개방 이후에는 수호자들의 순찰 구역이기도 하다. 그러던 곳이 현재는 여왕 마라 소프의 부재와 파괴된 고대의 감옥, 경멸자들의 출현으로 개판이 된 상태. 경멸자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거미가 자신의 궁전에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었다. 케이드-6가 단골이였으며 케이드 외에도 각성자, 기갑단, 스플라이서 출신의 무법자들이 지내는 장소였다.
넓은 맵에 몰락자와 경멸자, 군체, 기갑단이 뒤섞여 등장한다. 상인은 해안의 유일 법칙 거미. 거미는 특이하게도 기존의 상인들과 달리 진영 소모품을 받고 장비를 주는게 아니라 대가를 받고 행성 자원을 비롯한 각종 자원을 교환해 준다.
장비 주입과 걸작 제작에 필수인 강화 코어및 강화 프리즘을 판매한다. 강화 코어는 거래 1회당 전설조각 30개를 요구하고 일주일에 5개만 판매한다. 강화 프리즘은 거래 1회당 전설조각 400개를 요구하며, 일주일에 3개만 판매한다. 꽤나 터무니없어 보이는 가격이지만, 해당 화폐의 대략적인 가치를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전설 조각과 미광체, 그리고 지구, 타이탄, 네소스, 이오, 수성, 화성, 뒤엉킨 해안, 꿈의 도시, 달의 행성 자원중 랜덤하게 4개를 판매한다. 판매하는 행성 자원 목록은 매일 달라지며, 가격 또한 랜덤하게 전설 조각/미광체/다른 행성의 자원으로 매일 달라진다. 직접 교환하든 평판작을 하던 강화코어 수급에 필수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아직 만나지 못했다면 필수적으로 만나야 하는 상인.
거미를 통한 평판작이라는 작업이 있는데, 어느정도 게임을 오래 하면 남아돌게 되는 전설 조게 구매한 후 해당 행성으로 가서 재료로 평판을 잔뜩 올려 아이템을 얻는 것. 이 과정에서 얻는 전설 조각과 획득한 평판 아이템을 분해해 얻는 전설 조각으로 소모량의 약 7~90%가량의 전설 조각을 회수하면서 평판작 도중 간간히 나오는 걸작 아이템을 분해, 또는각으로 다른 행성의 행성자원[18]을 엄청나 전설템 분해시 랜덤하게 얻는 것으로 걸작 코어를 수급할 수 있다. 또한 낮은 확률이지만 경이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적은 양의 전설 조각만을 소모해 강화 코어와 경이급 아이템을 노릴 수 있는 유용한 작업이지만 단 하나의 단점이 있다면 교환이 한번에 1회[19] 만 가능해 수 백개의 전설 조각을 교환하다보면 정말 눈물나게 지루하다(...)
다만 풍요의 시즌에서부터 추가된 벤시-44 무기 현상금들이 강화 코어를 보상으로 주기 때문에 평판작을 하는 것보단 무기현상금을 하는 것이 효율이 더 높아서 굳이 거미에게서 코어를 사야할 이유가 없다. 섀도우킵 기준 거미에게 가야하는 이유는 주입에 필요한 업그레이드 모듈을 사기위한 행성 자원이나 미광채가 부족할 때다.
또한 거미에게서 지명 수배범 현상금을 고스트 파편을 주고 살 수 있다. 지명 수배범들은 잊혀진 구역이나 공개된 지역, 또는 공격전 중에 출현한다. 현상금이 지목하는 보스를 죽이면 현상금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고스트 파편 5개에 살 수 있는 잊혀진 구역의 보스들은 각 보스 별로 특별한 메커니즘이 있다.
2.2.5.1. 사각 협곡 (Four-Horn Gulch)
포세이큰 캠페인 스토리로 처음 도착하는 곳. 구역 전체가 넓직한 개활지라 필드 활동하기 좋은 구역이다. 착륙 지점이 없어서 접근성이 안 좋은 게 흠. 몰락자가 나타난다.공개 이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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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이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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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구역 | ||||||
{{{#!folding [ 펼치기 ] [ 펼치기 ][ 접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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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사냥꾼의 동굴 (Trapper's Cave) | |||||
경비대장 | 가루트 그람 | |||||
등장 세력 |
가루트 그람 | |
병종 | |
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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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2. 도적 소굴 (Thieves' Landing)
착륙 지점 존재. 철제 시설들이 얼기설기 모여있는 구역으로, 몰락자가 출현한다. 거미의 안전가옥이 있는 곳이다.공개 이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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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이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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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 ||
{{{#!folding [ 펼치기 ] [ 펼치기 ][ 접 기 ] |
표적: 폭주족 (Target: The Ri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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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멸자 남자 '폭주족'을 처치하여 죽은 케이드의 복수를 합니다. |
표적: 미친 폭파범 (Target: The Mad Bomber) |
경멸자 남자 '미친 폭파범'을 처치하여 죽은 케이드의 복수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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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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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탱크 (The Empty Tank) | |||||
경비대장 | 황혼의 약탈자 아질리스 | |||||
등장 세력 |
황혼의 약탈자 아질리스 | |
병종 | |
무기 |
- 전설 난이도
- 거미 싫어!: 몰락자 반달을 처치하면 그 발치에 그물 지뢰가 생깁니다.
- 용사: 과부하: 이 모드에는 과부하 용사가 등장하며, 과부하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용사: 보호막: 이 모드에는 보호막 용사가 등장하며, 대보호막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용사: 몰락자: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과부하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대보호막 개조 부품과 과부하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장비 잠김: 이 활동이 시작된 후에는 장비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 색깔 맞추기: 적의 방어막 원소와 일치하지 않는 모든 원소 피해 저항이 대폭 증가합니다.
- 전설 조정 옵션: 추가 방패
- 태양 연소: 주는 태양 피해와 받는 태양 피해가 +50% 증가합니다.
- 부활 제한: 화력팀 부활 횟수가 제한됩니다. 용사를 처치하면 부활 횟수가 추가됩니다.
- 방어막: 전기
- 마스터 난이도
- 채프: 레이더가 비활성화되었습니다.
- 용사: 무리: 이 모드에는 추가 용사가 등장합니다.[20]
왕권 부두 |
왕권 부두 (Kingship Dock) | |
경비대장 | 경멸자 족장 빌지 |
등장 세력 |
경멸자 족장 빌지 | |
병종 | |
무기 |
}}}||
2.2.5.3. 토성의 침몰선 (Jetsam of Saturn)
착륙 지점이 없다. 토성 전투 이후 불시착한 군체 함선이 있다.공개 이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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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이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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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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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정신왜곡자 (Target: The Mindben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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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멸자 남자 '정신왜곡자'를 처치하여 죽은 케이드의 복수를 합니다. |
}}}||
잊혀진 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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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AWO-43 (Shipyard AWO-43) | |||||
경비대장 | 제틱스-7 | |||||
등장 세력 |
제틱스-7 | |
병종 | |
무기 |
}}}||
2.2.5.4. 소릭스의 끝 (Soriks's Cut)
착륙 지점 존재. 기갑단이 출현하는 지역이다.공개 이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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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이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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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 ||
{{{#!folding [ 펼치기 ] [ 펼치기 ][ 접 기 ] |
표적: 협잡꾼 (Target: The Trick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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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멸자 남자 '협잡꾼'을 처치하여 죽은 케이드의 복수를 합니다. |
표적: 교수형 집행자 (Target: The Hangman) |
경멸자 남자 '교수형 집행자'를 처치하여 죽은 케이드의 복수를 합니다. |
표적: 총잡이 (Target: The Rifleman) |
경멸자 남자 '총잡이'를 처치하여 죽은 케이드의 복수를 합니다. |
}}}||
잊혀진 구역 | ||||||
{{{#!folding [ 펼치기 ] [ 펼치기 ][ 접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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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선 터빈 (Wolfship Turbine) | |||||
경비대장 | 부패한 자 세그렉스 | |||||
등장 세력 |
부패한 자 세그렉스 | |
병종 | |
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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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캠페인
3.1. 붉은 전쟁
데스티니 2 본편에 수록된 스토리 미션들. 도미누스 가울이 이끄는 기갑단의 정예부대 붉은 군단이 타워를 공격해 여행자를 가둬 버린 후, 수호자들이 여행자와 도시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여행자의 빛이 붉은 군단에 의해 차단당해서 모든 수호자들이 힘을 잃게 되어 많은 사상자를 내고 도망가는 피난민 꼴이 되지만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수호자와 고스트는 우연한 계기로 빛을 되찾아서 다시 싸움에 가담하게 된다.3.1.1. 귀향 (Homecoming)
최후의 도시가 붉은 군단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맞서 싸워야 합니다.
선봉대(Vanguard) 사령부에 비상이 걸리고 어디선가 딴짓하던 케이드-6도 불려올만큼 큰 일이 생긴다. 정찰 위성에서 신호가 잡히지 않고 통신이 끊기는 사태가 벌어지는데, 처음에 자발라는 폭풍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먹구름에서 기갑단 함대가 나타나고 일제히 사령부에다가 미사일을 쏜다. 자발라는 급히 새벽의 수호물을 전개하고 사령부에서 일하던 인원들을 보호하려고 하지만 미사일을 막기엔 턱없이 부족했기에 사령부 인원만 겨우 지켜내고 건물은 붕괴해 사망자가 속출하기 시작한다.
한편, 이 사태가 발생할 당시 주인공 수호자는 도시로 귀환하는 중이었고, 타워와 교신을 시도했지만 응답이 없자 서둘러 타워에 도착하게 되는데, 타워는 이미 기갑단에 의해 불바다가 되어 있는 상태였다. 기갑단은 일방적으로 행성째로 날려버리지 지상병력을 투입해서 점령하는 일이 거의 없었기에 고스트는 의아해한다. 샤크스 경은[21] 주인공 수호자에게 무기를 제공해주며 광장을 방어하는 자발라에게 보낸다. 플레이어는 자발라와 같이 광장을 방어해 주면 된다. 적은 끝없이 몰려오지만 플레이어는 총 3번의 웨이브만 막아 내면 되며, 이따금 기갑단 우주선에서 미사일이 날아오면 자발라가 쳐 주는 버블 안으로 대피하면 된다. 혹은, 아예 자발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으면 사격권에서 벗어나게 된다.
반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자발라는 퇴각 명령을 내리고 타워 내의 인원들을 셔틀로 대피시키지만 대변자가 대피하지 못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수호자들을 타워 북쪽으로 보낸다. 대변자가 있던 탑은 이미 무너진지 오래고 아이코라가
모선에 착륙한 수호자들은 기갑단을 쓸어나가며 방어막 생성기가 있는 최하부까지 도달하여 방어막 생성기를 파괴하고 자발라를 포함한 수호자들에게 연락을 취해보지만 연락이 두절돼 있음을 알게 된다. 탈출하는 도중에 도미누스 가울과 만난다. 갑작스럽게 수호자들은 전투에서 대패하고 마는데, 그 이유는 바로 가울이 특별한 기계를 사용해 여행자를 잡아버리고 빛을 차단해 버린 것. 빛이 차단되자 자발라, 케이드, 아이코라, 플레이어 수호자가 일제히 쓰러지기 시작한다.[22][현실적인] 그리고 가울은 힘을 잃은 주인공을 함선 아래로 떨어트린다.
3.1.2. 작별 (Adieu)[24]
붉은 군단이 최후의 도시를 점령했습니다. 빛이 사라졌습니다. 당신은 힘을 잃었습니다. 내일을 볼 수 있게 싸우십시오.
주인공은 정신을 잃은 와중에 어떤 거대한 구조물과 매의 환영을 보게된다.[25] 가울의 습격 2일 뒤, 파괴된 도시 한복판에서 깨어난 주인공은 힘겹게 기갑단 부대의 눈을 피해 도망치던 중 자신의 고스트를 발견한다. 여행자의 빛을 잃어 버린 탓에 고스트의 치료를 받을 순 있지만 부활을 시킬 수 없는 상태. 스킬도 사용할 수 없고 제대로 달리는 것도 불가능한 상태에서 오직 총질로만 살아남아야 한다. 조심해야 한다는 고스트의 권고에 따라 조심스럽게 도시 밖으로 빠져나간다. 고스트는 교신을 통해 대부분의 인원들이 이미 지구를 떠난 상태라는 것을 알려 준다.
습격 4일 뒤, 도시 밖으로 나가자 부활 능력을 잃어 죽어있는 수호자들을 발견하고 거기서 겨우 무기를 하나 챙기고 몰려 오는 적을 처치한다. 부활이 안되는 패널티가 있는데다 꽤 많이 몰려오지만, 대부분의 몹은 근접 공격만을 하는 사냥개이므로 침착하게 전부 죽이면 된다.[26] 습격 1주일 뒤 환영에서 봤던 매가 계속 자신들을 따라오고 있음을 알게 되고,[27] 매를 따라 절벽을 타고 내려가자 그 끝에서 생존자들과 한 인간 여성 호손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셔틀을 타고 유럽 데드존에 위치한 그녀의 농장으로 들어서게 된다.
이 미션에서 재생되는 BGM인 <Journey>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호평받는 많은 곡들 중에서도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명곡으로 30주년이 나온 지금까지도 전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28] 중반부에 들어서는 바로 그 장면 역시 절벽에서 바라보는 여행자의 절경, 화면을 흔들며 지나가는 함선, 웅장한 코러스의 삼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입문하게 만든 최고의 명장면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도시를 완전히 장악한 가울은 여행자의 빛을 차단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아직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는 않은 상태였다. 원한다면 강제로 빛을 빼내 쓸 수 있었지만, 여행자가 자신을 선택해 주길 바라던 가울은 여행자를 대표한다는 대변자를 포로로 붙잡아 두고 여행자에게 선택받을 방법을 강구한다.
3.1.3. 불꽃 (Spark)
호손이 도시를 탈출한 사람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사이, 오래 전 사라진 장소를 가리키는 신호가 나타났습니다.
호손이 주인공을 데려온 농장 너머에는 여행자의 거대한 파편[29]이 보였고, 주인공은 그곳으로 가야 함을 직감적으로 알아챈다. 괜히 "데드 존(Dead Zone)"이라고 불리는 게 아니라는 호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빛을 되찾기 위해 여행자의 파편으로 이동한다.
이동하는 길에 몰락자와 조우하고 곧바로 전투에 돌입한다.[30] 빛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부활은 되지 않는데다 스킬도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주의. 몰락자의 공격을 겨우겨우 물리치고 여행자의 파편 앞에 도달한 뒤, 컷신이 진행되면 주인공은 빛을 되찾는 데 성공하고 본작에 새로 추가된 서브클래스[31]를 얻게 된다.
곧이어 몰락자들이 몰려 오는데, 이제 빛을 되찾았으므로 스킬 사용도 가능하고 부활도 되니 새로운 클래스를 시험해 볼 겸 마음껏 유린해 주면 된다. 필드에서 밝게 빛나는 부분으로 이동하면 궁극기가 빠르게 차니 궁극기를 이용해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빛을 되찾은 뒤 농장으로 돌아가면 호손이 반기며 주인공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서 새로운 미션을 준다. 이 미션 뒤로부터는 새로운 패트롤 지역 EDZ가 풀리고, 농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며 팀원들과 코옵 미션이 가능해진다.
3.1.4. 새로운 영역 개척 (A New Frontier)
교회에 있는 데브림의 지원을 받아 유럽 데드 존을 탐험하세요.
3.1.5. 연소 (Combustion)
호손이 소금 광산 위쪽의 절벽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녀를 도와 '농장에서 집결하라'는 소식을 전파하십시오.
EDZ를 관리하는 NPC 데브림 케이와 패트롤 튜토리얼(모험 및 잊혀진 구역)을 끝내고 나면 데브림으로부터 신호 증폭기를 건네받고 광산을 통과해 호손에게 전달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몰락자 무리를 뚫고 광산 아래로 내려가면 된다.[32]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키려 하지만 전원이 나가 있었고, 곧이어 몰려 오는 몰락자를 전부 제거한다. 보스급 서비터를 파괴하면 전원이 돌아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33]
광산 밖을 나와 기다리고 있는 호손에게 신호 증폭기를 전달하고 호손이 이를 수신기에 연결하자 타이탄으로 간다는 자발라의 메시지를 받게 된다. 고스트는 빨리 타이탄으로 달려가 도시를 되찾아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지만 호손은 기갑단과 몰락자가 계속 몰려오고 있는데 피난민들을 지켜야 한다며 가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이 미션 뒤로 당분간 EDZ에서의 스토리 진행은 없으므로 바로 타이탄으로 갈 수도 있지만, 호손의 만류가 마음에 걸린다면 EDZ에 조금 더 남거나 가끔씩 들러서 파밍도 할 겸 기갑단과 몰락자를 더 잡아 족쳐도 상관없다.[34]
한편 도시에서는 고문을 당했는지 만신창이가 된 대변자를 가울이 심문을 하고 있었다. 대변자는 차라리 자신을 죽이라며 빛을 막거나 가두더라도 빛은 자신의 길을 찾아간다고 저항한다. 가울은 여행자가 막강한 힘을 가졌다는 점에서 자신과 다를 게 없다는 말을 비웃는 대변자의 목을 조른다. 여행자가 진실로 자신의 의지로 인간을 선택했다면 자신이 강제로 여행자의 힘을 빼앗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여행자가 자신을 선택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서 대변자에게 선택받을 방법을 말하라고 협박을 가한다.
3.1.6. 희망 (Hope)
자발라 사령관이 토성의 위성에서 저항군 세력을 규합하고 있습니다. 그에게 연락하고 세력에 합류하세요.
주인공과 고스트는 유럽에서 들은 자발라의 메시지를 따라 타이탄으로 향한다. 가디언은 타이탄의 생태계 보존시설에 도착하는데 난데없이 군체가 타이탄을 점령하고 있었다. 자발라는 도착한 주인공에게 타이탄에서 너무 많은 수호자들을 군체한테 잃었으니 타이탄을 포기한다고 하지만 고스트는 빛을 되찾았으니 주인공과 함께 타이탄을 되찾을 것이라고 답한다. 주인공과 고스트는 자발라와 그의 부관인 슬론의 지시를 따라 타이탄의 생태도시 부두의 통제실을 확보하러 나선다.
