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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01:39:23

더 노트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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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노트리어스
ザ・ノトーリアス｜The Noto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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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더 노트리어스 (ザ・ノトーリアス / The Notorious)
광기의 신(狂気の神/God of Madness)
이명 광기의 신
소속 초인신 → 초신
출신 천상계
신장 불명
체중 불명
초인강도 9999만 파워
필살기 노트리어스 쌍두참도형
백호 회전차기
샤벨 타이거 수플렉스
샤벨 타이거 댄스
태그팀 경력 이데아맨과 함께 마이티 허큘리스
태그팀 필살기 이데아맨과 함께 허큘리 수플렉스
이데아맨과 함께 피규어 포 티거 클로 크래쉬
이데아맨과 함께 패러사이트 스톰
이데아맨과 함께 리얼 트윈 DDT
웃음소리 가고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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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작중 행적
2.1. 사신 강림2.2. vs 갓 셀렉티드( 슈퍼 피닉스, 빅 보디)
3. 주요 기술
3.1. 태그기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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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만화 근육맨에 등장한 초인신. 이름의 유래는 '악명 높은'이란 뜻의 영단어 노토리우스(notorius)[1]. 호랑이 같은 보디 슈트가 특징.

2. 작중 행적

2.1. 사신 강림

신 근육맨 3부에서 모습을 드러낸 조화의 신과 마찬가지로 초인들의 몰살을 주장한 절멸파 중 한 명.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신의 자리를 버리고 하천했으며,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근육맨 슈퍼 피닉스와 근육맨 빅 보디를 맞이하게 되며 곧바로 태그전을 펼쳐 싸우게 된다.

2.2. vs 갓 셀렉티드( 슈퍼 피닉스, 빅 보디)

파일:마이티 허큘리스.png

파트너인 이데아맨이 한창 피닉스와 공방을 나두던 도중 피닉스가 건 피닉스 스트레치를 힘으로 풀고 공중으로 점프하며 휘파람을 불자 기다렸다는 듯 난입해 이데아맨과의 태그기 허큘리 수플렉스로 피닉스를 다운시킨다. 연이어 자이언트 스윙으로 내던지며 자신을 소개한 뒤 자신과 이데아맨은 천계에서 '마이티 허큘리스'라는 태그팀으로 최강이라 불렸음을 밝힌다.

이후 이데아맨의 호승심에 호응하며 빅 보디를 보고 강력신이 선택할 법한 바보 같은 면상이라 비웃은 뒤, 아무리 그들이 지성신과 강력신이 선택한 초인이라 해도 결국 자신들의 상대가 되지 않음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겠다며 빅 보디에게 서머솔트 킥으로 인사를 대신한다.

이에 마찬가지로 그를 상대하려 나서는 빅 보디에게 백호 회전차기[2]로 반격하고 얕보지 말라며 달려드는 빅 보디의 공격을 피해 로프에 포박시키도록 유도하고 그 바보 같은 면상을 더 뭉개주겠다며 이데아맨과의 투 플라톤인 피겨 포 티거 클로 크래쉬로 빅 보디에게 상당한 부상을 입힌다[3]. 그리고 자신은 다른 신들과 달리 품행에 바른 일은 성미가 맞지 않으니 예의는 무시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해주겠다고 선언한다.

한동안 우세를 점하던 중 스구루와 미트가 도착하자 빅 보디와 피닉스도 잠시 이들과 인사치레를 하고, 다시 빅 보디가 더블 래리어트로 반격하자 이데아맨과 동시에 샌드위치 라운드 하우스 킥으로 역공하고 자신이 광기의 신이라 불린 편린을 슬슬 보여주겠다며 샤벨 타이거 수플렉스[4]로 빅 보디를 다운시킨다. 그러고나서 이데아맨과 함께 패러사이트 스톰으로 빅 보디와 피닉스에게 맹공을 퍼부으며 초신 태그팀의 저력을 과시한다.

이후엔 이데아맨이 피닉스와 빅 보디를 상대하느라 신기술인 샤벨 타이거 댄스[5]를 선보인 것 외엔 별 활약이 없다가 이데아맨이 피닉스의 머슬 리벤저를 당하자[6] 자긴 일부러 머슬 리벤저를 컷트하러 들어가지 않았고 그 의미는 알 거라고 반문하는데, 이데아맨이 나답지 않게 면목 없다고 사과하자 지금 이데아맨은 지나치게 들떠있으니 그 일격을 벌로 삼아 초신들이 원하던 목적을 잊지 말라고 지적한다.

