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 어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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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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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 어벤져 Demon Avenger

[[메이플스토리/직업#전사 계열|{{{#fff 전사}}}]]

데몬

성별

남성

이명

前 검은 마법사의 오른팔

종족

혼혈 마족_{(마족 + 인간)}

홈타운

에델슈타인

주무기

데스페라도

보조무기

포스 실드

주스탯

Max HP[1]

부스탯

STR(힘)

출시일

2012년 12월 20일( 언리미티드 업데이트)

성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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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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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정한 마족의 힘에 눈을 뜨다!

2. 설명

3. 스토리 캐릭터로서

3.1. 기본 외형

남자	여자
성형
얼굴	고독한 눈 얼굴(男) 우수어린 눈 얼굴(女)
피부	청회색 피부 살구색 피부
헤어	솔리테어 헤어(男) 노스텔지어 헤어(女)
패션
옷	데몬 클래식 수트(男) 데몬 클래식 드레스(女)
망토	데몬 클래식 케이프
신발	데몬 클래식 부츠

3.2. 게임 내 일러스트

출시 당시 일러스트		현재 일러스트

3.3. 스토리 및 퀘스트

3.4. 오마주 요소

4. 실제 게임 캐릭터로서

4.1. 역사

4.2. 성능

4.2.1. 스킬 목록

4.2.2. 특징

4.2.2.1. 익시드

익시드: 엑스큐션 강화 전후

익시드 풀스택 달성 시 생기는 릴리즈 오버로드 문양

1. 익시드 스킬을 사용하면 5단계까지 스킬이 강화되고, 익시드 스택 2당 익시드 스킬을 통한 HP 회복량이 감소한다.
2. 익시드 모드 지속 시간은 익시드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갱신되며 20초간 유지된다.
3. 릴리즈 오버로드로 익시드를 초기화시키면 최대 HP의 (현재 익시드 스택/최대 익시드 스택)% 만큼 HP를 회복하고 최종 데미지 버프를 90초 동안 받으며, 익시드 모드가 아닌 상태의 익시드 스킬들의 공격 속도가 느려진다. 이 버프는 버프 지속 시간에 영향을 받는다.
4. 릴리즈 오버로드를 사용하면 스킬 강화 단계가 3단계로 감소한다. 따라서 사용 후 익시드 스킬을 2회 사용하면 다시 풀강이 된다. 단, 오버로드를 사용해도 기존 강화 유지 시간은 계속 흘러가며, 끝나기 전에 익시드 스킬을 사용해야 강화 단계가 유지된다.

4.2.2.2. 아이템 세팅

4.2.3. 운용

4.2.3.1. 사냥

4.2.3.2. 보스

1. 실드 체이싱을 회피하거나, 맞을수록 유저에게 불리해지는 경우 - 땅 속으로 자주 숨는 카오스 벨룸이나 분열된 카오스 피에르가 포함된다. 특히 피에르는 분열을 건너뛰지 못하면 사실상 실드 체이싱을 봉인해야만 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2. 무적기로 대처해야 하는 경우 - 매그너스의 운석이나 가스나 더스크, 진힐라의 몇몇 패턴이나 실 등의 여러가지 난제를 벗어날 수단이 미흡하다. 레버넌트는 무적기가 아니라 불사기다. 물론 치명적인 상태이상을 피할 수 있기에 어느 정도는 무적기 역할을 대체하지만, 몇몇 상태 이상에는 그대로 노출된다. 단, 전사 공용 코어인 바디 오브 스틸과 같이 사용한다면 즉사기를 역이용하여 짤극딜을 선사할 수도 있다.
3. 제한된 시간 안에 폭딜이 필요한 경우 - 가디언 엔젤 슬라임, 거대 괴수 더스크 등이 이에 속한다. 극딜 측면이 상대적으로 부실하다 보니 이런 보스들에게 상성적으로 불리하다.
4. 공격 일시중지가 필요한 경우 - 세렌 1페이즈 등에서는 극딜 타이밍을 기다리기 위해 보스의 HP를 최소한도로 남겨놓고 공격을 중지한 채로 버텨야 한다. 그러나 데벤이 공격을 중지하려면 프렌지를 아예 끄고 실드 체이싱도 멈춰야 한다. 그러면 생존력이 극도로 낮아지는데, 루인 포스실드까지 쓰고 있다면 받는 피해량이 오히려 증가한다.

4.2.3.2.1. 공략

• 마왕 발록
  도전할 일은 없겠지만, 그냥 샌드백이다. 어차피 3분의 무적시간은 최상위 랭커든, 이제 막 진입 가능한 캐릭터든 동일하므로 50000 이상만 넣으면 안 쫓겨나고 계속 할 수 있다. 어차피 난이도가 낮은 만큼 3차 전직만 해도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 자쿰
  그냥 샌드백이다. 자쿰의 주먹들만 잘 피하고[10] 풀 프렌지로 격파할 수 있다. 프렌지 레벨 30을 찍었을 경우 불장판이 깔렸을 때 불을 무시하고 피회복으로 버틸 수 있다. 글라이딩은 4페이즈의 운석 슬로우를 무시하므로 활용해보자.

• 매그너스
  다른 직업에 비해 다소 편한 점이 있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상대하기 까다로운 보스. 데몬 어벤져의 높은 흡혈로 인해 실드 체이싱으로 소환된 방패가 매그너스를 계속 때리고 있으면 존 밖에서 피가 깎이는 속도를 최소화하여 어느 정도 생존할 수 있다.[11] 또한 매그너스의 슬로우는 일반적인 이동스킬은 쓸 수 없지만 글라이딩은 사용할 수 있으므로 다른 직업으로 피할 수 없는 패턴을 피하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무적기가 없다 보니 운석이나 분신 패턴에는 매우 취약해진다. 그럼에도 타 직업은 여러 즉사 패턴이 겹치거나 운이 나빠서 무조건 죽어야하는 상황에서도 데벤져는 존밖으로 나가서 시간을 벌고 패턴을 회피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그리고 레버넌트가 추가된 이후로는 즉시 사망 판정의 패턴이 없는 매그너스 특성상 레버넌트가 유사 무적기 역할이 가능하여 키고 맞아가면서 팰 수 있게 되었다.