고스트의 안 좋은 예감이 든다는 대사와 함께 등장한 수많은 군체를
3.1.7. 조류 (Riptide)
힘을 잃은 자발라의 저항군이 커다란 벽에 부딪혔습니다. 생태도시 깊은 곳으로 들어가 그들이 벽을 통과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통제실을 되찾은 자발라는 통제실의 장비를 사용하기 위해 주인공에게 타이탄의 메탄 파도를 사용하는 발전 시설을 재가동 시키라는 임무를 준다. 부서진 시설의 다리를 통해서 피스톤에 도착한 주인공은 아만다 홀리데이가 가르쳐주는데로 피스톤을 복구하려 하나 실패한다.
피스톤 내부로 들어가면 원인을 찾을 수 있는데 원인은 펌프에 낀 군체 키틴질이였다. 두 피스톤의 키틴질을 제거한 주인공은 발전소 통제실로 가서 군체 마법사를 쓰러트리고 주 통제실의 전원을 복구한다.
3.1.8. 유토피아 (Utopia)
군체 깊은 곳으로 들어가 황금기의 강력한 CPU를 회수하고 살아 돌아오십시오.
통제실의 전원을 복구한 자발라는 기갑단한테서 가로챈 기밀 통신을 해독하기 위해 주인공한테 생태도시에 있는 성능 좋은 CPU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35]
부두에서 생태도시( Achology)[36]로 이어진 다리를 통해 시설에 들어간 주인공은 아만다의 조언을 따라 CPU의 위치를 알수있는 터미널에 접속한다.
CPU는 시설 최하층에 있는 구조물에 있는데 가는 길이 매우 가파르고 군체가 넘쳐나는 마굴이다(...) 군체를 학살하고 도착한 시설에서 CPU를 가져가면 경보가 울리는데 고스트는 경보가 부른 군체들에 경악하며 빨리 탈출하라고 한다. 계단을 올라가면 수리용 불도저[37]가 있는데 이걸 타고 군체를 쓸어버리면서 탈출하면 아만다가 우주선을 가지고 도착해서 주인공을 빼낸다.
CPU를 사용해서 해독한 기갑단의 기밀 정보는 자발라와 모두를 충격과 공포에 빠트리는데 기갑단의 최종 목표는 다름아닌 태양계 파괴. 기갑단은 한 행성계에서 필요한 것을 빼앗고 나면 "전능자(The Almighty)"라는 무기로 그 행성계의 항성을 붕괴시켜 초신성으로 행성들을 쓸어버리는 짓을 해왔었다.[38] 자발라는 당장 전능자를 치러 떠나야 된다며 자신의 화력팀(Fireteam)원들을 찾아올것을 명령한다.
그 와중에 전능자의 포구가 태양을 향하기 시작한다.
3.1.9. 고리 (Looped)
케이드-6가 미지의 세계로 떠난 이후로 누구도 그의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를 추적하십시오.
주인공은 자발라의 팀원인 케이드-6의 긴급신호를 듣고 해왕성과 천왕성 사이에 있는 센타우루스 소행성군중 하나인 7066 네소스에 도착한다. 처음에 고스트는 별 거 없는 얼음 소행성에 케이드가 왜 있는지 의아해하나 행성 표면이 벡스 구조물로 바뀐걸 보고 경악하며 케이드가 온 이유를 알 것같다고 말한다(...) .
아르카디안 계곡에 착륙한 주인공은 근처에서 추락한 케이드의 우주선을 찾는데, 거기서 안전장치(영어명 Failsafe)라는 인공지능을 만난다. 이 인공지능은 이중인격(...)[39][40][스포일러]이며 황금기 시절 지구의 식민지 우주선인 엑소더스 블랙[42]에 소속되어 있었다고. 안전장치가 준 좌표로 이동해 케이드를 찾아내지만 곧바로 다른 곳으로 텔레포트 당하고[43] 벡스들이 몰려온다. 안전장치는 케이드가 벡스 텔레포트 장치를
안전장치의 말에 따라[44] 벡스의 구조물을 탐험하다가 텔레포트된 케이드를 찾는데 성공하나 곧이어 히드라를 비롯한 벡스들이 몰려오고 이들을 전부 파괴한다. 케이드는 포탈의 전력 장치를 제거해야 루프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는 말과 함께 또 다시 텔레포트되고, 케이드가 말한 장치를 찾아서 지상으로 나간다.
3.1.10. 여섯 (Six)
추락한 식민지 우주선, 종족 간 전쟁… 케이드-6가 원하던 그런 모험입니다. 모험에 너무 깊이 빠져든 그를 구해주십시오.
안전장치가 말한 좌표를 향해 가는 가디언. 벡스 순간이동 장치를 찾아 전력을 끊자 케이드가 풀려난다. 그리고 케이드가 어디냐고 묻자 안전장치가 있는 엑소더스 블랙의
케이드가 네소스에 온 목적은 벡스 순간이동 장치를 이용해 가울의 기함으로 텔레포트, 가울의 얼굴에 총알을 박아넣
3.1.11. 신성모독 (Sacrilege)
빛을 잃은 후로 아이코라는 질문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답을 얻지 않고는 이오를 떠나지 않을 겁니다.
워록의 정신적인 고향인 이오에 도착한 주인공. 그곳에는 붉은 군단의 비행선이 시시각각 드나들고 있었다. 그리고 이오의 하늘에는 여행자의 에너지[48]가 가득있는 것을 본 아이코라는 내가 막았어야 했다면서 자책하지만, 기갑단이 태양계를 파괴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스트가 알려주자 놀라며 기갑단 기지를 향하라고 말한다.
붉은 군단은 여행자의 에너지를 추출하려고 거대한 드릴을 이오에 가져왔다. 하지만 이상하리만큼 기갑단이 보이지 않자 의아해 하는 찰나, 이내 굴복자들이 이오에 있다는 사실을 들은 아이코라는 경악한다. 이미 오릭스가 죽어 구심점을 잃어버린 이들이 왜 여기에 나타나는지에 대해 생각하다가 가울이 여행자의 에너지를 추출해 붉은 군단에게 빛을 부여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자 가울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멸자가 되기 전에 자발라와 합류하기로 결심한다.
중간에 '애셔 미르'가 다급한 무전을 보내온다. 굴복자를 소환하는 포탈을 막지 못하면 이오 전체가 굴복자들로 뒤덮힐 거라고 닥달한다. 그것을 파괴하자 자신에게 오라고 말한다.
3.1.12. 분노 (Fury)
아이코라와 함께 이오에 있는 전쟁지능을 사용하여 전능자에 대한 정보를 더 알아내고, 전황을 돌려 놓아야 합니다.
자발라가 전능자를 파괴할 계획을 세웠다는 걸 안 아이코라는 전능자의 위치를 알기 위해 전쟁지능을 찾아내라 말한다. 이오에 있는 전쟁지능 금고가 있는 곳에는 거대한 드릴이 그 자리를 가로막고 있었고, 그걸 들어올리려다가 오히려 드릴을 작동시켜 버렸다. 드릴이 계속 작동하면 전쟁지능 금고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난입하는 기갑단들을 없앤 후 드릴을 멈춰 전쟁지능 금고로 가는 길을 열게 된다.
전쟁지능을 통해 전능자가 현재 태양과 연결되어 있어서 전능자를 파괴할 경우 태양도 같이 파괴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러한 결과로 이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자발라와 합류하기로 결정한다.
가울은 대변자에게 무엇이 수호자에게 빛의 힘과 불멸을 부여해주냐고 묻는다. 대변자는 '헌신, 자기 희생, 죽음'이라고 답한다.[49][50] 죽음에 반응한 가울은 자신이 불우한 인생을 살았으며 이 자리에 서기까지 조롱, 거부, 고통을 견디면서 가면 속에 감춘 자기 얼굴에는 헌신과 희생이 담겨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실패를 모르는 자기 자신이 힘으로 빛을 빼앗지 않겠다고 대변자에게 선언한다. 그때 영사(The consul)[51]가 목성의 위성에 추출기를 설치하는 작업이 끝났다면서 여행자에게서 빛을 추출하도록 명령해 달라고 요청한다. 그러나 가울은 그 방법을 쓰지 않겠다고 말한다. 오로지 이 방법 밖에 없다고 말해도 가울은 이 방법으로는 안된다는 말만 되풀이할 뿐이었다.
3.1.13. 보복 (Payback)
자발라가 멋지게 등장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제 EDZ에 있는 붉은 군단의 기지에 정면 공격을 개시해야 합니다.
농장에서 작전을 짜는 선봉대원들. 전능자를 파괴해도 태양과 함께 몰살당하는걸 막기 위해 여행자를 되찾아야 된다면서 기갑단이 점령한 최후의 도시에 진입하기 위한 계획을 강구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행자의 빛이 없는 이상 정면돌파가 불가능했고 목숨을 걸어야만 했다. 이때 호손이 헛간 벽의 틈새를 찾아 들어가는 것처럼 도시의 방벽에 있는 틈새를 찾으면 탈환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자살임무나 다름없는 작전인 호손의 계획에 아이코라가 만류하지만, 수호자가 아닌 나같은 사람들이 평생을 빛의 힘 없이 살아왔다면서 오래 전 여행자의 가호를 받았으니 이제 그 빚을 갚을 때가 왔다면서 작전에 참가한다. 빛을 가지고 있는 수호자(플레이어)가 전능자를 무력화시키면 곧이어 선봉대가 도시를 탈환하기로 작전을 계획한다.
주인공은 EDZ에 주둔 중인 제국 수송선에 있는 기갑단 함선을 탈취하기 위해 홀리데이에게서 '드레이크' 전차[52]를 공수받아 수송선을 향해 돌진한다. 여러모로 헤일로 2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미션.
3.1.14. 불패 (Unbroken)
불패의 투모스를 찾아내고 무슨 수를 써서든 그가 소유한 키 코드를 빼앗아야 합니다.
자발라와 호손은 수송선에 침입한 주인공에게 이전에 수송선에 침입한 호손이 보낸 타격팀이 함선을 탈취하러 갔지만 가울에게 선택받은 자 '투모스'에게 모조리 작살나버린 쓰라린 아픔을 말하면서 몸조리 잘하라고 말한다. 호손이 말하길 자기의 최정예병들이 참가했지만 실패했다고 전한다. 자발라는 주인공이 해낼 수 있을거라며 그것(평범한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는 것)이 수호자의 일이라고 하지만 호손은 수호자들에게 빛이 없는 이상 자기들과 다를바가 없다고 호손이 받아친다.
중간에 대량의 기갑단이 수호자를 저지하기 위해 왔지만, 홀리데이의 공중지원으로 모두 박살내고 마침내 투모스를 처치하는데 성공한다.
3.1.15. 절도 (Larceny)
붉은 군단 기지에 침투하여 이제는 불패가 아닌 투모스의 개인 왕복선을 훔쳐야 합니다.
수송선의 착륙장에 있는 투모스의 함선을 탈취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가디언. 그 때 수송선 내부에는 몰락자가 난입해 기갑단과 서로 싸우고 있었다. 이 난장판을 이용해 투모스의 함선에 접근하고 탈취하는데 성공한다. 이 함선을 사용해서 주인공은 전능자로 향한다.
그리고 이때 선봉대는 도시로 침투하기 위한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게 된다.
3.1.16. 1AU[53]
전능자를 막아야 할 때가 왔습니다. 우주선에 탑승하여 파멸의 무기를 정지시키십시오.
전능자에 잠입한 수호자. 도시 근처에 다다른 자발라는 전능자가 무력화하기 이전까지는 작전을 실행할 수 없다면서 태양 자기장을 건들기 전에 코어를 파괴해야 한다고 전한다. 코어로 점차 다가갈수록 병력이 충분히 모이자 기갑단에게 발각되지 않게 모든 통신을 끊는다.
중간에 함선 외부를 통해 지나가는 길이 있는데, 태양 근처라는 설정답게 구조물로 생긴 그늘로 안 피하면 체력이 계속 까인다. 이는 기갑단도 마찬가지. 코어로 가는 길목에 인터셉터(요격기)[54]가 발견되어 탈취해 코어의 냉각기와 환풍장치를 파괴[55]하면서 코어 과부하로 작동을 멈췄고, 주인공은 전능자를 무력화하는데 성공했음을 자발라에게 알린다.
전능자가 무력화되자 본격적으로 병력을 이끌고 여행자가 있는 곳으로 향하는 선봉대와 호손의 클랜. 하지만 주력부대가 들어가기 전에 실드가 형성되어 소수로만 작전을 이행해야 해서 여행자가 있는 곳까지 꾸역꾸역 진격한다. 여기서 실드를 어떻게든 해보겠다며 남는 호손을 향해 자발라가 "행운이 함께하길, 수호자여..." 라고 말하고, 호손은 그 말을 듣고 미소를 짓는다.
붉은 전쟁 중에서도 가장 평가가 좋은 미션으로, 특히나 요격기로 환풍구를 때려부수는 단계나 물질 이동기
한편, 인류가 전능자를 무력화시키고 도시로 진격하고 있음을 영사가 알리나 아직까지 빛에 집착하면서 상황파악 못하는 가울. 가울은 대변자에게 여행자의 선택을 받을 방법을 내놓으라고 다그치지만 대변자는 "나는, 여행자를, 대변한다. 여행자가 나에게 말을 하진 않아."라며 답변을 거부.[56][57]영사는 다시금 가울에게 "넌 이미 나에게 선택받았다! 기갑단은 기다리지 않는다. 나의 복수를 네가 행하라!"라 일갈하며 대변자를 죽인다. 끝내 여행자의 자발적 의지를 통한 선택를 받는 데 실패했음을 깨닫고 빡돈 가울은 영사의 목을 한손으로 조르면서 "난 가울이며, 빛을 가질 것이다."라 말하며 목졸라 죽인다.
3.1.17. 선택받은 자 (Chosen)
전능자가 최후를 맞았습니다.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 여행자를 구원하고, 도시를 되찾고, 이 전쟁을 끝낼 시간입니다.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여행자에게 점차 다가가는 인류와 기갑단 간의 치열한 전투에 난입한 주인공.[58] 하지만 비행선이 격추되자 두 다리로 집결지로 이동해야만 했다. 호손이 배리어를 해제할 때까지 기갑단을 막다가 배리어가 해제되면 관문을 통과하면 된다. 선봉대는 케이드가 여행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벡스 순간이동 장치를
기함의 정상까지 올라가자 빛을 흡수하기 시작한 가울과의 최종 전투가 시작된다. 가울과의 전투는 총 3페이즈로 진행되는데, 체력을 3분의 1씩 깎을 때마다 빛을 흡수하는 기계로 도망가 빛을 더 공급받는다.
가울의 육체는 쓰러졌지만, 이내 거대한 빛의 거인으로 변해 "나는 불멸이다! 나는 신이다!"라면서 여행자를 조롱하지만[59] 여행자는 자신을 속박한 기계를 파괴한 후 깨어나 가울에게 집중된 빛을 모두 흡수하면서 가울은 허무하게 소멸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다시 재건된 타워에서 선봉대 수장들과 호손[60] 그리고 지금까지 모든 일을 해온 주인공이 표면이 떨어져나간 여행자를 바라보면서 이야기는 끝난다.
한편 여행자가 깨어나면서 퍼지기 시작한 빛은 전능자에게 플래닛 크랙(...)을 당하고 있던 수성, 본편에서는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던 리프, 아직도 고리에 구멍이 뚫려 있는 토성을 넘어 은하 밖에까지 퍼져 나가고, 이 빛은 잠들어 있던 목격자의 피라미드 함선을 깨움으로서 새로운 위협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린다.
3.2. 오시리스의 저주
첫번째 DLC에 포함된 스토리 미션. 한때 선봉대의 대장이며 아이코라의 스승이었던 워록 오시리스는 벡스에 대항하기 위한 과도한 집착과 대변자와의 의견 충돌 때문에 도시에서 추방당한 후[61] 수성에서 벡스가 만든 시뮬레이션 공간 무한의 숲(Infinite Forest)을 연구하다가 벡스가 판옵테스(Panoptes)를 통해 전 은하계를 정복하는 미래를 만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때 판옵테스한테 위치를 들킨 오시리스는 몸을 숨기기 위해 고스트 사기라를 밖으로 내보내지만 사기라는 홉고블린의 저격에 맞아 가동을 중지하게 된다. 수성에서 갑작스럽게 증가한 벡스 활동을 조사하러 간 아이코라의 요원이 사기라의 유해를 찾아내고 모든 시간대의 벡스들이 수성에 집결하는 이유를 찾기위해 수호자가 수성을 찾아가는 걸로 이야기가 시작된다.3.2.1. 출입구 (The Gateway)
손상된 오시리스의 고스트와 벡스 군대가 동시에 수성에 나타났습니다. 과연 우연일까요?
처음 수성에 들어가면 플레이하는 미션.
수호자들과 벡스가 서로 싸우는 장면의 컷신으로 시작한다. 갑자기 시간이 멈춘 후, 관문이 생겨나더니 그곳에서 오시리스와 그의 고스트인 사기라가 나온다. 오시리스가 미래를 보는 동안 사기라는 수호자들을 보는 벡스의 시선을 위쪽으로 올려놓는다. 미래가 좋지 않는 걸 예감한 오시리스는 서둘러 떠날 준비를 한다. 그러나 멈춘 시간이 서서히 풀리더니, 벡스는 오시리스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겨우 엄폐물에 숨은 오시리스는 벡스가 성공하면 끝장이라면서 사기라를 차원 밖으로 내보내고 자신은 갇히게 된다. 하지만 내보내면서 사기라가 벡스의 공격에 맞아 고장나게 된다.
