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프로데뷔 이전3.
레알 베티스
3.1. 2016-17시즌
4.
레알 마드리드 CF[clearfix]
1. 개요
스페인의 축구선수 다니 세바요스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프로데뷔 이전
여덟 살이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004년에 스페인 명문인 세비야의 유소년 클럽에 입단했지만, 불운하게도 2009년 만성 기관지염이란 질환을 앓게 되면서 세비야에서 방출됐다. 하지만 세비야를 떠나게 된 그는 고향 팀인 CD 유트레아에 입단하여 축구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았다. 세바요스가 고향 팀에서 치료를 병행하며 질환도 많이 호전되고 축구에서도 다시금 재능을 보이기 시작하자, 2011년 당시 스페인 2부 리그 소속이었던 레알 베티스의 스카우터의 눈에 띄어 그대로 영입된다.3. 레알 베티스
레알 베티스에 입단하게 된 다니 세바요스는 3년간 레알 베티스의 유소년 팀에서 성장하면서 18세의 나이로 2014년 2월 22일 레알 베티스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2013-2014 시즌, 4월 26일에 있었던 라리가 35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 경기를 통해서 교체로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이 시즌, 레알 베티스는 라리가에서 강등당했다.본격적으로 그가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그 다음 시즌인 2014-2015 시즌이었는데, 그는 사실상의 데뷔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회 39경기에 출전하여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런 활약에 힙입어 레알 베티스는 한 시즌 만에 다시 라리가로 승격했다. 이런 활약 덕분에 그의 가치는 폭등했고,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유수의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2015-2016 시즌에는 라리가에서 처음으로 주전으로 뛰게 되면서 자신의 재능을 검증받는 무대에 올랐다. 세군다 디비시온에서는 드리블과 침투 패스를 무기로 중앙 미드필더 위치에서 공격적인 역할을 맡았지만, 라리가 레벨에서는 어느 정도 한계에 부딪혔다.
그의 시즌 기록은 라리가 34경기 출전(22경기 선발, 12경기 교체)으로, 득점은 전무하고 2도움만을 기록했다. 19세의 어린 나이에 세계 최고의 리그인 라리가에서 이 정도로 출장한 것만으로 충분히 기대할 만한 유망주라고 할 수 있지만, 같은 나이인 마르코 아센시오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RCD 에스파뇰로 임대되어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고 34경기 4골 10도움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된다. 더군다나 마르코 아센시오는 레알 베티스전, 다니 세바요스가 출전한 경기에서 어시스트 해트트릭을 달성하기도 했다.
물론 다니 세바요스의 경우 중앙 미드필더, 왼쪽 날개, 공격형 미드필더 등 한 포지션에서 뛰기보다 여러 위치에서 뛰었기 때문에 다소 일정한 경기력을 보여주기 어려울 수 있었겠지만, 아센시오도 마찬가지로 2선의 전 지역에서 폭넓게 중용받았다.
2016년 6월까지 레알 베티스와 계약이 되어 있어 스페인의 명문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를 포함해서 아스날, 리버풀 등이 노리고 있다. 특히 그와 같은 연령대 대표팀에서 뛰었던 마르코 아센시오, 헤수스 바예호와 같은 선수를 데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지만, 레알 베티스와 2020년까지 재계약에 합의하면서 현 소속 팀에 대한 충성심을 표현했다.
3.1. 2016-17시즌
2016-2017 시즌엔 부족한 체력과 수비력을 이유로 주전 자리에서 제외되었다. 최근 성장세가 매우 더딘데, 이스코처럼 크랙으로 중용될 만큼 공격적인 능력이 완전히 만개하거나 부족한 약점이 개선되거나 해야 하는데 둘 모두 쉽지가 않다. 더군다나 베티스의 원조 아이돌인 호아킨 산체스가 세바요스보다 뛰어난 드리블을 통해서 공격을 이끌어나갈 수 있고, 왼쪽 날개인 베테랑 선수 루벤 카스트로가 이번 시즌 벌써 4골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그를 중용할 이유가 없다.즉 2선에는 다니 세바요스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어 3선의 한 자리를 노려야 하는데, 일단 수비적으로 중심을 잡아주는 페트로스는 제외한 상태에서, 박스 투 박스처럼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능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펠리페 구티에레스를 제치는 것보다는 동갑내기 선수인 파비안 루이스를 제치는 것이 현실적이다. 파비안의 경우, 다니 세바요스보다 우월한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단순 개인 기량 측면에서는 세바요스가 더 뛰어나기 때문에 약점을 보완한다면 언제든 세바요스가 주전으로 나설 수 있다.
