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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9:21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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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웹 연재본 | 설정 · 종족 | 애니메이션 ( 1기) |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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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배경 설정
2.1. 전설2.2. 허공2.3. 에테르2.4. 화폐2.5. 파워밸런스
3. 존재
3.1. 신3.2. 아신3.3. 마왕
3.3.1. 마왕의 계절3.3.2. 단체
3.4. 용사3.5. 전이자3.6. 전생자3.7. 정령
3.7.1. 정령광
4. 능력
4.1. 스테이터스
4.1.1. 레벨4.1.2. 스킬
4.1.2.1. 마인4.1.2.2. 마인포4.1.2.3. 성인4.1.2.4. 「 」4.1.2.5. 「(공란(空欄))」4.1.2.6. 정령시4.1.2.7. 유니크 스킬
4.2. 마법
4.2.1. 영창4.2.2. 원시 마법
5. 도구
5.1. 무기
5.1.1. 신검(神剣)5.1.2. 성검5.1.3. 마검
5.1.3.1. 목록
5.1.4. 성창
5.2. 기타 도구
6. 장소
6.1. 원천6.2. 미궁
6.2.1. 토라자유야의 미궁
6.3. 용의 계곡6.4. 세계수6.5. 수장국
7. 기타 설정
7.1. 고래고기7.2. 우주괴수

1. 개요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웹판을 기준으로한다.

2. 배경 설정

작중 배경이 되는 'VERY HARD MODE'의 세계는 도시에서 조금만 나가도 마물들이 활보하며, 도시에 있더라도 이따금[1] 용이 먹이를 찾아 침공하는 경우가 있다. 거기에 66년 마다 마왕이 정기적으로 침략을 하며 666년 주기로 최소 7명+α의 마왕이 침공하는 위험한 세상.[2]

반면 신 또한 실존하고 있으며 세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마왕에 대비하여 용사를 소환시켜주는 신도 있지만 단 1명인 파리온뿐이며 그외에는 자신을 믿는 신자들에게 신성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거나 기프트를 부여해주는 정도.

2.1. 전설

대부분 알려진 전설에 의하면
이 세계에는 여덟 그루의 세계수와 함께 8위(柱=기둥 위, 신을 세는 단위)의 신이 있다고 한다. 처음 이 세계엔 용신(龍神)만이 있었다. 그는 그냥 자고 있었는데,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이계에서 7위의 신이 찾아와 눌러앉은 상태였다. 파리온, 테니온, 갈레온 ,헤라르온, 자이크온, 칼리온, 우리온이 그들이었다. 용신은 느긋한 성정을 지니고 있었으므로 한편으로는 놀라면서도 그들을 관대하게 받아들였다.

그러던 중 아홉번째 신이 찾아왔다. 마신(魔神)이었다. 마신은 수많은 생물에 둘러싸인 일곱 신에 질투를 느껴 마족을 만들고 날뛰었는데, 이것이 용신을 자극하고야 말았다. 말 그대로 잠자는 용신을 건드린 셈이었고, 화가 잔뜩 난 용신은 마신을 쫓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마신은 도망치는 것이 정말 빨랐고, 이들의 추격전은 100년이나 지속되었다.

마신은 결코 용신에게 잡히지 않아, 결국 용신이 먼저 지치게 되어 추격전은 일시적으로 막을 내린다. 그러나 추격전 중 용신에 의한 주변의 피해가 막심하여 다른 일곱 신이 용신에게 항의를 했으나, 용신은 잠꼬대를 하면서 꼬리를 한 번 휘둘러 신들을 산의 저편으로 추방해버렸다고 한다.

이런 일이 있었기에 마족이 용족 몰래 다른 종족을 괴롭힌 것이었는데, 가장 힘이 약했던 인족(人)이 어린 여신 파리온에게 싸울 수 있는 힘을 달라고 부탁하였다. 힘이 없는 여신은 할 수 없이 용신을 찾아가 방법을 청했고, 내키지 않았으나 인족의 다양한 장난감이나 술이 마음에 든 용신은 어린 여신에게 하나의 마법을 알려주기에 이른다.

바로 용사 소환의 마법을.
라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걸 요약하면 남의 집에 멋대로 들어온 7신에게 똑같이 멋대로 들어온 마신이 질투해서 날뛰다가 애꿎은 용신에게 불똥이 튀어서 다같이 망할 뻔 했지만 파리온이 뇌물을 바쳐 용사 소환의 비술을 알아냈다라는 이야기.[3]

서적판에서 아제가 사토에게 말해줄 때 이세계에서 넘어온 8신과 8그루의 세계수라고 말하는 부분을 통해 전해지는 신화에 왜곡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 용신의 잠꼬대에 추방됐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몇몇 신이 죽은 걸 보아 신화를 퍼트린 신들이 신앙심을 위해 다소 왜곡한 듯하다.

2.2. 허공

에테르의 흐름이 존재하는 곳. 우주 혹은 우주 공간의 특정 장소로 추정된다.

이곳에는 각종 희귀 물질들이 무수히 존재하며 이곳에도 마귀는 존재한다. 간혹 이름이 존재하지 않는 녀석도 있는 것으로 보아 원천에 닿지 않는 곳도 있거나 법칙이 다른 듯 하다. 신의 권능으로 방사성물질을 전부 납으로 바꿨으나 이곳에는 남은 것을 보아 마소미채의 경우처럼 원천과 단절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2.3. 에테르

4대 원소인 불, 물, 바람, 땅에 이은 제5원소. 태양에서 뿜어져나오는 대량의 마나를 우주 공간에서 세계수로 이어주는 물질이다. 그렇기에 에테르의 흐름에는 대량의 마나가 존재하며 또한 이는 무한하다.

2.4. 화폐

우선 물건마다 현대와 물가가 다릅니다만 식품을 기준으로 한다면 동화=500엔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의류를 기준으로 한다면 동화=100엔. 인건비를 기준으로 한다면 동화=1000엔. 대체로 이런 느낌의 레이트로 쓰고 있습니다.
위의 작가의 메시지를 읽고 식품, 의류, 인건비를 '별개'로 계산한다는 식으로 해석하여 물건에 따라 화폐의 가치가 달라지는 어이없는 세계관으로 이해한 사람들이 있지만, 그게 아니라 현대에선 500엔으로 살 식품, 100엔에 살 의류와 1000엔으로 책정되는 인건비가 데스마의 세계에서는 똑같이 동화 1장으로 계산된다는 얘기다.

애초에 인구도 다른 데다가 마을과 마을끼리 붙어 있지도 않으며 운송하는 가도엔 마물이 활보하며 차는 커녕 마차밖에 운송수단이 없는 세계니 물가의 가치가 다른 게 당연하다. 비공정이 있기는 하지만 큰 도시마다 1개 있을까 말까한 희귀품인 데다 하늘이라고 마물이 없는 게 아니다.(...)[4]

화폐 교환 비율은 금화 1매=은화 5매=대동화 25매=동화 100매=천화투척무기[5] 500매.[6]

2.5. 파워밸런스

아이가 1~2이고 일반인의 평균 2~3, 병사는 5~7 정도, 기사는 5~20 정도지만 8~12가 대부분이며 탐색자는 7~9면 낮다고 판단되지만 20대인 그룹도 있다.
― 미궁도시 세리빌라에서 병사들의 레벨을 본 사토의 감상.
어머! 레벨 20이라니 굉장하세요! 그것도 한손검 스킬뿐 아니라 마법스킬까지 가지고 있으시다니!
― 14장 4화. 미궁도시 모험자길드 접수원이 사토의 가짜 스펙을 보고나서.

사토를 제외하고는 다크 소울보다 더 심각할 정도로 인류에게 꿈도 희망도 없다. 기본적으로 치안을 지키는 기사가 탐색자보다 약하고 일반인이 2~3레벨인데 정예라는 놈들이 레벨 8이라고 되어있으며, 후에 기사단의 정규기사가 15레벨이라는 언급도 나온다. 몬스터들은 최약체를 제외하고는 레벨이 20~30대가 우후죽순 나오기 때문에 정말 난감하다. 미적(迷賊)왕 루다만같은 나오자마자 사토 일행에게 당해버리는 엑스트라를 못 잡아서 "몇번이고 토벌대를 보내도 되려 당해버린 흉악한 미적"이라고 하고, 레벨 40 하급룡 히드라가 극성을 부리는데도 토벌을 못해서 몇년간 전전긍긍했다고 쿠하노 백작이 말할 정도.

다만 탐색자들은 좀 다른데, 기본적으로 초반에 지나가듯이 아리사가 미궁에서는 레벨이 오르기 쉽다라는 발언을 했듯 미궁에 들어가면 레벨이 쭉쭉 오르는 설정이다.

즉 미궁 안이 아닌 미궁 바깥에서 사냥하는 걸로 먹고 사는 마사냥꾼들이 2에서 7정도의 레벨 분포를 보이고 있는데, 레벨이 8이면 치안을 유지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기사들의 일은 '치안 유지'지 마물 사냥이 아니다. 매일 레벨이 오르기 쉬운 미궁에서 경험치를 주는 마물을 사냥하며 돈을 버는 탐색자와 레벨업이 어려운 미궁 바깥에서 경험치를 얻는 일을 하지 않는 기사 중 어느 쪽 레벨이 오르기 쉬운지는 명백하다.[7] 레벨 8이 정예인 것은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급격히 오르는 구간(5, 7, 10, 20, 30, 40...etc[8])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마물과 싸울 일이 없는 민간인은 5를 넘기기도 힘들며 대부분의 병사들도 마물과 싸우지 않는 이상 레벨을 올리기 어려운 것. 많은 영지군이 5~7레벨이며 8레벨이면 일반 병사 중에서는 흔치 않은 정예다. 탐색자가 7~9레벨이면 탐색자 중에서 낮은 편인 건 맞다.

덕분에 탐색자들은 기사들보다 레벨이 훨씬 높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것도 현실은 시궁창인데, 레벨이 빨리 오르는 것은 사실이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몬스터들이 인간보다 레벨이 높기 때문이다. 입구 근처에는 쪼렙들만 있지만 조금만 내려가면 쏜 풋 레벨 30, 아이 코카트리스 레벨 10-20. 거대 코카트리스, 바질리스크 레벨 50, 헌터 맨티스 레벨 35. 마더 바질리스크 최소 50같은 마물들이 우후죽순으로 나와주며, 고블린 어쌔신처럼 탐색자의 빈틈을 노려 죽여서 연간 사망자의 3할을 제거하는 놈들도 있고, 탐색자들끼리 서로 죽이거나 강탈하는 경우도 있으며, 메이즈 앤트가 뜬금없이 우르르 몰려와서 쓸고 지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9] 그것도 일반마물이 그렇고 계층주는 커녕 영역주 레벨만 되어도 이름이 잘 알려진 네임드 탐색자가 대규모 토벌대를 구성해서 공략하는데도 수십일 일정의 장기전을 치르고 그마저도 변수가 생기거나하면 실패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운이 좋으면 레벨이 빨리 올라 고수가 되는 거고, 운이 없으면 YOU DIED. 그렇기 때문에 미궁에는 아예 수천명이 되는 인원들이 내려가며 그 중에서 살아남아서 강해지는 인원은 극소수. 나머지는 여러가지 요인으로 미궁에서 죽는다. 심지어 강해진다고 해도 안 죽는다는 보장은 없다. 사토조차도 사망자가 많은 도시라고 평할 정도면 말 다한 셈. 말그대로 사람을 갈아넣어서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 거기다가 한술 더 떠서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이고 죽는 사람도 많이 나오다 보니, 고아들도 터무니없이 많아서 아예 사토가 고아원을 큼직하게 하나 건설해 주어야 할 판이었고 범죄도 판을 친다.[10]

맵은 애니 3화에서도 나오지만 아프리카 개미굴을 방불케 할 정도로 베베 꼬여있는데다가, 지도도 은화를 주고 일일이 사야하는데다가 그것도 구역별로 따로 팔고 있어서, 100개가 넘어가는 구역이 있는 미궁의 특성상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사실 14장에서 언급되지만, 애니 3화에서 나온 미궁은 진짜 미궁의 1/3크기밖에 안된다.[11]

참고로 사토 일행은 고성능의 장비와 윤택한 마법약 등 사토의 지원 덕분에 저들보다도 레벨이 올라가는 속도가 터무니없이 빠르다. 사토 본인이 10일이면 레벨 50까지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할 정도면 말 다한 셈.

