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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리[인]카네이션
NieR Re[in]carnation ニーア リィンカーネーショ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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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ffffff> 개발 | Applibot |
유통 | 스퀘어 에닉스 |
플랫폼 | Android | iOS |
ESD | Google Play | App Store |
장르 | 롤플레잉 게임 |
출시 |
2021년 2월 18일 2021년 7월 28일 2021년 7월 29일 |
서비스 종료 | 2024년 4월 30일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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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페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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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든 소원은 [ruby(감옥, ruby=새장)] 속에.
すべての祈りは、「[ruby(檻, ruby=ケージ)]」の中に。
2020년 3월 29일 니어 시리즈 10주년을 기념으로 발표된
니어 레플리칸트,
니어:오토마타의 정식 후속작. 제목의 Reincarnation는 환생 혹은 전생을 뜻한다.すべての祈りは、「[ruby(檻, ruby=ケージ)]」の中に。
전작들과 달리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되었다. 도쿄 게임쇼 2020 시점에는 일본, 북미, 유럽에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다.
발매일인 2월 18일에 니어:오토마타와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했다. 3월 31일에는 니어 레플리칸트 ver.1.22474487139... 발매 기념 콜라보레이션, 5월 8일에는 드래그 온 드라군 3와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했다.
2. 발매 전 정보
실제 플레이 동영상 | 티저 트레일러 |
1차 PV |
2차 PV (빠르게 화면이 점멸하는 연출이 있으므로 시청 주의) |
오프닝 무비 「시작하자, 윤회의 여행을」 |
- 2020년 7월 13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키 비쥬얼이 스마트폰/PC용 벽지의 형태로 공개되었다. #
- 공개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와 클로즈 베타 테스트 영상에 따르면, 하얀 소녀를 조작해 작중 무대가 되는 공간을 탐험하는 어드벤처 파트와 턴제 RPG 형식의 배틀 파트가 교차 진행된다. 두 파트는 연출과 진행방식 등이 독립적인 것이 특징.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공개된 '기계장치 병사'가 몬스터화되어 '의수족을 단 사냥꾼'과의 배틀에 들어가는 등, 스토리 진행 방향성에 대한 힌트 역시 있었다.
- 게임 화면 중 가챠를 까는 화면이 포착되었다. 수집요소로 공개된 것은 무기로, 특정 무기를 입수함과 동시에 사용 가능한 캐릭터도 함께 추가되는 방식. 때문에 배틀 파트는 여타 모바일 게임에서 많이 채용하는 수집형 카드 RPG 형태를 띌 것으로 보이며, 기존의 콘솔 시리즈처럼 추가 과금이 없는 풀 프라이스 게임 형태로 나올 가능성은 적어졌다.
- 도쿄 게임쇼 2020의 공개 내용에 따르면, 게임의 기본적인 컨셉은 그동안 드래그 온 드라군 & 니어 시리즈에 포함되어 왔던 소위 '웨폰 스토리' 요소를 확장한 느낌에 가깝다. 각각의 무기에는 고유의 이야기가 깃들어있는데, 본 게임에서는 이 이야기들이 왜곡되어 있기 때문에 '하얀 소녀'가 모험을 하면서 뒤틀린 이야기들을 바로잡는다는 것. 본작에서는 신규 무기뿐만 아니라, 시리즈 전작들( 니어 레플리칸트, 니어:오토마타)에서 사용되었던 무기 역시 등장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일부 캐릭터들의 의상 디자인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전작과의 유사성(방랑하는 소년, 의수족을 단 사냥꾼 등)이나 '요르하'라는 조직명이 그대로 등장하는 기술명 등으로 보아 전작들과의 연결은 어느 정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니어 시리즈가 본편 각각의 스토리는 어느 정도 독립적으로 만들어놓고 시리즈 내의 연속성을 그다지 어필하지 않아왔던 특징[1]을 생각하면,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프리퀄과
