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ザ・ナチュラル(The Natural)
1. 프로필
소속:
초인신 →
초신 출신: 천상계 신장: 254cm 체중: 203kg 초인강도: 9999만 파워 필살기 내추럴 실드 내추럴 본 크래쉬 태그팀 경력 더 버서커와 함께 모데스티즈 태그 필살기 더 버서커와 함께 베르세르크의 검 더 버서커와 함께 모데스티즈 그리드 봄버 이명 안녕의 신 웃음소리 바하하 |
2. 소개
만화 근육맨에 등장한 초인신. 이름의 유래는 '자연의'를 뜻하는 형용사 영단어 내추럴(Natural). 몸 곳곳에 얼굴과 비슷한 갑옷 장식으로 무장했으며, 머리엔참고로 안녕이란, '아무 탈 없이 편안함', '몸이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하다'의 뜻(安寧)이다.[1]
3. 작중 행적
3.1. 사신 강림
신 근육맨 3부에서 모습을 드러낸 조화의 신과 마찬가지로 초인들의 몰살을 주장한 절멸파 중 한 명.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신의 자리를 버리고 하천했으며, 램페이지맨과 강력팀 레오팔돈의 싸움이 끝난 뒤 근육맨 슈퍼 피닉스가 정보원이 있다고 거래를 제안하자 이를 수용하겠다는 조화의 신의 말에 마찬가지로 수긍한다.
초신의 갑작스런 침공을 대비한 슈퍼 피닉스와 지성신이 미리 준비한 호수형 포탈에 다른 2명의 동료들과 함께 이동하자, 소련(現 리투아니아)의 시아울리아이 십자가 언덕에 도착. 뒤이어 도착한 브로켄 Jr와 근육 아타루가 보는 앞에서 전 지성팀의 선봉 사탄 크로스가 등장해 신의 묘지를 위한 십자가를 꽂아두는 선전포고와 함께 링 인.
(前) 지성팀 프리즘맨 vs 초신 바이콘의 싸움이 끝난 후 본격적인 대결에 들어선다.
3.2. vs 사탄 크로스
본격적으로 시합이 조명되자 두 사람분의 신체인 사탄 크로스를 바디 슬램으로 가볍게 날리는 괴력을 선보이며 선공을 가하자, 여기에 지지 않고 사탄 크로스의 드롭킥에 반격 당한다. 파워는 충분하나 그 정도로는 자신을 이길 수 없다는 사탄 크로스가 로브를 벗겨내 본모습을 드러내자, 천계에서 안녕의 신이라 불렸던 존재이며 하천해 얻은 새 이름인 '더 내추럴'로 자신을 소개한다.이런 자기 소개에 사탄 크로스가 하천하여 받은 이름의 의미를 알아보겠다며 4개의 발로 드롭킥을 날리는 것으로 켄타우로스 살법의 시작을 알리나,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피격 부위를 가볍게 털어낸다. 뒤이은 2개의 다리로 사용한 롤링 소배트에 직격 당하나, 오히려 공격한 사탄 크로스가 밀려나 넘어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데다 더 내추럴은 묵묵히 맞은 부위를 털어내는 태연한 모습을 보인다.
자세를 정비하고 달려든 사탄 크로스를 향해 양 손을 모아 내려쳐 저저시키고선 연타로 사탄 크로스를 무너트리려는 것을 사탄 크로스의 '로데오 슈타이너'[2]로 저지 당한다. 강력한 일격에도 별다른 타격을 입지 않고 일어서려는 것에 위기감을 느낀 사탄 크로스가 틈을 줘선 쓰러트릴 수 없다고 판단해 '켄타우로스 블리커'[3]로 맹공 당한다.
시합을 관전 중인 아타루와 브로켄 Jr는 평범한 초인이라면 지금의 고문기로 끝장나겠지만 더 내추럴은 태연하게 버티고 있다고 놀라워한다. 실제로 더 내추럴은 상당한 기술이라고 웃으면서 인정할 정도의 여유를 보인다. 여기에 안녕의 정신을 곤두세우면 활로를 찾아낼 수 있다면서 힘으로 풀어내[4] 탈출하고선 '내추럴 초크 슬램'[5] 단 일격으로 사탄 크로스를 다운시킨다.
