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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1:31:14

나카무라 신스케/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나카무라 신스케

1. 개요2. 입문 전3. 신일본 프로레슬링 (2002~2016.1)
3.1. 선택받은 신의 아이3.2. King of Strong Style
4. WWE
4.1. WWE NXT (2016.1~2017.4)4.2. NXT 챔피언 (2016.8~2017.4)4.3. 스맥다운 라이브로의 입성(2017.4~)
4.3.1. 타이틀을 향한 도전4.3.2. Artist of Low-Blow
4.4. Nakamerica4.5.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with 새미 제인 & 세자로
4.5.1.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 with. 세자로4.5.2. 턴페이스, 그러나 다시 하향세
4.6. New King of SMACKDOWN
4.6.1. I.C CHAMPION, 그러나 왕관을 반납하다.
4.7. 파트너의 공백4.8. 복귀, 5년만에 다시 찾아온 기회4.9. 혼돈의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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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카무라 신스케 프로레슬링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입문 전

어릴 때부터 프로레슬링 팬이었고, 아오야마가쿠인대학 재학 시절에는 아마추어 레슬링부 주장이면서도 미술부에서도 활동을 한 독특한 경력이 있다. 그러다가 2002년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입단하며[1] 동경하던 프로레슬러가 되었지만 훈련에서 많은 고생을 했다고 밝혔고, 그럼에도 잘 이겨내면서 같은 해 8월 29일 일본무도관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3. 신일본 프로레슬링 (2002~2016.1)

3.1. 선택받은 신의 아이

프로레슬러가 되기 전 종합격투기 훈련을 받았던 나카무라 신스케는 이노키즘으로 대표되는 당시 신일본 간부진에게 큰 기대를 받았으며, 그 덕분에 나카무라는 미국 LA 도장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었다. 이때 같이 훈련 받은 프로레슬러 중에 칼 앤더슨, 브라이언 대니얼슨, 프린스 데빗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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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시합을 2번 경험하고[2] 데뷔 1년차에 2003년도 G1 클라이맥스 대회에 출전하는 등 큰 푸쉬를 받은 나카무라 신스케는 2003년 12월 9일에 텐잔 히로요시를 물리치고 IWGP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다. 이때 나이가 만 23세 8개월로 역대 최연소 IWGP 헤비급 챔피언 등극이다. 이후 2004년 도쿄돔에서 NWF 챔피언 타카야마 요시히로를 꺾고 IWGP 헤비급 챔피언과 통합하는 등 큰 족적을 남겼지만 이후 부상으로 타이틀을 반납해야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에는 라이벌인 타나하시 히로시와 함께 IWGP 태그팀 챔피언을 차지했고, 30세 이하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타이틀 IWGP U-30 무차별급 벨트를 놓고 시합을 가지기도 했다.

이처럼 나카무라 신스케는 타나하시 히로시, 시바타 카츠요리와 함께 묶이는 이른바 신(新) 투혼삼총사 가운데서도 압도적으로 큰 푸쉬를 받으면서 "선택받은 의 아이(選ばれし神の子)", "슈퍼 루키" 등으로 불리는 등 단체의 차기 에이스로 낙점받았다. 하지만 신일본의 격투기 노선은 성공을 거두기는 커녕 오히려 2000년대 중반 이른바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암흑기'를 불러왔다. 결국 나카무라 또한 경기력 및 파이트 스타일, 그리고 캐릭터의 부재 등으로 인하여 비판에 직면하게 되었다. 나카무라 신스케 자신도 여러번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스타일을 고쳐나갔고, 해외 수행을 가서 자신의 몸을 키우기도 했다. 이때 신일본의 선배 레슬러인 쵸노 마사히로의 트레이닝을 받기도 했다.

나카무라가 아닌 타나하시 히로시가 단체의 차기 에이스로 떠오르기 시작한 2006년부터는 악역으로 노선을 변경하고 신기술 '랜드 슬라이드'를 바탕으로 두각을 보였으며, 결국 그 해 G1 태그리그 우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2007년도 G1 클라이맥스 준결승 시합 때 나가타 유지의 눈사태식 익스플로이더를 맞고 어깨 부상을 당했고, 이 부상은 이후 몇년동안 나카무라 신스케를 괴롭히게 된다. 그래도 이 이후에 쵸노 마사히로의 지원을 받아 고토 히로오키, 미노루, 프린스 데빗, 자이언트 버나드, 밀라노 콜렉션 A.T 등을 영입해 악역 스테이블 RISE를 조직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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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4일에 타나하시 히로시를 꺾고 2번째 IWGP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을 때는 브록 레스너가 미국으로 가지고 가 커트 앵글에게 넘어간 이전의 3대째 IWGP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되찾아 통일시키기 위해 대결을 요구했다. 이를 수락한 커트 앵글과 2월 17일에 대결하여 팔 역십자 꺾기로 항복승을 거둔 나카무라 신스케는 벨트를 되찾고 4대째 벨트로 통합하는 위업을 달성했지만, 4월에 전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인 무토 케이지에게 벨트를 빼앗겼다.

3.2. King of Strong Style

2008년 9월에는 정규군으로 돌아와 선역 포지션으로 활동하게 되는가 했지만, 2009년 악역 스테이블 G.B.H 멤버들과 공모하며 리더였던 마카베 토우기를 축출하고 신생 악역군단 ' CHAOS'를 만들었다. 이때 G.B.H 멤버들 가운데 혼마 토모아키만 유일하게 마카베 토우기 곁에 남으면서 G.B.H는 사실상 태그팀 형태로 바뀐다. 나카무라 신스케는 CHAOS 리더를 맡은 이후부터 필살기를 보마예로 바꾸고 무릎차기를 중심으로 한 파이트 스타일을 정착시킨다. 이 보마예를 통해 G1 클라이맥스에서 연전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했지만 결승전에서 대립을 이어오던 마카베 토우기에게 패배하여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그러나 10월에 또 타나하시 히로시를 꺾고 세번째 IWGP 헤비급 챔피언 등극해 오오타니 신지로, 타카야마 요시히로, 나가타 유지 및 타나하시 히로시를 꺾고 타이틀을 방어하다가 마카베 토우기에게 2010년에 IWGP 헤비급 챔피언을 뺏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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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카무라는 2011년에 나이토 테츠야를 꺾고 G1 클라이맥스 우승을 해냈다. 이 와중에 멕시코 원정을 다녀오면서부터 나카무라는 기존의 진중한 격투가로서의 모습을 버리고, 마치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키는 몸을 흐느적거리는 퍼포먼스를 펼치기 시작한다.[3] 이로써 나카무라는 마침내 확실한 캐릭터를 잡게 되었고, 역설적이게도 이렇게 정통 스트롱 스타일과는 일별한 시점에서야말로 비로소 "킹 오브 스트롱 스타일(King of strong style)"이라는 별명이 정착된다.
2012년 7월엔 고토 히로오키(後藤洋央紀)를 꺾고 IWGP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에 오르게 되었는데, 벨트를 차지하자 마자 그 색을 동색에서 하얀색으로 고치고 자신을 끓어오르게 만들 자극적인 싸움을 계속 추구하며 다양한 스타일의 상대와 대결함으로써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이 아닌 IWGP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십을 단체 최고의 타이틀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그 해 G1 클라이맥스에서는 CHAOS에 새로 영입된 오카다 카즈치카와 명승부를 펼친다.