탐색자들이 반란을 일으켜 내부에서 자신들이 영지핵이 있는 국토를 차지하고 왕이 되려는 야망을 펼치려고[12] 들기도 한다. 다만 그렇다고 대놓고 반란을 일으키지는 못하는데, 이는 영지 핵이라는 특수한 존재 때문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마족이나 마왕이 영주 본인에게 직접 피해를 가한 것은 무노 령밖에 없는데 무노 령은 젠의 저주로 영지핵이 있는 방이 봉쇄되어 정식으로 영주가 되지 못했다는 특이 케이스였기에 가능했으며 그 외에는 마왕이 강림하더라도 영주에게 직접 공격을 가하지 않고 일단 도시부터 뒤엎으려는 행동을 보이며, 사토가 왕에게 직접 전이했음에도 왕은 딱히 경계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영지의 수호 기능이 살아 있는 한 영지 핵이 방어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수호는 영주 본인에게만 해당되는 듯 영주 주변 인물들이 공격 받은 사례는 생각보다 많다. 무엇보다 영주를 암살해봐야 해당 영지의 마스터가 사라지면서 보호 기능과 환경 제어권을 상실하는 등 손해밖에 없으며, 해당 영지를 얻기 위해서는 상위 마스터에게 인정을 받고 영지 핵에 등록해야 하는데 영지 핵은 영주만이 갈 수 있는 방에 존재한다. 따라서 직접적으로 반란을 일으켰다가는 야마토 석과 영주 권한을 발동해서 전부 알아볼 수 있는 왕에게 그대로 찍혀나가므로, 대개는 자유의 날개같은 비밀결사나 마족, 마왕, 귀족과 결탁해서 은밀하게 일을 꾸민다. 물론 그렇게 일을 뒤에서 꾸미던 자들은 모두 남김없이 사토에게 박살난다.

문제는 마을 바깥으로 나갈 경우 발생한다. 몬스터들이 하나같이 괴랄하기 짝이 없는 고레벨이라서 영지 내부가 아니면 쪼렙들은 높은 확률로 조우시 사망확정이기 때문. 필드 잡몹이 10레벨이 매우 많고, 20~30레벨도 자주 보이며, 초반에 나온 미궁의 경우는 FOE인 늑대가 40레벨이고, 보스인 데몬 로드는 레벨 60에 물리 무효를 달고 나온다. 심지어 어떻게 몬스터들 틈바구니에서 생존한 것인지 도적들도 우후죽순 튀어나온다.

필드에는 분진랑이나 늑대같은 위험한 동물, 마물에 30레벨짜리 와이번이나, 40레벨짜리 히드라, 워 맨티스 24. 하드 뉴트 26~29, 이블 젤리 레벨 30. 혼 스네이크 레벨 24, 메이스 리자드 레벨 39, 록 프로그 레벨 34, 가우디 몰 47, 심지어 사토가 처음 이세계에 왔을 때 그를 반겨준건 레벨 50짜리 300마리의 리저드맨 웨이브였다.(...) 상대하기 만만한 레벨 10이하인 개미들도 바보가 아닌지라, 50마리씩 무리지어 다닌다.

마족들은 더 심각한데, 하급 마족 숏 혼조차도 레벨 30대에 이런 녀석들도 웬만한 소도시들은 충분히 멸망시킬 수 있고, 중급 마족은 소수로 도전한다면 거의 인류 최강급이 도전해야 하는 수준이며, 상급 마족쯤 되면 상급마법 이상의 마법으로만 피해를 줄 수 있고, 최약체조차 레벨 50은 넘는다. 내성이 엄청나서 무기는 최소 성검 이상급을 사용해야 데미지를 입힐 수 있고, 단신으로 여러 나라를 멸망시킬 수 있는 수준.

아리사 시점에서 11레벨을 보고 재능이 있는 아이일 것이라고 판단하는 장면도 있으며 인류의 최강 클래스면 40레벨정도. 시가 왕국의 최강조차 간신히 50대, 그리고 50레벨이기만 해도 인류중에서 상위권에 웬만한 국가의 기사단장직도 가능한 수준이며, 용사 하야토가 69에 그외엔 전부 40대 이하다. 즉 인류 최강 클래스조차도 데몬 로드를 이기기 어렵다는 이야기인데, 더 끔찍한 것은 저 데몬 로드보다 훨씬 더 강한 마물들이 즐비한 세계관이라는 것.

최강급 마왕인 개머리의 고왕 레벨 140, 고블린의 마왕 레벨 130, 황금의 멧돼지왕은 아예 레벨 120, 물리 마법 내성에 데몬로드 이상의 마족 6마리를 수하로 두고 있고, 30레벨 하급 마족을 즉석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템도 여러개 가지고 있다. 데몬 로드같은건 잘해봐야 최고위 마왕의 간부일 뿐인데도 그런 데몬 로드를 상대하려면 정말 각잡고 다수가 덤벼도 이길까 말까한 판이다.

게다가 그 용사 하야토조차도 8장에서 멧돼지왕의 간부 마족과의 싸움에서 쉽사리 우위를 점하지 못해 다소나마 밀리는 형국이었고, 그 간부 마족이 레벨 97의 대괴어라는 마물 고래 7마리를 소환하자 "저기, 파리온씨. 이 세계는 너무 하드하다구.,"라고 한탄할 정도면 얼마나 막장인지 실감이 날 것이다.

레벨 310인 사토에게는 별거 아니겠지만 인류 최상위급인 40~60대 레벨에 심지어 용사로도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놈들이다. 이런 괴물같은 놈들을 상대로 탐색자들이나 인간들이 레벨링을 하라는 것은 그야말로 다크 소울 클리어하는 것보다 더 지독한 일인셈.

그에 반해 사토는 대부분을 무시시킬 수 있을 정도의 깡레벨과 깡스텟이며, 거기다가 한번 당한 상태이상에는 자동적으로 내성까지 생긴다. 거기다 초반에는 포커 페이스 스킬을 끄자 표정이 확연히 변하거나, 겨우 레벨 40대의 리치인 젠을 보고 공포에 빠지는등 레벨 빼고 기반이 약했으나, 높은 레벨을 통한 천문학적인 스킬 포인트와 매우 손쉬운 스킬, 마법, 내성 습득으로 인해[13] 카운터 스톱으로도 커버가 안될 정도로 점점 더 터무니없이 강해진다. 고급 장비를 득템하고 금주까지 얻는 건 덤.

결론적으로 말해 금방 저항해버리며 신술식을 밥먹듯 개발해대는데다가 원래는 길게 영창해야 쓸 수 있는 금주를 무영창으로 쓰고 최강급 육체에 최강급 무기도 여러자루 들고있는 사토에게는 베리 이지모드지만,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베리 하드인 세계관인 셈.

일단 그것과는 별개로 이런 미쳐돌아가는 세계관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평화롭다. 어딜봐도 다크 소울 뺨치는 헬게이트적인 세계관이 될 수 밖에 없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사토가 여행하면서 보는 사람들의 의식수준과 가치관은 지옥에 내몰린 사람들의 그것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가 없는 수준이며 마물에 의해 학살당한 사람들이나 폐허가 된 마을도 거의 나오지 않는다.[14]

이런데도 불구하고 인류의 존속이 가능한 것에는 1. 영지 핵의 수호 기능이 강력하여 어지간한 몬스터들은 충분히 억제할 수 있다. 2. 마왕이 자주 부활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용사가 소환되거나 태어나 인류를 수호하고 있다. 3. 최악의 경우 용들이 나서서 퇴치해준다, 라는 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라고 써있지만 애초에 신들이 신앙심을 모으기 위해 이용하는 게 마족과 마물, 마왕이니 적절히 조절하는 것 뿐이다.

문제는 딱 거기까지라는 것. 영지 핵의 수호 기능은 어디까지나 영지 내부이므로 바깥으로 나가는 건 상상도 할 수 없고, 상술했듯이 한계도 명확하다. 나갔다가는 강력한 몬스터들의 먹이감이 되기에 딱 좋다.[15]

영지 핵의 수호 기능도 상급 마족들조차 직접적으로 도시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은밀 행동을 통해 사람을 마인으로 만드는 물건을 살포하고 영지 핵으로 들어가는 마력을 차단하는 식으로 도시를 약화시키기 위해 뒷공작을 하거나 미궁에서 부하들부터 육성하는 것과, 마왕도 일단 도시를 파괴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돌파 수단이 입증된다.

일단 마왕이 수시로 부활해서 깽판을 쳐대고, 심지어 대략 60여년에 한 번 돌아오는 마왕의 계절에 사토가 전생한 해는 아예 마왕들이 우르르 보스 러쉬를 몰려오는 최악의 해다. 그런걸 일개 거주민들도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용어까지 있는 레벨일 정도로 막장이다.[16]

게다가 상술했듯 정식 용사인 하야토조차도 아무리 잘해봐야 마왕인 멧돼지왕의 간부에게 다소나마 밀리는 정도가 한계다. 멧돼지왕이나 대괴어 무리가 떴다면 하야토조차도 순살이다. 물론 용사라고 해서 혼자서 모두를 지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그 마왕들이 사실은 여러가지 요인으로 타락한 다른 세계인간들인 것을 생각하면 용사에게 의지해서는 근본적인 해결은 이루어질 수 없고, 고대 드래곤들이 가끔 잠자는데 방해된다며 마왕과 도시를 세트로 날려버리기는 하지만, 피해가 차라리 마왕이 날뛰는 게 낫다는 의미를 몸소 보여주는 판국인데다가, 용들도 어디까지나 마왕과 마족이 거슬려서 가끔가다 때려잡아주는 것 뿐이지, 인간에게 호의적인 건 아니다. 오히려 무관심하다. 미토와 같이 왕도에 들어와 싸워준 천룡 같은 조력자들이 있지만,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고 용사처럼 혼자서 모두를 지킬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마물들이나 자잘한 마족들은 용사나 용의 도움없이 인류 스스로 헤쳐나가야 하는데 레벨 차이가 너무 커서 그냥 영지핵 내부에서 숨어지내는 것 외에 답이 없고, 마왕 정도쯤 되면 영지핵도 그냥 돌파한다.

그리고 이런 막장 판국속에서 귀족들은 선민사상에 빠져 평민들을 무시하고 자기 잇속만 챙기려는 사람이 많고, 심지어는 마족과 결탁하는 귀족이나 시민들도 있으며, 까딱 잘못하면 돈이 없어서 노예가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귀족 영애조차도 노예가 되는 케이스도 종종 나온다. 머리색, 인종차별도 심각하며, 이런 상황에서 다른 종족이나 이웃 나라와 전쟁이나 침략을 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아리사의 나라가 이웃 나라의 침략으로 멸망한 케이스였다.

설상가상으로 신들은 인간을 신앙셔틀로만 보고 있어서, 7기둥(신)이 마신과 짜고치기 전에는 직접 재앙을 불러왔으며, 마신이랑 협력 이후에는 마신에게 대신에 "마물"과 "마왕"등을 이용해 깽판을 치고 파리온의 용사나 신의 사도들을 이용해 신앙을 받는다. 자이크온신이 17장에서 대놓고 "무의미하게 죽여서는 무지몽매한 하층민에게서 수확해야할 신력이 줄어들어버리지 않는가!!!! 당연한거다!!! 하층민 따위는 신력을 우리들에게 바치는 도구에 지나지 않아!!"라고 인증할 정도. 참고로 세계의 주인인 용신은 이 상황을 방치중이며 사토에게 시작하자마자 일단 죽어있는 상태.

그나마 저런 요소덕분에 다크 소울에 비하면 형편이 훨씬 좋지만, 인류가 자력으로 생존할 수 있는 방도따위는 어디에도 없는 그저 다른 초월적 존재와 누군가가 만들어준 영지핵에 보호받으며 사는 무력한 존재인 셈.