다운 된 사탄 크로스를 내려다보며 그 모습도 전투 스타일도 상당히 재밌고 자신의 예상을 뛰어넘은 기술을 연달아 구사하는 건 대단하다고 칭찬하면서도, 아무리 변칙적인 기술을 구사해도 자신의 장점인 "안녕의 정신"만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대응책이 자연스럽게 보이며, 양 다리를 단단하게 땅에 붙이고 양 눈으로 차분히 본질을 꿰뚫어 보는 것이 자신의 싸움이라 단언한다.
이런 설명을 들은 사탄 크로스는 우선 발판을 빼앗겠다며 과거 왕위쟁탈전에서 선보인 서양인법 중 하나 '인법 - 마계늪'[6]을 시행한다. 발판을 잃은 더 내추럴은 천천히 마계늪에 가라앉기 시작한다.
마계늪에서 발판 싸움이라면 자신이 유리하다는 사탄 크로스의 '로데오 댄스 스톰핑'[7]으로 맹공을 가해오자 마계늪에 더더욱 빨리 가라앉기 시작한다. 더 내추럴은 침착하게 다리 보호대를 발판 삼은 '네추럴 페이스 니 실드'[8]로 늪에서 탈출해 서핑보드를 타듯 고속으로 이동해 '네추럴 페이스 스패너'[9]로 기생체의 얼굴을 가로로 그어 깊은 자상을 남긴다. 지형적 이점이 없어진 사탄 크로스가 급히 늪을 회수하자, 더 내추널은 그딴 임시방편 곡예 따위를 처리하겠다며 머리 위의 불꽃을 분사해 늪 시트를 태워버린다.
공격하는 와중에 자신들. 즉, 초신과 일반 초인의 차이를 완전함과 불완전함의 차이라고 단정한 뒤 내추럴 본인이 초인 절멸파에 가담한 배경을 설명한다. 먼 옛날 본디 자비의 신이던 더 맨이 초인들을 살리기 위해 하천하기 직전 그들을 완전한 존재로 다시 태어나게 하겠다며 다른 신들을 설득하였다. 이에 내추럴은 자비의 신이 저렇게까지 말하다면 믿고 기다릴 가치가 충분하다며 그의 뜻을 지지했지만, 애당초 근본부터 불완전한 실패작인 초인들은 자신들에게 결여된, 앞으로도 채워지지 않을 '무언가'의 공백에 불안감을 느낀 나머지 '승리'라는 가치에 집착하며 승자와 패자를 나누는 무의미한 싸움을 지속했다. 이를 전부 자신들의 '운명'이라는 되도 않는 궤변으로 여태 변명해온 초인들의 행태야말로 그들의 결여된 마음의 증명. 앞으로도 이 불완전함은 해소되지 않을 것이기에 자비의 신은 틀렸던 것이라고 일축한다. 안녕의 신은 이렇듯 끊임없이 싸움과 승리를 갈구하며 언제나 투쟁을 일삼는 초인들의 행패로부터 이 세상의 안녕을 가져오기 위해 직접 조화의 신 일파에 가담한 것이다.
승리라는 이름의 저주에 사로잡힌 망자여...
네놈 같은 불완전한 자를 모조리 멸하고자 나 여기 하천하였노라!
신으로서 자신의 하천을 살벌하게 선포하며 사탄 크로스에게 더욱 거센 맹공을 퍼붓는다. 공격 당하는 중인 사탄 크로스도 이번 싸움만큼은 승리라는 이름의 저주라는 것이 그 말 그대로라고 수긍하지만, 자신은 아무리 비겁하다고 매도 당한다 한들 모든 초인들의 존망이 걸린 이번 싸움에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승리하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기생충과 함께 의기투합해 기습적인 브릿지로 공중으로 무방비로 떠오른 더 내추럴에게 승전기 - 트라이앵글 드리머가 작렬한다.네놈 같은 불완전한 자를 모조리 멸하고자 나 여기 하천하였노라!