2013년 1월 4일 도쿄돔에서 열린 PPV 레슬킹덤 Vll에서 사쿠라바 카즈시와 치른 경기는 '격투기 스타일 프로레슬링의 이상적인 형태'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명승부를 만들어내며 더욱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이후 멕시코 CMLL소속의 라 솜브라에게 타이틀을 뺏겼다가 다시 찾아오기도 했다. 이후 프로레슬링 NOAH 소속 마루후지 나오미치와 대립을 하게되는데 대립도중 마루후지의 데뷔 15주년 기념 시합에 마루후지의 태그팀 파트너겸 BRAVE 특별멤버로 나오기도했다. 그이후 마루후지와의 시합에서 타이틀을 방어하고 난뒤 신일본의 또다른 악역군단 스즈키 군과 대립해 랜스 아처, 데이비 보이 스미스, 셸턴 X 벤자민,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테이블의 리더 스즈키 미노루를 꺾었다.[4] 그리고 스즈키 미노루를 꺾은 그 자리에서 다음 도전자로 타나하시 히로시를 지명했다.

2014년 1월 4일 도쿄돔에서 열린 PPV 레슬킹덤 Ⅷ에서 타나하시 히로시에게 패해 IWGP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잃었다. 2월 9일 THE NEW BEGINNING in HIROSHIMA[5]에서 재경기를 치렀지만 또 패했다.

그리고 3월 뉴 재팬 컵에 참가해서 첫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해 뉴 재팬 컵 우승자에겐 상금과 부상으로 도쿄 돔에서 IWGP 헤비급 챔피언 혹은 IWGP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둘 중 하나에 도전할 권리가 주어졌다. 그리고 나카무라는 IWGP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에 도전했다. 기믹에 걸맞게 자신이 보유했던 벨트에 대한 집착을 넘어선 광기마저 느껴지는 선택이기도 했지만, 단체의 경기력이 절정에 오른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자신감이기도 했다.

이때 IWGP 헤비급 챔피언은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한껏 인기를 끌고 있는 오카다 카즈치카였고 IWGP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은 단체의 에이스 타나하시 히로시였다. 덕분에 레슬킹덤 Ⅷ에서 더블 메인이벤트를 구성했을만큼[6] 두 벨트의 위상차는 근소했다.[7] 결국 4월 6일 인베이전 어택(INVASION ATTACK)에서 타나하시 히로시를 꺾고 IWGP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을 되찾아왔다.

6월 배드 럭 파레에게 패해 IWGP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잃었고, 이후 미국 ROH와의 연합 흥행 War of the worlds에서는 케빈 스틴과 경기를 가져 승리하였다. G1 클라이맥스에 참가하여 결승전까지 진출해 오카다 카즈치카에 패배하며 준우승하지만 이 경기는 일본에서 한 해 최고의 시합을 뜻하는 베스트 바웃에 선정되었고,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2014년 올해의 경기 2위에 선정되었다. 이후 9월에 배드 럭 파레와 재경기를 펼쳐 승리해 IWGP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되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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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4일 도쿄돔에서 열린 레슬킹덤 Ⅸ에서 이부시 코타와 타이틀전을 치러 스완다이브식 저먼 수플렉스에다가 본인의 기술인 보마예까지 당하지만 성공적으로 방어했다. 이 경기는 데이브 멜처가 별 다섯개를 줬으며,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2015년 올해의 경기에 이름을 올린다. 이 둘은 2013년 G1 클라이맥스 예선전에서도 명경기를 만들었고, 베스트 바웃에 선정된 적 있다.

이후 고토 히로오키에게 타이틀을 뺏기지만 G1 CLIMAX 25에서 참가하여 선전하였고, 팔꿈치 부상으로 잠깐 공백을 가졌다가 B조 마지막날에 오카다 카즈치카를 팔 역십자 꺾기로 잡고 작년에 이어 결승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타나하시 히로시에게 결국 패하며 2년 연속 G1 준우승에 머물렀다.[8] 이후에는 디스트럭션 인 고베에서 고토 히로오키를 이기고 IWGP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십을 탈환했다.

이후 G1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칼 앤더슨과 방어전을 치러 승리했다. AJ 스타일스와 레슬킹덤 10에서 IWGP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전을 치러 다시 한 번 방어에 성공하였는데, 이 경기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2016년 올해의 경기 4위에 이름을 올린다.

4. WWE

4.1. WWE NXT (2016.1~2017.4)

방어전이 끝나고 나카무라는 신일본 수뇌부 게도에게 신일본 퇴사 및 WWE와의 계약에 대해 통보했다고 한다. AJ 스타일스 및 칼 앤더슨, 덕 갤로우즈도 함께 간다고 한다. 이걸로 WWE는 신일본 투톱 중 하나 역대 최고의 북미 인디 레슬러를 한꺼번에 얻게 된 셈.

퇴사 소식이 전해지고 나서 며칠 뒤 신일본 프로레슬링 측에서 1월 30일 고라쿠엔 홀 대회를 나카무라 신스케의 송별 시합으로 결정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티켓 구입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신일본측에서는 지하철 시간 이전 새벽부터 고라쿠엔 홀에 줄선 사람들을 고발조치 하겠다고 엄포한 상황.

신스케가 가지고 있던 IWGP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십 벨트는 공석화 되어 다음 달 니가타에서 열리는 케니 오메가와 미스테리 레슬러와의 싱글 매치 경기 결과로 새로운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다.

윌리엄 리걸이 나카무라가 NXT 테이크오버 : 댈러스에 참가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나카무라의 WWE 첫 상대는 새미 제인이 될 전망이다.

고라쿠엔 홀 대회에서 태그팀 매치를 승리로 마무리하며 신일본을 떠났다. 이와 함께 케니 오메가의 타이틀전 상대는 타나쎄로 확정.[9] 이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이야오를 외쳐주었고 CHAOS멤버들이 나와 인사를 한 뒤에 다시 한번 마이크를 잡고 "가장 대단한 것은 프로레슬링이다"라는 자신의 말을 외친 후 퇴장하며 신일본에서의 공식활동을 마무리했다.

다만 WWE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는데 만약 신스케가 메디컬 테스트에 통과 못할 경우 테이크오버에서의 경기는 1회성으로 끝난다는 것.[10]

다행히 메디컬 테스트에 통과해서 21일(현지시각) 공식 발표로 계약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우선은 NXT에서 활동하는 듯. #

그리고 3월 16일 NXT에서 새미 제인의 세그먼트 도중, 윌리엄 리갈이 등장하여 신스케와 새미 제인의 1:1 경기를 부킹한다. 그리고 발표가 끝나자 마자, 신스케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틀자마자 관중들의 'holy shit' 챈트는 덤. 유투브 링크

4월 2일 NXT 테이크오버:댈러스를 통해 데뷔. 새롭게 바뀐 테마 The Rising Sun을 틀고 이날 최고의 환호를 들으며 등장했다.[11] 그리고, 데뷔전에서 세미 제인과 올해의 경기급 명경기를 뽑아낸 끝에 킨샤사로 승리했다. 팬들의 반응 역시 대호평. 유투브 링크[12]

경기가 끝난후 유투브 링크

5월 18일에 오스틴 에리즈의 미스테리 파트너로서 블레이크 & 머피와 태그팀 매치를 가졌는데, 나카무라가 에리즈의 태그 신호를 무시하고 킨샤사로 머피를 잡고 승리했다. 그 다음주인 5월 25일에 NXT 챔피언십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는 오스틴 에리즈앞에 등장해 NXT 타이틀은 '킹 오브 스트롱 스타일'에게 올 것이라 말한다.[13] 이에 NXT 테이크오버: 디엔드에서 둘의 대진이 잡힌다. 유투브 링크

NXT 테이크오버: 디엔드에서 17분간의 접전을 거치고 리버스 파워슬램에 이은 킨샤사로 이겼다.[14] 유투브 링크[15]

6월 16일 NXT에서 세그먼트 중인 핀 밸러앞에 등장. NXT 챔피언은 자신이 될 것이라며, 그 전에 밸러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밸러가 승낙한다. 유투브 링크

농담이 아니라, 데뷔 이후 NXT의 아이콘급의 반응을 받고 있다. 관중들의 테마 떼창은 물론이고, 경기 내내 엄청난 챈트를 독점하는 중.

