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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Dodgers LAD |
San Francisco Giants SF |
정규시즌 전적 2024년 7월 25일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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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 Los Angeles Dodgers |
무승부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an Francisco Giants |
1279 | 17 | 1284 |
포스트시즌 전적 2021년 10월 14일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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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 Los Angeles Dodgers |
무승부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an Francisco Giants |
3 | 0 | 2 |
최근 5경기 전적 | |||
일시 | 장소 | 결과 | |
2024년 6월 30일 | 오라클 파크 | 다저스 4 - 10 자이언츠 | |
2024년 7월 22일 | 다저 스타디움 | 자이언츠 2 - 3 다저스 | |
2024년 7월 23일 | 다저 스타디움 | 자이언츠 2 - 5 다저스 | |
2024년 7월 24일 | 다저 스타디움 | 자이언츠 8 - 3 다저스 | |
2024년 7월 25일 | 다저 스타디움 | 자이언츠 4 - 6 다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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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odgers–Giants rivalry내셔널 리그/서부 지구 소속 구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라이벌리.
동부의 양키스 vs 레드삭스, 중부의 카디널스 vs 컵스에 필적하는 서부의 대표 라이벌리. 실제로 대다수의 자이언츠 팬들은 다저스를, 다저스 팬들은 자이언츠를 서로 주적으로 간주한다. 실제로 두 팀 팬들 간의 사이는 나쁘다 못해 매우 험악하다. 일반적으로 메이저 리그의 대표적인 라이벌리를 꼽으라고 하면 양키스 vs 레드삭스와 함께 다저스 vs 자이언츠를 꼽곤 한다.
2. 본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팬에게 각각 최고의 라이벌이자, 불구대천의 원수를 꼽으라면 두말할 것도 없이 다저스 팬은 자이언츠, 자이언츠 팬은 다저스를 지목한다. 두 팀 모두 뉴욕에서 창단되어 캘리포니아로 비슷한 시기에 이주해 왔고[1]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라는 캘리포니아 주 양대도시간의 감정도 그렇고, 두 팀 모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소속이다보니 한 시즌에 진짜 뻔질나게 만난다. 그러다 보니 열기가 식을 일도 없다. 다저스팬과 자이언츠팬 사이에 난투극도 종종 발생하며, 이로 인해 사망자도 생길 정도.뉴욕 시절에는 자이언츠가 더 먼저 생겼고 크리스티 매튜슨, 윌리 메이스, 빌 테리 등 슈퍼스타도 더 많았으며, 더 많이 우승도 차지해서 우월감을 가졌지만[2], 자이언츠가 서부로 옮겨온 이후 대대로 빌빌거려서 이 시기에는 오랜 기간 동안 다저스가 우위를 점했었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
2000년 개장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AT&T 파크의 개장경기 승리투수는 바로 박찬호다.[3] 자이언츠 팬들은 이 사실을 굉장히 싫어한다고 한다.[4]
다저스는 토미 라소다 감독 시절이던 1980년대에만 우승을 두 번 했을 뿐, 1988년 우승 이후 월드 시리즈에 나가보지도 못한 기간이 무려 29년이었다. 반면 자이언츠는 1989년 옆동네 양아치에게 4연패를 당해 패한 뒤,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2002년 13년만에 첫 출전을 기록하고 그 후 2010년, 2012년 두 번 출전해, 두 번 다 우승으로 이끌었다. 여기에 2014년에는 직접 홈으로 불러다놓고 혼쭐내고 보란듯이 내셔널 리그 지구 우승을 이끌었음에도 자신은 월드 시리즈 실패에 오히려 '철천지 웬쑤'가 월드 시리즈에 올라 우승까지 했으니 멘붕이 되지 않는다면 그게 이상할 듯 하다. 거기에 다저스의 에이스 커쇼가 PS만 되면 보통 선수가 되는 것과 달리 2014년 범가너가 전설을 만들면서 우승을 견인했으니...