사탄 크로스의 최고이자 최대 공격을 받은 더 내추럴은 타격이나 압박을 거의 받지 않았다. 그저 사탄 크로스가 필사의 각오로 적중시킨 오의는 자신이 혐오한 초인의 방식 그 자체라고 비웃을 뿐이었다. 이런 자신의 말을 스스로 증명하듯 간단히 다리를 빼내고, 양 팔의 클러치를 뜯어내 사탄 크로스 본체와 기생충을 역으로 잡아내더니 무지막지한 완력을 이용해 둘을 충돌시켜 초신의 강함을 선보인다.
직후 피를 토하는 기생충을 잡아채 초인의 결여된 마음에 둥지를 튼 기생충부터 구제하겠다며 '내추럴 본 크래쉬'[10]로 끝장내고 다음은 본체 차례라고 선언한다.
허나 기생충이 무력하게 당한 것을 본 사탄 크로스가 갑자기 크게 웃기 시작한다. 그 말에 웃기냐고 반문하는 더 내추럴에게 사탄 크로스는 오히려 더 내추럴의 말이 옳다고 긍정한다. 초신의 강함은 초인 따위를 구제의 대상으로만 보는 게 납득이 갈 정도로 강하지만, 자신의 마음이 고조되는 걸 억누를 수 없다며 배에 난 구멍을 없앤다. 이제까지는 초인계의 미래를 위한 임무로서 초신을 없앨 생각으로만 상대했지만, 지금부턴 한 명의 초인 레슬러이자 진정한 모습으로 꼭 그를 쓰러트리고 싶다며 지금까지 숨겨두었던[11] 한 쌍의 팔을 추가로 꺼내들며 본래 4개의 팔을 가진 삼손의 모습으로 당당히 일어선다.[12]
삼손의 모습을 본 더 내추럴은 지금까지 2대 1로 싸우는 비열한 모습만 보여준 놈이 이제 와서 레슬러 정신 따윈 가소롭다고 비웃고선 더블 피스트 핸드로 공격하지만, 삼손은 가볍게 전부 회피. 오히려 삼손은 타격은 이런 거라며 4개의 주먹을 모아 정수리에 반격 당한다. 연이은 화려한 테크닉으로 연계된 헤드락, 치킨윙, 그리고 다리 잡아당기기 연타에 넘어지나, 곧장 플라잉 헤드 시저스로 삼손을 하늘 높이 던져 반격한다. 삼손은 곧장 헤드 시저스에서 탈출해 오히려 자세를 반전시킨 후 사용한 마계 대롱여우 떨구기[13]로 반격하나, 더 내추럴은 곧장 '내추럴 숄더 쿠션'[14]로 마계 대롱여우 떨구기를 무력화시킴과 동시에 서로 튕겨나가 거리를 벌리고 대치한다.
더 내추럴이 단순히 비열한 남자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좀 한다며 일부분이라도 다시 봤다고 칭찬하자, 삼손은 칭찬 받기 위해 싸우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지신을 쓰러트리기 위해 서있다고 외친다. 그 순간 경기장 밖에 있던 십자가 묘지 언덕의 계단으로 황급히 달려오는 인기척을 느낀 삼손이 시선을 돌리자 그곳에선 자신을 찾았다며 한 걸음에 달려온 옛 제자, 아수라맨과 재회한다.
삼손은 아수라맨이 그가 무단으로 마계를 나온 것을 책망하자, 보고를 소홀히 한 건 죄송하지만 이것은 책임을 지기 위해서이며 한때 이 세상 모든 것을 증오하고 원망해 세상을 지배하려던 일그러진 집단에 있던 것에 대한 속죄를 위해 마계의 주민 삼손이 아닌 지성팀의 선봉, 사탄 크로스로 참전했음을 밝힌다. 그것을 보고했어도 본성이 선량한 아수라맨이 허락할 리가 없을 걸 알았기에 말 없이 나와 이 요지경 같은 세상에 침을 뱉어주기 위해 나왔다며, 바라밀다 래리어트[15]로 더 내추럴을 공격한다.