• 카웅
  데벤져는 체력이 매우 높은 편이라서 다른 직업들에겐 아픈 몸박 데미지도 못 느끼는 수준. 축소패턴에 의한 딜로스와, 가끔씩 나오는 청소 즉사 패턴만 조심하면 쉽다.

• 힐라
  딱히 공략이랄 건 없고, 바인드를 걸어서 흡혈 시도 전에 미리 끝내버리거나, 흡혈을 뛰어넘는 속도로 평딜을 넣으면 된다.

• 파풀라투스
  파풀라투스의 패턴 자체가 상당히 까다롭지만 타 직업에 비해 시계폭탄이나 격류의 압박에서 자유로운 편이라, 익숙해진다면 오랜 시간을 죽지 않고 버틸 수 있다. 그러나 레이저 교차에 의한 공격은 고정 데미지 99만 9999를 우겨넣는거라서 현재 체력이 49만을 넘는 상태고 프렌지+블피 폭발뎀감이나 레버넌트를 제외하면 그대로 죽으니 주의.

• 피에르
  같은 색의 피에르를 때릴 경우 엄청난 속도로 피가 차오르기 때문에 추적형 스킬인 실드 체이싱을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다. 그래서 분열 패턴에서는 실드 체이싱을 쓰지 말아야 한다. 이런 화력 손실 때문에 4카루타 중 상대하기 가장 까다로운 보스다.

• 반반
  전체적으로 무난한 보스. 풀프렌지로 60퍼까지 패턴 잘 피하면서 깎고 이후 내면 패턴에서는 초당 체력이 20%씩 깎여나가지만 거듭된 버프로 프렌지가 체력을 30% 남을 때까지 깎고 30% 미만이면 회복제한도 받지 않게 되어 자동 펫물약만 되어 있다면 무한 프렌지가 가능하다. 꺼도 무방하지만. 마지막 발악 패턴에서는 어느 직업이든 간에 밀격+시계 피격은 최악의 조합이다. 슈퍼 스탠스가 없는 데벤져는 더더욱 집중력을 요구한다. 운이 없거나 컨트롤이 안 좋다면 순식간에 남은 데카를 전부 소비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 블러디 퀸
  스펙이 필요한 보스들 중에는 카쿰과 더불어 샌드백. 분노의 얼굴의 경우, 분신 패턴 때문에 체력 관리로 애를 먹는 다른 직업과는 달리 데벤져는 체력과 자체 회복력이 높아 분신이 거의 통하질 않는다. 과거 블러디 퀸의 브레스가 8만 고정 데미지였을 때에는 분신을 없애고 싶다면 대놓고 브레스를 맞으면 되었으나, 체력 비례 데미지로 바뀐 이후로 이 방법은 아주 조금 부담스러워졌지만 큰 차이는 없는 편. 그래도 체력 비례 45%+방어력에 영향을 받는 일반 데미지 방식인지라 대충 체력 60% 남아있다면 그냥 맞으면 된다. 비탄의 얼굴의 경우, 데몬 어벤져는 공격 반사에서 그리 취약하지는 않지만 비탄의 얼굴에서 쓰는 반사는 피해량이 100만이나 들어오기 때문에 실수하면 훅 간다. 그래도 블러디 퀸의 반사는 몸집도 크고 색깔이 붉은 색이라 눈에 확 띄이다 보니 웬만해서는 실수할 일이 적다. 또한 실드 체이싱은 데미지가 1만 박히지만 반사 데미지 없이 회복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프렌지는 물리 공격 무시와 공격 반사를 무시하므로 공반 중에는 실체와 프렌지로만 딜하면 된다. 그리고 데벤져의 모든 회복 관련 스킬들이 특수 언데드를 무시하기 때문에 나머지 직업들과 달리 특수 언데드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거의 없다. 희열의 얼굴의 경우, 희열의 얼굴의 빨아들이기 패턴만 조심하면 돼서 딜 효율이 낮아지는 걸 빼면 큰 문제는 없다. 데몬 어벤져에게 제일 위험한 패턴은 유혹의 얼굴인데 유혹의 얼굴에서 뽑아내는 하트 공격은 체력 비례 데미지라 동시에 여러 번 맞으면 순식간에 죽을 수 있다. 글라이딩으로 날아가면서 닿은 하트 폭탄을 미리 터트리는 것으로 파훼할 수 있다. 또한 이 얼굴의 할퀴기는 스킬 봉인이라 체력은 체력대로 닳는데 회복도 못하고 거울에게 그대로 끌려가다 사망할 수도 있다. 만약에 프렌지에 의한 리스크가 너무 크다 싶으면, 걍 프렌지를 끄고 때려잡는 것도 방법. 할퀴기에 당해도 릴리스 오버로드를 익시드 스택이 찰 때마다 쓰면 절대 안 죽는 광경을 볼 수 있다.

• 벨룸
  심각하게 불리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유리하지도 않은 무난한 편. 컨트롤에 익숙해진다면 풀 프렌지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하지만 벨룸 고유의 숨었다가 튀어나오는 패턴이 데몬 어벤져 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실드 체이싱 딜 효율을 많이 떨어뜨리는 것은 사실이다. 더군다나 실드 체이싱은 적이 사라지면 얄짤없이 증발해버리기도 하고. 그래서 카오스 벨룸에서의 실드 체이싱 피해량 공백이 큰 편. 그래도 30레벨 프렌지의 피흡량이 1%에서 2%가 되므로 그걸로 꼬리를 타격해 버티면서 엑스큐션을 날려도 된다. 깊숨의 경우 그냥 벨룸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서 때리는 게 편하지만, 만약 실패했을 경우 레버넌트를 켜서 버티는 것도 가능. 분노 게이지에 의한 후폭풍은 있겠지만, 프렌지나 블러드 피스트로 절대 못 막는 깊숨 패턴을 맞으면서 버티는 게 가능하다. [12]

• 반 레온
  파괴섬광은 딜레이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그냥 멀찌감치 날아서 피하면 된다. 딜량이 부족하다면 미니 캐슬 골렘으로 체력 회복하는 패턴을 파훼하기가 힘들긴 한 편. 그래도 스펙이 어느 정도 되면 체력비례 90% 데미지를 가하는 내려찍기 공격만 조심하면 되는 하나도 어려운 게 없는 보스다.