2010년 중반 이후 자이언츠는 하위권에 머무르고 다저스는 연속 지구우승을 차지하며 서부지구의 공공의 적으로 거듭났지만 월드 시리즈 우승을 못하고 있다 보니[5] 자이언츠 팬들은 이걸로 다저스를 까기도 한다. 2018년 월드 시리즈에서 다저스가 또 우승을 놓치며 2연준을 이루자 자이언츠의 중계를 하는 NBC 스포츠 베이 에리어에서 SNS로 '다저스의 연속 월드 시리즈 진출을 축하드립니다.'라고 조롱하기도 했다. 그래도 2020년에 다저스가 32년만에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적어도 현재는 두 팀 모두 2000년대 이후에 두 번 이상 모두 우승을 경험한 상황이며, 우승 횟수 또한 두 팀 모두 8회, 준우승 횟수도 14회와 12회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우승 횟수가 같고, 준우승 횟수도 큰 차이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 이렇게 두 팀의 라이벌리는 현 시점에도 여전하지만, 2019 MLB 사인 훔치기 스캔들이 터지면서 다저스의 철천지 웬쑤 포지션이 자이언츠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넘어간 현 시점에서는 자이언츠와 애스트로스가 맞붙게 될 경우 다저스 팬들이 아예 대 놓고 자이언츠를 응원해버리기도 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한다.
2021년에는 거의 2004년에 버금가는 급으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지구 우승을 놓고 다툼하고 있으며, 경기차가 좀처럼 벌어지지 않다가 기어이 162번째 경기에서야 자이언츠가 단 한 경기 차로 9년만에 지구 우승 팀으로 결정되었다. 지구 우승이 결정되던 시점에서 두 팀의 승수는 107승과 106승으로 그야말로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알 수 있다.[6] 한편으로는 2021년의 이 지구 우승 레이스 덕분에, 파르한 자이디가 두 팀에서 보여준 수완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재평가가 또 되고 있다. 그리고 다저스가 2021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의 승자가 되면서, 2021년에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사상 최초로 디비전 시리즈에서 두 팀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결과는 5차전까지 간 것도 모자라, 5차전에서 다저스는 훌리오 유리아스의 앞에 필승조인 코리 크네블을 오프너로 붙여버리고 8회에 켄리 잰슨 등판, 그리고 맥스 슈어저가 9회에 등판하고 자이언츠는 타일러 로저스와 카밀로 도발도 모자라 케빈 가우스먼까지 쓰고 가는 접전 끝에 시리즈 전적 3-2로 다저스의 승리.
하지만 2021년의 그 치열했던 경쟁이 무색하게도 다음 해인 2022년에는 다저스가 자이언츠를 15승 4패로 압도해버리며 연고지 이전 후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웠고, 2024년부터는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이정후가 각각 다저스와 자이언츠에 입단하게 되면서 동양인 메이저리거들의 자존심 대결이라는 스토리텔링도 쓸 수 있게 되었으나 이정후가 부상으로 두 달도 안되서 시즌아웃된 반면 오타니와 야마모토는 다저스 입단 첫 해부터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등, 1981년, 2010년에 이어 다시 다저스와 자이언츠의 우승 횟수가 같아지면서 이후로는 다저스의 일방적인 우세가 이어지고 있다.[7]
3. 역대 전적
년도 | 다저스 | 자이언츠 | 상대우위 | ||
1890년 | 브루클린 브라이드그룸스 | 10승 8패 | 뉴욕 자이언츠 | 8승 10패 | 브라이드그룸스 우위 |
1891년 | 브루클린 그룸스 | 8승 11패 | 11승 8패 | 자이언츠 우위 | |
1892년 | 7승 7패 | 7승 7패 | 동률 | ||
1893년 | 6승 6패 | 6승 6패 | |||
1894년 | 5승 7패 1무 | 7승 5패 1무 | 자이언츠 우위 | ||