그러나 이는 4-3-3 포진의 경우에 그렇고, 4-4-2 포진일 경우 최근 중용받고 있는 찰리 무손다를 제쳐야 하는데, 첼시로부터 임대된 이 벨기에 미드필더는 드리블 능력이 매우 뛰어난 날개인 만큼 세바요스가 주전을 차지하기 위해선 드리블뿐 아니라 패스 능력이나 킥 능력을 개선해서 보다 공격적인 기량을 다듬을 필요가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FIFA의 영입 금지 징계가 끝나면 영입을 노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시메오네는 그를 코케, 사울과 비슷한 유형의 선수로 여긴다고 하지만, 현재 베티스에서도 자신의 입지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베티스보다 더 뛰어난 선수들로 가득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섣불리 떠날지는 의문.
10라운드가 진행된 현재, 세바요스의 출전 기록은 5경기(1경기 선발, 4경기 교체) 무득점 무도움. 그러나 구스 포옛 기존 감독이 경질되고 새로 부임한 빅토르 산체스의 플랜에서는 세 미드필더로 구성된 중원에서 선발로 나서고 있다. 자신의 장기인 드리블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수비적으로도 기여 중이다.
스페인 축구계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선수 중 하나인 만큼, 스페인 최고 권위 유망주 상인 풋볼 드래프트 2016년 금메달 팀(Once de Oro)에 선발되었다.[1]
전반기에는 주전 경쟁에서도 밀리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시즌 후반기 맞아떨어진 전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볼 운반 능력과 더불어 탈압박 능력은 과거 말라가 시절의 이스코가 떠오를 만큼 테크니컬했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실상 올 시즌 후반기에 베티스를 먹여살렸다.
4. 레알 마드리드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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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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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라리가 6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상대로 처음으로 레알 소속으로 선발 출전하여 미드필더로 출격하였다. 알라베스전에서 무려 2골을 넣으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레알을 이끌었고, 세바요스의 멀티 골에 힘입어 팀도 2:1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이후 레알 마드리드가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이고 그에 따라 출전 기회를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데, 선수 본인은 매우 불만인 듯하다. AC 밀란, 유벤투스와 연결되더니, 급기야는 쿠티뉴의 대체자로 리버풀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이후 모드리치와 크로스의 부상으로 라리가 16라운드 레가네스전에서 선발 가능성도 있었으나, 예상을 깨고 후반 추가 시간에 투입되어 별로 볼 터치도 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 후 국왕컵도 탈락하여 기술적인 이유와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계속 제외되었다.
라리가 24라운드에서 92분에 교체 투입되어 거의 뛰지도 못하고 경기가 끝났다. 이 일에 대하여 지네딘 지단 감독은 세바요스에게 사과했고, 앞으로 출전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인터뷰했다.
라리가 25라운드에서는 지단 감독이 지난 경기의 일로 세바요스에 미안했는지 약 73분경에 코바치치와 교체하여 투입했고 지난 경기보다 늘어난 출전 시간 동안 나름 괜찮은 활약을 보였다.
라리가 26라운드 에스파뇰 원정에서 교체 출전하였으나 후반전 막판에 바로 옆에 있는 상대 선수를 놓쳐서 실점의 빌미가 되었다. 경기력은 다른 팀원들도 전체적으로 별로여서 뭔가 해볼 것이 없었다. 결국 1 대 0 충격적인 패배를 거두고 말았다.
전체적으로 쟁쟁한 미드필더진 때문에 기회를 얻지 못했다. 2018년 1월부터 꾸준히 리버풀 이적 기사가 뜨고 있다. 주요 원인은 부족한 출장 횟수로 본인 또한 팀을 옮기고 싶다고 한다.
2017/18 시즌: 22경기 2골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12 | 4 | 8 | 2 | 0 |
UEFA 챔피언스 리그 | 4 | 0 | 4 | 0 | 0 |
코파 델 레이 | 5 | 5 | 0 | 0 | 0 |
FIFA 클럽 월드컵 | - | - | - | - | - |
UEFA 슈퍼컵 | - | - | - | - | -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 1 | 0 | 1 | 0 | 0 |
합계 | 22 | 9 | 12 | 2 | 0 |
4.2.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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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라리가 1라운드 헤타페전에서 예상을 깨고 세바요스가 선발 출전을 했는데, 확실히 이번 경기만 보면 저번 슈퍼컵보다는 나쁘지 않은 활약을 했다. 아무래도 모드리치의 적지 않은 나이와 세바요스의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해보면 그는 모드리치의 장기적인 대체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9월 29일 리가 7R 데르비 마드릴레뇨에서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교체 출전하여[4] 이날 경기에서는 오히려 베일보다 공격적으로 나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반전에 분위기를 레알 쪽으로 끌고왔다. 하지만 승리에는 부족했다.