시퀄의 관계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 시리즈 디렉터
요코오 타로가 '니어의 이야기는 현실과 연관되어 있다'라며 꺼낸 말로는, 시리즈 이전작과 본작의 관계는 (발매시기인 2021년 2월 현재 일본에서 방영중인)
아침 드라마와
니어 레플리칸트의 연관성 정도를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
{{{#!folding [스포일러]
이후 3부 '사람과 세계'에서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그동안 게임에서 보아 온 모든 이야기들은 인류의 기억을 저장한 서버의 내용물이었으며, 해당 서버를 방위하는 임무를 맡은 요르하 안드로이드 10H는 마치 현실에서 사람들이 드라마를 보는 감각으로 인류의 이야기를 접해 왔다. 심지어 자신을 이들의 이야기의 '팬'으로 자청할 정도. 니어 시리즈의 각종 상징적인 요소들이나 드래그 온 드라군에서 이어지는 배경 이야기 등이 등장하는 것 역시 이것이 (파악 가능한 가능성의 세계를 포함한) 인류의 기억의 일부였기 때문이다. 다만 10H는 이 이야기 속의 등장인물들이 단순한 과거 기록물의 일부가 아니라 여전히 자의식을 가진 개체임을 이해한 듯 하다.}}}
- 니어 시리즈 아니랄까봐, 본작에도 슈팅 게임이 포함되어 있다. 니어:오토마타의 슈팅 요소인 '해킹'과 비슷한 감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지만, 스토리 진행과는 관련이 없는 미니게임. 개발사 Applibot 측에서 요코오 타로와 사이토 요스케 둘 모두에게 아무런 상의도 하지 않고 멋대로 집어넣었다고 한다( #). 클로즈드 베타 당시 난이도가 너무 높다는 피드백이 많아, 자동 조준 등 편의성 요소를 적당히 포함하는 방향으로 개선했다고.
2.1. BGM 소개 무비
BGM 소개 무비 1탄 | BGM 소개 무비 2탄 |
BGM 소개 무비 3탄 | BGM 소개 무비 4탄 |
BGM 소개 무비 5탄 |
3. 줄거리
차가운 돌바닥에서 소녀가 눈을 뜬다.
그곳은 커다란 건물들이 들어선 거대한 공간이었다.
「마마」라고 자칭하는 이상한 생물에 이끌려 소녀는 계단 위를 걷기 시작한다.
잃어버린 것을 되찾기 위해, 그리고 그 죄를 속죄하기 위해.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도 모르는
[ruby(감옥, ruby=새장)]의 안을.
그곳은 커다란 건물들이 들어선 거대한 공간이었다.
「마마」라고 자칭하는 이상한 생물에 이끌려 소녀는 계단 위를 걷기 시작한다.
잃어버린 것을 되찾기 위해, 그리고 그 죄를 속죄하기 위해.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도 모르는
[ruby(감옥, ruby=새장)]의 안을.
- ※ 줄거리 【보기 / 감추기】
스토리 구조는 역순으로 되어 있으며 현재에서 과거로 경과를 역추적해나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 시작 시점에서 주인공 소녀는 기억 상실 상태이며 "마마"라는 존재의 인도를 받아 자신의 기억을 되찾아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야기의 무대는 케이지(감옥)라는 곳으로 지칭되는 곳이다. 여기서 주인공은 속죄를 위해 검은 허수아비속에 담긴 웨펀 스토리를 탐구하며 검은 적이라고 지칭된 정체 불명의 개체를 격파하여 뒤틀린 이야기를 바로잡아가는 것이 목표이다.
1부 마지막에 케이지 최상층에 다다르게 되면 마지막 기억으로 잃어버린 자신의 기억을 되찾게 된다. 주연으로 등장하는 소녀 "피오"와 괴물 "레바니아"는 사실 뒤바뀐 상태였다. 레바니아의 종족인 검은 괴물 개체는 인간의 꿈을 먹어 인간이 되길 본능적으로 갈구하는 존재이며 인간의 꿈을 충분히 먹으면 꿈을 먹힌 인간과 몸을 뒤바꿀 수 있게 된다. 최상층을 가는 과정에서 볼 수 있었던 돌아다니는 괴물이 진짜 피오였으며 작중 플레이어가 움직인 소녀는 사실 괴물 레바니아였다. 이윽고 마지막에 모든 기억을 되찾은 레바니아에게 마마가 다시 한번 그에게 진짜 소원을 빌라고 종용하고 이윽고 소녀 속에 있던 레바니아는 검은 눈물을 흘리며 소녀가 인간으로 되돌아 오길 빌며 1부가 마무리 된다.
