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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20:46:38

JOOSUC

[[SHOW ME THE MONEY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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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1~3위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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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rowcolor=#373a3c> 우승 준우승 3위
파일:SHOW ME THE MONEY 1 Logo.png 더블케이* 45RPM 가리온
파일:SHOW ME THE MONEY 2 Logo.png MC메타 MC메타
D.O
파일:SHOW ME THE MONEY 3 Logo.png 도끼 & 더 콰이엇
1LLIONAIRE RECORDS
YDG
Ilgwang Polaris
스윙스 & 산이
BRANDNEW MUSIC
파일:SHOW ME THE MONEY 4 Logo.png 버벌진트 & 산이
BRANDNEW MUSIC
지코 & 팔로알토
Buck Wilds & Hi-Lite Records
버벌진트 & 산이
BRANDNEW MUSIC
타블로 & 지누션
YG Entertainment
파일:SHOW ME THE MONEY 5 Logo.png 사이먼 도미닉 & 그레이
AOMG
자이언티 & 쿠시
THEBLACKLABEL
도끼 & 더 콰이엇
1LLIONAIRE RECORDS
파일:SHOW ME THE MONEY 6 Logo.png 지코 &
FANXY CHILD
다이나믹 듀오
Amoeba Culture
타이거 JK & 비지
FEEL GHOOD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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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Music
코드 쿤스트 & 팔로알토
AOMG & Hi-Lite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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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릭 & 버벌진트
BGM-v Crew

스윙스 & 매드클라운
& 키드밀리 & 보이콜드
40 Crew
비와이 & 기리보이
& 밀릭 & 버벌진트
BGM-v 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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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Music & THEBLACKLABEL
TEAM 자기
저스디스 & 그루비룸
Indigo Music & 하이어뮤직
TEAM 굴젓
코드 쿤스트 & 팔로알토
AOMG & Hi-Lite Records
TEAM 코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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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eba Culture & AOMG
TEAM 코코
그레이 & 마이노
AOMG & YG Entertainment
TEAM 그레이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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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VISION & STANDARD FRIENDS
TEAM SLAY
저스디스 & 알티
GROOVL1N & THEBLACKLABEL
TEAM 알젓
릴보이 & 그루비룸
HALFTIME RECORDS & AREA
TEAM 그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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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은 참가 당시 레이블로 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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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HOW ME THE MONEY 1 Logo.png 가리온 주석 45RPM 더블케이*
MC 스나이퍼 버벌진트 미료 후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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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메타
소울다이브
아웃사이더
D.O CREW
D.O
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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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2
The Qui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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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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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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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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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San E
TEAM
지팔

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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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C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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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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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TEAM
다와이

다이나믹 듀오
BewhY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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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
TOIL
TEAM
코코

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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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fff> 주석 | JOOSUC
a.k.a. WARREN[A], manfromist[A]
파일:Joosuc 2.jpg
예명 주석 (JOOSUC)
본명 박주석(朴柱碩, Joosuc Park)
출생 1978년 10월 30일 ([age(1978-10-30)]세)
신체 175cm, 70kg, O형[3]
학력 동경한국학교 (초등부 / 전학)
서울거여초등학교 (졸업)
오주중학교 (졸업)
오금고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인문학부 ( 학사)
병역 산업기능요원 복무만료
데뷔 2000년
EP 'Only The Strong Survive'
가족 배우자 김OO(2019년 5월 25일 ~ 현재
소속 크루 없음
레이블 파이니스트레코즈[4]
SNS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싸이월드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이력
3.1. 쇼미더머니 출연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디기리 1집 욕설 파문4.2. Tiger JK 디스 사건4.3. 트위터 비난4.4. 음주운전
5. 디스코그래피
5.1. 개인 음반
5.1.1. 정규 앨범5.1.2. EP 및 미니앨범5.1.3. 싱글
5.2. 참여곡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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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힙합 뮤지션.