일단 엄청나게 강한 사토가 이세계에 강림해 활약함으로서, 인류에게도 높은 확률로 평화가 보장될 수 있게 되었지만, 그 사토가 가진 막강한 힘조차 어떤 초월적 존재가 준 특전인 것을 고려하면 인류는 스스로 저항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고, 결국 초월적 존재의 의도대로 움직이는 장기말에 불과하다고 봐야 할 것이다.[17]

자세히 파고들어가보면 적어도 인류 전체가 멸망하는 와중이며 명확한 해결책도 없지만 그나마 자기 스스로 미래에 저항하며 발버둥치며 자신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선택하는 다크 소울보다 어떤 의미로는 더욱 더 비참한 세계인 셈.

3. 존재

3.1.

신은 전부 9명이 있으며 용신 아콘 카구라를 제외한 나머지 이계에서 온 8명의 신은 이름이 '온'이라는 음절로 끝난다.[18] 현재까지 마신의 이름만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용신은 마신을 적대하며 나머지에게는 중립, 7신은 용신을 기피하며[19] 마신만을 적대, 마신은 용신에게서 도망치고 있으며 7신을 적대하고 있다...라고 알려져 있지만...[20]

신들 전원 불멸의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무대에서 퇴장하더라도 7신 정도라면 1000년 이내에, 용신이라면 100년이면 부활한다고 한다. 각각 담당하는 분야가 있으나 좀처럼 나올 기회가 없다고 한다.[21]

신 이외의 종족이 신의 지위로 오르는 것, 즉 승신(昇神)이 없는 것은 아니나 30억 년 동안 단 세 번밖에 없는 그야말로 기적이라는 말도 무색해질 정도의 경우라 한다. 당연히 그 중 인족은 없었다고 한다.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나 사토가 아이아리제에게 청혼하려고 방법을 물었을 때는 일단 종족의 의무를 다해야 알려준다고 했다. 필요한 수는 최소 100명.

각 신마다 일반적으로 계시를 받는 신전과 직접 계시[22] 시련을 받을 수 있는 중앙 신전이 있다.

현재 웹연재는 종장이기에 용신(?)을 제외하면 전원 나왔다. 그리고 2020년 첫 화인 종장 46화에서 드디어 '용신'마저 등장하여 작 중 모든 신이 등장하였다. 다만 작 중 '창조신'이라는 존재가 언급은 되니 혹시 이후 나올 수도 있다...

종장 54화로 완결되었는데 처음으로 7기둥을 창조한 창조신은 결국 나오지 않았지만 사토갸 용신에게 받았던 유니크 스킬 중 유닛 작성이 신이 되면서 활성화되어 그것으로 신들을 조각이나 신기 하나만으로 재창조하는 것으로 다른 신들에게 창조신으로 인정받았다.

결국 전 창조신은 용신으로 추정된다.

현재 재창조할 필요 없던 테니온이랑 원래 유녀였던 파리온을 제외한 7기둥은 소년, 소녀의 모습이다.[23]
신의 위계
순위
현 세계 출신 이세계 출신
아콘 카구라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불명 마신
헤라르온 갈레온 우리온 자이크온 칼리온 파리온 테니온

펜드래건 가신단 문서 내의 아리사 타치바나미궁 하층의 전쟁놀이 대구획 혹은 구두의 고왕의 기억이나 하이엘프의 기록을 보면 신들이 신앙을 모으기 위해 중세시대의 관점에서 미래 문명이라 할 수 있는 현대 문명의 기술을 상용화시킨 국가가 나타나면 각종 재앙과 재난을 일으켜서, 그 국가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멸망시켜 버린 시절이 있었다. 예전엔 핵폭탄의 핵심재료를 신의 기적이라는 이름하에 저주를 걸어. 그 재료를 납으로 만들어 쓸모없게 만든 적도 있다.

마치 세계관의 문명 자체가 발전하거나 사람들의 사고관이 중세시대 이상으로 발전하는 것을 의도적으로 방해하는 것 같다. 그러나 마물과 마왕이 활보하게 되면서 그짓도 안하는 듯 하다. 그 시절에는 신앙을 모으는데 방해되는 과도한(신들의 기준으로) 발전을 하던 나라를 멸망시키고 부유성으로 경외를 모았으나 구두의 고왕이 대부분 쓸어 버려서 지금은 거의 남은 게 없다고 한다. 몇 안되는 남은 부유성이 르모크 왕국 상공에 위치해 있으며 과거 전설의 용사인 시가 야마토조차 공략하지 못한 마굴이라고 한다. 대신 그 내부에는 신대의 유물, 아티펙트가 존재한다.

이 세계관의 신들도 그닥 좋은 신은 별로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36]

그런데 15장에서 등장한 유인족의 제국은 기차 등 이 세계의 기술을 사용하면서도 천벌이 내리지 않는데 구조를 보니 마법과 과학을 동시에 사용한 구조였다. 이 세계에 알맞는 형태로 기술이 발전하도록 방해하는 것일 가능성이 생겼다. 그러나 이후 밝혀진 바로는 신성계 스킬을 가진 자가 없으면 신들의 감시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능했다 밝혀지며 진실은 저너머가 되어버렸다.

다만 진정한 이유가 무엇인지는 전혀 밝혀지지 않았으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지만, 적어도 과거 부유성과 재앙을 이용해 신앙을 모은 것은 세계수의 기억에 기록된 악행들은 부정할 여지가 없는 악행이다. 거기에 과거에는 자신의 신앙을 모으겠다고 마신에게 부유성을 주문하는 대신 신격을 넘겨주는 짓을 한적도 있다. 전생자들(구두의 마왕, 테츠오, 불사의 왕 젠 등)은 대부분 나쁜 인식을 가지고 있다. 불사의 왕 젠은 대놓고 신들을 "무자비한 신"이라고 극도로 혐오한다. 신의 축복이자 신의 저주라고.

사토가 불사의 왕에게 본인이 원하는 죽음을 주었을 때, 보라색 빛들이 무언가에 실패했다고 말을 한다. 사토는 그 빛들을 베지만 도주한다. 천사로 추정했지만 그런 것치고는 좀 사악한 느낌이 난다고 한다.

트롤의 마왕의 기록에 의하면 지금까지 금기라 정해둔 것이 아닌 해당 국가가 어떤 행동을 했을 시 천벌이라는 명분으로 각종 재앙을 일으킨 뒤, 신탁으로 '금기를 범하고 있었으니 천벌을 내렸다' 라 사후승낙 형식으로 처리해 온 모양.[37] 일단은 '전생자나 전이자에 의한 LSI 기술의 전수', '항시적인 대량 수송 수단', '도시간의 간단한 통신 수단', '공장의 근대화에 의한 대량생산', '활판 인쇄'의 5가지 정도를 금기로 취급하고 있는 듯하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것이 금기다'라고 명확히 명시한 적이 없다는 것. 무쿠로의 예처럼 협박이 통했던 적은 무쿠로 외에는 없었던 모양.

타로와 토우야는 신이 유니크 스킬을 부여받은 용사에게 간섭할 수 있다 생각하고 있으며 부자연스러운 기록이 몇가지 존재하지만 신이 개입했다. 단정 지을 정도는 아니었다. 자우지나 제국은 진실의 방에 기록된 석판[38]을 토대로 신들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덧붙혀 만우절편에서의 갈레온의 전신권능이 유효 설정임을 봐서는 그편에 나온 신들의 태도나 성격도 아마 나름의 공식설이 아닌가 유추되고 헤랄온의 말투나 태도로 보아 신들 사이에도 서로 파벌이 있거나 사이가 나쁘것 같기도 하다. 헤랄온,우리온,갈레온이 같이 있는 걸 봐서 친한듯하고 자이크온이 돕지만 빚을 달아둔다거나 그들을 죽이도록 조언을 주는 파리온에다 헤랄온이 죽기전 대사가 처음에는 우리온과 자이크온부터 찾지만 나중에서야 테니온,카리온,파리온을 찾는 것을 토대로 아마 헤랄온,우리온,갈레온이 한무리, 자이크온은 나름의 협력자, 테니온,카리온은 중립, 파리온은 적대관계가 아닌가 추측해본다.

아니면 문명을 파괴하는 신들의 행동과 천벌 내리기 위해서는 7신이 모여야 한다는 점, 봉인된 마신, 용신을 포함하여 9명신 이라점을 토대로 사실 마신은 악하지 않고 덥혀씌여진거고 신들 끼리의 정치적 파벌 싸움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개머리마왕과의 싸움에서 UNKNWON(파리온추정)이 자기는 문명파괴를 안했다는 발언과 가장 많이 팔린책(성경)을 문명파괴로 막은것과 각각 신들의 권능을 통해 헤랄온, 갈레온, 우리온이 과격파이고 자이크온, 카리온, 테니온은 중립이고 파리온, 용신, 마신이 평화파이지 않을까 싶다. 과격파가 문명 파괴로 신앙을 부추기고 평화파는 방치를 선택[39] 중립은 고민하거나 그러던중 갈레온과 자이크온이 용신에게 사망하면서 싸움판이 꼬이기 시작하고 파리온이 겁쟁이이고 마신을 용신을 이간질하여 쫒아내고 힘을 깍아 봉인 시켜버리고 용신이 지쳐서 쉬는 틈을 타 헤랄온이 최고위신이 되었고 마족과 문명파괴를 통해 과격한 방법으로 신앙심을 모으는듯하다.

아니면 용신이 사토를 신으로 만들기 위해 마신을 불러들인거고 그거에 7신은 덤이었지만 그것도 모르는 나머지 신들이 난리를 쳤고 헤랄온의 권능이 공개되지 않은것을 보아 사실 헤랄온이 자기가 저지른 잘못을 마신에게 덮어씌웠고 그것때문에 화가 난 용신에게 갈레온과 자이크온을 죽어버리게 되고 그것에 대한 복수로 마신이 봉인돼버린 게 아닐까 싶기도하다.

그밖에도 용신이 유희를 좋아하는 점을 토대로 8신이 사실 4대4 대결이고 용신이 일종의 심판이나 관리자에 각각 진영의 신이 하나씩 죽고 마신이 봉인돼서 그거에 대한 보충으로 파리온에게 보너스로 힘을 준 게 아닌가 생각해 볼 수도있다.

15장 26화에서 죽은지 30년 밖에 안된 자이크온 신이 부활했다. 사토가 만난 사람들 중 피핀이 신성스킬을 발현하면서 부활된게 증명됐다.[40]

16장부터는 신을 만나기위해 서쪽에 있는[41] 각 중앙신전에서 시련을 부여받고 시련을 클리어해나가는 스토리이다. 그리고 현재 17장에서 신들의 세계에서 신들과 2번이나 대화를 나눴다.

17장 사토가 파리온의 폭주를 제지하고, 그후 유닛작성이 해방되면서 파리온에게 흡수되었던 신들을 조각으로만으로 부활시켰다. 자이크온은 신기에 있던 파편으로 재생했다. 다만 조각으로 부활한거라 완전히 회복한건아니지만, 데스마치 무대행성을 지킬정도는 된다고한다. 사토가 유닛작성이 해금되면서 재생시킨 신들은 사토를 창조주로 인식했고, 유일하게 생존했던 테니온도 있을수없는 걸 목격해서 사토를 창조주로 인식했다.

신들이 없어졌다가 다시재생해서, 우주괴수들이 침략하자 우주구역에서 사토가 아콘 카구라를 부활시켰고, 그의 권속인 용들도 다시 부활했다.

3.2. 아신

신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종족의 한계를 넘은 존재인 것처럼 묘사되며 이 경지에 오르면 불멸의 속성을 지니게 된다. 현재까지 등장한 인물 중에서는 구두(狗頭)의 마왕이 유일하다. 예외적으로 하이엘프들이 아신 모드로 일시적인 전환이 가능하지만 어디까지나 일시적이다.