2021년 7월 초 기준으로 1부 후반까지 출시된 상태. 시점은 1부로 부터 4개월 전으로 피오와 레바니아가 처음으로 만난 시기를 다루고 있다. 작중 무대인 케이지는 현실 세계가 아닌 일종의 다차원 공간으로 추측된다. 소녀 피오는 지속적으로 악몽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어떠한 경위로 케이지에 들어오게 되었고 이 악몽을 피하기 위해 레바니아 일행에게 부탁하여 꿈을 먹인다. 이 꿈을 먹기 위해 1부 때와 마찬가지로 케이지 안의 왜곡된 웨펀 스토리를 바로잡아 무기 속의 기억을 되찾는 작업을 한다. 케이지의 시간대는 소녀의 세상에선 아직 밤중인 것으로 보이며 새벽이 다가오면 소녀는 깨어나기 위해 자신의 세상으로 돌아가게 된다. 또한 특이점으로 소녀의 꿈은 여러 시대의 인간의 기억이 모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2부 마지막 꿈으로 피오의 꿈이 들어온다. 그녀의 세상에선 그녀는 지옥같은 삶을 살다 죽었는데 죽기 전 차별받는 계급이었으며 아버지와 어머니는 사이가 안좋았다. 아버지는 그 세상에서 전 직장 동료들에게 폭행치사를 당했고 어머니는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워서 집을 나가 이윽고 집에 혼자 방치되었으며 그녀의 친구마저 그녀를 버리고 만다. 이윽고 그녀는 자신만이 알고 있는 장소에서 홀로 쓰러져 삶을 마감했다. 이런 상태에서 배달부가 멋대로 피오와 레바니아의 몸을 뒤바꿨으며 레바니아는 배달부와 대립한다. 전투중 상층에게 버려졌는지 패배하였고 그 뒤로 마마가 찾아온다. 마마는 모든 감각을 버린 상태로 케이지를 역순으로 올라가면 피오를 인간으로 되돌릴수 있다고 회유한다. 다시 1부 마지막 시점으로 돌아와 최상층에서 기다리던 레바니아 모습의 피오를 겨우 회유하여 인간으로 돌리는데 성공한다.
이윽고 2부 결말에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다. 사실은 피오와 레바니아 역시 케이지 안에 갇혀 있던 허수아비 속 기억과 같은 존재였으며 이윽고 결말을 맞이하자 완전한 기억으로 수복되어 무기로 돌아간 뒤 마마에 의해 그 둘의 케이지에 보관된다. 그리고 이러한 케이지 시스템은 한두개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마마와 배달부 역시 한둘이 아닌 것이 밝혀졌다. 이후 3부 예고를 통해 둘의 스토리는 최종 종료된다.
아직까지 스토리가 한참 진행중이기 때문에 스토리 떡밥이 계속해서 뿌려지고 있다. 우선 "마마"라고 불리는 부유유령 처럼 생긴 개체는 하나가 아닌 것으로 나왔으며 2부에서 나오는 이 개체들은 일명 "배달부"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말하는 것을 보면 일반인같다. 또한 2부 첫번째 웨폰 스토리는 먼 미래를 다루고 있는데 드라그 온 드라군 3에서 나온 꽃의 존재가 본격적으로 적대 존재인 괴물처럼 등장하며 이 시기의 인류는 이미 멸망하여 클론을 배양해 꽃에 대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이외에도 웨펀 스토리로 정말 다양한 시대를 다루는데 일본 전국시대가 등장하거나, 1차 세계 대전 시기도 등장하기도 하고, 근세 시대에 인간형 기계병이 등장하는 스팀펑크 세계관도 등장한다.
이외에도 비록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는다지만 세계관이 연결되는 작품임에도 그다지 전작 설정에 대한 흔적을 찾을 수 없는 것도 특징인데, 전작에서는 이미 인류가 멸망하여 안드로이드만 남은 세계인데 인간으로 지칭되는 존재가 등장하는 것이 특이점이며 이외에도 케이지나 검은 괴물 역시 그다지 전작에서 등장하지 않은 설정인만큼 어디서 유래한 건지 추측하기 힘든 상황. 전면에 내세워졌던 레바니아와 피오의 스토리를 통해서도 설정을 재대로 풀지 않아 아직 미궁 속에 있다.[2]
2021년 10월 중순에 드디어 2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주인공이 바뀌었는데 대놓고 현대인으로 나온다. 강력하게 추정되는건 멸망 이전 시대의 사람의 기억일 가능성이다. [3]
2023년 말에 최종장이 업데이트 되었다. 여러가지가 명확해졌는데 일단 감옥안의 기억화된 인물들는 평행 세계의 가능성임이 확정되었다.