1895년 | 9승 3패 1무 | 3승 9패 1무 | 그룸스 우위 | ||
1896년 | 브루클린 브라이드그룸스 | 4승 8패 | 8승 4패 | 자이언츠 우위 | |
1897년 | 3승 9패 2무 | 9승 3패 2무 | |||
1898년 | 3승 11패 | 11승 3패 | |||
1899년 |
브루클린 슈퍼배스 |
10승 2패 | 2승 10패 | 슈퍼배스 우위 | |
1900년 | 10승 10패 | 10승 10패 | 동률 | ||
1901년 | 11승 6패 | 6승 11패 | 슈퍼배스 우위 | ||
1902년 |
브루클린 슈퍼배스 |
10승 10패 | 10승 10패 | 동률 | |
1903년 | 7승 12패 2무 | 12승 7패 2무 | 자이언츠 우위 | ||
1904년 | 3승 19패 |
뉴욕 자이언츠 |
19승 3패 | ||
1905년 | 7승 15패 | 15승 7패 | |||
1906년 | 9승 13패 | 13승 9패 | |||
1907년 | 10승 12패 1무 | 12승 10패 1무 | |||
1908년 | 6승 16패 |
뉴욕 자이언츠 |
16승 6패 | ||
1909년 |
브루클린 슈퍼배스 |
7승 15패 |
뉴욕 자이언츠 |
15승 7패 | |
1910년 |
브루클린 슈퍼배스 |
8승 14패 |
뉴욕 자이언츠 |
14승 8패 | |
1911년 |
브루클린 다저스 |
5승 16패 1무 |
뉴욕 자이언츠 |
16승 5패 1무 | |
1912년 |
브루클린 다저스 |
6승 16패 | 16승 6패 | ||
1913년 |
브루클린 슈퍼배스 |
8승 14패 |
뉴욕 자이언츠 |
14승 8패 | |
1914년 |
브루클린 로빈스 |
9승 13패 | 13승 9패 | ||
1915년 | 12승 8패 |
뉴욕 자이언츠 |
8승 12패 | 로빈스 우위 | |
1916년 | 15승 7패 |
뉴욕 자이언츠 |
7승 15패 | ||
1917년 | 9승 13패 2무 |
뉴욕 자이언츠 |
13승 9패 2무 | 자이언츠 우위 | |
1918년 | 8승 12패 |
뉴욕 자이언츠 |
12승 8패 | ||
1919년 | |||||
1920년 | 15승 7패 | 7승 15패 | 로빈스 우위 | ||
1921년 | 12승 10패 | 10승 12패 | |||
1922년 | 8승 14패 1무 | 14승 8패 1무 | 자이언츠 우위 | ||
1923년 | 11승 11패 |
뉴욕 자이언츠 |
11승 11패 | 동률 | |
1924년 | 8승 14패 |
뉴욕 자이언츠 |
14승 8패 | 자이언츠 우위 | |
1925년 | 10승 12패 | 12승 10패 | |||
1926년 |
브루클린 로빈스 |
9승 13패 | 13승 9패 | ||
1927년 | 10승 12패 1무 | 12승 10패 1무 | |||
1928년 |
브루클린 로빈스 |
9승 13패 1무 |
뉴욕 자이언츠 |
13승 9패 1무 | |
1929년 |
브루클린 로빈스 |
14승 7패 | 7승 14패 | 로빈스 우위 | |
1930년 |
브루클린 로빈스 |
13승 9패 |
뉴욕 자이언츠 |
9승 13패 | |
1931년 |
브루클린 로빈스 |
10승 10패 | 10승 10패 | 동률 | |
1932년 |
브루클린 다저스 |
15승 7패 | 7승 15패 | 다저스 우위 | |
1933년 | 8승 14패 2무 |
뉴욕 자이언츠 |
14승 8패 2무 | 자이언츠 우위 | |
1934년 | 8승 14패 | 14승 8패 | |||
1935년 | |||||
1936년 | 9승 13패 |
뉴욕 자이언츠 |
13승 9패 | ||
1937년 |
브루클린 다저스 |
6승 16패 | 16승 6패 | ||
1938년 | 8승 14패 | 14승 8패 | |||
1939년 |
브루클린 다저스 |
12승 10패 | 10승 12패 | 다저스 우위 | |
1940년 | 16승 5패 |
뉴욕 자이언츠 |
5승 16패 | ||
1941년 | 14승 8패 | 8승 14패 | |||
1942년 | 14승 8패 1무 | 8승 14패 1무 | |||
1943년 | 14승 8패 | 8승 14패 | |||
1944년 | 10승 12패 | 12승 10패 | 자이언츠 우위 | ||
1945년 |
브루클린 다저스 |
15승 7패 | 7승 15패 | 다저스 우위 | |
1946년 | |||||
1947년 | 14승 8패 |
뉴욕 자이언츠 |
8승 14패 | ||
1948년 | 11승 11패 1무 | 11승 11패 1무 | 동률 | ||
1949년 | 14승 8패 | 8승 14패 | 다저스 우위 | ||
1950년 | 12승 10패 | 10승 12패 | |||