아신의 구체적인 개념은 '신에게 신격의 일부를 부여받아 신이 된 자'를 이른다. 또한 신격의 일부라 할 수 있는 신의 조각, 즉 유니크 스킬을 소지한 자가 힘을 폭주시켜 이치에서 벗어난 상태인 마왕은 아신의 말석에 해당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는 해도 영혼이 무너지기 직전의 조악품에 불과하다. 어쨌든 아신의 영역에 들어섰기에 부활이 가능한 것. 다시 말해 마왕화를 한순간 어느 의미에서는 아신이라 볼수 있다. 반면 신의 조각에 신격이 있을 뿐 소지자 자체에 신격은 없으므로 폭주시킨 게 아닌 유니크 스킬을 가진 것만으로는 아신이라 할 수 없다고 한다.

3.3. 마왕

마족 중에서도 진정한 재앙이자 모든 종족의 적. 마왕을 쓰러트릴 수 있는 자는 인간의 용사 외에는 용족 정도밖에 없다. 용사와 마찬가지로 마왕화에 성공하면 강제로레벨이 50까지 올라가나 마왕 사이에도 급이 있는 듯하며, 일반적인 마왕은 상급 마족에 뒤쳐지거나 쿠데타 당하거나 하는 경우도 존재하는 반면 황금의 저왕 같이 특출난 마왕도 있으며 구두의 마왕은 아예 격이 다르다.

마왕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유니크 스킬이 있어야 한다. 여기서 마왕이 되는 경우는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용사와 마찬가지로 전생자 혹은 전이자인데 용사와는 다르게 힘을 얻기 위해 스스로 마왕으로 흑화타락하는 경우.
    • 구두의 고왕(사망)
      2만여년 전 신앙을 모으기 위해 재앙을 일으키던 신들에게 반항하기 위해.
    • 황금의 저왕(사망)
      666년 전 대란의 시대에 아인들을 지키기 위해.
    • 인조마왕[스포일러]
      자신을 소환한 노르크 왕국과 아버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 트롤의 마왕
      구두의 고왕 시대에 같은 이유로 마왕이 되었다.
    • 족제비 대마왕
      세계의 발전을 막는 신들로부터 반항하기 위해 현 시대의 대마왕을 자처함.
    • 고블린의 마왕(사망)
  2. 절망에 빠지고 자포자기하여 유니크 스킬을 영혼의 한계까지 몰아 넣는 경우. 정도의 차이가 있는 듯하며 심해질수록 영혼의 붕괴가 심화되어 이성이 날라가게 되어 단순해지고 공격적인 성향을 띄게 되며 무차별 파괴를 실행하며 끝내 영혼이 완전히 붕괴되는 경우 부활은 커녕 전생 환생도 불가능하다. 1번처럼 스스로 마왕이 되는 경우라 할지라도 이 루트를 걷게 될 가능성이 높다...라기보다는 트롤의 마왕을 제외하면 100% 마왕화라는 꿈도 희망도 없는 확률을 기록 중이다.[43]
    1번에서 넘어온 경우는 ☆
    붕괴 초기는 ●[44]
    붕괴 중기는 ○[45]
    붕괴 말기는 □[46]
    • 구두의 마왕(사망)☆□
      신의 조각을 한계까지 소지하여 영혼의 그릇 자체가 아슬아슬했는데, 자신의 지난 행동이 부정될 여지가 생겨 당황한 결과 붕괴하고야 말았다. 이미 말기였다.부활은?
    • 황금의 저왕(사망)☆●~○
      마왕이 된 후 힘을 너무 사용한 결과 이성을 잃고 날뛰게 되었다. 아직 지성이 일부나마 남아있던 것과 부활에 성공한 것을 보아 붕괴의 진행도는 초기에서 중기 정도인 듯하다.
    • 인조마왕☆○
      금주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상당한 힘을 사용했는지 붕괴가 시작되었으며 끝내는 절망하여 붕괴가 진행되었으나 그 전에 신의 조각을 빼낸 후 엘릭서로 영혼을 수복하는 데 성공했다.
    • 원숭이 마왕(사망)
      파리온 신국에서 원인족의 검은 현자가 소양이 없음에도 무리하게 유니크 스킬을 몸에 넣고 사용한 결과 타락하였다.
    • 파리의 마왕(사망)[47]
  3.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되는 경우.
    • 백귀왕
      도전해오는 용사와 마왕을 쓰러뜨리다 보니 마왕과 진정한 용사의 칭호를 얻었다. 당연히 영혼의 붕괴는 없다.
    • 장이족의 마왕(추정)
      백귀왕과 마찬가지의 케이스로 추정된다. 기어스에 의해 강제로 유니크 스킬 소지자들을 죽이다 보니 얻은 것으로 보인다. 우울증에 걸렸음에도 붕괴의 징조가 없던 것도 있고.

워낙 본편에서 등장할 때마다 순삭돼서 알기 힘들지만 마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상당히 강하다. 기본적으로 상급마법 이하의 마법에 면역인 상급마족 소환은 기본이고 하급 마족같은 잡몹들을 끊임없이 소환하는 경우도 있어서 그야말로 MMO계열의 레이드전을 방불케 하는 광경을 만들어낸다. 거기에 마왕은 유니크 스킬까지 있으니 아군과 적군의 지속적인 백업과 물약과 지원마법으로 인한 도핑과 회복 등 일반적인 용사와 마왕의 싸움은 상당히 격렬하다.

3.3.1. 마왕의 계절

66년의 주기로 마왕이 나타난다고 알려진 마왕의 계절동안 만큼은 적어도 인족에 한하여 모든 국가가 분쟁조차 멈추고 마왕의 계절을 대비한다고 한다. 다만 손익계산이 워낙 투철하신 유인족들의 자우지나 제국은 이 틈에 주변 소국들을 밀어버린다. 현재 작중에선 666년의 주기로 오게 되는 대마왕의 계절[48]이라 7개의 신전에 각각 다른 예언이 오게 되었다.[49] 이 세상이 VERY HARD MODE인 가장 큰 이유. 태어난 시기가 안 좋으면[50] '일생에 마왕 강림을 두 번이나 볼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 만일 당시 소환된 용사가 너무 약하거나 반대로 마왕이 너무 강한 경우에도 답이 없다.

이하는 토벌 진행 상황.

3.3.2. 단체

마신을 신앙하며 마왕을 숭배하는 단체. 자유의 빛이 모체로 이후의 자유의?? 들은 자유의 빛에서 추방되어 파생된 집단.

3.4. 용사

대 마왕, 마족 최종 병기. 마왕의 계절에 대비하여 5년 전부터 소환하여 준비시킨다. 전이자가 용사가 될 경우 보통 레벨 50부터 시작하며 신에게서 성검을 받는다. 전생자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리 흔하진 않은 모양이다. 전이자도 전생자도 아닌 자가 얻기도 한다.

현재까지 후천적으로 용사의 칭호를 얻은 경우는 다섯 가지.

아래는 이번 대의 용사.

3.5. 전이자

특수한 힘에 의해 이세계에서 전이된 인간, 저마다 희귀하건 아니건 능력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개중엔 유니크 스킬을 가진 자도 있는데 그 경우는 신이 직접 전이시킨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반드시 신의 기프트(축복)를 받아 「[ruby(자기확인, ruby=셀프・스테이터스)]」, 「[ruby(능력감정, ruby=스테이터스・체크)]」, 「[ruby(능력은폐, ruby=하이드・스킬)]」, 「[ruby(보물고, ruby=아이템 박스)]」[59]를 가지게 된다. 현재까지 신이 아닌 인간이 전이시킨 경우도 신의 조각에 의한 유니크 스킬의 힘이므로 넓게 보면 신이 한 일이라 볼 수 있다.

3.6. 전생자

이세계로 전생한 인간, 전생의 기억을 지녔으며 보라색 머리를 가지고 태어날 경우 확정적으로 유니크 스킬을 지니며 또한 전이자와 같이 신에게서 기프트(축복)를 받게 된다.[60] 그러나 작품이 진행되면서 전생을 시키는 신은 마신이란 의혹이 생기고 있다.

몇몇 나라에서는 보라색 머리가 저주받은 존재라는 증거라고 해서 차별과 멸시를 받는다고 한다.

최근에는 마신의 머리카락이 전생자들과 같은 보라색으로 밝혀졌다.

3.7. 정령

지맥에서 마나를 받아 마나를 필요로 하는 생물에게 전달해주는 존재. 이 성질을 이용한 정령사역을 통해 정령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정령은 도시<자연<지맥<원천 or 허공순으로 많이 분포되어 있다. 드라이어드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정령들에게 자아나 지성은 없다는 게 일반적인 인식이지만 사토나 아이아리제는 그들에게서 어떠한 웅성거림이나 미약한 지성을 느낀다고 한다.

3.7.1. 정령광

정령을 유도하는 일종의 오라. 생명체가 내뿜으며 개개의 차이는 천차만별. 정령광이 강할수록 정령이 많이 모이며 색도 전부 다르다.

4. 능력

4.1. 스테이터스

이 세계의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능력치. 일반적으로는 확인할 수 없으므로, 야마토 시대에 시가 야마토가 만들었다는 야마토석을 이용해 분석한다. 이 경우 『종족:??』, 『레벨:??』, 『계급:??』, 『소속:??』, 『직종:??』, 『칭호:??』, 『스킬:??』, 『상벌:??』의 양식으로 표기된다. 다시 말해 일반적인 인간이 알 수 있는 스테이터스는 여기까지지만 일부 전이자나 전생자 중 기프트를 소지한 자들이 알 수 있는 범위는 이하와 같다.

『레벨:??』, 『HP : ??』, 『MP : ??』, 『STR : ??』, 『INT : ??』, 『DEF : ??』, 『MIN : ??』 ...같은 스탯 종류와 『계급:??』, 『소속:??』, 『직종:??』, 『칭호:??』, 『스킬:??』, 『상벌:??』, 『[ruby(축복, ruby=기프트)]:『[ruby(자기확인, ruby=셀프・스테이터스)]』, 『[ruby(능력감정, ruby=스테이터스・체크)]』, 『[ruby(능력은폐, ruby=하이드・스킬)]』, 『[ruby(보물고, ruby=아이템 박스)]』[63][64], 『[ruby(특수능력, ruby=어빌리티)] : ??』이 있다.

4.1.1. 레벨

이 세계에 존재하는 가장 보편적인 강함의 척도.[65] 보통 50정도면 인류 최강 클래스라고 한다. 그렇기에 전이되자마자 50의 레벨인 용사는 정말로 규격 외인 것. 미궁에서는 레벨이 오르기 쉬운 성질이 있으며 보통 동레벨의 마물을 20마리정도 사냥하면 레벨이 1 상승한다고 한다. 레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레벨업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레벨이 30을 넘어서게 되면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방대해지는데다가 동레벨의 마물은 줄어들어 사실상 경험치 기근 현상이, 50즈음 되면 아예 상급마족을 사냥해도 경험치가 부족하다. 레벨 몇몇 구간마다 필요 경험치가 급격히 상승하는데, 5, 7, 10, 20, 30,-이 바로 그것이다. 흔히 헬랩이라 불리는 그것과는 다르게 경험치 요구량은 올라가면 올라가지 떨어지진 않는다. 57을 제외하면 10단위로 구간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민간인 중에서는 5 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고레벨로 평가받으며 일반 병사는 8 정도면 마물을 사냥할 일도 많지 않으면서 구간을 2번이나 넘은 정예 중의 정예이며 싸울 기회가 많고 레벨이 오르기 쉬운 미궁에서 허구한 날 돌아다니는[66] 탐색자들조차 20이면 중견급이며 대다수가 이 부근에 위치해있다고 한다. 높은 경우가 40정도.

4.1.2. 스킬

보통은 재능. 특정 행동을 하게 되면 레벨업 시 그 중 하나를 스킬로서 얻게 되고[67] 해당 스킬을 갖게 되면 그 스킬의 재능을 가지게 되는 느낌이다. 획득한 스킬을 계속 사용하면 스킬 레벨이 오르며[68] 교육 스킬을 가진 자[69]가 가르치면 오르기 쉽다. 일반적으로 Lv10에 오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Lv9조차 보는 것도 힘들다. 다만 기프트를 가진 자들은 스킬 포인트를 할당하여 올리는 것이 가능하기에[70][71] 기프트 소유자 중 고레벨이라면 스킬 레벨이 높은 것을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주인공인 사토는 Lv10인 스킬만 150개 이상 소유.[72] 좀 유용한 스킬이다 싶은거는 습득과 동시에 10렙을 찍고 있다.