10월 22일 레반데전 패배 이후 스페인 컬렉션을 지향하는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경질이 임박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이렇게 된다면 다시 세바요스를 비롯한 스페인 선수들의 입지는 다시 변화될 것이라 예측되고 있다. 특히 교체 자원인 세바요스는 입지가 줄어들 가능성이 굉장히 커졌다. 결국 로페테기가 경질되고 산티아고 솔라리가 후임으로 부임한다.
12R 셀타 비고전에서는 부상당한 카세미루를 대신해 교체 출전하여 후반전 추가 시간에 엄청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터뜨리면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기록하였다.
13R 에이바르전에서는 카세미루의 자리에 선발 출전하였는데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아예 해주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팀이 부진한 상황 속에서 세바요스의 임무는 포백 보호인데 이 역할을 못 해주었다. 그러다 보니 3-0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다만 이는 솔라리 감독의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봐야 한다. 왜냐하면 세바요스는 주 포지션이 중앙 미드필더이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UEFA 슈퍼컵 ATM전에서도 증명된 사실이다. 그런데도 마르코스 요렌테라는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을 두고 세바요스를 선택했다는 것은 솔라리의 잘못이다.
19R 베티스 원정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여 경기막판에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키퍼의 예상을 깬 킥으로 결승골을 넣어 2-1 승리를 이끌었다.
어느 정도 기회를 받은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활약상을 보인 시즌이었다. 지단 감독 체제에서 중용받지 못한 세바요스가 시즌 후 출전 기회를 보장받기 위해 다른 팀을 알아보고 있으며, 토트넘 핫스퍼와 링크가 진하게 나고 있다. 토트넘은 저번 시즌에 영입하지 못한 무사 뎀벨레의 대체자로서 세바요스를 노리고 있으며, 세바요스도 자신의 토트넘 이적설에 대해 좋은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완전 영입을 원하는 토트넘과 달리 세바요스는 레알에 돌아갈 마음이 있는지 임대 쪽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토트넘 이적은 무산되었고, 대신 아스날이 접근한다.
2018/19 시즌: 34경기 3골 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23 | 13 | 10 | 3 | 0 |
UEFA 챔피언스 리그 | 3 | 2 | 1 | 0 | 0 |
코파 델 레이 | 6 | 4 | 2 | 0 | 2 |
FIFA 클럽 월드컵 | 1 | 0 | 1 | 0 | 0 |
UEFA 슈퍼컵 | 1 | 0 | 1 | 0 | 0 |
합계 | 34 | 19 | 15 | 3 | 2 |
4.3. 아스날 FC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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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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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와의 PL 2라운드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중원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나초 몬레알과의 좋은 호흡을 보였으며, 후방 빌드업뿐만 아니라 좌우 스위칭 패스, 유효 파이널 서드 패스, 강력한 유효 슈팅까지 기존 삼선들보다 한 단계 위의 레벨의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경기 공식 MoM으로 선정되었다.
3R 리버풀전에선 확실한 강팀에게서 압박이 들어오자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전반전에 위험한 패스 미스를 저지르며 실점으로 연결될 뻔하기도 했다.
4R 토트넘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로 투입되어 중원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뽐내며 분위기를 완전히 끌고 오는 데 기여했다.
6R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후반전에 교체되었다.
11월 초에 당한 부상으로 인해 12월 중순까지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아스날 입단 후 초반에는 상당한 활약상을 보였으나, 이후 부상과 함께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언급이 적어지고 있다.
아스날에서의 세바요스를 설명하는 하나의 단어는 기복이라고 볼 수 있다. 잘하는 경기에서의 세바요스를 보면 전진 패스, 반대 전환, 전진 드리블, 탈압박, 활동량, 수비 가담 등 미드필더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부분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선보이며 아스날이 아니라 챔스권 팀 그 어디에서도 충분히 주전 경쟁을 할 만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안 풀리는 날의 세바요스는 잦은 패스 미스와 무리하게 볼을 끌다 턴오버를 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6라운드 뉴캐슬전 오랜만에 나와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시즌 종료까지 아스날에 남게 되었다.
FA컵 8강 셰필드 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여 후반 추가 시간에 결승골을 기록하며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재개 후 폼이 올라온 듯, 리그 32라운드 노리치전에서 수준급의 활약을 보여주며 중원을 지배했다.