• 혼테일
  그냥 샌드백이다. 최대 HP 비례 데미지가 없으며, 그나마 위협적이라 할수 있는 공격 반사데미지조차 매우 미비해서 가끔 거는 물약봉인과 팔을 제때 못 없었을 때의 유혹만 조심해준다면 그냥 압도적인 체력으로 매우 쉽게 잡을 수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머리가 너무 높은 곳에 있어서 프렌지의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 다는 것과, 엑스큐션이 2~3인 타겟이라 혼테일 전에서는 효율성이 떨어지는 점. 그래도 사우전드 소드, 블러드 피스트, 디멘션 소드, 데몬 프렌지 등의 다수 타게팅 기술을 사용하면 체력을 빠르게 깎을 수 있다.

• 아카이럼
  평범한 샌드백. 다만, 서패스 리미트 없이 HP 100퍼센트를 상시로 유지하는 것은 매우 까다로운 만큼[13] 공간 붕괴 패턴이 나올 때는 프렌지와 블피로 뎀감을 시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핑크빈
  본체보단 석상 페이즈가 귀찮은 편. 체력 회복률이 높아서 큰 상관은 없지만 석상들의 스킬 봉인, 끌어오기 등은 매우 귀찮다. 만병통치약을 많이 챙겨놔야 한다. 반면 본체 카오스 핑크빈의 격파 시간을 늦추는 가장 큰 요인은 공격반사다. 하지만 데몬 어벤져의 5차 스킬인 데몬 프렌지와 극딜 모드의 디멘션 소드는 공격반사를 무시하고 딜을 꾸준히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프렌지를 켜고 핑크빈 가운데에 서있으면 된다. 덕분에 데몬 어벤져의 카오스 핑크빈 최소컷은 낮은 편에 속한다. 따라서 석상 페이즈를 빠르게 돌파해내기만 한다면 손쉽게 격파가 가능하다.

• 시그너스
  쉽다. 프렌지 장판은 돼지 변신 디버프에 걸려도 유지되므로 잡몹은 소환하자마자 살살 녹고, 제네시스도 HP 유지하면서 버티면 그만이다. 공반 시전해도 프렌지가 대신 때려주므로 HP 관리만 잘 하면 끝난다.
  
• 스우
  글라이드를 활용하기 좋은 패턴들과 자체 회복 및 뎀감으로 인해 상성이 좋다. 글라이드를 이용해 레이저를 유도하거나 3페이즈의 구속 프로토콜을 회피할 수 있으며, 윗점 글라이드로 3페이즈 밀격과 드릴 공격을 회피할 수도 있다. 3페이즈의 일반 밀격의 경우 데몬 스트라이크로 밀려나는 것을 상쇄할 수 있으나 드릴의 경우 2연타이므로 상쇄가 힘들다. 스턴 공격이나 밀격은 맞을 경우 플레이어를 저격하는 후속 패턴들에 줄줄이 맞게 되므로 1순위로 피해야 한다. 또한 스우와 거리를 벌릴 경우 프렌지 딜을 넣지 못해 HP 관리가 힘들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 데미안
  기본적으로 텔레포트형 보스고, 대부분의 패턴은 하늘 위에 올라가서 사용하므로 데몬 프렌지를 통한 데미지는 다른 보스에 비해 낮다. 그러나 자동공격기의 효율이 아주 좋은 데미안 특성상 크게 불리하지는 않다. 벨룸과 달리 데미안은 텔레포트 후 재등장 주기가 짧아서 실드 체이싱이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타격할 수 있으며, 텔레포트를 실드에서 꽤 멀리 떨어진 곳에 타도 데미안을 계속 추격하는 일이 잦고, 실드 체이싱의 사출량에 따라 데미지 차이가 크다. 또한 공중으로 올라가도 실드 체이싱은 점샷이 가능해서 점프 후 사출할 수 있으며, 미리 사출해 둔 실드가 있다면 공중에 떠도 그대로 추격한다. 디멘션 소드 또한 공중에 뜬 데미안을 공격할 수 있으며,[14] 2페이즈는 초월석으로 인해 딜 효율이 떨어지지만, 1페이즈와는 달리 2페이즈에서는 공중에 뜬 데미안에게 실드 체이싱을 땅에 붙어서도 사용할 수 있어 초월석을 피해 있으면서 딜을 넣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데몬 직업군은 운석 패턴(1,2페이즈 모두), 낙인 패턴, 세계수 폭주 패턴을 제외하면 하이 점프로 모든 패턴을 피할 수 있다. 게다가 하이 점프로 날아오르면 데미안이 있는 곳까지 닿기 때문에 공중에서 공격을 가하는 것도 이론상으로 가능하다.

• 가디언 엔젤 슬라임
  움직임이 크지 않아서 프렌지에 잘 맞아주다 보니 피흡이 잘 된다. 잡몹도 프렌지에 죄다 맞아주니 피 깎이기가 어렵고, 프렌지 켜고 있으면 땅찍기도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다. 그냥 두들겨 맞으면서(...) 억까에만 집중하면 된다. 물론 패턴을 모두 무시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고, 슈퍼 넉백과 기절을 포함한 상태 이상을 동반하는 패턴이 여러 개 걸리면 아무리 데벤이라도 레버넌트 안 켜면 죽을 상황에 놓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제일 위험한 건 로맨티스트 슬라임이다.
  가엔슬의 게이트 레이저 스턴은 레버넌트로 씹을 수 없으니 레버넌트 중이더라도 피하는 게 상책이다. 물론 의지 사용 후 3초 면역으로는 씹을 수 있다.