아래는 레벨에 따른 스킬의 실력 척도.
4.1.2.1. 마인
마력의 칼날. 마력을 수습하여 칼날의 형태로 만든다. 마인을 발생시키기까지 몇 년의 수련이 필요하며[73] 마검은 마력이 통하기 쉬운 성질을 갖고 있어 마인을 발생시키는 연습을 하기에 매우 좋지만, 마검을 얻을 기회가 거의 없는 민간인들은 연습조차 그림의 떡이다. 그렇기에 세간에선 비오의 기술처럼 알려져 있다. 능숙해짐에 따라 출력의 조절, 매개의 간소화 등이 가능해진다.

초심자나 스킬 레벨이 낮은 사람은 마검이 아니면 발동할 수 없지만 능숙해지면 무기는 물론 치아에 마인을 내는 일도 가능하다.[74]은근히 전투용보다는 공작도구로 많이 쓰인다. 다만 마력과 충돌해서 신이 내린 성검에는 마인을 형성할 수 없다.
4.1.2.2. 마인포
마인을 쓸 수 있게 되는 사람이 목표로 하는 기술. 마인을 한층 압축시켜 포탄의 형태로 사출한다. 마인 자체가 습득 난이도가 매우 높으므로 이보다 상위 기술인 마인포의 난이도는 가히 극한이라 할 수 있다.[75] 때문에 전설의 기술이라 불리고 있다. 능숙해짐에 따라 마인과 같이 출력의 조절, 매개의 간소화 등이 가능해진다.

숙련자의 경우 철이나 납처럼 마력을 통하기 어려운 소재가 아니라면 매개물을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효율이 나쁘기에 보통은 마검을 사용한다.[76]

포탄의 형태는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변형이 가능하며 단순한 탄이 아닌 칼날, 착탄한 순간 탄에서 칼날이 터져나오는 형식, 심지어 길로틴 형식으로 만들어 떨어뜨리는 짓도 가능하다.[77]
4.1.2.3. 성인
마인의 성 속성 바리에이션. 성검이 가진 파마의 힘을 끌어내어 만들었다. 파마의 속성을 가진 푸른 칼날을 만든다.[78] 성광 갑옷이나 성염과 비슷하게 이것을 사용하면 성검으로 벤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이 가능해지는 듯하다. 마인과 동일하게 무기 보호 겸 강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주로 마인을 만들 수 없는 신이 내린 성검을 쓸 때 사용한다.
4.1.2.4. 「 」
선택 불능 스킬. 성인처럼 신검에서 신의 힘을 끌어내어 사용한 기술인 듯하다.[79]
4.1.2.5. 「(공란(空欄))」
호문클루스 중 리술기관을 가진 개체가 가지는 조정조로 중급까지의 임의의 술리스킬을 인스톨 할 수 있는 슬롯이다. 인스톨 할 수 없으면 없는 거나 마찬가지.
4.1.2.6. 정령시
정령과 정령광을 볼 수 있다. 사용하면 눈이 은색이 된다. 이후는 정령과 정령광을 참고.
4.1.2.7. 유니크 스킬
요약하자면 신의 힘의 파편이라 보면 된다. 신의 힘의 일부인만큼 능력의 위력이나 편리함은 여타 평범한 스킬과는 궤를 달리할 정도. 대신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영혼이 침식돼서 끝내는 이성을 잃어 마왕이 돼버린다.[80] 그 침식 되는 속도는 상시발동형인 패시브계열 보다는 임의 발동형인 액티브 계열이 빠르다고 한다. 액티브 계열은 대부분 한가지 능력에 특화되어 있으며 강력한 반면 패시브 계열은 비교적 다양한 능력이 있지만 액티브 계열에 비해 약한 편이다.[81]

신의 조각이니 만큼 사람마다 받아들일 수 있는 허용량이 존재하는 듯하며 받을 때 본능적으로 알게 된다고 한다.[82] 보통 1~2개까지가 허용량인 듯하며 허용량 너머까지 받으려 했다간 감정기복이 생긴 순간 아웃이라는 사태가 될 가능성도 있으니 하지 않는 게 좋다.[83] 확실히 하나하나가 강력한 스킬이나 그렇다고 많다고 무조건 강한건 아니며 사용하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볼수 있다.[84]

유니크 스킬을 가진 용사들은 신들에게 거역할 수 없었던 듯한 기록이 존재하지만 신의 개입이라 단정할만한 근거는 없다.

이하 유니크 스킬과 소유자
유닛 작성
유닛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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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유니크 스킬의 효과

4.2. 마법

이 세계의 마법은 영창을 주창해 MP를 소모하여 발동한다. 일반적인 종족과 마족, 용족의 마법계통이 각각 존재하며 불마법, 물마법, 얼음마법, 땅마법, 바람마법, 빛마법, 번개마법 정도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마법이며 드물게 술리마법을, 매우 드물게 그림자마법이나 공간마법 혹은 폭렬마법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그외에도 신성마법이라는, 7신의 계통으로 나뉘어 교회에 종사하는 인간이 사용하는 정화 계열의 마법도 있으며, 세뇌 계열이기 때문에 미움받고 있는 정신마법이라는 것도 있다. 생활마법이란 카테고리도 있으나 이쪽은 일반 마법에 비해 하찮은 취급을 받으며 사용하는 사람을 주술사라 부르며 용역 취급하고 있다.

마족이나 용이 사용하는 마법의 경우에는 '중력마법:악마'나 '파괴마법:악마' , '어둠마법:용' '벼락마법:용' '바람마법:용' 처럼 스킬이 따로 있으며, 한 마법에 다른 속성이 여러 개 붙은 복합 마법도 존재한다. 또한 엘프나 요정 같은 특수한 종족들이 사용하는 숲마법이나 정령마법, 소환마법 같이 희귀하여 잘 알려져있지 않은 마법도 있다. 어느 카테고리에도 속하지 않는 마법도 간혹 존재한다.

마법은 한 번에 하나 발동이 가능하며 상급마족 중에서 영창용의 입을 다수 갖고 있는 경우라면 다중 발동이 가능하기도 하다. 무영창의 경우 텀이 짧기에 동시처럼 느껴지는 것.

4.2.1. 영창

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이 세계의 영창은 정말 어렵다. 수십 문자 정도 있는 문장을 단어 1개 분량 정도의 속도로 읽어야 하는 것 같은, 예를 들어 라리루루레리라라레레레리릴릴루루라랄러러라는 영창이 있는데 발음하면 ■◆▲▲■◆◆로 압축하여 발음한다는 신기가 필요하여, 따라서 일반적으로 완창할 수 있는 데 2~3년 정도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상급마족 정도 되면 아예 '영창용' 입이 달려있기도 하다.

원래 영창은 이런 괴상한 건 아니었다. 과거 영창은 가독성은 쉬운 대신 길고 마력 소비 효율도 나쁘다보니 최적화하여 압축한 결과, 가독성을 버리고 속도와 효율을 얻은 것이다. 근데 2~3년을 연습한다는 얘기도 제나 마리엔텔의 발언이란 게 문제. 왜냐하면 그 아가씨는 어릴 적부터 집안 곳곳에 영창을 쉽게 하기 위한 연습 장치가 있어 무의식적으로 마법사용 영재 학습을 받고 자랐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영재학습을 받고 자랐음에도 2~3년의 연습이 필요하다라는 해괴망측한 결론이 나온다.[88] 실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압축했더니 되려 난이도가 미친 듯이 올라가 사용자가 줄어드는 아이러니라니.

4.2.2. 원시 마법

현재의 정립된 마법, 정확히는 마술 이전의 '술식으로 정립되지 않은 마법'. 강한 이미지와 마력, 그리고 기합으로 원하는 현상을 일으킨다.

현대의 마술은 이러한 현상을 분류시키고 술식으로 만들어 하나의 현상만을 이룰수 있는 대신 정확도와 속도가 올라갔다. 영창이 그 부산물. 초기의 영창도 상당히 길고 금주급 영창쯤되면 몇분씩 걸리지만 원시마법은 시전자가 의도하며 발동하려면 1시간이 넘어간다. 그러나 그 힘은 엄청나서 바위를 살아있는 염소로 바꿀 정도. 또한 현대의 마법에서 불가능하거나 힘든 일도 가능하기도 한다. 무의식 상에서 발동하면 빠르지만 실전에 사용할 수는 없다.

참고로 스킬로 얻을 수 없다.

종장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신력을 이용한 마법이다. 자신이 가진 신력에 따라 다르지만 그 신력을 이용해 원하는 것을 실현시키는 마법.

5. 도구

5.1. 무기

5.1.1. 신검(神剣)

마력을 일정량까지 따른 뒤, 나는 그 말을 알았다.

신검으로부터, 그 말이 전해져 온 것이다.

나는 최후의 말을 고한다.--

「신검이여. 《멸망하라》」

그것은 고해서는 안되는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달밤에 진암(眞暗)이 방문했다.

신검에 접한 빛이 멸망한다.

――밤하늘에 정적이 방문했다.

신검에 접한 공기가 멸망한다.

――그리고, 신검에 접한 흑선이 증발하듯이 안개가 되어 뜯어져 나가, 칠흑의 신검의 칼날에 빨려 들여가듯이 사라져 간다.
주인 아콘 카구라 사토 펜드래건
성구 《멸망하라》
필요 마력 ???MP
강화 완료 상태 10M(추정)
단 한 자루밖에 없는 검. 용신 수제의 검이며 성능은 모든 무기류 중에서 최강. 성검을 초월한 유일무일한 무기.[89] 벨 수 없는 것은 없으며 무려 신까지 벨 수 있다.[90] 성구를 주창하면 신검을 중심으로 수백 미터 이내에 있는 소지자 이외의 모든 것을 소멸시킨다. 빛도, 공기도, 마도, 까지도 전부. 설정상 이것 이상의 무기는 없는 세계관 최강의 무기다.

외견은 칠흑의 검이라 간단하게 묘사된다. 근데 일러스트에선 검은색이 아니다.사실은 용신의 충치로 만든 거라 카더라

소지자 외의 빛이고 공기고 뭐고 전부 소멸시키니 일시적으로 시야와 청각이 봉인된다. 성구는 휘두르지 않아도 전방(全方) 수백 미터를 소멸시킨다.

사토가 신검의 능력을 사용한 이후 사토의 팔을 침식시켰다. 이 팔에서 나온 피를 넣은 상급 체력회복약이 신주'넥타르'로 변하게 되었다.

그런데 만화판에서는 칠흑의 일본'도'(검이 아니다) 형식으로 표현되어 있다.

서적판 3권에서(p84) 보면 용신이 자신의 이빨을 변화시켜 만든 검은 검 이야기가 있는데 아마도 신검이라 추측된다.

이 검의 존재를 아는 자는 신[91] 밖에 없으며 그것도 IF에서 나온 것이라 확정된 설정이 아니다.

적어도 마족들은 이 검의 존재를 모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1권에 나온 상급 마족이나 5권에 나온 황금의 저왕이 사토가 사용한 신검에 소멸할 때 "...뭐냐... 그 검은..." 이라고 당황해 한다.

종장 47화, 48화에서 마신이 사토에게서 빼앗아 사용하였고, 48화에서 파리온이 마신을 죽이고 신검을 주워 나머지 신들을 상대로 무쌍을 벌이며 신검의 무서움을 똑똑히 보여준다. 성구인 멸망하라까지 사용하는데... 사토는 어째서 마신이 신검으로 성구를 사용하지 않나 의문을 가졌는데, 파리온이 신검으로 성구를 사용하니 신검이 마신에게 흡수한 독기가 다시 방출되어 파리온을 오염시킨 게 답인듯. 파리온이 신검을 작정하고 휘두르니 신들이 제대로 된 저항도 못했고 성구까지 쓰면 일방적으로 소멸하는 걸 보면 확실히 이 작품 최강의 무기인 듯.