키어런 티어니와 함께 재개 후 가장 좋은 폼을 보여주는 선수이다. 기복이 심하고 볼을 끈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재개 후 기복 없는 플레이로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4R 레스터전에서는 그야말로 축구도사 같은 모습을 보였다. 전반전만 스탯이 리커버리 8회, 드리블 시도 2/성공 2, 파이널 서드 투입 패스 8회, 박스 투입 패스 5회일 정도로 중원에서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FA컵 4강 맨시티전에서는 자카와 함께 중원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이날 세바요스의 스탯은 패스 성공률 79%, 롱 패스 시도 3/성공 3, 찬스 생성 1회, 태클 시도 4/성공 4, 볼 경합 시도 8/승리 6, 인터셉트 4회 등으로, 공수에 모두 좋은 활약을 펼쳤음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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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폼을 본 아스날 팬들 대다수는 토마스 파티 영입과는 별개로, 세바요스는 반드시 완전 영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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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시즌: 37경기 2골 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4 | 18 | 6 | 0 | 2 |
유로파 리그 | 6 | 3 | 3 | 1 | 0 |
FA컵 | 5 | 2 | 3 | 1 | 0 |
EFL컵 | 2 | 0 | 2 | 0 | 0 |
합계 | 37 | 23 | 14 | 2 | 2 |
4.3.1.1. 아스날 재임대 or 레알 마드리드 복귀
그러나 얇은 중원 뎁스로 고생하던 레알 마드리드가 외데고르와 함께 복귀를 결정했다는 기사가 유력 기자들에게서 나왔다. 마르카, 아스 동시 보도. 심지어 이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결정이라고 한다. 이 결정에는 맨시티와의 FA컵 4강전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당연히 아스날 팬들에게 이 소식은 청천벽력이 아닐 수 없다. 리그 재개 이후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고, 아스날 중원의 핵심 자원 중 한 명이기 때문에 많은 아스날 팬들은 어떤 수를 사용해서라도 꼭 세바요스를 데리고 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토마스 파티와의 이적설도 점점 사그라들고 있는 현재, 만약 아스날은 세바요스까지 놓친다면, 세바요스를 제외한 전 시즌 중원 조합( 그라니트 자카, 루카스 토레이라, 조 윌록, 마테오 귀엥두지, 메수트 외질 등)을 다시 봐야 하는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
심지어 최근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재정 문제에 빠진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아무런 영입을 추진하지 않을 거라는 소식이 나왔고, 이는 즉 세바요스가 레알로 복귀할 수도 있다는 소리로 이어진다.
8월 28일자로 자신의 SNS 계정 프로필을 레알 마드리드로 바꾸었다. 9월 1일까지 아스날이 임대 연장이나 완전 영입을 결정짓지 않는다면 세바요스는 원 소속 팀으로 복귀한다. 다만 이적 시장이 10월까지로 연장되었기에 아스날 합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일단 8월 31일 레알 마드리드 훈련에 합류한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9월 1일에 레알 마드리드 공신력 원탑인 호세 루이스 산체스가 세바요스는 아스날로 1년 재임대된다고 보도하였다. 이어 파브리지오 로마노를 비롯하여 더 가디언, 친 레알 언론사 마르카[6]까지 해당 소식을 보도하여, 아스날 재임대가 매우 유력해졌다. 레알 측이 세바요스를 완전 이적으로 보내는 걸 꺼려서 완전 이적 옵션은 없다고 한다. 세바요스도 인스타그램에 빨간색과 하얀색으로 된 시계 이모티콘을 올리면서, 아스날 합류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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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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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풀럼과의 개막전 전 훈련에서 에디 은케티아와 충돌했다. 그래도 화해했는지 경기 후에 은케티아와 사이 좋게 투 샷을 찍고서 인스타에 올렸다. 후반에 교체 출전했다. 팀은 3-0 승리.
2R 웨스트햄전에 선발로 나와 도움을 기록했다.
5R 맨시티전에서는 전반전에는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다, 후반전에 살아나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닥주전으로 예상됐지만 새롭게 이적한 토마스 파티, 폼 오른 모하메드 엘네니, 자카와의 험난한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 엘네니에 밀리고 가끔 나올 때 폼까지 안 좋아서 겨울 이적 시장, 임대 해지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일단 맡는 역할이 너무 많다. 출전하는 경기에서 볼 운반, 상대 압박 및 수비 가담, 공수 연결고리와 풀백 커버 및 측면 오버래핑 그리고 파이널 서드 지역으로의 패스까지 3선 선수 중에는 혼자 도맡는 수준이다. 분명 세바요스는 저 모든 부분에 재능이 있고 현 가용 가능한 아스날 3선 한정 독보적인 개인 능력과 창의성을 가진 선수지만 저 모든 역할을 한번에 다 맡을 수는 없다. 본인이 격양되어 거친 플레이를 자주 하는 것과 별개로 최근 쉬운 미스가 유독 많아지고 한창 좋았을 때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이러한 과부하에도 어느 정도 원인이 있지 않을까 한다.
24R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선발 복귀하였다. 리즈의 강한 압박을 쉽게 벗겨내며 좋은 폼을 보여줬고 센스 있는 넛맥 패스로 엑토르 베예린의 득점을 어시스트하였다.
