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설정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wiki style="text-shadow: 0 -.5px 0 #780e08, .5px 0 #780e08, 0 .5px #780e08, -.5px 0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0 0 2px #780e08, 0 0 6px #780e08"''' | |||
줄거리 |
등장인물 주요 등장인물 |
설정 능력/ 마법/ 군단/ 성녀/ 종족/ 세력과 지역/ 키젠/ 에프넬 |
미디어 믹스 웹툰 |
1. 개요
웹소설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의 설정 중 종족에 대한 설정을 서술한 문서.2. 지성체
인간과 교류할 수 있는 수준이거나 인간과 직접적으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정도의 지성체를 가진 종족들만 서술한다.-
인간
대륙에서 살아가는 지성체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종족으로, 암흑연합과 신성연방에서 살아간다. 현시점에선 주로 네크로맨서, 프리스트, 이능 사용자 등의 초인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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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인간의 피를 마시며 사는 종족. 이때문에 종족 특성상 혈류학에서 뛰어난 두각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종족 최강인 뱀파이어 로드가 모든 뱀파이어를 다스린다.
뱀파이어 로드의 가문인 우르슬라 가문은 가문의 고유 흑마법 또한 존재하며 우르슬라 가문의 일원은 피가 칠흑을 흡수하는 성질을 지닌다.
인물로는 카미바레즈 우르슬라, 디트리히 혼 우르슬라, 하프 뱀파이어 안드레아 사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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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묘족
머리에는 토끼 귀가 있고 소름 돋게 하는 핏빛 눈동자에 몸 곳곳에는 흰 털로 덮여있는 종족.
본인들의 피를 사용해 강화제 혹은 회복제를 만들 수 있다. 이때문에 네크로맨서들 중에서 드물게 보조 및 회복 포지션를 맡을 수 있다.
예지 능력이 가지고 있는데 바로 앞날의 일을 볼 수 있다. 단, 발동은 랜덤이고 가끔 미래가 바뀌기도 하며 일정 시간의 미래만 볼 수 있다. 심지어 세월이 지나면서 혈묘족의 혈통이 옅어지며 미래예지 능력이 열화되었다.
대표적인 혈묘족으론 엘리시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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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
대륙에서 제일가는 대장장이와 장인의 종족. 대부분이 그랜드포지에 살고 있으며 혼혈 중 일부는 대륙에서도 거주한다.
대부분의 매체처럼 작은 키에 굵직한 몸, 긴 수염에 고집스러워 보이는 표정을 가지고 있으며, 문화적으로 뭔가를 만드는 것을 즐기는 성향이 강하다.[1] 기술과 발전을 위해서라면 뭐든 안 가리다 보니 그랜드포지에서 칠흑을 개방하는 건 물론 언데드도 각종 제작 공정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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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모든 종족을 통틀어 최강이라고 봐도 무방한 종족으로, 폴리모프와 드래곤 피어, 드래곤 브레스 등 막강한 고유 마법들을 사용한다.
본 드래곤의 재료가 되는 종족이며, 현재는 폐쇄적으로 행동하여 현재는 보기 극히 드물다. 또한 드래곤들 중 대륙 곳곳을 돌아다니며 동족들에게 조언을 해주며 도움을 주는 조언자급 드래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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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
동물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종족. 칼로스 북부에 많이 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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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족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은 없으며, 로레인의 이능으로 공격을 할 시 공간을 찢고 나타나는 눈동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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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족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은 없으나 키젠 부지의 동굴 가장 깊은 곳에 천사가 갇혀 있다는 소문이 떠돈다.
깃털의 이능을 가진 세르네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낙원의 흔적인 하늘섬 중 천사들의 섬인 엘리시움이 있다는 떡밥이 있다. 가휀이 다루는 성령 중 하나의 이름이 '대천사 라미트엘'인데 관련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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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쉬
진짜 언데드 밴쉬는 아니지만 그와 유사한 종족. 영체화가 가능하며 사령계 흑마법에 재능을 가진 경우가 많다.
다만 잠버릇이 고약한 편이며 이들이 내는 소리는 인간의 귀에 피가 나게 할 정도로 상당하기 때문에 공동생활은 불가능하다.
인물로는 펭겔, 아우로르 세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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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몸집이 커다란 종족. 그 특성 때문에 강한 육체능력과 물리 방어력을 갖추고 있다. 암흑연합, 신성연방을 가리지 않고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인물로는 혼혈 샤텔 마에르, 순혈 르바임 메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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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족
상세 불명. 수면시 꽃가루를 마구 날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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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상세 불명. 리버론 에피소드에서 유르이스가 엘프의 모습으로 등장한 것이 전부다. 웹툰판에선 입학식에서도 나온다. -
다크 엘프
상세 불명. 3군단 본선의 선원 중에 있다고 언급된 아종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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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 오크
상세 불명. 3군단 본선의 선원 중에 있다고 언급된 아종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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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온
다스리는 종족으로 지배자의 운명을 타고났다. 가이아온의 종족 구성원들은 불멸의 삶을 사는 불멸자이나, 불멸을 포기하는 대가로 공간을 다스리는 힘[2]을 더 위의 단계로 도약시킬 수 있다고 한다.[3]
인물로는 구원자 히에로미르와 시엘이 있다.
3. 몬스터
인류를 위협하는 괴물들. 작중 세계관에서는 인간이 살지 않는 지역이라면 어디든 들끓는 절대악으로 취급되며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다.-
맹독 몬스터
맹독을 가진 몬스터들을 따로 분류하는 호칭. 사냥에 성공하더라도 맹독에 당하면 위험해질 수 있어 본래 강함보다 1단계 정도 위험등급이 높게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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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몬스터
로하론 지방에만 서식하는 고유 몬스터들. 엄밀히 말해 특정한 종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 신성에 적응하고 이를 사용할 수 있는 몬스터들을 통칭하는 표현이다.[4] 로하론 지방에서 신성 농법으로 재배하던 포도를 먹던 몬스터들이 적응하면서 신성 적합률이 높은 개체들이 많아진 결과 탄생한 일종의 돌연변이 몬스터.
신성연방에서는 이들도 '신수'로 취급하고 있기에 율법상 공격할 수 없어 룬 리그 당시 암흑연합 대표들에게 이들의 처리를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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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등급
몬스터들의 위험도를 나타내는 수치. 현재까지 밝혀진 최고 수치는 9급으로 숫자가 높아질수록 위험도도 커진다. 몬스터의 강함 외에도 습성, 서식 지역, 맹독의 보유 여부, 공격성, 까다로움 등도 등급 평가 기준에 포함된다. 가령 괴공과 데저트 스콜피온은 똑같이 5급으로 분류되지만 괴공은 해저 동굴에서만 지내기에 강함에 비해 위험등급이 낮고, 데저트 스콜피온은 맹독을 지니고 있어 위험등급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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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형 언데드
자연발생하는 언데드 역시 몬스터다.
3.1. 자연형 언데드
마나가 시체에 깃들어 칠흑으로 변하고, 그 칠흑이 고이면서 코어가 생성되어 시체를 움직이게 되면서 언데드가 탄생한다. 이렇게 자연적으로 태어난 개체는 보통 몬스터로 분류된다. 소환형 언데드와 달리 자체적인 코어를 가지고 있어서 같은 종류의 소환형 언데드에 비해 네크로맨서의 칠흑이 더 적게 소모된다.그러나 대부분의 네크로맨서들은 자연형 언데드를 선호하지 않는다. 자연형 언데드의 사념이 강해서 네크로맨서의 정신력을 많이 잡아먹어 테이밍 마법을 동원하더라도 1개체 정도만 통솔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테이밍 마법 없이 불완전하게나마 사역하려고 시도하면 사념이 너무 강해 술사의 명령을 듣지 않는다. 자연형 언데드를 완전히 지배할 수 있는건 오직 군단장 뿐이다.
참고로 미계약 상태의 에이션트 언데드들 또한 크게 보면 자연형 언데드의 범주 안에 들어간다.
3.1.1. 유령
육체 없이 칠흑과 스피릿으로 구성된 언데드. 인간에게 공격적이고 해를 끼치는 개체들은 망령이라고 부른다. 물리적인 육체가 없기에 일반적인 공격으로 타격을 입힐 수 없으며, 상대하려면 마찬가지로 스피릿을 다루거나 공격을 위해 칠흑의 비중을 높여 실체화한 순간을 노려 공격해야 한다.-
묘소 언데드
무덤에서 주로 출현하는 자연형 언데드. 무덤의 비석이나 바위, 난파선 따위에 깃들어 있다. 분류상 망령 언데드에 속하지만 별도의 코어가 없고 비석이 본체라 스피릿 없이도 보거나 다룰 수 있다. -
묘지기
가장 흔한 자연형 묘소 언데드. 작은 임프를 닮은 외형이며 무덤의 비석이나 바위 등에 깃들어 있으며, 자신의 몸을 연기처럼 바꾼 뒤 비석 아래에 묻혀있는 관을 둘러싼 채로 머문다. 이들을 방치하면 무덤의 시체를 훼손하거나 자연형 언데드로 일으키는 주범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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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자(Drowner)
일반적인 사령과 달리 물질화하지 않고도 물을 끌어모아 형태를 갖출 수 있다. -
스틸하우(Steelhowl)
망령계 익사자 언데드. 모스록섬에 있는 비석에 깃들어 있다. 물에서 나오려는 성질이 있어서 3군단 전투함들은 이 녀석이 깃든 비석을 닻으로 가공한 뒤 칠흑으로 덮어서 바닷속에 가라앉혔다가 닻을 올릴 때 칠흑을 거두면 자기가 알아서 올라온다. 언데드라는 이런 비정상적인 방법을 쓰는 이유는 3군단이 주둔하는 남부 해역에 닻의 사슬을 씹어먹거나 아예 닻을 이용해서 심해로 배를 끌고 가는 해양몬스터들이 많기에 배를 지키기 위한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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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습(Wisp)
망령을 구성하는 작은 입자. 대륙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며, 유령궁에서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이것이 서서히 커지면 망령이 태어난다.
3.1.2. 스켈레톤
뼈만 남은 시체에 칠흑이 고여 코어가 생성되면 스켈레톤이 탄생한다.-
크리스탈 스켈레톤
수정동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온몸이 수정으로 이루어진 스켈레톤.
3.1.3. 좀비 / 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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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부패한 시체에 칠흑이 고여 코어가 생성되면 좀비가 탄생한다. 산 자에 대한 공격성이 강하며 시체가 부패하며 시독을 분비한다. 데스랜드에는 특히 공격성이 강한 좀비들이 많으며 위험등급은 2~4급. -
예티 좀비
설원에서 흔히 보이는 몬스터 '예티'의 좀비 버전. -
바이터(Biter)
좀비의 특수한 변형계열 언데드. 3미터 이상의 키에 이족보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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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울
신선한 시체에 칠흑이 고여 코어가 생성되면 구울이 탄생한다. 좀비와 달리 번식이 가능하다.
3.1.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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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바이런
썩은 나무 형태의 저주 언데드. 시몬의 1학년 동아리 모집 기간 때 2~3학년 저주 연구회 선배들이 시몬을 가입시키기 위해 이 녀석을 제시하며 유혹했다. 포획했다고 하는 걸로 보아 자연형 언데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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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콘드리아
피의 정수, 모든 염증의 제왕, 기생 악마로 불리는 꽃 형태의 혈류계 기생형 자연형 언데드. 수천 년 전부터 존재하던 몬스터로 늘 고귀한 왕가의 혈육에게만 기생하여, 당시 존재하던 왕족의 핏줄들을 출혈이 멈추지 않는 왕실병(The Royal Disease)에 걸리게 하여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다. 이후 교황의 핏줄에 기생했을 때 정체가 발각되어 프리스트들에게 퇴마되었다고 알려졌다.