2016년 7월 1일 있었던 WWE 일본투어에 참가하여 홈 관중들의 어마어마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유투브 링크[16]

7월 13일 NXT에서 핀 밸러를 꺾었다. 이 경기 후 밸러와의 우정을 확인하는 퍼포먼스와 관중들의 'Thank you balor' 챈트는 덤. 유투브 링크 유투브 링크 그리고 핀 밸러는 메인로스터로 승격됐다.

4.2. NXT 챔피언 (2016.8~2017.4)

8월 20일에 열리는 NXT 테이크오버 : 브루클린 II에서 예정대로 사모아 조와 NXT챔피언십 매치를 치렀다. 양 선수 모두 뛰어난 공방전을 벌이며 고퀼리티의 경기를 선보여 관중들의 엄청난 챈트와 환호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

경기막판에 사모아 조의 머슬버스터를 빠져나온 나카무라가 칸샤사를 먹이고 커버를 하지만, 조카 킥아웃하고 그대로 공방전이 벌어진다. 그리고 나카무라가 다시 사모아 조의 뒷통주에 킥-칸샤사 콤보를 넣고 핀폴을 따내며 NXT챔피언이 되었다. 이로써 NXT의 싱글 남성 타이틀 여성 타이틀 모두 일본인 레슬러가 차지하게 되었다.

이후 사모아 조와의 대립이 격화되다가 NXT 테이크오버 : 토론토에서 NXT 챔피언십 재경기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NXT 테이크오버 : 토론토 당일, 사모아 조의 로우 블로우 + 철제 계단 위에 S,T.Joe + 머슬 버스터 콤보를 맞고 패배하여 벨트를 넘겨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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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본 오사카 투어에서 열린 NXT 챔피언십 재경기에서 다시 타이틀을 탈환하는데 성공하며 사모아 조에 이은 2회 NXT 챔피언이 되었다.

그 후 NXT 테이크오버: 샌 안토니오 에서 바비 루드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타이틀을 내줬는데, 이때 각본상 무릎 부상을 연출한 뒤 2017년 3월 8일 NXT에서 복귀해 TJ 퍼킨스를 이겼다.

NXT 테이크오버: 올랜도에서 바비 루드와 NXT 챔피언십 리매치를 치렀지만, 타이틀 탈환에 실패한다.

PPV가 끝난 후, 팬들도 NXT에서의 마지막 경기임을 예감했는지, 땡큐 신스케 콜을 외쳤고, 신스케는 퍼포먼스로 보답 후, 퇴장한다. 영상

4.3. 스맥다운 라이브로의 입성(2017.4~)

레슬매니아의 혼성 매치 승리로 의기양양 해져있는 존 시나(를 따라한 미즈)와 니키 벨라(를 따라한 마리즈)의 마이크웍 중 깜짝 데뷔를 하며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영상

4월 11일 스맥다운에서 돌프 지글러의 세그먼트 도중 난입하여 대립 플래그를 세웠다. 영상

그리고 4월 12일에 방송된 NXT에서 다시 한 번 작별인사를 고했다. 신일본 시절부터 친분이 있는 핀 벨러, 같은 일본 출신인 이타미 히데오, 그리고 그의 NXT의 실질적 주인인 트리플 H까지 등장하여 스맥다운으로 승격된 그를 배웅해주었다. 영상

WWE 백래쉬(2017)의 포스터 모델이 되었으며, 1달 전부터 대립각을 세우던 돌프 지글러와의 싱글매치겸 메인 로스터 데뷔전이 잡혔다. 경기에선 예상과 달리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승리했다. 로스터가 얇은 스맥다운에서 돌프 지글러의 위상을 올려줄 의도였는데, 그간 위상관리도 제대로 안된 돌프를 상대로 고전했기 때문에 시카고 현장에선 반응이 안좋았다고 한다.

그리고 WWE 머니 인 더 뱅크(2017)의 메인경기인 머니 인 더 뱅크 래더매치에 참가했다. 등장하자마자 배런 코빈에게 습격당하며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고 퇴장했으나, 경기 후반에 등장해 링의 선수들을 제압하는 활약과 함께 신일본에서 함께 대단한 활약을 보였던 절친 AJ 스타일스와 싸우는데, 이틈에 회복한 배런 코빈이 가방을 가져가며 패했다. 이에 7월 11일 스맥다운에서 배런 코빈을 기습하여 난투극을 펼쳤으며, WWE 배틀그라운드(2017)에서 코빈의 로블로를 맞으면서 반칙승했다. 7월 25일 스맥다운에서 재경기를 가져 배런 코빈에게 핀폴을 따냈다.

4.3.1. 타이틀을 향한 도전

8월 1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선 존 시나와 훌륭한 경기를 펼치고 WWE 챔피언십 도전자가 되었다. 그런데 경기 막판에 나카무라가 리버스 파워슬램을 사용할 때 합이 안 맞아 존 시나가 머리부터 링 바닥에 떨어지는 사고가 벌어진다. 경기 후 난입한 배런 코빈을 제압하면서 존 시나는 목을 만지며 고통스러워 했고, 심판은 시나의 상태를 계속해서 체크했다.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나카무라가 시나에게 사과를 했고 이어 시나도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쿨하게 넘어가며 사건은 일단락 됐다.

8월 15일 인도의 독립기념일을 맞아 세그먼트를 하러 나온 챔피언 진더 마할 앞에 나와서 신경전을 벌였는데 "일본에서 수많은 희생자들이 나온 날"이라는 식으로 일본의 피해자 행세로 보일 수 있는 세그먼트를 했다.
WWE 섬머슬램(2017) 당일에는 마할에게 패배하며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이후에도 대립은 계속되어 8월 22일에는 싱 브라더스와 1:2 핸디캡 경기를 치르기도 했고 29일에는 랜디 오턴과 팀을 이뤄 마할& 루세프를 꺾었다. 그런데 경기가 끝나자마자 랜디의 RKO를 맞았다. 그리고 다음주 스맥다운에서 오턴과 WWE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 경기를 가져 승리한다.