유로파 리그 32강 벤피카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무난한 활약을 펼쳤지만 모든 실점 상황에 관여했다. 벤피카의 프리킥 동점 골은 키커였던 디오구 곤살베스가 잘찬 것도 있지만 본인의 무리한 압박에 의해 위험한 위치에서 프리킥을 내준 게 원인이었고 후반 벤피카의 역전 골 상황 때는 괴랄한 백 헤딩 패스 미스로 또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였다. 다행히도 팀은 3:2 역전승. 후에 인터뷰에서 자신의 실수로 2골을 헌납하게 된 것에 동료들에게 너무너무 미안하고 본인이 경기를 망칠 뻔했음에도 팀을 구해준 오바메양에게 너무 고맙다고 했다. 특히 오바메양의 마지막 헤더 골이 들어가지 않아서 2 대 2로 경기가 끝났다면 원정 다득점에 밀려 탈락했을 것이다.
25R 맨시티전에서는 후반 41분 교체 투입되었고 26R 레스터전에서는 후반 35분 교체 투입되었다.
유로파 16강 올림피아코스 1차전에서는 토마스 파티의 부진으로 후반 10분 교체 투입되면서 무난한 활약을 했으나 2차전에서는 선발로 나서서 별 볼 일 없는 경기력을 보여 후반 12분 외데고르와 교체되었다.
오랜만인 EPL 30R 리버풀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70%의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다가 후반 12분 엘네니와 교체되었다. 이 경기에서는 팀 내 최저 평점을 받았다.
32R 풀럼전 선발 출전해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비야레알과의 유로파 리그 4강 1차전 경기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더니 후반전에 퇴장까지 당하며 팀의 패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팀은 2차전에서 0-0 무승부로 4강 탈락.
시즌 종료 후 5월 25일, SNS를 통해 아스날과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세바요스는 "아스날 유니폼을 입은 첫날부터 받은 큰 사랑을 받았다. 2년간 클럽의 일원이 되는 경험을 얻었다. 많은 복잡한 이유들로, 홈 팬들의 응원이 없었던 한 해가 끝났다. 그럼에도, 팬들의 사랑과 따뜻함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나는 아스날이 다시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돌아올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그와 동시에 다시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2020-21 시즌: 38경기 3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5 | 17 | 8 | 0 | 3 |
유로파 리그 | 12 | 6 | 6 | 0 | 0 |
FA컵 | - | - | - | - | - |
EFL컵 | 1 | 1 | 0 | 0 | 0 |
합계 | 38 | 24 | 14 | 0 | 3 |
4.4.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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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즌이 막 시작하자마자, 레알 베티스 관련 1티어 기자인 온다 베티카의 보도에 따르면 겨울에 세바요스가 친정 팀인 베티스로 임대될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 FA가 되는 22/23 시즌까지 임대되며, 연봉을 베티스 20%, 레알 마드리드 80%씩 부담하고, FA 전환 직전 20m€(한화 270억)로 완전 이적하는 의무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온다 베티카 기사 전문(스페인어)
현재 헤수스 바예호, 안드리 루닌 등과 함께 팀 내 주급이 가장 적은 선수 중 하나다.
2021년 10월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났다.
부상으로 인해 10월 중순까지 단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다.
12월 초, 드디어 훈련에 복귀했다.
18R 카디스전에서 드디어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경기는 결장했다.
코파 델 레이 32강 CD 알코야노 원정에서 경기 막바지에 교체 출전하여 시즌 첫 경기를 펼쳤다. 의외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로테이션 자원으로 경쟁력이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라리가 20R 발렌시아 CF와의 경기에서 후반 70분에 교체 투입되어 경기를 소화하였다. 준수한 전진 스루 패스 능력을 보여주며 폼을 끌어올리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후반 87분, 벤제마의 득점 장면에서 페를랑 멘디의 어시스트 기점이 되는 등 짧은 시간 내 보여준 활약이 나쁘지 않았다.
코파 델 레이 16강 엘체 CF전에서 연장 전반 103분, 본인이 도저히 피할 수가 없었던 굴절 골을 당하여 팀이 1:0으로 끌려가는 데 어쩔 수 없이 기여하게 된다. 하지만 연장 후반 108분에 슈팅을 시도한 것이 이스코의 동점골로 연결되어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다시 만화하였다. 결과는 1:2 에덴 아자르의 극적 결승골로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했다.
라리가 23R 그라나다 CF전 루카 모드리치와 87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패스를 보여줬다.
부상 복귀 후에도 선발 기회 없이 출전 시간이 매우 부족하지만, 교체 투입되면 그리 나쁘지 않은 경기력으로 번뜩이는 모습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
UCL 8강 1차전 첼시 FC 원정에서는 가레스 베일과 함께 경기 막바지에 투입되었다.