일라이저 크로비스가 태생을 극복하고자 키젠 2학년 때 고문서에서 라그콘드리아를 알아내 자신의 몸에 기생시켰다. 그러나 레테가 라그콘드리아를 알아보고 퇴마했고, 이후 키젠 본부에서도 알아채고 일라이저와 담당교수를 징계했다.
처음 나왔을 때는 기생악마라고 해서 작중 최초로 등장한 악마라고 독자들을 착각하게 만들었으나 나중에는 기생형 몬스터로 격하당하고, 또 나중에는 혈류계 언데드라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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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거대한 지네의 모습을 한 상급 언데드. 망자의 영역에서 가장 위협적인 언데드라고 하며, 크기는 성 하나를 감쌀 만큼 길고 거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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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셜 세이렌
바다에 서식하는 언데드 세이렌. 일반적인 날붙이가 통하지 않는 미끄럽고 단단한 '칠흑 비늘'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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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팔라딘
기사와 마법사의 시대 말기 존재했던 에이션트 언데드 벨제불이 만들었던 언데드. 벨제불은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팔라딘들을 유혹해 굴복시킨 뒤 칠흑을 쓰는 언데드로 만들었다. 작중 시점에서 최신이론으로 등장한 <타락형 데스나이트>의 기반이 바로 언데드 팔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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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살귀
혈류 언데드. 극동 지역에서 수백 년간 지속된 이상현상인 '혈구름'에서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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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다르 히드라
초대형 언데드 몬스터. 무려 100개의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과거에 등장했을 때 도시 몇 개를 박살냈을 만큼 강력한 몬스터이다.
아직 키젠 교수가 아니었던 홍펭이 쿤다르 히드라를 단신으로 죽인 후 압도적인 명성을 얻어 키젠 교수로 스카우트를 받고 부임했다. -
에일다르 히드라
쿤다르 히드라의 상위 개체로, 머리가 100개인 것은 동일하나 스펙이 더 뛰어나다. 메크리아 초원 최악의 몬스터라고 불릴 정도이다.
각 머리는 파괴되더라도 하나만 남아 있으면 20분 뒤에 모두 복구되며, 머리마다 각기 다른 마법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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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자[5]
'타락의 구원자'가 만들어낸 제3의 무언가로 타락한 인간들. 피부가 새까맣게 변질되었으며 온통 이끼로 뒤덮혀 있고, 좀비처럼 흐느적거리는데 수영은 잘 못 한다. 생명력이 질겨 무기에 잘 베이지도 않으며 머리가 터져도 1분 정도는 움직인다.
7군단 관리자 피어는 이들이 죽음의 경계에 있는 언데드와 엄연히 다른 존재로서, 산 채로 변질시킨 뒤 고통과 원한을 동력삼아 시체를 강제로 움직이게 하는 더 악랄한 짓이라고 한다. 회생은 불가능하고 죽여서 안식을 취하게 하는 것이 이들을 위한 길이라고. 이들 중에는 생전 대륙민이 아닌 다른 차원의 인간들이었던 이들도 있다.[6] -
불가사리 남자
타락자 중에서도 유독 거대하고 강한 남자. 대륙민은 아니며 아주 오래전에 타락해 상체 일부가 불가사리로 대체되어 있고 사브르와 석궁을 무기로 사용한다. 샤르모 함대를 공격해 마일러를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시몬의 청파류에 고슴도치가 된 뒤 취성연뢰 한 방에 바람구멍이 나서 사망한다.
- 북신 휘하의 네임드 언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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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
북신 직속의 3기의 대장급 언데드. 북신에게 하이브 개체로서 언데드들의 통제권을 부여받았다. -
미식가
주둥이가 네 달래로 갈라지는 곰 언데드. 마을을 습격하면 외모가 곱상한 이들만 골라 잡아먹는다는 뜻에서 이런 이명이 붙었다. -
밤파수꾼
비행형 조류 언데드. 아케뮤스보다도 훨씬 거대하다. -
식탐자
뼈가 휑하게 드러난 코끼리 언데드. 고목만 한 굵기의 코를 가지고 있다. -
외눈박이
중대형 설인 언데드. -
처형자
북신 휘하의 언데드.
3.2. 동물형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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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렌트리스
일반인을 즉사시키는 강력한 맹독을 지닌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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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바렌 - 위험도 3급
오러와 무기를 다룰 수 있어서 스켈레톤 나이트 제작에 쓰이는 몬스터.
- 두꺼비
- 거품두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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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글
두꺼비 몬스터. 식물과 동물을 모두 먹는 잡식성으로, 두 종류의 장기를 보유하며 각각 식물성 먹이, 동물성 먹이를 소화해 양분을 만든다. 각기 다른 장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식물성 성분만을 이용해 방출하는 '늪 트름'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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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 위험도 2급
작은 키의 하급 몬스터. 평균 수명은 6년 정도로 질병과 천적에 취약해 대부분 성체가 되기 전에 사망하지만, '번식'에 모든 걸 쏟아부은 생명체라서 생후 6개월이면 성체가 되어 번식이 가능하며 한 번에 10쌍둥이까지는 가볍게 낳는다. - 마운틴 고블린
- 스노우 고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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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고블린
로하론 지방에 서식하는 신성 적응 고블린들. 스스로를 성자라 지칭하는 돌연변이 고블린 메시아를 중심으로 모여 있으며 데바교를 종교로서 믿고, 신성을 통해 백마법을 사용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고블린들 중 신성을 직접 일으킬 수 있는 개체는 30%, 백마법을 쓸 수 있는 사제는 15% 정도이며 가장 강한 백마법으로는 엑소시즘을 쓸 수 있다. - 화이트 고블린
- 궁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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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랫
사족보행의 쥐 몬스터. -
아일랜드 랫맨
그레이 랫의 진화체. 가장 기본적인 스켈레톤의 재료가 되는 몬스터로 소환학 입문자는 이 몬스터로 만든 스켈레톤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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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렘린
하급 몬스터, 키젠 1학년들이 소환학과 시간에 좀비 제작 실습용으로 고블린과 함께 자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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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튼 플레임
언데드 가루다의 재료가 된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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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맨더
파충류와 침팬지를 섞어놓은 듯한 외형의 몬스터. 피부는 단단한 비늘로 덮여있으며 브레스를 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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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슬락
짧고 뭉툭한 몸, 청록색 털, 단단한 근육, 고릴라와 돼지를 섞은 듯한 머리를 가진 몬스터. 로크섬에 들어와 갑자기 급증해 생태계를 망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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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개의 머리를 가진 몬스터. -
그린놀 - 3급
산의 포식자라고도 불린다. - 해머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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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브락스
화이트랜드의 고유 몬스터. 흰 털을 가진 거대한 곰으로 시뻘건 눈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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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네트
시몬의 피를 연구할 때 사용한 몬스터.
- 다이어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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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크
퇴화된 용이라고 불리는 용족 몬스터. 본래 용의 인자를 가지고 있던 강력한 종이었으나 변화한 생태계에 적응하기 위해 격을 포기하고 '퇴화'가 심하게 진행된 결과 현존하는 드레이크는 용의 인자를 보유하지 않고 있다.[7] -
고대종 드레이크
용의 인자를 버리지 않고 살아남은 극소수의 드레이크. 이들은 용의 인자를 발전시켜 브레스까지 사용할 수 있어 드레이크라 부르기 미안할 정도로 강력하다. 당연히 매우 희귀하며 부르는 게 값. -
레드 드레이크
고대종 드레이크 중에도 가장 근본 중의 근본. - 레인 드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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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드레이크
마나로 비늘을 형성해서 몸을 덮을 수 있는 드레이크. 비늘을 하늘에 띄운다고 알려져 있다. - 헬름 드레이크
- 라이칸스로프 - 위험도 6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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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눈썹 라이칸스로프
이로쿠아 군도에 서식하는 라이칸스로프.
- 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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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쳐 - 위험도 3급
온몸에 갈색 털이 덥수룩하고 뾰족한 귀를 가진 몬스터. 사족보행 고블린을 닮았으며 바위지대에 굴을 파고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 레비아탄
- 리돈
- 리저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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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펠
온몸이 화염으로 이루어진 몬스터. 위협을 받으면 폭발을 일으키는 특징이 있으며 성체가 되면 열기를 견디지 못하고 1~2년 안에 폭발해 생을 마감한다. 이런 생전의 습성을 바탕으로 시몬의 시체폭발 사용 스켈레톤 메이지에 대한 논문에서 핵심을 차지하게 되었다.
- 바이퍼
- 블랙 바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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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스크
사막에 서식하는 뱀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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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공작
'백공처리'라는 키메라 제작법에 필요한 용액을 만들 때 사용되는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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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귀
냉기 속성의 몬스터. 좀비의 최상급 재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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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토
사족보행 육식 몬스터. 속도는 빠르지만 이빨과 발톱이 약해 평소에는 땅 속에 숨어있다가 꼬리 끝의 날카로운 가시로 먹이를 꿰뚫어 사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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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풋
프리고드 자치구의 토착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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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롭스
거대한 중형 외눈박이 거인 몬스터. 두껍고 질긴 가죽을 가지고 있다. -
레드 사이클롭스
사이클롭스의 상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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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로스
스켈레톤 아처의 재료가 되는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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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온
전갈 몬스터. 튼튼한 껍질로 뒤덮인 긴 꼬리를 이용해 먹이를 후려치거나 중독시켜 사냥한다. -
데저트 스콜피온 - 5급
맹독을 가진 스콜피온. 사막에 서식하며 꼬리와 관절부에서 독을 분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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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
부정형의 몬스터. -
포이즌 슬라임
맹독을 품은 슬라임. 맹독술사들이 소환수로 사용한다. -
블러드 슬라임
조혈모세포를 가져서 피를 만드는 슬라임. 혈류계 포션의 재료이며 혈류 전공자들이 소환수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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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맨더 스네이크
용암에 서식하는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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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돈
전신이 비늘로 뒤덮인 파충류를 연상케 하는 늪의 괴수. 이족보행에 오러와 무기를 다룰 수 있다. 리저드맨과 비슷해 보이지만 그 격이 달라 늪의 왕이라고도 부른다.
암흑연합 법률상 가디언의 사체는 입수가 거의 불가능해 현실적으로 입수할 수 있는 최고급 듀라한 재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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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링
언더링의 호수숲에 서식하는 몬스터.[8] 이끼와 나뭇가지가 뒤섞인 몸체를 가졌다. 겉보기에는 식물형 몬스터처럼 보이지만, 생체 기관은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언더링의 큰 특징은 두 가지로, 몸에 흐르는 기운에 의해 손쉽게 변화하는 오염과 던전의 몬스터로서 새로운 던전주를 찾는 복종이다.[9] -
에이션트 언더링
언더링 중 가장 강력한 두 개체들. 언더링의 호수숲에서 새로운 던전주를 자처하며 세력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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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티
북부 설원에서 흔히 발견되는 몬스터. -
블랙예티
대륙 최북부 아팜 산에 서식하는 희귀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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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로드
듀라한의 하급 재료가 되는 몬스터.
- 오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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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인간을 닮은 몬스터. 의외로 인간과 가까운 혈통인지 3군단 선원 중에는 쿼터 오크가 있다고 한다. - 그레이 오크
- 그린오크
- 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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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로다일
이족보행 악어과 몬스터로 이명은 악어거인. 육중한 덩치에 키 3미터 이상이며, 전신을 단단한 비늘로 무장했으며 꼬리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삐죽삐죽 솟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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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질리
이명은 겁쟁이. 전투가 불리해지면 도망치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 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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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볼트 - 위험도 3급
저주받은 요정을 닮은 갈색 피부의 몬스터. - 광산코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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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베어
거대한 곰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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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라
맹독 몬스터. 이 독은 칠흑 민감도를 떨어뜨려 소환수 조종을 방해한다.