시간이 흘러, 아이코라는 주인공 수호자를 불러낸다. 자기가 보낸 은신자가 수성에서 무언가를 가지고 왔는데, 그것은 바로 오시리스의 고스트인 사기라. 그러면서 오시리스에 대해 알려주는데, 도시에서 추방당한 유일한 사령관이었다고. 그리고 자신에게 진정한 워록의 의미를 알려주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기는 그가 필요하다면서 수성으로 가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달라고 한다.
수성으로 가는 동안에도 아이코라는 계속 말하는데, 벡스는 수성의 핵이 있던 자리에 자기들의 기계를 설치했다. '무한의 숲 (Infinite Forest)' 이라는 곳. 현실이 뒤섞여 끝없이 확장되는 곳으로, 그곳을 빠져나온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오시리스는 그곳에 집착했다고 한다.
수성에 도착하면서 오시리스의 신도인 '반스 형제 (Brother Vance)' 가 등대에서 주인공을 맞아준다. 벡스를 처리하면서 가는 주인공에게 아이코라는 오시리스가 벡스 관문을 몇 년이나 연구했다면서 찾을 수 있다면 관문을 열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반스 형제가 끼어들자 아이코라는 반스를 광신도라고 표현한다.[62] 어찌어찌 관문에 도달한 주인공은 들어가려고 하나 들어갈 수가 없다. 사기라가 있었으면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하자 반스가 끼어들면서 사기라를 자기한테 가져다 달라고 한다. 이때 갑자기 수성이 어두워지더니 벡스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우리가 보던 벡스와는 다르다. 알고 보니 그 벡스들은 다른 시대에서 온, 그것도 후대의 벡스들이었다. 즉슨 서로 다른 시간대의 벡스들이 모이기 시작한 것.
등대로 들어가면 자기를 구해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지구에 있는 비밀 사원의 좌표를 주면서 그곳으로 데려가서 신도들에게 사기라를 회생시켜 달라고 한다. 그리고 이 때부터 수성에 내릴 수 있다.
3.2.2. 무시무시한 시험 (A Deadly Trial)
반스 형제 말로는 EDZ에 있는 오시리스의 사원에서 사기라를 소생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탑에 방문 이후 유럽 EDZ로 가면 비밀 사원으로 향하는 골짜기에 향하게 된다. 다수의 수많은 몰락자들을 중형 바이크를 이용하여 돌파하면 워커 탱크와 한번 교전하게 되며, 파괴한 이후 비밀 사원이라는 이름의 낡고 버려진 송신탑이 접근 할 수 있으며, 송신탑의 높은 위치에서 엘리베이터가 있을 만한 구멍으로 들어가면 지하에서 소수의 몰락자들이 진을 치고 있다.
고스트는 그런 험하고 거친 지형에 왜 사원이 있는지 의문을 표하지만 아이코라는 오시리스 라면 그걸 시련이라고 할 것이며, 그 시련을 거치지 못하는 나약한 신도는 필요없을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라며 냉소적인 대답을 남긴다.
알 수 없는 기계와 함께 오시리스 신앙의 신도들이 이미 사망한 상태인데, 고스트로 기계를 조사하면 그 기계가 일종의 타임머신이며 이걸로 사기라를 살릴 수 있다는 걸 알고 사기라의 시체를 그 위에 올려놓고 기계를 작동시키는데 뭔 오류가 있었는지 사기라는 자기 의체 대신 주인공 고스트의 의체에 빙의(?)하는 형태로 부활하게 된다.
아직 전후 사정을 모르는 사기라는 오시리스를 구해야하 한다며 주인공을 다그친다. 이 후 수성으로 다시 이동한다.
이때부터 수호자의 고스트 대신 사기라가 고스트의 역할을 대신한다.
3.2.3. 무한 그 너머에 (Beyond Infinity)
무한의 숲으로 들어가 오시리스를 찾을 때가 왔습니다.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니 단단히 준비하세요.
수성으로 다시 돌아온 수호자와 사기라, 이제 벡스 관문으로 입장하여 사기라의 도움을 받으며 오시리스를 찾아야 한다.
오시리스는 무한의 숲을 동시에 탐험하기 위해 자신의 분신들을 여기저기에 배치했다고 한다. 모험 중 마주치는 노란 빛의 오시리스 들은 모두 과거의 기록인 셈.
그 중 한 오시리스의 분신이 사기라와 수호자를 보며 왜 손님을 데려왔냐며 묻자, 사기라는 이 사람은 아이코라의 친구라 대답한다. 진행을 하다보면 분신끼리 사기라가 돌아왔다며 소식을 주고 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기라를 안전하게 하기 위하여 그곳으로 보낸 것인데 이렇게 돌아오면 어쩌냐고 말하지만 사기라는 오시리스에게는 자신이 필요하다고 대답한다. 진행하다 보면 한 분신이 "너무 늦었어!"라고 말하며 이에 사기라는 어떤 의미인지 의문을 표시한다.
한 오시리스는 이 무한의 숲은 몇조갈래의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미래를 예측하는 장치라고 설명한다. 벡스가 원하는 최고의 대답을 얻기 위한 연산 장치 이며 이 장치에서 만들어지는 환영들은 너무나도 강력해서 현실의 수호자를 죽이는데 충분하다고 사기라가 설명해준다.
무한의 숲 내부에서는 액시스라는 접두어가 붙은 적들이 개체들이 출현하며, 일반 개체보다 더 강력하다. 또한 접두어가 아닌 이름이 '악마' 개체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몇몇 통과 할 수 없는 관문은 악마 개체를 처치하면 통과가 가능하다. 새로운 문을 열때마다 새로운 지형과 몹이 스폰된다.
과거 시뮬레이션에 도달하면 오시리스의 환영이 나타나 벡스가 수성에 진출하여 땅에 판옵테스라는 기계를 심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판옵테스를 찾아서 파괴하지 않으면 벡스가 원하는 미래에 도달하기 때문에 오시리스를 이에 대해 수호자에게 경고 한다.
미래 시뮬레이션에 도달하면 빛도 어둠도 존재하지 않은 황폐한 상태의 미래를 보여준다.
오시리스 미래에 대해서 설명하는 도중 판옵테스가 등장한다. 오시리스의 환영은 수호자가 도망갈 수 있도록 관문을 열어주고 판옵테스를 상대한다.
다시 무한의 숲으로 돌아온 사기라와 수호자는 모두의 힘을 모아 판옵테스를 막아야한다며 무한의 숲을 빠져나온다.
3.2.4. 깊이 숨겨진 것 (Deep Storage)
판옵테스를 찾기 위해, 이오의 피라미디온을 수색하여 무한의 숲 지도를 찾으세요.
이오로 이동한 주인공과 사기라, 아이코라는 이곳 피라미디온에 무한의 숲 지도가 있다고 설명한다.
건물의 입구에서 벡스의 성대한 환영식을 기대하라고 말하지만 지름길을 통해 조용히 입구를 연 사기라의 능력에 머쓱하게 '아님 말고' 드립을 친다.
과거 오시리스의 신도들을 추방했던 아이코라와 사기라는 그간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벡스를 상대하며 전진하다보면 사기라는 피라미디온은 무한의 숲에서 계속 데이터를 받고 있음을 알려준다. 피라미디온의 깊숙한 곳에서 사기라는 분석을 시도하지만 지도를 찾지 못하여 당황하다가 대신 무한의 숲에 연결된 노드를 찾아낸다. 그 노드를 바탕으로 지도를 찾아 낼 수 있을거라 확신하며, 이오를 떠나 다시 수성으로 향한다.
3.2.5. 확률의 나무 (Tree of Probabilities)
이제 무한의 숲의 지도가 있는 곳을 알았습니다. 가서 지도를 확보하세요.
수성에 도착한 주인공과 사기라는 다시금 무한의 숲으로 돌입했지만 그곳에는 어째서인지 시뮬레이션이 아닌 진짜 기갑단 병사들이 있었다. 의아해하며 전진하자 무한의 숲 내부의 지도를 발견하지만, 그곳에는 무한의 숲이 만들어낸 타임루프에 갇혀 영원히 숲을 떠돌고 있던 발루스 룬이 있었다. 앞의 기갑단 병사들도 아마 같은 상황이였을듯.
그들에게 안식을 선사하는 겸 모조리 박살낸 주인공은 숲 깊은 곳에서 무한의 숲 지도를 입수한다. 하지만 벡스의 기술력이 허언은 아닌지 사기라의 연산능력으로도 무한의 숲 지도는 너무 방대해 판옵테스를 찾을 수 없어, 하는 수 없이 둘은 네소스에서 벡스 정신체의 연산능력을 훔쳐 쓰기로 했다.
3.2.6. 강탈 (Hijacked)
무한의 숲 지도를 해석하려면 벡스 정신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네소스로 가서 벡스 정신 한 명을 찾으세요.
네소스에 도착한 일행은 지체할 것 없이 벡스 정신체를 추적해 때려부수고 연산부위를 훔친다. 하지만 사기라에 비하면 몇배는 강한 연산능력을 가진 정신체조차 지도를 해석하지 못했고, 하는 수 없이 고위 개체 사이클롭스의 연산장치를 훔치기로 한다.
다만 문제는 이 사이클롭스 개체는 무한의 숲 내부에 있어, 찾기 위해서는 돌입해야만 하는 상황.
3.2.7. 정원 세계 (A Garden World)
현재에서 판옵테스를 추적할 수 있도록 무한의 숲으로 들어가 알고리즘을 탈취하세요.
무한의 숲에
사기라는 그걸 보더니 판옵테스가 시간을 마침내 장악해버렸다고 경악하며 도망가나 판옵테스는 수호자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었는지 고스트인 사기라를 납치시키고 무한의 숲 권한을 잃은 주인공은 폭발에 휘말려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무한의 숲 밖으로 튕겨져나온 상황. 깨어나자마자 고스트부터 찾지만 판옵테스가 사기라를 납치해간 탓에 본인의 고스트의 인격으로 돌아온다.
분명히 아까 전까지 EDZ에 있었는데 여긴 어디냐고 당황스러워하는 고스트에게 설명하려 주인공이 입을 열지만 바로 고스트가 아 수성이구나 하고 알아내버려서 입을 다물고, 근데 우리가 왜 수성에 있냐고 묻자 또 설명하려 입을 여는데 그와 동시에 메모리 부분을 복구하여 사기라가 해놓은 일을 기억해버려 주인공이 한숨을 내쉰다.
주인공도 고스트도 무사하지만 결국 판옵테스는 시간을 넘어 존재하는 상황. 주인공은 무한의 숲으로 들어가려 하나 사기라가 없는 탓인지 관문이 열리지 않는다.
허탈해하는 주인공에게,
3.2.8. 오메가 (Omega)[63]
지금이 유일한 기회입니다. 벡스가 승리하는 미래가 도래하지 않도록 무한의 숲으로 들어가 판옵테스를 처치하세요.
사정을 들은 아이코라와 함께 수성에 온 일행. 고스트가 아이코라가 관문을 여는 법을 알 거라고 하지만 아이코라도 몰랐다. 그래서 아이고 맙소사 우린 이제 다 죽었어 같은 느낌으로 고스트가 절망하자 갑자기 아이코라가 손에서 광선을 뿜더니, 문을 여는 법은 모르지만 부수는 법은 안다며 공허 능력으로 문을 억지로 열어버린다.
현재의 시뮬레이션 한복판에서 오시리스의 목소리가 들리고, 고스트는 사기라가 없으니 오시리스가 죽으면 돌아오지 못한다며 빨리 찾자고 재촉하고 둘은 오시리스를 찾는다. 찾아낸 오시리스는 자신보다는 지금 판옵테스가 시간을 넘어 미래에서 현재에 존재하니 지금이라면 쫓아가서 물리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고 하며 그 역할은 주인공과 분신들에게 맡기고 자신은 후퇴한다.
이에 판옵테스는 몰락자, 기갑단, 군체의 시뮬레이션을 마구 뽑아내고 시뮬레이션 한복판으로 텔레포트해 도망가는 등 발악하지만 시뮬레이션은 주인공의 손에 박살나고, 도망가면 도망가는대로 오시리스가 포탈을 열어 주인공이 추적할 수 있게 한 끝에 결국 "현재"에서 주인공의 손에 박살나, 영원히 미래에 존재할 수 없게 되어 판옵테스가 지배하는 미래로 가는 가능성은 없어지게 된다. 판옵테스 파괴 직후 오시리스는 납치당한 사기라를 되찾는다.
모든 일이 끝나고 입구에서 기다리는 아이코라, 입구에서 주인공이 걸어나오고 그 뒤로 오시리스와 사기라도 나온다.
다 끝났으니 탑에 돌아가자고 아이코라가 말하자, 오시리스는 그걸 거부하고 자신은 이 숲에서 할 일이 있다며 작별 인사를 하고, 대신 숲을 열어둘테니 만나고 싶으면 숲으로 오라며 오시리스와 사기라는 다시 무한의 숲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오시리스의 저주 스토리는 종료.
3.3. 전쟁 지능
라스푸틴에 대한 이야기. 화성에서 갑자기 전쟁위성들이 추락하기 시작하고 붉은 전쟁에서 패배한 붉은 군단 잔존병들이 전쟁위성들을 노획하기 위해 화성으로 집결하고 있다는 첩보를 들은 선봉대는 화성으로 수호자를 보낸다. 하지만 착륙 도중 선봉대 체널에서 신원불명의 수호자가 지원 요청을 보내고 이 수호자를 만나기 위해 헬라스 분지에 착륙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3.3.1. 얼음과 그림자 (Ice and Shadow)
아군 수호자가 화성에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녀를 도와 추락한 전쟁위성을 조사하고 새로운 위협과 싸우십시오.
한 헌터가 화성의 얼어있는 표면에 대기하고 있다 몇몇 전쟁위성들이 떨어지자 그곳으로 달려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 헌터는 클로비스 브레이의 양녀 아나 브레이.[스포일러1] 얼음에서 군체들이 나오고 아나를 공격하지만, 아나는 능숙하게 싸워나간다.
다시 주인공쪽. 붉은 전쟁이 끝나고 기갑단이 화성으로 추락하는 전쟁위성을 노리고 있다는 첩보를 받고 오랫동안 조용히 있던 화성으로 향해 몇몇 위성들을 다시 회수하러 가는 길이었다. 그러던 중 아나가 보내는 SOS 신호를 듣고 아나를 도와주기 위해 급히 우주선을 착륙시키고, 군체들과 싸워나간다.
한참을 싸워나가고 브레이 시설 정문에 도착한 주인공은 아나와 조우하고, 시설을 탈환하려 한다.
3.3.2. 순례 (Pilgrimage)
이야기로만 듣던 브레이테크 퓨처스케이프를 발견했습니다. 시설에서 전쟁지능의 흔적을 조사하십시오.
시설을 탈환하기 위해 아나의 지원 아래서 벌레신과 함께 있던 군체와 불청객인 기갑단까지 여러 적이 몰려오지만, 착실히 싸워나가며 중앙 시설까지 돌파한 주인공. 아나는 중앙시설로 돌아오면서 자기가 드디어 이곳에 왔다며 감격한다.
이후 전쟁지능의 핵심인 중앙 장치이자 오랫동안 가동 정지 상태의 라스푸틴을 깨우기 위해 주인공에게 핵을 재가동 해달라고 부탁한다. 여전히 주인공은 잘 싸워나가지만, 너무 많은 군체때에 결국 주인공이 밀리기 시작한다. 그러자 아나는, 라스푸틴에게 제발 뭐라도 해보라며 애원한다.
그러자 라스푸틴이 정말로 공격을 개시했다. 라스푸틴이 발키리를 가동하며 군체를 정리해주고, 주인공에게 발키리를 보내 대등하게 싸울 수 있게 해준다. 아나는 라스푸틴이 자기 말을 들었다며 감탄하고, 주인공과 고스트는 정말 가능한건가 살짝 의아해한다.
발키리의 도움을 받아 핵까지 돌파한 주인공과 아나는, 라스푸틴을 가동할 일만 남았지만...
안녕하신가.
자발라가 이미 도착해있었다. 라스푸틴은 예전부터 선봉대의 휘하에 있던 물건이었고, 라스푸틴에 이상이 감지되자 자발라가 수호자보다 먼저 화성에 도착해 손을 쓰고 있었던 것. 자발라는 주인공에게 이게 얼마나 위험한 물건인지 아냐고 추궁을 하며, 선봉대의 허가도 없이 혼자 전쟁지능을 깨우러온 아나에게 막중한 책임을 묻는다.[65] 또한 라스푸틴이 깨어나면서, 화성에 잠자고 있던 군체들의 벌레신, 솔이 깨어났다고 한다.
3.3.3. 행성 밖 회복 (Off-World Recovery)
솔을 유인할 미끼가 필요합니다. EDZ에서 여행자 파편이 발견되었습니다. 파편을 회수하십시오.
자발라는 솔을 처치하기 위해서는 솔을 유인할 미끼, 강력한 힘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지구에 떨어져 있던 여행자의 파편으로 할 것이라는 작전을 설명한다. 아나는 자발라에게 라스푸틴의 도움 없이는 안된다며 자발라를 설득하지만 자발라는 완강히 거절한다.
주인공은 여행자 파편에 가까워졌지만, 이미 굴복자들이 먼저 꼬여버린 상태. 아나는 그 여행자 파편의 위치에 라스푸틴에게 궤도 폭격을 요청할테니 그 자리에서 가만히 있으라 하고, 주인공은 어떻게든 그 위치에서 생존해야한다.
한참을 힘겹게 싸워나가던 주인공에게 아나는 드디어 보정이 완료되었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라스푸틴의 궤도폭격을 눈앞에서 목격한다. 그 위치의 굴복자는 싸그리 전멸되었고, 주인공과 고스트는 이를 보며 라스푸틴의 위력에 경악한다. 어쨋든 파편을 회수하고, 다시 화성으로 돌아간다.
미션의 이름이 오역이다. 원문은 Off-World Recovery로 행성 밖 회수가 정역이다.
3.3.4. 생소한 지형 (Strange Terrain)
군체 영역에 침투해 솔이 에너지를 흡수하는 장소를 찾으십시오. 솔이 지상으로 올라오기 전에 유인하고 막으십시오.