• 루시드
  1페이즈에서 프렌지의 뎀감으로 골렘 낙하와 독버섯을 버틸 수 있고, 폭탄의 뎀감 영역에 닿지 못했어도 풀피에서 프렌지+블피로 폭탄을 버틸 수 있다. 소환수 패턴은 타이밍에 맞춰 윗점프 글라이딩으로 파훼가 가능하며[15] 제때 못 치운 나비떼를 레버넌트를 사용해 생존할 수 있는 등, 루시드 공략의 핵심인 1페이즈 데카 관리가 쉬운 편이다. 2페이즈부터는 루시드가 계속 이동하기 때문에 프렌지의 효율도 많이 떨어진다. 대신 실드 체이싱으로 루시드를 계속 때릴 수는 있다. 글라이드의 이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페이즈로써, 발판 포지셔닝에 유리한 것은 물론이고 공중에서 글라이드 끊어치기로 레이저를 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급히 회복이 필요할 때 루시드 대신 골렘에 스킬을 맞혀도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생존이 쉬운 만큼 데카아웃의 부담이 적어서 2페이즈의 낮은 딜효율을 제외하면 좋은 상성을 보인다.

• 윌
  과거에는 치유불가 저주 때문에 2페이즈에서 상성이 최악이었지만 현재는 치유불가 저주 발동 시 HP 코스트가 크게 줄어들고, 릴리즈 오버로드와 블러드 피스트가 회복 봉인에서도 회복이 가능해짐에 따라 오히려 다른 직업보다 2페이즈 생존이 쉬워졌다.[16] 3페이즈는 상시 프렌지로 풀피만 잘 유지하면 즉사할 일은 없으나, 시시각각 공간을 제한하는 스킬 봉인 거미줄에 주의해야 한다.

• 거대 괴수 더스크
  자체 회복이 있으므로 언데드화에 구애받지 않아 회복면에서 유리하고, 공포 패턴 역시 레버넌트를 사용해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다. 하지만 레버넌트가 있다고 안심하다가 레이저 맞으면 공포 게이지가 쭉쭉 찰 뿐만 아니라 공포 상태 유지시간도 늘어나기 때문에 맹신해서는 안 된다.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낙하물 스턴+발판 촉수 또는 스턴+레이저 연계인데, 이때 글라이드로 체공할 경우 스턴을 맞으면 바로 추락하므로 블링크로 버티는 것이 좋다.

• 진 힐라
  담당 일진으로, 진 힐라 결전병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상성이 좋다. 회복 봉인 상태에서도 4차 이하 스킬의 HP 코스트가 90% 감소되고, 릴리즈 오버로드(최대 20%)와 블러드 피스트로 회복이 가능하다. 여기에 데몬 프렌지 및 블러드 피스트의 뎀감 효과, 스킬 HP 소모를 일정 시간 없애는 서패스 리미트도 있어 타 직업보다 유리하다. 이 중 블러드 피스트는 스우, 데미안, 잡몹과 잡몹 시체에 맞혀도 회복이 가능하다. 체력이 극도로 부족해 블러드 피스트조차 안 써질 경우, 익시드 스택을 쌓고 릴리즈 오버로드로 소량 회복한 다음 블러드 피스트를 사용하면 된다. 글라이드의 활용도는 좌우 이동을 극도로 제한하는 실 때문에 윗점 글라이드로 패턴을 회피하는 것 외에는 다소 제한적이다. 좌우 글라이드 도중 블링크를 사용하면 관성을 무시하고 그 자리에서 멈추거나 떨어지게 만들 수 있다.

• 친위대장 듄켈
  듄켈이 패턴을 시전할 타이밍에 이동하며 엘보를 피하고, 패턴을 겹쳐맞지 않게 조심하면 된다. 타락한 용사(잡몹)는 프렌지로 무난히 처리가 가능하다. 듄켈의 넉백 공격의 경우 윗점 후 블링크를 쓴 채 위쪽으로 이동하면 좌우로 이동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피할 수 있다.

• 검은 마법사
  검은 마법사 역시 상성이 좋다. 생존의 측면에서 보자면, 무적기는 없지만 데몬 프렌지 및 블러드 피스트의 피해 감소로 인해 3페이즈의 강화 레이저를 웬만큼 겹쳐 맞아도 죽지 않는 게 가능하다. 또한 레버넌트는 켜는 즉시 모든 권능 패턴에 면역이 된다. 다만 레버넌트가 창조/파괴의 저주를 막아주진 않으므로 주로 권능 회피용으로 사용하며, 3페이즈의 경우 레버넌트의 시전 딜레이로 인해 밀격을 맞을 수 있으므로 밀격 범위에서 벗어나서 켜는 것이 권장된다. 그리고 파괴의 저주 효과인 소비 아이템 사용 불가는 스킬로 흡혈을 하는 데벤에게는 없는 패널티나 마찬가지이며, 그렇기에 4페이즈에서 파괴의 저주(흰색 배경)를 달고 플레이가 가능한 직업 중 하나이다. 글라이드 역시 체공기가 중요한 2, 3페이즈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다크 폴링과 모닝 스타폴이 겹치는 상황에서 의지를 쓰지 않고도 공중에서 글라이드로 전부 회피가 가능하다. 덕분에 생존력이 상위권이다. 딜적인 측면에서는 2페이즈는 고정형 보스이며 3, 4페이즈는 텔레포트를 하지 않고 천천히 이동하기 때문에 프렌지를 쉽게 맞힐 수 있다. 그리고 3페이즈에서 엎드린 상태여도 프렌지와 실드 체이싱 딜은 온전히 들어간다. 이로 인해 피해량도 상위권이다.

• 선택받은 세렌
  윗점 글라이드로 피할 수 있는 패턴이 많아 유리하다. 다만 1페이즈의 운석, 2페이즈 여명의 광휘의 검과 네로타의 기상은 맞으면 글라이드 체공이 바로 풀리며, 1페이즈 및 정오에서 빗나감을 동반하는 패턴은 딜로스뿐만 아니라 회복에도 영향을 끼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1페이즈에서 딜컷을 할 경우 프렌지와 실드 체이싱을 봉인해야 하므로 HP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페이즈 석양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타오르는 검(불기둥), 특히 겹쳐서 나올 때이므로 부득이하게 맞아야 하는 경우 블러드 피스트 뎀감이 필수다. 여명에서는 기본적으로 광휘의 검과 네로타의 기상을 제외한다면 윗점 글라이드로 패턴을 쉽게 회피할 수 있으며, 만약 여명에서 딜을 안 하고 넘길 거라면 프렌지를 끄고 세렌이나 구체에 실드 체이싱만 던지면서 버텨도 된다. 글라이드를 활용하면 네로타의 현신(사슴) 어그로 담당도 가능하다. 또한 페이즈 공통으로 태양 게이지가 가득 차기 전에 레버넌트를 쓰면 바인드 경직에 걸려도 안정적으로 생존할 수 있다.