그리고 헬 인 어 셀 2017에서 다시 한 번 마할과 격돌하지만 또 패배한다. 이후 오웬스를 꺾고 서바이버 시리즈 2017의 스맥다운 팀에 합류했지만 AJ가 새 챔피언이 되면서 챔피언십 전선에서는 잠시 물러났다.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 2017에서는 오턴의 파트너가 되어 스티 네리코와 상대했지만 또 패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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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랜디와 함께 로얄럼블 2018 참전을 선언했고 경기 당일 로만 레인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다! 이로서 역사상 최초의 일본인 로얄럼블 우승자가 된 셈. 그리고 이어서 인터뷰에서 AJ 스타일스에게 정식으로 도전장을 내민다.[17][18]

외부 단체의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WWE에서 상당히 강력하게 푸쉬를 주는 인물이기도 한데[19] 인기 또한 굉장하여 관객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일단 캐릭터 자체가 굉장히 개성이 넘칠 뿐더러, 등장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연기력과 퍼포먼스, 그리고 상당한 레슬링 테크닉으로 관객들이 "나카~무라!"라는 콜을 보내는 광경을 심심치 않게 볼수가 있다. 로얄럼블에 등장할 때 관객들이 나카무라의 테마곡을 1분동안 열창할 정도였다.

레슬매니아를 앞두고 패스트 레인 2018에서 루세프를 꺾었다. 한편, WWE 타이틀은 AJ가 방어에 성공했고, 이로써 나카무라는 레슬킹덤 10 이후 거의 2년 만에 AJ 스타일스를 상대하게 된다.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에서 열린 레슬매니아 34에서 AJ와의 타이틀전을 가졌다. 미치노쿠 드라이버에 패키지 파일드라이버까지 과격한 기술들이 오가는 공방전 끝에 AJ의 뒷통수에 킨샤사를 날리는데 성공하지만 투카운트에 그친다. 그러자 이번엔 AJ의 얼굴 정면에 한번 더 킨샤사를 먹이려 한다. 그런데 달려드는 나카무라를 AJ가 받아서 스타일스 크래시로 연결시킨다. 결국 이 공격으로 핀을 내주고 패배하고 만다.[20]

경기 후 AJ를 인정해주고 그와의 우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AJ에게 직접 WWE 챔피언십 벨트를 건네주려 하다가 별안간 로블로를 하며 턴힐한다. 이후 고통에 뒹구는 AJ를 무자비한 킥 공격으로 구타하고 킨샤사까지 작렬하며 앞으로의 대립을 예고했다. 예상 못했던 턴힐이기에 관객들과 해설진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로서 초기 CHAOS 시절 이후 꽤 오랜만에 정통 악역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4.3.2. Artist of Low-Blow

이틀후 애프터매니아 스맥다운에선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인터뷰 태도를 보여준다. AJ와 관련된 불리한 질문이 나오자 "영어를 못한다"고 둘러대며 빠져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 AJ vs 대니얼 브라이언의 경기에 난입하여 엉망으로 만들고 특히 AJ를 집중 공격, 다시 한번 로블로와 킨샤사를 쓴다. 어째 턴힐한 이후에 또라이성이 한층 높아져서 눈에 보이는 상대는 전부다 좆까버리는 상태가 되었다. 매주 맞고도 다음주 다다음주에 또 맞아야할[21][22] NXT의 EC3 이걸로 피니셔를 바꾸고 핀샤사로 이름을 갈아야 한다고 했다.

4월 24일 스맥다운부터 테마곡을 바꿨는데,기존 테마곡을 살짝 편곡하면서 일본어 랩을 추가했다.[23][24]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 2018에서 리매치가 열렸는데 이번엔 심판이 못 본 사이에 로블로를 넣는데 성공했지만 화난 AJ에 의해 결국 장외 대결을 시작,더블 카운트 아웃으로 끝나버렸다. 5월 1일 스맥다운에서는 사모아 죠를 미끼로 삼아 링 뒤로 몰래 난입해 당연하듯이 AJ에게 시즌 7호 로블로를 성공시키고 곧이어 킨샤사로 AJ를 농락했다.[25] 역대급 페이스다. 로블로 달인 릭 플레어조차 능가한다. 1 에피소드 1 로블로다. 다크매치에서도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로블로를 했다.

5월 6일 NO DQ 룰이 추가된 WWE 백래쉬(2018)에서의 3차전에서 시즌 10호 및 AJ에게만 8번째 로블로를 날렸지만 AJ에게 역으로 로블로를 맞았다!. 마지막엔 서로의 로블로 킥이 크로스 카운터로 들어가며 더블 KO, 벨트 차지에 실패한다. 더불어 드림매치로 불려지는 이 대립이 지루한 전개와 시도때도 없이 날리는 스맥다운 매주 에피소드마다 로블로를 남발하면서 오로지 로블로를 날리기 위한 진흙탕싸움으로 변질되면서 팬들로부터 혹평을 받기 시작했다. 물론 이 둘에겐 죄가 없다.[26]

5월 15일 영국 스맥다운 녹화에서 AJ와의 논타이틀 매치를 승리하면서 머니 인 더 뱅크 2018에서 매치의 룰을 고를 수 있게 되었다. 22일 스맥다운에서 그동안 봉인해왔던 영어 마이크웍을 능숙하게 보여주며 AJ를 공격한 후 라스트 맨 스탠딩 매치를 선택, PPV 당일 다시 한번 로 블로를 꽂아넣어 승리하나 싶었으나 AJ가 날린 고자킥에 이어 테이블 위 페노미널 포어암까지 맞고 그대로 KO. 끝내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머인뱅에서 있었던 경기 자체는 레슬매니아 이후 로우블로우가 남발되며 지리하게 진행된 그간의 경기들과 달리 굉장한 몰입도와 재미를 선사한 명경기였다는게 주된 평가.

4.4. Nakamerica

대립 종결 직전 US 챔피언 제프 하디와의 싱글 매치에서 로우 블로우를 작렬해 그를 녹다운시켰던 적이 있는데 그 때문인지 이후에 브라더 니로 기믹으로 돌아온 제프의 도전을 받게 되었다. 6월 19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제프와 챔피언십을 가질 예정이였지만 전날 부상[27]을 당하며 취소됐고, 익스트림 룰즈 2018에서 취소됐던 챔피언십 경기를 가지게 됐다.

경기 당일에는 시작 직전에 심판이 안 보는 사이, 제프에게 기습적인 로우 블로우를 작렬하고 경기 시작 6초만에 킨샤사를 작렬해 U.S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틀 뒤 스맥다운에서 열린 재경기는 오턴의 난입으로 노 디시전.

대립 상대였던 제프 하디가 오히려 랜디 오턴과 대립을 벌이게 되면서 현재 대립 상대는 없다고 봐야 될 듯. 오히려 랜디 오턴의 간접적인 도움을 받아서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PPV 크라운 쥬얼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레이 미스테리오와 대결하였지만 패배하여 월드컵 본선에 오르진 못하였고 크라운 주얼 킥오프로 루세프를 상대로 방어전을 가져 승리했다. 서바이버 시리즈 2018에선 RAW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세스 롤린스를 상대로 패배했다. 그 후 다시 루세프와 대립하지만 12월 25일 방송될 크리스마스 특집 녹화분에서 루세프에게 타이틀을 내줬다.

로얄럼블 2019의 킥오프에서 루세프와 다시금 맞붙어 US 챔피언 타이틀을 재탈환했고 당일 로얄럼블 매치에서는 전년도 우승자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무스타파 알리에게 탈락했다. 이틀 뒤 스맥다운에서 알 트루스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르지만 애매한 판정으로 패배하고 뒤이어 루세프가 나타나자 얌전히 물러나나 싶었지만 곧 이어 치러진 루세프vs트루스의 경기가 끝나자 다시 돌아와 트루스를 공격, 루세프와 협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뒤, 라커룸에서 클럽과 신경전을 벌이는 루세프를 편들면서 다음주 그와 태그를 맺고 경기를 가졌다. 그동안 WWE U.S 타이틀과 라나의 발목을 놓고 치열하게 다툰 사이라 팀워크가 안맞았지만 어쨌든 승리, 그 뒤 라나의 중재로 태그팀을 정식 결성하는 장면이 2월 12일자 미방송 영상으로 나왔다.