- 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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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트롤 - 4급
녹색 피부의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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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트 - 위험도 7급
거신의 숲에서 서식하는 초대형 몬스터.
- 하운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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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잡이
프리고드 자치구 고유종 몬스터. 원숭이와 인간을 애매하게 뒤섞어놓은 듯한 외형, 길고 흐느적거리는 팔다리, 비정상적으로 긴 두상을 지니고 있다.
이름처럼 '인간을 따라하는 것'에 대단히 집착하는데, 과거 가할족 전사들은 말을 타고 흉내잡이 사냥을 즐겼지만 어느 순간부터 흉내잡이들이 인간의 기술과 행동을 모방하면서 '전쟁'을 벌였고, 한때 40개의 요새들 중 하나를 빼고 모두 빼앗기기까지 했다. -
가디언
흉내잡이의 상위종이자 '왕'. 머리를 제외한 온몸이 갑옷처럼 단단하며 기사들이 멸종한 지금 현존하는 듀라한의 최고급 재료다. 암흑연합의 법률상 프리고드 자치구에서 가디언 사체를 반출하는 건 거의 불가능해서 암시장이 아닌 일반 언데드 상점에서는 입수가 불가능하다.
3.3. 해양 몬스터
- 갑각류
-
쉘터릭
조개 몬스터. 데드아머의 재료가 된다. -
레펜토르
주먹 크기의 소라게 몬스터. 등껍질에 마법진을 새기기 쉬워서 언데드 실험용으로 자주 쓰인다. -
캄마포스
새우를 닮은 갑각류 몬스터. 고위 귀족들 식단에 오르는 비싼 재료라고 한다.
- 두족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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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심해에 서식하는 연체동물 몬스터. -
풀파(Pulpa) - 위험도 3급
해양 오징어 몬스터. 항문 같은 곳에서 독연기를 뿜어내 물고기나 사람을 중독시켜 잡아먹는다.
- 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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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반 - 위험도 4급
사람보다 더 큰 상어 몬스터. 따뜻한 바다에 산다. -
게론토스 - 위험도 4급
믿을 수 없을 만큼 긴 이빨을 지닌 생선 몬스터. 회로 먹을 수 있다. -
금교어 - 위험도 4급
4급 위험도의 해양 몬스터. 눈치가 빨라서 잡기 힘들다. -
씨 팽거 (Sea Fangor)
기다란 바다 뱀장어의 형상을 한 해양 몬스터. 몸길이 7미터에서 다 자란 개체는 15미터나 되며 주 먹잇감은 인간이다. 지능이 높아서 이빨을 창처럼 길게 늘인 뒤 배 밑바닥에 구멍을 뚫어 공격하기에 배를 침몰시키는 빈도가 가장 많은 바다의 최악의 적 중 하나이다.
대륙 토착종이 아닌 던전 출신이라 한번 알을 낳으면 수백의 새끼가 태어날 뿐 아니라 재빠르고 잘 숨어서 천적이 없다. 이 때문에 3군단은 세 달에 한 번씩 씨 팽거를 불러모아 해치우는 팽거 방역을 실시한다. -
오션드레드 - 위험도 7급
뻐드렁니 같은 이빨이 튀어나온 상어 몬스터.
- 어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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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상체는 인간, 하체는 뱀인 해양괴물. -
무리아귀
심해 어류가 베이스인 해양 몬스터. 선원을 물가로 끌어들여 죽인다. 본체는 입안에 다수의 작은 개체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은 개체들을 내보내서 둔하고 느린 본체를 위해 사냥감을 잡아 온다. -
세이렌
해양 몬스터. -
켈프이블
바다에서 가장 호전적인 몬스터. 머리만 물고기 모양인 소년 같은 모습으로 8세에서 9세 소년 정도의 키와 몸집을 가졌다.
- 파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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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바이서
거대한 악어 해양 몬스터. 씨 팽거나 켈프이블보다 훨씬 강력하며 큰 입을 벌리면 바닷물이 빨려들어가 '결'이 흐트러진다. -
서펜트
바다뱀 몬스터. -
서펜타이드
칼로스 북쪽 바다에 사는 해양 몬스터. -
하드다일 - 위험도 4급
바다악어를 닮은 파충류 몬스터.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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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공 - 위험도 5급
초대형 해양 몬스터. 거의 바다 밑바닥의 해저 동굴에서만 생활하며 1년에 두 시간 정도만 굴 밖으로 나온다. -
데이모스(Deimos) - 8급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이자 고래형 해양 몬스터. 해양 생명체들을 지배할 수 있는 '알파(Alpha)'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붙은 이명은 바다의 지배자. 특수 언데드 '황천고래'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재료다.
2년에 걸쳐 대륙의 해역을 일정하게 도는데,[10] 만약 데이모스끼리 만나면 그대로 전쟁이 발발해 한쪽이 죽은 뒤 이긴 쪽이 진 쪽의 해양생물들을 정신지배로 흡수하나 암수가 만나면 죽이기 전 일방적인 짝짓기를 벌이고 새끼를 낳는다. -
로도케투스
스켈레톤으로 만들 수 있는 해양 몬스터. -
언노운(Unknown)
신적인 존재를 죽여본 적 있으십니까?
1267화 中. 3군단 부제독 아그라.
바다의 핵심 이상현상들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초대형 이족보행 몬스터. 존재도, 정체도, 영향도 알 수 없어 3군단에서 '언노운'이라는 이름으로 명명했다. '타락의 구원자'에 의하면 바다의 '신' 그 자체로서 한 세계를 무너트린 존재라고.
턱에 촉수 같은 것을 매달고 있으며 50발이 넘는 수심의 바다를 두 다리로 걸어다니는데, 이 녀석이 처음 발견된 뒤 해일과 '보물섬' 던전과 같은 이상현상들이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해양 오염, 대륙에 없던 정체불명의 해초들의 증식, 몬스터의 공격성 강화, 해양 생물의 몬스터화 등 지나가는 바다마다 모두 죽음의 바다가 되고 있다고 한다. 주로 밤에 활동하며 중간중간에 갑자기 사라지는 등의 변수가 있지만 위치와 등장에 나름 패턴이 있다고.
체내에 바다 내지는 해류를 담고 있어 청파류 특유의 결을 교란시키며, 전신이 내구도를 공유하는 강체라서 절삭, 관통 등의 공격은 통하지 않아 충격을 가해야 상처를 입힐 수 있다. -
울페스
스켈레톤으로 만들 수 있는 해양 몬스터. -
폴로란 - 위험도 5급
몸길이 6미터가 넘는 해양 몬스터. 뼈와 내장이 바짝 붙어있어 손질이 어렵다.
3.4. 비행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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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번
드레이크와 같은 아룡족 몬스터. - 블루 와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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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히모스(Behemoth) - 9급
세계를 삼킨다는 의미를 지닌 초대형 몬스터. 작중 등장한 최초이자 유일의 9급 몬스터로, 모험가들이 발견하여 등급을 매긴 몬스터들 중에서는 단일 크기에서 가장 거대하다고 알려져 있다.[11] 이명은 하늘로 올라간 짐승의 왕.
황소와 고래를 절반씩 섞어놓은 형태로, 하늘을 떠다니는 이 괴물은 투박한 피부에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직경 수십 미터의 입을 벌리고 들어오는 것은 모조리 집어삼킨다. 일단 내부에 들어가면 어떤 생물도 즉사한다고 알려져 있다. 성격도 매우 공격적이라 지상에 인간 몇 명 있는 것만 봐도 지면을 때려부수며 섬을 부술 정도로 날뛴다.
무리지어 활동하며 주로 드넓은 해양의 하늘을 돌아다니지만, 가끔 대륙의 육지로 진입할 때가 있다. 이 때 인간들에게 끔찍한 피해를 입히며 매년 수백 명씩 죽어나간다. 특히 이들이 자주 출몰하는 중립지대의 한 도시에는 베히모스에게 뜯어먹힌 이빨 자국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이런 악몽 때문에 근방 지역 사람들은 고층 집을 짓지 않는 문화가 있을 정도라고 한다.
희미하게 남아있는 고대 기록에는 영지 전체의 사람들이 이 베히모스에게 먹혔던 역사도 있다. 한때는 ‘신’이 보낸 천벌, 혹은 신 그 자체로 여겨졌던 이 몬스터를 수많은 시대의 모험가들이 사냥하려고 했으나 성공한 자들은 극도로 드물다.
주기적으로 '산란'을 위해 중립지대의 초승섬에 찾아와 열흘 정도 머무른다고 전해지지만, 실제로 산란하는 모습을 본 이들은 아무도 없다고 한다.[스포일러]
강력한 힘과 뚫리지 않는 피부를 가진 극강의 몬스터지만, 지느러미 아래에 퇴화된 귀가 살더미에 파묻혀 있어 동족들이 보내는 전파를 받아들인다. 이 때문에 해당 부위에 샤우드 맹독을 발라 귀를 보호하는 살갗을 녹인 뒤 봄버로 해당 부위를 공격해 음파 폭발을 일으키면 전신이 울리는 충격으로 최소 몇 시간 동안 무력화시킬 수 있다. -
소형 개체
베히모스의 체내 깊은 곳에 숨겨진 주머니에 들어있는 소형 개체들. 정확한 연관관계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혹자는 부모와 새끼 관계라고 하지만 생물학적으로 다를 뿐더러 본질적으로 '모성애' 같은 감정은 없다.
베히모스는 평소 해양 위의 하늘을 돌아다니다 배가 고파지면 바다로 들어간 뒤, 입을 벌리고 소형 개체들을 뿌려 물고기를 잡아먹게 한 뒤 회수한다. 이때 일부는 직접 베히모스의 식도로 들어가 단백질을 보충하지만 나머지는 주머니로 복귀, 잡아먹은 물고기를 완전히 소화시키지 못하고 내부에 배설해 본체의 영양분으로 사용된다. 소형 개체들은 영양 공급 없이도 4개월은 버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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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아틀라
베히모스의 아류종. 베히모스보다 조금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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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
반인반조의 비행형 몬스터. - 스톤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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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비
맹독을 지니고 있는 말벌 몬스터.
- 그리폰
- 히포그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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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렉스
먹구름 속에서 사는 비행 몬스터. 번개를 쏠 수 있다.
3.5. 식물형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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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티 바인
넝쿨처럼 생긴 식물형 몬스터. 촉각으로 사냥감을 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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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베아
'벌의 섬'에서 자라는 식물 몬스터. 킬러비들을 잡아먹고 그 독과 자신의 몸에서 분비되는 성분을 조합해 자신에게 무해한 성분으로 바꾼 뒤 뿌리로 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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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스
식물형 몬스터. 다수의 나무열매를 맺는다.
4. 일반 생물
4.1.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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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초새
매일 새벽의 이슬만 먹고 자란다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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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렁이
달여서 마시면 체내 칠흑 순환에 도움을 주는 뱀.
4.2. 식물/버섯
- 그물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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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하크 버섯
독버섯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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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셋
당도 높고 맛있는 과실을 맺는 식물. 한 번에 하나만의 열매를 맺어 고가에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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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꽃
부패를 막아주는 새까만 꽃. 한 송이에 몇백 실버에 달할 정도로 비싸며 언데드 재료 보존에도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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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라고라
뽑히면 비명을 지르는 식물.
- 미로수염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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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꽃
데저트 스콜피온의 독 해독제에 필요한 재료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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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갈나무
껍질이 살짝 푸르스름한 빛깔이 도는 나무. 레스힐 근방에서만 자라며 보통 나무보다 튼튼해 벌목이 어렵지만, 오래 타면서도 열량이 높아 땔감으로는 1급 재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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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연근
덩이줄기를 가진 식물.