2. 상세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 언더 힙합의 제왕이자 마스터플랜의 신으로 불렸던 래퍼이자 프로듀서. 1978년 10월 30일생 ([age(1978-10-30)]세). 본명은 박주석으로 한국 힙합 1세대로 분류되며, 당시 리스너들에게 패션, 스타일, 애티튜드 자체로 큰 영향력을 끼쳤다.

같은 1세대 랩퍼인 가리온이 유려한 플로우의 랩과 소위 먹통힙합이라 불리는 철저한 언더그라운드를 고집했다면, 주석은 비주얼적인 요소에도 공을 들이며 패션스타일로서의 힙합이 가진 멋을 선보였으며 준수한 비트들을 직접 프로듀싱하여 먹통힙합부터 메인스트림 사운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도를 보여준 뮤지션이라 할 수 있다. 수많은 래퍼들의 가사를 통해 회자되는 전설적인 힙합 클럽 마스터 플랜 전성기 시절 가장 큰 존재감과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 당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래퍼이다.

상술했듯 패션감각이 탁월했으며 허니패밀리의 디기리와 더불어 동시대 미국 흑인 패션을 유려하게 소화했다. 뉴에라 캡, 듀랙, 앤드원 등 각종 흑인브랜드, 패션을 추구하고 전파시킨 1세대 래퍼. 이후라면 몰라도 전성기를 구가할 당시에는 애티튜드 면에서도 흠이 잡힐 만한 곳은 없었고, 주석이 보여주는 라임이나 가사를 짜는 방식도 그 전보다 한단계 진일보한 것이었다.[5]

여러 예명을 가지고 있는데 주석은 본명에서 따온 것으로, JC라고도 하며[6], 활동 초기인 97년에 Warren G에서 딴 MC Warren이라는 이름을 쓰기도 했다. 본고장 진출을 염두에 둔 '동쪽에서 온 남자'란 뜻으로 'manfromist'도 지었으나, 여러 악재들이 겹치며 해외진출은 무산됐다.

3. 이력

어린 시절 일본에서 살다 온 적이 있어서 일본어에 능통하며, 이 때문에 마스터플랜 시절에는 일본 힙합 레이블과의 교류도 자주 주선했다.[7] 고등학교 시절 친구를 통해 힙합을 접하고 스스로 곡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하이텔 흑인음악동호회인 BLEX의 부시삽을 맡고 클럽 마스터플랜의 무대까지 오르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행보를 개시했다. 본디 초기에는 Da Real이란 듀오로 활동했었지만 별다른 활동없이 해체했고 가리온과 Outrhymez라는 팀도 구성했었지만 이 역시 별 활동없이 해체, 이후로는 쭉 솔로 체제를 걷고 있다.

솔로 MC 및 프로듀서로의 출발점을 알린 트랙은 1998년 BLEX의 두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된 '내가 누구지?'였지만 앨범 자체가 워낙 마이너했던데다가 녹음의 질이나 기타 등등 여건이 영 좋지 못해서 딱히 어필은 하지 못했다. 본격적으로 주석의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천리안에서 기획한 컴필레이션 앨범인 2000 대한민국. 이 앨범에서 주석은 타이틀곡인 '비상'에 참여, 인상적인 랩을 선보였고 역시 자신이 프로듀싱하고 랩을 맡은 트랙인 '정상을 향한 독주'로 그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된다. 이 앨범 제작 당시 주석의 위치는 '비상'에서의 verse 순서 배치에서 알 수 있는데, 전체적으로 경력이 적은 랩퍼에서 많은 랩퍼 순으로 배치가 되어있는데 주석은 그와 상관없이 가장 마지막에 나와서 포스를 자랑한다.

이를 계기로 활동에 박차를 가한 주석은 클럽 마스터플랜의 컴필레이션 앨범인 超에도 '배수의 진', '眞 VS 僞' 등의 트랙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았고, 자신의 정규 작업물들을 모아 앨범을 내...려 했지만 CIH 바이러스에 의해 작업물들을 거의 다 날려먹고 결국 다시 작업을 하여 우여곡절 끝에 2000년 첫번째 앨범인 EP 'Only The Strong Survive'를 내놓았다.