• 감시자 칼로스
  1페이즈에서는 칼로스와 같은 층, 2페이즈에서는 칼로스 바로 위층에서 공략하는 것이 좋다. 1페이즈에서는 칼로스 바로 위층에서 프렌지 딜이 들어가지 않고, 안광 레이저도 2페이즈에 비하면 덜 위협적이므로 같은 층에서 맞으면서 해도 된다. 반면 2페이즈에서는 1페이즈에 비해 위협적인 패턴이 추가되어 생존이 힘들어지는 데다 칼로스 위층에서도 프렌지 딜이 들어가므로 위층에서 공략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다만 공략 도중 칼로스를 유도하기 위해 아래층으로 이동할 때 층이 잠깐이라도 겹치면 바로 안광 레이저가 날아올 수 있으므로 이동 전 칼로스나 HP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간섭작의 경우 글라이드 체공 도중에도 조준 및 발사가 가능해 위치 선정의 유연성이 높다. 레버넌트는 1페이즈에서는 딜링용으로 써도 무방하며, 2페이즈에서는 수호지대에 들어가지 못할 때 사용해서 패턴을 넘길 수 있다.

• 카링

• 림보

4.2.4. 스펙

• 5차 스킬은 30레벨 기준이다.

4.3. 평가

4.3.1. 장점

• 단순하고 효율적인 보스전 메커니즘
  데벤져의 평딜 방식은 평이하다. 프렌지를 활성화하고 적에게 비비면서 실드 체이싱+엑스큐션만 쓰다가, 가끔 방깎 디버프인 아머 브레이크를 먹이고, 릴리즈 오버로드 쓰면 끝이다. 캔슬, 연계, 게이지 관리 등 난해한 운용법이 필요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극딜 역시 버프기들을 제외하면 디멘션 소드 하나뿐이라 복잡하거나 약하지도 않다. 상황 판단력이 조금 필요할 수는 있지만, 상시 모든 피해 감소를 달고 다닐 수 있는 직업이라서 HP 관리만 잘 된다면 무적 없이도 높은 생존력을 자랑한다.

• 육성에 따른 부가가치
  데벤져는 200레벨 기준, 링크 스킬로 데미지 10%와 유니온 공격대원으로 보공 5%를 부여한다. 즉 메르세데스[34]와 함께 링크와 유니온이 모두 필수 옵션으로 여겨지는 유이한 케이스다. 특히 링크 스킬의 데미지 10%는 사냥과 보스 양면으로 두루 사용되기에 범용성도 높다. 그래서 유니온도 생성되지 않은 완전한 신규 유저가 조언 대상이라면, 열에 아홉은 데벤져부터 키우는 것을 권장한다.

• 플레이 성향에 따른 빌드 취사선택 가능
  데몬 어벤져는 포스실드와 데몬 프렌지 레벨을 조합해 생존력을 얻을지, 화력을 얻을지 선택이 가능한 희소한 직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육성 가이드 문단 참조.
• 낮은 외부 회복 의존도
  비록 프렌지로 인해 회복량이 제한되지만, 데벤져는 패시브 흡혈이 있고, 여차하면 프렌지를 무시하고 전체 HP의 1/4를 즉시 회복하는 블러드 피스트가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물약을 쓰지 않는 게 화력 측면에서 이점으로 작용한다. 심지어 프렌지 자체도 오라가 다단히트하는 공격 스킬이라 점진적으로 HP 회복에 도움을 준다. 어차피 데몬 프렌지로 인해 외부 회복 수단이 거의 차단되기에 의존할 겨를도 없다.
  낮은 포션 의존도 덕에 생기는 다른 장점으로, 보스전에서 만병통치약을 자주 활용할 수 있다. 이는 듄켈과 더스크, 그리고 세렌을 상대로 빛을 발하는데, 남들은 낙하물과 상태이상으로 고생하고 있을때 데벤져는 기절만 신경쓰면서 편안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허약, 빗나감, 봉인은 만병통치약 하나면 전부 해결된다.

4.3.2. 단점

• 어려운 HP 관리(29프렌지 한정)
  아무리 상시 흡혈과 모든 피해 30% 감소를 달고 있다고 해도, 프렌지를 활성화한 내내 HP가 주기적으로 감소하는데다 회복력까지 극도로 제한된다. 29레벨 프렌지로 회복력을 극한까지 낮추고 최종 데미지를 확보하면서도 질기게 살아남을 정도의 컨트롤 능력을 가진 유저라고 해도, 레버넌트 하나만 가지고 즉사 패턴이 난무하는 보스전을 견디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요컨대 자신의 HP 상황을 파악하고 맞아도 될 패턴과 맞으면 안될 패턴을 구별해야만 하는데, 숙련자도 아차하면 위험해질 수 있는 사항이라 데벤져 컨트롤에 미숙한 초심자라면 말할 것도 없다. 단, 위의 설명은 전부 최종데미지를 위해 최대 HP를 낮게 유지하는 29레벨 프렌지 한정이고, 30레벨 프렌지를 사용한다면 뎀감에 흡혈, 지속시간 15초 유사 무적기 레버넌트로 인해 오히려 대놓고 맞딜을 해도 어지간해선 죽지 않는 불사신 좀비 직업이 된다.

• 부실한 패턴 대응 능력
  흡혈과 피해 감소 외의 생존 관련 유틸리티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일단 데몬이라 활강 및 체공 능력은 있지만, 자체 보유한 슈퍼 스탠스나 일시적 무적기가 없으니 컨트롤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그나마 비슷한 것[35]은 있을지 몰라도, 완전히 그 공백을 대처할 정도로 미덥지는 못하다.