이어서 이데아맨에게 달려드는 피닉스에게 다시 패러사이트 클로를 사용하려 하지만 피닉스의 계책으로[7] 이데아맨의 자세가 무너져 기술이 불발되고, 피닉스가 그대로 데스 발리 봄으로 반격하자 이데아맨에게서 탈출해 혼자 기술을 피하고 샤벨 타이거 댄스로 반격하며 이데아맨 보고 물러나서 쉬라며 짐짝처럼 걷어찬다(...) 그리고 피닉스의 어깨를 송곳니로 찢으며 지금까지 맛 본 피 중 최고라고 도발하다가 빅 보디의 플라잉 크로스 춉을 맞고 쓰러진다.

그러나 다시 일어서서 좀 더 피를 바치라고 말하다가 이데아맨이 자긴 괜찮다고 터치하려 하자 이를 거부하고, 이데아맨의 상태가 나빠서 신뢰할 수 없다고 모욕한 뒤 이번엔 좀 더 자기 혼자 하겠다며 노트리어스 쌍두참도형[8]으로 피닉스와 빅 보디를 동시에 타격한다.

이데아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지금 하늘의 초인신들에게 필요한 건 초인의 혈육이라며 미친 듯이 공격을 퍼붓는데, 이데아맨의 과거 회상에서 마이티 허큘리스는 '신을 뛰어넘는 신이 된다.'는 목적을 갖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회상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지성신이 리얼 트윈 DDT를 칭찬하면서도 '그런 것에 우리가 한층 더 진화할 힌트는 없는 거 같다.'는 말을 꺼내자 그 힌트는 어디 있냐고 묻는데, 이에 지성신은 밑을 가리키며 '그 힌트는 초인에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한다.

혼자 싸우던 도중 빅 보디에게 오지 수플렉스[9]로 반격 당하려 하자 이데아맨이 지성신이 말한 힌트는 초인을 되뇌이며 링에 난입해 자신의 몸을 쿠션으로 써서 노트리우스를 받아낸다.

이데아맨의 돌발 행동에 되려 무슨 짓을 하냐며 이데아맨의 머리채를 잡고, 평소의 너였다면 그냥 보고만 있었을 텐데 아까부터 안하던 짓을 계속하는 건 뭐냐고 질책을 한다. 이데아맨은 자신도 초인을 쓰러트린다는 목표는 변함 없으니 논쟁은 나중에 하고 다시 한 번 리얼 트윈 DDT를 쓰자며 리얼 트윈 DDT의 자세로 들어가나 갓 셀렉티드의 양발을 고정시키려던 순간 목을 빼라는 피닉스의 지시에 빅 보디가 응하며 리얼 트윈 DDT의 셋업이 불발되었고, 역으로 이데아맨과 노트리어스가 각각 피닉스의 머슬 리벤저, 빅 보디의 메이플 리프 클러치에 잡히게 된다.

이데아맨이 피닉스를 비웃는 와중에 노트리우스도 자신만만하게 빅 보디의 기술을 풀 수 있다고 말하지만, 피닉스도 그걸 잘 알고 있다며 빅 보디에게 오른쪽으로 좀 더 붙으라고 지시한다.

이에 뭘 하려는 거냐는 빅 보디에게 피닉스는 독립된 기술론 초신을 쓰러트릴 수 없으니 두 가지 기술을 합체시킨다고 말한다. 빅 보디가 그게 가능하냐고 당황하자 피닉스가 가능하고 뭐고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이것뿐이니 할 수밖에 없다고 재촉하는 사이 이데아맨은 다이아몬드 파워를 발동하고, 그런 걸로 신의 다이아몬드 파워가 깨질 거 같냐고 비웃지만, 그래서 다음 목표는 자신의 두부에 충격을 가하는 게 아닌 경도의 영향이 적은 목 관절이라는 피닉스의 말에[10] 이데아맨이 당황하는 사이 피닉스는 머슬 리벤저의 방향을 왼쪽으로 틀고 빅 보디에게 거듭 지시를 내린다.

빅 보디도 알고는 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들어하자 피닉스는 빅 보디라면 할 수 있기에 파트너로 고른 거라며 격려한다. 그 말을 들은 빅 보디는 자신의 목숨을 피닉스에게 걸겠다며 우정 파워를 발동해 노트리어스를 고정한 상태에서 피닉스 쪽으로 방향을 트는 데 성공하고, 그렇게 해서 완성된 갓 셀렉티드의 투 플라톤 갓 블레스 리벤저[11]에 피격 당한다. 이데아맨은 다이아몬드 파워가 분쇄되며, 노트리어스는 이빨이 박살나며 초신 콤비는 패배하고 만다. 초인들을 인정하며 고결하게 죽어간 이데아맨과는 달리 이쪽은 아무 말도 못하고 즉사한 모양이다.