5.1.2. 성검

용사가 이 세계에 올 때 신에게 받게 된다는 검. 각각 고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성구가 존재하며 일정량의 마력을 주입하여 주인으로 인정 받으면 성구가 머릿속에 떠오르는 듯하다.[92] 한 번 주인으로 인정되면 자동 회수 능력이라도 있는지 남에게 주어도 다시 되돌아온다고 한다.[93] 작가의 말에 의하면 쥴라혼 같은 주조 성검[94]을 제외한 성검은 모두 신(神)제라고 한다.[95]

주인 혹은 용사가 아니면 손잡이 부분에 전류가 나와서 거부 반응이 있지만... 사토는 내구로 씹었다.[96] 만화책에서 사토가 미궁 던전에 나온 상급마족 데몬로드를 신검으로 소멸시키면서 용사 칭호를 얻게 되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그 후로 검의 거부 반응이 사라진다.

현재 나온 성검은 총7개. 그 중 5개는 사토가 소지하고 있다.

5.1.3. 마검

마법적인 능력이 부여된 무기를 통틀어 마검이라고 부르며 총 5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5.1.3.1. 목록

5.1.4. 성창

5.2. 기타 도구

6. 장소

6.1. 원천

데스마 최대 떡밥 중 하나. 극초반부터 등장했으며 전혀 풀리지 않다가 잊을 만하면 조금씩 풀린다. 모든 정체는 최종장에서 풀릴 예정이라 한다. 지금까지 밝혀진 것으로는...
  1. 원천은 지맥의 분출 구멍이며 지맥이 밀집된 곳이다.[102]
    2. 크기는 제각각이다.[103]
    3. 정령광이 매우 밝다.
    4. 소유가 가능하다.

6.2. 미궁

마족 중에서도 상급마족 이상만이 만들 수 있는 장소.[104] 일반적인 개념의 미궁과 크게 다를 바 없다. 만화판에서는 방-통로-방-통로-방-...의 형태로 묘사되었으며, 갓 만들어진 미궁임에도 그 크기는 상상 이상.[105]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궁 내에서 사망하는 모험자를 잡아먹고 성장하는 것으로 보이며, 그 크기는 수평으로도, 수직으로도 자라날 수 있는 것으로 설명된다. 수평적으로 넒어지는 것은 지상에서 특수한 처리를 하는 것으로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미궁이 일단 발생하면 그 즉시 국가의 최중요 전략 자원으로 분류되어 관리에 들어가는데, 짐작조차 어려운 본래의 용도와는 다르게 주변의 인간들에게 커다란 혜택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몬스터가 들끓어 위험하다는 건 표면적인 이유다. 사냥을 통하여 레벨을 올릴 수 있고, 몬스터를 사냥하여 그 부위를 가공 및 사용할 수 있고, 마석을 모아 국가가 이용하는 등. 심지어 이 미궁을 중심으로 자라난 도시도 있을 정도다.

미궁에서는 레벨업이 쉽다는 특징이 있다. 미궁 밖에서 싸우는 마물 사냥꾼들의 레벨이 2에서 7 정도로, 7~9면 충분히 강한 편이지만... 미궁에선 레벨 20 정도의 집단도 있을 정도. 상급마족 이상만이 만들 수 있는 것을 볼 때 뭔가 마력이라던가 여러 영향으로 오르기 쉬운 걸지도 모른다. 3장(1권)에서는 상급마족의 권속인 하급마족이 소환했는데 그건 설정 오류가 아니라 아티펙트를 사용했기 때문. 거기에 하급 주제에 상급마족도 소환한 걸 보면 특이 케이스로 보인다.[106]

6.2.1. 토라자유야의 미궁

엘프의 현자 토라자유야가 엘프들을 위해 미궁과 유사하게 만든 훈련장의 일종. 미궁핵이 아닌 미로핵이 있으며 일정 시간 마다 카앙 하는 소리와 함께 구조가 변하는 특징이 있다. 마물의 레벨은 전체적으로 그리 높은 편은 아니나 아마 조절이 가능한 듯 하다.

6.3. 용의 계곡

파일:dragonvallybefore.png
용신과 함께 수많은 용족과 고린족, 석척인족이 살고있었던 곳. 용의 계곡 외곽에는 결계가 있기에 인간은 출입할 수 없다.

파일:dragonvallyafter.png
그러나 시작할 때 사토가 살기 위해 유성우를 날려서 용신을 포함한 용의 대부분이 멸살당했다. 그리고 용신을 쓰러뜨린 사토가 새로운 원천의 지배자가 된다.

다른 지역에 비해 상위 영역에 해당한다. 그렇기에 용의 계곡의 원천을 지배하고 있는 자가 영지핵의 지배권을 얻을 때 상위 영역의 지배자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6.4. 세계수

엘프들의 숲 가운데에 있는 우주까지 자란 초 거대한 8그루의 나무. 세계수는 허공과 이어져 있어 에테르의 흐름에 가지, 잎, 뿌리 같은 단말을 대어 마나를 흡수한 뒤, 땅 속 깊은 곳에 보내 대지의 지맥을 활성화시키는 듯하다.[107] 이세계판 무한 친환경 에너지 공급장치라 할 수 있다.

이 사실은 다른 종족에게는 비밀이지만 알려져도 문제될 건 없다. 신들이 수호하고 있기도 하지만 침략하면 물리치면 그만이기 때문. 세계수 내에는 차원잠행항 쥴베르누와 동형인 광선(光船)이 7척이 도킹하고 있고 정비 불가인 광선을 자동으로 수복해주고 있다. 또한 세계수는 마법 지팡이를 만들기 위한 소재 중에서도 최고의 소재이며 그 수액은 만능약 엘릭서의 재료라는 충공깽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다만 세계수를 공격하려고 하면 그 엄청난 스펙의 세계수가 공격을 하니 사실상 엘프를 제외한 다른 종족이 얻기는 불가능하다.[108] 치트의 결정체인 사토는 제외하고.

6.5. 수장국

아인들의 나라. 그 중에서 유인족의 자우지나 제국이 가장 거대하다.

7. 기타 설정

7.1. 고래고기

작중 설정상 모든 일본인들은 고래고기를 좋아한다는 설정 같다. 특히 주인공인 사토는 거의 환장하는 수준. 작가가 포경에 찬성하거나 고래고기 규제를 반대하는 입장인지 의심이 될 정도

이하는 한국에 정식 출간된 서적판 기준으로 서술해줬다. 번역 역시 정식 한국어판 기준.
이 히드라를 식량으로 쓸 수 있다면 전후 식량난 시대의 고래처럼 상당히 많은 사람을 구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원작 소설 4권중)

히드라를 죽인 이후 사토가 생각하는 장면이다. 여기까지야 실제로 이쪽 세계관은 몬스터나 마족 때문에 굶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다 치더라도[109] 이후의 발언은 확실히 고래고기에 대해 아주 긍정적으로 서술한다.
-고래는 맛있다.
그게 제일 중요하지.
땅에서는 용사 일행이 전투를 제쳐둔 채 놀라고 있었다.
그야 그렇겠지.
용사도 일본인이라면 분명히 고래 맛을 알고 있을 거다.
고기를 확보하면 그에게도 좀 나눠줘야지.
AR표시에 따르면 대괴어 토부케제라라는 마물이니까 우리 세계에 있던 과격파 단체가 불평을 하지도 않을 거야.
이건 해수 퇴치이며, 귀중한 단백질 공급원 확보다.
-아아, 고래 참 오랜만이야.
......보기만 해도 입 속에 침이 고였다.
저 정도 사이즈라면 몇 끼 분량[110] 될지 상상도 안 된다.
야마토니#14는 기본이고, 또 뭘 만들까?
대괴어를 올려다보며 조리법을 검토하고 있는데 어째선지 대괴어와 눈이 마주쳤다. 신변의 위협을 느낀 걸지도 모르겠군.
도망치면 아까우니까 쓰러뜨릴 때는 신속하게 일격으로 처리해야지.
이야, 마족들.
너네도 할 때는 잘 하잖아!
무심코 춤이라도 출뻔했지만, 한 마리로 끝이 아니었다.
소환진에서 무려 6마리나 추가로 나왔다.
그야말로 웃음이 멈추지 않는 상황이군. 고급 식재료가 제 발로 찾아오다니 너무 좋아.
(중간 생략)
......그러~니까.
고래가 맛있는 게 문제인 겁니다!
(원작 소설 6권중)

이후에도 사토가 "고급 식재료가 제 발로 찾아왔으니 그야말로 럭키 데이." 라고 한번 더 고래고기 찬양을 하며, 사토가 요리한 고래를 먹던 아리사가 "옛날에 급식으로 야마토니나 고래 튀김이 나왔어~." 라고 말을 하거나[111] 사토가 "분명히 왕조 야마토도 퇴치한 고래 고기를 마음껏 즐겼을 거다." 라며 왕조 야마토가 일본인인지 100% 확실치도 않은데 멋대로 단정짓는다.[스포일러][113]

7권에서 사토가 토마토를 보고 기뻐하는 장면이 있긴 하지만 고래를 봤을 때하고 반응이 천지차이다. 아니, 아예 작중 사토가 저 정도로 좋아서 죽을 지경인 장면이 저때 빼면 없다.[114] 애초에 사토는 포커페이스 능력으로 평상시에 크게 기분 좋아하는 모습조차 잘 안보여준다.

심지어 사토가 마족들을 칭찬하는 장면은 이 부분이 유일하다. 그 이유조차 고래형 몬스터를 소환해줬다는 이유만으로(...)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사토는 고래고기에 아주 환장하며 고래고기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사토의 짐작과 아리사의 반응으로는 이 소설 세계관은 모든 일본인이 고래고기를 좋아한다는 설정인 것 같다. 실제로도 일본인들은 고래고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고기와 생선의 장점만 지녔다고 일컬을 정도.

7.2. 우주괴수

신들이 두려워하는 진정한 적.