- 천둥나무
5. 흑마법 소환수
5.1. 소환형 언데드
네크로맨서들이 몬스터 및 동식물의 사체를 가공하여 조종하는 언데드이다.소환형 언데드는 술사와의 연결이 군단형에 비해 더욱 긴밀하기에 언데드들이 사용하는 흑마법들이나 기술들이 더욱 섬세하게 발현된다는 장점도 있다. 이런 특징 때문에 군단장들의 직속 언데드 부대는 대체적으로 소환형 언데드들로 이루어져 있다.
소환형 언데드는 소환술사의 칠흑과 사념을 연료로 움직인다. 이는 무한하지 읺고 개개인별로 그 수준이 다르긴 해도 명백히 한계가 존재하므로 통솔하는 숫자에 한계가 존재한다.[13]
소환형 언데드에도 자연형 언데드처럼 코어를 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굉장히 비싸고 제작 난이도가 높아서 하급 소환수는 소환 마법진 하나로 코어를 대신한다. 하지만 리치, 듀라한, 데스나이트, 본 드래곤, 언데드 전함 같은 고위 언데드들은 인공 코어를 동력원으로 장착해야 한다. 이러한 인공 코어와 소환 마법진은 소모품이라 영구적인 사용이 불가능하고 전투 도중 손상을 입어도 자체적인 재생력이 없기에 사용하다 보면 언젠가 망가진다.
5.1.1. 3대 고위 언데드
현재까지 이 셋을 모두 보유했다고 확인된 인물은 시몬이 유일하다. 아론의 데스나이트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본인도 모르는걸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는 없으니 셋 다 가지고는 있을 것이다.-
리치(Lich)
최상위 마법형 언데드. 라이프 베슬이라는 특별한 심장을 운용하며 자아가 있고 고위 흑마법을 다룬다.
리치는 두개골, 지팡이, 라이프 베슬[14]이 있어야 만들 수 있으며, 어지간한 베테랑 네크로맨서도 건드릴 수 없는 만큼 제작 난이도가 상당하다.[15]
또한 위에 언급한 세 가지 재료들 중 가장 핵심이자 리치의 성능을 좌우하는 라이프 베슬은 특히 고가인데, 최소 가격이 3천 골드에 시몬이 만든 헤르세바의 라이프 베슬은 가격이 무려 25,000 골드였다. 참고로 키젠 학생회에서 편성하는 동아리 지원금의 총합이 약 7천 골드이며, 3만 골드면 시골 사람은 돈 걱정 없이 평생 먹고살 수 있는 거금이다.
또한 제작의 과정에 타인의 칠흑이 들어가면 안되기에 난이도가 매우 높다. 다만 군단장의 경우, 휘하 병력들이 전부 군단장 고유의 칠흑을 사용하기에 에이션트 언데드들의 도움을 받아 보다 쉽게 제작할 수 있어 시몬은 다소 간단히 해결했다.
제작에서는 데스나이트와 대조되는 부분으로, 소환학에 대한 지식보다는 개인의 재능이 상당히 중요하다. 바로 라이프 베슬에 3개의 띠를 두르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기 때문. 그래서 데스나이트는 2학년, 혹은 3학년 때 소환학을 전공하면 제작 과정이 커리큘럼에 들어가지만 리치는 커리큘럼에 들어가지 않는다.
이렇듯 상당히 초고위 언데드임에도 라이프 베슬이라고 불리는 독자적인 코어를 지니고 있어 1티어 언데드로 분류되어 운용 시 소모되는 칠흑과 사념의 양이 적은 것은 장점이다. 허나 사용하는 도중에 라이프 베슬이 공격당해 손상되면 상당한 약화를 겪게 되며 성능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으므로 운용을 할 때 방어에 집중하고 상당히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
데스나이트(Death Knight)
재료 소드마스터
소환술사의 꿈이라고 불리는 최고위 기사형 언데드. 오러활용을 통한 공방에 가장 특화된 언데드로서 근접전에 특화되어 있다.
탈헤른 제국의 황제가 사랑했던 소드마스터를 되살리기 위해 비밀리에 네크로맨서들을 지원함으로써 진행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언데드이다.
본래는 기사 중에서도 소드마스터의 시체를 주 재료로 만들었으나, 기사의 시대가 끝난지 300년이 넘어간 현 시점에서 소드마스터의 온전한 시체를 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 현재는 최상위 몬스터나 어느 정도 이름을 날린 기사의 시체를 현대의 소환 마법으로 일으켜 세운 것으로, 기술은 발전했을지언정 진정한 데스나이트가 아니고 흉내에 그치는 정도라고 한다. -
타락형 데스나이트
재료 팔라딘
팔라딘의 시체로 만든 데스나이트. 과거 에이션트 언데드 벨제불이 부리던 '언데드 팔라딘'이 모태이며, 벨제불의 타락마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 끝에 최근 성과를 내면서 룬어와 수식만으로 벨제불의 기술을 부분적으로 재현한 결과 탄생했다.
100년 정도 지나 신성이 빠진 팔라딘의 유골이 재료. '타락마법'을 통해 특수처리를 함으로서 생전 남아있는 신성마법이 흑마법의 형태로 나타나며, 재료의 특성상 신성에 대한 높은 저항력을 가진다고 한다. 최신이론이라 검증이 많이 안 되었기 때문에 작중에서 실제로 타락형 데스나이트가 쓸만한지 의문을 표하는 인물들이 나오기도 했다.
벨제불의 살점에 연결된 언데드와의 과중접촉을 통해 작업을 진행하며, 타락마법으로 신성력의 흐름을 언데드처럼 칠흑의 흐름으로 뒤틀고 변이시키는 것이 핵심. 팔라딘마다 생전 신성을 사용하는 패턴과 습관이 모두 다르기에 작업자가 감각적으로 수식을 조율할 필요가 있다.
작중에서 2학년 때 제작에 성공한 키젠 학생들은 시몬, 헥토르, 로레인, 기네비어, 게르문, 토토 총 6명이다.
시몬에 언급에 의하면 티어가 무려 16티어에 달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사념을 가진 언데드다.[16] 이 때문에 토토의 데스나이트의 경우 사념이 역류해서 소환사의 성격에 영향을 끼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여담으로 데스나이트들은 생전의 성격에 따라 조금씩 성격이 다른데, 시몬의 데스나이트는 시몬에 대해 친근하게 대하고 안광이 둥근 반면, 헥토르의 데스나이트는 옆으로 길쭉한 안광에 삐딱하게 서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본 드래곤(Bone Dragon)
재료 드래곤
드래곤의 시체로 만든 스켈레톤 형태의 언데드. 소환학의 궁극, 혹은 정점이라 불리는 언데드이며 제작에 수십 년의 세월을 바치는 네크로맨서도 있을 정도이다.
제작에 있어서 재능보다는 소환학적 지식이 더욱 요구되는 언데드이다. 그렇기 때문에 리치와는 달리 키젠의 소환학 전공 커리큘럼에는 3학년 때 데스나이트의 제작이 포함되어 있다.
리치의 라이프 베슬과 대비되는 다크홀을 가지고 있으며, 소드마스터들이 사용하던 오러 블레이드를 칠흑으로 재해석하여 적용한 기술인 다크오러를 사용하는데 주로 주황색이나 검은색을 띈다. 또한 오러 블레이드로 검이나 장창, 활 등 여러 무기를 만들어 사용한다.
궁극기로 데스나이트의 필살기라 할 수 있는, 오러 블레이드의 극의라 불리는 기술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게오르그의 언급에 따르면 개체마다 그 능력이 다른 것으로 보이며 아무래도 필살기라 그런지 타인에게 공개하지 않는다.
네크로맨서의 시대가 주를 이루는 현대에는 드래곤이 폐쇄적으로 변해버렸기 때문에 드래곤의 시체를 손에 넣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 되었다.
대륙의 최상위 포식자로 만든 언데드인 만큼 제작에 필요한 지식의 양이 어마무시할 뿐만 아니라 재료의 희귀성,[17] 여기다 안 그래도 복잡한 마력회로의 방향과 형태가 드래곤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제작 방법도 표준화된 것이 없다. 심지어 제작에 성공해도 본 드래곤은 최소 10티어부터 시작하는 언데드이기 때문에 운용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18]
추측상으론 리치 제작에 필요한 재능과 데스나이트 제작에 필요한 지식의 수준 전부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용의 인자를 다루는 것은 재능의 요소에 가까우며, 자체적인 제작법 또한 대부분 술사가 관여해야 하는 최고 난이도이기 때문에 소환학 지식 또한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
시몬이 혈천교를 막은 사건으로 네프티스에게 드래곤의 뼈가 담긴 아공간을 보상으로 받았으며, 현재 직속스승인 아론 교수의 도움으로 본 드래곤의 제작을 위한 공부에 들어가[19] 교류전 결사 사태 이후 드래곤 하트를 대체할 유일한 수단이자 본 드래곤의 핵심 재료인 드레드 하트를 손에 넣으면서 본격적으로 제작에 들어갔고, 진짜 드래곤 하트를 손에 넣어 한 차원 위의 본 드래곤 제작에 성공했다.
5.1.2. 스켈레톤
Skeleton뼈로 이루어진 언데드로 가장 기본적인 언데드 중 하나이다. 뼈가 서로 이어지고 붙으려는 성질을 이용한 '복원'의 응용력과 유틸성을 장점으로 가지지만, 기동성과 방어력이 떨어져 복원기 없이 단독운용할 경우 격파당하기 쉽다.
시중에 들어온 몬스터들 중 스켈레톤으로 제작 가능한 종들은 바로 살을 발라내 뼈만 취한 뒤 남은 부산물들은 여러 목적[20]으로 판매한다.
뼈에 녹인 금속을 집어넣고 굳히면 금속으로 된 스켈레톤도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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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나이트(Skeleton Knight)
생전에 오러를 사용하던 몬스터의 스켈레톤에 억념의 룬으로 오러를 재현하게 만들고 갑옷을 장착시켜 쉽게 무너지지 않게 만들었다. 일반 스켈레톤 세 기에 달하는 전투력을 갖고 있다. 다만 갑옷을 착용한 만큼 복원기의 사용이 제한된다는 한계가 있다. -
갈바렌 스켈레톤 나이트
변칙적인 전투를 하는 위험도 3급 몬스터 갈바렌으로 만든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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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메이지(Skeleton Mage)
마법을 쓸 수 있는 스켈레톤. 다른 스켈레톤의 소환 마법진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어렵고 복잡하며, 이 마법진이 스켈레톤 메이지의 지팡이와 연결되어 지팡이에서 마법이 나간다.
스켈레톤 메이지의 마법진에 사용할 마법을 등록한 후에 이미 등록된 마법을 변경하는 건 극도로 까다롭다. 시몬은 자신의 오리지널인 마기브 시스템을 이용해 비교적 간단히 변경할 수 있다. -
크리스탈 스켈레톤 메이지
수정동굴에서 발생하는 크리스탈 스켈레톤에 마법진을 설치해서 만드는 메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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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아처(Skeleton Archer)
활을 다룰 줄 아는 몬스터로 만드는 스켈레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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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모스 스켈레톤(Deimos Skeleton)
황천고래의 재료로 쓰이는 거대 해양 몬스터 데이모스로 만든 해양 스켈레톤. 8미터급 새끼 데이모스가 경매에 나오기 전 누군가가 황천고래 제작에 필수적인 심장과 핵심 기관들을 구매해 가져간 상태라 스켈레톤 버전으로 제작했다. 시몬의 데이모스 스켈레톤은 완성도가 매우 높아 공격 기술인 해류포, 해양 생명체를 지배하는 알파(Alpha)를 사용할 수 있다. 황천고래는 알파 능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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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란 스켈레톤
6m가 넘는 거대 고래 몬스터 폴로란으로 만든 해양 스켈레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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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페스 스켈레톤
해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양 스켈레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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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반 스켈레톤
대형 상어 몬스터 감반으로 만든 해양 스켈레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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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케두스 스켈레톤
로도케두스로 만든 해양 스켈레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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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랫맨 스켈레톤(Island Ratman Skeleton)
이족보행 쥐 몬스터인 아일랜드 랫맨의 뼈로 만든 스켈레톤. 인간에 비해 뼈의 숫자가 적어 키젠 초기에 소환학 수업에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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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랫 스켈레톤(Gray Rat Skeleton)
아일랜드 랫맨의 원형인 4족 보행 쥐로 만든 스켈레톤. 4족이라 아일랜드 랫맨 스켈레톤보다 민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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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 스켈레톤
뼈가 거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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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드
크라켄에 미스릴을 주입해 만든 스켈레톤. 스켈레톤임에도 연체동물의 특징을 지니고 있는 특수 언데드로, 크라켄은 연체동물임에도 신체의 핵심 부분이 뼈로 이루어져 있어 냉조처리 후 미스릴을 다량으로 투여해 제작되었다. 미스릴을 투여한 날카로우면서 유연한 다리가 주 공격 수단이다.