그렇게 팀을 결성을 하고는 루세프와 간간히 태그팀 경기만 가졌다.

4.5.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with 새미 제인 & 세자로

그러던 6월 25일 스맥다운에서 백스테이지 인터뷰 중이던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핀 밸러 앞에 등장해 타이틀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곤 이내 사라졌다. 밸러와 타이틀을 둔 대립 퓨드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7월 9일자 스맥다운에서 핀 밸러와 싱글 매치를 치러 2번의 킨샤샤를 작렬하며 승리를 거둔 뒤 익스트림 룰즈 2019 킥오프로 열린 타이틀전에서도 경기를 지배한 끝에 승리, 크리스 제리코에 이어 WWE-IWGP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모두 획득한 2번째 선수, 동양인 최초의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으로 기록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러나 다음날 RAW에서 밸러가 재도전을 표명한 상황에서 그 다음날 스맥다운에선 알리의 도전을 받아 WWE 스맥빌 2019에서 알리와 방어전을 치러 승리했다.

7월 23일자 스맥다운에서 아폴로 크루즈와 논 타이틀 매치를 벌여 접전 끝에 킨샤사를 작렬, 승리를 거뒀다. 경기 이후 크루즈를 링 밖으로 끌어낸 뒤 킨샤사로 다시금 쓰러트렸다. 하지만 마땅한 대립상대를 찾지 못해 섬머슬램 2019는 결장.

8월 20일 새미 제인의 소개로 미즈TV에 출연해 그와 연합했음을 알린다. 부족한 영어 마이크웍을 새미가 커버하는 등 보완적인 관계가 될 듯. 이 때도 새미가 미즈의 어그로를 끈 사이 나카무라가 기습적인 킨샤사를 날렸다. 이후 잔혹하게 미즈를 밟다가 새미와 함께 한번 더 킨샤사를 선사한다.

이후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에서 미즈를 상대로 챔피언십 매치를 치러서 새미의 도움을 받아 승리를 거둔다. 이후 스맥다운에서 알리를 상대로 새미와 함께 린치해 쓰러트리고는 또 다시 킨샤사를 선사한다. 10월 18일자 스맥다운에서는 강적 로만 레인즈를 도전자로 맞이해 챔피언십 매치를 치르는데 오히려 그의 공격을 암바로 반격하고 새미와 합심해 공격하는 등 선전을 펼친다. 그러나 슈퍼맨 펀치를 맞고 스피어를 허용할 차에 킹 코빈이 왕 봉으로 로만의 뒤통수를 가격하며 가까스로 타이틀을 방어해낸다. 이후 코빈과 함께 로만을 린치하려다가 갑작스레 등장한 대니얼의 공격을 받는다. 하지만 새미가 시선을 끈 사이 대니얼에게 킨샤사를 작렬, 그를 쓰러트린다. 그리고 경기를 가졌으나, 대니얼의 러닝 니를 맞고 패배한다.

서바이버 시리즈 2019에서 RAW 소속의 U.S 챔피언 AJ 스타일스와 NXT 소속의 노스 아메리카 챔피언 로데릭 스트롱을 상대하게 되지만 AJ의 페너미널 포암을 맞은 뒤 로데릭의 주워먹기로 패배한다. 다음주 세자로와 팀을 이뤄 더 뉴 데이의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하나 새미의 트롤링으로 패배.

챔피언인데도 대립 상대도 딱히없고, 도전자도 나오지않고 있어, 그냥 챔피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던 12월 20일 새미가 브론 스트로우먼을 설득하던 도중 등장했는데 갑자기 브론이 선물을 줄거면 인터컨티넨탈 타이틀 도전권을 달라고 하자 질려하는 표정을 짓는다. 이후 뉴 데이와의 리벤지 매치를 치르지만 세자로가 롤업을 허용하며 또 패하고 후에 신나게 뉴 데이를 린치하던 도중 난입한 브론에 의해 러닝 파워슬램을 얻어 맞을 뻔하나 새미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탈출, 브론과의 대립을 시작한다.

일주일 후 세자로, 새미와 팀을 이뤄 뉴 데이 & 브론을 상대하는데 도중 브론이 쓰러진 틈을 타 새미가 그에게 쟁반을 건네주었고 반칙을 쓰려 하지만 도리어 뒤에 있던 코피가 뺏어 그에 의해 쟁반으로 얻어 맞았고 결국 러닝 파워슬램을 맞고 진다. 새해 첫 스맥다운에서도 브론이 세자로를 꺾었는데 곧바로 킨샤사를 먹여 분노를 표출한다.

WWE 로얄럼블(2020)에서는 11번으로 등장, 브록 레스너를 잠시 쓰러트렸지만 당일 로얄럼블 두번째 F5를 맞으며 탈락했다.

1월 31일 스맥다운에서 드디어 브론과 타이틀 매치를 치르는데 꽤 선전했고 막판 새미가 심판이 한눈을 판 틈을 타 링버클을 없애는 반칙을 사용하지만 도리어 자신이 그것에 당한 채 러닝 파워슬램을 맞고 패하며 타이틀을 잃었다.

일주일 후 타이틀을 들고 마이크웍을 하던 브론 앞에 새미와 함께 나타나 도발한 뒤 리바이벌과 함께 브론을 린치한다. 그리고선 킨샤사 2방을 날려 추가타를 먹인다.

2월 21일 스맥다운에서는 등장해 세자로와 팀을 이뤄 일라이어스 & 브론을 상대로 심포니 오브 디스트럭션 매치를 치러 피아노 위에 파워슬램으로 메다 꽂히며 패한다. 일주일 후인 2월 28일 스맥다운에서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0)에서 있을 챔피언십 매치 계약식을 한다. 도중 새미의 도발로 3 on 1 핸디캡 매치로 변경되었으며 세자로 & 새미와 협공해 브론을 박살낸다.

이후 일챔에서 새미의 타이틀 등극에 도움을 주고 이후 대니얼 브라이언 & 드류 굴락과 대립해 드류 굴락과 경기를 가지지만 롤업을 허용하며 패배한다.

4.5.1.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 with. 세자로

5월 22일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토너먼트에서 AJ 스타일스와 대결하지만 패배한다. 일주일 후 제프 하디 일라이어스를 친 범인으로 잡혀간 일로 인해, 그 자리를 대신할 도전자를 가리는 10인 배틀로얄에 참가하지만 쇼티 G에 의해 탈락한다. 이후 시선을 끌어 세자로가 쇼티 G를 탈락시키는데 일조한다. 6월 5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에서는 모조 롤리 & 세자로와 같이 쇼티 G를 백스테이지에서 구타하고 뉴 데이가 개입하자 6인 태그팀 매치를 치르지만 패배한다. 12일에 논 타이틀 매치로 뉴 데이를 꺾었으며 19일에 세자로와 같이 뉴 데이를 공격하며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을 둘러싼 대립이 형성된다.