1951년 | 14승 11패 | 11승 14패 | |||
1952년 | 8승 14패 | 14승 8패 | 자이언츠 우위 | ||
1953년 | 15승 7패 | 7승 15패 | 다저스 우위 | ||
1954년 | 9승 13패 | 13승 9패 | 자이언츠 우위 | ||
1955년 | 13승 9패 | 9승 13패 | 다저스 우위 | ||
1956년 | 14승 8패 | 8승 14패 | |||
1957년 | 12승 10패 | 10승 12패 | |||
1958년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6승 16패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16승 6패 | 자이언츠 우위 |
1959년 | 14승 8패 | 8승 14패 | 다저스 우위 | ||
1960년 | 10승 12패 | 12승 10패 | 자이언츠 우위 | ||
1961년 | |||||
1962년 | 10승 11패 | 11승 10패 | |||
1963년 | 9승 9패 | 9승 9패 | 동률 | ||
1964년 | 6승 12패 | 12승 6패 | 자이언츠 우위 | ||
1965년 | 10승 8패 | 8승 10패 | 다저스 우위 | ||
1966년 | 9승 9패 | 9승 9패 | 동률 | ||
1967년 | 5승 13패 | 13승 5패 | 자이언츠 우위 | ||
1968년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9승 9패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9승 9패 | 동률 |
1969년 | 5승 13패 | 13승 5패 | 자이언츠 우위 | ||
1970년 | 9승 9패 | 9승 9패 | 동률 | ||
1971년 | 12승 6패 | 6승 12패 | 다저스 우위 | ||
1972년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9승 9패 | 9승 9패 | 동률 | |
1973년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
1974년 | 12승 6패 | 6승 12패 | 다저스 우위 | ||
1975년 | 10승 8패 | 8승 10패 | |||
1976년 | 8승 10패 | 10승 8패 | 자이언츠 우위 | ||
1977년 | 14승 4패 | 4승 14패 | 다저스 우위 | ||
1978년 | 11승 7패 | 7승 11패 | |||
1979년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14승 4패 | 4승 14패 | ||
1980년 | 13승 5패 | 5승 13패 | |||
1981년 | 7승 5패 | 5승 7패 | |||
1982년 | 9승 9패 | 9승 9패 | 동률 | ||
1983년 | 5승 13패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13승 5패 | 자이언츠 우위 | |
1984년 | 10승 8패 | 8승 10패 | 다저스 우위 | ||
1985년 | 11승 7패 | 7승 11패 | |||
1986년 | 8승 10패 | 10승 8패 | 자이언츠 우위 | ||
1987년 | 10승 8패 | 8승 10패 | 다저스 우위 | ||
1988년 | 12승 6패 | 6승 12패 | |||
1989년 | 10승 8패 | 8승 10패 | |||
1990년 | 8승 10패 | 10승 8패 | 자이언츠 우위 | ||
1991년 | |||||
1992년 | 7승 11패 | 11승 7패 | |||
1993년 | 7승 6패 | 6승 7패 | 다저스 우위 | ||
1994년 | 5승 5패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5승 5패 | 동률 | |
1995년 | 8승 5패 | 5승 8패 | 다저스 우위 | ||
1996년 | 7승 6패 | 6승 7패 | |||
1997년 | 6승 6패 | 6승 6패 | 동률 | ||
1998년 | |||||
1999년 | 8승 5패 | 5승 8패 | 다저스 우위 | ||
2000년 | 7승 5패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5승 7패 | ||
2001년 | 11승 8패 | 8승 11패 | |||
2002년 | 8승 11패 | 11승 8패 | 자이언츠 우위 | ||
2003년 | 6승 13패 | 13승 6패 | |||