[1] 단, 자주는 아니고 비교적 만나는 경우가 잦은 세류시라면 몇십년 단위로 온다고 한다. 마왕의 계절보단 비교적 빠르지만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시간 정도 [2] 66년의 10배면 660년인데 마지막 10번째 계절엔 특별히 6년이 늘어나 72년이라고 한다.10개를 샀는데 1개도 아니고 0.1개를 덤으로 주는 치사한 세계 [3] 사실 이것도 진실은 아니다. 애초에 이세계에 온 당시에 용신에게 덤볐다 죽은 신도 있었으며 마신 이전에는 신앙을 모으기 위해 자기들이 재앙을 일으키던 말 그대로 재앙신이었다. 심지어 마신에게 힘을 나눠주는 대신 부유성을 하청하기도 했으니 말 다했다. [4] 실제로 요즘 흔히 사먹을 수 있는 바나나의 예를 들자면 수십 년 전만 하더라도 해외운송이나 수입원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서 폭발적으로 값이 높았다. 지금은 한 송이에 오천원 정도지만, 80년대 중반에는 한 천원(현대로 치면 약 12만원여) 이상이었다. [5] 광물의 종류에 따라 돈의 종류도 달라지므로, 사토는 가격이 싸면서도 무게가 적당한 천화를 자주 투척무기로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돈을 집어던져 유효타를 입히기는 힘들지만 투척하는 사람이 사토이기 때문에 오히려 가격 대비 최고 효율의 투척무기로 사용되고 있다. 항상 천화를 쓰진 않고 사정에 따라 돌멩이나 투척용 단도, 강적과 싸울 때는 성검이나 성스러운 화살이나 성스러운 단창을 던지기도 한다. [6] 기본 5매 단위인 것은 한 손으로 세기 쉽기 때문이라 한다. [7] 단 아리사의 말에 따르면 새로운 지식을 얻을수록 미궁과 비교하면 엄청 비효율적이고 받는 량도 적긴 하지만 어떻게든 경험치를 얻을수 있다고 하는 걸 보면 훈련을 통해서도 경험치를 올리는 게 가능할 수도 있다. [8] 사토도 이 중첩되는 상승구간에 겹쳐져 310에서 멈추고 웹연재 기준으로 최근에서야 레벨2가 더올라 312가 되었다. [9] 그나마도 이게 상층부 이야기고, 중층부, 하층부 내려가면 더 끔찍하다. 중층은 인류 최강 레벨인 맹자들도 목숨을 걸어야 할 판이고, 하층은 용사 파티조차 감당하지 못해 목숨 걸고 들어가야 할 레벨이다. [10] 다만 그런거치고 소매치기 같은건 없는데 아무래도 상대가 탐색자들이다 보니 그러다가 걸리면 진짜로 목숨이 날아간다. 때문에 소매치기 같은건 정말 안좋은 상황일 때 죽음을 각오한 최후의 수단이다. [11] 애초에 이 미궁은 막 만들어진 미궁이고 미궁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넓어진다. 후에 나오는 세리빌라의 미궁 같은 경우 그 넓이가 해당 영지를 넘어서 대사막 지하에까지 퍼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12] 일단 미궁이 국가 최중요 자원으로 분류되어 강력한 보호와 관리를 받는다는 서술을 보면 아마 미궁에 들여보내는 탐색자들은 나라에서 엄중히 선발한 자들일 가능성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모험자 길드에 등록만 한다 뿐이지, 그 이상의 감시를 하는 묘사는 없었으며, 그런 탐색자들이 레벨이 올라 강해지면서 딴 마음을 품지 말라는 법도 없고, 애초에 도시 전체에 범죄가 만연하고, 법의 감시가 없는 미궁 내에서는 그런게 더 극성인 동네다. [13] 스킬과 마법도 레벨 못지 않게 중요한게 아리사의 스킬중 하나는 최소 1할의 확률로 무조건 마법을 성공시키는 능력, 하야토는 공격/방어를 무조건 성공시키는 능력등 레벨이 높다고 다 되는 건 아니란 것도 보여준다. 즉 쉽게 말하면 레벨이 50이라고 해도 상업이나 사기같은 스킬밖에 없는 사람과 레벨이 20이라도 검술 같은 전투계스킬이 있는 사람이 붙으면 당연히 후자가 이긴다. 즉 스텟도 스텟이지만 그에 맞는 스킬과 기술이 있으면 충분히 레벨차를 넘을수 있다는 소리. 문제는 사토는 스킬과 기술 습득마저 엄청나게 빠르다. 매커니즘 자체가 아예 다르기 때문. [14] 웹연재판에선 왕도를 수호하는 마력이 약해진 틈을 타 상급 마족이 침공하면서 건물이 무너지는 등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 적이 있고 족제비 제국이 이단 판정을 받으면서 천벌이 내려질 때 사토의 경고를 무시하고 미궁을 봉쇄하지 않았던 세류 시에서도 몬스터들이 던전 밖으로 쏟아져 나오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한 적이 있다. 그리고 다른 대륙에서는 마왕과 고대 드래곤의 격돌로 영지 핵만 남기고 도시가 싸그리 날아간 경우도 나왔다.(작가가 직접 도시 핵은 무사했고 사토가 한 건 도시만 새로 만든 것이라고 언급했다.) [15] 실제로 초반에 분진랑, 늑대 무리, 히드라에게 습격 당해 부모를 잃은 행상인의 아이들이 나온다. 그것도 실력 있는 호위들을 고용하는 등, 단단히 대비했는데도 불구하고. 사토가 구해주지 않았다면 아이들도 다 죽었을 것이다. 수치적으로 보아도 필드에 20-30레벨 몬스터가 종종 출몰하는 지역을 10레벨도 안되는 인간이 왕래할 수 있을 리가... [16] 웹판에선 지상 거주자 전체가 천공성의 거주자들에게 장난감 다뤄지듯 학대당하던 시절이 언급되었기에 그래도 최악은 아니다. [17] 일단 작중의 복선을 보면 아무래도 어떤 사토와 과거에 인연이 있던 초월적 존재, 아마도 용신 아콘 카구라가 사토를 자신과 같은 신적인 존재로 승격시키기 위해 특전을 줘서 이세계에 불러들였다는 가설이 나오고 있다. [18] 출처는 작가의 ASK [19] 이세계에 올 당시에 갈레온과 자이크온은 한 번씩 용신에게 덤볐다 사망 후 부활하였다. 자이크온은 다시 사망. [20] 일단 아리아리제의 말로는 세계수를 타고 이 세계에 찾아온건 8주의 신. 즉 마신도 다른신과 일행이었다는 말이다. [21] 다만 필요가 있으면 다른 신들이 힘을 합쳐 즉시 부활시킬수 있다. 신벌을 위해 모든 신이 힘을 합칠 필요가 있어서 부활시킨 갈레온이 그 예. [22] 시련을 넘은 자에게는 시련을 내린 신의 '~의 증거(証)', '~이 인정하는 자', '~의 성자', 그리고 '~의 사도' 칭호를 부여한다. [23] 칼리온과 우리온은 원래부터 소녀신들이다. [24] 미궁도시 세리비라 서쪽의 대사막에서 남서쪽으로 내려가면, 대사막과 만나는 작은 사해(小砂海)가 있는데 이곳에 위치한 중견국가라고 한다. [25] 이 세계에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용신에게 도전하고 사망한 후 1000년 뒤 부활했다. [26] 작가의 ASK에 의하면 신에 대한 설정은 바뀔지도 모르지만 일단 갈레온신이 전신(戰神)의 권능을 지녔다는 설정은 바뀌지 않습니다.라고 한 것을 보아 각 신마다 담당, 혹은 소유한 권능이 있는 듯하다. [27] '서쪽의 보석'이라고 불릴만큼 아름다운 도시. 사방이 바다와 강으로 둘러싸인 수상도시이며 운하가 있는 모습이 마치 베네치아를 연상하게 한다고 한다. 도시 주변 일정 범위에 갈레온의 성표가 새겨진 마물회피의 석탑이 있으며, 석탑 내부 해역에서 양식업이 행해지고 있다. [28] 30년 전 용신을 빡치게 하여 사망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 신 이 세계에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용신에게 도전했다가 사망했다. 세류시의 자이크온 신전의 신도가 없는 것도 신이 없어 신성 마법의 사용이 불가능하여 영향력이 줄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현재 사토의 진짜 나이가 30대지만 30년 전에 죽은 거와는 전혀 관계없는 우연이라고 작가가 직접 밝혔다. [29] 시련을 받으러 온 사토에게 "...귀찮아"란 한마디만 하고 증거를 주고 사라진다. [30] 만우절편에서의 갈레온의 전신권능의 설정이 그대로인것을 토대로 만우절편에서 사토가 신들을 죽일 때 파리온만 다른세계로 도망간 것 때문에 실제로도 겁쟁이라는 설이 있었지만 실상은... [31] 사토가 레벨 313이었을 때도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유니크 스킬 유닛배치가 없었으면 그대로 흡수당했을 뻔 했다. 그 후 사토가 마계에서 폭업한 결과 3100이 되었음에도 마신에게 또다시... [32] 자신의 주신인 히메가 유녀 형태의 여신이기에 그런 듯... 어쨌든 사토와 달리 로리콤이다. [33] 사토가 '봉인되어 있는 상태로 전...'까지만 말한채 확정된 것이 아니니까라며 흐렸지만 이런식으로 확실하게 언급하지 않은경우는 몇안되었음에도 후에 역시 xx였던건가.라며 정답이었다. [34] 이것을 본 다른 신들은 남의 세계의 간섭하는 건 어지간한 역량차가 아니면 무리라는 등 상당히 놀라는 걸 보면 유닛배치를 준 자는 최강의 신인 용신이 준거로 추정된다... [35] 신들의 세계에 가기 전 육체와 혼이 분리되기에 원래 육체는 두고 가야하지만 수수께끼 유녀에게 육체를 스토리지에 챙겨가 라는 조언을 들었었고 만약 수수께끼 유녀 말을 듣지않았다면 신들이 사토의 육체를 빼돌려 인질(?)로 삼았을 거다. 어쨌든 수수께끼 유녀를 만난 직후 얼마지나지 않아 파리온도 만났기에 수수께끼 유녀=파리온 설은 신빙성이 사라졌다. [36] 파리온도 용사를 소환해주고 있지만 애초에 파리온은 마신을 좋아하는 느낌이라 다른 신들처럼 마신과 짜고 치며 신앙을 얻기 위해 용사를 소환이라는 이름의 납치해주는 걸로 보인다. [37] 아리사 타치바나, 루루 와타리가 이런 식으로 살던 왕국이 멸망당한 피해자다. [38] 참고로 석판에 기록된 근 700년 전까지는 진실임이 증명되었다. [39] 그래서 파리온 신국등 일부 종교국가가 강대국이 아닌것같다 [40] 해당 신이 죽으면 그 신을 숭배하는 교단은 신성스킬을 못쓰게된다. 역으로 해당신전의 사제들이 신성스킬을 쓸 수 있으면 부활한 것. [41] 원래는 서쪽에 몰려있는 게 아니었으나 전쟁을 피하다보니 서쪽에 몰린 것이라고한다. [스포일러] 신 소년 [43] 거기에 트롤의 마왕은 작중에 등장한 것조차 아니었다. [44] 말투가 이상해지며 성향이 공격적으로 변하는 시기 [45] 완전히 단순하고 공격적인 성향이 되어 후퇴 따윈 없다. 슬슬 영혼의 상태를 걱정해야 한다. 이 이상 가면 마왕 전으로 돌아갈 순 없다 [46] 이성 따윈 밥 말아 먹은 단계.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하는 건 불가능하며 주위의 모든 것을 무차별로 파괴한다. 이 지점까지 오면 부활이나 환생, 전생은 불가 [47] 자자리스 법황에게서 유니크 스킬을 빼냈으나 넘겨줄 원 소유자도 죽었고 법황도 피해자로 밝혀졌기에 원숭이 마왕처럼 되지 않도록 주변의 날벌레에게 집어넣었더니 바로 영혼이 붕괴하여 레벨 50의 마왕세계 최강의 파리이 되어버렸다. [48] 이 호칭은 파리온 신국만의 호칭이고 다른 나라에서는 대란의 시대라 부른다. [49] 단 일반적으로 대마왕의 계절이 알려지지 않은 것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딱 66년마다만 오는 것으로 알고 있고 마왕도 한명씩만 나오는 걸로 알고 있다. 