먹음직스러운 미끼도 얻었겠다, 이제 솔이 살고 있는 터널에 미끼, 여행자 파편을 배치할 일만 남았다. 엄청나게 커다란 터널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면서 중간중간에 의식을 지내고 있는 군체들이 자주 보이며, 최종적으로 솔의 최측근인 제사장 '노크리스'를 물리친다.
노크리스를 물리치고 큰 의식장에 여행자의 파편을 올리자 마자 솔은 엄청난 힘을 발휘하며 순식간에 주인공을 재기 불능으로 만들어버린다.[66] 영원히 표류하리라는 저주와 함께 주인공을 군체의 얼음속에 가둬버리고 만다.
시점은 다시 고스트. 고스트는 주인공을 찾고 있지만 주인공의 시신이 도통 보이지를 않아서 절망에 빠져있었다. 주인공이 겨우 얼음을 부수며 등장하자 안도감을 보이며 겨우 주인공을 살리지만, 솔의 너무 강한 힘에 자발라에게 솔은 정말로 답이 없다는 식으로 간곡히 설득한다.
3.3.5. 수천 명의 의지 (Will of the Thousands)
솔이 지표로 나와 라스푸틴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하지만 아나에게 최후의 계획이 있습니다.
결국 라스푸틴의 사용을 허가한 자발라. 라스푸틴의 병기, 발키리를 사용해 솔을 잡으려는 생각인 아나는, 라스푸틴의 핵을 과부하시켜 아주 강력한 발키리를 만들려 한다.
주인공은 중간중간에 있는 억제기를 열고 억제기를 강제로 파괴시켜 핵에 과부하를 일으키려한다. 그러다 중간에 발키리의 노드가 순탄치 않은 곳도 있었지만 금방 문제를 해결하고, 주인공은 핵까지 돌파한다. 핵을 과부하시켜 완전히 새로운 발키리를 만들고, 아예 핵 안에서 발키리를 생성시켜 이제껏까지의 발키리와는 차원이 다른 피해량의 발키리를 생성한다.
솔을 잡으려 이동하던 중, 갑자기 솔이 통로를 부수면서 등장한다. 예상 못한 전개에 주인공과 고스트는 당황하지만, 발키리와 있는거 없는거 다 퍼부으며 끝끝내 솔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신을 죽였다는 아나는 덤.
화성의 군체 신도 사라지고 다시 복구된 라스푸틴은 이제 자신은 선봉대 소속이 아니라며 스스로 인류를 보호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러자 자발라는 우리가 뭘 한거지? 라며 자책하지만, 아나가 최고 통솔권을 가져가면서 라스푸틴은 다시 브레이 가문의 소유가 된다.
3.4. 포세이큰
고대의 감옥에서 어머어마한 규모의 폭동이 일어나고, 이를 막기 위해 페트라 벤지와 케이드-6, 그리고 수호자가 감옥에 진입해서 이를 막으려고 한다. 하지만 곧 이 폭동이 탈옥이라는걸 알아챈 일행들은 탈옥한 경멸자 남작들과 울드렌 소프를 저지하려하나 실패하고 케이드-6가 울드렌 소프에게 죽게 된다. 이를 복수하기 위해 뒤엉킨 해안에서 남작들과 울드렌을 잡는 여정이 개요이다. 스토리 진행 중 더 자세한 이야기를 알고 싶으면 데스티니 가디언즈/지식/무법천지 참조.3.4.1. 마지막 부름 (Last Call)
페트라 벤지가 위험한 고대의 감옥을 다시 장악할 수 있도록 케이드-6와 함께 싸웁니다.
악질 범죄자들이 갇혀 있는 고대의 감옥에서 폭동이 일어난다. 고대의 감옥을 통솔하는 각성자인 페트라 벤지는 폭동을 진압하기 위해 주인공과 케이드-6를 부르고 셋은 고대의 감옥을 돌아다니며 폭동을 진압한다. 주인공은 고대의 감옥 중앙에 있는 경비 구역으로 가고 그곳에는 케이드가 먼저 가 경비 시스템을 실행시키고 있었다.
상황이 정리된 것 같자 페트라는 하나만 확인하면 된다면서 어떤 문을 연다. 그 안에 있던 감방은 전부 열려 있었다. 그리고 중앙에 있던 특히 강한 감방까지도 열려 있었다. 페트라는 경악했고 폭동이 아닌 탈옥이라는 것을 알았다. 페트라는 케이드에게 0번 덱 에어록 외에는 다른 통로가 없다면서 막아야 한다고 한다. 케이드는 선수를 치면 된다면서 자신이 있던 경비구역을 지지하던 케이블을 끊어 경비구역과 함께 지하로 떨어진다. 이때 케이드는 한번 죽는다.
케이드의 고스트인 선댄스가 케이드를 살려주고 케이드가 돌을 헤치고 나오는데 주변에서 경멸자들과 경멸자 남작이 몰려온다. 케이드는 경멸자들과 혈투를 벌이는데 총잡이가 위치를 잡는다.
"집으로 가자, 에이스."
모자를 쓴 뒤, 다가오는 교수형 집행자에게 총을 조준한 후 발포하려 했으나 교수형 집행자가 먼저 선방을 날려 케이드는 제압된다. 후에 케이드는 울드렌에게 스페이드 에이스로 가슴에 총격을 맞는다.한편 주인공은 케이드의 고스트가 죽은 것을 눈치채고 케이드에게로 갔으나 이미 울드렌이 케이드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날린 후였고 울드렌은 웃으면서 경멸자 남작들과 함께 달아난다. 이때 케이드의 총인 스페이드 에이스까지 도둑맞고 만다.
케이드에게 달려갔으나 주인공의 고스트는 케이드를 치료할 수 없었다. 케이드는 죽어가면서 주인공에게 자책하지 말라며 자기 머리 어떠냐는 둥 최대한 긍정적으로 있는다. 이후 주인공에게 유언을 전한다.
자발라하고, 아이코라에게 전해줘. 내기에 져서, 선봉대가 된 건 내 최고의, 행운이었다고.
결국 케이드는 죽어버리고 만다. 뒤늦게 페트라가 합류하지만, 주검이 되어버린 케이드를 보며 절망에 빠진다.자발라와 아이코라 주인공은 영면실에 있고 그들의 가운데에는 선봉대 모양이 있는 흰 천으로 덮인 케이드가 있다. 아이코라는 우리가 갔어야 했다며 슬퍼하는 한편,[68] 분노하며 모든 병력을 동원하여 복수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자발라는 그럴 수 없다며 더 이상 친구들을 묻을 수 없다고 어차피 죽어버린 돌덩이[69] 따위 그냥 줘버리라는 투로 아이코라를 만류한다. 비겁하다는 아이코라의 말에 자발라도 별 반박은 하지 못한다.
그럴 일 없습니다. 울드렌 소프는... 제 겁니다.
갑자기 가만히 지켜보던 주인공이 자기가 직접 울드렌을 잡겠다고 선포한다. 비장한 음악과 함께 주인공은 영면실을 나온다.
3.4.2. 평원의 노래 (High Plain Blues)
뒤엉킨 해안에서 케이드를 죽인 자들을 찾으세요.
리프의 궁정으로 온 울드렌은 남작들에게 몰락자들을 혼돈의 도가니로 쳐넣으라고 명령을 한다(경멸자로 만드는 것) 다른 남작들은 그냥 따르지만 광신자는 울드렌을 아버지라 부르면서 유독 더 강한 충성심을 보인다.[70]
주인공과 고스트는 케이드의 복수를 위해 뒤엉킨 해안에 도착하고 수색을 시작한다. 고스트는 시뮬레이터로 벽이 있는 것처럼 속임수를 썼다는 것을 눈치채고 시뮬레이터를 해제하며 전진한다. 사각 협곡에 도착했을 때 경멸자 남작들이 나타난다. 후에 경멸자들이 몰려오고 주인공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전투가 끝나고 페트라가 무전을 보내온다. 페트라는 직접 할 얘기가 있다면서 도적 소굴로 오라고 한다. 옛 지인(거미)를 만나러 간다고 하며 구역 정리를 부탁한다. 구역을 전부 정리하고 페트라와 만나 거미에게로 간다.
거미는 처음에 페트라에게 적대심을 보였으나(페트라 때문에 뒤엉킨 해안을 뺏김) 울드렌 소프와 경멸자 남작을 죽이러 왔다고 하자 당황하지만 이내 웃으면서(거미도 경멸자 남작들을 죽이고 싶어한다.) 위치를 알고 있다며 원하면 직접 가서 죽이라고 한다. 그러고 거래 성립이냐고 묻자 주인공이 또 직접 "좋다"[71]라고 말한다. 거미가 만족스러운 웃음을 흘리는 것으로 끝이 난다.
3.4.3. 경멸자 (Scorned)
거미의 정보를 참조하여 경멸자 남작의 은신처를 찾은 후 케이드-6의 복수를 하세요.
거미가 알려준 정보를 토대로 주인공은 경멸자 남작을 추적한다. 거미의 보물상자를 회수하고 거미는 보답으로 부하를 보내준다. 중도 포기자의 우물로 가서 경멸자 남작들의 본거지를 공격하면서 경멸자 남작들을 하나씩 상대하고 마지막으로 광신자를 상대하지만 광신자는 자신의 경멸자를 보낸 뒤 경멸자가 당하자 도망친다. 경멸자들은 본거지를 들키자 뒤엉킨 해안 전역으로 뿔뿔이 흩어진다.[72]
3.4.4. 기술자 (The Machinist)
유독한 황무지에서 전투를 벌여 경멸자 남작 '기술자'를 처치하세요.
경멸자 남작이 2명 남은 상황에서 다음 타겟은 기술자로 결정된다. 주인공은 기술자의 은신처로 가서 기술자가 훔친 드레이크 탱크를 훔쳐 쓴다. 그동안 울드렌은 여행자의 조각으로 갔는데 주변에 있던 몰락자들이 울드렌을 보고 오히려 복종하는 모습을 보인다.[73] 여행자의 조각 근처에 가자 여왕의 환영이 나타나며 또 울드렌에게 속삭인다. 이때 울드렌의 얼룩은 목에만 있던 것이 더 넓혀저 턱까지 넓혀졌다. 울드렌은 스페이드 에이스를 마구 쏴 여행자의 조각을 떼어낸다.
주인공은 탱크를 타고 기술자를 추적한다. 추적 도중에 거미의 부탁인 오염된 에테르가 있는 연료 탱크를 전부 부숴버린다.
마침내 기술자를 쓰러트리지만 사실 기술자는 울드렌과 피크룰이 감시탑으로 갈 수 있게 주의를 끌었을 뿐이라는 답을 한다. 수호자들이 기술자에 정신팔린 동안 울드렌과 피크룰은 진짜 목적인 감시탑으로 향했고 각성자들의 중요한 비밀이 숨겨진 감시탑은 무방비 상태에 빠졌다.
울드렌의 음모는 꿈의 도시를 가는 문을 강제로 열어 그곳으로 가는 것이다. 이제 복수만이 아닌 각성자 종족의 중요한 비밀이 걸린 문제였다.
3.4.5. 유구무언 (Nothing Left to Say)
감시탑으로 올라가 울드렌과 광신자를 저지하세요.
울드렌의 어둠이 얼굴을 점점 덮어간다. 꿈의 도시로 가는 포탈 앞에서 광신자와 울드렌이 있고 울드렌은 여기서부터는 자기 혼자 가겠다고 했으나 광신자는 여기서 가면 에테르가 부족해 다시 올 수 없으니 자신이 대신 가겠다고 했고 울드렌은 상관없으니 가서 동료들의 복수를 하라고 한다. 광신자가 떠나고 울드렌은 여행자의 조각을 드는데 여왕의 환영이 나타나 또 속삭인다. 울드렌은 여행자의 조각을 들고 포탈을 통과한다.
그동안 주인공와 페트라는 울드렌과 광신자가 있는 감시탑으로 향하고 주인공은 광신자와 결투를 벌이고 광신자를 제압한다. 그 후에 울드렌을 쫓아가는데 승천차원에서 울드렌이 불안해하는 소리를 듣는다.
울드렌은 그 시각 감시탑의 깊숙한 곳에서 문을 열려고 한다. 이때 울드렌의 어둠은 얼굴을 덮었으며 눈은 반 이상이 검은색이 되어버렸다. 이때 여왕의 환영이 나타나 울드렌에게 속삭인다. 마라를 구출하기 위해 울드렌은 자신의 어둠과 여행자의 조각을 융합하고 감시탑의 관문을 연다. 순간 모든 곳이 섬광으로 뒤덮이고 울드렌은 비틀거리다가 고개를 든다. 여왕이 천천히 내려오고 있었고 울드렌은 자신의 누나인줄 알고 팔을 뻗었지만...
사실 울드렌이 본 여왕은 과거 각성자들이 거둔 소원의 용, 아함카라인 리븐이 만들어낸 환영이였으며 관문에서 내려오던 여왕은 굴복자 서비터의 모습을 한 리븐의 목소리였다. 정신을 차린 울드렌은 당황하고 리븐의 목소리는 울드렌을 삼켜버린다.
주인공은 리븐의 목소리와 싸움을 벌인다. 결국 리븐의 목소리를 쓰러뜨리게 되고 울드렌은 거의 빈사상태로 풀려난다.
후에 페트라와 주인공은 울드렌을 죽이려 하고 고스트는 말리지만 결국 총성 두 발이 동시에 울려퍼진다.
3.4.6. 빛과 어둠의 열쇠 (Key of Light and Darkness)
부서진 각성자 부적 퀘스트 단계 |
뒤엉킨 해안의 잊혀진 구역 내에서 찾아낸 나머지 부적 파편을 모읍니다. □ 희귀 정원 □ 오래된 해적 은신처 □ 거미줄 중앙 |
비활성 각성자 부적 퀘스트 단계 |
수선한 각성자 부적을 가지고 거미에게 돌아갑니다. □ 거미에게 돌아가기 |
각성자 부적 수선 퀘스트 단계 |
굴복자를 처치하고 꿈의 도시로 가는 문을 여는 데 필요한 부적에 어둠을 불어넣습니다. EDZ의 진창과 이오, 그리고 "그림자의 호수" 공격전과 갬빗에서 굴복자들을 찾을 수 있다고 선봉대 정보원이 알려 주었습니다. □ 어둠 흡수: 1000 |
불균형 각성자 부적 퀘스트 단계 |
수선한 각성자 부적을 가지고 거미에게 돌아갑니다. □ 거미에게 돌아가기 |
각성자 부적 50% 충전 퀘스트 단계 |
사각 협곡에서 벌어지는 공개 이벤트 "에테르 수확"에서 오염된 에테르로부터 어둠을 흡수합니다. 계속 진행하려면 족장을 3명 처치하고 이벤트를 완료하세요. □ 어둠 흡수 |
3.4.7. 별빛의 노래 (A Hum of Starlight)
감시탑으로 돌아가 이번에는 감시탑 꼭대기에 있는 문을 통과합니다.꿈의 도시로 가는 차원문을 열어 다시 꿈의 도시로 간 페트라 벤지. 그런 페트라를 주인공이 찾으러 가야하며, 차원문을 통해 꿈의 도시로 온 주인공은 그 일대를 싹 정리하며 겨우 페트라와 만난다. 중간에 승천차원으로 넘어가 톨란드를 만나기도 하지만, 톨란드는 빨리 이 도시를 떠나라고 경고한다.
페트라는 오라클 엔진으로 마라와 닿아보려 하지만, 영 작동을 하지 않는다. 알고보니 경멸자가 오라클 엔진 가동에 가장 중요한 공물을 가져가 버린 것. 주인공이 다시 공물을 가져와서 오라클 엔진을 가동한다.
마라가 직접 페트라에게 대답을 해줬다. 마라는 사실 살아있었지만, 현실로 넘어오지는 못했다. 마라는 이미 바깥의 상황을 모두 알고 있고, 울드렌이 죽은 것 역시 알고 있다.[74] 또한 1편에서도 그랬듯이 수호자가 와도 별 감흥이 없으며, 오히려 자기 남동생과 친구들을 굴복자로 만들어버린 마지막 아함카라, 리븐을 죽여 심장을 정화하라는 임무를 준다. 또한 리프를 열어 수호자들을 받들이라고 지시한다.
3.4.8. 각성 (Awakening)
"지옥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쉽게 떨어질 수 있지. 하지만 돌아와서 아름다운 하늘을 보려면 엄청난 노력을 해야 돼." —드라이든
4. 시련의 장
4.1. 경기장
4.1.1. 에코 화력기지
네서스에 위치한 기갑단의 화력기지. 포세이큰에서 추가되었다.
4.1.2. 군단의 협곡
유러피안 데드 존 시가지에 있는 기갑단의 굴착 시설.4.1.3. 응징
화성 상공에 있는 기갑단의 함선인 레트리뷰션 호.[75]
상공에 떠있는 맵이라서 낙사구간이 존재한다. 맵은 둥그런 통로를 중심으로 여러 길에 나있는데 맵의 중간을 먼저 점령하는 팀이 우세하다.[76] 하지만 점령 모드에서는 잘 안먹히니 주의. 중간에서 농성하면 이길 방법이 별로 없기 때문에 중심지를 잃으면 승리할 확률이 매우 떨어진다.
4.1.4. 춘분
아홉이 지배하는 태양계 어딘가. 포세이큰에서 추가되었다. 전체적으로 순백색의 깔끔한 외관의 구조물이 있는 맵이다.
양팀의 첫 스폰지점에서 전진하게 되면 계단이 있는 언덕형 구조물과 건물 내부 및 탁트인 야외에서 교전하게 되는데, 건물 내부로 이동할때 각팀 지역으로부터의 진입로 및 야외에서 건물 내부로 입장가능한 진입로가 좁은 편이고, 중앙의 기둥 이외에는 엄폐물이 없으므로 상대팀에게 먼저 점거당하면 점령전이든 격돌이든 상관없이 굉장히 피곤해진다.
