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상으로는 마지막인 화산 테마 스테이지. 이전 월드들에 비해 난이도가 확실히 높으니 주의하자. 이곳에는 갈림길 따위는 없는 대신 8-2의 비밀길을 통해 해금되는 8-7로 가면 8-비행선으로 바로 갈 수 있다. 여기도 월드 5와 마찬가지로 요시가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키노피오 집도 나오지 않는다.
전작의 8-8과 비슷하게 운석이 떨어지는 스테이지인데, 여기선 그걸로 모자라 독가스에 용암까지 추가시켰다.[2][3][4] 속도에 맞춰서 가지 못하면 독가스에 접촉하여
끔살당한다.[5] 스타코인 획득 난이도는 그나마 쉬운 편이다. 마지막 스타코인은 최소 슈퍼 마리오 크기가 되어야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꼬마리오라도 먹을 수 있다.[6] 운석이 블록을 부수어 주길 기다려주면 된다. 다만 뒤에서 몰려오는 독가스에 주의해야 한다.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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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bgcolor=white,#1f2023> 버섯 지형 중 가장 긴 버섯지형의 오른쪽 위에 있다. 지형이 올라갔을 때 대시점프로 먹자.
2
중간 세이브 포인트 이후 POW블럭이 나오는 곳이 있는데, 위에 코인이 V자 모양으로 2세트 있는 곳에서 작동시키자.
3
마지막에 긴 벽돌 벽을 넘으면 많은 수의 벽돌이 스타코인을 둘러싸고 있는데, 슈퍼 마리오 이상의 상태에서 벽돌을 부수거나, 운석이 벽돌을 부숴주기를 기다리자.
마지막 요새 스테이지답게 7-요새와 더불어 요새 스테이지에서 가장 어렵지만[8], 월드 8에서는 상당히 쉬운 편. 파이어바와 좌우로 음직이는 발판이 많이 나오는 스테이지. 보스는
마귀이다.[9] 보스전에서 블록이 움직이는데 거기에 마법이 닿으면 코인, 버섯, 적[10]으로 변한다.
공략
<colbgcolor=#a3a3a3>
1
<colbgcolor=white,#1f2023> 초반에 파이어바 하나 위에 있다. 올라가다보면 보인다.
2
중간 깃발 이전에 아래쪽에 숨겨진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 문이 있다. 들어가면 파이어바 3개와 스타코인이 있다. 조심히 먹어주자.
전작의 8-2, 8-3과 비슷한 기믹의 물속 지하 코스. 어두워서 거의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귀, 뽀꾸뽀꾸, 징오징오, 파란 가봉, 해파리 등 성가신 적들이 많이 나온다. 따라서 난이도는 물맵 중에서 최강. 특히 초록 뽀꾸뽀꾸가 기습적으로 튀어나오니 주의. 특히 맨 마지막의 파이프에서 뿜어져나오는 기포가 해파리 쪽으로 밀어붙이는 구간은 그야말로 백미. 스테이지의 길이가 그리 짧지도 않은데 중간 세이브가 없다.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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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white,#1f2023> 제일 왼쪽 가봉의 왼쪽에 있다. 가봉을 처리해가면서 획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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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블록에 둘러싸여있는데, 이걸 제거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다. 스위치를 누르면 이제 먹을 수 있는데, 딱딱블럭에 둘러싸였던 징오징오가 매우 많이 다가온다. 조심하면서 먹자.
전작의 4-요새, 8-6과 같은 기믹의 스테이지. 시작하고 올라가면 빠지면 즉사하는 용암이 차오르기 때문에 빨리 올라가야 한다.[13] 그래도 이 스테이지까지 왔다는 것은 그 어려운 이전 스테이지인 8-5를 클리어했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 어렵다고 체감되진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난이도가 매우 쉽지는 않으니 주의. 참고로 전작의 4-탑이나 8-6보다 용암이 더 빨리 차오르지만, 프로펠러 마리오가 자주 나와서 별로 체감되지 않는다. 다행히도 플레이어가 빨리 올라간다고 해서 용암까지 빨리 올라오지는 않는다.
