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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6:12:32

데드 라이징 3/사이코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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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션 진행으로 만나는 사이코패스
1.1. 지1.2. 앨버트1.3. 달린1.4. 딜런1.5. 제리 1.6. 테어도어1.7. 케니
2. 스토리 진행상으로 만나는 사이코패스
2.1. 헌터 티보독스2.2. 힐데2.3. 디에고 2.4. 레드 2.5. 햄록 장군
3. DLC 전용


캡콤의 게임 데드 라이징 3에 등장하는 보스급 캐릭터들인 사이코패스 일람.

1. 미션 진행으로 만나는 사이코패스

이들의 경우는 일정 시간대에 생겨나는 미션을 확인하고 미션 수행 장소에 가면 만날 수 있다. 무시해도 상관없지만 격파시 보너스 PP를 받을 수 있으며, 몇몇 사이코패스에게서는 생존자들도 구할 수 있고, 잠겨있던 장소가 열리기도 하며 스토리 상 만나는 사이코패스가 갈수록 강해지니 만렙이 아닌 이상 반드시 찾아다니게 된다.

후반부에 나오는 사이코패스는 체력이 2줄 혹은 그 이상 이다. 여기서는 이름 옆에 로 표시한다.

이번 시리즈의 사이코패스들은 7대 죄악을 모티브로 했고 전작들보다 훨씬 더 어둡고 진지하게 디자인했다고 한다. 참고로 2편과 달리 데드 라이징 위키에도 나이가 나와 있지 않으므로[1] 외모로 추정해야 한다. 대체로 30대에서 40대 사이가 많고 간혹 20대도 나온다

Xbox One에 키넥트가 설치되어 있다면 채력바 아래에 있는 대사를 말하면 상대를 도발하여 그로기를 유발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PC판은 마이크가 있어도 사용할 수 없다.

모든 사이코패스 및 보스들의 컷씬&격투전 모음

1.1.

파일:attachment/사이코패스(데드 라이징 3)/Zhi.jpg
[2]
모티브는 7대 죄악 중 분노.
"들어오거라, 메뚜기야. 평화의 정원에서 안식처를 찾거라."
“엿먹어라! 이 똥자루 같은 놈들아!”

풀네임은 해리 웡(Harry "Zhi" Wong).

50대 이상으로 추정. 중국계 미국인으로 자신만의 평화의 정원을 만들어놓고, 우주의 영혼이 자신의 행복을 파괴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자신도 파괴해야 한다며 정원에 오는 좀비뿐만 아니라 무고한 민간인들까지 마구잡이로 베어버렸다. 주인공 닉이 그 점에 대해 지를 추궁하지만, 지는 닉도 신에게 버림받을 거라며 닉을 죽이려고 한다.

스토리 진행을 제외하면 가장 처음 대적하게 되는 사이코패스. 날렵한 움직임이 특기로 언월도를 마구 휘두르거나 연막탄을 던져서 닉의 시야를 가리는 식으로 공격한다. 주변에 있는 검이나 콤보 무기를 이용해서 공격하고 움직임이 날쌔니 조심하면서 싸우자. 시간을 끌면 건물 위에 올라가 체력을 회복하면서 잡담을 하는데 그 건물 근처에 있는 징을 치면 지가 떨어진다. 분노라서 그런지 의외로 약점이 있는데 자신의 물건을 부수거나 징을 울리면 상당히 열을 낸다. 그 때 콤보를 먹이든가 하면 된다.

격파하면 지가 미쳐버린 원인을 알 수 있다. 본래 그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는데 다니던 회사에서 해고당하고 아내가 냉장고 파는 세일즈맨이랑 눈맞아서 도망가고 자식들도 그를 무시하는 등 별 볼 일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는데 설상 가상으로 좀비 아웃브레이크가 터져버리면서 참을 수 없는 분노로 미쳐버리고 만 것.[3] 어찌보면 그래서 지는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승려의 모습을 취하고, 평화롭고 조용하게 살기 위해 정원 하나를 점거한 후 그곳에 살았던 것이다. 이후 자신을 이렇게 만든 하늘을 향해서 저주를 퍼부은 뒤 미친듯이 웃고 가지고 있던 언월도로 자신의 목을 베어 자살한다.[4]

지를 격파하고 난 이후에는 그가 가지고 있던 청룡언월도를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초반에 쓰는 무기치곤 강하고 범위도 넓으니 꼭 주워가자.

키넥트로 쓸 수 있는 도발 문구는 "Calm Down(진정하세요)".

아무리봐도 중국계인데 일본어로 'Ikari koso, washi no seigida!'('怒りこそ 儂の 正義だ! ' / '분노야말로 나의 정의다!')라고 얘기하거나 나막신을 신고 있다.

1.2. 앨버트

파일:attachment/사이코패스(데드 라이징 3)/Albert.jpg
[5][6]

모티브는 7대 죄악 중 탐욕.[7]
“난 사업가야! 그리고 넌 내 다음 수출품이지. 귀염둥이!”

풀네임은 앨버트 콘티엘로(Albert Contiello).

30대 후반에서 40대로 추정. 본래는 로스 파라디도스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하던 의사. 아웃브레이크가 터지기 전부터 재정난에 시달렸는지, 사태가 터진후 자신의 병원 창고에 오는 사람들에게 약을 주사해서 기절시키고, 장기를 적출해서 암시장에 내다 팔 계획을 꾸미고 있었다. 희생자들의 반지, 목걸이, 귀걸이, 시계 따위도 팔아먹으려는 지 몸에 치렁치렁 걸고 있는 게 압권. 닉이 군수품을 파괴하러 창고에 왔을 때 뒤에서 주사기로 찔러서 기절시키고 미리 납치해두었던 여자에게도 약을 주사하여서 장기를 빼내려고 하는데, 직전에 닉이 간신히 의식을 되찾자 없애버리려고 한다.

닉이 약을 맞고 정신이 몽롱한 상황에 환각을 보는데다가[8] 무기까지 모조리 빼앗겨 맨손으로 싸워야 해서 다소 혼란스럽다. 설상가상으로 구르기와 점프도 제한된다.

다행히 진짜 앨버트를 구분하는 방법은 별로 어렵지 않다. 일단 다른 앨버트를 눕혀 놓고 수술용 톱으로 공격하는 행동을 한다면 진짜 앨버트고, 간혹가다 일시적으로 환각이 풀려 잠깐 동안 원래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또 앨버트라고 의심되는 녀석에게 장기 보관통을 던져보고 화내면 진짜 앨버트다. 요상하게 웃으면서 괴상하게 진동하거나 하면 환각.

일단 주먹으로 때리고 틈이 생기면 버튼 액션이 나오며, 이후 주사에 다시 찔려서 기절했다가 다시 일어나며 이 패턴을 반복하게 된다.[9] 물론 너무 시간을 오래 끌면 앨버트가 납치한 여자를 죽여버리니 주의. 아니면 아주 쉬운 방법으로 장기 보관통 (Organ Cooler) 을 들고 가서 앨버트에게 던지면 앨버트가 화를 내면서 빈틈을 보인다. 이 때 뒤로 가서 특수잡기를 걸면 아주 효과 만점.

쓰러뜨리면 닉이 주사기를 자신의 목에 꽂아버려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한 좀비들이 다가와서 자기를 뜯어먹는 환각을 보자,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르다가 수술용 전기톱으로 스스로 배를 갈라 내장을 마구 파헤치다가 사망한다.