그러자 더 내추럴은 팔의 방패로 이를 막고 자신을 좀 더 즐겁게 해달라며 링에 매친다. 곧바로 삼손은 더 내추럴의 왼쪽 다리를 공격하고, 빈틈을 보인 그에게 아수라맨의 대표기인 돌풍지옥을 사용한 뒤 아수라버스터와 흡사한 홀드를 건다. 지금까지 겪은 어떤 기술에서도 없었던 힘이 느껴진다는 더 내추럴의 말에 답하듯 도련님이 지켜보는 이상 창피한 싸움을 할까보냐며 자신의 전력을 이 기술에 걸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아수라버스터의 원형인 쿼드러플 버스터[16]로 일격을 날린다.
하지만 더 내추럴은 피를 토하면서도 가슴에 있는 페이스 가드를 길게 늘려 삼손의 몸을 베는 중상을 입혔다. 상당한 기술이라고 칭찬하면서도 자신에게 가한 데미지 이상의 충격이 그에게 전해졌을 거라며 내추럴 본 크래쉬로 반격할 준비를 한다.
그리고 이대로 죽이는 게 아깝다고 생각하게 한 건 삼손이 처음이니 그 명예와 함께 죽으라고 한다. 삼손은 확실히 더 내추럴의 강함은 완전하고 자신은 불완전했기에 완패하는 게 당연하지만, 그 불완전함이 희망이 되기도 하고 초인은 불완전하기에 진화한다는 것을 그가 모르고 있다고 말한다. 더불어 다음엔 자신의 불완전함을 뛰어넘어 보다 완전에 근접한 불완전한 자가 근시일에 그에게 나타날 것을 경고하고, 잘해봐야 그 날을 기다리는 것이 고작일 거라고 말한다. 더 내추럴은 그 말을 마음에 담아두겠다며 내추럴 본 크래쉬로 치명타를 날린다.
싸움을 승리로 장식한 후 초인치고는 잘했다면서 삼손에게서 조각을 회수하고 삼손을 십자가에 박아 완전히 끝을 내버린다. 이후 삼손의 죽음으로 분기탱천한 초인혈맹군과 격돌할 준비를 하지만, 조화의 신이 바벨탑에서 싸우기로 해서 바벨탑에서 기다리기로 한다.
3.3. vs 하구레악마초인콤비
리얼 딜즈가 바벨탑에 오른 후 플로어에 도착한 아수라맨과 선샤인을 맞이하며 재등장. 아수라맨의 마음가짐을 디스하며 선샤인과 함께 둘이서 덤벼와도 좋다고 도발하지만, 같은 플로어에 있던 또다른 초신 더 버서커가 자신은 기다리다가 지쳤고 내추럴의 경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건 못 참겠다며 태그 매치를 제안. 선샤인도 상관 없다는 태도를 보이자 태그 매치를 승낙한다. 이에 태그 매치를 제안한 더 버서커는 대검을 휘둘러 두 링을 하나로 합치고는[17] 로브를 벗으며 모습을 드러낸다.태그 팀 이름은 모데스티즈로 결정하고는, 아수라맨에 맞서서 선봉으로 링에 오른다. 시작부터 분노의 얼굴로 체인지한 아수라맨의 바라밀다 래리어트를 직격으로 맞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고작 이정도냐고 평하고는 헛도는 분노만큼 성가신 것도 없다는 일갈과 함께 내추럴 초크 슬램으로 반격한다. 이후 아수라맨과 타격전을 주고 받다] 선샤인이 난입하여 사용한 투 플라톤, 사진미궁 던지기에 당해 사이드로 날아갈 정도로 피해를 받은 후, 더 버서커와 교체한다.