이 EP에 수록된 트랙 중 '파괴의 미학'은 일본의 유명 DJ인 DJ Krush가 이끌던 프로젝트 그룹 流 소속 DJ Hide가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되었으며 가사 중에는 CIH 바이러스로 인해 작업물들을 날려먹었던 것에 대한 언급도 있다. 게다가 이 EP 앨범에는 유명 DJ 크루 X-ecutioners의 Mista Sinista 피쳐링도 있었다.

솔로 체제는 쭉 이어졌지만 2000년 Ill Skillz, Supasize, miniman, Redroc, Kikaflow 등과 합심, 822 크루를 결성하여 서로 작업을 도와주기도 하고 2001년에 발매된 클럽 마스터플랜의 컴필레이션 앨범 大舶에는 822 크루의 단체곡을 만들어 수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822 크루마저도 Ill Skillz와의 불화로 인해 이내 해체되고 만다.

2001년에는 'Lastman Standing'을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1집 'Beatz 4 da Streetz'을 내놓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하려 했지만 앨범에 매니악한 경향이 많이 남아 있었던지라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데는 실패했다. 물론 '4 Life' 등 대중적인 인기를 노린 트랙도 군데 군데 포진해 있었지만 이것만으로는 역부족이었다. 다만 주석을 언더그라운드 시절부터 지켜봐 온 많은 이들은 이 1집을 주석 최고의 명작으로 꼽는 경향이 크다. 앨범 자체는 당시 힙합을 한걸음 진일보했다는 평을 받으며 그전부터 가장 핫했던 주석을 마스터플랜의 수장이자 당시 언더 계열의 제왕으로 자리를 굳히게 만들었다.

2002년에 내놓은 2집 앨범 'Welcome to the Infected Area'는 상당히 타협을 한 듯 앨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제법 대중적으로 변했지만 타이틀곡인 '무한대'는 여전히 정통 힙합 필이 농후했다. 대중과의 타협 등을 고려할 때 이 앨범을 주석 최고의 명반으로 평가하는 사람들로 제법 있다.[8] 특히 알케미스트보다 샘플을 더 잘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는[9] 개전 2002와 Maccho, ZEEBRA와 같이 일본어 랩 실력을 뽐낸 6문자의 남자, 가장 대표적인 곡이었던 싫거나 혹은 좋거나란 명곡 등이 있어 더욱 그러하다.

2003년에는 3집인 'Superior vol.1 - This Iz My Life'를 냈는데 이현도가 프로듀싱을 맡고 김범수가 피처링을 해준 타이틀곡 '정상을 향한 독주 2'가 상당한 인기를 끌면서 대중적으로도 본격적인 유명세를 구가하기 시작했다. 이 곡은 '16마디 랩 - 8마디 보컬 훅'이라는 당시 힙합곡의 성공요소를 그대로 따라갔으며 뮤직비디오로는 EA 코리아측에서 음악의 이미지에 맞춰 만들어줬다는 니드포스피드 언더그라운드 영상이 나왔는데 제목과는 어울려보이지만 가사와의 연관성을 생각하면 썩... 본인도 3집 때 제대로 된 뮤직비디오가 없어서 아쉬워했다고 한다. 그러나 매니아들의 지지도는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2집이 힙합 커뮤니티 연말 평가를 아티스트, 앨범, 프로듀서로 싹쓸이했다고 한다면 3집은 아티스트, 프로듀서, 싱글로 쓸어갔는데 앨범 대신 싱글로 변화했다는 점이 의미심장하다. 동시기 처음 열렸던 한국대중음악시상식에서도 3집이 올해의 힙합 음반 후보에 올랐지만 후보에 그치고 실제 수상은 데프콘이 차지했다.

그리고 같은 2003년에 MP Hiphop 풍류 합본집에 일본어로만 부른 Better Than U를 들어보면 반주가 꽤 익숙하다. 바로 현대 엑셀의 광고음악이다.