2004년 | 10승 9패 | 9승 10패 | 다저스 우위 | ||
2005년 | 9승 10패 | 10승 9패 | 자이언츠 우위 | ||
2006년 | 13승 6패 | 6승 13패 | 다저스 우위 | ||
2007년 | 10승 8패 | 8승 10패 | |||
2008년 | 9승 9패 | 9승 9패 | 동률 | ||
2009년 | 11승 7패 | 7승 11패 | 다저스 우위 | ||
2010년 | 8승 10패 | 10승 8패 | 자이언츠 우위 | ||
2011년 | 9승 9패 | 9승 9패 | 동률 | ||
2012년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8승 10패 | 10승 8패 | 자이언츠 우위 | |
2013년 | 8승 11패 | 11승 8패 | |||
2014년 | 10승 9패 | 9승 10패 | 다저스 우위 | ||
2015년 | 8승 11패 | 11승 8패 | 자이언츠 우위 | ||
2016년 | |||||
2017년 | 11승 8패 | 8승 11패 | 다저스 우위 | ||
2018년 | 10승 9패 | 9승 10패 | |||
2019년 | 12승 7패 | 7승 12패 | |||
2020년 | 6승 4패 | 4승 6패 | |||
2021년 | 9승 10패 | 10승 9패 | 자이언츠 우위 | ||
2021 NLDS | 3승 2패 | 2승 3패 | 다저스 NLCS 진출 | ||
2022년 | 15승 4패 | 4승 15패 | 다저스 우위 | ||
2023년 | 7승 6패 | 6승 7패 | |||
2024년 | 9승 4패 | 4승 9패 | |||
역대 전적 | 1282승 1286패 17무 | 1286승 1282패 17무 | 자이언츠 우위 |
4. 다저스와 자이언츠를 오갔던 선수들
배열은 가나다순, 명예의 전당 헌액자는 볼드체이름 | 다저스 소속 | 자이언츠 소속 |
AJ 폴락 | 2019~2021 | 2023 |
거스 만쿠소 | 1940 | 1933~1938, 1942~1944 |
게리 카터 | 1991 | 1990 |
기예르모 모타 | 2002~2004, 2009 | 2010~2012 |
닉 아메드 | 2024 | 2024 |
댄 맥갠 | 1899 | 1902~1907 |
더스티 베이커 | 1976~1983 | 1984 |
데니스 쿡 | 1990~1991 | 1988~1989 |
데럴 토마스 | 1979~1983 | 1975~1977 |
데이브 로버츠 | 2002~2004 | 2007~2008 |
데이브 밴크로프트 | 1928~1929 | 1920~1923, 1930 |
돌프 루케 | 1930~1931 | 1932~1935 |
듀크 스나이더 | 1947~1962 | 1964 |
딕 스코필드 | 1966~1967 | 1965~1966 |
라이언 테리엇 | 2010 | 2012 |
러스 오티즈 | 2010 | 1998~2002, 2007 |
레예스 모론타 | 2022 | 2017~2019, 2021 |
레프티 오돌 | 1931~1933 | 1928, 1933~1934 |
로베르토 에르난데스 | 2007 | 1997 |
로스 스트리플링 | 2016~2020 | 2023 |
로지 라이언 | 1933 | 1919~1924 |
론 로니키 | 1981~1983 | 1985 |
루 맥카티 | 1913~1916 | 1916~1920 |
루브 마쿼드 | 1915~1920 | 1908~1915 |
루크 윌리엄스 | 2023 | 2022 |
마이크 킥햄 | 2021 | 2013~2014 |
마퀴스 그리솜 | 2001~2002 | 2003~2005 |
맷 베이티 | 2019~2021 | 2023 |
맷 허지스 | 1999~2001 | 2003~2005 |
미치 화이트 | 2020~2022 | 2024 |
밀트 스톡 | 1924~1926 | 1913~1914 |
브라이언 윌슨 | 2013~2014 | 2006~2012 |
브래드 페니 | 2004~2008 | 2009, 2012 |
블레이크 스넬 | 2025~ | 2024 |
빌 달렌 | 1899~1903, 1910~1911 | 1904~1907 |
빌 밀러 | 2006 | 1996~2000, 2002 |
빌 조이스 | 1892 | 1896~1898 |
살 매글리 | 1956~1957 | 1945, 1950~1955 |
서지오 로모 | 2017 | 2008~2016 |
셸비 밀러 | 2023 | 2022 |
스캇 알렉산더 | 2018~2021 | 2022~2023 |
스캇 카즈미어 | 2016 | 2021 |
스티브 핀리 | 2004 | 2006 |
아이리시 뮤젤 | 1927 | 1921~1926 |