UCL 8강 2차전 첼시 FC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후반에 투입되었다.
라리가 33R CA 오사수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레알 마드리드의 3:1 승리 중 두 골에 관여하며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71분 토니 크로스와 교체되었다.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 FC 원정 경기에서 후반 79분에 루카 모드리치와 교체 투입되었다.
라리가 34R RCD 에스파뇰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높은 패스 성공률과 탈압박, 뛰어난 공수 가담 능력을 선보이며 중원 장악의 중심이 되었다. 팀은 승리해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시즌 초 전력 외 자원으로 매각될 것이 예측되었으나 그가 가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제한적인 출전 기회에서도 점점 좋은 모습을 보여 다음 시즌도 계속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바요스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그가 가진 가치보다 상당히 값싼 값에 판매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팬들은 세바요스가 재계약해서 뛰어난 로테 자원으로 계속 뛰어주길 바라고 있다. 또 토니 크로스와 루카 모드리치의 은퇴 시기가 점점 다가오면서 미래의 주전으로도 활약하길 바라는 중이다. 현재 팀에 스패니시가 얼마 없는 것도 팬들이 세바요스가 잔류를 희망하는 요소 중의 하나다. 주전 중 스페인인이 다니 카르바할밖에 없고, 백업 중에서도 세바요스와 다음 시즌 떠나는 게 확실한 이스코를 제외하면 나초, 바스케스, 바예호 등이 끝이다.
5월 13일 그의 인스타 스토리에 이삿짐 사진과 함께 "이거보다 최악일 수 있을까?"라는 말을 남기며 이적을 암시하는 것 아닐까 하는 추측이 팬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일단 세바요스는 부상에서 회복하여 37R 카디스전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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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결승이 끝난 후 세바요스는 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것을 암시했다. 최고의 폼으로 트로피만 무려 3개를 들어올리고 결별하여 레알 팬들은 아쉬울 수 있지만 정말 아름답게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적할 마땅한 팀이 없을 경우 팀에 남을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그러나 마르카에 따르면 이번 시즌이 끝나고 사실상 방출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세바요스의 이적료로 €15M을 원하고 있다.
이후 7월 중순 아란차 로드리게스의 보도에 따르면 세바요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할 확률은 90%이며, 레알 베티스는 세바요스 영입에 대해 문의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원하는 이적료인 €10m를 쓸 수 없다고 한다.
2021-22시즌: 18경기 1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11 | 2 | 9 | 0 | 0 |
챔피언스 리그 | 5 | 0 | 5 | 0 | 0 |
코파 델 레이 | 2 | 0 | 2 | 0 | 1 |
수페르코파 | - | - | - | - | - |
합계 | 18 | 2 | 16 | 0 | 1 |
4.5.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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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미국 투어 첫 경기인 FC 바르셀로나전에서는 후반전에 투입되었다.
UEFA 슈퍼컵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5분을 소화했다. 팀은 2-0 승리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라리가 1R UD 알메리아 원정에서도 후반 막바지에 교체 출전했다.
2022년 8월 20일, 카세미루가 클럽을 떠나게 되면서 경기에 출전하는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또한 세바요스의 출전 시간에 대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라리가 3R RCD 에스파뇰 원정에서 후반 80분 토니 크로스와 교체 출전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무언가 보여줄 기회가 매우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 골키퍼의 퇴장을 유도하고 프리킥[7]을 얻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라리가 4R 레알 베티스전에서도 교체 출전하여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라리가 5R RCD 마요르카전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70분 가까이 소화하면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탈압박 능력이 부각되었으며,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득점 장면에서도 패스를 해주며 골에 관여했다.
라리가 6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후반 86분경 교체 출장해서 마리오 에르모소를 퇴장시키는 등 교체로 나와서 1인분 이상씩 꾸준히 하고 있다.
라리가 7R CA 오사수나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53분을 소화하고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와 교체되었다. 평점은 6.6점을 받았으며 팀은 졸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사수나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11월 초까지 결장이 불가피하다.
UCL 조별리그 6차전 셀틱 FC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후반기 돌입 후 첫 경기인 15R 레알 바야돌리드 원정에서 선발로 출전해 70분 가까이 소화하며 패스 성공률 91%, 롱패스 성공 3/3, 가로채기 1회, 볼 리커버리 5회, 파울 유도 2회를 기록하며 중원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코파 델 레이 32강 카세레뇨 원정에서 선발로 출전해 호드리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1-0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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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18R 아틀레틱 클루브 원정에서는 토니 크로스와 루카 모드리치 대신 선발로 출전해 85분 동안 패스 성공률 93%, 롱패스 성공 8/8, 걷어내기 3회, 볼 리커버리 5회, 가로채기 1회, 태클 성공 1회 등을 기록하며 중원에서 둘의 역할을 대체했다. 투지있는 활동량을 바탕으로 기동력 면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코파 델 레이 8강 데르비 마드릴레뇨에서는 전반 44분 부상을 입은 페를랑 멘디 대신 교체투입되어 어시스트를 1개 기록하는 등 최근의 훌륭한 폼을 이어나갔다.