4. 등장인물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니어 리[인]카네이션/등장인물)]5. 시스템
5.1. 메인 스토리
케이지 안을 탐험하며 무기의 기억을 더듬어가는 파트. 메인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다. 위에서 언급되었듯, 2021년 7월 현재 총 2부로 피오와 레바니아의 스토리가 완결되었고, 3부가 예정되어 있다.진행 도중에 마마의 방에 입장할 수 있다.
5.2. 마마의 방
퀘스트, 아레나, 무기 및 캐릭터 강화, 탐색, 가챠 등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공간.5.2.1. 강화
캐릭터와 무기, 메모리, 오토모 등의 강화와 판매가 가능한 메뉴.5.2.2. 퀘스트
메인 퀘스트를 다시 플레이하거나 각종 콜라보레이션이나 이벤트, 서브 스토리에 관련된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주로 특정 캐릭터 및 무기를 얻기 위한 이벤트 퀘스트나 무기 강화 소재를 얻기 위한 게릴라/요일 퀘스트 등이 있으며, 엔드 컨텐츠라고 볼 수 있는 암흑의 기억(真闇の記憶)도 여기에 속한다.5.2.3. 탐색
미니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현재 슈팅과 플라잉 마마가 추가되었다. 공개된 영상으로는 화면을 연타해서 장애물을 피하는 식인듯.5.2.4. 가챠
게임 도중 얻은 재화로 가챠를 돌릴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젬을 소모하는 프리미엄 가챠와,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며 얻는 티켓을 사용하는 가챠, 이벤트 전용 티켓을 사용하는 이벤트 가챠가 있다.6. 한정 이벤트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니어 리[인]카네이션/한정 이벤트)]7. 사건 사고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니어 리[인]카네이션/사건 사고)]8. 평가
일단 스토리나 연출은 고품질의 브금과 비주얼을 지녔고 추가로 풀보이스로 스토리 텍스트를 읽어주어 평가가 좋다. 게임 플레이 면에서도 전투에 질린다면 감옥의 풍경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수려한 그래픽으로 묘사된 배경과 적절한 난이도의 미니게임 등으로 플레이어를 배려한 모습이 보인다. 동년 출시된 니어 레플리칸트보다 UI면에서 모바일의 편의성을 중시한 개발진의 의도가 엿보인다. 중간중간 눈을 휴식할 수 있는 하루에 6번 시청 가능한 광고도 있어 게임의 템포가 적절하다는 평이 있다.그러나 기존 IP의 인기를 등에 업은 장사, 무기와 캐릭터 육성방식, 이벤트 재화파밍시 특정 캐릭터나 무기(예장) 편성시 드랍량 증가 등 페그오를 연상시키는 시스템이 인게임을 차지한다. 그냥 3D 페그오란 평가까지 존재할 정도다.
게다가 전투는 실시간 3D전투에 캐릭터를 직접 움직일 수 있지만, 정작 턴제라 움직여봤자 회피같은 것도 안되기 때문에 의미가 없고 화면 전환도 안되니 모델링도 엉덩이랑 등짝만 바라보는 상황만 나온다. 게다가 필살기라던가 스킬의 연출도 화면이 멈추고 포커싱 되는게 아니라 그냥 실시간으로 앞에 가서 때리고 있어서 마찬가지로 등짝만 봐야한다. 플레이어는 그저 바라만 봐야하는 상황이다. 자동전투 모드가 따로 있어 반복 플레이에 사용되기는 하는데 무기 스킬만 자동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캐릭터 스킬(필살기)나 오토모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수동 전투를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 부분은 업데이트로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 캐릭터 스킬과 오모토 스킬도 자동으로 사용하게 해 주는 아이템을 추가함으로서 해소되었다. 또 캐릭터 모델링을 볼 수 있는 기능 역시 추가 예정이라고 한다.