아수라맨과 더 버서커의 공방 중 아수라맨이 더 버서커를 아수라 번개치기 무한파워로 묶어서 자신에게 돌진해오자 내추럴 레이어 쿠션으로 버서커를 받아내며 공격을 막아내지만 방패 2장의 일부가 파괴되자 크게 당황한다.[18] 하지만 이어지는 선샤인 매그넘을 다시 내추럴 레이어 쿠션을 시전해 방어하고 캐논 볼까지 레이어 쿠션으로 견디고 나서 더 버서커와의 투 플라톤인 베르세르크의 검으로 반격한다. 일어선 뒤 작전을 짜는 하구레악마초인콤비에게 돌진했다가 아수라맨에게 붙잡혀 저주의 롤러에 던져지지만 브릿지 자세로 탈출한다.
이에 선샤인이 저주의 롤러의 형태를 바꾸는 저주의 로테이션 롤러를 쓰자 빨려들어갔지만 방패를 더 희생한 대신 죽지 않았고, 곧이어 투 플라톤인 모데스티즈 그리드 봄버와 개인 필살기인 내추럴 본 크래시로 선샤인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이어서 길로틴 드롭으로 마무리 지으려 하지만 아수라맨의 아수라 어뢰에 끊긴다. 아수라 어뢰에 당한 충격으로 바닥에 쓰러진 와중에 더 이상 싸울 수 없음을 직감한 선샤인이 자신의 목숨을 걸어 내추럴을 죽여달라고 요청하자, 이를 받아들인 아수라맨이 사용한 하구레악마초인콤비 최후의 투 플라톤, 회오리 사진 지옥이 내추럴에게 작렬한다.
바하... 네... 네까짓 초인 따위에게...
회오리 사진 지옥에 직격 당한 상태에서도 저항하지만, 앞서 삼손이 자신에게 가르쳐 준 내추럴의 약점을[19] 공략할 방법을 생각해뒀던 아수라맨은 회오리 사진 지옥의 속도를 더 올렸고 이에 방패가 전부 분쇄되며 추락. 분쇄된 방패의 조각들이 사지에 박히고 가장 큰 조각이 가슴에 박히며 사망한다.[20] 하지만 회오리 사진 지옥에 마지막 남은 힘을 사용한 선샤인 또한 사망.
시신은 더 버서커가 링 밖으로 내던져 버렸고 더 버서커와 아수라맨이 최상층으로 전송되었을때도 링 밖에 남겨진 채 더 원이 카피라리아 파편을 회수할 때도 파편만 회수되고 그대로 방치되었다.
4. 주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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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초크 슬램
왼팔에 있는 갑옷 장식에 입는 스패너로 상대의 목을 잡고 그대로 들어올려 링에 메다 꽂는 초크 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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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페이스 니 실드
정강이 받이 형태의 다리 갑옷을 발바닥으로 위치를 이동시켜 발판으로 사용한다. 단순히 갑옷의 이동과 발판 사용뿐만 아니라 스키나 보드처럼 타고 다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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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페이스 스패너
왼손 손목에 장착된 갑옷의 스패너 간격 사이를 좁힌 것으로 더욱 날카롭게 정렬시켜 상대를 베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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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본 크래쉬
더 내추럴의 양팔에 붙은 페이스 실드를 손으로 옮긴 후 페이스 실드가 입을 개방, 양 다리에 있는 페이스 실드까지 전부 입을 벌려 상대의 사지를 깨물어 고정한 상태로 매트에 낙하하는 기술. 이걸로 사탄 크로스를 살해하고 선샤인을 반죽음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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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숄더 쿠션
더 내추럴의 왼쪽 가슴과 어깨에 걸쳐 있는 페이스 가드의 끝부분이 길게 늘어나 쿠션처럼 충격을 흡수하는 기술. 쿠션처럼 막는 방법 말고도 칼처럼 이용해 베어내는 기술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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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레이어 쿠션
신체의 모든 갑옷을 몸의 중심으로 모이게 해서 상대의 공격을 받아내고 충격을 흡수하는 기술.
그 외 머리에 있는 불꽃을 크게 해 상대에게 내뿜는 기술도 있다.