다만 억지로 스켈레톤으로 만든 탓에 본체의 수비능력이 부족하며, 복원 특성도 상실했기에 전용 아공간을 통해 다리만 꺼내 공격하는 운영이 반 강제적이다.
현재 유일하게 확인된 오버로드는 크라켄 유체를 통해 만들어졌으며 시몬이 소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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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마
말 계열 몬스터로 만든 스켈레톤. 전투보다는 이동에 주로 사용된다.
- 본 와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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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검
용병왕 아서가 할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언데드 검. 대형 몬스터의 뼈로 이루어졌다. 스켈레톤의 복원력을 이용해 평범한 검으로는 구사할 수 없는 마검술을 펼칠 수 있다. 그냥 휘두를 때도 복원력과 사념 조종을 의식해야 해서 난이도가 높다. 사념으로 명령을 내려서 평범한 검보다 더 강하게 휘두르거나, 검을 늘려서 적이나 사물을 붙잡고 복원력으로 당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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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금 스켈레톤
황금보다 귀한 청금으로 제작된 스켈레톤. 몰리 드레스덴이 아버지(드레스덴 국왕)에게 키젠 입학 선물로 받았다.
5.1.3. 언데드 키메라
생물 키메라와 달리 죽어있어서 다른 동물을 붙여도 거부 반응은 일어나지 않는다. 대신 서로 다른 종 간의 사념 충돌, 죽으면서 생물의 세포 재생이 사라지고, 백공처리 등 공정으로 인해 내구성이 낮아져 오래 사용할 수 없다.-
스켈레톤 키메라
백공작이라는 몬스터를 잡아서 특수한 용액을 만들고, 이 용액을 여러 종류의 스켈레톤에 발라 '백공처리'라는 작업을 거쳐 말린다. 백공처리를 거치면 뼈가 연한 하늘색으로 변하며 내구도가 약해지는 대신 다른 스켈레톤과 조립해도 한 몸처럼 움직일 수 있다. 단 백공처리된 뼈들은 자연건조가 끝나기 전까지 외부 충격에 매우 취약하며, 스켈레톤이 되면 몬스터가 생전 가지고 있던 능력을 일부 상실하기에 조합에 신경써야 한다. -
볼레토 + 스콜피온 키메라 스켈레톤
시몬 조가 소환 재료학 수행평가에서 제작한 스켈레톤 키메라. 원래는 속도가 빠른 블레토의 몸에 길이가 긴 스콜피온의 꼬리를 달 계획이었는데, 작업 중 뒷다리 뼈를 떨어트려서 부서지는 바람에 머리와 앞다리만 블레토의 것으로 해서 잠복형 소환수로 바꿨다. 스켈레톤이 되면서 독과 완력을 상실한 스콜피온의 꼬리를 정확한 명중률을 가지는 블레토의 두개골에 남은 사념으로 다루게 함으로서 뛰어난 명중률을 가지게 되었다.
- 살점 키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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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보미네이션
다른 몬스터의 장기와 살점을 이어붙여 만든 키메라. -
헬하운드
혈천교의 비밀 병기. 사람과 몬스터의 살점을 닥치는 대로 기워 만든 키메라로 머리는 개과 동물의 모습을 하고 있다. -
2109호
니르티의 키메라. 중형 정도의 크기로 인간, 오크, 파충류 몬스터 등 복수의 생명체들을 합쳐 만들었으며 열 개의 손에서 칠흑 구체를 만들어 투척할 수 있다. 다만 소환 재료학 교수인 그레리온의 관점에서는 그저 잡탕일 뿐이라고 한다.[21]
5.1.4. 좀비 / 구울
시체의 기존 신체와 근육을 이용해 만드는 언데드. 육체적인 능력은 일반적인 스켈레톤보다 강하지만 재료가 되는 시체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품질이 떨어지기에 언데드 공장이나 네크로맨서 상점에서 재료를 구입하는 것보다 현지에서 직접 잡아 만드는 것이 최선이다.-
좀비
부패 변이수식으로 시체를 변이시키고 광분 수식으로 공격성을 부추겨 만드는 언데드. 생명체에 대한 공격성이 유독 강하며 주 공격 수단은 강한 육체 능력과 시독이다. -
고블린 좀비, 그렘린 좀비
소환학을 전공하지 않는 키젠 1학년 학생들이 흔하게 사용하는 좀비. 원본 몬스터가 약한 만큼 성능은 쓰레기에 가깝다. -
놀 좀비, 오크 좀비, 코볼드 좀비
여기서부턴 어느정도 전투가 된다. -
크림슨 베어 좀비
나름 고급 좀비. 어지간한 하급 좀비 수십마리 정도는 정리할 수 있지만 사념이 강해서 조종하기 어렵다. -
백귀 좀비
데스랜드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했다. 냉기를 뿜는 몬스터 백귀로 만든다. 백귀는 최상급 좀비 재료라고 한다. -
블러드 좀비
혈천교에서 민간인의 몸에 블러드코어라는 혈류학 특화 코어를 심고 언데드에 가깝게 개조하여 만드는 붉은색 좀비. 칠흑이 아니라 자연적인 피를 사용하기 때문에 정화마법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다. -
언데드 그리폰[22]
좀비 버전의 언데드 그리폰. 좀비의 감염세포를 투입한 뒤 개체 수식을 이용해 제작했으며, 일반적인 스켈레톤 걔열이 비행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날개부위의 근육을 살리고 방부처리를 통해 비행능력을 올렸다. - 언데드 히포그리프
- 좀비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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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울
재료 렛쳐, 궁귀, 그렘린, 리돈
신선한 시체에 억념의 룬, 부패변이 수식과 개변 수식을 적용해 만드는 좀비의 상위 언데드. 시체에서 불필요한 지방과 내장을 제거하고 근육을 최대한 온전히 남겨서 만든다. 좀비보다 우월한 신체 능력과 기동력을 갖고 있다. 중간고사 문제에서 나오는 바에 의하면 유성생식이 가능한 번식 가능 언데드라고 한다. -
랫쳐 구울
3급 몬스터 랫쳐를 재료로 만드는 구울. 땅에 파묻힌 물체까지 찾아낼 정도로 뛰어난 후각이 특징이며 드리온 선생의 구울 수식이 규격화되어 널리 알려진 뒤 94% 이상의 구울이 랫쳐를 베이스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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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타우로스
키젠 328기 소환학과 최강자인 레오나드 페이론이 사용했다. 근력이 강하고 덩치가 크고 회색빛 피부라는걸로 보아 좀비나 구울 계열인듯. -
미노스의 왕
초대형 미노타우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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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우러
마법형 언데드. 스켈레톤 나이트에 사용하는 억념의 룬과 구울 제작에 사용하는 부패변이 수식을 적용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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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룡
드래곤의 시체를 재료로 만든 언데드. 썩은 시체 냄새가 심하며 점액이 흐르는걸로 보아 좀비 계열인듯. 무어 가문은 체내에 상당한 양의 용의 인자가 흐르기 때문에 시룡 파츠를 몸에 붙여서 살아있는 드래곤처럼 움직일 수 있다. 무어 가문은 드래곤 피어, 드래곤 브레스 등 용의 마법을 재해석해 시룡 파츠로 재현할 수 있다. 모든 시룡을 몸에 붙이면 칠흑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비늘이나 머리, 날개 등 필요한 것만 꺼내 사용한다. -
선 드래곤 시룡
최고의 시룡 파츠.
5.1.5. 유령계 언데드
육체 없이 칠흑과 스피릿으로 구성된 언데드. 물리적인 육체가 없기에 일반적인 공격으로 타격을 입힐 수 없으며, 상대하려면 마찬가지로 스피릿을 다루거나 공격을 위해 칠흑의 비중을 높여 실체화한 순간을 노려 공격해야 한다.- 망령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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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바르
활을 든 거인 망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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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드바르
서커스 천막 형태의 망령. 상대를 가두고 감각을 약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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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페르
검은 갑주를 입고 거대한 대검을 든 기사형 망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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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Reaper)
코어에 스피릿을 불어넣어 소환하는 초고위 유령계 언데드. 광대탈을 쓴 조커와 같은 얼굴에 로브를 입고 사신을 연상케 하는 낫을 들고 있으며, 소환학의 리치에 비견될 정도로 강력하다. -
카오스 리퍼(Chaos Reaper)
시몬의 경우, 사령학의 에너지인 스피릿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독자적인 에너지인 혼돈을 기반으로 카오스 리퍼(Chaos Reaper)를 사용한다.
- 레이스
- 빅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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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쉬
비명을 지르는 유령. 이들의 비명소리를 듣게 되면 귀에 큰 무리가 온다. - 오블 밴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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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선 / 난파선
칠흑과 스피릿을 동력으로 움직이는 선박. 비행과 잠수가 가능하며 대포를 통한 광범위 화력 투사가 주력이다. 목재로 이루어져 있기에 칠흑화염계 공격에 취약하다.
- 유령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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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자(Drowner)
일반적인 사령과 달리 물질화하지 않고도 물을 끌어모아 형태를 갖출 수 있다.
- 팬텀
5.1.6. 기사형 언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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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나이트(Demon Knight)
데스나이트의 하위 언데드. 아론 데이아 교수는 2학년 데스나이트 개론에서 데스나이트를 만들지 못한 학생들에게 데몬나이트를 제작을 대체 커리큘럼으로 제시했다. 데스나이트보다 훨씬 약하고 오러블레이드도 사용할 수 없지만, 데스나이트보다 다루기 쉽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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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라한(Dullahan)
재료 기사, 오거로드, 아바돈, 가디언
300년 전, 한 네크로맨서가 단두대에서 처형당한 기사의 시체를 연구한 끝에 개발한 3티어에 해당하는 기사형 언데드이다. 좀비, 스켈레톤, 구울 등과 다르게 인간이 직접 창조해낸 언데드이기에 자연형 언데드 상태가 존재하지 않는다.
기사와 마법사의 시대, 음지에 숨어있던 네크로맨서들은 기사들에 맞서기 위해 기사를 언데드로 만드는 연구를 거듭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해 대부분 포기했다. 하지만 해당 네크로맨서는 상대적으로 구하기 쉬웠던 단두대에서 처형된 기사의 시체를 구해와 연구를 진행했다. 물론 목 잘린 시체는 쓸모없다는 다른 동료들의 비웃음에도 그는 당당했다.
지금은 나를 비웃겠지만, 역사가 내 연구를 증명할 것이다.