신전측도 이렇게 아는지 7신전모두 다르게 계시를 받자 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50] 예를들어 10세에 경험한후 76세에 한번더 경험한다던지 [51] 종족은 명시되지 않았다. [52] 레벨 100을 넘기는 마왕은 나나시의 방어를 약간이나마 뚫는 게 가능하며 전력으로 싸울 경우 뒤의 동료들이 버티지 못하기에 이동시킨 것. [53] 재생을 봉인한다 [54] 현재 요워크 왕국 영토에 병탄되어 있다 [55] 제대로된 마왕이 아니기에 딱히 칭호는 없지만 굳이 마왕명을 정하자면 다른 칭호에 있던 재액의 성녀. [56] 인조 마왕 [57] 스토리지 내에는 성검 엑스칼리버, 듀랜달, 갈라틴, 칼리번, 성창 롱기누스, 마검 발뭉, 그람같은 전설급 무기가 수두룩하며 직접 성창, 성단창, 성시(화살)등의 일회용 무구를 제작하며 무엇보다 전례가 없던 성마검과 최강의 검인 신검을 소유중이다. [스포일러] 현재 저속해진 용사로 마왕이 되었으나 겨우 되살려내고 현재는 반마로서 반 헬싱과 동료들이 재활이라는 명목으로 지옥훈련시키면서 가지고 놀고 있다. [59] 용사는 표준스킬로 「 무한수납(인벤토리)」보유한다 . [60] 아리사나 젠의 말에 의하면 이쪽 세계에 부활하기전 신과 대면해 원하는 스킬을 받을수 있는듯 하지만 젠의 경우처럼 원하는 능력이 원하지 않는 사태를 불러 불행해지는 경우도 있다. [61] 아이아리제의 정령광도 강하지만 사토에 비하면 정령이 모이는 속도가 느리고 밝기도 낮다. [62] 예를 들어 해결사 2층에서 자던 미아는 사토가 올라올때 소리를 적게 냈음에도 워낙 빛이 퍼져서 사토가 올라오는줄 알고 있었고 그렇기에 사토를 처음볼때 눈이 은색이었다. 덤으로 사토가 용사라고 알려준 것도 사토에게서 붙은 정령이지만 정확히 알려주진 않아서 미아는 나나의 말대로 젠을 쓰러트리고 용사가 된줄로만 알고있었다. [63] 기프트는 모두가 동일하다. [64] 용사의 경우 「 무한수납(인벤토리)」를 보유한다. [65] 레벨 차가 있어도 기술로 격차를 메우는 것이 가능하다. 그래도 10정도면 마검과 희귀 광석을 사용한 갑옷을 착용하고 전술을 전부 가다듬으면 싸울 수 있고, 20정도면 결정적인 차라고 볼 수 있다. [66] 그렇지만 미궁 자체의 위험이 크기에 소모가 격렬하다고 한다. [67] 이번에 못 얻어도 다음 레벨업 때 얻기도 한다. 다만 레벨업을 한다고 무조건 스킬 하나를 얻게 되는 건 아니다. [68] 오르면 오를수록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69] 물론 교육 스킬의 레벨이 높을수록 효과가 크다. [70] 아리사의 말로는 1업할 때마다 스킬포인트가 2n6(주사위 두개를 굴러서 나오는 수치2~12)에서 랜덤으로 나온다고 한다. 즉 사토보다 운이 좋다는 전제하에 1업마다 11~12만큼 스킬포인트가 오른다면 280레벨 쯤에는 사토의 스킬포인트를 넘을수 있다. 문제는 사토는 몇레벨이건 필요 SP는 1로 고정인 반면 기프트보유자들은 레벨이 오를때마다 필요 SP량이 지수 급수적으로 상승한다. [71] 거기다가 스킬포인트를 노력 대신에 써서 그런건지 올릴 때마다 필요스킬포인트가 증가하며 습득가능스킬포인트의 반이 모이면 새로운 스킬이 미리 열려서 모을지 아니면 딴 데 쓸지 알 수 있다고 한다. [72] 그 외에도 비활성화상태인 스킬과 미사용중인스킬포인트는 많지만 필요가 없어서 활성화시키지 않고있다. [73] 팀 펜드래곤의 아이들은 교육 Lv10의 사토가 가르친 것에 더해 마력이 통하기 쉬운 사토제 마검을 사용했기에 재능이 더해져 반 달 만에 습득했다. [74] 리자, 타마, 포치는 가능하다. 심지어 리자는 나이프로 마인을 발생시켜 창으로 만들었다. 사토는 맨손을 비롯한 몸 어디로든 사용할 수 있다. 효율이 안 좋을 뿐. [75] 다만 팀 펜드래곤의 아이들은 교육 Lv10의 사토가 가르쳤기에 상위 버전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76] 존재가 치트인 사토는 맨손으로 가능하다. [77] 물론 길로틴 같은 짓은 현재까진 사토외에는 불가능. [78] 마력과 마인은 종족불문 적색이지만 성인과 성력은 파란색이다. [79] 그외엔 딱히 이름이 표기되지 않을 법한 이레귤러한 기술을 사용하지 않았기에. 작중에선 마력 갑옷을 신검과 같은 경지로 끌어 올리는 데 사용하였다. [80] 단 이것은 어디까지나 전생자에 한정하는데 전이자 대부분은 유니크 스킬이 없거나 용사이거나 혹은 사토 펜드래건 뿐인데 용사가 마왕이 되는 일은 없다고 한다. 신 소년이 용사가 되는 건 소환자도 아닌 원래 이세계 주민이었기 때문. [81] 물론 일반 스킬 정도는 쌈싸먹을 정도로 강력하다. [82] 대략 '이 이상은 못마신다'라는 느낌이라고 [83] 대표적이라고 할까 현재 영혼이 아슬아슬할 때까지 유니크 스킬을 강탈해가며 7개까지 모은 구두의 마왕이 유일했으며 마왕화 → 영혼 붕괴 → 자멸 테크를 탔다. [84] 예를 들어 13개나 되지만 소유자의 성격으로 인해 제대로 싸우질 않는 유이카 1호나 단 한개로 역대 용사 중에서도 상급의 실력을 가진 시가 야마토와 반면 3개나 가졌으면서도 중급에 머물고 있는 하야토 활성화 된 유니크 스킬이 한가지였으면서도 사기캐가 된 사토 등 천차만별이다. [85] 자신의 아들인 신에게 양도됨 [86] 크네리아쪽이 현재 이름 츠미코는 전생시절 이름으로 추정 [87] 카운터와는 다르게 자신도 데미지를 입고 2배로 돌려준다. [88] 근데 아리사는 1년 만에 습득했다는 걸 보면 재능의 영향도 어느정도 받는 것으로 추측된다. [89] 성검을 초월한 무기는 그 밖에도 있다. 일단 성룡 이상의 이빨로 만든 무기들은 성검은 할 수 없는 신들에게 조차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최강급의 무기가 있고 사투가 신검으로 오염된 팔을 이용해 만든 무기는 신검의 공격을 여러 번 견뎌낼 수 있었고 성마검 팬드래건도 성검을 능가한 무기다. 거기다 마신이 만든 신도 죽일 수 잇는 낫도 존재한다. [90] 성검이나 마검으론 신의 조각조차 건들지도 못한다. 하지만 신을 죽이려면 초월적인 마법으로 죽이지 않는 한 이 검을 쓰더라도 신살자 칭호를 끼는 게 편하다.물론 초월적인 마법(유성우)에 신살자까지 끼면 그냥 팝콘이나 먹으면 된다. [91] 아마 하이엘프는 아신 모드가 되면 검색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 [92] 일반적으로는 의식을 통해 주인을 정하는데, 주입에 필요한 마력량이 500 정도란 걸 생각하면 의식이 필요하긴 할 것이다. 500이면 최소 레벨 50은 필요하다. 그 레벨에 오를 때까지 한 번도 실험하지 않았을 리는 없었을 테니 그간 실험해오던 것이 아예 관습화되었을 것이고, 이로 인하여 50을 달성해도 곧바로 성검의 주인이 되는 게 아니라 성검의 주인=의식으로 정한다는 인식이 생긴 걸로 보인다. 필요 마력이 곧 용량 한계는 아니며 성검이 지닌 강함의 척도는 아니다. [93] 다만 영지핵의 힘으로 자격이 없음에도 사용하는 경우에는 되돌아오지 않는다. 클라우 솔라스의 경우 일단 샤로릭이 영지핵의 힘으로 사용하기는 했지만 투척한 검을 사토가 주워서 자신이 썼고 이후 돌아오는 일 없이 사용한다. [94] 왕조 야마토 시대에 야마토 본인과 마법사들의 연구 끝에 만들었다. [95] 성구와 특수능력이 있는 건 모두 신이 내린 성검들 뿐이다. [96] 일단 스탯 한계가 99라 310수준으로 무시할 순 없어서 몇 번 휘두르고 도로 집어넣었다. [97] 무기로 쓰지 않는 이유는 현재 이 검에는 약 1만 8천 포인트 이상의 마력이 충전되어 있다. 사토의 생각으로는 잘못하면 마력이 폭발하여 금주 이상의 피해가 날 수도 있는 데다가 일일이 마력을 빼 사용하는 것보다 유성우 한 발이나 신검을 쓰는 게 강하기도 하고, 워낙 쓰기 편한 듀랜달도 있어서... [98] 갈라틴이 있는 걸 생각하면 2등은 아니고 엑스칼리버&갈라틴 다음으로 강하다는 의미인 듯하다. [99] 성검 아론다이트, 성개 투너스, 차원 잠입항 쥴베르누 [100] 그냥 이를 이용하여 자신을 죽이라는 불사왕 젠에게 사토가 직접 넘겨 받았다. 어쨌든 성검은 성검이라 그런지 마왕살의 속성 자체는 제대로 붙어있던 듯하다. [101] 아마 '원천' [102] 지맥이 밀집한 곳이 원천만 있는 건 아니지만 원천이 제일 많이 밀집되어있고 제일 유명하기도 하다. [103] 적당히 큰 것만 해도 이마이 대륙 내에만 100개. 볼에난 씨족의 용소같이 작은 곳까지 세면 총 수는 파악하기 곤란할 정도로 많은 듯하다. 용의 계곡은 원천 중에서도 파격적인 규모인 듯하다. [104] 1권에서는 하급마족이 부르기도 했지만 그 마족이 원래 상급마족의 일부였다는 점을 봐서 원래 상급마족의 일부라는 점과 더불어 특수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다. [105] 마비노기 개미굴의 최소 3배 이상으로 보인다. [106] 본체로 돌아간다고 말하는 점이나 사토가 상급마족(이몸군)을 베었을 때 나오는 하급마족들은 그냥 개돌만 하려고 했던 점을 보면 그 하급마족 자체가 소환이나 제작에 특화된 특수종일 수도 있다. 거기다 상급마족이 하급마족을 먹을 때 하급이 하나로 돌아간다고 말하는 걸 보면 그냥 상급마족의 몸에서 마음대로 태어나는 하급마족들과는 다르게 상급마족(이몸군)이 직접 수를 써서 만든 특별한 종이거나 분신체일 수도. 그 상급마족은 상처입거나 신체의 일부가 떨어져나가면 그 부분이 독립된 마물?로 태어나는 특수능력이 있다.그 상급마족이 그 눈알마족을 먹은후 이마에 눈이 생기고 이중영창을 하는 걸로 보아서 좀 특별한 부위를 때어내서 만든 마족으로 추정된다. 여기에다 아티팩트로 보조까지 받았다면 설정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볼 수만은 없다. 실제로 4권에서는 혼돈 항아리에 인간들의 원념을 모아서 그걸로 마왕을 부활시키려던 하급마족도 있었다. [107] 세계수를 정령시로 볼 때 휘황찬란하게 빛나고 있는데 이건 마나가 하늘에서 땅으로 보낼 때 새어 나오는 마나를 정령들이 가져가는 거라 그걸 보는 것이라 한다. 그렇기에 뿌리 부분에서 동심원 형태로 빛의 고리가 파문을 일으키듯이 정령광이 퍼진다. [108] 흑룡 헤일룽 조차도 세계수의 힘에 패퇴한 적이 있다. [109] 그렇지만 이때도 "이 히드라 고기라면 기근을 해결할 수 있을텐데." 정도로만 언급해도 되는데 굳이 "고래고기가 전후 식량난 시대 많을 사람을 구했다." 같은 비유를 드는 걸 보면...? [110] 이 부분은 리디의 전자책 기준으로 볼드가 되어 있기에 볼드로 작성합니다. [111] 전생에 일본인이었던 아리사도 현재 먹는 대괴어 고기를 아주 좋아한다. [스포일러] 서적판에선 2017년 8월 15일 기준으로 나오지 않은 사실로 웹연재본에 따르면 왕조 야마토는 일본인이 맞긴 하다. 미토(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참고. 다만 모든 일본인이 뇌가 이어진 것도 아니고, 엄연히 사람마다 입맛이 다를텐데 단순히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그 사람도 고래 고기를 맛있게 먹었을 거다." 라고 예상하다니... [113] 데스마치 세계관은 고기를 먹기가 힘들어서 몬스터 고기라도 먹어야 하는 세상이다. 1권에서 와이번 고기는 맛이 없다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와이번을 잡았다는 말을 듣자 "오랜만에 고기를 먹을 수 있겠네!" 라면서 기뻐하는 평민들이 있다. [114] 정발판 9권의 참치에 대한 내용을 미루어 봤을 때 틀린 내용이다. 사토는 참치의 소문을 듣자마자 반드시 갈 것을 결의 했으며 참치 전용 오리하르콘 식칼까지 직접 제작했다. 또한, 새로운 해역으로 갈때마다 참치를 검색해서 없다고 실망하면서도 참치 초밥 쥐는 연습을 했다. 심지어 아리사와 함께 참치를 이용한 메뉴를 상상하는 일러스트까지 있다. 고래가 우연히 조우하게 되어 상당히 기뻐했던데 비해 참치는 갈망하며 찾아다닌 정도니 확연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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