이후 뉴 데이와 대립하면서 7월 3일 스맥다운에서 코피 킹스턴과 대결을 벌이는데 눈을 긁는 반칙을 이용한 후 킨샤사로 그를 꺾는다. 경기 후 세자로와 함께 코피를 박살내려 하지만 그를 구해내기 위해 등장한 빅 E에게 위협당하고 결국 물러난다. 7월 10일 스맥다운에서는 세자로와 함께 뉴 데이를 상대로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를 치르지만 양 팀 선수들의 몸싸움으로 인해 무효 처리된다. 이후 세자로와 함께 뉴 데이를 테이블 위 파워밤으로 박살낸다. WWE 익스트림 룰즈(2020)에서 뉴 데이를 상대로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로 붙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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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경기에서 세자로와 함께 코피 킹스턴을 탑 로프 파워밤으로 장외에 설치된 테이블에 처박으며 승리, 첫 태그팀 챔피언 타이틀을 따냄과 동시애 익스트림 룰즈 3연승을 이어갔다.[28] 며칠 후 루차 하우스 파티와 대립하게 되면서 8월 21일에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로 붙어 승리를 거둔다.

한편 코로나 19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새미 제인이 복귀한 후 자신과 세자로 앞에 나타나자 그 동안 왜 연락을 못 받았냐며 훈계하고선 사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며 그를 정중히 내보낸다.

루차 하우스 파티와 대립이 이어지면서 WWE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2020)에서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로 다시 붙게되면서 또 승리를 거둔다.

10월 9일에 코피 킹스턴 & 재비어 우즈에게 챔피언 자리를 잃게된다. 이후에도 타이틀을 두고 뉴 데이와 대립하다가 그들이 러로 이적하자 대립 상대가 사라지게 되었다.

10월 23일 스맥다운에 등장하여 케빈 오웬스와 대니얼 브라이언, 새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이 된 스트리트 프로피츠를 도발한다. 이에 8인 태그팀 매치를 치르지만 세자로가 프롬 더 헤븐즈를 얻어 맞으면서 패배한다.

4.5.2. 턴페이스, 그러나 다시 하향세

그 이후 계속해서 세자로와 태그팀으로 활동하던 도중, 1월 8일 스맥다운에서 로얄럼블 2021에서 있을 유니버설 챔피언십 매치의 도전자를 가리는 건틀렛 매치에 출전해 레이와 킹 코빈을 연속으로 탈락시키고는 대니얼 브라이언마저 격전 끝에 킨샤사로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하며 실로 간만에 메인 타이틀 획득 기회를 잡게 되었다. 직후 상대였던 대니얼과 악수를 나누는데, 갑자기 로만 레인즈가 자기 일행과 함께 등장하였고 그를 특유의 포즈를 취하며 매섭게 노려본다. 바로 로만과 제이 우소가 나카무라를 공격해서 기절시킨다. 이어서 애덤 피어스가 마지막으로 등장하고 로만의 도움을 받아 승리하며 아쉽게 메인 타이틀 도전에 실패했다. 사실상 턴페이스를 하면서 3년만에 선역이 되었다.

1월 15일 스맥다운에서 오랜만에 선역 시절 테마곡을 사용하며 등장, 제이 우소와의 매치에서 승리했다. 직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자신의 목표는 로만 레인즈의 유니버설 챔피언십이라고 선언했다. 그와 맞춰 WWE 공식 유튜브에도 신스케의 Greatest Moments가 업로드되며 오랜만에 다시 푸쉬를 주는 것인가 하는 기대감이 생겼다.

로얄럼블에는 7번으로 등장했지만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했고, 킹 코빈에게 제거당했다.

세자로가 개인활동을 하면서 신스케 역시 혼자 다니는 일이 생기고, 2월 12일에 빅 E와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를 벌이면서 맞붙지만 아폴로 크루즈가 난입해 빅 E를 공격하면서 DQ로 패한다.

19일에는 아폴로 크루즈와 경기를 가졌다, 힘에서는 밀렸지만 특유의 기술력과 민첩함으로 아폴로와 대등하게 맞서 싸우다가 막판에 아폴로에게 암바를 거는 동시에 커버를 하는 기지를 발휘해 3카운트를 얻어내며 승리한다. 하지만 경기 후 바로 아폴로에게 습격당한다, 링 밖에서 아폴로에게 철제계단으로 추가 공격받을 뻔 했지만 경기를 지켜보던 빅 E가 말려내고 철제계단을 대신 맞고 실려간다. 철제계단 대신 신스케는 아폴로에게 클로스라인을 더 얻어맞지만 빅 E 덕분에 다행히 큰 피해는 면했다.

26일에 아폴로 크루즈와 맞붙게 되지만 다시 패한다. WWE 패스트 레인(2021)에서 세스 롤린스와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격돌하지만 패한다.

4.6. New King of SMACKDOWN

5월 7일 스맥다운에서 5 vs 5 태그팀 매치[29]에 참여했지만 킹 코빈에게 핀을 당해 패한다. 5월 14일 스맥다운에서 킹 코빈과 경기를 가졌지만 롤업으로 패한다. 이후 방심한 코빈에게 킨샤사를 날리고 킹의 왕관을 빼앗는다.

이 후 백스테이지에서 왕관을 쓴 채로 사진도 찍었으며, 21일에 릭 북스의 기타연주와 함께 등장하며 코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28일에 채드 게이블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코빈과 왕관을 두고 대립을 벌이면서 릭 북스와 같이 다닌다.


6월 18일에 왕관을 건 경기에서 코빈을 꺾고 왕관을 차지한다!

머니 인 더 뱅크 참가자 결정전에서 코빈을 꺾고 WWE 머니 인 더 뱅크(2021)에 참가하게 되지만 패한다.

4.6.1. I.C CHAMPION, 그러나 왕관을 반납하다.

아폴로 크루즈와 대립이 이어지다가 8월 13일에 아폴로 크루즈와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며 통산 2회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오른다. 20일에 릭 북스와 같이 아폴로 크루즈 & 아지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27일에는 앱솔룰리 글로리어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9월 24일에 아폴로 크루즈와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챔피언에 등극한 이후론 계속해서 연승중이나, PPV에서 경기를 가진적이 한번도 없다. 킹 오브 더 링이 다가왔으나 정작 나카무라는 포함되어있지않았고 결국 왕관을 자진반납하게된다.



10월 15일, 유니버설 챔피언인 로만 레인즈와 다크매치에서 맞붙게 된다! 로만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다 어찌저찌 카운터를 치고 경기의 기세를 가져오는데, 우소즈가 난입하여 릭 북스를 공격하자 우소즈를 때려눕히고 릭 북스를 구해주지만 로만의 슈퍼맨 펀치를 맞은뒤, 스피어를 맞고 패배한다.

10월 22일, 해피 코빈과 오랜만에 맞붙게되는데 리딕 모스가 방해하자 때려눕히나, 코빈의 엔드 오브 데이즈를 맞고 패배한다.

영국투어에서 오랜만에 진더 마할과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으로 맞붙게되고 킨샤사를 적중시키며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을 방어했다.

29일에 리딕 모스와 해피 코빈을 상대로 태그팀 매치를 가지게 되는데,북스가 경기의 기세를 가져오나 의문의 남성 2명이 난입하여 공격하고 리딕 모스의 피니쉬를 북스가 맞아 패배한다. 이일을 계기로 11월 12일에 릭 북스와 같이 로스 로사리오즈(움베르토 & 엔젤)과 맞붙지만 패한다.