아직 막 오픈한 게임에 좋은 스토리나 연출, 콘솔 게임에서 쌓아온 IP 인기가 있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여지껏 모바일 게임을 말아먹기로 악명높은 스퀘어 에닉스 회사라 미래도 낙관적이지 않을 거란 여론이 많은 편이다.[4] 마침 서비스 일주일 뒤에 스쿠에니의 모바일 게임인 발키리 아나토미아 - 디 오리진, 킹덤 하츠 χ의 서비스 종료가 발표되면서 불안에 떨고 있었지만, 이후 스퀘어 에닉스에서 도쿄올림픽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일본 외 국가에 출시를 하고 기존 니어시리즈의 답답한 조작감을 UI개선으로 어느정도 극복한 결과 스퀘어 에닉스의 모바일게임 중 드물게 롱런하다가 침몰하고 있다. 기존 ip의 팬들도 니어 시리즈의 적극적인 콜라보 플랫폼 확장에 떠나가는 상황이다.
==# 스포일러 #==
2024년 기점으로 서비스 종료에 맞춰 최종장이 공개되면서 무대가 밝혀졌는데, 일부 골수 팬들의 예상대로 인류 멸망 이후 월면에 세워진 인류 잔존 기록 서버 내부를 시뮬레이트 하던 가상공간이었음이 확정되었다. 작중에선 이를 "감옥"이라 지칭했다. 예상과 약간 다른 점이라면, 인류의 DNA를 보존하는 것이 아닌, 인류의 역사를 보존하는 것이 목적으로 다양한 가능성의 인류 기록을 저장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다양한 가능성의 역사가 메인이다보니 여러 형태의 기록이 남았음이 캐릭터들의 과거를 통해 밝혀졌고 이 과정에서도 아콜이 활동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작중 극을 이끄는 "마마"라는 존재는 코드네임 포드 006라는 지원포드이며 관리 기지 상태를 보면 AI만 백업해 오랜 시간 동안 포드 본체를 갈아타며 월면 서버를 관리하고 있던 것이 밝혀졌다. 서버 관리는 포드만 할 수 없어 당연히 비밀리에 요르하 안드로이드 1기의 백업도 받았으며 해당 기체는 작중 코드네임 H를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중 등장한 관리 안드로이드는 10H로 지칭된다.
인류의 기록중 무기라는 매개체를 통해 기록된 존재는 자아를 가지며 기록 속에서 일종의 속죄 과정을 거치면 자유로워 지며 감옥에서 해방되고 감옥을 침략하는 자들에게 맞설 힘을 얻게 된다고 한다. 이 멤버들은 작중 마마를 통해 기억이 복구된 캐릭터들이 그 대상이 되었다.
본래의 가상 공간은 평화로운 공간이었으나 니어 오토마타 시점에서 발생한 요르하 백도어 사태 때 월면 서버 역시 안전하지 않았고 그 여파로 본래 평화로웠던 가상공간이 현재의 높은 탑처럼 재구축되고 만다. 이후 태양과 달의 장에서 유즈키 남매가 자신의 소원을 위해 의도치 않게 지구와 달간의 네트워크 통로를 만들고 말았고 이를 통해 바이러스가 침입하면서 10H도 감염되고 월면 서버 마저 무너져가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또한 충격적인 사실로 현 상태의 지구는 결국 기계생명체에게 이미 정복되었으며 이미 인류가 아는 형태가 남아있지 않은 것이 밝혀졌다. 공교롭게도 현 형태는 가상 공간 속 현재 감옥과 유사한 형태로 지어졌음이 밝혀졌다. 이외에도 기계생명체 사이에서 왕이 생겼다고 한다. 이후 진실은 3월 말에 업데이트 될 최종장 마지막장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하지만 실상은 기계생명체 역시 안드로이드와 끝없는 전쟁에 공멸하기 직전이였으며 서로 끝없이 외로워 하던 N2와 지구 양자서버의 관리인중 여자아이가[5] 서로 하나가 되면서 지구를 기계생명체의 창조주인 외계인의 모성과 비슷한 모습으로 바꾸면서 "감옥"이란 이름으로 지구 자체를 가둬버린 형태에 가까웠다.