앨버트를 죽인 이후에는 놈이 가지고 있던 수술용 톱을 가져갈 수 있고 납치당했던 여자를 구해줄 수 있다. 군수품이 있는 방 안에 앨버트가 빼앗아간 무기들이 놓여있으니 잊지 말고 챙기고 나가자.

7대 죄악 사이코패스중 유일하게 사이드 미션이 아닌 메인 미션으로 처치해야 하는 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몇 회차를 해도 앨버트와는 반드시 싸워야 한다.

데드 라이징 시리즈에서 등장한 사이코패스 중에서 가장 현실적인 사이코패스라 할 수 있는데, 멀쩡한 사람을 납치해서 장기를 적출한 후 암시장에 내다파는 행위는 이미 현실에서도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나타내는 '탐욕'이라는 죄악이 게임 메인 미션으로 처치하는걸 보아, 과거의 만들어진 7대 죄악중 현재 탐욕이 가장 영향력이 크다고 해석될수 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돈 때문에 생기는 일 뭐든지 다 탐욕이 포함된다.[10]

1.3. 달린

파일:attachment/사이코패스(데드 라이징 3)/Darlene.jpg
[11]
모티브는 7대 죄악 중 식탐[12].
“내 음식한테서 떨어져!”

풀네임은 Darlene Fleischermacher.[13]

푸드파이터 대회 우승자 출신의 매우 비대한 몸집을 가진 여성. 정확한 나이는 불명이나 역시 30~40대, 최대 50대로 추정. 평소에 낮은 칼로리 음식과 야채만 먹는 것에 질려하던 도중에, 아웃브레이크가 터지자 레스토랑 하나를 점거하고 그 안에 있는 음식들을 자신이 독차지하면서 게걸스럽게 먹고 있었다. 마침 레스토랑에 온 민간인 한명이 닉과 같이 음식을 가져가려고 하자 자기 음식들을 절대 빼앗을 수 없다면서 남자를 포크로 찔러 죽이고 저 커다란 포크는 어디서 난 거야? 닉이 이미 많이 먹었잖아요!라고 말하자 자길 뚱보라고 놀리는 거냐면서 분노하면서 싸움 시작.이때 표정이 가히 예술이다

데드 라이징 시리즈에 등장하는 사이코패스들 중에 가장 역겨운 사이코패스. 다만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정도만 따지면 오히려 가벼운 축에 속하는 게 아이러니.[14] 주 공격 패턴은 사진에 보이는 거대한 포크를 쥐고 돌진해서 부딪히면 마구 찔러대기, 원거리에서 포크나 접시 던지기, 간혹 가다가 레스토랑에 있는 음식을 먹어서 체력을 회복하고 토사물 뱉기. 부머 카트를 타고 있어서 움직임이 굉장히 빠른데다가 구토 공격 이후 토사물을 밟으면 닉이 미끄러지기 때문에 여러모로 짜증나는 보스다. 더군다나 레스토랑 내부에는 음식들이 없어서 체력 회복도 까다롭다. 달린이 먹는 음식들을 닉도 먹어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지만 회복량이 적은데다가 너무 급하게 먹은 나머지[15] 구토를 하면서 틈이 생긴다.[16] 그냥 시작 전에 음식을 몇개 준비해두는 게 좋다. 달린이 음식을 먹으면서 체력을 회복할 때 특수 잡기가 가능한데 성공할 시 옆에 있던 음식들을 달린의 입에 쑤셔 넣는다. 버튼 연타를 잘 하면 데미지를 약간 줄 수도 있다. 직후 바로 토사물을 뱉으니 피하자.

원거리 공격을 조심하면서 총으로 상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달린은 체력이 떨어지면 바로 음식을 먹으러 가기 때문에 틈을 만들 수도 있다. 샷건과 석궁을 사용하는 것도 특효약. 물론 1:1을 강제하는 사이코패스가 아니므로 민병대를 데려가서 다굴을 놓으면 너무나 싱겁게 뻗는다(..) 제시에게 탱킹을 시키고 원딜 지향 생존자들에게 전부 Z.A.R같이 한방이 강력한 무기를 들려줬다면 달린이 눕는 동안 제시의 체력바에 아예 기스도 안 날 정도.

쓰러트리면 소화가 잘 안되는 것 같다면서 울다가 닉을 응징하겠다며 돌진하던 도중, 토사물에 카트가 미끄러지면서 그대로 쓰러지고 구토가 역류하여 목이 막히면서 숨이 끊어진다.

달린을 해치우고 난 이후에 레스토랑 주방 열쇠를 얻을 수 있는데 문을 열면 음식이 가득히 있다. 그걸 다 먹을 생각이었던 듯(!).

1편의 사이코패스 마스코트가 광대 아담, 2편의 사이코패스 마스코트가 슬래피라면, 3편의 사이코패스 마스코트는 달린이 차지했다. 그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긴 사이코패스.

사실 달린은 섭식장애 + 초고도 비만으로 인해 병원에서 의사처방을 받아 낮은 칼로리 음식과 야채만 먹도록, 즉 다이어트를 하도록 진단받았다. 병적인 비만으로 인해 걸을 수가 없어 카트를 타야만 했고, 아웃브레이크가 터지기 전까지 계속 다이어트를 하였다. 허나 참을 수 없는 식탐을 억지로 억누르던 중 아웃브레이크가 터지고 어차피 살 길이 막혔다 싶자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닥치는 대로 먹었던 것. 달린이 계속 구토를 하고 방귀를 뀌는 것도 다 이유가 있어서였다.[17] 은근 알고보면 후덜덜한 사연을 가진 사이코패스.[18]

여담으로 달린의 가슴에는 배지가 달려있는데 아마도 푸드 파이터 대회 우승으로 받은 배지인 듯.


키넥트로 쓸 수 있는 도발 문구는 "I'm Hungry(난 배고파)".

1.4. 딜런

파일:attachment/사이코패스(데드 라이징 3)/Dyln_fuents_play_time_dr3.png
[19]
모티브는 7대 죄악 중 색욕.
“그리고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이 아빠는 화가 나요!”

풀네임은 딜런 푸엔테스(Dylan Fuentes).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변태적인 성욕을 가진 남성으로 이미 그의 옷차림만 봐도 그가 제정신이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 닉이 클럽 안에서 갇혀있는 사람들을 발견한뒤 그들을 구조하려고 하지만, 넘어지면서 딜런에게 걸려버리고 말았다. 딜런은 닉에게 흥미가 생긴 듯 느끼한 목소리로 자신의 롤리팝 빨아달라고 하는데[20] 당황하면서도 진정하라고 말하자 자신의 구역에 한번 들어오면 자기 명령에 복종해야 된다면서 닉을 쓰러뜨려 자신의 성노예로 만들려고 덤벼든다.