4.1. 태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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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의 검
더 버서커와 함께 시전. 내추럴이 초크 슬램으로 상대를 하나 붙잡으면 더 버서커가 나머지 한명을 엘보 스탬프로 내추럴의 다리 갑옷에 내리찍으며 공중에서 낙하하는 태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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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스티즈 그리드 봄버
더 버서커와 함께 시전. 버서커가 래리어트 자세로 돌진하면 내추럴이 버서커의 팔에 몸을 말아서 다리의 실드 부분을 상대에게 적중시키는 래리어트. 하구레악마초인콤비의 캐논 볼과 유사하다.
5. 기타
작중 언행과 싸움 방식이 저스티스맨을 연상시키는 면이 많다. 첫 등장시에 상대한 적도 아수라맨과 비슷하게 스승격인 사탄 크로스와 싸웠다. 저스티스맨과 비슷한 행보를 보여주어[21] 경기력이 낮아 레슬링으로써는 재미없다는 평가도 있어 싸움 방식도 비판이 있는 편이다.뇌가 비치는 머리가 실제로는 매우 단단한 다이아몬드와 같은 강도를 지녔던 점 말고는 아무런 장비도 없이 철저히 순수 육체만으로 싸우는 저스티스맨과 다르게, 일부 신체에 방어를 돕는 아이템이 붙여 있어 아이템으로 가볍게 벗어나는 모습이 많이 나와 장비빨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더 자세히 보면 방패와 근력이 사기적이라 그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가 가능한 것에 가깝다. 사탄 크로스의 트라이앵글 드리머도 오로지 순수한 힘만으로 풀어내고, 쿼드러플 버스터의 충격조차 그대로 버텨내면서 숄더 쿠션으로 반격해 삼손에게 치명상을 입혀버렸다. 덕분에 초신의 무서움은 보여줬지만 경기를 보는 맛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다.[22]
이런 팬들의 인식을 반영했는지, 새롭게 등장한 초신 더 버서커도 내추럴의 촌극 같은 시합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건 참을 수 없다고 하거나, 아수라맨도 '안녕하고 연이 없는 싸움이나 하는 사기꾼'이라고 디스하는 등 작품 내적으로도 '안녕이란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재미 없는 방식으로 싸우는 놈'이라는 말이 슬슬 나오는 중.
장비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원인이 나오는 것은
결국은 최후에 방패를 모두 잃고 방패의 약점까지 지적 당한 뒤[24] 사망. 바벨탑에서 시합을 벌인 초신들 중 최초로 사망하였다.
하구레악마초인콤비와의 태그전에서는 장비에 많이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다. 내추럴과 싸우는 게 아니라 방패 깨기 미션을 받고 공략하는 것에 가까운 싸움이다 보니 선샤인과 함께 누가 누가 더 잘 막나 수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최후 역시 바이콘 이상으로 추하다는 의견이 많다. 회오리 사진 지옥에 당하자 안녕의 정신은 온데간데 없이 바둥거리는 데다가 자기 방패 조각에 찔려 별다른 유언도 남기지 못하고 비명횡사했기 때문이다. 그 덕에 장비빨이라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 당장 육창객인 마리키타맨은 사탄이 오메가맨 아리스테라를 죽이기 위해 사용했던 창에 몸이 관통당하거나 이후 등장한 시간초인 세력 오대각의 일원인 파피용맨의 기술에 당해 정수리가 쪼개지는 중상을 당하고도 살아있었는데, 초신인 내추럴은 방패 조각이 박힌 정도로 죽었다.
시합이 끝난 뒤의 평가는 밑바닥으로 치달았다. 마치 삼류 악당같이 된 언동과 너프는 그렇다 쳐도 아수라맨과 있었어야 할, 자신이 죽인 삼손에 대한 이벤트도 없었던 부분은 평가가 떨어지는데 더욱 일조했다. 게다가 본래 이 태그전에 있어서 아수라맨의 타겟은 내추럴이었음에도 막상 내추럴이 쓰러지고 나서 버서커와의 시합이 더 재밌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결국 내추럴이 없었어도 경기 자체에는 거의 차이가 없었을 것 같다, " 있어도 없어도 상관없음"이라는 캐릭터로서 받을 수 있는 최악에 가까운 감상까지 얻었다.