2005년 4집인 'Superior vol.2 - Seoul City's Finest'를 냈는데, 임정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힙합 뮤직김밥뮤직'이 대중에게 제대로 먹혀들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앨범을 거듭하면서 점점 대중적으로 변해가는 주석의 음악 성향에 반감을 드러낸 이들도 상당수 있긴 하다. 물론 먹고 살려면 팔리는 음악을 만들어야 하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이 때문에 2집과 3집을 경계로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 실제로 들어보면 전기와 후기의 스타일이 굉장히 변화가 심하다. 같은 가수가 부른 게 맞냐 하는 의심이 들 정도(...). 하지만 바스코, Lil'Joe(現 조브라운), 버벌진트가 피쳐링한 Right here, Right now 같은 곡도 있고 워낙 EP, 1집, 2집의 후광이 강했기 때문에 이때까지만 해도 매니아들이 주석에 대해 거는 기대는 남아 있었다.

이렇게 성공적인 2005년을 맞이하나 싶었지만 타이거 JK와 생긴 오해로 성급하게 미니홈피에 이를 토로하는 글을 올렸다가 무브먼트 크루들과 관계가 꼬이는 불미스러운 일을 겪기도 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아래 별도 항목을 참고.[10]

큰 인기를 끌었던 4집 활동을 접고 엔트리브 소프트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3년 간 대체복무를 시작한 주석은 각종 게임의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복무기간과 프리스타일(게임) 런칭 시점이 비슷하기 때문에 그 게임의 수록곡 'Neva Lose'가 주석이 제작한 것이라고 착각한 경우가 있는데, 그 곡은 주석 프로듀스는 아니다.

복무 기간 도중 오랫동안 발을 담궈왔던 마스터플랜을 떠난 주석은 본인의 레이블을 설립해서 활동하고자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101 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겨 같이 소속을 옮긴 마이티 마우스를 적극적으로 서포트해주기 시작했고 결국 2008년 마이티 마우스는 큰 인기를 끄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앨범은 소속사와의 의견차이때문에 결국 2009년까지 다 지나 보내고, 2010년 7월 15일이 돼서야 Pop & Drop[11]을 타이틀곡으로 한 5집 'All or Nuthin`'을 공개했다. 언제나 그랬듯이 거의 모든 트랙의 프로듀싱을 스스로 도맡았지만 타이틀곡인 Pop & Drop을 비롯한 두 곡은 이현도의 작품. 또한 진과 킵루츠에게도 각각 한 곡씩을 받았다. 타이틀곡 M/V는 굉장히 선정적이라 MBC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준비기간이 엄청나게 길었던 5집이지만 뚜껑을 열어본 뒤 리스너들이 내린 평가는 '한 물 갔다'. 자세히는 트렌드와 자신의 정체성 둘 중 어느 쪽도 잡지 못했다는 평. '이것이 주석이다!'라고 최근 힙합을 듣기 시작한 리스너들에게 어필시켜주길 바랐던 골수팬들조차 이 5집은 어떻게 커버쳐줄 방도가 없었다. 심지어 당시 소속사 대표의 강한 의견에 따라 LMFAO를 따라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매니아들 가운데 그의 랩실력에는 어느 정도의 호불호가 있었을지 몰라도 한국에서 Raw한 비트를 가장 멋지게 만들어내던 비트메이커의로서의 실력은 누구도 의심하는 없었다. 하지만 활동영역이 메이저로 넓어지면서 그간의 명성을 의심케 할정도로 트렌드에 집착하는 양상은 왕년 힙합계 슈퍼스타 였던 그를 무색무취한 래퍼로 만들었다.[12]

사실 타이틀곡 자체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는데 문제는 두가지였다. 일단 결정적으로 공백기간이 너무 길었다는 것이다. 중간에 Neva Lpse가 어느 정도 인기를 끌긴 했지만 최소한 pc방이라도 다녀서 다른 사람들 프리스타일하는 거 듣는 사람들 사이에서였고 실질적으로 군복무로 인한 5년의 공백기가 있었던 것이다. 연예인이 5년의 공백기가 있으면 당연히 어려울 수밖에 아니 어려운 정도가 아닐 수밖에 없다. 주석이 언더의 제왕이었던 시절은 2집 시절까지였던 8년 전이고 메이저 연예인으로 보면 2003년, 2005년 한 곡씩 두 곡의 노래가 나름대로 인기를 끌었을 뿐이다.