라리가 19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77분을 소화하며 패스 성공률 94%, 키패스 1회, 유효슈팅 1회, 드리블 성공 4/4, 태클 성공 1회, 가로채기 2회, 볼 리커버리 9회, 볼 경합 승리 9/10을 기록하는 등 물오른 경기력을 과시했다.
후반기 초반 기준으로 오렐리앵 추아메니의 부상, 토니 크로스와 루카 모드리치의 노쇠화로 인한 체력적 부담,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폼 저하 등으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가 중원을 구성하는 데 상당히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바요스의 존재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데, 본인에게 주어진 기회를 굉장히 잘 살리고 있다. 이에 재계약 관련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던 레알 마드리드 보드진들도 세바요스의 지속적인 활약에 재계약을 추진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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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17R 발렌시아 CF와의 경기에서도 역시 선발로 출장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패스 성공률 94%, 드리블 성공 3/5, 롱패스 성공 11/12, 태클 성공 2/2, 가로채기 2회, 리커버리 3회 볼경합 승리 9/13 등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레알의 모든 선수들 중 가장 폼이 좋은 모습이다. 시합에서 가장 많은 패스 103번을 기록할 정도로 팀에서 윤활유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경기 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그의 재계약을 연호하는 소리는 백미였다.
일각에서는 코치 공부를 시작한 그가 축구 지능을 새롭게 장착하여 스텝업을 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물 오른 모습이며, 부상자의 과다 속출로 신음하는 레알 마드리드에 한 줄기 빛이 되고 있다. 호세 펠릭스 디아스는 구단에서는 그의 놀라운 퍼포먼스에 재계약을 제안한 상태로 세바요스의 결정만 남아있으며, 그는 레알에 남는 것을 선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리가 20R RCD 마요르카 원정에서도 선발로 출전, 알라바와 교체되기 전까지 추아메니와 함께 팀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팀은 아센시오의 PK 실축이 나오는 등 졸전 끝에 0:1로 패배했다. 이 패배로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이는 8점이 되었다. 아직 18경기가 더 남아있지만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상당히 뼈아프다. 최근 폼을 상당히 끌어올린 세바요스 역시 안타까울 부분.
FIFA 클럽 월드컵 4강 알 아흘리 SC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후반 77분 크로스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고, 92분 감각적인 드리블 이후 백힐 패스로 호드리구의 골을 도우며 왜 본인이 최근 레알에서 폼이 가장 좋다는 소리를 듣는지 증명하였다.
FIFA 클럽 월드컵 결승 알 힐랄 SFC전에서 교체 투입되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비수들이 싸지른 똥을 왕성한 활동량으로 커버치고 비니시우스의 골을 도우며 최근 좋은 폼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현재 세바요스의 폼은 가히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중 최고라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다만 이러한 좋은 폼을 보여줌에도 선발 출전을 하지 않는 것에 많은 레알 팬들이 의문을 품고 있다.
라리가 21라운드 엘체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68분간 뛰면서 모드리치와 교체되어 나갔다. 이 날 역시 자신이 현재 레알 마드리드 최강의 미드필더임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68분만에 시합 최다 패스 94회, 패스 성공률 94%, 드리블성공 100%(1/1), 크로스 성공 100%(1/1), 롱패스 성공 100%(6/6), 파이널 서드 패스 17회, 태클 성공 100%(3/3), 리커버리 4, 지상 볼경합 5/11로 미친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리버풀을 상대로 후반 81분 호드리구와 교체되어 출전하였고 크로스와 함께 하비 엘리엇을 상대로 경고를 얻어냈다.
라리가 22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는 왼쪽 메짤라로 선발 출전하였고 63분을 소화한 뒤 모드리치와 교체되었다.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라리가 23R 레알 베티스 원정에서 후반 64분 교체 투입되었고 팀은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라리가 24R RCD 에스파뇰전에서 후반 74분 교체 투입되었고 팀은 3:1로 승리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리버풀을 상대로 후반 82분 교체 투입되었다. 팀은 합계 6:2 승리로 8강에 진출했다.
라리가 26R FC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후반 76분 교체 투입되었고 팀은 역전골을 허용하며 1:2 역전패를 당했다.