알렉스 우드 | 2015~2018, 2020 | 2021~2023 |
어니 롬바르디 | 1931 | 1943~1947 |
오렐 허샤이저 | 1983~1994, 2000 | 1998 |
오스틴 윈스 | 2023 | 2022~2023 |
와티 클락 | 1927~1933, 1934~1937 | 1933~1934 |
윌슨 알바레즈 | 2003~2005 | 1997 |
작 피더슨 | 2014~2020 | 2022~2023 |
잭 던 | 1897~1900 | 1902~1904 |
잭 도일 | 1903~1904 | 1892~1895, 1898~1900, 1902 |
제이슨 슈미트 | 2007, 2009 | 2001~2006 |
제이크 맥기 | 2020 | 2021~2022 |
제프 켄트 | 2005~2008 | 1997~2002 |
제프리 레너드 | 1977 | 1981~1988 |
조 맥기니티 | 1900 | 1902~1908 |
조지 브라운 | 1911 | 1902~1907 |
조지 켈리 | 1932 | 1915~1917, 1917, 1919~1926 |
존 몽고메리 워드 | 1891~1892 | 1883~1889 |
지미 셔피 | 2021 | 2021 |
케이시 스텡겔 | 1912~1917 | 1921~1923 |
케빈 필라 | 2022 | 2019 |
코디 로스 | 2005~2006 | 2010~2011 |
타일러 앤더슨 | 2022 | 2020 |
테리 멀홀랜드 | 2001~2002 | 1986, 1988~1989, 1995, 1997 |
토니 왓슨 | 2017 | 2018~2020, 2021 |
펠릭스 로드리게스 | 1995 | 1999~2004 |
폴 리차즈 | 1932 | 1933~1935 |
필 가너 | 1987 | 1988 |
필 더글러스 | 1915 | 1919~1922 |
프레디 린드스트롬 | 1936 | 1924~1932 |
핵 윌슨 | 1932~1934 | 1923~1925 |
허먼 프랭크스 | 1940~1941 | 1949 |
호이트 윌헬름 | 1971~1972 | 1952~1956 |
후안 마리샬 | 1975 | 1960~1973 |
후안 유리베 | 2011~2015 | 2009~2010 |
5. 여담
- 이 두 팀의 극성팬들은 흥분하면 서로를 죽이고 폭행하는 영역까지 라이벌리가 악화되어 있다. 다저스 팬이 샌프란시스코 클럽에서 감히 샌프란시스코에서 다저스 저지를 입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샌프란시스코 팬에게 피살당하기도 했고, 자이언츠 팬도 다저스 팬들에게 아무 이유없이 얻어맞아 뇌손상을 입어 평생 불구로 살아야 하는 경우가 나오기도 했다. 2011년에는 자이언츠를 응원하던 브라이언 스토우라는 팬이 다저스 팬에게 폭행당해 중상을 입은 사건이 벌어졌을 정도.[8] 2년 뒤 9월 26일에는 다저스 팬과 자이언츠 팬이 말싸움을 벌이다 흉기를 들고 싸우는 현피로까지 상황이 악화되어 다저스 팬이라고 알려진 조나단 덴버라는 24세 청년이 사망했고, 용의자는 각각 18세와 21세 젊은이로 밝혀져 앞으로의 양팀 팬들의 관계가 더더욱 험악해지게 되었다. 그나마 그 이후에는 뉴스까지 보도될 정도의 이러한 대형 사건사고가 단 한 번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천만 다행. 현재는 같은 지구 팀들과의 순위 경쟁을 하는 도중에 자이언츠나 다저스 한쪽이 경쟁에서 이탈을 해 버릴 경우엔 그래도 미운 정은 든 것인지 서로 볼멘소리를 할 정도로 마냥 노골적으로 싸우는 일은 많이 줄어든 모양인데, 실제로 두 팀의 팬이 만나서 결혼까지 한 커플도 카메라에 종종 잡히고 있으며 2013년과 2017~2018년에 다저스가 디백스나 로키스와 지구 우승 경쟁을 할 때엔 "에이, 이런 건 자이언츠와 치고 받아야 제맛인데."라고 팬들끼리 푸념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 팬들간의 사이가 나쁜 것과는 달리 두 팀간 프런트는 서로 자주 옮겼다. 2014년까지 다저스 단장을 맡았던 네드 콜레티는 자이언츠에서 왔고, 파르한 자이디는 다저스 단장으로 있다가 2019년에 영전한 사람이다. 또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감독으로 활동한 적이 있었던 게이브 캐플러는 2017년까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팜 디렉터를 역임한 적이 있다.