공략
<colbgcolor=#DC14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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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white,#1f2023> 초반에 버블 3개가 튀어오르고 움직이는 리프트 위에 스프링이 하나 있는데, 왼쪽 벽에서 스프링을 밟고 튀어오르거나 프로펠러로 날아가서 먹자. 단, 너무 왼쪽에 붙어 있으면 스타코인을 지나쳐버릴 수 있으니 주의.
2
중간 세이브 이전에 움직이는 리프트가 하나 있는데, 이게 최대한 왼쪽으로 갔을 때 대시 점프+벽차기로 먹거나 편하게 프로펠러를 사용하자.
3
출구 토관으로 나가기 전, 망치 형태의 지형 왼쪽 위에 있다. 프로펠러로 먹거나, 망치 지형 위에 올라서서 먹자. 이 스타코인은 먹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용암이 올라오는 걸 신경써야 한다.
마지막 비행선 스테이지. 원형 대포알을 조심하자. 나사를 움직여서 지형을 움직이며 진행해야 한다. 보스전은 가는 길과는 다르게 그리 어렵지는 않은데, 쿠파주니어가 탄 쿠파피에로에서 나오는 철퇴머리 형태의 거대 폭탄을 타이밍을 잘 맞춰서 바닥에 엉덩이 찍기를 하면 폭탄이 튀어오르는데, 이걸 쿠파주니어를 향해서 3번 맞춰야 한다. 2번째 맞출 때부터 불덩이가 같이 나와서 상당히 어려우니 주의. 그리고 꼭 거대 철퇴가 터질 타이밍까지 안 기다려도 된다. 여기에서는 쿠파주니어가 천장에 거의 붙으다시피 돌아다니기 때문에 프로펠러 날기로 밟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코스 클리어 이후 가짜 암벽에 가려져있던 쿠파 성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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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143C>
1
<colbgcolor=white,#1f2023> 대포 포대가 많이 나오는 곳에 있다, 프로펠러를 사용하거나 대포알을 밟고 크게 점프하자.
2
중간 세이브 이후 스핀리프트를 타고 갈 때 메카쿠파 2마리가 있는 곳이 있다. 이 안에 있으니 조심히 점프하자.
3
보스 방 직전에 나사를 회전하면 나온다. 프로펠러로 얻거나 메카쿠파를 던져서 얻자.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프로펠러는 초반부에서만 나오고, 메카쿠파는 회전리프트를 돌려 큰 벽을 여는 곳에서 가져와야 한다.
상당히 쉬운 편. 중간에 서서히 떨어지는 발판 부분만 조심한다면 쿠파까지 다이렉트로 갈 수 있다. 보스 난이도도 쉬운 편이며 클리어하면 곧바로 새장에 갇힌 피치를 구하는 듯 했으나...
스포일러(펼치기/접기)
실은 아직 반도 가지 못했다! 진짜 보스 스테이지는 여기서부터 시작이다![15] 사실 마귀가 피치로 변장한 것이다. 마귀는 곧바로 쿠파 7인조 대결 때 뿌리던 마법의 가루(?)로 쿠파를 메가쿠파로 만들어버린다. 이 메가쿠파의 공격과 장애물들을 피해서 진짜 피치가 갇힌 새장까지 가는 것이 이 스테이지의 관건. 중간중간에 막힌 부분이 있으나 다행스럽게도 쿠파의 브레스가 뚫어준다. 3번째 스타코인도 이때 얻을 수 있다. 메가쿠파도 메가쿠파지만 이 스테이지에선 메가쿠파보다 장애물이 더 어려운 편. 그리고 이 메가쿠파에게는 파이어볼 공격이 일체 통하지 않으니, 죽어라 튀자. 여담으로, 지금까지의 2D 마리오 시리즈에선 최종보스를 그저 또 스위치 눌러서 죽이면 되는 거였다면, 이번엔 말 그대로 도망쳐서 스위치를 눌러야 하는 장면이 나와 2D 마리오 시리즈의 클리셰를 일부 박살냈다는 평이 존재한다.[16] 여기서 프로펠러 아이템을 주는데, 잘못 조종하면 용암에 빠지니 주의하자. 그나마 다행인 건 보스전 진입 전에 체크포인트를 지났기 때문에 다시 시작해도 바로 보스문 앞에서 한다는 점...이다. 스위치를 바로 누르지 않고 스위치 뒤쪽으로 넘어가면 스위치가 파이어볼을 막아줘서
계속 불만 뿜고 팔만 날리는 쿠파를 구경할 수 있다.
