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라서 그런지 파워 밸런스가 극단적으로 요동쳤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XIII의 중-약캐 평가받던 캐릭터들이 대폭 받아 강캐라인으로 올라가고, 반대로 기존의 강캐들은 너프를 먹어 중캐로 떨어졌으며, XIV에서 대량으로 추가된 신캐들이 약캐를 깔아주는(...) 상황이었다. 당연하지만 이후의 밸런스 조절 버전들보다도 강캐와 약캐 간의 격차가 굉장히 크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발매 전 테스트 버전에서 강캐로 평가받던
슌에이와
넬슨은 정식 공개 후 티어가 급격하게 떨어졌다.
XIII와 반대로 DLC 캐릭터들의 성능이 평판이 나쁘다는 것이 특징.[1] 그 중에서도
바네사는 전세계적으로 원바텀 최약체로 꼽히고 있으며
윕과
야마자키에 대한 평가도 별로 좋지 않다. 그나마
락 하워드가 DLC 캐릭 중에서는 가장 평가가 나은 편이나, 락 역시 중상위권 이상을 바라보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