14일에 로만 레인즈와 Tribute to the Troops에서 다시 한 번 맞붙게 되는데, 로만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다 어찌저찌 카운터를 치고 경기의 기세를 가져오는데, 우소즈가 난입하여 릭 북스를 공격하자 우소즈를 때려눕히고 릭 북스를 구해주지만 로만의 슈퍼맨 펀치를 맞은 뒤, 스피어를 맞고 패배한다.

19일에 엔젤과 맞붙게되고, 움베르토의 방해가 있었으나 끝내 킨샤사를 적중시키고 정말 오랜만에 승리를 거둔다. 서바이버 시리즈 2021에서 U.S 챔피언 데미안 프리스트와 맞붙는것이 확정되면서 맞붙지만 DQ승을 거둔다.

릭 북스와는 팀으로 다니고 있고, 12월 10일에 로스 로사리오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4.7. 파트너의 공백

손목부상이 계속 도진 것도 있다지만 각본상으로 활용이 되지 않아 챔피언십 매치가 잡히지 않다가 2022년 2월 18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에서 새미 제인과 간만에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를 가지나 패하면서 챔피언 벨트를 뺏긴다.

이후 릭 북스와 같이 우소즈와 대립하게 되면서 레슬매니아 38에서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으로 맞붙게 되지만 패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파트너인 릭 북스가 은퇴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파트너의 부상으로 우소즈와 대립을 이어나갈 수 없게 되면서 우소즈의 친척이자 블러드라인의 리더인 로만 레인즈와 대립하게 될 줄 알았으나, 그마저도 드류 맥킨타이어가 로만 레인즈와 대립하게 되자 나카무라는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되었다.


5월 6일에 새미 제인과의 경기가 확정되지만 패하고, 20일에는 승리를 거둔다.

5월 27일 스맥다운에 맷 리들과 연합했다.

6월 24일에 새미 제인을 상대로 머니 인 더 뱅크 참가자 결정전을 가지지만 패한다. 7월 8일에 군터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자리를 노리기 시작하며 루드비히 카이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만 22일에 벌인 재경기에선 군터의 방해로 패하고, 8월 5일에 다시 루드비히 카이저와 맞붙어 승리를 거두며 군터와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면서 8월 12일 스맥다운에서 맞붙게 된다. 당일에 군터와 신스케 모두 NXT 시절을 방불케하는 명경기를 펼쳤고 신스케의 패배로 경기가 마무리된다. 9월 2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에서 해피 코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10월 18일 NXT에 채닝 로렌조의 상대로 등장해 손쉽게 승리를 거둔다. 28일에 히트 로우의 태그팀 파트너로 등장해서 레가도 델 판타스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각본이 붕 떠있는 상황에서 10월 30일 WWE 소속으로 프로레슬링 NOAH에서 2023년 1월 1일 무도관에서 그레이트 무타와 시합을 펼친다는 소식을 발표한다! 이전에도 노아 측으로부터 요청이 왔었으나 빈스 맥마흔이 거절해서 성사되지 않고 있었는데, 트리플 H 체제에서 비로소 요청에 응하게 되면서 시합이 잡힌 것. 그리고 경기에서 무타의 트레이드 마크인 독무를 직접 사용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4.8. 복귀, 5년만에 다시 찾아온 기회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2023년 4월 14일을 통해 복귀를 알리며 매드캡 모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이후로 캐리언 크로스와의 대립을 예고하면서 5월 5일에 캐리언 크로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

2023년 드래프트를 통해 RAW로 이적하게 된다. 브론슨 리드를 꺾고 WWE 머니 인 더 뱅크(2023)에서 벌어질 남성부 머니 인더 뱅크 래더 매치에 참가하게 되지만 데미안 프리스트가 승리를 거두면서 패한다.

리코셰와 함께 브론슨 리드의 표적이 된 나카무라 신스케는 브론슨 리드와 대립을 이어나가고, 7월 17일에 다시 맞붙지만 1주일전에 브론슨 리드때문에 경기에서 패한 토마소 치암파가 브론슨 리드에게 보복하기 위해 난입하면서 나카무라 신스케가 DQ로 패하고, 경기 후에 토마소 치암파가 나카무라 신스케에게 사과했지만 나카무라 신스케는 토마소 치암파에게 화를내며 킥을 날리고 경고하면서 리코셰에 이어 토마소 치암파까지 자신의 경기에 개입한 일에 나카무라 신스케는 진절머리난다며 불만을 표출한다. 24일에 벌어진 토마소 치암파 VS 브론슨 리드 경기에 나타나 치암파를 방해해 패하게 만든다. 브론슨 리드로 인해 토마소 치암파와도 대립하게 되면서 31일에 경기가 확정되면서 토마소 치암파를 꺾는다. WWE 섬머슬램(2023)에서 열린 25인 배틀로얄 경기에 참가하지만 탈락된다. 8월 7일에 브론슨 리드와 다시 맞붙어 이번엔 승리를 거두며 브론슨 리드와의 대립을 종결시킨다. 이후 열린 메인이벤트 경기에 새미 제인을 대신해 코디 로즈 & 세스 롤린스와 같이 저지먼트 데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만 경기 후에 나카무라 신스케가 세스 롤린스를 공격하며 턴힐한다. 이를 계기로 5년만에 WWE 페이백(2023)에서 세스 롤린스와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지만 패한다. 경기가 끝난 후에 퇴장하는 세스를 습격해 대립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한다.

턴힐 후 대립 과정에서 매주 프로모를 통해 세스의 등부상을 이용한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세스를 거짓말쟁이, 사기꾼이라 부르면서 세스의 멘탈을 건드리는 한편, 자신의 마음이 내킬 때 도전하겠다면서 마인드 게임을 이어가고 있다. 9월 11일 RAW에선 세스가 당장 붙자면서 도발하지만, 나카무라는 백스테이지에서 리코셰를 습격하더니 오늘은 날이 아니라면서 링 위에 있는 세스를 비웃으며 물러난다. WWE 패스트 레인(2023)에서 둘간의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면서 이번엔 라스트맨 스텐딩 매치로 맞붙게 되지만 이번에도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리코셰가 나카무라 신스케에게 당한일로 나카무라 신스케를 공격하자 10월 16일에 둘간의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매치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경기 당일 신스케가 승리를 거둔다. 11월 6일에 토자와 아키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13일에 오티스와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경기 후 채드 게이블까지 공격하며 20일에 채드 게이블과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둔다.

4.9. 혼돈의 사도

서바이버 시리즈 이후인 11월 27일 RAW에선 로얄럼블에 출전해 다시 한번 챔피언쉽에 도전을 천명한 코디 로즈에게 타이탄트론으로 '혼돈을 선사해주겠다'면서 주의를 끈 뒤, 코디 바로 뒤에 나타나 코디의 얼굴에 레드미스트를 뿌리며 본격적인 대립이 형성되면서 12월 11일에 경기가 확정되지만 나카무라 신스케가 레드 미스트를 코디 로즈 얼굴에 뿜어버리면서 나카무라 신스케의 DQ패로 끝나고 경기후 킨샤샤로 공격할 준비를 하나 크리드 브라더스가 코디 로즈를 도우러 나오면서 링밖으로 물러난다.

2024년 1월 8일에 코디 로즈를 상대로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로 치열하게 맞붙지만 패한다. WWE 로얄럼블(2024)에 6번으로 등장하지만 코디 로즈에게 탈락된다. 2월 5일에 코디 로즈와의 불로프 매치가 확정되지만 패한다. 12일에는 새미 제인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경기 후 드류 맥킨타이어와 같이 새미 제인을 공격하자 코디 로즈가 나와 새미 제인을 구해준다. 26일에 새미 제인과의 경기가 확정되지만 패한다.