라리가 27R 레알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후반 69분 교체 투입되었고 팀은 6:0 대승을 거두었다.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 FC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팀의 승리가 확실시 된 상황에서 후반 85분 교체 투입되었고 팀은 역사적인 캄프 누 원정 4:0 대승을 거두었다.
라리가 28R 비야레알 CF를 상대로 추아메니와 함께 투볼란치로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팀은 2:3 역전패를 당했다.
라리가 32R UD 알메리아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호드리구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4-1 승리에 기여했다.
2023년 5월, 아스톤 빌라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충분히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으나, 재계약은 힘들 것이라는 전망.
라리가 36R 라요 바예카노전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호드리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렇듯 당초 떠날 거라는 뉴스가 많았으나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의 새로운 재계약 조건이 세바요스를 만족시켰으며 2026년까지 3년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한다.
6월 17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 Soon이 나오면서 사실상 재계약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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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시즌: 46경기 1골 9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30 | 19 | 11 | 0 | 4 |
챔피언스 리그 | 7 | 0 | 7 | 0 | 0 |
코파 델 레이 | 4 | 1 | 3 | 1 | 3 |
수페르코파 | 2 | 0 | 2 | 0 | 0 |
UEFA 슈퍼컵 | 1 | 0 | 1 | 0 | 0 |
클럽 월드컵 | 2 | 0 | 2 | 0 | 2 |
합계 | 46 | 20 | 26 | 1 | 9 |
4.6. 2023-24 시즌
가끔씩 교체로만 투입되고 있지만 나왔을 때 폼은 괜찮은 편이다. 팀의 미드필더진이 너무 사기적인 탓..라리가 9R, 벨링엄과 교체되어 코너 쪽에서 예상치 못한 힐패스로 공간을 만들어주는 등 괜찮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더 많은 출전시간이 주어져야 확실히 보여줄 수 있을 듯하다.
UCL 조별리그 MD6 우니온 베를린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여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경기 막바지에 결승골까지 기록하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라리가 21R UD 알메리아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여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출전 기회가 적은 탓에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2023-24 시즌: 27경기 1골 1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20 | 5 | 15 | 0 | 2 |
챔피언스 리그 | 3 | 2 | 1 | 1 | 0 |
코파 델 레이 | 2 | 1 | 1 | 0 | 0 |
수페르코파 | 2 | 0 | 2 | 0 | 0 |
합계 | 27 | 8 | 19 | 1 | 1 |
4.7. 2024-25 시즌
지난 시즌 출전 시간이 줄어들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링크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 또한 이미 많은 미드필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좋은 제의가 들어오면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다만 그의 영입에 관심있는 구단이 없다고 하며,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이적시장 막판에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와 자세한 계약 내용이 나오는 등 링크가 진하게 연결되었으나, 레알 마드리드가 세바요스의 이적을 허가하지 않아 이적이 파토났다.
라리가 4R 레알 베티스전에서 선발 기회를 잡았고, 65분 동안 패스 미스 몇 차례 제외하고는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고, 다음날 보도에 따르면 발목 인대 부상으로 6~8주 아웃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목발을 짚고 있다고 한다.
라리가 14R CD 레가네스 원정에서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패스 성공률 96%, 롱패스 성공 6/7, 태클 성공 2회, 볼 리커버리 9회, 볼 경합 승리 8/10의 스탯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로 세바요스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라리가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오렐리앵 추아메니는 센터백 땜빵과 부상,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라이트백 땜빵을 봐야하기에 당분간 주전으로 출전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라리가 15R 헤타페 C.F.전에 선발 출장하여 사실상 원볼란치로 풀타임 플레이를 펼쳤는데 패스성공률 94%(89/95) 등을 기록하며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중앙 쪽 볼배급 관련하여 세바요스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사실상 이번 시즌 토니 크로스의 대체자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상황이다.
챔피언스리그 아탈란타전에서도 리커버리 8회, 걷어내기 4회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러한 세바요스의 최근 활약에 대해 "세바요스는 훌륭한 경기를 했다. 정말 놀라웠다"며 칭찬을 했으며 세바요스 자신도 최근 "감독과 동료들의 신뢰를 받고 있어 편안하다. 경기 출전이 꾸준하면 훨씬 쉽다"고 밝혔다.
[1]
이미 2015년에도 은메달 팀으로 뽑힌 바가 있다.
[2]
마르카 해당 기사
[3]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언급을 한 적이 있으나, 극단적인 혐오 발언은 아니었다. 정확히는
무리뉴와 그의 축구 방식을 비난한 것에 가깝다.
[4]
가레스 베일이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출전했다.
[5]
완전 영입 조항은 없는 임대이다.
[6]
친 레알이지만 공신력은 별로다. 단 아스와 동시에 보도하면 공신력이 급상승한다.
[7]
이 프리킥을
카림 벤제마가 성공시키면서 팀의 쐐기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