공략
<colbgcolor=#a3a3a3>
1
<colbgcolor=white,#1f2023> 초반에 떨어지는 뼈다귀리프트 여러 개가 나오는 곳에 있다. 위에 서서 내려가고 있을 때 먹어진다. 이후 용암에 데이지 않도록 바로 점프해 주자.
2
파이프로 들어가면 세로 오토 스크롤이 진행되면서 용암이 아래로 빠지는데, 여기서 내려가다보면 오른쪽 벽 쪽에 있는 걸 볼 수 있다. 파이어바를 조심하면서 획득하자.
3
쿠파가 브레스로 벽을 부순 후 얻자.
[1]
요새, 비행선, 성
[2]
패턴만 잘 알면 피하기 쉬운데, 일단 배경의 화산이 폭발하고 나면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진다.
[3]
뉴슈마U(이쪽은 피치성이 나와서 월드 규모가 축소되었다.)에서도 계승이 되었는데, 거기서는 독가스 대신 땅이 출렁이고 운석 대신 불덩이가 떨어진다.
[4]
게다가 뉴슈마의 8-8은 마지막 정규 스테이지였으나, 여기는 월드 8의 첫번째 스테이지다.
[5]
독가스에 접촉하면 고통의 신음소리를 내는데, 월드 5에 나오는 독늪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6]
그나마 다행히도 전작의 8-8과는 다르게 스타코인 먹는데 땅콩버섯이 필요없다.
[7]
참고로 용암에 조금만 닿으면 죽지 않는다. 캐릭터의 1/3 정도 닿아야 죽는다.
[8]
7-요새는 피하기 어려운 폭탄병이 난이도를 높이고, 이 스테이지에서는 압사 위험이 있는 지형, 수많은 파이어바, 그리고 보스전의 악랄한 지형이 난이도를 높여 준다.
[9]
성에서
쿠파 7인조 상대 전에 맨날 깔깔대며 마법을 걸었던 바로 그 녀석이다.
[10]
상단에 있던 블록이 쿵쿵으로 변하면 밑에 있는 블록을 다 뚫어버리며 수직하강하므로 주의. 주위 지형이 평탄하지 않기 때문에 방심하다가 엿먹기 딱 좋다.
[11]
폭탄병은 용암이나 용암 기둥에 닿으면 바로 터지니 참고.
[12]
프로펠러로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방법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오토 스크롤인데다가 스타코인을 먹고 바로 프로펠러 날기를 하면 양쪽에 용암 기둥에 닿아 프로펠러가 벗겨져서 죽을 확률이 높아진다. 게다가 여기까지 프로펠러를 유지하는 것 자체도 어렵다.
[13]
컨트롤이 미숙한 사람들은 마지막 회전 망치 지형에서 빅엿을 먹을 수 있다.
[14]
클리어 후 월드 9가 생긴다.
[15]
스타코인에 집착한다면 이미 눈치챘을 것이다. 보스룸에 가기 전에는 3번째 스타코인을 얻을 수 없기 때문. 그걸 제외하더라도 체크포인트가 보스룸 바로 앞에 있기 때문이다.
[16]
참고로 뉴슈마U에서는 쿠파주니어의 클라운카를 무기 삼아 그 메가쿠파를 정면으로 상대해야 하니(!) 그것보단 조금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