야외 지역에서는 저격총이나 정찰 소총으로 활약이 가능할 정도로 상대팀 지역과의 거리가 멀고 지형도 엄폐하기 좋지만 그만큼 시야확보는 힘든편이다.
어느 맵이든 주도권을 뺏겨도 쉬운겜이 있겠냐만은, 특히 격돌전으로 춘분 지역에서 플레이할시, 맵의 주요 지역의 주도권을 대부분 뺏기면 아군팀 입장에선 돌파하는게 너무나 힘들거니와 대책없이 밀린다.
리스폰 구역 앞의 언덕만 올라와도 사방팔방에서 총알이 마구 쏟아진다..
굳이 언덕을 올라가지 않아도 계단 언덕 밑의 경로로 야외구역으로 진입이 가능하긴 하지만 이 경로 이외의 다른 경로로 진출하지 못할 만큼 맵의 전체적인 주도권을 뺏긴 상황이면 사실상 승리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점령전에서의 춘분은 그나마 점령전 특성상 자리를 옮겨야하는 경우가 그럭저럭 있어서 수세에 몰려도 기습을 노려볼 만 하므로 격돌전으로 밀린 상황보다야 훨씬 낫다.
4.1.5. 도박꾼의 몰락
뒤엉킨 해안에 위치한 폐허. 포세이큰에서 추가되었다.
도박꾼의 몰락은 오역으로 정역은 도박꾼의 폐허이다. 그저 리프에 위치한 폐허이기에 몰락이라는 뜻이 있을 수 없다. 원문은 일종의 말장난인데 도박꾼의 폐허라는 뜻도 있지만 통계학에서 사용되는 정리인 도박꾼의 파산이라는 뜻도 있다.
4.1.6. 황제의 유배지
칼루스의 함선인 리바이어던에 있는 감옥.
건물 내부를 점령하는 팀이 유리한 맵이다. 맵 바깥은 저격당하기 쉬운 공터여서 중심에 있는 광장에서 농성을 해야 건물 내부의 팀과 동등하게 싸울수 있다.
4.2. 모드
4.2.1. 패권
상대를 처치하면 구슬 형태의 아이템인 문장을 드랍하는데 이걸 먹어야 승점을 획득한다. 문장은 아군이 죽어서 흘린 것도 먹어줄 수 있는데 이걸로 적팀이 승점을 올리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4.2.2. 카운트다운
폭탄을 설치 혹은 설치해제 하거나 적 팀을 모두 사살하면 승리하는 모드다. 폭탄을 설치할 경우 공격팀을 다 죽였더라도 해제하기 전까지는 방어팀이 승리할 수 없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나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폭탄전을 생각하면 편하다.다른모드와 달리 아군을 부활시키는게 가능해서 더욱 신중해야하는 모드다.
4.2.3. 봉쇄
4v4 모드로, 한 팀이 A, B, C 거점을 전부 다 먹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바로 그 라운드를 승리한다. 거점을 2개 먹으면 진행도가 천천히 올라가며, 진행도를 100%를 먼저 찍어도 라운드를 이긴다. 3라운드를 먼저 이기면 게임을 승리한다.4.2.4. 돌파
맵 중앙의 차단기에 먼저 서서 다 먹으면 상대편 쪽 금고가 열린다. 상대편 금고에 서서 버텨서 열면 1승을 얻는다. 시간이 다 지날 때까지 열지 못하면 서든데스로 돌입한다. 아무도 차단기를 먹지 못하면 추가시간이 주어지고 그 뒤에도 차단기를 먹은 팀이 없으면 진행도가 높은 쪽 팀으로 차단기가 할당되고 서든데스로 돌입한다. 진행도가 0이면 최대 진행도를 달성한 팀에게 할당된다.4.2.5. 한 쌍
일명 2v2 모드. 제한시간 안에 가장 많은 킬을 낸 팀이 라운드를 이긴다. 크림슨 이벤트 한정으로 나왔다. 이후 시즌 3 패치에서 주간 플레이리스트 모드로 추가되었다.4.3. 경쟁 3 대 3 모드
4.3.1. 생존 (Survival)
4개의 목숨이 각 팀에 주어지고 이를 전부 소진한 팀이 패배하는 룰의 게임이다. 목숨수의 제한, 모든 팀원이 총 4번 부활 후 더 이상 부활을 못하는 격돌 모드라고 봐도 무방. 승리 조건은 총 3가지이다.첫번째 승리 조건은 적팀의 모든 부활 횟수를 소모시키고 최종적으로 전부 처치하는 것. 부활 횟수가 없으면 처치된 유저는 "기절" 상태에 빠지고 라운드에서 제외된다. 승리 조건 자체는 일반적인 PvP 조건과 비슷하다.
두번째 승리 조건은 연장전 기믹으로 제한 시간이 모두 소모될 때 양팀에 부활 횟수가 없는 상태에서 발동된다. 맵 중앙 개활지에 점령지가 나타나고 점령지를 먼저 차지하거나 적팀을 모두 기절시키면 승리한다. 점령지 점령 속도는 의외로 빠르기 때문에 맵 반대편에서 숨바꼭질 하다가 이 틈을 노린 한명이 점령을 하면서 허무하게 라운드를 내줄 수 있다.
세번째 승리 조건은 많은 유저들이 간과하는 룰인데 바로 "목숨 어드벤티지"이다. 목숨 어드벤티지 룰은 제한시간이 끝날 때 남은 부활 횟수가 가장 많은 팀이 판정승을 가져간다. 즉 적팀 한명 처치하고 남은 시간 동안 죽지않고 술래잡기를 하면 승리하는게 가능하다. 의외로 많은 유저들이 이 룰을 무시해서 두번째 승리 조건인 점령지가 활성화되는 사태가 자주 터진다. 정확히는 30초 남은 상태에서 적팀은 부활 횟수가 없고 아군은 1회가 남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기절시키려다 죽어서 연장전으로 가는 일이 다반사. 이럴때는 적팀을 확실하게 압살할 수 있다고 여겨지기 않는 한 그냥 도망치고 몸을 사리는게 최고의 선택이다. 하지만 목숨 어드벤티지가 없는 상황에서 연장전으로 끌고가는데 가능하다면 오히려 역전의 기회를 주는 상황으로 목숨 어드벤티지로 질꺼 같으면 최후의 발악으로 적팀을 집요하게 공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3.2. 대결 (Showdown)
상대팀보다 먼저 10점을 얻고, 3라운드를 이겨야 한다. 아군 부활이 가능하다. 아군을 부활시키면, 적의 점수가 1점이 다시 내려간다.4.3.3. 균열 (Rift)
맵 중앙에 생기는 균열을 주워서 각 진영의 끝에 덩크를 하면 1점을 획득하는 깃발 모드다. 5점[77]을 먼저 획득하거나 전체 시간 내에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하면 이긴다.만약 제한시간이 끝나고 팀이 비긴 상태이면 연장전으로 이어지며 맵에 불꽃이 3개가 스폰된다. 이 3개 중 하나라도 적진에 꽃아넣으면 승리. 하지만 연장전 제한시간이 떨어졌는데도 비기면 무승부로 끝난다.
4.3.4. 카운트다운: 돌격 (Countdown: Rush)
폭탄을 설치해 기폭시키거나 설치된 폭탄을 해체 혹은 제한시간 동안 방어에 성공하면 점수를 얻는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나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폭탄전을 생각하면 편하다. 다른 모드와 달리 리스폰과 아군 부활이 가능해서 더욱 신중해야하는 모드다.기본적으로 폭탄 설치 지역 2개가 나타나며 서로 맵의 반대편에 나타난다. 공격팀은 이 지역 중 하나를 골라 폭탄을 설치해야 하며 방어팀은 공격팀과의 눈치게임을 통해 어떤 지역을 방어해야 하는지를 선택해야 한다. 선공하는 팀은 랜덤으로 정해지며 대체적으로 공격하는 팀이 유리하다. 중화기탄은 같은 위치에서 라운드 당 최대 2번 생성된다. 5점을 먼저 얻는 팀이 승리한다.
공격팀의 목표는 제한시간 안에 폭탄 2개를 모두 설치해 터트리는 것으로 교전 시작 위치를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폭탄을 설치할 경우 방어팀의 제한시간이 사라지며 공격팀을 다 죽였더라도 해제하기 전까지는 방어팀이 승리할 수 없다. 폭탄을 해체하려고 해도 기폭 타이머가 다되면 얼마나 해체를 했던간에 폭탄이 터지며 주위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가 사망한다. 만약 폭탄 하나를 터트리는데 성공하면 제한시간 안에 남은 폭탄을 설치해 터트려야 한다.
방어팀의 목표는 제한시간 동안 폭탄이 설치되는 것을 막거나 폭탄이 설치되면 해체하는 것이다. 첫 폭탄 설치 지역은 공격팀 마음대로라 어느정도 눈치게임이 필요하며 스폰 위치가 폭탄 지역 반대편인 경우가 많아 팀이 전멸하면 해체 시간이 매우 빡빡해진다. 제한시간 동안 폭탄 설치를 막으면 공격팀이 건드리지 못한 지역 당 1점을 얻으며 신들린 방어를 통해 한 라운드에 2점을 챙기는게 가능하다.
만약 3라운드 기준으로 두팀이 4:4로 비기고 있으면 서든 데스 라운드가 진행된다. 서든 데스에선 부활이 불가능하다. 즉 제거룰처럼 한팀이 전멸하면 살아남은 팀이 승리한다. 폭탄 2개를 터트리거나 방어하는 것은 그대로이지만 만약 공격팀이 폭탄을 설치한 상태에서 두팀이 다 같이 전멸하면 폭탄 해체 실패로 공격팀이 판정승을 가져간다.
평이 좋지 않은 모드로 구역 점령에 특화된 모드 특성상 수호물과 빛샘의 의존성 및 사기성이 부각되며 균열처럼 목표 기반 모드라 게임룰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유저가 아군으로 걸리면 굉장히 피곤해진다. 또한 폭탄 2개가 터져야 라운드가 끝나는지라 객관적으로 유리한 공격팀도 늘어지는 라운드 때문에 피곤해진다.
5. 갬빗
5.1. 켈의 무덤
뒤엉킨 해안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 지역. 경멸자나 몰락자들의 거주 지역인지 철망에 싸여있는 서비터의 사체들이 주변 곳곳에 보인다.
이 맵은 그나마 한 군데만 떨어져있는 상흔 성당과 달리 이 지역은 은행을 중심으로 해서 전체적으로 낙사지역이 퍼져있으므로 잘못해서 발을 헛딛거나 넉백을 맞으면 낙사 당하기 쉽다. 워프 포탈이 없는 대신 고속 이동기가 있어 이것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이동기를 쓰는 도중에 특정 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방향이 이상하게 바뀌어 벽에 처박혀 죽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가급적이면 키를 누르고 있지 말자.
맵도 상당히 개방된 편이라 공격받아 넉백되면 생사를 장담할 수 없기에 궁극기라도 쓸 일이 아니라면 절대 보스에게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게 좋다. 시작지점에서 "구덩이"로 가는 길이 파이프 하나인데 여기에 아군이 몰려있으면 밀려서 낙사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이 파이프 위에서 점프하다 마주오는 아군이랑 부딪치면 둘중 한명은 밀려서 떨어진다.
침입자가 굉장히 불리한 곳 중 하나인데, 일단 맵이 좁고 개방된 편이라 어디로 나오는지 예측이 쉬울 뿐더러 워프 포탈이 있는게 아니라 부스터를 타고 날아가야해서 궁을 쓰고 오는게 아니라면 날아오는 도중에 맞고 죽기 십상. 또 중앙에서 스폰되었다면 엄폐물이 없어 참 양각 맞기 좋은 곳이며 스폰지점이 좁고 갈래로 나뉘어져 있어 직선으로 있거나 나오는 길이 뻔한 다른 맵과 달리 여기는 침입자가 들어가 잡기 꽤나 힘들다.
6. 공격전
6.1. 황혼전
전작의 나이트폴 스트라이크. 용사가 나오는 황혼전: 시련은 금고로 들어가지 않는다.주마다 공격전 중 세 개를 무작위로 정해 난이도를 대폭 상승시킨 모드다. 권장 전투력은 820. 헤일로 시리즈의 전설 난이도를 해봤다면 눈치챘겠지만, 황혼전 사양의 적 AI는 일반 공격전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공격해오며 공격력도 상당히 강해진다. 그러니 캠페인이나 오픈 월드 필드, 일반 공격전에서 나오는 가뭄에 콩 나듯이 공격하는 적을 생각하고 방심했다간 큰 코다친다.
전설급 도전 카드 다섯 자루의 검(Five of swords)을 암상인 쥴에게서 받아 플레이할 황혼전의 모디파이어를 임의로 추가하여 점수 배수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추가할 수 있는 조정 옵션은 전투력 핸디캡[78], 속성 발화, 버프 조정 옵션, 디버프 조정 옵션이 있다. 당연히 버프를 주는 건 점수 배수를 떨어뜨리고 디버프나 핸디캡을 주는 건 점수 배수를 올린다. 모디파이어 목록은 아래와 같다.
- 속성 조정 옵션
- 태양 발화(Solar Singe): 모든 태양 속성 피해 증가. 점수 배수 +0.15x
- 전기 발화(Arc Singe): 모든 전기 속성 피해 증가. 점수 배수 +0.15x
- 공허 발화(Void Singe) 모든 공허 속성 피해 증가. 점수 배수 +0.15x
- 버프 조정 옵션[79]
- 척탄병(Grenadier): 수류탄 계열 능력이 빠르게 충전되고 공격력이 상승. 점수 배수 -1x
- 싸움꾼(Brawler): 근접 공격 능력이 빠르게 충전되고 공격력이 상승. 점수 배수 -1x
- 중화기(Heavyweight): 중화기 탄약이 더 자주 나오며 파워 무기 공격력이 상승. 점수 배수 -1x
- 디버프 조정 옵션:
- 전멸(Extinguish): 부활 제한 구역에서 화력팀이 전멸하면 임무 실패로 간주되어 다시 우주로 돌아간다. 이외에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 페널티가 없기 때문에 가장 선호되는 디버프 1. 특히 10만점 스코어링 중엔 어차피 중간에 전멸하면 페이즈가 그냥 넘어가 10만점을 못 채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거의 없는 페널티 취급. 그러나 황혼전 드랍 장비를 파밍할 때는 실수로 의미 없는 재도전 횟수만 증가하니 다른 옵션으로 바꾸는 경우도 있다. 발동 시 점수 배수 +0.3x
- 색깔 맞추기(Match Game): 적의 방어막 원소와 일치하지 않는 모든 원소 피해 저항이 대폭 증가한다. 점수 배수를 가장 많이 주고 각 임무마다 나오는 적을 고려해 무기 세팅만 잘 맞추면 되기 때문에 가장 선호되는 디버프 2. 발동 시 점수 배수 +1x
- 소모전(Attrition): 체력 및 보호막 회복 속도가 현저히 줄어들며, 적 처치 시 나오는 보주로만 빨리 회복할 수 있다. 가장 기피되는 디버프 1. 1년차때 영웅 모험 퀘스트에 이게 수시로 떠서 솔로 플레이의 난이도를 수직상승 시킨 원흉이다. 보주가 확정적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보통 보주가 적들 가까이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먹으러 가다가 다굴 맞고 죽는 경우가 많다. 발동 시 점수 배수 +0.25x
- 탄력(Momentum): 가만히 있으면 체력 및 보호막이 회복되지 않고, 대신 질주 중에는 회복 속도가 빨라진다. 바꿔 말하면 계속 달리기만 하면 피격당하는 중이라도 체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오히려 버프로 치기도 한다. 다만 발동 기준이 플레이어가 직선으로 이동한 거리이기 때문에 제자리에서만 빙빙 돌면 발동이 안 되니 주의. 가장 선호되는 디버프 3. 발동 시 점수 배수 +0.15x
- 비행 금지(Airborne): 공중에 있을 시 받는 피해량이 늘어난다. 그냥 날지만 않으면 될 것 같지만 무조건 공중에 있으면 데미지가 더 들어온다는 조건 때문에 별 생각없이 점프하면서 이동하거나 수직 낙하하는 지점에서 적 공격을 받으면 앗차할 새도 없이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 1년차에 있었던 영웅 공격전에 갓 추가되었을 때는 이 공중 판정이 매우 빡세서 울퉁불퉁한 지형을 걸어다닐 시 거의 상시 페널티를 받는 데다가 피해량 증가도 어마어마해서 기피되는 옵션이었다. 현재는 그럭저럭 견딜 만해져서 가장 선호되는 디버프 4. 발동 시 점수 배수 +0.25x
- 정전(Blackout): 적의 근접 공격의 위력이 즉사기 수준으로 증가하며[80], 레이더를 사용할 수 없다. 군체 공격전에서 노예들이 떼거지로 몰려오면 공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저주받은 노예, 광신자, 스크립 등의 자폭 공격, 굴복자 방패병의 밀치기 등등 근접 공격으로 판정되는 모든 공격이 미칠 듯이 아파진다. 거기에 레이더까지 사라지므로 뒤에서 근접 공격을 맞고 뜬금없이 사망하는 경우가 빈번해진다. 진짜 자신있는 거 아니면 켜지 않는 게 이롭다. 발동 시 점수 배수 +0.5x
- 기근(Famine): 적을 처치하여 나오는 탄약 상자에서 얻는 탄약량이 크게 감소한다. 그 외에 특별한 페널티는 없는 관계로 탄력이 적응이 안 되면 이걸 써도 된다. 한편 호전적인 사자처럼 탄약을 펑펑 뱉어주는 특성이 달린 무기를 쓴다면 없는 페널티로 볼 수도 있다. 발동 시 점수 배수 +0.25x
- 강철(Iron): 적의 체력이 증가하고 공격에 경직이 걸리지 않는다. 기갑단 방패병이 이 조정을 받으면 황패병이 된다. 보스를 기관총 등으로 경직을 걸어서 패턴을 진행하지 못하도록 막아두고 폭딜로 찍어누르는 게 정석이라 난이도가 많이 올라가는데 비해 점수 배수는 별로 올라가지 않아 가장 기피되는 디버프 2. 발동 시 점수 배수 +0.25x
조정 옵션은 속성 조정 옵션과 전투력 핸디캡 외에 1개의 버프와 2개의 디버프를 추가하거나 디버프만 3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이론상 받을 수 있는 최대 점수 보너스는 발화 + 전멸 + 색깔 맞추기 + 정전 구성으로 총 2.95배다.