• 극심한 재사용 대기시간 미적용 의존도
  실드 체이싱의 가동률이 화력과 생존 능력 증가로 이어지는 보스전 특성상 데벤져는 어빌리티와 유니온 아티팩트를 통해 n% 확률로 재사용 대기시간 미적용 옵션을 반드시 확보해야만 한다. 단순히 효율이 좋다의 개념을 넘어 실드 체이싱은 데벤져의 화력과 생존의 핵심이 되는 스킬인 만큼 어빌리티에서도 첫째줄이 강제되는데, 어빌리티는 랜덤이라 명성치를 다 빨리고도 첫째줄 재사용도 못 볼 수 있다.

• 각 공격 스킬의 한계로 인한 비효율
• 데몬 점프: 다른 직업과 다른 커맨드와 굼뜬 움직임
  데몬은 글라이드와 더블 점프가 혼재되어 있다. 글라이드는 더블 점프의 관성 없이 쓰면 느린데, 더블 점프는 커맨드가 대시(→→ or ←←)다. 그렇다고 커스텀 커맨드로 글라이드를 봉인해도 기동성 측면에 괄목할 만한 변화가 있지도 않고, 오히려 글라이드의 이점만 내다버려야 한다. 윗점도 타직업과 다르게 위 방향키 2회 입력(↑↑)이다. 이는 타직업에 익숙한 유저 한정 문제점으로, 글라이드를 점프키로 발동해야 하는 특성상 윗점 커맨드를 타직업처럼 바꾸게 되면 글라이드를 이용한 윗점 높이 조절이나 글라이드 도중 윗점하기 등등 활용하는 데에 문제가 생긴다.[36]
• 배츠 스웜: 높은 원킬컷과 스킬 메커니즘의 한계
  배츠 스웜은 부실한 데벤져의 사냥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억지로 쓰는 스킬이지만, 사실 '1층에 깔아두기'의 측면만 보고 울며 겨자 먹기로 쓰는 스킬이다. 태생이 2차 스킬이라 강화 코어를 대동해도 퍼뎀이 극히 낮고, 여러 개를 동시에 깔아둘 수도 없어서 지속 시간이나 공격 횟수가 다 닳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츄츄 에르밸리나 레헬른 시계탑, 또는 아르카나 동굴처럼 바닥이 뻥 뚫린 곳에서는 지하로 빠져서 사라지기 일쑤다.
• 문라이트 슬래시: 좁은 상하 범위
  문슬은 다수 대상 주력 공격기지만, 캐릭터의 위나 아래로는 공격 판정이 거의 없을 정도로 협소하다. 결국 데몬 점프를 이용해서 뛰어들든 활강하든 이동해야만 하는데, 데몬 점프만으로는 적진에 들이박는 능력이 부족하다.
• 실드 체이싱: 좁은 대상 인식 범위와 수시로 증발하는 방패
  체이싱은 아델의 오더처럼 미리 깔아두는 식으로 운용할 수 없고, 사라지면 새로 뽑아야 한다. 게다가 방패가 새로운 대상을 물색하는 시간이 고작 2.5초에 불과해서, 항상 리젠 타이밍을 기다리지 못하고 사라진다. 게다가 자동 사출 기능도 없어서 일일이 뽑아 써야 하는데, 그 액션 딜레이 하나하나가 시간 낭비다.

• 부족한 종결급 장비 매물
  무기는 어찌어찌 구한다 치더라도, 1급 HP 추옵이 붙었거나, 높은 HP 잠재가 붙은 유니크~레전드리 단계의 장비를 보기가 힘들다. 그나마 카루타 세트는 물량이 넘쳐나니 의미가 적지만 앱솔, 아케인은 멸종위기 수준으로 많지 않다. 메커니즘 특성상 장인 캐릭터이기도 하고, HP라는 유일무이한 고유 스탯 덕에 간접적으로 풀리는 매물이 많은 장신구조차 본캐급 데벤 매물이 없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직작하거나 누군가 데벤을 접어 풀린 매물을 기다리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그나마 직작할 경우 HP 옵션이 뜰 확률이 타 주스텟 옵션에 비해 높다는 건 위로 아닌 위로.

4.3.3. 기타

• 직관적이지 못한 주스탯
  다른 직업은 주스탯을 만 단위로 끊어서 보지만, 데벤져는 순피와 템피 효율이 각기 다르다.[37] 그러나 스탯창에서 순피와 템피를 따로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으므로, 다른 직업이 주스탯을 공개할 때 데벤져는 스탯 계산기를 두들기고 있어야 한다(...). 그나마 전가의 보도인 전투력과 환산이 있으니 그것으로나마 갈음할 수는 있지만, 이처럼 직관적이지 못한 계산 방식 때문에 통상적으로는 HP 25만=주스탯 1만이라는 오차가 큰 근사치를 쓰는 게 고작이다. 그나마 전투력이라는 수치가 공식화된 이후로는 주스탯이라는 수치에 굳이 목맬 필요가 줄어들어서 아무래도 좋게 됐다.

• 낡은 스킬 이펙트(6차 이전)
  스킬 전반이 보라색 아니면 암적색뿐이고, 뭔가 밋밋하다 보니 보는 맛이 지극히 적다. 게다가 컨트롤이 그리 복잡하지도 않아서 이펙트에 신경쓸 여유도 충분하니, 노후화된 이펙트가 더욱 부각될 수밖에 없다. 나온 지 10년이 넘도록 이렇다 할 변화가 없었으니 당연한 결과지만, 이처럼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탓에 겉멋을 중요시 하는 유저라면 금방 질려버릴 수 있다. 다만 이건 6차 이전에만 해당되는 사항으로, 6차 전직을 하여 마스터리 코어를 뚫으면 스킬 효과가 최신화되기 때문에 6차 이후에 드러나는 특징은 아니다.

4.4. 육성 가이드

4.4.1. 어빌리티

• 스킬 사용 시 (레전드리 최대 20%) 확률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미적용
  약칭 재사용. 1순위 고정이다. 데벤져는 실드 체이싱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이 옵션에 더해 유니온 아티팩트까지 대동한다. 고로 이 어빌리티가 없다면 데벤져를 본캐로 삼을 생각은 재고해야 한다.

• 보스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유니크 최대 10%) 증가
  약칭 보공. 어느 직업이든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옵션이다. 최대 수치 자체는 상추뎀보다 높지만 확률이 낮기에, 데미지 2%~3%에 사활을 거는 스펙인 경우에나 상추뎀 8%를 버리고 저격할 만 하다.

