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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9:15

데릭 쿠리

파일:Days-Gone-Logo.png
데이즈 곤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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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03030><colcolor=white> 주역 디컨 세인트 존 | 윌리엄 그레이(부저) | 사라 휘태커
로스트 호수 마이크 윌콕스(아이언 마이크) | 리키 파틸 | 레이몬드 사르코스키(스키조)
더슈츠 카운티 매튜 개럿 | 데릭 쿠리 | 제임스 위버
기타 소속 마크 코프랜드 | 에이다 터커 | 카를로스 | 제임스 오브라이언 | 리사 잭슨
}}}}}} ||
프리커 | 장비 | NPC | 도전 모드
파일:데릭쿠리.jpg
데릭 쿠리
(Derrick Kouri)
출생 미국
국적 미국
출생년도
관계 캐리 (배우자)
직업 미 공군 → 더슈츠 카운티 민병대
성우 Phill Morris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1. 개요

Days Gone의 등장인물.

2. 특징

더슈츠 카운티 민병대의 지부인 다이아몬드 호수 캠프의 지휘관. 흑인 남성이며 계급은 대위. 미 공군 장교 출신으로 아내와 슬하에 딸 하나가 있었으나 소요사태로 사별한 상태. 과거에는 미시시피의 미사일 사일로를 관리했으나 휴가로 오리건주에 왔다고 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틀만에 미시시피주가 무너졌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디컨이 사라를 찾아 남부로 내려오자마자 다이아몬드 호수 캠프 앞에서 설치던 레이저[1]를 제거해 주었기 때문에 감사 인사를 하면서 만나게 된다. 처음 만났을 때 디컨이 사라에게 준 해골 반지를 손에 끼고 있었기에, 사라를 해코지한 장본인이라고 오해하게 되었다.[2] 그 반지를 보고 사라가 민병대와 관련이 있을 것을 짐작한 디컨이 입대를 청하자 테스트라면서 임무에 데려가 보고는, 그의 실력에 크게 감탄하여 민병대 사령관 매튜 개럿 대령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겠다는 개럿 대령의 사상에 동조하고 있었으나, 개럿 대령이 정신줄을 놓고 미쳐버리자 자신을 따르는 부하들과 대령을 배신하고 사형선고가 내려진 디컨을 형장에 데리고 가는 대신 몰래 빼돌린 후 풀어준다. 뒷조사를 통해 사라가 디컨의 아내라는 것과 아내를 찾아 이곳까지 왔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아내를 찾기 위해 미국 대륙의 반을 개고생을하며 횡단 해온 인간이 나쁜 인간일리는 없다는 이유 때문. 본인도 아내를 잃었기에 더욱 더 동질감이 들었을 법하다.

디컨이 너무나도 유능했기에[3] 동부로 같이 데려가고 싶어했지만, 사라를 놔두고 갈 수 없다는 디컨의 말에 깔끔하게 포기한다. 디컨이 마지막에 경례까지 할 정도의 인격자. 디컨은 쿠리같은 직속상관이 있었다면 군 생활이 괜찮았을거라는 언급까지 한다. 민병대에 있을때도 디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도 한 작중에 몇 안되는 대인배. 그리고 디컨이 거수경례를 하자 거기에 다시 경례를 해주고 자신을 따르는 부하들과 같이 리오로 떠난다.

다만 이런 인격자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 이후 대령이 실각하고 민병대가 해체되어 위버와 같이 남은 사람들에게는 평가가 영 박하게 매겨진다. 디컨처럼 다시 돌아와서 미쳐버린 대령과 싸운 것이 아니라 자신을 따르는 일부 사람들만 데리고 동부로 냅다 도망가버렸기 때문. 물론 세력차 때문에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는 했으나 위버부터 시작해서 단단히 미운털이 박힌듯 하다. 그래도 대령과는 다르게 아직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캠프원도 더러 있다.

떠난후의 자리는 부하였던 글렌 러셀 상병[4]이 차지한다.

개발자들도 작정하고 자신의 상관과 대비되는 인물로 푸쉬했는지, 쿠리 관련 스토리 퀘스트 제목이 "군인이자 신사"(A soldier and a gentleman.)이다.

[1] 프리커화된 곰이다. 프리커 문서 참고. [2] 사실 대단한 이유는 아니었는데, 사라가 민병대에 들어올 당시 압수당해 보관함에 보관되어 있던걸 쿠리가 우연히 발견하고 마음에 들어 끼운 것 뿐이었다. 이 반지는 후에 대령을 배신하고 민병대를 떠날때 디컨에게 돌려준다. 다만 굳이 사라의 반지를 갖고 있던 것이나 계속 사라를 예의주시하는 것과 사라가 디컨과 함께 외출하는 것을 지켜보고 직후 무전교신할때 디컨에게 평소와는 다르게 매우 쌀쌀맞게 대하는 것을 볼때, 사실 사라를 마음에 두고 있었으나 남편인 디컨의 존재를 알고 포기한 것일 수도 있다. [3] 그도 그럴게 각종 어려운 임무들을 모두 혼자서 완수해냈고, 무엇보다 대규모 병력으로도 처리하기 힘든 호드 무리를 혈혈단신으로 처리할 정도의 전투력과 노하우도 갖췄으니 쿠리가 그렇게 보는 것도 무리는 아니며 무엇보다 네이팜 화염병 테스트를 위한 임무에 같이 투입되었을때 디컨이 홀로 호드를 상대하는걸 쿠리가 직접 목격했다. [4] 디컨이 남부에 오자마자 레이저에게서 구해준 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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