6.2. 사바툰의 노래
- 위치: 타이탄, 신 태평양 생태도시
- 주적: 군체, 몰락자[랜덤]
- 보스: 사바툰의 노래 (Savathûn's Song)
- 고유 보상: 전설 물리 자동 소총 의무감
-
지명수배자
- 지명수배자: 오스뮴 반역자 - 시련 모디파이어
- 숙련
- 감성 과잉: 강화 레이더. 근접 전투에서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불 웅덩이: 처치하면 시종이 불 웅덩이를 생성하여 지속 피해를 줍니다.
- 순교자: 폭발 유닛의 생명력이 증가합니다.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군체: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보호막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사바툰의 만가: 받는 공허 및 공중 피해가 증가합니다.
타이탄, 신 태평양 생태도시의 군체 의식을 조사하러간 뒤 소식이 끊어진 공격대를 찾으러 가는 미션. 공격전 중에서 가장 스토리가 처절하다. 작전명은 칼리반.
미션을 하다보면 밝혀지게 되는데 조사하러 간 9명으로 이루어진 공격대가 무언가를 소환하는 군체의 의식에 잡혀가서 자신들의 공허 에너지를 뽑히고 처절하게 죽어버린 것이다. 대부분의 수호자들은 군체와 싸우면서 고스트를 잃었고 그렇게 군체한테 비참하게 죽은 수호자들은 공허 에너지를 담은 크리스탈로 변해버린 것.
한국어 더빙 한정으로 녹음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후반 테이코-3의 대사 어조가 전반적으로 상황과 안 맞거나 말을 다소 급하게 잇는 느낌이 나는데, 하필 죽기 직전 대사들이다 보니 매 줄마다 감정선이 휙휙 바뀌는 게 정말 괴이하게 들린다. 그래서 "안돼요, 절대 오지 마세요!" 나 "취소할게요, 우리 함께 이걸 끝장내죠." 같은 대사는 다소 데가 밈이 됐고, 정신병자 테이코라며 놀리기도 한다. 이 문제는 무려 20년 9월 2.9.2 패치에서야 다소 나아졌다.[83]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해외에서 처음 출시한 당시 본편에 포함된 공격전 중에선
보스의 패턴이 체력 기반이지만 페이즈를 바꾸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는데다 마침 보스가 제자리에서 매우 큰 약점을 드러내는지라 레이드 보스를 딜뽕으로 침묵하듯이 빛샘워록에 벌레의 속삭임, 슬리퍼, 집속로켓 등으로 패턴을 씹고 테이코-3의 희생이 무의미해 지는 웃지못할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다만 크리스탈을 부수기 전엔 보스가 완전 면역으로 시작되는 만큼 테이코-3의 희생이 없었으면 어떤 무기로도 생채기 하나 줄 수 없었을테니 마냥 무의미한 건 아니다.
6.3. 피라미디온
- 위치: 이오, 메아리 메사
- 주적: 벡스, 굴복자[랜덤][85]
- 보스: 창조 정신체 브라키온 (Brakion, Genesis Mind)
- 고유 보상 : 전설 물리 저격총 실리콘 신경종
-
지명수배자
- 지명수배자: 파편
- 지명수배자: 오릭스의 파편 < 굴복자[랜덤]> - 시련 모디파이어
- 숙련
- 충격기: 처치하면 고블린이 전기 웅덩이를 생성하여 지속 피해를 줍니다.
- 순교자: 폭발 유닛의 생명력이 증가합니다.
- 공중 우위: 비행 유닛이 주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벡스: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과부하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보호막 개조 부품과 과부하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창세 알고리즘: 받는 공허 및 환경 피해가 증가합니다.
벡스화를 진행시키는 피라미디온의 창조 정신체 브라키온을
시작하면 참새를 타고 이동해, 거대한 원반형 문 앞에서 제단 점령으로 문을 열고 진입한다. 이후 아래로 쭉 내려가는데, 꽤 안쪽까지 참새를 탈 수 있다 보니 본격적으로 적들이 등장하는 지그재그형 계단식 강하 구간에도 계속 참새를 타고 달리다 낙사하거나 맞아 죽는 수호자가 반드시 1명 이상은 나온다.
심플한 구성이라 마구잡이로 달리면 신속한 클리어가 가능한 편이지만 벡스 병력들도 심플하게 강하기 때문에 막무가내로 진행하다간 전멸하기도 쉽다. 보스전 이전 마지막 구간에서 지명수배범이 등장한다. 해킹까지 진행하고 수문장 히드라를 처리하면 거대한 구덩이가 나와 그 아래로 가야 하고, 에셔가 거대 방산층 호수에 진입한다고 무전을 때리면 고스트는 호수같은 건 없다고 하는 이벤트가 나오는데, 기묘하게 생긴 구덩이 아래가 진짜로 전부 호수다. 이후 제단을 점령하면 보스가 등장.
보스는 머리가 사슴을 연상시키는 거대 벡스로, 체력이 까이면 맵의 가장자리로 순간이동하며 보호막 + 잡졸 벡스 소환 패턴을 건다. 방법은 심플하게 순서대로 활성화되는 제단 둘을 점령하면 끝. 보호막을 건 상태에서도 보스가 계속 공격하니 주의. 3번 반복한 뒤 제자리로 돌아오며 마지막 페이즈에 들어간다. 이 때부턴 하피를 위시로 한 잡졸도 계속해서 소환한다. 등 뒤에서 나타나는 자폭공격엔 주의. 공격은 손에 든 라이플로 천천히 사격을 하거나 공허 불길을 남기는 투사체를 쏜다. 전자의 경우 강하지만 느려 피하기 쉬우나 후자의 경우 굉장히 빠르고 지속딜이 아프니 주의.
딜타임은 처음 등장한 시점과 순간이동 후 보호막을 치기 전의 2~3초 남짓한 시간. 머리가 약점이지만 집중공격으로 체력이 1/3으로 떨어지면 머리가 부숴지면서 폭주패턴이 발동되는데, 이후의 약점 부위는 다른 벡스와 같은 몸 한가운데의 코어. 참고로 순간이동을 시작하기 전 순간이동할 방향으로 고개를 돌릴 때부터 무적이니 탄 낭비에 주의. 첫 조우때 특정 무기의 폭딜[87]로 첫 페이즈에 즉사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실패할 경우 딜링 타임만 삭제된 채 순간이동 패턴을 전부 봐야 한다.
참고로 폭딜을 넣을때 버그가 있는데, 폭딜로 한번에 끝내지 못할 경우 방어망을 켜는 패턴과 폭주패턴이 중첩돼서 무적상태의 폭주 브라키온이 나온다(...) 원래대로라면 방어막 안에서 얌전히 총질만 해야 할 놈이 방어막 밖으로 걸어나와 마구 뛰어다니며 수호자를 조지고 다니기 때문에 난이도는 수직상승한다. 순간이동 패턴의 방어막 해체를 하면 버그가 풀리지만, 무적인 보스몹을 막을 수가 없다 보니 한명이 어그로를 끌고 나머지가 방어막을 해제해야한다. 다행인 점은 100%로 발생하는 건 아니라 머리를 날려도 얌전하게 보호막 안에 있는 경우도 많다는 것.
6.4. 부패한 핵
- 위치: 이오
- 주적: 벡스, 굴복자
- 보스: 사바툰의 전령 바우리스크 (Baurisk, Envoy of Savathûn)
- 고유 보상: 없음
- 시련 모디파이어
- 숙련
- 거부: 굴복자 반달이 보호막을 훨씬 자주 소환합니다.
- 비문: 굴복자 전투원을 처치하면 어둠그림자 간헐천이 생깁니다.
- 감성 과잉: 강화 레이더. 근접 전투에서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굴복자: 이 모드에는 과부하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과부하 개조 부품과 비틀거림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바우리스크의 균열: 공허 피해가 증가합니다. 밀쳐내기 피해와 거리가 증가합니다.
이오 벡스의 움직임이 수상해지자 자발라가 선봉대를 파견하는 미션. 피라미디온 내부로 진입한 수호자와 화력팀이 목격한 것은 내부에서부터 번진 거대한 규모의 굴복자 오염이었으며 에리스 몬은 이것을 마녀여왕 사바툰의 짓이라고 단정한다. 사바툰은 현명하기 때문에 오릭스와 다르게 절대로 정면승부를 하지 않을거라면서 수호자와 선봉대에게 불길한 경고를 남긴다.
끝없는 관문에서부터 시작되며 가로막는 벡스 병력을 쳐부수며 진행하다보면 굴복자 병력과 마주하게 된다. 자발라가 꿈의 도시 이후로 이런 대규모 침공은 처음이라 할만큼 피라미디온 내부에 굴복자 병력이 끊임없이 쏟아져나온다. 굴복자도 까다롭지만 간간히 벡스의 사이클롭스가 행성포식자에서나 보던 홀로그램 그물을 발사하여 수호자를 구속하므로 이것만 주의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은 공격전이다.
보스인 바우리스크는 굴복자가 된 거대 소각병으로 패턴은 단순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중간중간 면역 상태가 되면서 벡스 병력이 소환되는데 이 벡스 병력들과 사이클롭스를 제거하면 면역이 풀린다. 두 번의 면역 패턴만 거치고 바우리스크의 체력을 빼면 공격전은 종료된다.
오류인진 몰라도 섀도우킵 확장팩 미소유자도 가끔씩 입장이된다
6.5. 확률의 나무
- 위치: 수성, 칼로리스 첨탑
- 주적: 기갑단, 벡스 / 몰락자 / 군체 [88]
- 보스: 발루스 툰 (Valus Thuun)[89]
- 고유 보상: 전설 물리 핸드 캐논 D.F.A.
-
지명수배자
- 지명수배자: 황제가 변장한 타우르그
- 지명수배자: 카타스코포스 <벡스[랜덤]> - 시련 모디파이어
- 숙련
- 충격기: 처치하면 고블린이 전기 웅덩이를 생성하여 지속 피해를 줍니다.
- 순교자: 폭발 유닛의 생명력이 증가합니다.
- 공중 우위: 비행 유닛이 주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벡스: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과부하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보호막 개조 부품과 과부하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툰의 전략: 태양 피해가 증가합니다. 밀쳐내기 피해 및 거리가 증가합니다.
DLC 오시리스의 저주 중 4번째 미션인 확률의 나무를 공격전화 시킨 버전. 기갑단이 무한의 숲으로 들어간 이유를 찾는 공격전이다.
보스인 발루스 툰의 등장 장면이 굉장히 인상적으로 보스 방에 진입해 기갑단들을 처치 시 거대 미노타우르스 "기록자 카르티온"이 등장하는데 뒤쪽에서 나타난 발루스 툰이 제트팩으로 떠오른 후 카르티온을 한방에 찍어서 파괴한다.
보스에게 일정 피해 누적 시 벡스가 레이저 함정을 발동 시킨 후 기갑단 병력과 벡스 병력들이 나오는데 미노타우르스를 처치 시 다음 방으로 갈 수 있다. 세번 째 방에가서 발루스 툰 처치 시 클리어.
보스를 첫번째 방에서 처치해도 마지막 방까지 적들을 잡으며 가야하는데 처치 후 가면 고스트가 발루스가 이미 죽어있다며 당황한다.
6.6. 정원 세계
- 위치: 수성, 칼로리스 첨탑
- 주적: 벡스
- 보스: 기반 정신체 덴드론 (Dendron, Root Mind)[91]
- 고유 보상: 경이 우주선 만유의 파동함수
-
지명수배자
- 지명수배자: 크로티온 - 시련 모디파이어
- 숙련
- 충격기: 처치하면 고블린이 전기 웅덩이를 생성하여 지속 피해를 줍니다.
- 순교자: 폭발 유닛의 생명력이 증가합니다.
- 공중 우위: 비행 유닛이 주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벡스: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과부하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보호막 개조 부품과 과부하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루트 알고리즘: 공허 및 공중 피해가 증가합니다.
DLC 오시리스의 저주 중 6번째 미션인 정원 세계를 공격전화 시킨 버전. 오시리스의
중간 중간 나오는 박스들을 파괴해서 지형을 열고 이동할 수 있다. 보스 덴드론은 사이클롭스의 거대화 버전인데 이동하며 레이저를 쏘고 벡스들을 주기적으로 소환하고 엄폐물 위치를 재구성한다. 반바퀴쯤 이동하고 나면 무적 보호막을 둘러서 주위에 있는 준보스급 적을 잡아야 하므로 약점에 폭딜로 빠르게 녹이는게 권장된다.
죽였는데 다시 튀어나오고 또 다시 수호자들이 죽이고있는 덴드론에 대해서 분명히 시뮬레이션을 층별로 쪼개서 데이터 폭탄으로 바꾸어서 전부 날렸는데도 왜 벡스들이 이리 빨리 복구하려는지 미심쩍어하는 사기라의 떡밥이 있다. 배경에서 여행자가 수성 테라포밍 진행중이기도 하지만 그저 떡밥.
가끔씩 보스가 안 나오는 버그가 있다. 원인은 무한의 숲으로 들어가는 첫번째 통로에서 떠야할 새로운 미션 목표가 뜨지 않아 미션 진척이 안되어 있기 때문. 첫번째 통로를 지날 때 반드시 새 미션목표가 뜬 걸 확인하고 무한의 숲으로 들어갈 때까지 새로운 미션목표가 안 나왔다면 나올때까지 다시 통로로 뒤돌아가고 난후에 진행해야된다. 만약 새 목표가 뜨지 않은 상태로 화력팀의 모든 팀원이 무한의 숲을 완전히 지나서 과거의 수성으로 가버렸다면 복구가 불가능하니 화력팀 리더가 미션을 포기해서 궤도로 돌아간 후 다시 시작해야한다.
6.7. 생소한 지형
- 위치: 화성, 헬라스 분지
- 주적: 군체
- 보스: 솔의 전령 노크리스 (Nokris, Herald of Xol)
- 고유 보상: 전설 파워 로켓 발사기 브레이테크 물수리
- 등장 보호막 속성: 군체 마법사[92] (태양), 군체 기사 (전기)
-
지명수배자
- 지명수배자: 노크리스의 충복 - 시련 모디파이어
- 숙련
- 감성 과잉: 강화 레이더. 근접 전투에서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불 웅덩이: 처치하면 시종이 불 웅덩이를 생성하여 지속 피해를 줍니다.
- 순교자: 폭발 유닛의 생명력이 증가합니다.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군체: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보호막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노크리스의 후렴: 받는 태양 및 환경 피해가 증가합니다.
전쟁지능의 4번째 미션인 생소한 지형 (Strange Terrain)을 공격전화 시켰다.
중간 중간 나오는 나무스 기사들을 처치 시 성물을 떨어 뜨리는데 이 성물들을 녹색 수정에 던져 파괴해 길을 열거나 보호막을 파괴 할 수 있다.
보스인 노크리스는 총 3페이즈로 나뉘어 있는데 자체는 불덩어리를 날리는것과 근접공격, 잡몹 소환외엔 별 다른 패턴은 없다.
일정 피해 누적시 보호막 생성 후 뒤에 차원문을 열어 군체들을 부른다. 나무스 기사들을 처치 후 성물로 수정을 파괴해 보호막을 파괴할 수 있다. 마지막 페이즈때는 노크리스가 움직이며 쫓아온다.[93]
6.8. 수천 명의 의지
- 위치: 화성, 헬라스 분지
- 주적: 군체
- 보스: 수천 명의 의지 솔 (Xol, Will of the Thousands)
- 고유 보상: 전설 전송 효과 벌레 신 현신
-
지명수배자
- 지명수배자: 솔의 탄원자
전쟁지능의 마지막 미션인 수천 명의 의지 (Will of the Thousands)를 공격전화 시켰다.
구성은 거의 차이 없이 시작하면 참새를 타고 다이너모 진입로로 이동, 전쟁지능 시설로 움직인다.[94] 진행하면서 억제기 환풍구를 열고 환풍구를 직접 공격해 과부하시키면서 진행한다. 첫 번째 환풍구를 폭파하고 다음으로 진행하면 해킹을 진행하는데, 잡몹을 대충 2웨이브정도 막으면 해킹 지점에 서브루틴 발키리가 등장한다. 이걸 집고 나면 잠시 뒤 환풍구가 열려 부수고 다음으로 진행. 마지막 환풍구는 그냥 냅다 달려서 열고 부수면 된다.
이후 억제기 신경망까지 진행하는데, 사방에 저격수들이 진을 치고 있고 강력한 적들이 시간차를 두고 등장해 난이도가 제법 높다. 같은 곳에 지명수배범도 있는데, 그냥 기사랑 똑같이 생겨서 구분이 쉽지 않다. 일단 잡고 나면 신경망 억제기에 던질 발키리가 뒤늦게 나오는데 이 발키리는 무한리필되기 때문에 등장하는 네임드를 먼저 잡고 발키리를 뽑아서 지명수배범과 잡졸들을 쓸어버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후 발키리를 억제기에 던지고 나면 던진 자리에 발키리가 재생성되며 그걸 집어야 문이 열린다. 이후는 발키리로 몹들을 쓸어버리면서 쭉 진행하면 익숙한 그 구간이 나오고 솔이 지형을 부수면서 등장한다.