사이드 미션 생성이 달린 다음이라서 2중으로 충격을 느낄 수 있는 사이코패스. 거대한 덜렁이의 형상을 한 방사기 욕정의 대포를(…) 자신의 허리에 달고 오는데 파란 알에서는 냉기, 빨간 알에서는 화염을 뿜어댄다. 주공격 패턴은 냉기탄&화염탄 발사, 화염을 뿜으면서 봉춤 추기, 냉각 가스 뿌리기가 있으며, 가끔 기를 모으더니 발로 고간을 공격하려 드는데, 이를 당하게 되면 딜런이 무력화된 닉을 뒤로 눕히고 뒷치기 자세로 닉을 강간하는(…) 충공깽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의외로 공격력 자체가 강한 편은 아니고 HP가 중반쯤 되면 폭주 이벤트와 함깨 패턴이 달라지는 이번작의 사이코패스들과 달리 이 녀석은 그런거 없다. 대신 맞으면 기분 진짜 더럽다. 특히 기를 모으는 공격이… 그러니 레벨이 좀 있다면 그냥 콤보 무기로 냅다 두들겨패도 간단히 이길 수 있는 약간 싱거운 보스다. 참고로 근처에 있는 봉에서 봉춤을 출 수 있는데 엉거주춤하게 봉을 쓰다듬기만 한 닉을 보고 딜런이 그걸 보고 흥분한 나머지 냉기를 마구 내뿜다 화염방사기가 잠시 먹통이 되어 틈을 보이게 되면서 특수 잡기를 할 수 있게 된다.

쓰러트리면 "You gave me blue balls, you tease." / "내 불알을 쪼그라들게 만들어줬군, 애송아.""너 때문에 거기가 너무 아프잖아."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쓰러지면서 홍콩 가다 못해 아예 훅 갔다. 방사기도 푸쉬쉬 하고 가스를 뿜어내고 꺼진다.[21] 그나마 다른 죄악 사이코패스와는 달리 가장 온전한 모습으로 편하게 죽긴했다.

딜런을 해치우고 나면 그가 사용하던 '욕정의 대포'를 득템할 수 있으며 이 방사기를 사용하면 딜런처럼 허리를 흔드는(…) 닉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딜런이 말할 때 그의 이빨을 자세히 보면, 이빨이 모두 뾰족하게 갈린걸 볼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왼쪽 눈을 일부러 가죽으로 가렸다. 또한 특수 잡기를 시전할 때 딜런을 주먹으로 때리다보면 오히려 맞으면서 즐거워한다. 충격적으로 이 양반, 자신의 엉덩이에 딜도를 꽂았다.[22] 그리고, 성향이 양성애라서 생존자도 남성 여성 둘 다 포획했으며, 닉에게도 흥미를 가졌던 것이다. 결정적으로, 딜런은 좀비까지 포획했다.[23] 그리고 처음 본 닉을 강제로 강간을 시도하면서 쾌감을 느끼는 걸 보아서 딜런은 강간도착증 사디즘(무고한 사람을 성적으로 학대하면서 쾌감을 느끼니)까지 가지고 있다. 정말 끝으로 딜런의 복장(사실상 팬티빼고 다 벗은거와 다를바 없음)으로 보아 그는 노출증까지 가진 걸로 추정된다.

마조히즘 + 사디즘 + 네크로필리아 + 스카톨로지 + 노출증 + 강간도착증 그랜드슬램 달성이다.(…) 사이코패스 이전에 그냥 제대로 미친 놈이다. 만약 실제로 존재했다면 감옥을 가고도 남았을 것이다.[24]

비록 달린이 너무 포스가 강해 빛이 바래긴 했지만, 달린이 없었으면 이 인간이 데드 라이징 3의 사이코패스 마스코트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키넥트로 쓸 수 있는 도발 문구는 "Whoa, kinky(우와, 변태)".

1.5. 제리

파일:attachment/사이코패스(데드 라이징 3)/Jherii.jpg
[25]

모티브는 7대 죄악 중 교만[26].
“그 누구도 날 이길 순 없어! 내 말 알겠어?!”

풀네임은 제리 갈로(Jherii Gallo).

나이는 정확하지 않지만 30대 후반에서 40대로 추정. 엄청난 근육을 자랑하는 여성 보디빌더. 미스 기간틱 캘리포니아에 참가하기 위해 로스 파라디도스에 왔으나 때마침 좀비 아웃브레이크가 터지면서 자연스럽게 경기는 취소되게 된다. 그걸 모르던 제리는[27] 체육관에서 근육 자랑을 하고 있었으며 안에 들어온 닉이 발견한다. 닉은 제리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려고 했으나, 제리는 자신은 미스 기간틱 캘리포니아에 참가하기 위해 오랫동안 고대했다며 트로피를 따기 전엔 누구도 자신을 방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닉은 그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비위를 맞췄으나, 그만 두번이나 그녀를 남자[28]로 오인해 그녀를 화나게 만든다. 그녀는 닉은 자신을 이길 수 없다면서 자신이 미스 기간틱 캘리포니아의 우승자가 될거라며 닉과 싸우게 된다. 닉은 남자라서 미스 기간틱 캘리포니아에 참가와는 무관하지만, 점점 자신의 에고에 빠져든 제리는 모든 것이 경쟁으로 비치게 된다.

생긴 것처럼 매우 파워풀한 스타일로 싸운다. 주된 공격패턴은 역기 휘두르기,[29] 발차기, 덤벨 던지기, 닉을 쓰러트리고 역기로 짓누르기 등이 있다.[30]역기 짓누르기는 왼쪽 스틱을 불나게 빨리 돌려야 빠져나올 수 있다. 한방한방이 치명타급이고 슈퍼아머도 적절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닉을 쫒아오니 생존자들을 모으고 덤비는 것이 안전하다.한번만 맞아도 뼈 부러지고 뇌진탕걸리는데

강력해 보여도 약점이 있는데 모티브가 교만인지라 싸우는 도중 거울이 깨지든 말든 거울 앞에 가서 자기 자랑을 하는 것. 이때가 특수잡기 기회다. 이 짓을 자주하니 특수잡기로 데미지를 주던가 체력을 회복해주자.

쓰러트리면 비틀거리면서 트로피 장식장을 붙잡으며 자기 자신은 특별하다면서, 스스로 찬사를 하며 중얼거리다가 그만 트로피 장식장이 넘어지면서 거기에 깔리면서 사망한다.[31] 닉은 거울을 보면서 명복을 빌듯이 근육 자랑을 잠깐 하고 피식 웃은 다음에 떠난다.

자기 자신의 경력에 대한 집착이 너무 강해, 그만 사이코패스가 돼버린 어찌보면 비극적인 사이코패스라 할 수 있다. 교만이 7대 죄악의 모태인걸로 보아, 7대 죄악 사이코패스중 가장 강력한 사이코패스라고도 할 수 있다. 뭐 난이도랑 별개로 사이코패스들 중에서 힘만으로는 최강인 건 사실. 그러나 의외로 사이코패스들 중에서 가장 민폐를 안 끼친 인물 중 하나다. 나태와 함께 주인공 죽이려한 거 빼곤 누굴 죽이거나 납치, 폭력 등을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 다만 주변상황을 인지하지 않았음에도 이런 행동을 했단게 문제인데, 이전부터 성격이 이랬을 가능성이 크다.

여담으로 데드 라이징 3 보스 테마 중에서 유일하게 가사가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리의 성우는 실제 여성 보디빌더다. 아마 감정이입을 시키려고 그랬다보다. 심지어 이분 제리 테마곡도 부르셨다.[32](...) 내 테마곡은 내가 부른다.

키넥트로 쓸 수 있는 도발 문구는 "You Look Strong(넌 강해보여.)".

1.6. 테어도어

파일:attachment/사이코패스(데드 라이징 3)/Theodore.jpg
[33]
모티브는 7대 죄악 중 나태.
“아, 그래. 열쇠는 내 책상이 있는 곳으로 직접 와서 가져가.”

풀네임은 테어도어 라거펠트 주니어(Theodore Lagerfeld Jr.) 애칭은 테디.