• 상태 이상에 걸린 대상 공격 시 데미지 (유니크 최대 8%) 증가
  약칭 상추(뎀). 모험가 마법사의 링크 스킬인 임피리컬 널리지, 데벤의 자체 방깎 디버프까지 사실상 추가 보공이나 마찬가지이다. 최소치가 5%인 보공과 달리 최소치가 7%인 점이 상당히 매력적인 옵션이다. 유니크에서 보공이 등장할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저자본은 보공과 상추뎀 중 먼저 나오는 옵션을 채용하면 된다. 보공쪽은 데미지 2%의 성능, 상태이상에 걸린 대상은 가성비에서 각각 강점이 있다.

• 아이템 드롭률/메소 획득량 (레전드리 최대 20%, 유니크 최대 15%) 증가
  레벨이 높아질수록 오랜 시간의 사냥이 필요한 만큼 재획 시 필수적인 어빌리티이다.

• 크리티컬 확률 증가(유니크 최대 20%)
  통칭 크확. 데벤져의 크확은 40%로, 그리 낮지는 않지만 높지도 않다. 유니온 점령, 유니온 아티팩트 등 다른 요소에서 충분한 크리티컬 확률을 얻을 수 있다면 보공이나 상추뎀으로 대체한다.

• 보스 특화
• 재사용 보공 상추
  내실이 충분히 갖춰진 상태의 종결 어빌리티 프리셋
• 재사용 보공(or상추) 크확
  크확 수급이 부족하다면 고려할 만한 어빌리티 프리셋

• 사냥 특화
• 메획 아획 일몹뎀(or 재사용)
  사냥 전용 프리셋이라면, 다른 옵션에서 챙기기 어렵고, 재획비의 곱적용을 활용하기 위한 옵션인 메획을 첫째 줄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후 아획을 챙기고, 사냥 편의성에 따라 재사용 혹은 일몹뎀을 고르게 되는데, 사냥 시에는 실체를 많이 뽑아도 금새 증발해버리는 탓에 재사용이 터지는 것이 의미가 없다. 다만 (일몹뎀으로도)원킬이 안나거나 솔 야누스를 개방하지 않는 등의 기초 스펙의 부재가 있을 경우, 재사용을 첫 째줄까지도 고려하는 등 본인 상황과 성향에 맞추어 선택하도록 한다.
• 아획 메획 일몹뎀(or 재사용)
  보스 보상용 프리셋과 겸하여 레전드리 옵션에 아이템 드롭률 20% 증가를 확보한다. 프리셋의 여유가 생기고, 첫째 줄이 먼저 나온다면 명성치를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보스 보상
• 아획
  사냥 특화 프리셋에서 아획을 레전드리 옵션으로 챙기지 않았다면 보스 몬스터 격파 후 보상을 획득하기 위해 별도의 프리셋을 사용한다.

4.4.2. 메이플 유니온

• 소울마스터, 미하일
  (최대 HP 250/500/1000/2000/2500 증가)
  다크나이트와 달리 고정 수치로 올라가지만 주스탯을 올려주는 데다가 데벤저는 유니온을 통해 수급해야 하는 옵션이 적기 때문에 자주 채용한다.

• 다크나이트
  (최대 HP 2/3/4/5/6% 증가)
  주스탯을 %로 올려주기 때문에 필수.

• 신궁, 나이트로드
  (크리티컬 확률 1/2/3/4/5% 증가)
  전직업 공통으로 크리티컬 확률은 100%를 달성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필수.

• 은월
  (크리티컬 데미지 1/2/3/5/6% 증가)
  데몬 어벤저는 크리티컬 대미지가 8%로 이는 전사 직업군을 통틀어서도 가장 낮은 수치다. 또한 크리티컬 대미지는 크리티컬 확률과 달리 수급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빠짐없이 잘 챙겨줘야 한다.

• 메르세데스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2/3/4/5/6% 감소)
  하이퍼 및 5, 6차 스킬들은 재사용 대기시간 미적용 효과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가동률을 늘리기 위해서 필수로 채용된다.

4.4.3. 하이퍼 스탯

• 데미지 - 10레벨 30%
  모든 직업의 1순위 하이퍼 스탯. 데벤져도 예외는 아니다.

• 크리티컬 확률 - 10레벨 15%
  기본 크리티컬 확률이 40%로 상향된 이후로는 필수까지는 아니게 되었다. 특히 유니온 점령효과나 아티팩트, 어빌리티 등의 다른 수단으로 크확을 확보할 수 있다면 그쪽을 택한 뒤 다른 하이퍼스탯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

• 보스 공격력 - 10레벨 35%
  데벤져의 기본 보스 공격력은 데벤 자신의 유니온 대원 효과를 제외하면 0%다. 물론 보공과 합산되는 데미지 증가 옵션은 있지만, 이를 감안해도 보공의 가치는 충분히 높다.

• 방어율 무시 - 10레벨 30%
  데벤져의 스킬은 각자 추가 방무가 기본 탑재된 게 많지만, 방무가 90%에 가까워질수록 1%의 차이가 굉장히 크다. 특히 방어율을 기본 300%씩 탑재한 상위 보스일수록 필수.

• 크리티컬 데미지 - 10레벨 10%
  확정 크리티컬을 확보할 수만 있다면 언제나 효율이 매우 좋다. 10레벨 이후 강화 고려 순위도 높다.

• HP(%) - 10레벨 20%
  HP가 곧 스공으로 직결되니 필수까지는 아니지만 효과를 보기는 좋다. 고정값으로 증가하는 다른 스탯에 비하면 퍼센트라는 점에서 생각보다 효율이 괜찮지만, 워낙에 크뎀과 보공, 데미지, 크확 등등이 중요하다보니 아무리 데벤져라도 필수 하이퍼 스탯부터 마치고 나서 천천히 찍는다.