-
반면 선수들은 거의 옮기지 않는 편으로, 선수들 자체가 자신이 뛰었던 팀의 라이벌 팀으로 옮기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팀 린스컴이 2015년 이후에 자이언츠 계약이 만료되자 다저스의 영입 제시를 받고도 ‘다저스로 가는 것은 샌프란시스코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한 번 자이언츠는 영원한 자이언츠다(Once a Giants, Forever Giants).’라며 다저스의 영입 제의를 거절한 예가 있다. 물론 그렇다고 상대팀으로 간 선수들이 없는 것은 아닌데, 팀을 옮긴 선수들을 살펴보면, 1980년대~1990년대 수준급 리드오프로 유명했던 브렛 버틀러도 자이언츠에 몸을 담은 적이 있었고
1988년 월드 시리즈 MVP에 빛나는
오렐 허샤이저도 자이언츠에서 말년에 잠깐 몸을 담은 적이 있었으며, 감독으로는 자이언츠에서 대성했지만 선수 시절에는 다저스의 명 외야수로 드높았던
더스티 베이커, 2000년대 들어서는 호빵맨
제이슨 슈미트,
제프 켄트,
한동안 자이언츠의 첩자로 불렸던후안 유리베, 브라이언 윌슨, 서지오 로모, 토니 왓슨, 알렉스 우드, 제이크 맥기, 작 피더슨, 타일러 앤더슨, 레예스 모론타, 블레이크 스넬, 마이클 콘포토 등이 양 팀을 오갔다.
[1]
1957년 당시
브루클린 다저스 구단주였던
월터 오말리는 다저스의 성적과 인기가 당대 최강의 팀이자 뉴욕 연고지를 함께 쓰던
뉴욕 양키스에 밀리자 당시 불모지나 다름없던
서부로의
연고지 이전을 계획하게 된다. 그러나 다저스 혼자 가기에는 너무 벅찼던지 똑같이 뉴욕에서
콩라인 신세를 당하던
뉴욕 자이언츠의 구단주 호레이스 스톤햄을 꼬셔서(!!!) 다저스와 자이언츠의 동반 서부행을 결정한다.
[2]
당시 뉴욕 자이언츠는 뉴욕의 황태자였다. 미식축구 팀
뉴욕 자이언츠도 이 당시 야구팀 자이언츠의 자매 구단으로 시작된 것.
[3]
해당경기 게임로그. 박찬호는 6이닝 3실점을 했고, 다저스의 노장 유격수 케빈 엘스터가 홈런을 3개나 때려내면서 다저스가 6:5로 승리를 거뒀다.
[4]
박찬호는 1999년 자이언츠의 옛 홈구장인 캔들스틱 파크 고별경기 3연전 중 2번째 경기에서도 승리를 기록하기도 했다.
[5]
게다가
시카고 컵스가 2016년에 108년 만에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을때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2승 4패로 패배하면서 희생양이 되었다. 그런데 사돈 남말할 처지는 못되는게 자이언츠 역시
디비전 시리즈에서 이기던 경기를 역전패했다.
[6]
당시 다저스가 93승 69패로, 91승 71패를 기록한 자이언츠에게 단 두 경기차로 지구 우승을 차지했으며 161번째로 벌어진 두 팀의 맞대결에서
스티브 핀리의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지구 우승이 결정되었다. 2021년에는 그 반대로 자이언츠가 162번째에서야 단 한 경기차로 지구 우승을 겨우 결정지을 수 있었다.
[7]
결국 이 여파로 다저스 출신인 자이언츠의
파르한 자이디 사장이 경질되었고, 후임 사장으로는 2010년과 2012년, 2014년 당시 월드 시리즈 우승의 주역이었던
버스터 포지가 사장으로 부임했다.
[8]
이후 스토우는 2021년 4월 9일 샌프란시스코 구단의 초청을 받아 시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