그렇게 5년이 지난 뒤, 연구가 성과를 내면서 몸과 목에 두 개의 소환 마법진을 사용해 이를 연동하기 위해 제미니(Gemini)[23]를 메인 룬어로 사용, 통신 마법진의 재료를 이용해 원시적인 듀라한의 제작에 성공했다. 이후 두 개의 소환 마법진을 하나로 연동하는 형태가 되면서 현재의 듀라한이 완성되었다.
듀라한의 개발이 완료되고, 운용을 시작한 결과가 바로 기사의 시대의 몰락이다. 무려 한 개체만으로 기사 서너 명을 상대할 수 있었다고 한다.[24]
시각에 의존하나 머리가 떨어져 있으며 뛰어난 내구성을 가졌고 기사의 오러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초월적인 완력과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데스나이트처럼 전용 코어를 가지고 있다. 빅풋의 생체기관으로 만든 칠흑기관이 대기 중의 마나를 흡수해서 칠흑으로 전환한다. 이때 흡수하는 마나 흡입량은 마법사가 가까이 가는 것만으로도 무력화될 정도이며, 단시간 마나 전환율은 네크로맨서를 능가한다. 다만 이 정도의 효율은 유지 시간이 짧아 장기전으로 가면 불리하다. 때문에 듀라한의 운용은 15~20분 남짓으로 공성전에서의 성문 파괴, 추적섬멸, 퇴로확보, 포위분쇄 등 짧고 굵게 쓰는 방식.출력을 낮추면 2~3시간 정도 쓸 수 있다.
듀라한의 폭발적인 완력은 칠흑을 폭발적으로 운용한 결과이기에 이 폭주한 칠흑의 흐름으로 인해 머리의 소환 마법진이 손상되고 듀라한의 사념이 날아갈 수 있어 머리를 분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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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커맨더(Skull Commander)
데몬나이트와 비슷한 기사형 언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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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카펠
데몬나이트와 비슷한 기사형 언데드.
5.1.7. 묘소계 언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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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소
아공간처럼 언데드를 보관-운반하는 소환수이다. 무덤에서 생겨나는 자연형 묘소 언데드들을 포획해서 제작한다. 이들은 자체적인 코어가 없는 대신 비석을 코어처럼 사용한다. 아공간의 보편화 이전에는 네크로맨서들의 주력 언데드 운반 수단이었다고 한다.
여러 묘소 언데드를 재료로 제작하는 만큼 아공간보다 형태가 다양하다. 망령 언데드 "묘지기"로 제작하면 평범하게 땅에서 비석이 솟아오르고 언데드가 땅에서 일어난다. 재료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검은 구름으로 뒤덮혀 사람을 가두어 버리는 방식, 안개 속에서 언데드가 튀어나오는 방식 등 여러가지가 있다.
크립트 로드, 크립토 가드 같은 묘소를 사용해야 사용이 가능한 묘소 전용 언데드도 있다.
묘소 자체가 언데드이기 때문에 아공간보다 더 부드럽게 다양한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리치 같은 고급 언데드를 묘소에 대기시킬 수 있고, 본드래곤 같은 대형 언데드를 전장에 빠르게 소환할 수 있고, 장애물 너머나 적의 발 밑에 언데드를 소환하거나, 출현과 동시에 명령을 내리는 데 있어서 이점이 크다. 심지어 묘소에 장송을 걸어 내부의 특정 종류의 언데드들을 한 번에 강화시킬 수도 있다.
단 묘소도 엄연히 소환수의 일종이기에 일반 소환수처럼 정신력이 소모되고 시전자의 정신적 부담이 커지며, 비석이 깨지면 한동안 제 역할을 못 하고, 장기보관이 불가능해 전투 전 미리 세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렇게 아공간과 묘소는 각자 장단점이 있기에 진 아르스칼트는 네크로맨서들은 이 둘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면 좋다고 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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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트 로드
무덤 계열 소환수 중 최고봉. 아론이 운용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결계 능력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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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트 가드
무덤 계열 소환수. 이름과 달리 본인의 무덤을 지키려는 성질은 없으며, 도굴꾼들이 작업 도중 방해를 받아서 이렇게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5.1.8. 군집체 언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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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아귀 군집체
네크로맨서들이 무리아귀의 본체와 소형개체를 언데드로 만들고 무리아귀 본체에 사념으로 명령을 내려 소형개체들까지 조종할 수 있게 되면서 군집체의 개념이 생겼다. -
언데드 전함
재료 베히모스, 프라이드 아틀라
프라이드 아틀라, 베히모스 등 체내에 다수의 하위 몬스터를 복종시키는 대형 군집체 몬스터를 재료로 만든 전함이다. 본체에 군집화 마법진을 설치하여 본체가 자신의 몸속에 들어있던 소형 개체들을 통제하게 만든다. 이 소형개체를 다른 언데드의 몸속에 집어넣으면 본체는 그 언데드를 자신의 소형 개체로 착각해서 한 몸처럼 부릴 수 있다. 일종의 스타크래프트 캐리어 전함이다.
군단장이 아닌 네크로맨서가 대대 이상의 병력을 운용할 수 있는 극소수의 방법이며, 하위 개체를 부리지 않더라도 전함 자체가 막대한 칠흑을 운용할 수 있어 저주나 원소 마법을 사방에 난사할 수 있다.
물론 군단장이라면 전함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함을 만들어도 결국은 사념으로 조종해야 하기에 일반 네크로맨서의 활동 범위에 영향을 받아 일정 거리를 벗어나면 전함은 무용지물이 된다. 하지만 군단장은 군단화하면 전함 자체가 군단장의 명령을 받아 대륙의 끝에서 끝까지도 움직일 수 있다. 에이션트 언데드와 함께 운용하면 대규모 병력을 운반해 동시에 여러 전선을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
프라이드 아틀라 전함
아론 데이아의 경우 프라이드 아틀라를 본체로, 아틀라에 내장된 소형개체를 붉은색 인간형 스켈레톤에 이식해서 아틀라가 스켈레톤을 부하로 인식하게 만들었다. -
베헤모스 전함
아론 데이아가 제자들에게 전수한 언데드 전함. 프라이드 아틀라보다 거대하며 그만큼 더 큰 칠흑 코어를 가지고 있고 더 많은 소형 언데드를 탑재한다.
5.1.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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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크니아
거미 몬스터를 재료로 만든 언데드. 칼로스 북부 에피소드 이후 특별수업을 마치고 키젠으로 복귀한 시몬이 소환학 수행평가에서 만들게 되었다. 특별수업을 갔다 왔기에 당연히 수행평가를 준비하지 못했지만, 현 제7군단 소속 에이션트 언데드인 에르제베트가 생산하고 있는 송장거미와 비교해서 난이도가 굉장히 쉬웠기에 무난히 수행 성적 A+를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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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테러
마법 언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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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웨건
이름 그대로 고기마차. 몬스터의 사체를 보관하고 운반하는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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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보로
몬스터를 체내에 가두는 언데드다.
- 데스 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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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배트
데스 배트에 흡혈 효과를 추가한 언데드. -
노스페라투
데스 배트에 저주 효과를 추가한 언데드.
- 식물계 언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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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푸스
희귀한 덩쿨식물 언데드. 사샤가 사용한다. -
자르티스(Zartis)
식물형 언데드. 무수한 넝쿨을 가지고 있으며 속도와 유연함을 무기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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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아머
재료 쉘터릭
갑옷이나 화분, 관 등의 물체에 깃들게 하는 언데드. 조개 몬스터 쉘터릭으로 제작하며 껍데기 안에 들어있는 시커먼 본체를 뽑아 언데드로 만든 뒤, 룬어를 그려둔 갑옷에 집어넣고 연동시키는 형태다. 살아 움직이는 갑옷이 바로 이 데드아머. 힘은 좋아도 기술이나 실전성은 다소 떨어지는 탓에 주로 장식으로 위장했다가 상대를 기습하는 식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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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웜
지렁이 형태의 언데드. 땅을 파고 움직이며 사각에서의 기습, 지하 이동을 통한 회피기, 전장 이동 등으로 운용할 수 있다. 파동계나 칠흑 대지계를 통한 대 지하 공격에 취약하다. -
스컬웜
데스웜의 상위 언데드. 뼈로 이루어진 가시가 돋아 있다. 공격방식은 데스웜과 마판가지로 땅 속에서의 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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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레펜토르
주먹 크기의 소라게 언데드. 짊어지고 있는 껍데기에 소환 마법진이 그려져 있기에 마법진 수정이 쉬워 실험용으로 자주 쓰인다. 언데드 상태에서 생존과 생태에 집착하기 위해 계속 해초를 갉아먹는 특성이 있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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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헤드
뱀 형상의 언데드. 결사 연구소에서 실험체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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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버
비행형 자폭 언데드. 충격파를 동반한 폭발을 일으킨다. -
변이 봄버
불카가르가 만든 봄버. 은폐 기능이 있으며 적중한 상대의 칠흑 흐름을 일시적으로 역류시킨다. - 베놈 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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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가고일
상세불명. 데스나이트 수업과 관련해 마력변질 개념을 익히기 위한 중간 단계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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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셜 스네이크
유드레이의 뱀 언데드. 먹구름을 통해 비행하거나 산성비를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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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가루다
불카가르가 그리튼 플레임으로 제작한 언데드. 중력과 화염을 응축해 만들어낸 특수 마법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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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무르굴
시몬 폴렌티아가 졸업논문 <화이트랜드의 신자원 '코랄'의 언데드 적용 기법 및 실질 제작 연구>의 발표를 위해 제작한 언데드화 무르굴. 본래 분리되어 있는 무르굴의 동물성 장기와 식물성 장기를 외과적 방법으로 연결했다.
총 세 단계를 거쳐 코랄을 이용한 주포를 발사한다. - 1. 코랄 발사를 위한 식물에 섞은 퍼틸리움, 고기에 섞은 볼카리움을 구강으로 섭취시켜 각각의 장기로 보내 탄환으로 장전한다.
- 2. '늪 트름'을 위해 속도가 느린 붉은색 식물성 거품을 발사한다.
- 3. 체내의 마법진을 발동시킨 뒤 속도가 빠른 파란색 거품을 발사한다.
이렇게 발사된 방울들은 공중에서 만나 보라색 빛을 동반한 대폭발을 일으킨다. 다만 어디까지나 연구용이라 실전성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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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웜
수중 언데드. 점액을 분비하는데 이 점액으로 인한 물때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고 한다.
- 콜로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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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사이트
특수 언데드. 생명체에 기생해서 코어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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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그
감염계 언데드. 수많은 촉수가 달린 불가사리의 입을 연상케 하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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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마귀
상세 불명. 데스나이트 수업과 관련해 종속 룬어를 공부하기 위한 중간 단계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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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고래
재료 데이모스
성체 데이모스의 시체로 만든 특수 언데드. 키젠의 본거지인 로크섬으로 들어가는 이동수단 중 드레스덴 왕국의 항구인 랭커스틴에서 타고 가는 운송 수단이 바로 황천고래이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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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섬거북
수상 언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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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기, 2호기
그랜드포지의 드워프들이 제작한 언데드. 대형 공룡 화석 같은 뼈 언데드로 미사일과 투사체 등의 마공학 무기들을 장착하고 있다.
5.2. 군단형 언데드
이름 그대로 군단으로 편입된 언데드들이며, 오직 암흑연합의 군단장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언데드이다. 이들을 만드는 과정을 군단화라 하는데, 코어를 가진 자연형 언데드라면 코어에 군단장의 칠흑을 흘려넣어 군단화시키며, 코어 대신 소환마법진을 가진 소환형 언데드라면 군단장의 칠흑으로 코어로 새로 만들어내 군단화한다. 그래서 군단형 언데드들이 사용하는 칠흑은 군단장의 칠흑과 동일하다.자연형 언데드처럼 일단 개체별로 전부 코어를 지녀 자체적으로 칠흑을 생산해서 움직이고 치명적인 손상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재생이 가능하다. 자연형처럼 강한 사념을 가지고 있지만 군단장의 명령에는 소환형 언데드처럼 복종한다. 군단장의 칠흑과 의지에 영향을 받아 군단장의 무력이 올라가면 군단 휘하의 병력들의 강함도 그에 비례하여 올라간다.