나이는 30대 초중반으로 추정. 수염만 보면 아닌 듯 싶지만 어차피 성인 남성은 작정하고 기르면 털보 되는 건 20대에도 가능하니 패스. 마을의 무기고를 담당하는 부자이지만 매우 게을러서 좀비 아웃브레이크가 퍼진 상태인데도 집안에 틀어박혀 비디오 게임을 하고 있었다. 닉이 집에 찾아와 테어도어를 만나자 테어도어는 닉을 피자 배달원으로 알고는 의미없는 궁시렁을 구린다.[34]닉은 밖은 좀비 사태가 터졌다며 "어때요? 저와 협력해요!"라며 친절하게 말해주다가, 테어도어가 열쇠를 가지고 있는걸 보고 테어도어에게 무기고의 열쇠를 달라고 묻자, 테어도어는 매우 귀찮다는듯 대충 열쇠를 발견하고 자신 앞에 열쇠가 있다며 닉에게 알려준다. 닉은 친절하게 테어도어에게 열쇠를 직접 주지 않겠냐고 부탁했지만 테어도어가 닉을 무시하고 비디오 게임에 치중하자, 닉이 화를 내며 열쇠를 달라고 말했다. 테어도어는 순간 짜증을 내고는, 자신은 대화 같은거 안 좋아한다며 자기 잠 오게 하지말고 꺼지라며 경비용 미니 헬리콥터들을 보내서 닉을 없애려고 한다.

본인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경비 헬리콥터들만 끝임없이 내보내는 모티브 다운 사이코패스.[35] 다행히 헬리콥터들의 체력이 약해서 콤보 무기 몇방만 맞아도 부서지지만 끊임없이 나오는 데다가 좀비까지 난입한다. 집안 곳곳에 있는 보안 패널들을 모두 부숴버리면 테어도어의 방의 문이 열리니 그곳으로 가면 된다. 처음 플레이할 때는 패널의 위치를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에 좀 힘들다. 테디방의 문을 잠긴걸 확인하면 보안패널들의 위치가 나타나며 보안패널들의 위치는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만 외우면 금방 격파가 가능하다.

테어도어의 방에 가면 닉을 보고 기겁을 하다가 심장마비로 죽어버리면서 똥을 지린다. 여태 사이코패스들 중에서 가장 처량하게 사망했는데 사실 이건 테어도어의 나태한 식습관 때문에 생긴 일인데, 어두컴컴한 방에서 하루종일 비디오 게임만 하면서 음식은 감자칩이랑 탄산음료만 먹은지라 건강이 심각하게 안 좋은 것이었다. 때문에 심장마비 걸리기 일보 직전이었던 것. 어차피 닉을 적으로 돌린 상황에서 그가 테어도어를 도와줄 리는 없고, 살려준다고 해도 좀비들에게 물어뜯길 운명이니 차라리 그렇게 죽은 게 다행인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그 후 닉은 테어도어의 책상에 있던 무기고 열쇠를 가지고 방을 나간다.

여담으로 2편에 등장한 사이코패스인 테드(TED)와 이름이 같다. 사실 테어도어는 로스 파라디도스 시장의 아들로, 부모덕에 아무것도 안 하고 평생 놀고 먹었던 것이다, 싸울때 그가 말하는 소리를 보면 집 자체가 아버지의 재산인 걸 알 수 있다. 사이코패스가 아니었다면 매우 도움이 될 수 있었을 텐데 그의 나태함 때문에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다. 그냥 경비용 헬리콥터로 열쇠 가져다줬으면 자기도 안 죽고 잘 끝났을텐데…

1.7. 케니

파일:attachment/사이코패스(데드 라이징 3)/Kenny.jpg
모티브는 7대 죄악 중 시기. 참고로 포지션은 전작의 레온이나 전전작의 켄트와 비슷하다.[36]
“네가 할 수 있는 건, 내가 더 잘할 수 있어!”

풀네임은 케니 더멋(Kenny Dermot).

닉과 동년배로 추정. 본래는 사이드 미션에서 만날 수 있던 뚱뚱한 너드. 단 겉보기와는 다르게 머리는 꽤 좋은 편이다. 처음에는 말 그대로 찌질이 그 자체로, 다른 생존자들이 다 죽는데 본인 혼자 옥상에 숨어 있었다. 공포에 질려있던 그지만, 닉의 격려로 용기를 찾는다. 닉에게서 생존 기술도 배웠지만 점점 닉의 활약을 시샘하면서 자기도 닉처럼 할 수 있다고 생각, 닉과 똑같은 정비공 복장을 차려입고 이름도 'Kick'으로 바꾼다. 그런데 생존자들을 구하는 영웅이 되겠답시고 민간인 여자 한 명을 자기가 묶어서 자기가 구한다는 미친 짓을 실행하려고 하나 닉에게 저지당한다. 케니는 자신도 닉처럼 영웅이 되고 싶다며, 영웅은 이 세상에 하나만 있어야 한다며 닉을 죽이려고 한다.

공격패턴은 단순해 보이지만 까다로운 사이코패스로, 닉이 콤보무기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준 덕분에 본인이 직접 만든 콤보 무기를 사용하여서 닉을 공격한다. 이 콤보무기로 플레이어, 생존자들이 둔기같은 물건을 들 때 사용하는 모든 기술을 사용하는데 플레이어가 사용할 때보다 공격이 더 빠르다. 그리고 이 콤보무기라는 것이 케니가 내려치기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을 할 때마다 안에 있는 잡동사니들이 튀어나와서 원거리 공격까지 자동으로 한다. 그래도 원거리 공격 자체는 약해서 별로 까다롭지 않다.

다만 주변 환경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까다롭다. 일단 케니와 전투하는 장소는 좀비들 수가 많고 무한히 리젠되는 곳이라서 케니 잡다가 좀비에게 잡혀서 얻어터질 수도 있고, 체력 회복하려다 좀비에게 맞을 수도 있다. 그리고 케니는 제리처럼 생존자들을 무시하고 닉만 쫒아온다. 체력 회복하려면 거의 100% 확률로 돌진공격으로 덮친다. 이런저런 이유로 체력 회복하기 까다로운 보스전. 그리고 좀비들이 묶여있는 여자도 공격하려고 하니 속전속결로 케니를 끝내야 한다.
공략법은 전투 초반에는 주변에 엄폐물이 많다는 점을 이용해 그 뒤에 숨어서 총으로 쏴주며 피해다니기만 하면 된다. 또한 전투 도중 콤보 무기를 만들면 케니는 그걸 시샘하여 자신이 만든 콤보무기를 던지는 실수를 하고 스패너로 덤벼온다. 이때는 가벼운 스패너를 들어서인지 공속이 조금 상승하는 대신 방어력, 공격력이 대폭 감소한다. 단 콤보무기를 만든직후 캐니를 때려버리면 콤보무기를 던지는 실수를 하지않고 그냥 방어력만 감소하니 주의. 틈이 나면 콤보 무기를 만들어서 스패너로 바꿔들게 만들자. 스패너를 들고 나면 가끔 콤보무기를 고치려하는데 이때가 특수잡기 기회다. 좀비들 때문에 잡기가 좀 까다롭지만 이걸 방치하면 공격력, 방어력이 다시 올라가버려 다시 콤보무기를 던지는 패턴을 만들어내야 하니 주의할 것. 그나마 쉽게 상대하려면 좀비들이 덜 공격적인 시간대(아침)에 찾아오거나 아니면 생존자들을 3명 정도 모이게 한 다음 생존자들과 같이 케니를 두들겨 패주는 방법이 있다.