이후 보스전은 동일. 솔은 뭐 이렇다할 공격을 하지 않고 아프지도 않은 태양속성 레이저만 쏘면서 멀뚱히 있지만 너무 가까이 있으면 내려찍기로 수호자들을 즉사시켜 버리니 거리는 최대한 벌려놓자. 별도의 패턴은 딱히 없이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거나 바닥 전체에 피해를 주고 높이 띄우는 장판을 깔거나 하는 식이라 극딜을 넣을 수 있는데, 실피정도 남은 시점에서 면역을 띄우고 숨어버린 다음 오우거를 위시로 한 잡몹들을 2~3차례 소환한다. 쫄들을 처리하면 다시 고개를 내밀고 발키리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부턴 그냥 때려죽이면 된다. 일부러 피를 많이 깎다가 딸피가 되기 직전 시점쯤 황금총같은 극딜기술을 박아 즉사시키면 패턴 캔슬이 가능하다.
중간에 난이도가 확 뛰는 구간이 있지만 적이 군체 하나 뿐이고 몹들을 무시하고 달려도 되는 구간이 많은지라 보스 잡기가 귀찮고 오래 걸리는 편임에도 전체 클리어 속도는 빨라 인기가 많은 공격전. 화성 현상금 임무인 발키리로 적 처치를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부술 수 없는 크리스탈(수정)이 곳곳에 있는데, 루미나 퀘스트 용이다. 장미나 루미나로만 부술 수 있으며, 부술 때마다 궁극기 게이지를 채워주는 버프가 잠깐 걸린다.
6.9. 텅 빈 본거지
- 위치: 뒤엉킨 해안
- 주적: 경멸자
- 보스: 광신자 (The Fanatic)
- 고유 보상: 전설 에너지 산탄총 정신왜곡자의 야망
- 시련 모디파이어
- 숙련
- 약탈자 방패: 이제 경멸자 침입자에게 공허 방어막이 부여됩니다.
- 부패한 파열: 경멸자 추적자를 처치하면 작은 스크립이 생성됩니다.
- 불에 그슬린 지구: 적이 수류탄을 훨씬 더 자주 던집니다.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경멸자: 이 모드에는 과부하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의 용사는 과부하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기절시킬 수 있습니다.
- 광신자의 열정: 받는 시공 및 방사 피해가 증가합니다.
-
지명수배자
- 지명수배자: 탈영병 사마
경멸자는 지속적으로 부활하기에 수호자가 계속해서 부활하는 광신자와 경멸자들을 처치하러 가는 공격전이다.
광신자는 데미지를 어느정도 받으면 바로 면역 상태가 되며 경멸자들을 대량 소환하고 공격 할 수 없는곳으로 후퇴한다. 사실 광신자보다는 옆에 있는 경멸자들이 더 짜증나는 공격전. 후퇴했다가 다시 복귀하면 지속적으로 수호자들에게 묶임이라는 디버프를 걸고 자신에게 끌어당기는데 이때 전기 보호막이 생기며 전기 보호막을 파괴 시 끌어당기던걸 중지한다.[95] 파괴에 실패 시 모든 수호자를 끌어당긴 후 근접공격을 하는데 운이 나쁘면 벽에 튕겨 죽을 수도 있고 정전일 때는 즉사한다. 궁극기 시전 중에는 끌려가지 않는다.
면역과 묶임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며 잡몹 소환이 많아 딜로 찍어누르는것이 불가능해 황혼전에서 잡몹을 빠르게 잡을 방법이 없다면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공격전에서 강철 옵션이 켜저있거나 가끔 버그로 광신자의 보호막을 깨도 광신자가 그대로 끌어당기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으면 앗 하는 사이 전멸당한다.
경멸자는 데스티니 2의 종족 중 유일하게 용사가 없기 때문에 일반 황혼전이 사라지며 텅 빈 본거지는 공격전으로만 가능하게 되어있었으나 섀도우킵 이후 2년만에 경멸자 용사들이 등장하며 잃어버린 자 시즌부터는 텅 빈 본거지의 황혼전이 다시 생겨나게 되었고 경멸자들이 어둠의 세력인 군체와 굴복자와 협력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시공도 사용하게 되었다.
2021년 10월 6일 텅 빈 본거지의 그랜드마스터 난이도가 오픈되었다. 여태까지 황혼전중 가장 특이한 옵션이 나왔는데, 바로 경멸자 스크립을 처치하면 처치한 위치에서 작은 스크립이 나타나 수호자를 공격한다는 것. 문제는 이 옵션이 나오는 난이도는 그랜드마스터 난이도이기 때문에 이 작은 스크립의 공격을 받아도 한방에 죽어버린다. 난이도와는 별개로 이 특이한 옵션이 신선하다며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마녀 여왕 확장팩이 출시되고 뒤엉킨 해안이 컨텐츠 금고로 들어감에 따라 해당 공격전도 더이상 플레이할수 없게 되었다.
6.10. 벌레 소굴
- 위치: 뒤엉킨 해안
- 주적: 군체, 몰락자
- 보스: 종족 여왕 인 아난 (In Anânh, Brood Queen)
- 고유 보상: 없음
- 지명수배자
- 시련 모디파이어
- 숙련
- 감성 과잉: 강화 레이더. 근접 전투에서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불 웅덩이: 처치하면 시종이 불 웅덩이를 생성하여 지속 피해를 줍니다.
- 순교자: 폭발 유닛의 생명력이 증가합니다.
- 영웅 모디파이어
- 용사: 군체: 이 모드에는 보호막 및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각각 대방어막 개조 부품과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인 아난의 합창: 받는 공허 및 환경 피해가 증가합니다.
- 지명수배자: 인 아난의 아들 (Son of In Anânh)
플레이스테이션 기간 독점이었던 공격전이다. 뒤엉킨 해안에 정신 왜곡자가 세뇌시킨 종족 여왕이 발견되고 이를 처치하기 위해 거미가 수호자들을 보내는 미션.
중간 중간 나오는 벌레 기사들을 처치 후 나오는 벌레들을 벽에 있는 균열에 넣어 파괴 후 전진 할 수 있다.[96]. 처음 인 아난을 조우하는 곳에서 벌레를 넣을 때 넣는 순간 무기를 교체하거나 직업 능력을 써서 벌레를 떨어뜨려도 넣은 것으로 판정되어 1마리로 3군데를 전부 넣을 수 있다.
인 아난은 총 3번 등장하는데 일반 형태, 그림자 형태로 한 번 씩 나온 후 보스전에서 본체가 다시 등장한다. 일반 형태일때는 칼리처럼 기를 모은 후 즉사급 피해를 입히는데 옆에 신성한 불길이라는 창과 초가 뜨니 타이밍 맞춰 벽뒤에 숨어서 피할 수 있다. 체력이 한 칸 까이면 인 아난이 우르를 찾아간다는 메시지와 함께 그림자 형태로 바뀌며 일정 시간마다 도트 데미지를 주는 장판을 수호자들 발밑에 소환하는데 장판 소환전 범위 내에 있다면 시야가 보라색으로 바뀌니 피하면 된다. 빈사상태가 되면 본체와 그림자가 갈라져서 둘이 동시에 공격해온다. 어느 한쪽을 죽이면 다른 쪽이 광폭화한다. 3페이즈에 페이즈변환때는 면역이지만 인 아난의 패턴이 준 즉사기 or 장판기와 근접, 가끔 화염구를 날리는 정도라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편.
황혼전은 전설에서도 10만점 달성이 매우 힘든 공격전인데 벌레를 3마리 넣는 곳에서 벌레를 넣지 않고 일부러 시간을 질질 끌어서 계속해서 용사를 리젠시키거나 보스방에서 일부러 시간을 끌어야 10만점이 가능하다. 보스방은 리젠시간이 느려서 파티가 보스방에 늦게 도착했다면 시간이 오버될 수 있으니 용사구역에서 리젠하는게 편하다.
마녀 여왕 확장팩이 출시되고 뒤엉킨 해안이 컨텐츠 금고로 들어감에 따라 해당 공격전도 더이상 플레이할수 없게 되었다.
7. 레이드
7.1. 리바이어던
7.2. 행성포식자
7.3. 별의 탑
7.4. 과거의 고통
7.5. 슬픔의 왕관
8. 경이 무기 및 촉매제 퀘스트
이로 인해 입수가 불가능해진 경이 아이템은( 항상 정시 도착을 포함해서) 금고 옆에 신설된 "잃어버린 빛의 기념비"에서 "경이 암호"등의 재화를 대가로 파는 걸로 바뀌었으므로 관련 내용을 보거나 편집할 때 주의할 것. 리바이어던의 숨결 등 기존에 라훌이 팔던 것들도 기념비로 이관되었다.8.1. 경이 무기 획득 퀘스트
8.2. 경이 무기 촉매제 퀘스트
- 허클베리
- 이자나기의 짐
- 아크리우스의 전설
- 북극성 창
- 하늘방화자의 맹세
- 슬리퍼 시뮬런트
- 텔레스토
- 세계선 제로
9. 2년차 시즌 활동
10. 3년차 시즌 활동
11. 4년차 시즌 활동
12. 5년차 시즌 활동
13. 6년차 시즌 활동
14. 경이 퀘스트 미션
14.1. 선각자 (Harbinger) (1270)
- 위치: EDZ 숨겨진 지역에서 상호 작용[97]
- 주적: 굴복자
- 보스: 사바툰의 빛 탐식자 아코리스, 사바툰의 빛 강탈자 이쉬라세크, 사바툰의 빛 포식자 코러스크/강탈자 타러스크[98]
- 고유 보상: 경이 물리 핸드 캐논 매의 달
- 모디파이어[99]
- 지나간 과거의 기억: 받는 전기 및 밀쳐내기 피해가 증가합니다.
- 색깔 맞추기: 적의 방어막 원소와 일치하지 않는 모든 원소 피해 저항이 대폭 증가합니다.
- 채프: 레이더가 비활성화되었습니다.
- 거부: 굴복자 반달이 보호막을 훨씬 자주 소환합니다.
- 비문: 굴복자 전투원을 처치하면 어둠그림자 간헐천이 생깁니다.
- 감성 과잉: 강화 레이더. 근접 전투에서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용사: 저지불가: 이 모드에는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저지 불가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
- 화력팀 1-3 명
속삭임과 개시 시간이 사라진 이후 등장한 비밀 던전.
앞의 두 비밀 던전과는 난이도가 판이하게 다른데, 제한 시간은 없지만 여러 모디파이어가 존재하는데다가 부활 제한 구간도 존재하며 요구 전투력도 1270으로 굉장히 높은 축에 속한다. 빛의 저편 기준으로 황혼전 마스터 난이도가 1280인 것을 생각하면 결코 쉽지 않은 던전.
14.1.1. 사절 처치
EDZ의 댐 안으로 들어가서 사바툰의 사절 굴복자 마법사, 백인대장, 대장 보스들을 하나씩 사냥해야 한다. 굴복자 마법사는 공허, 백인대장은 전기, 대장은 태양 방어막을 두르고 있으며 각 사절은 체력이 반쯤 내려가면 댐 속의 다른 방으로 숨는다. 각 방에 들어가서 하나씩 사냥해야 한다.14.1.2. 생존
보스방에서 쏟아져나오는 굴복자들에게서 살아남으면서 모든 몹들을 처리해야 한다. 우선 위에서 저격하는 굴복자 반달들이 가장 위험하니 먼저 처리해야 한다. 또한 사절 처치 단계에서 잡은 사절의 종류 순서로 일반, 엘리트, 미니보스 몬스터들이 나오며 저지불가 굴복자 방패병이 처음에 하나, 그 다음 둘이 같이 나온다. 이를 다 처리하고 모든 몹들을 제거하면 깃털을 주는 상자가 나온다.14.1.3. 조각으로 이동
1주차에는 몇몇 길이 굴복자 막으로 막혀서 갈 수 없다는 것만 빼면 매의 달 고정퍽 따는 퀘스트와 같이 똑같이 보스가 나오는 여행자의 조각이 있는 곳으로 가면 된다. 중간에 공허 방어막을 가진 굴복자 시종들이 나오니 공허 무기로 처리하면서 넘어가면 된다. 보스방 바로 앞에서 저지 불가 굴복자 방패병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14.1.4. 사바툰의 병력 몰아내기
매의 달 고정 퍽 퀘스트와 마찬가지로 굴복자 보스를 처리하면 되는데, 바닥과 벽에 밀치는 함정도 많아지고, 색깔 맞추기 모디파이어로 잡몹들을 잡기가 더 까다로워졌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 처리하면 최고급 장비와 랜덤 퍽 매의 달을 준다.14.1.4.1. 사바툰의 빛 탐식자 아코리스
굴복자 대장 보스로, 피가 1/3 닳을 때마다 무적 보호막이 생기며, 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왼쪽과 오른쪽 벽에 각각 1마리씩 있는 태양 보호막을 두른 엘리트 굴복자 대장들을 잡아야 한다.14.1.4.2. 사바툰의 빛 강탈자 이쉬라세크
굴복자 대장 보스로, 시작할 때부터 무적 상태이다. 무적 방어막을 뚫기 위해서는 밝게 빛나는 "빛추적자 굴복자 시종"을 잡아서 떨어지는 구체를 잡고 보스에게 2번 던져 맞춰야 한다. 피가 1/3 닳을 때마다 다시 무적 상태가 되므로 쉴드를 3번 벗겨서 잡아야 한다.14.1.4.3. 사바툰의 빛 포식자 코러스크/강탈자 타러스크
전기 보호막 굴복자 방패병 보스 2마리로, 왼쪽과 오른쪽 벽에 각각 1마리씩 있다. 이 보스들은 특별한 메커니즘이 없지만 피통이 많고 잡몹들이 무한스폰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1]
관련 인터뷰
[2]
걸작 진행도 불가능한 경우, 진행할 수 있게 내용이 바뀌었다.
완벽한 폭동의 걸작 요구가 그냥 정밀 결정타로 바뀌었다던가...단, 촉매제가 없는 건 바로 구제하지 않아서 나중에 바꿔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3]
다만 에셋 기반을 복붙한 뒤 그 틀을 다시 채워놓는 작업이라 엉뚱한 것 까지 복붙되는 경우도 많다. 그 예시가 발사 기지 분열지에 남아있던 죽은 고스트와 크로타 보스방에서 보이는 1넴 출구 등등.
[4]
마녀 여왕에서 화성 지역 중 일부가 돌아오긴 했지만 전쟁 지능 DLC에 나온 장소와는 다른 곳이다. 복각된 장소는 마녀 여왕때 추가된 요소인 무기 제작을 하는 곳으로 쓰여지고 있다.
[5]
데스티니가 1편을 포함해 8년동안 장기운영을 한 바로 새 유저들에겐 스토리가 많이 난해해져 새로운 빛 유저들이 처음부터 끝가지 캠페인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하지만 복각 가능성이 낮은게 금고로 들어간 캠페인 컨텐츠들은 붉은 전쟁과 포세이큰 정도를 제외하면 평이 좋지 않았다는 것이 사실이고 나머지 둘 마저도 커뮤니티 안에서 호불호가 꽤 심각하게 갈리는 캠페인들이다. 설상가상으로 금고에 들어간 컨텐츠들은 대부분 한국 정식 출시 전에 나온 1년차때 나온 것들인데 데스티니 가디언즈 1년차는 커뮤니티 대부분이 흑역사로 치부하는 시기였고 금고로 들어가기 직전에도 해당 캠페인들과 목적지들의 컨텐츠들을 하는 유저들이 데스티니 가디언즈 3년차 말기 기준으로 1%내외로 매우 적은 편이라고 밝힌바가 있다. 이러니 현 스토리에 관련된 목적이 아닌 이상 이 컨텐츠들을 그대로 복각하는데 개발시간을 할애할 가능성은 거의 0%라고 봐도 무방하다.
[6]
포세이큰 연간 패스인 검은 무기고, 조커스 와일드, 어둠의 그림자 컨텐츠들까지 포함한다면 이들도 그대로 복각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된다. 검은 무기고의 대장간 활동은 사실상 무기 제작의 시초격으로 설계된 활동이고 마녀 여왕때 추가된 무기 제작 시스템이 있는지라 이미 해당 활동 메커니즘을 시즌 활동에 잘 써먹고 있는 지금으로선 굳이 대장간을 플레이할 이유가 없고, 어둠의 그림자 전시장 활동은 호평이 많았던 만큼 활동 메커니즘 자체를 많은 시즌 활동에서 잘 쓰고 있으며 장비 집중 시스템의 시초격인 풍요의 성배는 그림자 엔그렘 집중 시스템으로 기본화 되었고 전시장 무기들도 망령의 시즌에서 무료사용자들에게도 거진 다 복각했거나 대체재가 있는 만큼 전시장을 굳이 플레이할 이유는 없다. 그리고 조커스 와일드의 경우 결단의 장소 활동은 평 자체가 나쁘고 갬빗 프라임 모드는 이미 일반 갬빗으로 통합되었고 그 시즌의 무기 보상들도 대부분 다 무료사용자들에게 복각되었거나 대체재가 있으며 갬빗 평 자체가 어떻냐면
뭐…. 이쯤되면 남는건 검은 무기고와 어둠의 그림자에서 나온 레이드 활동 2개, 그리고 속삭임, 개시 시간 같은 경이 무기 퀘스트들인데 스토리 당위성은 제쳐두더라도 이미 해당 활동에서 나오는 보상들은 잃어버린 빛의 기념비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고 경이 무기 퀘스트들은 복각된 적이 없다보니 그대로 나올 가능성은 없다시피하다. 그나마 검은 무기고 시즌의 전설 무기 보상들이 언젠가는 복각될 가능성이 있는 편.
[7]
되던 시절에도 하루에 3개 제한이 있었다.
[8]
필요한 클랜원이 보이면 자신을 화력팀장으로 해서 해당되는 모험을 시작한 후, 중간에 화력팀장을 넘기고 활동 포기 = 궤도로 귀환함으로써 모험 완료를 피하는 일종의 꼼수
[9]
생태도시 내에 있는 기록들을 살펴보면 여행자가
하이페리온 대신 우리 위성을 테라포밍 해줬으면 좋겠다고 희망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스포일러]
심해의 시즌에서 드러난 정체는 여행자를 따르는 지성이 있는 생명체 리바이어던. 이름은 아흐사이다.