다만 앞서 소환형 언데드 문단에도 서술했다시피 술사와의 사념 연결성이나 조작의 정밀성은 군단형보다는 소환형이 뛰어나다. 그리고 장송기 같은 고급 소환 마법은 소환마법진과 소환형 언데드를 베이스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군단 언데드로 사용할 수 없다. 지금까지 군단형 언데드로 구사한 소환마법은 스켈레톤의 복원기나 좀비의 시체폭발 주문 등 기초적인 것 밖에 없고 고급 기술은 자의식을 가진 대장급만 사용했다. 그렇기에 군단장들의 직속 언데드 부대는 소환형 언데드이다.
어쨌든 군단형 언데드를 통솔하는 군단장은 일반 네크로맨서들과는 달리 무한한 수의 언데드를 통솔하고 다룰 수 있는 유일한 존재들이기에 군단 자체를 하나의 세력으로 봐도 무방하다.
5.2.1. 에이션트 언데드
작중 등장하는 언데드의 한 종류. 수백~천 년 이상 칠흑을 축적하며 고대부터 존재했던 언데드이자 운용에 사념이 소모되지 읺는, 작중 유일의 0티어 언데드이다.[27] 미계약 상태에서는 자연형 언데드이며, 계약 상태에서는 군단형 언데드에 포함된다.인간과 매우 유사한 인격과 감정, 의지 등을 가지고 있으며, 개체 하나하나가 타 언데드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강력하면서[28] 알 수 없는 미지의 힘을 지니고 있다.[29]
단, 제 아무리 에이션트 언데드라도 인간 정도의 사고력과 이성을 갖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 창의적이고 엉뚱한 발상을 하는 인간들에게 흥미를 느끼고 계약을 하는 것.
추가로 이들은 자체적인 회복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심장의 역할을 맡는 코어가 파괴되지 않는 이상 수명에 대한 제약이 거의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고대부터 존재했던 만큼 일반적인 네크로맨서들은 절대 버틸 수 없는 막대한 사념을 지니고 있으며, 이들과 계약하고 통제하면서 동시에 이 존재를 운용할 수 있는 존재는 군단장이 유일하다.[30]
추가로 에이션트 언데드들 중에는 일반 네크로맨서들 중 자신들의 시험을 통과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그 사람을 인정하고 군단장으로 추대할 수 있는 개체가 있는데, 이러한 개체를 관리자라고 한다. 군단장을 만들 수 있는 존재인 만큼 단 일곱 개체만이 존재하고 있으며[31][32], 군단에서 제 1명령권을 가진 군단장 다음가는 제 2명령권을 소유한다. 또한 관리자의 이름은 모두 칠죄에서 비롯되었다.[33]
에이션트 언데드 중 대부분은 그들 자신과 같은 종류의 언데드 병력을 생산하거나 지배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기에 에이션트 언데드가 특정 군단에 편입되면 하나의 부대를 관리하는 대장을 맡는게 일반적이다.[34]
또한 일부 에이션트 언데드들은 효율적인 병력의 생산을 위해 각자 다스리는 거점이 존재하는데, 해당 에이션트 언데드가 특정 군단에 편입될 시, 그 영역 또한 군단장 소유의 영역으로 편입된다.
또한 군단에 편입된 에이션트 언데드들은 모두 군단장의 고유 칠흑을 공유하여 사용한다. 이러한 특징을 이용해 시몬은 제작 과정에서 타인의 칠흑이 들어가서는 안되는 초고위 언데드인 리치를 제작할 때, 에이션트 언데드들의 도움을 받아 비교적 손쉽게 제작하는 꼼수를 사용했다.
계약이 완료되어 편입된 에이션트 언데드들은 자신들이 따르는 군단장이 죽거나 상호 간의 계약이 폐지되어 해산하지 않는 이상 절대 계약을 해제하거나 다른 군단과 계약을 맺을 수 없다.
작중에서 아직까지 에이션트 언데드들에 대해 밝혀진 것은 굉장히 적으며, 위에 적은 내용과 더불어 그들에게는 살아생전 결여된 감정이 존재한다는 것과 그 감정을 충족하고자 특정 군단장을 따른다는 것 정도가 알려진 정보이다.[35]
작중 외적인 특징이긴 하지만, 에이션트 언데드의 대사의 경우 큰따옴표가 아닌 대괄호로 표현된다. 예컨대 에이션트 언데드가 반갑다라는 말을 했다면 "반갑다."가 아니라 [반갑다.]로 표현된다.
5.2.2. 군단 생산 언데드
기본적으로 자체적인 번식과 생산이 가능한 자연형 언데드에 가깝다. 해당 개체를 지휘하는 에이션트 언데드가 군단화되면서 군단 언데드로 편입된다.- 2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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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듀라한
암흑연합 제 2군단의 관리자 및 듀라한 형태의 에이션트 언데드인 헤이트로부터 파생된 특수 언데드이다. 듀라한의 대표적인 특징인 잘린 머리 부분에 유령과도 같은 불꽃이 타오르며 그 불꽃에 잭 오 랜턴을 연상시키는 눈코입이 붙어 있다고 묘사된다. 대공이 직접 이끄는 무패를 자랑하는 언데드 기사단으로 활동중이다.
- 제4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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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 밴쉬
4군단에서 운용하는 고위 밴쉬.
- 6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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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와이번
언데드 와이번. 6군단의 공중병력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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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와이번
데스 와이번의 파생으로 보이는 언데드 와이번, 데스 와이번보다 강하다. 6군단의 영역인 벨른과 다섯 군도를 보호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다.
- 5군단 및 7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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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장거미
거미 형태의 언데드로, 제 7군단 소속 에이션트 언데드이자 대장급 전력인 에르제베트의 주력 언데드이다. 웹이라고 불리는 거미줄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입에서 발사하는 거미줄은 속박용이고 꽁무니에서 발사하는 거미줄은 이동용이다.
일반 개체 뿐만 아니라 일반 개체가 태어나는 알을 낳는 여왕거미 등 상당히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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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윙
제 7군단 소속 에이션트 언데드 아케뮤스가 이끄는 언데드. 하피로 제작된 비행형 언데드. 몸체는 해골이며 칠흑색의 날개가 달린 언데드로 소유한 칠흑의 대부분이 날개에서 소모된다고 한다. 그런 만큼 스컬윙의 날개는 스컬윙 특유의 칠흑으로 이루어진 강력한 저주 깃털과 광역 소리 저주 등을 사용하게 해주는 원천이다.
알에서 태어났을 때는 마치 생물처럼 깃털과 살이 있으나 빠르게 살이 사라져 백골이 들어나고 깃털은 썩어버려 검은색 저주의 깃털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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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고대 언데드. 현재 제7군단의 대장급 전력이자 이능 리치인 헤르세바의 주력 언데드이다. 1학년 2학기 당시 샤텔과의 결투평가에서 처음 미라를 소환했을 때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반응으로 보아 과거에는 존재했으나, 현재는 그 방법이 완전히 소실되어 헤르세바만이 미라를 소환할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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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귀
제7군단의 에이션트 언데드인 자이로스가 북신이 되기 전 이끌던 언데드.[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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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나가
제5군단의 전 에이션트 언데드이자 현재는 제7군단에 편입된 언데드인 라미아가 이끄는 고유의 언데드이다. 해상 전투에 특화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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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머
전 제5군단이자 현 제7군단 에이션트 언데드인 브루트가 분열하면 생성되는 언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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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제7군단의 에이션트 언데드인 프린스가 야생 좀비를 군단화시킨다. 인간형부터 거인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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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귀
제5군단의 에이션트 언데드이자 현재는 7군단의 에이션트 언데드가 된 좀비집사가 이끄는 언데드. 좀비의 일종이며 일반 백귀와 달리 집사복을 입고 청소도구를 들고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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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우러
좀비 기반의 마법형 언데드. 5군단에서 7군단으로 넘어온 에이션트 언데드 알라제의 주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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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보미네이션
시체로 만든 키메라. 5군단에서 7군단으로 넘어온 에이션트 언데드 알라제의 주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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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모어
5군단의 거인 언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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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바이퍼
바이퍼 개체의 언데드. 대표적인 언데드로는 에이션트 언데드 몰굴라가 있다. 같은 뱀계열이라 네크로바이퍼와 데드나가의 유전자 일치율이 높다고 한다.
5.3. 흑마법 골렘
핵을 중심으로 자연물을 뭉쳐 만들어내는 소환수. 자연물을 기반으로 했기에 신성 마법으로 정화되지 않는다.- 칠흑대지계 골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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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 골렘(Mud Golem)
흙과 진흙으로 몸체를 구성한 츨흑대지계 골렘. -
샌드 골렘(Sand Golem)
모래로 몸체를 구성한 츨흑대지계 골렘. 모래로 만들어진 탓에 내구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
어스 골렘(Earth Golem)
바위와 토사로 몸체를 구성한 칠흑대지계 골렘. -
아이언 골렘
철로 몸체를 구성한 칠흑대지계 골렘. -
용암 골렘
용암으로 만든 골렘. 2학년 2학기 대형 수행평가인 화산성주 공략전에서 사용되었다. -
수정 골렘
수정으로 만든 골렘. 크리스탈 스켈레톤과 마찬가지로 마법진 설치에 용이하다. 아세라즈가 마법진을 설치해 마도골렘을 만들어 주력으로 사용했다.
- 혈류계 골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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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 골렘(Meat Golem)
살점으로 몸체를 구성한 혈류계 골렘. -
블러드 골렘(Blood Golem)
피에 라이프 링크 저주를 걸어 만든 혈류계 골렘. 다른 생명체의 혈액을 흡혈해 본인의 체력으로 치환할 수 있으며, 라이프 링크 저주를 통해 소환자가 입은 타격의 80%를 골렘이 대신 흡수해주며, 흡혈과 라이프 링크가 연동되어 골렘이 흡혈하면 소환사도 체력을 회복한다. 다만 블러드 골렘이 입은 타격이 소환사에게도 전해져 양날의 검과도 같은 기술이다. 여러 학문의 복합분야라 키젠 2~3학년은 되어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고급 기술이다.
5.4. 생물 키메라
네크로맨서가 임의로 여러 생명체를 섞어 한 몸처럼 움직이게 만든 인공생명체. 조합이 맞는 종끼리 붙여야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흑마법으로 인위적으로 만든 생명체라서 번식이 불가능하다. 만약 번식이 가능하다면 이는 키메라가 아닌 새로운 종을 만든 것. 시몬도 키메라를 만든답시고 새로운 종을 만들었다.여러 생명체를 혼합하여 만든 만큼 인간과의 합체 또한 가능하다. 키젠의 소환 재료학 교수인 그레리온이 그의 오리지널 기술, 키메라 스킨을 사용해 합체했다.
전투나 수송 목적 이외에도 키메라 접합을 통한 식물의 품종개량 등에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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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형 소환수[37]
허수아비 형태의 키메라. 시야를 왜곡시키고 칠흑의 기운이 외부로 흘러나가지 않게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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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 키메라
개 형상을 한 사족보행 키메라. 렉사나 박사가 양산 연구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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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가방
서류가방의 모습을 한 그레리온의 키메라. 그레리온은 이 가방을 통해 오리지널 마법인 <키메라 스킨>, <키메라 필드>를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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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렌 키메라
피츠제럴드의 주력 소환수. 마법형 키메라로 여섯 개의 팔에서 각기 다른 칠흑원소계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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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본
펜타모니엄에서 10년의 연구 끝에 완성한 키메라로 코드명 CHH-584. 사이클롭스를 베이스로 멀록의 뼈 성분을 압축해 만들었으며, 머리털이 없는 이족보행의 대머리 거인족 같은 형상이다. 어지간한 저주나 물리공격은 통하지 않으며, 일반적인 키메라와 달리 양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5.5. 인공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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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올리비아의 보랏빛 나비.