4.4.4. 보조무기

• 극한의 포스실드
• 통상적인 보조무기이자 스탠다드한 선택지.
• 여느 보조무기와 마찬가지로 유저 간 교환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회수 및 환금 가능성이 있다.
• 루인 포스실드
• 리스크에 비례하는 혜택을 주는 숙련자/본캐용 선택지.
• 장착 시 최종 데미지 10%와 피격 시 피해량 25%[38]가 증가한다.
• 플래티넘 카르마의 가위로도 교환이 불가한, 완벽한 장착 시 교환 불가(=장교불) 아이템이다. 즉 장착하는 즉시 회수 및 환금 가능성이 사라진다.

4.4.4.1. 데몬 프렌지와의 조합법

1. 극한의 포스실드 / 루인 포스실드
   받는 피해량 25% 증가 효과를 감수하고 최종 데미지 10%를 더 챙기는지의 여부에 따라 갈린다. 감수할 수 없다면 극포실, 감수할 수 있다면 루포실.
2. 30레벨 프렌지(2%) / 29레벨 프렌지(1%)
   HP 관리 및 수급에 자신이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갈린다. 자신이 없다면 30레벨, 자신이 있다면 29레벨.

1. + 29레벨
   생존력과 안정성을 극한까지 깎아내리는 대신, 그 대가로 최종 데미지 증가 효과를 최대치로 받아내는 조합법. 데벤 플레이에 익숙한 고인물 내지 숙련자에게 추천된다. 그만큼 함부로 얻어맞았다간 바로 비상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2. + 29레벨
   HP 관리는 그럭저럭 가능하지만, 증폭된 피해량이 갑자기 치고 들어오는 돌발상황에는 익숙하지 않을 때 선택하는 조합법. 루포실보다는 안정적이지만 최종 데미지 10%를 포기하기 때문에 가하는 피해량의 기댓값은 낮아진다. 프렌지로 제한되는 회복량이 낮아져서 장기적으로는 생존력에 악영향을 준다는 단점도 무시할 수 없다.
   
3. + 30레벨
   루포실의 최종 데미지 효과는 영위하되, 돌발 상황에 대처할 HP는 충분해야 할 때 선택하는 조합법. 어느 정도 안정성을 덜어냈다는 점에서는 2번과 대동소이하다 볼 수 있으나, HP 회복 측면에서는 2번보다 유리하다. 그래서 적에게 달라붙어서 프렌지 장판을 비비는, 소위 '몸빵'으로 버티는 플레이에 알맞다. 단, 받는 피해량 계산이 잘 되지 않는다면 최종 데미지와 안정성 중 어느 쪽도 챙기지 못할 수 있다.
   
4. + 30레벨
   피해량을 다소 희생하더라도 생존력이 우선되어야 하는 상황에 쓰이는 조합법. 혹은 루포실도 29레벨 프렌지도 낯선 초보 데벤 유저에게 권장된다.

• 해당 항목은 KMS 1.2.379(6차 전직) 패치로 변경되기 이전의 스킬 보이스를 설명한다.

4.5. 여담

• 데몬슬레이어와 함께 모티브가 된 데미지 스킨으로 데모닉 데미지 스킨이 있다.
• 데몬슬레이어와는 다르게 HP를 사용하는 스킬의 경우 HP가 모자라면[50] 대부분은 HP를 소모하지 않고도 쓸 수 있다. 단, 프렌지의 지속 코스트[51]를 제외한 5차 스킬과 시드링은 반드시 HP 코스트를 소모해야만 한다.
• GMS는 160제부터 잠재보정 1%가 들어가는데, HMP%는 빠져있어서 유저들이 본캐로 잘 고르지 않는다.
• 출시 당시에는 데몬 어벤져 의 첫 글자를 따서 데어라고 불렸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데벤져라 불리는 경우가 증가했다. 이후 여기서 더 줄여서 데벤이 가장 자주 불리는 약칭으로 바뀌었다.[52]

5. 그 외 등장

5.1. 코믹 메이플스토리

6. 기타

• 데몬 어벤저를 패치한 다음 날 3시 47분, 17시간만에 200레벨을 달성한 유저가 나왔다. 은월의 15시간 16분 기록이 나오기 전까지는 신기록.

• 코미디빅리그 시즌 4 코너 따지남 '비스티 토이즈'에서 PPL로 등장. "우와~ 이 오빠는 요즘 힘이 불끈불끈 완전 끝내준대(방청객들 웃음)", "야~ 이 오빠 그래 멋있고 다 좋은데 너무 공격적이야. 칼 들고 다녀.","맞아 맞아 무서워"로 언급됐다.[58] 설정상 놀이방의 부킹 잘하는 웨이터 오빠인 듯 하다. 언리미티드 업데이트의 홍보로 나온 듯 하나 패치 자체가 망해서 묻혔다.

• 2018년 1월 4일부터 2018년 1월 24일까지 기본 헤어와 눈이 초이스 쿠폰[59]에 나왔다. 이에 제논어벤져(제논+데몬 어벤져), 메르어벤져(메르세데스+데몬 어벤져) 등의 혼종코디가 나오는 중이다(...).

• 기존 일러스트가 상당히 오래된 편인데, 2020년 8월에 드디어 새로운 일러스트를 받았다.

• 본래 공식 명칭은 '데몬어벤져'였으나, 은근슬쩍 '데몬 어벤져'로 이름 사이에 띄어쓰기가 들어가게 바뀌더니 지금은 패치노트, 인게임 내 직업 표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두 띄어쓰기를 한 상태로 표기하고 있다. 근데 기존 스크립트 등에서라던가 일부 표기에서는 여전히 데몬어벤져로 쓰고 있고 왜 굳이 이렇게 했는지도 모르겠다는 평.

• 선택의 갈림길에서 머리가 하얘지는 연출은 다분히 과장된 것이지만 단기간에 머리가 하얘지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진 않다. 마리 앙투아네트 증후군에 의해 극히 빠른 시간에 머리가 하얘질 수 있는데, 이 증상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가장 유력한 가설은 극도의 스트레스다. 다만 스트레스 때문이 아니라도 단기간에 포스를 버리며 생긴 후유증이라는 식으로 유추하면 꼭 과장된 연출만은 아니다.

• 메이플빵 띠부띠부씰에 포함되었다.[60]

7. 관련 문서

• 데몬(메이플스토리)
• 데미안
• 마스테마
• 매크로[62]
• 검은 마법사
• 군단장
• 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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