쓰러트리면 닉이 부러웠다면서 찌질거리다가 좀비들에게 포위당하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다. 자신이 영웅이 아닌 닉의 사이드'Kick'이 된다고 하며, 닉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주변의 좀비들을 없앤 다음에 케니에게 다시 말을 걸면 닉에게 사과하면서 합류한다. 천성 자체는 나쁘지 않은 인물인 듯. 케니가 만들었던 콤보무기의 설계도를 얻을 수 있고 케니가 인질로 잡아두었던 여자도 구출하는 것을 잊지 말자.

사실 케니는 아웃브레이크가 터지기 전부터 그 특유의 소심한 성격[37]으로 인해 중증의 너드 증세를 보였다. 그런 케니는 그가 열망하는 것이 있으면 광적인 매니아 증세를 보이다가 금세 자신의 인생과 그것을 비교해서 열망을 증오로 바꾼다. 그리고는 자신이 열망하는 것보다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금세 베껴 자신이 더 잘 한다고 뽐내고 싶어했다고.[38] 그런 점에서 머리는 분명 좋은데 그 머리가 특유의 열등감과 결합하면서 이상한 쪽으로 변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1편의 폴 카슨이나 클리터스 샘슨(Wii버젼 한정), 2편의 스노플레이크나 비비러브의 포지션처럼 7대 죄악 사이코패스 중 유일하게 생존하게 되는데, 다른 죄악들과 달리 '시기'라는 죄악은 충분히 교화가 가능하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다른 뜻으론 자신과 가까운 사람이 가지기 쉽다는 뜻이기도...

여담으로 케니에게 무기와 또는 회복 아이템을 주면 닉에게 스승님이라 부른다.

키넥트로 쓸 수 있는 도발 문구는 "Copycat(흉내쟁이)".

2. 스토리 진행상으로 만나는 사이코패스

이들은 케이스 진행도중 만나게 되는 진짜 보스급 캐릭터들. 즉 해치우지 못하면 케이스 진행이 불가능하다. 격파하면 역시 보너스 PP를 받을 수 있다.

2.1. 헌터 티보독스

파일:attachment/사이코패스(데드 라이징 3)/Leader.jpg
헌터 티보독스 문서 참조.

죄악 중에 하나인 폭력.

2.2. 힐데

파일:attachment/사이코패스(데드 라이징 3)/104.jpg 파일:Sergeant_Hilde_Schmittendorf.webp
풀네임은 Hilde Schmittendorf.

죄악 중 하나인 악의.

로스 파라디도스 제압을 위해서 찾아온 정부군 소속 여군 지휘관. 나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상당히 늙어 보이면서도 20대와 같은 신체 구조 및 체력을 유지하는 점. 즉 외모나 행동으로 보건대 최소 30대 중반~40대로 추정된다. 그러나 사람들을 돕기는 커녕 그들을 죽이거나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면서 희열을 느끼는 소시오패스인 악녀. 닉이 USB 파일을 찾기 위해서 경찰서로 갔을 때 등장한다. 한 남자가 자기 아내가 부상을 당했다면서 도와달라고 찾아오자 부하 군인을 시켜서 아내를 총으로 쏴죽여버리게 하고 남자는 목을 꺾어서 죽인다. 이 광경을 숨어서 보고 있던 닉이 경악하면서 달려오자 영웅적 행위는 아주 마음에 든다면서 부하 군인들을 불러서 닉을 없애려 든다.

처음 보스전을 시작하면 힐데는 도망가고 군인들을 상대해야 된다. 쫓아가는 도중 좀비들과 군인들 모두를 상대하면서 나아가야 되고 일부 지역에는 폭탄 트랩을 깔아놓고 도망갔으니 주의해야 된다. 힐데가 있는 방에 들어가면 그제서야 본전투 시작.

기본적으로는 사진에 보이는 그림자가 생겨서 검은색으로 보이지만 양손에 든 금색 핸드건으로 사격을 가하고 간혹 가다가 섬광 수류탄을 투척하는데, 이걸 집어서 던진후, 힐데 앞에 터뜨리면, 스턴이 걸려 잡기를 사용할 수 있다. 체력을 어느정도 줄이면 부하 군인들을 불러내고 등에 메고 있던 RPG도 사용한다. 접근해서 공격을 하면 다리로 닉을 붙잡아서 공격을 가하는 때가 있는데 이 모션이 상당히 아스트랄해서, 다리로 허리를 조이면서[39] 닉의 얼굴을 자기 가슴에 마구 비빈다![40]행복잡기 위의 딜런과는 다른 의미로 엄청난 충격과 공포. 버튼 입력을 놓치면 목이 꺾이면서 닉이 잠시 무력화 되지만, 왼쪽 스틱 돌리기로 빠져나오는데 성공하면 파워 밤으로 반격을 하여서 괜찮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쓰러트리면 마지막 발악으로 RPG를 발사하려다가[41] 닉이 달려들어서 밀치고 두 사람은 건물에서 떨어진다. 닉은 힐데를 에어백 삼아서[42] 큰 부상이 없었고 가슴골에 숨겨두었던 USB를 찾아낸다. 힐데는 "너무해…내가 먼저…끝나버리다니…"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하고… 닉은 USB를 가지고 돌아간다.

모티브는 B급 포르노 영화 일사의 주인공인 나치 여군 일사인듯. 복장을 비롯해서 악녀+색녀라는 점에서부터 일사와 거의 판박이다. 전작의 사이코패스 쌍둥이 자매인 트윈즈와 마찬가지로 색기 역할을 맡고 있는 듯. 트윈즈 쪽이 훨씬 좋지만.

참고로 힐데가 쓰던 금색 핸드건은 얻을 수 있는데, 장탄수 100발[43] 연사가 가능(!!)하다는 사기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 두 자루나 챙길 수 있는데다가 공격력도 꿀리지 않으니 무조건 얻도록 하자. 두 자루 다 한계까지 써 주고 콤보 무기 합성으로 Z.A.R 로 합쳐서 또 쓸 수 있으므로 알짜 무기 그 자체.

여담이지만 초반에 닉이 론다의 차고에서 뉴스를 볼때 햄록 장군이 연설하는 장면에서 힐데를 볼 수 있다.

키넥트로 쓸 수 있는 도발 문구는 "You're Crazy!(이 미친년!)".

2.3. 디에고

파일:external/images.vg247.com/DR3_diego_boss.jpg
풀네임은 디에고 마르티네즈(Diego Martinez).

죄악 중 하나인 이기심.