풀고르와 각종 주문의 매개체로 쓰이는 소환수다.
6. 신성마법 소환수
6.1. 신수
신성을 먹이로 삼는 영험한 생물종들의 총칭. 태어날 때부터 신성에 적합한 개체들로 위에서부터 새끼를 낳고 번식한다. 인간에게 우호적이며 '신수학'으로서 다스릴 수 있다.아래는 등장한 신수 종족이다. 개별 인물이 소유한 개체에 대한 설명은 해당 인물 문서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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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신수
'낙원'에 살았다고 전해지는 여섯 신수. 신성연방의 이름 높은 신수 집단 중에서도 오래되고 강력한 힘을 타고난 것으로 알려진 신수들이다. 현재 여섯 신수 중 세마리는 아록에 존재하며 이 셋은 태고의 시절부터 존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빛의 사슴
'낙원'에 살았던 여섯 신수 중 하나인 사슴. 풀이 깔린 곳에서 최고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멸종했다. -
아우레본
'낙원'에 살았던 여섯 신수 중 하나로 현재 아록에 존재한다. 거대한 빛으로 이루어진 듯한 새와 드래곤을 섞어놓은 모습을 한 신수로, 크고 새하얀 한쌍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 날개에서부터 순백의 서리가 흘러내리며, 자연재해를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파괴력을 가졌다.
영원의 성녀, 아스페리아급의 신수 사제가 다루는 아우레본은 신수의 진가를 발휘하는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다. 투명한 상태로 변하며, 사용하는 능력은 상대의 공격이 날개에 닿는 순간 유리 파편으로 변환하고 흡수한 후 상대가 사용한 공격을 그대로 복사해 공격한다. -
???
'낙원'에 살았던 여섯 신수 중 하나로 현재 아록에 존재한다. 사자의 얼굴과 날카로운 가시를 가지고 있는 신수이다. 몸은 지면 아래에 숨기고 있으며, 지면에서부터 극강의 관통기를 지닌 금속 같은 재질의 가시를 솟아오르게 해 공격한다. -
지라타스
'낙원'에 살았던 여섯 신수 중 하나로 현재 아록에 존재한다. 작은 가젤, 혹은 목이 짧은 기린을 닮은 듯한 신수. 다이아몬드 같은 각진 점박이 무늬가 몸에 큼지막하게 있고, 목 부분에는 하얗고 폭신해 보이는 털, 네 발밑에는 신발처럼 흰털, 머리에는 뿔대신 솜뭉치 같은 둥근 것이 달린 신수이다. 거북이 등껍질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방패막을 소환하는 능력을 지녔다.
진정한 모습은 몸집이 다섯 배는 거대해지고 등에 황금의 등껍질이 생긴다. 백색의 무지개를 소환하여 영역 내의 모든 생물이 가진 전의 자체를 없애는 힘으로, 불가해(不可害)의 영역으로 바꾼다.[38] 다만, 자신의 격 이하의 존재에게만 적용되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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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록의 신수
성지 아록에 거주하는 특별한 신수로 다른 신수보다 강하다. -
에시람
아록의 귀보(貴寶)라 불리는 하얀 실뱀을 연상케 하는 신수. 낙원의 여섯 신수와는 별개로, 아록을 상징하는 신수이다. 여섯 신수보다도 훨씬 더 오래 존재했다고 알려졌으며, 여신의 뜻에 따라 인간을 최초로 시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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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백사자
하늘섬에 있는 세라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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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드레이크
발락에게 살해당한 아크 팔라딘 아칸이 하나 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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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룡
레테 샤르데나의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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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개구리
레테 샤르데나의 마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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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조류
레테 샤르데나의 라라, 핍. 스웨이 에덴하트의 매. 리리넷의 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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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거북이
레테 샤르데나의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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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곰
시몬 폴렌티아의 아칼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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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고양이
시몬 폴렌티아의 까망이, 하양이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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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사슴
메릴의 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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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축의 골렘
레테 샤르데나가 소환했다. 골렘이지만 신수로 분류된다.
6.2. 성령
'광휘'라는 특수한 힘을 통해 다루는 크리쳐.-
대천사 라미트엘
가휀이 보유한 최상급 성령. 아기를 여러 개의 항아리로 구성한 듯한 모습으로 항아리 병사들을 수하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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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병사
가휀이 대천사 라마트엘과 함께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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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병사
정찰용으로 인형 같은걸 사용한다고 언급되긴 했는데 구체적으로 뭔지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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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골렘
에버 키레가 성령이 깃든 골렘을 소환했다.
7. 기타 소환수
7.1. 정령
대자연의 마나로부터 태어나는 요정들. 이들을 다루는 정령 마법이 있지만 재능을 심하게 타서 사장되다시피 했다.- 정령용
- 어둠의 정령
7.2. 이능 소환수
- 사샤의 세계수
- 로레인의 붉은 괴물들
- 세르네의 깃털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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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세바의 모래 병사
다양한 크기의 모래 미라다. -
사막 여왕의 모래 몬스터
사막 여왕이 헤르세바의 몸을 빼앗아 소환했다. 개/악어/뱀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1]
드워프 특유의 운동경기로 물건 빨리 고치기, 발명품으로 쇠구슬 보내기 등이 있다.
[2]
자세한 것은 불명이나 가이아온 종족은 공간을 다스리는 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위의 단계는 공간을 열고 닫는 사정거리가 크게 확대된다고 한다.
[4]
신성을 몸에 휘감아 방어하는 멧돼지, 입에서 신성을 토해내는 식물 몬스터, 항문에서 신성폭발을 일으키는 스컹크 등.
[5]
엄밀히 말해 언데드는 아니지만 편의상 이곳에 서술함.
[6]
정황상 '타락의 구원자'가 말한, 언노운이 무너트리고 온 세계의 존재들로 추정된다.
[7]
발굴장 정도는 가야 용의 인자를 강하게 보유한 드레이크의 뼈를 찾을 수 있다.
[8]
본래는 언더링의 호수숲에 있던 던전의 몬스터였으나, 던전 밖으로 나온 뒤 대륙 생태계에 완벽히 적응한 몬스터이다.
[9]
언더링의 몸에 칠흑이나 신성을 주입하면 칠흑 또는 신성 언더링으로 오염되고, 오염된 언더링은 해당 힘을 사용하는 자들을 따른다.
[10]
이 때문에 파로나 섬에는 일정 주기마다 출몰하는 데이모스를 관찰하는 관광 상품도 있다.
[11]
어찌나 큰지 사람을 공격할 정도로 큰 기생충이나 벌레 몬스터들이 몸 속에 기생하고 있을 정도다.
[스포일러]
사실 이는 틀린 정보로 '환옥'이라는 아티팩트에 이끌리게 된 것이다. 물론 베히모스의 근연종들은 주기적으로 특정 장소에 모여 산란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작품 내적으로 그럴듯한 가설이긴 했다.
[13]
보통 소환술사들은 소대급을 운용하며, 키젠 졸업생 내지는 고위 네크로맨서들은 대대 규모도 운용하긴 하나 군집화 같은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14]
리치의 코어.
[15]
이 3개를 전부 가지고 시도해도 실패할 확률이 높다. 완성이 운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16]
다만 이는 시몬의 데스나이트가 성녀의 유골로 만든 것이라 그런 걸 수도 있으나, 어쨌든 그에 준하는 정도만 해도 상당한 고위 언데드임은 부정할 수 없다.
[17]
드래곤의 사체 자체도 엄청 구하기 힘들지만, 동력원인 드레드 하트를 포함해 고대 드레이크의 부산물 등 추가적인 재료들도 펜타모니엄이 아니면 못 구할 정도다.
[18]
작중 본 드래곤을 운용한 인물은 아론과 시몬 이 유일하다.
[19]
시몬이 아론의 직속제자로 들어가며 본 드래곤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는데, 아론은 기존보다 공부량이 3배로 많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키젠의 과제를 생각해보면 어마무시한 수준.
[20]
포션, 독극물, 키메라, 혈류학 용품, 아티팩트 재료 등.
[21]
그레리온은 자신의 키메라 철학에서 우격다짐으로 뒤섞어 강제로 성능을 끌어내는 언데드는 키메라가 아닌 그저 잡탕일 뿐이라고 강조한다.
[22]
909화
[23]
일명 연동의 룬. 두 개의 마법진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룬어로 대형 통신마법이나 텔레포트 마법진에 들어간다.
[24]
그렇게 생겨난 기사의 시체들로 다시 듀라한을 만들어 전장에 내보냈다고 한다. 어찌보면 기사의 몰락은 당연한 수순이었던 것. 장미회군 당시에도 최선두에 듀라한이 있었다.
[25]
타락형 데스나이트 수업에서 '타락' 수식을 넣어서 습성을 바꾸라는 실습과제가 나왔는데, 원래 아론은 해초 대신 육식을 시키거나 더 이상 해초를 먹지 않게 하는 정도를 요구했지만 시몬은 아예 레핀토르가 스스로를 '살아 있다'고 생각하게 했다.
[26]
해당 데이모스는 네프티스가 사냥했다.
[27]
티어가 높을수록 네크로맨서의 사념을 많이 써서 다루기 때문에 운용하기 힘들다고 보면 된다. 에이션트 언데드는 네크로맨서의 사념없이 스스로 사고하고 움직여서 0티어로 분류된다.
[28]
에이션트 언데드와의 전투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최소 군단장 혹은 네프티스 급의 이레귤러가 아니면 절대 이길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게 묘사된다.
[29]
보유한 힘 또한 개체마다 다르고 그 특징이 매우 다양하다. 부활, 초재생, 군단 소환, 던전 지배 등 실로 다양한 힘들이 있다.
[30]
하지만 하나의 예외는 있다.
네프티스 아크볼드는 워낙 그 존재 자체가 이레귤러라서 군단장이 아님에도 그녀만이 사용할 수 있는 특정 방법을 이용해 에이션트 언데드를 보유하고 있다. 키젠 소환학과 장송학 교수인 린&룬이 바로 네프티스과 계약한 유이한 에이션트 언데드이다.
[31]
게다가 일곱 개체 모두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다.
[32]
과거에는 수십 기의 관리자가 존재했지만, 서로의 에이션트 언데드를 두고 끝없이 싸움이 벌어진 끝에 많은 관리자가 소멸했다. 현재 남은 군단장들은 자신이 군단장임을 공개하고 있어도 아무도 범접하지 못할 정도로 힘에서는 정점에 있는 존재들이라 감히 대적할 수 없는 상태이다.
[33]
증오를 뜻하는 헤이트(Hate), 탐욕을 뜻하는 애버리스(Avarice), 공포를 뜻하는 피어(Fear) 등.
[34]
허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현 7군단 소속 에이션트 언데드인 프린스가 과거 요나를 따라 전 7군단에 갓 들어왔을 때는 지금처럼 좀비 부대의 대장이 아니었다. 군단에 편입된 후 요나와 함께 성장하여 후에 대장으로 승격되었다. 참고로 프린스는 전 7군단에서 가장 눈부신 성장을 한 언데드였다.
[35]
7군단의 경우 에르제는 사랑, 프린스는 유희, 아케뮤스는 충심, 자이로스는 인정이다.
[36]
지금은 쓰지 않는다.
[37]
796화.
[38]
시몬이 영원의 정수 잔재로 사용한 힘으로, 평화의 무지개라 부르며 지라타스를 공격용으로만 사용했던 아스페리아는 발현하지 못 한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