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21:00:59

에니오스

단센에서 넘어옴
{{{#!wiki style="word-break: keep-all"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50%"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
{{{#!folding [ 주요 인물 ]
윈터러
데모닉
블러디드
}}}}}}}}}
[ 모든 인물 ]
||<-2><table 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b0c4de,#43454d> 트라바체스 공화국 ||
진네만 가 보리스 진네만 · 율켄 진네만 · 블라도 진네만 · 예니치카 진네만 · 예프넨 진네만 · 예니 진네만
기타 칸 통령 · 류스노 덴 · 마리노프 캄브 · 톤다 · 유리히 프레단 · 종그날 · 튤크 · 안드레아 부닌 · 토냐
아노마라드 왕국
아르님 가문 이카본 폰 아르님 · 히스파니에 폰 아르님 · 프란츠 폰 아르님 · 엘자 폰 아르님 · 이브노아 폰 아르님 · 조슈아 폰 아르님 · 엘라노어 테니튼
이카본 군도 스초안 오블리비언 · 켈스니티 발미아드 · 코르네드 · 티카람 가문( 아나로즈 티카람, 아우렐리에 티카람)
네냐플 데리케 레오멘티스 · 기 르로이
왕족 및 귀족 체첼 다 아노마라드 · 안리체 다 아노마라드 · 폰티나 공작 · 클로에 다 폰티나 · 강피르 자작 · 루이잔 폰 강피르 · 가니미드 다 벨노어 · 로즈니스 다 벨노어 · 실비엣 드 아르장송
민중의 벗 마르틴 당스부르크 · 브리앙 마텔로 · 세보 남매 · 애나 에이젠엘모 · 이엔나 다 아마란스
기타 란지에 로젠크란츠 · 란즈미 로젠크란츠 · 막시민의 아버지 · 막시민 리프크네 · 루시안 칼츠 · 브리앙 마텔로 · 호웰 제나스 · 막스 카르디 · 애니스탄 뵐프 · 드와릿 · 바나다 · 테오스티드 다 모로 · 프란츠 다 모로 · 청어절임
루그두넨스 연방
두르넨사 이네스 올프랑쥬
하이아칸 잉게스비히 소드-라-샤펠 · 볼프렌 지크룬트 아우스 소드-라-샤펠 · 세자르 몽플레이네 · 클라리체 데 아브릴 · 앨베리크 쥬스피앙 · 티치엘 쥬스피앙 · 뮤치아 베네벤토
달의 섬
섬의 주민 나우플리온 · 에니오스 · 데스포이나 · 리리오페 · 모르페우스 · 스카이볼라 · 에키온 · 오이노피온 · 오이지스 · 이솔레스티 · 일리오스 · 제로 · 질레보 · 테스모폴로스 · 페이스마 · 페트라 · 펠로로스 · 헥토르
유령 엔디미온 · 섭정왕
기타
가나폴리 에브제니스 · 지티시 · 티시아조 · 에피비오노
오를란느 공국 샤를로트 비에트리스 디 오를란느 · 베르나르 조프레 드 오를란느 · 지스카르 드 나탕송 · 로랑 카스티유 · 델핀 드 오를란느 · 줄리앙 드 오를란느
렘므 왕국 악소 렘므 3세 · 지나파 · 헤베티카
산스루리아 왕국 티알리마르 위나-산스루 메르제베드 · 이자크 듀카스텔
기타 겨울 대장장이 · 요르단스 · 새끼 호랑이 · 나야트레이 · 마일스톤 · 샐러리맨 · 아이언페이스
}}} ||
에니오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나이 30대 초반
성별 남성
머리 / 눈 백발 / 불명
출신지 달의 섬

1. 개요2. 설명3. 테일즈위버에서

[clearfix]

1. 개요

룬의 아이들 윈터러의 등장인물.

2. 설명

렘므를 떠돌던 나우플리온을 데려가기 위해 달의 섬에서 파견된 남자로, 대륙에서 사용하는 이름은 '단센'이다.