미 해병대소속 대위이자 닉 라모스의 절친한 친구. 대규모 좀비 감염 사태가 벌어진 로스 페르디도스 박물관에 고립된 대통령을 구출하기 위해 투입되었으나 사방에서 몰려든 좀비에 의해 작전은 실패하고 디에고의 동료들은 처참하게 살해당하자 공포에 휩싸여 임무를 내버리고 도망쳤다. 이후 어떤 콜렉터가 오래된 군 비행기를 기증했는데, 그 비행기를 이용해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닉과 같이 목에 숫자가 써있다.[44]

임무를 내버리고 도망쳐버린 일에 대해 매우 불안해하며 차츰 정신이 나가더니 급기야 좀비로 득실거리는 박물관으로 달려들어가더니 자신을 쫒아온 닉에게 위 사진처럼 우주복을 입고 덤벼온다. 전투 테마곡이 다른 사이코패스들에 비해 상당히 웅장하다. 오해 좀 했다고 사이코패스로까지 몰리다니

기본적으로 제트팩을 타고 날아다니며 이 상태에서는 천장에 달린 모형 운석을 떨어트리거나 제트팩에서 화염을 분출해서 공격해온다. 총으로 쏴서 떨어트린다음 날아다니기 전에 재빨리 집중 공격 해야한다. 떨어진 타이밍이 특수잡기 기회인데, 가끔 잡기 공격을 시전하면 디에고가 역으로 잡기 공격을 시전해[45] 꽤 아픈 피해를 주니 조심하고 너무 때리면 디에고가 맞든 말든 제트팩에서 화염을 분출해 역으로 맞으니 주의할 것. 체력이 반으로 떨어지면 위로 올라가더니 분노 이벤트가 생긴 후 모형들이 궤도를 그리며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이것들이 상당히 까다로우니 주의. 맷집이 낮은 생존자를 파티에 넣은 상태라면 모형 딜에 생존자가 죽어버려 뒷목 잡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쓰러뜨리면 닉에게 좀비 사태에 대해 조사한 걸 알려주는데 여기서 데드 라이징 3의 시간대가 데드 라이징 2로부터 10년 후 라는 걸 알수있다. 디에고가 정신이 나갔던 이유는 윌라멧[46] 사건 이후 처음 발생한 좀비 사태를 시작했다는 좀비[47] 목 뒤에 자신들과 같은 숫자가 써져있었기 때문.[48] 후반부에 닉이랑 같이 피노트랜스에게 납치당해 수술대 비슷한 곳에 잡혀 있다가 결국 실험으로 인해 사망. 그런데 죽을 때 좀비로 변하게하는 벌레가 눈과 입에서 마구 튀어나와 연구소가 난장판이 되어 버려서 닉은 살았다.[49]

굉장한 민폐속성이 있다. 열쇠를 직접 주면 될거 괜히 던지다 떨어트려서 닉이 좀비에게 물려버리는 바람에 닉은 좀브렉스를 찾는다고 고생하질않나...[50] 사이코패스로 덤벼오질 않나... 체력도 많으면서 열쇠 삥을 뜯기지 않나... 도움이 안된다.

말할 때 발음이 상당히 빠르고 서툴다. 그리고 비명소리가 상당히 여성스럽다.[51]

키넥트로 쓸 수 있는 도발 문구는 "You're Crazy!(이 미친놈!)".

2.4. 레드

파일:external/images.vg247.com/DR3_red.jpg
풀네임은 로널드 잭슨(Ronald "Red" Jackson).

죄악 중 하나인 거짓말.
“닉! 그거 니 목에 있는 문신 멋진데? 12라니…”

본작의 페이크 최종보스.

좀브렉스를 투여받고있는 사람들 중 하나며 그들을 이끌고있는 리더격 인물. 20대에서 30대로 추정된다. 초반에 닉을 시험하기 위해 카메라, 안테나, 물품을 부수라는 임무를 내린다.[52] 원래는 애니와 연인 관계였지만 차였고 레드는 여전히 미련이 있다.
동료들을 가족처럼 챙기며 마냥 좋은 인물처럼 보였으나 주인공 닉 라모스에게 걸린 500만 달러의 현상금에 눈이 멀어 배신, 애니와 이사벨라를 컨테이너에 감금시켜놓고 크레인을 타서 닉을 죽이려고 한다. 엔젤이 저승에서 보면 엄청 뒷목잡을듯크레인 공략법은 전기회로 부분이 있는데 이곳을 총으로 쏴주면 파괴된다. 용병들의 방해와 컨테이너 떨구기를 조심하자. 크레인의 체력은 2줄.

크레인을 파괴하면 용병들이 나오고 용병들을 죽이고 다음 장소로 가면 레드와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된다. 페이크 최종보스답게 체력 3줄을 자랑하며 헌팅 나이프를 들고 덤벼온다. 참고로 근접공격에 내성이 있어 총으로 쏴야 한다. 공격력도 생각보다 세다.

클리어하면 닉과 잡담을 하면서 찌질거리다가 애니가 크레인으로 컨테이너를 레드쪽으로 떨궈 결국 압사.[53]

페이크 최종보스 역할인 흑인이라는 게 전작의 TK와 유사한 점이 있지만 TK는 오버타임 모드에선 최종 보스였지만 정식 스토리 라인이 엔딩 A가 되자 그냥 좀비로 감염돼버리고 끝났다.

그래도 닉을 동지라고 칭하고, 다른 엔딩에서는 애니나 론다, 개리등과 함께 탈출하는 걸 보면 처음부터 닉 일행을 배신할 생각은 없었던 듯. 그놈의 돈이 문제다.

2.5. 햄록 장군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파일:dead_rising_logo_base_by_rawk_klark_d9zzttk-fullview.png 데드 라이징 시리즈
역대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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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1D1D,#e2e2e2
메인 시리즈
파일:Dead Rising Logo.png 브록 메이슨
파일:dr2casezero.jpg 제드 라이트
파일:f8bf09f5fceaea80e1f864a1b48938bf.png 레이 설리번(최종)
타이론 킹(히든)[A]
파일:Dead_Rising_2_Case_West.jpg 하지트 싱
파일:DR3_Logo.png 존 햄록
파일:dr4 logo.jpg 칼더
[A] S 엔딩 기준. 정사로 이어지는 A 엔딩의 경우 히든 보스 없음.
외전 시리즈
파일:dead rising chop till you drop logo.png 브록 메이슨
파일:DR2_Off_the_Record.jpg 스테이시 포사이스(최종)
타이론 킹(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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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John_Hemlock_Dead_Rising_3.webp 파일:attachment/사이코패스(데드 라이징 3)/2014-10-13_00019.jpg
군정복 보스전
죄악 중 하나인 욕망.

풀네임은 존 햄록 장군(Gen. John Hemlock.)

작중 주요 인물이자 엔딩 S 루트의 최종 보스. 전직 군인 장성 출신이자 미국 국방장관[54]으로, 로스 파라디도스를 기화폭탄으로 날려버리려 했던 인물로, 사실 제약회사의 사장인 마리안과 협력관계이다. 다만 작중행적과 마리안과 대화할 때 목소리가 다르다는걸 볼때 마리안을 좋아했던 것처럼 보인다.[55] 나이는 65세.

하지만 막바지에 마리안이 자신을 무시하자 목소리가 갑자기 평소처럼 변하더니 마리안을 건물 위로 떨어트려 죽이고 여왕벌에 감염된 좀비들을 생물 병기의 샘플[56]로서 가져가려고 했다가 무선을 듣고 달려온 닉이 헬기 안에서 난동을 부린 덕에 헬기는 추락, 분노한 장군은 웃통을 까고(!)OME 차라리 힐데가 깠었으면… 좀비가 득실거리는 광장 무대에서 닉과의 대결을 펼친다.[57]

스테이지 자체는 데드 라이징의 브록 메이슨, 데드 라이징 2 TK 판을 연상시키는 무대로, 플레이어가 있는 무대 아래는 좀비가 득실대고 무대 위에서 싸운다. 공격 자체는 브록 메이슨처럼 돌진이나 타격, 각종 반격기를 이용해서 무대 아래로 날려버리는 공격을 한다. 그렇게 해서 플레이어를 아래로 날려버리면 유탄 발사기를 들고 포격하면서 다가오지 않는다. 그나마 좀비들만 없으면 무대 위에 올라가기는 쉬운 편.

