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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6 20:53:24

더 굿 무비/시즌 1/2012년

더 굿 무비 방영 목록
2012년 2013년 2014년

1. 개요2. 목록

1. 개요

더 굿 무비의 2012년 방영 영화들을 정리하는 페이지.

더 굿 무비를 통해 방영된 영화들 중 일부는 SBS의 수다다 프로그램, 특히 <금요일엔 수다다>에서 이동진이 진행한 코너 '영화 읽어주는 남자'와 겹치기도 하는데, '영화 읽어주는 남자'에서 먼저 소개된 후에 더 굿 무비 라인업에 들어가거나 더 굿 무비를 통해 먼저 방영된 후 '영화 읽어주는 남자'에서 이동진이 다시 리뷰를 한 영화들도 있다.

CJ E&M [채널CGV]를 통해서 방영되었으며 [CR미디어(주)]에서 제작했다.

2012년 2월 19일 첫방송 "크레이지 하트"를 시작으로 2016년 7월 25일 "폭스캐처"까지 매주 한편씩 226편을 방송하였으며
영화 해설내용과 자막의 퀄리티가 뛰어나 대한민국 영화관련 방송프로그램에서 모방하기도 했으며 이후 이동진 평론가는 대한민국 대표 평론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2016년 10월 10일 더굿무비 시즌2는 씨네21편집장 주성철과 영화감독 민규동이 바통을 이어받아 진행하였다.