나우플리온과 비슷한 큰 키, 딱 벌어진 어깨와 팔, 거칠고 울긋불긋한 얼굴, 보랏빛에 가까운 입술에 산(山)사람인 양 튼튼하고 강인한 모습을 지닌 인물. 태어날 때부터 특유의 기원을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일명 백발의 기원자라고 불린다. 나이는 나우플리온보다 살짝 어려서 그를 형님이라고 부른다. 어릴 때부터 친한 사이였다고 하며[1] 섬 사람들과 그다지 친하지 않은 나우플리온이 어느정도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다. 기원을 사용하는 능력 덕분에 섬을 나와 대륙을 돌아다닌 경험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나우플리온이 외지인인 보리스를 데리고 가겠다고 하자 조금 걱정하긴 했으나 오히려 그를 지지 해주었으며 심지어 자신이 보증을 서주고 대부도 되어주겠다고 말할 정도로 대인배다.

달의 섬으로 가는 여정에서는 기원을 사용하여 나우플리온과 함께 거대한 파도로부터 배를 진정시키는 등 활약을 했고, 섬에 도착한 뒤로는 선착장을 지키는 임무를 받아 헤어졌다. 선착장에서 먹고 자는 생활을 하느라 마을로 올 일이 없어서 이후 접점은 거의 없었으며, 보리스가 정식으로 '다프넨'이라는 이름을 받게 된 입문례 의식 때 찾아와 군중들 속에서 그를 지켜본다. 이후 실버스컬 대회에 나가기 위해 소년들이 섬을 나갈 때 다시 한번 등장하며, 보리스와 이솔렛을 위한 배를 정비해준다.

3. 테일즈위버에서

파일:단센 도트.png
게임 내 도트

테일즈위버에서는 렘므의 나르닛사에서 산스루리아 칸타 파르스로 거처를 옮겼으며, 가명인 단센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에피소드 3 챕터 1에서 달의 섬에 다시 나타난 골모답을 물리치기 위해 칸타 파르스에 온 보리스와 일행들을 달의 섬까지 안내한다.

에피소드 3 챕터 2에서는 다시 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이솔렛의 말에 일주일째 폭풍이 몰아치고 있는 데다가 안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는 예감을 느낀다며 배를 띄우는 것을 거절한다. 그러나 조슈아의 언변[2]과 함께 이솔렛이 "낙조(일몰하는 태양)가 하늘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3]고 말하자 수긍하고 항해 준비를 한다. 하지만 항해를 시작하자마자 폭풍 속에 갇히고 하나 남은 노마저 잃으면서 위기에 처하게 된다. 최후의 수단으로 신성 찬트를 부르려는 이솔렛에게 이 바다는 우리의 영역이 아니라며 반대하지만, 이솔렛은 이 상황에서도 섬의 법률이 그리 중요하냐고 일침을 놓고 구원을 바라는 찬트를 부른다. 찬트가 만든 검은 소용돌이로 들어간 일행들은 마음의 숲(멘탈 포레스트)에 도착해 달의 섬으로 나가는 탈출구를 찾는데 성공한다. 단센은 마음의 숲에 없었는데 아마 다른 곳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1] 나우플리온은 어렸을 때 고아출신이라서 왕따를 당했는데, 맞고 다닌게 아니라 오히려 자신을 따돌리는 패거리들을 쥐어패고 다녔다. 그런 독고다이의 그와 친했을 정도면 에니오스 역시 비슷한 체질이었던 듯 하다. [2] 자신을 주인에게 학대 당하다가 도망친 시종이라고 뻥을 친다(...). 엊그제 칸타 파르스에 왔다가 우연히 주인을 보게 되었는데 그에게 들키면 자기를 죽일 거라고 하자 단센은 목숨을 위협 받고 있는 거냐며 당황한다. [3] 달의 섬에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생겼다는 것. 섬에서 달과 모든 것이 반대되는 태양은 주로 부정적이거나 불길한 상징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