역대 오버타임 모드의 보스전과는 달리 아이템을 사용 가능하지만 보스가 그만큼 강하다. 체력 3줄은 기본이고 유탄 발사기 공격의 공격력, 속도, 범위가 상당히 강력하다. 미니건 같은 걸 들고가면 도움이 되지만 무대 아래에는 좀비가 득실대고 떨어져 있는 아이템도 별로 없기 때문에 싸우기가 힘드니 무대 위에서 장군의 공격을 피하면서 착실하게 데미지를 버는 게 좋다. 다만 장군의 칼같은 잡기 & 반격기와 데미지를 입으면 슈퍼 아머도 붙어서 나오는 근접 공격은 조심할 것. 근접 공격도 한 번에 한 칸 정도는 단다. 여담으로 유탄 발사기 공격은 좀비들도 같이 쓸어버리지만 무한 리스폰이라 별 의미는 없다.

장군의 등쪽을 향해 공격을 하면 장군의 등 뒤에 있던 큰 상처를 보여주는 이벤트가 생기며 잡기 타이밍이 주어진다.

꼼수가 있는데 닉이 무대 밖으로 내려가면 장군은 유탄 발사기를 들고 닉이 무대로 올라오면 유탄 발사기를 넣고 맨손으로 온다. 이를 이용해서 무대 위에서 내려오자 마자 다시 올라오면 장군이 유탄을 꺼내고 다시 넣는 모션덕분에 1~2대정도 칠 여유가 생긴다.

내려갔다 올라가서 치고 다시 내려갔다 올라가고 치고 이것을 반복하다보면 쉽게 깰 수 있다. 혹은 무대 위에선 근접 공격밖에 안하는 특성 덕에 무대 위로 올라가 햄록에게서 멀어지면서 신나게 총질을 해도 된다. 또 다른 방법은, 2페이즈 타이밍에 맞춰서 헬기로터에 갈아버리는 방법. 해보면 알겠지만 시원시원하게 체력이 깎인다.

장군을 쓰러트리면 닉은 마리안이 옳았다면서 자기가 치료제라면서 말하며 이에 헴록은 찌질대면서 닉이 사실을 모를것이라고 반박하다가 닉이 아웃브레이크에 대한 사실[58]을 알려주지만 믿지 않자 닉한테 "내가 알고있는 사실을 알려주지. 이건 치료제도 없거든."라는 말을 듣고 "좆까"라고[59] 욕을 한뒤 닉의 발차기를 맞고 헬기 로터쪽으로 밀려나가 캐첩으로 갈려서 육편이된다.

3. DLC 전용

이들은 전부 헌터 티보독스로 플레이중에만 나오는 사이코패스다. 스파이더의 최측근 행동대장 중 한명이자 가시달린 철모를 인남캐. 도트는 일반남성 생존자 도트에 스킨만 다르게 쓴듯하다. 사실 캐논과 더불어 보스전이라고 하기도 민망한데 패턴이 헌터 치보데스를 보자마자 "Holy shit!", "You crazy!" ,"Oh No!"를 외치며 부하들 두명정도 풀어놓고 냅다 도망가는 것이 전부이다. 사살하면 스네이크의 반지를 드랍한다.
스파이더의 행동대장 삼인방 중 한명이자 선글라스를 쓴 검은 긴생머리의 여성. 도트는 일반여성 생존자 도트 스킨만 다르게 쓴듯하다. 스네이크와 더불어 보스전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하지만 부하 두명 풀고 도망만 가다가 죽는 스네이크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편 공장에서 부하들과 나름 포메이션을 짜고 부하들이 화염병을 던질 때 간간이 괴상하게 마개조된 중화기를 쏘는데 꽤 아프다. 계속 사격하다가 부하들이 다 죽으면 스네이크처럼 도망만 다닌다. 사살하면 캐논의 반지를 드랍한다.
스파이더의 행동대장 삼인방 중 한명이자 선글라스를 낀 대머리 근육 인남캐, 다른 삼인방들과 달리 보스전다운 패턴을 구사한다. 무기는 화염병과 오함마로 장거리에서는 화염병을 던지나 다른 폭주족들과 달리 날아오는 화염병 각도가 굉장히 정확하고 오함마들고 휘두르고 휠윈드를 구사하고 돌진까지 해서 다운시키는 등 대머리 인남캐 다운 호쾌한 패턴이 특징. 사살하면 오함마와 레이저페이스의 반지를 드랍한다.
이미지
헌터 치보데스의 (전)부하이자 헌터DLC의 최종보스.
죄악중 한가지인 배신.

설정 상으로 헌터의 갱단에서 2인자였으나 헌터를 배신하여 조직을 꿀꺽하고 헌터를 감옥으로 보내게된다. 후에 헌터가 행동대장 3인의 반지를 다 모으고 스파이더의 본거지로 처들어가면 갱단 두목의 자리를 놓고 결투를 시작한다.

패턴은 레드와 거의 똑같은데 레드의 도트에 스킨만 갈아낀것으로 보인다. 다만 레드보다 이속도 빠르고 돌진 패턴도 한번만 돌진하는 레드와 달리 연속으로 빠르게 돌진하며 돌진 도중 불길 속에 뛰어들어 반대편에서 덮치는 등레드보다는 난이도 있는편. 쉽게말해 레드의 강화판.

패배한 이후에는 패배를 인정하지 못 하고 "왕의 자리는 내꺼야! 내꺼라고!"라고 하며 칼을 들고 헌터에게 덤비지만 헌터가 칼을 들고 있는 스파이더의 팔을 꺾어버리고 그 상태로 칼을 스파이더의 턱에 박아버림으로서 사망하게 된다.