2. 목록

본 목록에서 볼드체로 표기된 영화는 특히 평가가 좋은 작품으로 흔히 말하는 마스터피스, 걸작이다. 여담으로, 이동진이 GV나 라이브톡을 진행한 적이 있는 영화라면 목록에서 볼드체로 표기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제목의 글씨가 굵은 영화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방영일 영화 (연도) 감독 작품성 오락성 연기 스토리 한줄 정리
2012.02.19 크레이지 하트 (2010) 스콧 쿠퍼 70 80 90 70 [1]찰나의 세월을 담아 연기하는 제프 브리지스
2012.02.26 킹스 스피치 (2010) 톰 후퍼 80 80 90 70 [2]흥미로울 것 없는 소재를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솜씨
2012.03.04 시 (2010) 이창동 100 60 80 80 [3]영화라는 매체가 도달할 수 있는 깊이
2012.03.11 언 에듀케이션 (2009) 로네 시에비 70 70 80 80 [4]21세기의 펜으로 새롭게 고쳐 쓴 "제인 에어"
2012.03.18 카모메 식당 (2007)[5] 오기가미 나오코 70 80 70 70 [6]영화가 끝나면
핀란드행 비행기 표를 끊고 싶어진다
2012.03.25 밀크 (2008) 거스 밴 샌트 70 70 100 70 [7]배우 숀 펜에겐 우리에게 아직
보여주지 않은 얼굴이 얼마나 더 있는 걸까
2012.04.01 파수꾼 (2011) 윤성현 90 60 90 70 [8] 영화적으로 형형하게 살려낸 소년성
2012.04.08 비포 선라이즈 (1995) 리처드 링클레이터 80 70 80 70 [9]여행과 사랑
이다지도 달콤한 낭만적 판타지
2012.04.15 미스 리틀 선샤인 (2006) 조너선 데이턴,
발레리 페리스
70 90 80 80 [10]담요가 되고 붕대가 되는 가족영화
2012.04.22 아마데우스 (1985) 밀로스 포먼 90 70 90 80 [11]흥미로운 각본 우아한 연출,
좋은 연기를 모두 갖춘 음악영화의 품격
2012.04.29 꼬마 니콜라 (2009) 로랑 티라르 70 90 90 80 영화 한 편이 만들어낸 이 작은 평화
2012.05.06 오즈의 마법사
(1939)
[12]
빅터 플레밍 90 80 70 80 고전 할리우드 시스템의
절정의 달한 제작 능력이 보여주는 환상동화
2012.05.13 죽은 시인의 사회
(1990)
[13]
피터 위어 80 70 90 80 교사가 주인공인 할리우드 드라마 중에서
단연 캡틴!
2012.05.20 주노 (2007) 제이슨 라이트먼 70 90 80 80 Hot한 소재에 Cool한 연출
2012.05.27 아이 엠 샘 (2001)[14] 제시 넬슨 60 70 90 70 숀 펜 다코타 패닝, 비틀즈의 따스한 어울림
2012.06.03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009)
데이비드 핀처 70 70 80 70 실크처럼 매끄럽고 벨벳처럼 우아하다
2012.06.10 인 디 에어 (2009) 제이슨 라이트먼 90 90 90 80 냉혹한 자본주의가 흘리는 따뜻한 눈물 한방울
2012.06.17 로미오+줄리엣
(1996)
배즈 루어먼 80 90 70 80 팝아트적 감각으로 신선하게 되살려낸
셰익스피어의 고전
2012.06.24 500일의 썸머
(2009)
[15]
마크 웨브 100 90 90 80 사랑은 꼭 그 사람이어야 할 필요가 없는 우연을,
반드시 그 사람이어야만 하는
운명으로 바꾸는 것
2012.07.01 맘마미아! (2008) 필리다 로이드 60 90 80 60 [16]영화, 음악의 신전에 무릎 꿇어 경배하다
2012.07.08 원스 (2006) 존 카니 100 80 80 70 [17]음악이 이야기를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방식
2012.07.15 말할 수 없는 비밀
(2007)
주걸륜 60 80 70 80 [18]피아노와 멋지게 어울린
하이틴 영화의 고운 결
2012.07.22 라비앙 로즈 (2007) 올리비에 다앙 70 80 100 80 에디트 피아프보다 더 피아프스러운
마리옹 코티야르
2012.07.29 사랑과 영혼 (1990)[19] 제리 주커 70 90 80 90 효율적인 각본과 능란한 연기가 빚어낸
대중영화의 위력
2012.08.05 12 몽키즈 (1995) 테리 길리엄 60 50 80 70 [20]테리 길리엄의 손끝에서 빚어진
혼돈스런 세기말의 풍경
2012.08.12 E.T. (1984)[21] 스티븐 스필버그 90 90 80 90 [22]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스필버그의 마법
2012.08.19 터미네이터 (1984) 제임스 카메론 80 90 60 80 [23]한계를 매력으로 바꾸어 낸
제임스 카메론의 창의성
2012.08.26 가타카 (1998) 앤드루 니콜 70 70 50 80 차가운 디스토피아를 우아하게 그려낸
순도 높은 SF
2012.09.02 제인 에어 (2011) 캐리 후쿠나가 70 70 80 80 [24]영문학의 고전을
우아하고 서정적으로 각색하다
2012.09.09 향수 (2006) 톰 튀크베어 60 70 60 70 [25]후각을 어떻게 시각화 할 것인가에 대한
인상적 대답[26]
2012.09.16 어바웃 어 보이 (2002) 크리스 웨이츠,
폴 웨이츠
70 90 80 80 [27] 영국식 일급유머의 향연
2012.09.23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939)
빅터 플레밍 90 80 90 90 정점에 달한 할리우드의 제작능력과
자신감이 빚은 기념비적 걸작
2012.10.07 그랜 토리노 (2009) 클린트 이스트우드 90 80 90 90 클린트 이스트우드
영화를 통해 미리 써둔 유서
2012.10.14 빅 피쉬 (2004) 팀 버튼 100 90 80 90 왜 판타지냐는 질문에 대해서
팀 버튼은 이렇게 말한다
2012.10.21 에이리언 (1979) 리들리 스콧 100 90 70 80 외계인 소재의 영화의 기준을 세운 독창적 걸작
2012.10.28 뷰티풀 마인드 (2002) 론 하워드 70 80 90 80 [28]천재성과 광기의 상관관계에 대한
흥미로운 드라마
2012.11.04 사운드 오브 뮤직 (1965) 로버트 와이즈 90 100 80 80 [29]할리우드 뮤지컬의 가장 밝고 따뜻한 순간
2012.11.11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1975)
밀로스 포먼 90 70 90 80 [30]선의 반대말은 악이 아니라 독선이다
2012.11.18 7년만의 외출 (1955)[31] 빌리 와일더 70 70 80 70 영원히 퇴색하지 않을 마릴린 먼로의 이미지
2012.11.25 사랑은 비를 타고
(1952)
[32]
진 켈리,
스탠리 도넌
100 90 90 80 [33]할리우드 뮤지컬 산맥의 가장 높은 봉우리
2012.12.02 소셜 네트워크 (2010)[34] 데이비드 핀처 100 70 80 90 한 영화의 모든 요소를 장악하는
데이비드 핀처의 신공
2012.12.09 줄리 앤 줄리아 (2009) 노라 에프론 70 80 90 80 메릴 스트립 에이미 애덤스
신구와 조화의 대조
2012.12.16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2006)
타셈 싱 90 80 70 80 [35]캔버스를 욕망하는 스크린,
붓을 동경하는 카메라
2012.12.23 러브 어페어 (1994) 글렌 고든 카슨 60 80 70 70 [36]두 배우의 영화 안팎을 넘나드는 사랑의 징표