3월 11일에 군터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에 도전할 도전자를 가릴 건틀렛 매치에 참가하게 되지만 패한다. 25일에는 제이 우소와 경기를 갖지만 패하며 갈수록 하향세를 겪는다.

4월 8일에는 NXT 소속의 일리야 드라구노프와 경기를 갖지만 이경기에서도 패하고, 22일에는 셰이머스와의 경기에서 패한다.

드래프트를 통해 스맥다운으로 이적한다. 스맥다운 이적 후, 오랫동안 메인 쇼에 등장하지 않다가[30] 11월 15일에 복귀해 LA 나이트를 공격하며 대립을 형성한다.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사무라이를 연상시키는 검은색 전통 의상을 입고 있었는데 중계진의 코리 그레이브스는 이를 변덕스러운 사무라이(Wayward Samurai)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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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시 타츠, 고토 히로오키, 타구치 류스케, 나가오 히로시와 입단 동기. [2] 다니엘 그레이시, 얀 노르키아를 상대했고 이후로도 알렉세이 이그나쇼프와 시합을 갖기도 했다. [3] 이는 마이클 헤이즈(Michael Hayes)의 기믹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4] 이때 경기에서 스즈키 미노루에게 지면 나카무라 신스케가 스즈키 군에 가입해야한다는 조건이 걸렸다. [5] 전통적으로 신일본을 대표하는 PPV는 1월 레슬킹덤과 7,8월 G1 클라이맥스고, 그밖에 부시로드 체제에선 3월 뉴 재팬 컵과 6월 도미니온(상반기 결산) 11월 파워 스트러글(하반기 결산) 정도가 빅 이벤트이다. 그 사이사이 PPV는 호흡을 고르며 쉬어가는 느낌이 강하다. 이해 뉴 비기닝은 9일 히로시마 11일 오사카에서 치렀다. [6] 레슬킹덤 Ⅷ은 메인이벤트를 '오카다 카즈치카vs나이토 테츠야'와 '타나하시 히로시vs나카무라 신스케' 중 하나를 인터넷 팬투표로 정했는데 여기서 '타나하시vs나카무라'가 뽑혀 메인이벤트로 선정되었고 '오카다vs나이토'는 9번째 경기로 밀려났다 [7] 이 선택은 1년 뒤 2015 뉴 재팬 컵에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당연히 IWGP 헤비급 챔피언에 도전한다는 고정관념이 깨지자 신생 NEVER 무차별급 챔피언 벨트에 도전하는 선택지가 생긴 것이다. 당시 이시이 토모히로와 마카베 토우기가 한번씩 NEVER 오픈웨이트 타이틀을 뺏고 뺏기면서 갈등이 고조된 상태였다. [8] 이 경기는 데이브 멜쳐로부터 별 다섯개를 받았으며,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2015년 올해의 경기 2위에 이름을 올린다. [9] 하지만 결국 케니 오메가가 승리해서 새로운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 되었다. [10] 과거 ROH의 나이젤 맥기니스와 인디 단체 스타인 윌리 맥이 여기에 통과 못해서 WWE 진출에 실패했다. [11] 어느 정도였냐면 등장후 문서 최상단의 포즈를 취하자 Holy Shit 챈트가 나왔다!! 아직 경기도 시작 안했는데!! [12] 당연히 현장에서는 "This Is Awesome", "Holy Shit", "We Want Strong Style", "Match of year", "Fight Forever"과 같은 미친 챈트들이 폭발. [13] 이때 처음에는 일본어로 "조금만 기다려, 숨찼어"라고 하다가 "아 미안. 님 일본어를 이해못하지?"라며 영어로 다시 말하자 오스틴 에리즈가 "난 일단 널 이해 못하겠는데"라고 말하는 짤막한 꽁트를 보여주기도. 한술 더 떠서 신스케의 그에 대한 답은 쿨한 어조로 '나도 그래'(Me too)였다. [14] 등장할 때 및 경기 초반에 관중들이 그의 테마곡을 떼창할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15] 그런데 에리즈 역시 신스케에게 더 많은 환호가 가자 분위기를 눈치챘는지 나카무라의 다리를 집중적으로 노리거나 은근 야유를 유도하는 등 악역스러운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다. 과연 이쪽도 보통은 아닌 듯. [16] 일본 관중들이 대체적으로 세계구급 뮤지션이나 락밴드가 방일(訪日)할 때도 떼창 같은 것 없이 조용히 감상하는 편이고 프로레스에 있어서도 감상 모드로 일관하는 경향을 생각해볼 때, 영상에서 '오오오~' 하며 등장음악을 따라부르고 시그네쳐 포즈에 소리지르는 것은 정말 그들답지 않게 격렬한 반응이다. [17] 사실 둘은 이미 신일본에서 명경기를 뽑은 바 있어서 검증된 매치업이었고, 전문가들은 WWE가 언제 카드를 꺼내느냐만 보고 있던 상황이었다. [18] 다만 로만 레인즈 vs 브록 레스너나 존 시나 vs 언더테이커 같은 굵직한 경기들도 있어서 과연 이 경기가 메인 이벤트가 될 지는 좀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더군다나 2010년 후반 들어오면서 외부 단체 출신에게 유해졌다지만 최종 결정은 빈스가 하는 거라 외부 단체 거물 출신인 두 사람의 매치업을 메인 이벤트로 놓을거라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는 편. 또한 스맥다운의 월드 챔피언 쉽은 레슬매니아에서 메인 이벤트 경기로 치러진 적이 거의 없다. [19] 과거 멕시코 출신인 알베르토 델 리오 WWE 로얄럼블(2011)에서 우승하는 등 역시 이와 비슷한 행로를 보였지만 이후에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하여 불화로 별로 좋지 않은 결말을 보였다. [20] 몇몇 장면은 레슬킹덤에서 일어났던 이전 경기의 오마쥬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과격한 행동이 제한되는 WWE의 특성상 약간 순화된 느낌도 있던 편이다. [21] 레슬매니아 34부터, 4월 한달에만 로블로를 5방이나 쳐맞았다. 그리고 그레이트 로럼에서도 또 쳐맞았으며, 백래쉬에는 아예 NO DQ로 상대한다. [22] 하지만 스타일스는 이미 아이가 넷이나 있다. [23] 유튜브에선 호평인 반면, 국내 커뮤니티와 본토에서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혹평이다. 출처 [24] 인터뷰에 따르면 랩을 추가한건 빈스의 아이디어였으며 관중들에게 호의적으로 받아들여지던 노래에 위화감넣기위해 노이즈를 추가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고한다. [25] 이후 다크매치에서 랜디 오턴에게 로블로를 먹인 것까지 합치면 시즌 8호이다. [26] 다만 데이브 멜처는 형편없는 각본을 깐 것과는 별개로 나카무라 또한 예전에 비해 기량이 쇠퇴했다고 비판했다. [27] 하우스쇼 참여를 위해 경기장에 들어가다가 경찰견에게 다리를 물렸다고 한다. [28] 이제 메인 챔피언만 획득하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수 있다. [29] 빅 E & 케빈 오웬스 & 나카무라 신스케 & 스트리트 프로피츠 vs 아폴로 크루즈 & 새미 제인 & 킹 코빈 & 알파 아카데미 [30] 하우스 쇼에 잠깐 출연했던 게 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