[1] 데드 라이징 2의 사이코패스들은 나이도 나온다. 예를 들어 트윈즈 쌍둥이 자매는 25세. 타이론 킹은 33세라는 식으로. [2] 지가 자신의 사연을 내뱉은 후 언월도로 자신의 목을 자르기 직전. [3] 로스 페르디도스 전체에 아웃브레이크가 터졌으니 가족들이 남아있었다면 좀비가 되었을테고, 지를 이렇게 만든 자업자득인 셈. [4] 과다출혈 같은 게 아니라 그냥 셀프로 참수를 해버린다. 가능한지의 여부는 굳이 따지지 말자. [5] 진짜는 오른쪽의 인물이다. 왼쪽은 앨버트에게 당하고 있던 여성 생존자인데, 닉이 약을 투여당해서 저런 환각이 보이는 것. 구별 방법은 썩소다 [6] 자신을 방해하려는 닉을 없애려 수술용 톱을 꺼내들 때. [7] 목에는 목걸이반지가 낀 잘린 손가락을 걸고 팔에는 손목시계를 두개씩 채웠다. [8] 주변에 있는 생존자나 좀비가 모두 앨버트로 보인다. [9] 버튼 액션에 성공할 때 마다 닉이 쓰러지는 순간 기괴한 진동과 함께 닉을 비웃는데 상당히 보스전 분위기와 더불어 혼란스럽고 공포스럽다. [10] 사실 이는 칠죄종의 탐욕으로 통하는 그리드와는 다르다. 원전에서 '내 것이 아닌 외부의 것을 탐하는 죄'는 식욕으로 번역되는 글러트니이며, 그리드는 본편의 달린처럼 자신이 가진 것을 베풀지 않는 죄, 즉 인색이다. [11] 닉과 민간인이 식당으로 들어와서 달린을 마주쳤을 때. [12] 도전과제는 탐식. [13] 독일어로 고기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 여담이지만 독일어 성은 저런 식으로 직업에서 따온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슈마허라던가… 물론 실제로는 그저 성일 뿐이라 직업과는 별개. [14] 물론 전 시리즈 통틀어서. 작중에서 우선 일단 확실하게 한 명은 죽였고 이외에도 민폐를 끼치지만 아무도 죽이지 않은 사이코패스만 3명이라서 가장 해를 안끼치는 건 아니다. 특히 오만의 제리같은 경우, 주인공이 말실수를 여러번 한 탓에 죽이려한 거 빼고 민폐를 끼친것도 없어서 더더욱 그렇다. [15] 어쩌면 이미 썩은건데, 달린은 이런걸 많이 먹어봐서 면역이 생긴 상태일 수 있다. [16] 음식을 먹은 후 Q키를 누르라는 버튼 액션이 활성화되는데 이걸 성공하면 구토를 하지 않는다. 반대로 이걸 실패하거나 하지 않을 경우 구토를 하게 되는데, 구토를 21번 하는 PP도전이 있으므로 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닉이 구토를 하면 동료 생존자들은 님 지금 뭐 하는 거냐면서 킥킥거리며 웃는 상호작용이 있다. [17] 출처 : 데드 라이징 3 스마트글래스 앱. [18] 참고로 평소 적게 먹던 것에 익숙해져 있던 몸에 갑자기 엄청난 음식을 가져다 주면 그냥 살 다시 찌는 걸로 끝나지 않는다. 그 정도면 오히려 행운이고 죽을 수도 있다. [19] 자신을 막으려 하는 닉을 보며 광소를 지을 때. [20] 속어로 ㅂㄹ이다. 즉 자신의 거길… [21] 더럽게도 이때 이 장면은 무엇을 연상시킨다.(…) [22] 그래서 딜런이 맞을 때마다 딜도가 떨어진다.(…) Butt plug라고 불리는 장비가 있는데 정신건강상 보지 않는걸 추천한다. [23] 성격으로 볼때 그냥 죽이려고 잡은 게 아니라 좀비하고도 그런 짓을 하려고(…) 잡았을 가능성이 있다. [24] 웃긴 건 민병대를 데리고 들어가려고 할 경우 "한 번에 한 명씩이야. 난 그 정도로 돌진 않았거든."이라며 문을 열지 않는다. 꼴에 3P는 안하는 순정파인거냐? [25] 2번이나 자신을 남자로 오해한 닉에게 분노하여 덤벼들 때. [26] 도전과제는 자만이라고 되어있다. [27] 하지만 모른다고 하기에는 애매한 게 체육관 안에도 피하고 좀비 시체가 있었다. 고대하던 대회참가가 무산되었다는 현실에서 도피하는 것에 가까울 듯. "설마 이걸로 취소되겠어?"내지 "곧 좀비사태가 진압되고 금방 대회가 다시 열릴것이다."라는 심정으로 있던 것으로 추정. [28] 남성을 부를 때 쓰는 명칭인 mister, sir 등을 붙였다. [29] 무슨 창처럼 휘두르는데, 역기 무게가 무려 100KG이다. 그걸 밀어내는 닉은 이미 인간이 아니다. [30] 여담으로 체육관 안에 처참하게 죽어있는 좀비의 시체가 있는 걸 보면 아마 이 좀비도 뭣모르고 들어왔다가 제리의 역기에 몸이 으스러진듯 하다(...)인간이 미안해 [31] 이때의 묘사가 제리가 장식장을 자기 쪽으로 잡아당겨 자살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32] 다부른건 아니고 중반부쯤에 잠깐 나온다. [33] 닉이 집에 도착하자 닉에게 명령을 시킬 때. [34] 한글판 번역에선 새로운 사용인으로 알은듯, [35] 그러면서 테마는 쓸데없이 흥이 돋는다. [36] 셋 다 스토리 도중 어디선가 조우를 한 뒤, 이후 사이코패스로 등장한다. [37] 외모로 보건대 달린 급은 아니지만 고도 비만은 확실한 상황이고 이런 경우 주변의 시선이 좋을 가능성은 당연히 제로다. [38] 출처 : 데드 라이징 3 스마트글래스 앱 [39] 자세히 말 하면 허리가 아니라 한쪽 다리는 목, 다른 한쪽은 허리 [40] 트라이앵글 자세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잡고 다리가 경동맥을 조일 수 있게 조정하는 것. 물론 닉이 반항하면서 움직이니 비벼지는 모습으로 보여진다. [41] 이때 "크기는 중요하단다!" 라고 외친다. 캐릭터의 성격을 엿볼수 있는 부분. [42] 떨어진뒤의 닉과 힐데의 자세는 영락없는 체위. [43] 원거리 퍽이 최대일 경우 200발 [44] 닉의 목에는 12가, 디에고의 목에는 49가 써져 있다. [45] 무려 제트팩을 이용한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다! [46] 데드 라이징 1편 장소. [47] 즉 좀비한테 물려서 좀비가 된 게 아니라는 것. [48] 참고로 처음 발생한 좀비 사태의 좀비들중 목 뒤에 숫자가 써져있는 개체는 4가 쓰여있었으며, 목 뒤에 숫자가 써진 닉은 좀비한테 물렸는데도 좀비가 되지 않았다. 이것과 사진 속의 좀비 때문에 디에고가 정신이 나간듯하다. [49] 참고로 이 장면이 상당히 징그럽고 잔인하니 게임할 때 주의. [50] 닉이 좀비 바이러스에 면역인 실험체라서 다행이지, 일반인이었다면 좀브렉스를 투여해야만 살아날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했을 것이다. 좀브렉스 때문에 좀비백정 프랭크 웨스트조차도 고생하고 있으니 말 다한거다. [51] 챕터 후반에 애니를 찾으려고 딕, 닉, 디에고가 나갔을 때 코 앞에 섬광탄이 떨어지자, "까악!"하고 비명을 지르는 데다가 표정은 그에 알맞게 눈이 커진상태(...)7분 38초부터 보면 된다. [52] 물품을 태우는 과정에서 앨버트와 싸운다. [53] 기묘한 게 떨어진 컨테이너 색깔이 빨간색이라는 점이다. [54] 근데 초반 연설 할 때나 평소의 모습을 보면 군정복을 착용하고 있다. 미국 만큼 문민통제가 심각한 나라도 없는데… 사실 데드라이징 세계관 미국이 심각하게 나사 빠져있으니 그냥 그러려니하자. [55] 자신의 생각대로 도시를 즉각 날려버리지 않고 병사들이 도시를 수색할 시간을 준 것도 마리안의 요구를 받아들였기 때문. [56] 좀비 아웃브레이크의 파괴력을 중성자 폭탄과 같다며 극찬했다. 그러나 마리안의 말마따나 치료제가 없으면 그저 재앙일 뿐인데 이 인간은 치료제 따위 망상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아마도 부대를 들여보내 다 쓸어버리면 되거나킹 좀비 하나만 죽이면 된다고 안이하게 생각했던 모양. [57] 모델링을 보면 노쇠해 보이긴 해도 근육질의 덩치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직접 유탄 발사기를 들고 싸우는 것도 그렇고 전형적인 육체파 장군인 것으로 보인다. [58] 닉이 면역성을 보유하고 있고 그 면역성으로 치료제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다. [59] 한국어 번역에서는 뻑유(FUCK YOU)가 빌어먹을로 순화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