[1] "배우의 연기에 집중하면 훨씬 더 재미있는 작품." [2] "연기의 매력이 엄청나나, 아카데미 감독상까지 탈만한 영화인지는 의구심이 드는 작품." [3] "느림과 정제를 통해 깊이있는 작품이 된 영화." [4] "평범한 스토리 구성, 우아한 볼거리가 인상적인 작품." [5] 현재는 스크린 채널에서 틈날 때마다 방영하는 중이다. [6] "리얼리티의 한계를 편안함으로 채워주는 작품." [7] "무엇보다 배우의 연기에 집중해야 재미있는 작품." [8] "뛰어난 연기와 넉넉한 연출의 시너지." [9] "눈과 귀가 즐거운 풋풋한 멜로영화." [10] "누구든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작품." [11] "스케일과 품격 모두 훌륭한 명작." [12] 2014년 6월 25일 오후 1시경에 영화가 재방영되었다. [13] 2014년 5월 15일 오후 2시 10분경에 영화가 재방영되었다. [14] 2014년 5월 오후 6시 30분경에 영화가 재방영되었다. [15] 2014년 6월 2일 오후 2시 40분경에 OCN을 통해 영화를 재방영했다. [16] "연출 자체는 미흡하나, 대중적 재미만은 굉장하다." [17] "원스는 정말 다시 만나기 어려운 음악 영화." [18] "무엇보다 피아노의 다양한 매력들을 즐길 수 있는 음악영화." [19] 원제는 'Ghost'. [20] "시각적인 스타일, 브래드 피트의 연기에 집중하면 재미있는 작품." [21] 2014년 5월 5일 오후 5시경에 EBS에서 어린이날 특선으로 영화가 방영되었다. [22] "한마디로 명불허전. 그동안 보시지 않은 분이 있다면 이 기회에 한 번!" [23] "지금 기준에서 보면 떨어지는 특수효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봐도 굉장히 재미있고 창의적인 영화." [24] "부담없이 편하게 즐길수 있는 고전의 매력이 살아있는 작품." [25] "독특한 스토리 볼거리가 많은 작품." [26] 그러나 블로그에서는 별 2개 반을 주며 한줄 정리는 "캐릭터를 잡아먹은 비주얼. 악취는 없지만 향기도 없다." 라고 했다.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하는 영화는 최소한 별 3개 반인데, 현실타협인지 재평가인건지 궁금한 영화선정. [27] "남녀노소 누구나 굉장히 유쾌하게 즐길수 있는 따뜻하고 즐거운 영화." [28] "안정된 이야기와 좋은 연기의 작품." [29] "3시간 동안 지루할 틈이 없는 뛰어난 오락성을 가진 영화." [30] " 잭 니콜슨의 연기가 명불허전이니 거기에 집중." [31] 2014년 6월 23일 오후 12시 20분경에 영화를 재방영했다. [32] 2014년 6월 3일 오후 1시 10분경에 영화를 재방영했다. [33] "할리우드 최고의 뮤지컬이 어떤 만듦새를 가졌는지 이번에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 [34] 2014년 5월 16일 오후 5시경에 OCN에서 영화가 재방영되었다. [35] "단점이 없는 영화는 아니나, 어떤 측면에는 여태껏 본적 없는 진귀한 것들이 담겨 있다." [36] "완벽하게 훌륭하진 않으나 멜로영화 특유의 달콤함이 있는 사랑스런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