9. 기타
현재 일부 Android 계열 폰에서는 최적화가 잘 되어있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엑시노스를 사용하는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 계열, 그중에서 S10, 노트10 계열에서는 실행조차 불가능 할정도로 불안정한 클라이언트 안정성을 보인다.[6] 다만 다른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그래픽 설정을 변경하거나[7] 하면 어찌저찌 실행은 가능한 듯 보인다.[8] 소니 엑스페리아 계열은 최고 그래픽 사양으로도 부드럽게 돌아간다는 것을 보아 출시 테스트를 스냅드래곤에서만 한 가능성이 높다. 노트 20과 노트 20 울트라에서는 발열도 적고 배터리 소모도 적어 상당히 최적화가 잘된 모습이다. S펜 조작이 불가한 것은 아쉬운 단점이다.니어 리인카네이션 공지에서 안드로이드 11 계열에서 구동 오류가 있는 것을 확인 했다고는 밝혔으나, 아직 구체적인 해결방안이나 패치는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
공식카페에 아이폰12 기기에서도 비슷한 문제들이 보고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기기별로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게임 개발 자체의 문제로 인해서 문제가 생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식 오픈 3일만에 300만 DL을, 5일만에 500만 DL을 돌파했으며 정식 오픈 2주만에 1000만 DL을 돌파했다.
국내 출시 후 플레이스토어 인기차트 5위를 간헐적으로 유지하며 니어팬들의 복귀가 다수 포착되었다.
다른 니어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해당 작품에 등장했던 무기와 캐릭터를 추가하고 있다. 추가되는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원작의 디자인과 설정을 따라가긴 하나, 평행세계 설정으로 복장과 스킬 구성(그리고 등급)을 다르게 해서 캐릭터를 더 추가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본작 오리지널 캐릭터의 코스튬을 추가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요르하 부대 코스튬 버전 리온과 피오, 아버지 니어 버전 아르고 등이 있다.
그리프가 일본판과 달리 글로벌판에선 게리프로 번역되었다. 영미권에서 게리프라는 이름이 통용되는 것을 의식한 모습이다. 추후 '그리폰'과 같이 비슷한 이름의 재화나 캐릭터가 추가 될 것을 참고한 번역으로 보는 유저들도 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꽤 잘 만들어진 게임성에 비해 국내 홍보가 정말 부족한 편이다. 그 흔한 숙제방송마저 찾기 어려울 정도. 일본식 RPG가 한국에서는 자국산 게임에 밀려 인기가 없다는 점 때문에 수익성이 나질 않아 별 다른 기대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진다.
서비스 종료 직전, 플레이해줘서 고마웠다는 감사 인사 컷씬이 나왔다. 이때 제작진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요코오 타로의 게임에서 항상 나오는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本当に、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로 마무리지었다.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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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장 니어 레플리칸트와 니어 오토마타도 시계열이 수천년이나 벌어져 있어서 전작에서 이어서 등장하는 캐릭터는 에밀, 데볼 & 포폴(이들도 레플리칸트에서 나온 데볼 & 포폴이 아닌 동형 모델이기에 엄밀히 말하자면 다른 캐릭터다.) 정도이고 장소는 전작에서 등장한 가면의 나라가 유적으로 등장하거나 에밀의 거처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방문할 수 있는 카이네의 오두막, 프롤로그의 무대인 폐공장이 전부다.
[2]
이런 스토리에 관해 혹자가 매우 흥미로운 가설을 제시했는데 케이지라는 공간 자체가 니어 오토마타에서 맥거핀으로 나온 월면 기지의 서버에 구성된 가상공간이고 피오와 레바니아는 그 안에 격납된 인류의 정보데이터이며 웨폰 스토리를 개방하며 인간으로 복원을 시도하지만 이미 영혼인 게슈탈트도 육체인 레플리컨트도 없기에 실패하는 윤회를 반복한다는 가설이다.
[3]
우리가 아는 니어세계관이 아닌 다른 평향세계이다
[4]
결국 이대로는 또 'B급 게임성', A급 스토리, S급 OST로 끝날 판. 하지만 이마저도 게임성이 서술되어 있듯이 암만 스토리와 OST가 좋아봤자 플레이어가 게임에 몰입하면서 이야기에 공감하지를 못하니 흥미에 부합되질 않는 수준이다.
[5]
원래라면 니어를 되살려 내면서 남자아이와 같이 사라져야 했지만 어째서인지 여자아이만 홀로 남게 됐다.
[6]
특히 프롤로그 스탭롤 파트 전후로 문제가 가장 많다.
[7]
화질설정을 기본설정인 중이 아니라 최고나 고로 설정해야하고 이마저도 일부 미션에선 절전모드를 설정하면 문제가 생긴다. 화질을 낮추면 문제가 생기기에 쾌적한 플레이는 일단 포기해야하는 상황.
[8]
10 시리즈가 가장 이슈가 많은 것을 보아 이때 생산된 시리즈들의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