이후 더 원의 진정한 목적이 초인과 초인신에 대한 재규정이란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혹시 내추럴이 갑자기 추해진 것에는 어떠한 경위로든[25] 더 원이 자격 미달의 초인신들을 정리하고 지상의 초인을 신으로 승격시키려는 과감한 개혁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에 자신이 그 자격 미달의 초인신이 될 것을 염려해 과격해진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5.1. 디자인
외형은 근육맨 2세 궁극의 초인태그 편에 등장한 모아이돈의 특징과 비슷하다.앞서 등장했던 바이콘이 호모스러운 디자인과 추한 행적으로 비웃음을 받은 것에 비해 내추럴은 특유의 중후한 디자인과 무게감 있는 모습[26], 그리고 상대를 인정하면서도 정신적인 빈틈을 보이지 않고 차분히 상대의 기술을 공략해 파훼하는 모습으로 호평 받고 있다. 다만 외형 디자인은 훌륭한데 기술 디자인이 방어에 치중되어 공격에 임팩트가 없다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꼽히고 있고, 하구레악마초인콤비와의 대전에서도 끝내 방어에만 치중한데다 상대를 인정하면서도 빈틈을 보이지 않는 태도가 없어져서 비판 받고 있다.
[1]
우리가 흔히 쓰는 인삿말인 안녕도 이 안녕이다.
6.25 당시 피난민들 사이에서 밤새 안녕했느냐는 안부 인사가 축약되며 생겨난 것. 뜻은 같지만 뉘앙스에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2]
사탄 크로스의 4개의 다리가 각각 상대의 목과 허리를 잡은 상태로
프랑켄 슈타이너로 던지는 기술.
[3]
앞다리로 상대의 목을 조임과 동시에 뒷다리는 상대의 다리를
스콜피온 데스락으로 꼬아 고정, 그 상태에서 상대의 양팔을 잡아 당기는 식으로 목, 어깨, 양발, 등까지 동시에 조이는 강력한 관절기. 4개의 다리라는 신체적 특징을 가진 사탄 크로스만이 할 수 있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4]
중계진은 힘으로 탈출했다고 하는데, 자세히 보면 몸 이곳저곳을 미세하게 움직여 틈새를 확인하고 탈출했다. 평범한 초인이라면 진작에 나가떨어졌을 강력한 기술에 당하면서도 신중히 탈출구를 찾아낸 더 내추럴의 무서운 정신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
[5]
왼팔에 있는 갑옷 장식에 입는 스패너로 상대의 목을 잡고 그대로 들어올려 링에 메다 꽂는 초크 슬램.
[6]
사탄 크로스의 어깨 장식을 뜯어 던지는 것으로, 캔버스를 마계와 연결된 바닥 없는 늪으로 변화시키는 기술.
[7]
마계늪에 빠지고 있는 상대 위로 올라타 4개의 다리로 마구 짓밟는 기술.
로빈마스크가
아틀란티스에게 사용한 것과 유사하다.
[8]
정강이 받이 형태의 다리 갑옷을 발바닥으로 위치를 이동시켜 발판으로 사용한다. 단순히 갑옷의 이동과 발판 사용뿐만 아니라 스키나 보드처럼 타고 다닐 수 있다.
[9]
왼손 손목에 장착된 갑옷의 스패너 간격 사이를 좁힌 것으로, 더욱 날카롭게 정렬시켜 상대를 베어버린다.
[10]
더 내추럴의 양팔에 붙은 페이스 실드를 손으로 옮긴 후 페이스 실드가 입을 개방, 양 다리에 있는 페이스 실드까지 전부 입을 벌려 상대의 사지를 깨물어 고정한 상태로 매트에 낙하하는 기술. 기생충도 온 힘을 다 해 탈출하려고 하지만, 페이스 실드가 한 번 깨물면 탈출 불가능이라며 그대로 내려 찍었다.