3. 주요 기술

3.1. 태그기

4. 기타

워즈맨 스마일 비슷한 기믹이 있는데, 지퍼는 장식인지 입을 제멋대로 연다(...)

근육맨 2세에서 등장하는 귀곡우련대의 더 가온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더 가온은 사황제의 부하로 등장하나, 노트리어스의 경우 이데아맨과는 동등한 관계로 묘사된다.

이데아맨은 태그팀을 짜서 신을 넘는 신이 되려 했고, 지성신의 조언에 따라 초인에게서 힌트를 얻으려 했으나, 노트리어스는 그와 다르게 초인들의 피를 보고 싶어했다면서 광기를 드러낸다. 앞서 이데아맨이 언급한 콜로세움은 초인들이 신에게 봉납하고자 의식을 치르기 위한 피를 흘리며 신성한 전투를 치렀다고 하지만, 후에 시간이 흘러 유흥거리로 변해버려 인간들을 관객으로 불어오고 초인들끼리 학살하며 그저 피를 보고 싶어하는 잔학한 자본주의로 전락했다고 한다. 노트리어스는 그 콜로세움에서 스스로 변질된 초인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지성신이 언급한 초인의 문제점을 초인신도 갖고 있다는 점을 잘 드러내는 존재. 작중 등장한 초신 일원들 중 바이콘과 함께 자신의 명칭에 맞게 행동한 초인신이다.

팬들 사이에선 초인에 관심이 있기 보단 태그 파트너인 이데아맨을 따라서 하천한 것으로 보이고, 중후반에 가서 갑자기 폭주하며 피를 갈구하는 모습이 각자 목적을 가지고 하천한 다른 초신들에 비하면 어리석고 추하게 보여서 바이콘하고 비슷한 취급을 받고 있다. 머리에 다이아몬드 파워를 쓰는 자신보다 덩치가 큰 파트너와 콤비라는 점, 파트너에게 잡힌 채로 몸을 회전시키는 태그기가 있다는 점, 파트너보다 인기가 없다는 점(...)에서 아예 스크류 키드와 비슷하다는 소리도 나올 지경.
[1] 대한민국 게임계의 대표 흑역사 중 하나인 노토리우스당 사건의 주범, 노토리우스당이 이 단어에서 이름을 땄다. 노트리어스는 비공식 번역의 의역이다. [2] 공중회전하며 상대의 머리를 내려차기로 공격하는 기술. [3] 부상 입은 부위가 머리인데, 빅 보디의 머리가 단단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공격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4] 노트리어스의 입이 벌어지며 두 개의 송곳니가 생긴 뒤 그 송곳니를 상대의 몸에 박아넣은 상태 그대로 수플렉스를 가하는 기술. 참고로 지퍼 부분은 안 열렸다(...) [5] 입에서 송곳니를 사출시킨 상태로 점프해 상대의 어깨를 깊게 깨무는 기술. [6] 머슬 리벤저의 타격을 다이아몬드 파워로 방어하긴 했으나 완벽히 방어하진 못했는지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주저앉았다. [7] 앞서 이데아맨에게 머슬 리벤저를 걸 때 피닉스는 반고리관에 최대한 타격이 들어가도록 위력을 분배했다고 말했다. [8] 상대를 하이킥으로 공중에 띄운 뒤 다른 상대를 파워 봄으로 잡고 상승, 먼저 띄운 상대의 머리를 자신의 양발로 잡아 고정시킨 상태로 낙하해 동시에 타격을 입히는 기술. 혼자서 2명의 상대를 동시에 공격하는 고난이도의 기술이다. [9] 상대의 양 팔을 더블 치킨 윙 자세로 고정하고 가하는 수플렉스. 오지는 오스트레일리아를 말하는 속어로 이 수플렉스의 또 다른 이름은 바로 타이거 수플렉스. 일본의 레전드 레슬러인 초대 타이거 마스크가 처음으로 사용한 수플렉스다. [10] 이데아맨의 다이아몬드 파워는 악마장군이나 더 맨처럼 전신에 다이아몬드 파워를 두르는 게 아닌 머리에만 두르는 것이기 때문에 직접 머리에 타격을 입히는 게 아닌 목 관절에 타격을 입히면 온전히 데미지를 입을 수밖에 없다. [11] 피닉스의 머슬 리벤저, 빅 보디의 메이플 리프 클러치가 공중에서 하나로 합쳐지는 순간 빅 보디가 머슬 리벤저에 피격 당하는 상대의 목을 양 손으로 클러치한 자세로 낙하해 피닉스와 빅 보디 사이에 낀 상대에겐 목을, 빅 보디의 메이플 리프 클러치에 고정된 상대에겐 4중으로 추가된 무게와 낙하속도로 찍어눌러 전신에 데미지를 주는 투 플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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