[11]
공격전 "피라미디온"으로만 출입 가능
[12]
미니보스급 사이클롭스, 미노타우르 혹은 히드라가 나오는데, 이벤트 동안 문지기는 같은 종류로만 나온다. 각각의 이름은 시대의 파수꾼 과거, 현재, 미지다. 참고로 수성에서 사이클롭스는 무한의 숲 아니면 이 이벤트에만 나오므로 반스 형제가 주는 현상금은 모험 뛰거나 이 이벤트를 뺑뺑이 돌라는 뜻이다.
[13]
벡스 하피들도 나오는데 중간의 돔 구역으로 이동하기만 할 뿐 수호자에게 공격은 안 하므로 무시해주자.
[14]
사실 익숙해지면 자동소총 들고 혼자서도 되기 때문에 그렇게 빠듯하진 않다. 다만 처음에는 조금이라도 헤매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최소 기관총 정도는 쏘는 게 더 안전하다.
[15]
더 미친 건 관련 업적이 있는데, 1/4단계가 노드 20개를 요구하는 건 기본에 수시로 중복이 뜨는 버그(슬리퍼 시뮬런트와 달리, 짤없이 중복 피해서 모든 노드를 엑세스해야 업적을 끝까지 채울 수 있다)를 결국 못 고쳐서 공명 줄기 몇백개로 물량 전술을 시전한 고인물을 제외하곤 아무도 못 따는 업적으로 남았다는 것. 해당 버그는 11시즌에서도 몇차례 패치했으나 화성 자체가
금고에 들어가기 직전인 20년 10월 말에도 여전히 중복이 뜨는 걸 확인했다(...)
[16]
고스트가 황금기 인공지능이면 더 효율적인 방법을 내놔야하지 않냐고 물어보자 아나는 라스푸틴에게 물어봤는데 대답을 안한다고 한다.그러나 사기 무기인 이켈로스 샷건을 얻기위해 수호자들은 군체를 둠가이마냥 찢어대는걸 보니 효율적이긴하다
[17]
암리타 프로젝트라고 불린 계획이였고 라스푸틴이 이 우주선들한테 공격 명령을 내릴 때 리더였던 엘리스 리는 아예 어둠한테 자신들을 여행자와 연을 끊은 일행이라고 선언한다. 어둠에 잠식될 때 여행자의 빛이 어둠을 강타했고 이 여파로 빛과 어둠이 섞인 각성자들과 리프가 생겨나게 된다. 그리고 그 중에는 장차 리프의 여왕이 될
마라 소프와 그녀의 동생
울드렌 소프도 있었다.
[18]
보통 1회 평판작에 가장 적은 55개가 소모되는 수성의 시뮬레이션 씨앗을 구매한다. 그 외엔 알칸 가루나 황혼빛 조각 등이 있으며, 화성의 세피라이트는 1회에 80개가 소모되기 때문에 가장 비추천되는 재료.
[19]
전설조각 1개에 행성 재료 5개.
[20]
몰락자 DJ, 정예 대장, 보스방의 반달 저격수를 대신해서 나온다. 가장 압권인건 보스방의 투기장에서 싸우고 있는 상대가 바뀌는데, 기갑단 방어막 용사 하나와 반달과 대장이 각 둘씩 있다(...)
[21]
신규 플레이어는 타이탄/헌터/워록으로 부르지만 전작 Rise of iron까지 클리어했을 경우 "살라딘의 늑대"라고 호칭한다.
[22]
가울은 인류를 시기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여행자의 빛. 그는 자신이 여행자한테 선택받지 못했다는 사실에 열폭해서 도시를 침공하고 빛을 흡수하기로 한 것이었다. 미천한 출신성분이 컴플렉스였던 가울이 자기를 꼭두각시로 부리려던 자들조차도 모두 발아래 꿇리고 황제가 되는 업적을 이루고도 컴플렉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더 위대한 업적을 이루는데에 집착하는 것.
[현실적인]
이유로는 후에 밝혀졌는데, 군체와 기갑단이 오랜 시간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었고, 지휘관급 이상의 군체는 처치해도 승천차원에서 시간을 들여 부활해왔고 초인과적 힘이 없는 기갑단은 승천 차원에 진입하는 순간 차원에 흡수당하기에 어떤 수를 써도 크로타와 오릭스를 쓰러뜨린 수호자처럼 군체 지휘관에게 완전한 죽음을 안겨줄 수가 없었고 그저 시간만 버는 승산없는 소모전을 지속하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 가울은 여행자의 존재를 알아채고 초인과적 힘인 빛을 획득 내지 탈취하여 상황을 타개하려 한 것.
[24]
데스티니 2 발매 초기에는 엑소더스 (Exodus)였으나 3년차를 기준으로 위와 같이 변경되었다.
[25]
도시를 떠나면서 재생되는 배경음악이 모든 것을 잃은 외로운 늑대의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26]
여기서 사소한 변경점이 있는데 플레이어가 워록인 경우 빛의 힘을 잃어버린 관계로 보통 근접공격이 예전의 파동포 쏘는 듯한 모션에서 주먹질로 바뀐다.
[27]
이 때 매를 따라가다가 기갑단의 모선 하나가 지나가는데, 모선이 가는 방향에 불바다가 되어버린 도시가 보인다.
[28]
음악과 해당 미션의 연출 사이의 조화가 아주 끝내주는데, 무기를 얻는 초반부에선 빛을 잃고 패배한 수호자의 비극과 처절한 사투에 맞춰 애처로운 곡 전반부가 연주되고, 이후 여행자와 파괴된 도시를 보게 되는 중반부부턴 수호자의 의지를 연상하는 듯한 힘찬 코러스가 시작된다.
[29]
농장에서 만날 수 있는 타이라 칸에 의하면 인류의 멸망 당시 여행자가 스스로 떼어낸 것으로, 수백 년간 주변 지역을 망가뜨리고 오염시켰다고 한다. 존재하는 자리 자체가 죽음의 장소가 되어버렸다고. 이 때문에 데드 존(Dead Zone)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30]
처음 플레이하는 경우 몰락자에 대한 부가 설명이 고스트의 대사로 추가된다.
[31]
타이탄은 파수병, 헌터는 전기질주자, 워록은 새벽칼날
[32]
몰락자가 설치해 놓은 레이저 지뢰밭이 존재하는데, 지뢰 하나만 쏴 터뜨리면 모든 지뢰를 연쇄폭발로 제거할 수 있다.
[33]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섕크들이 계속 공격해 오는데
춤을 추거나 총을 쏴 터뜨리면 된다.
[34]
다음 스테이지인 타이탄이 상당히 호러스러운 분위기이기 때문에 심장 편히 진행하고 싶은 뉴비라면 무쌍을 찍기 위해 모험을 다 깨는 등 전투력을 올려두자.
[35]
붉은 군단의 기지에 잠입한 덱스 오토모라는 수호자가 자신의 해킹장치를 사용해 빼낸 정보다. 군단의 네트워크는 모두 연결되어 있어 한 터미널에서 모든 네트워크 내의 모든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네트워크의 모든 정보를 쓸어담는다. 하지만 이에 경보가 울리고 군단이 자신의 위치로 오는 걸 느낀 오토모가 자신의 해킹장치로 정보를 선봉대에 보내고 최후의 저항을 한다.
[36]
이번 미션에서 처음으로 들어가 볼수 있는데 어마한 크기의 돔안에 유럽 데드 존 규모의 숲과 도시가 지어져있다. 부두에서 잘 보면 다른 두 생태도시들이 보이는데 둘다 메탄 바다에 반쯤 가라앉아 있다.
[37]
말이 불도저지 모델링은 드레이그 전차에 포신떼고 노란색으로 페인트칠 한거다.
[38]
트레일러에 등장하는 행성이 터지는 장면이 전능자로 항성을 터트리는 장면이다.
[39]
너무 오랫동안 정비 없이 방치된 탓에 AI가 고장나 성격이 오락가락 하는 설정이다. 이 설정은
헤일로 시리즈에서도
나왔던 적이 있다.
[40]
매우 촐랑이는 목소리로 매우 나쁜 소식(...)을 전하다가 뒤에 궁시렁거리는 톤의 인격이 독설을 날리는(...) 모습이다. 한국어판에선 궁시렁거리는 톤의 독설은 그대로지만 촐랑이는 톤의 인격은 굉장히 상냥하고 부드러운 톤의 목소리로 더빙되었다. 물론 더빙의 퀄리티는 훌륭하다.
[스포일러]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케이드가 인격이 좋은놈과 나쁜놈으로 나뉜 인공지능이라며 말하는데, 이에 고스트는 어느쪽이 나쁜거냐며 물어보다가 퀘스트/공격전 이전까지 직접 언급되지 않는다. 모험중에는 친절한 목소리가 자기가 잘못되면 고스트의 꿈속에 나올거라며 저주를 내리더니 엑소더스의 추락에선 케이드에게 "좀 닥쳐주세요."라고한다(...). 반대로, 독설 인격은 모험 내내 현실적이고 좀 저조하게 감정적인 모습을 자주 보인다. 벡스와 몰락자가 자기한테 철전지원수인것도 있지만,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알수있는건 자기 전 함장과 유대감이 엄청 깊었던듯 하며, 벡스의 몸에 이식된 함장을 만나고 진실과 결과를 알게되자 독설 인격이 진실을 알게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포세이큰때 케이드가 죽자 진심으로 슬퍼하기도 했다.
[42]
황금기 시절 지구는 식민지를 만들기 위해 엑소더스(
출애굽기)라는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엑소더스 프로젝트의 우주선들은 색깔이 지정되었는데, 네소스에 불시착한 우주선은 엑소더스 블랙이고 코스모드롬에서 방문했던 우주선은 엑소더스 레드. 인류가 몰락할 당시 아직 우주선들이 지어지던 시기여서 시련의 장 맵 중 하나였던 엑소더스 블루는 아직 건설중이던 엑소더스 블루의 공사현장이다.
[43]
그러면서 케이드는 왜 설명할 시간이 없는지
설명할 시간이 없다면서 깨알같이 전작 디스를 한다. 정발판 번역에서는 다소 언어유희가 잘 살려지지 못했다.
[44]
네소스 미션 내내 주인공과 고스트의 통신에 끼어들어서 고스트가 하는 말 하나하나에 두 인격이 같이 코멘트를 건다(...).
[45]
이 때 고스트가 금성에서 서로 싸우다가 다 멸망했으면 얼마나 좋겠냐고 비아냥거렸는데 이때 케이드가 한 말이 걸작이다. "그럼 재미를 못 보잖아."(...)
[46]
하지만 패트롤 지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안전장치가 있는 지역에 계속 몰락자들이 득실거리기 때문에 안전장치가 케이드를 원망하게 되어 케이드를 자주 까내리는 발언을 하게 된다.
[47]
이 와중에 자발라가 '자기가 필요하다'는 말을 직접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고스트더러 "제발 그거 녹음했다고 말해줘."라고 기뻐한다.(...)
[48]
파란색의 물질로 여행자의 정제되지 않은 에너지다.
[49]
대변자 曰: 헌신은 용기를 고취하고, 용기는 희생을 불러온다. 희생은... 죽음으로 이어진다. 그러니 어디 한번 죽어봐라.
[50]
얼핏 보면 대변자가 가울에게 죽어버리라는 욕을 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겠으나, 설정상 수호자(가디언)들은 이미 한번 죽은 자이며, 여행자의 선택을 받아 부활하게 된 자들이다. 일단 죽어야 선택해서 살려주든 할거 아니겠니
[51]
정발판에서는 이상하게도 외교관이라는 뜻의 '영사'로 번역했으나, 맥락 상 '집정관'으로 번역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52]
자주포같이 생긴 주포와 8연발 미사일을 가지고 있는 황금기 시절의 전차로, 캐터필러 부분의 부품이 앞뒤로 움직여 전방과 후방방어를 동시에 할 수 있다.
[53]
태양과 지구간이 평균거리인
천문단위다.
소집령 트레일러의 시점은 이 미션 직전인 것으로 보인다.
[54]
정발판에서도 번역이 혼재돼있다.
[55]
반드시 요격기의 대포나 파워 무기로만 데미지가 들어간다. 주무기와 에너지 무기는 면역이 뜬다.
[56]
번역 상의 문제인지, 한국어판 대사를 통해서는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 많다.
[57]
원판에선 대변자가 자신은 여행자를 대변하는게 아닌 수호자들을 대변하며 수호자들의 뜻을 여행자한테 전하는 역할이였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1편부터 플레이어들한테 사이비 교주 취급받았던 대변자는 이 발언으로 사이비 교주로 확정되었다(...)
[58]
배경음악이 빛을 잃고 도시를 힘겹게 탈출하던 때의 음악이라 감회가 새로워진다. 배경음악의 제목은
여정(Journey)
[59]
이 컷신으로 보스전 2단계 또는 레이드 보스로 가울을 기대했던 유저들이 많았다. 물론 다음 장면에서 허무함만을 가져다 주지만.
[60]
자발라에게 정식으로 수호자로 인정받아 타워에 눌러앉았다.
[61]
이에 대한 이야기는 번지 홈페이지에 나온 Fall of Osiris (오시리스의 몰락) 만화에서 볼 수 있다.
[62]
고스트: 어, 실례지만, 오시리스 교단들은 다들 형제 반스처럼 '열정적'인가요? 아이코라: 광신적이냐는거 겠지. 대부분은 그렇네.
[63]
오메가란 끝을 의미한다.
[스포일러1]
브레이의 친딸은
엑소 스트레인저인 엘시 브레이.
[65]
원래 같았으면 아나도 붉은 전쟁때 싸웠어야 하나, 사망자 처리를 해두고 화성에 왔다.
[66]
빛을 가지고 있는 수호자를 아예 재기 불능 상태로 만들어버린건 솔이 유일하다. 가울 역시 주인공을 한번 재기 불능으로 만든적이 있었지만 그건 빛을 뺐었을 때.
[67]
그 총알은 빛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었기에 총잡이도 한발 뿐이었다. 즉, 케이드에게 바로 쐈다면 케이드가 죽었을 상황에서 그를 농락하기 위해 선댄스에게 발포한것.
[68]
눈시울이 붉어져있다. 붉은 전쟁 시네마틱에서 볼 수 있듯 아이코라와 케이드는 평소엔 굉장히 친한 친구였다.
[69]
여기서 자발라가 언급한 돌덩이는 케이드가 아닌 리프다. 이때까지는 선봉대가
마라 소프가 죽은 줄 알았다.
[70]
자신을 부활시킨 사람이 바로 울드렌이기 때문에 엄청난 충성심을 보인다.
[71]
원문은 Deal. 즉 콜. 뭔가 여운이 있는듯이 길게 늘여 말한다.
[72]
미친 폭파범인 카닉스의 성우의 열연 덕분에 평가가 아주 좋다. 실제로도 인기가 아주 좋은편.
[73]
경멸자 사태 이전 울드렌이 왕의 가문의 켈이 되고 태양계의 몰락자들이 연합하라는 전보를 보냈기에 몰락자들이 이러한 행동을 보인것이다.
[74]
누가 죽인 건지는 아직 모른다.
[75]
DLC 2로 화성이 확정되었다는 증거로 쓰이고 있었다.
[76]
중간에서 그냥 리프트 하나 펼치고 방어만 하면 된다
[77]
경쟁에선 3점이다.
[78]
시즌 7으로 들어오면서 전투력 제한을 150 이상 올리지 않으면 배수 조정이 되지 않는다. 시즌 7의 전투력 급증 현상금을 전제로 하는 듯 싶다.
[79]
2020년 6월 기준으로 해당 옵션은 삭제되었다.
[80]
일반 공격전에선 근접 공격의 위력이 3배 증가하는 것으로 하향 조정됨
[랜덤]
[82]
고스트가 중간에 "놈들이 수호자를 수확하고 있어요." 라고 말한다. 이게 마냥 농담이 아닌게 플레이어 고스트조차 자기가 아무렇지도 않게 크리스탈을 파괴하려고 했다는 것에 경악할 정도다. 하지만 공격전 무기 보상을 얻기 위해 아무렇지도 않게 크리스탈을 파괴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플레이어 수호자들
[83]
해결했거나 다시 녹음한 건 아니고, 문제가 되는 대사 조합이 나오는 빈도가 낮아졌을 뿐이다.
[랜덤]
[85]
다양한 유닛이 나오는 굴복자가 난이도가 더 높은편이다.
[랜덤]
[87]
슬리퍼 3인팟 헤드직격이나 탐사자 집속팟, 쏙독새 헌터 등
[88]
기본적으로 기갑단과 벡스가 등장하며, 포탑유무와 군체 여부는 관계없다
[89]
발루스 (Valus)는 기갑단의 군계급이다.
가울의 호칭인 도미누스가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프라이메이트 (제독), 그리고 그 밑이 발루스다 (부관)
[랜덤]
[91]
사기라의 대사에선 '근원 정신'으로 나온다.
[92]
중간에 나오는 지명수배범 군체 마법사도 포함한다.
[93]
캠페인에서 노크리스를 쏙독새 총잡이로 1페이즈에 죽이면 임무 완료가 뜨지 않는 버그가 확인되었다.
[94]
이 때 3명이 모여야만 입구가 열리는데, 다른 사람 조금 느리다고 나가거나, 작정하고 딴 짓하는 인간 걸리면 속터진다. 그리고 이게 반복되면 버그 걸려서 아예 안 열리는 수가 있다.(이럴 땐 3명 동시에 나가서 세션을 없애는 게 가장 좋다.)
[95]
석궁을 쓰면 한방으로 파괴가 가능하다. 그랜드마스터에서도!
[96]
이후 해당 기믹은 경이 물리 핸드캐논
유언 퀘스트에도 구현되었다.
[97]
첫 번째 클리어 이후부터는 지도 상에 표기된 문양을 클릭하고 입장할 수 있다.
[98]
3주 간격으로 보스가 변경된다.
[99]
7개 중 지나간 과거의 기억 + 색깔 맞추기 + 채프 + 거부, 비문, 감성 과잉 중 택1 + 용사: 저지불가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