[11]
아무래도 기생충과의 융합으로 본래 있었던 팔 중 한 쌍이 방해가 되어 어쩔 수 없이 숨겨두었던 걸로 보인다. 아니면 유데가 6개의 팔과 4개의 다리로 격투씬 그리다가 몸살이 날 것 같아서 일부러 안 그렸을 가능성도 있다.
[12]
독자들의 예상과 달리 기생충이 없어도 두 다리로 설 수 있도록 재활에 성공한 모양이다. 아니면 초신이라는 강적과의 싸움에 대비해 지성신 쪽에서 기생충을 주면서 보험 목적으로 두 다리를 만들어 줬을지도 모르고. 다만 대미지 탓도 있겠지만 재활이 완전한 건 아니었는지 조금만 격하게 움직여도 크게 숨차는 게 보인다.
[13]
정발판의 오역으로 아수라맨의 아수라 번개치기로 유명한 그 기술이다. 정확히는 삼손이 아수라맨의 스승 시절 가르친 원조 사용자인 만큼 이를 선보인 것. 자세한 사연에 대해선
아수라맨 항목을 참고.
[14]
더 내추럴의 왼쪽 가슴과 어깨에 걸쳐 있는 페이스 가드의 끝부분이 길게 늘어나 쿠션처럼 충격을 흡수하는 기술.
[15]
아수라맨이 쓰던 것과 동일하게 자신의 팔을 꼬아 가하는 래리어트.
[16]
아수라버스터처럼 4개의 팔로 상대의 양팔과 다리를 고정시켜 사용하는 삼손판 아수라버스터. 분명
근육맨의 근육 버스터를 보고 베꼈다는
황금 마스크 편의 설정과 달리 왕위쟁탈전에서 아수라버스터가 삼손이 가르쳐준 기술로 나온
유데매직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기술로 보인다. 삼손이 아수라맨의 스승이라는 점을 염두에 뒀는지 아수라맨보다 팔이 2개 더 적음에도 더 내추럴이 빠져나올 생각을 못하며 고평가를 하기도.
[17]
이 때 더 내추럴이 아래층 링에 있는 상태에서 하나로 합쳐서 더 내추럴이 급하게 몸을 빼는 모습을 보인다.
[18]
아수라맨도 아수라 번개치기 무한파워가 막혔다는 것에 당황했지만, 오히려 버서커는 내추럴의 방패가 지나치게 단단한 건데 그걸 2개나 부순 거니 자랑스러워 해도 좋다며 여유를 부렸다.
[19]
방패 자체의 내구도는 상상 이상으로 단단하지만, 역으로 그 지나치게 단단한 방패의 안쪽은 평범한 초인들처럼 치명상을 입기 쉽다는 것.
[20]
몸에 날카로운 게 박혀 죽는 최후는 자신이 죽인
사탄 크로스와 유사하다. 업보를 받은 셈.
[21]
상대방의 전력을 다한 맹공 -> 무시무시한 방어력이나 테크닉으로 무시 -> 큰 기술 하나로 가볍게 KO.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겠으나, 보는 독자 입장에서는 재미가 없다.
[22]
패배한
바이콘이야 언급할 필요도 없고
램페이지맨조차
레오팔돈의 의표를 찌르는 공격들에 어느 정도 당해주며 합을 주고 받았지만, 이쪽은 삼손의 마지막 필살기를 제외하곤 시종일관 압도만 했다.
[23]
사실 저 덩치에 관절기만 쓰면
트리플 H와 비슷한 평가를 받았을 것이다.
[24]
바깥 부분은 강하지만 방패의 안쪽 부분은 약하다.
[25]
일각에서는 바벨탑에서 같은 층에 있었던
더 버서커가 일부러 알려준 게 아니냔 소리가 있다.
[26]
다만 머리불꽃은 다소 귀여워서 깬다는 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