당시에도 조금 관심이 있는 대중들에게는 주석이 언더의 제왕 혹은 정확히는 몰라도 어쨌든 언더에서 잘 나가는 랩퍼라는 이미지는 있었지만 그 정도였고 본인이 딱히 예능활동을 한 적도 없어서 인지도를 널리 알리지도 못했다. 그런데 2000년대 초반에서 중반까지 동시기 이 정도의 인기가 잇던 가수는 많으며 주석보다 더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도 제대로 재기 못한 가수들이 수두룩하다. 대중적인 컨셉으로 갔지만 대중적인 인지도 혹은 화제성이 전혀 받쳐주지 않았는데 제왕이었던 언더 시절 쌓아둬서 남아있던 팬들이 보기에는 그 팬들이 바라는 주석의 이미지 및 그간의 스타일과는 노래가 맞지 않았다는 것이다. 활동한지 10년이 훌쩍 지난 랩퍼를 기대하는 매니아들이었으니 미국 어반 팝과 EDM을 들고 나온 주석과는 맞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2012년 Sti가 주도한 프로젝트 앨범 RH-에 수록된 이방인에서는 수준 높은 랩을 선보이면서 아직 주석이 죽지 않았음을 보여 주기도 했다. 왜 5집의 퀄리티가 이렇게 발퀄로 나왔는지 이해되지 않는 부분...

2012년 12월 5.5집이라 할 수 있는 [5 point 5]를 발표하며 소속사와의 계약이 끝남과 동시에 마스터플랜에 소속되어 있던 시절부터 본인이 가지고 있던 Finest Record에서 독자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임을 발표했다. Finest Record에는 쇼미더머니 시즌 1 출연자였던 진돗개와 R&B 뮤지션 메이슨 더 소울이 함께 한다고.

취미생활로 게임도 좋아하는데, 슈퍼로봇대전의 팬이라 한다. 그리고 즐기는 스포츠는 축구, 농구, 검도 등. 강남구 검도대회에서 입상한 경력도 있다. 그 중에서도 농구를 매우 좋아하는 듯 한데, 앨런 아이버슨의 문신 중 하나인 'Only the Strong Survive'은 EP 앨범 제목이면서 초창기 주석을 상징하는 구호였다. 그의 대표곡인 '정상을 향한 독주'의 가사에 앨런 휴스턴을 언급하기도 했으며, 3집 앨범에는 힙합을 농구에 비유한 'Ballin 2K3'라는 노래를 실었다. 상술했듯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OST 'Neva Lose' 제작하기도 했다.

축구를 즐겨 보며, 서울 이랜드 FC 맨체스터 시티 FC의 팬이다. 강남 쪽에 거주하는지라 구단 창단쯤부터 서울 이랜드 FC에 많은 기대를 해 왔고 맨시티는 틈틈이 유럽 여행가서 성지 순례를 하고 오기도 한다.

오승환과의 친분이 있는 듯, 오승환이 한신 타이거스에서 사용할 새로운 등장곡인 OH를 제공해 주었다고 한다.

이후에도 근근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 갔으며, 2016년 4월 11일에는 과거 마스터플랜 시절부터 인연이 있었던 수파사이즈 문샤인 등이 소속된 KMG (코리아 뮤직 그룹)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다.

이현도와의 잦은 음악 교류 및 친분이 있는 탓에 D.O엔터테인먼트와도 친분이 있어서 딘딘, 소유미[13] 등의 후배 가수들과 자신의 앨범 아트워크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KMG와 계약 후 첫 앨범의 디자인 역시 주석의 작품.

2017년 7월 20일부터는 지숙, 딘딘과 함께 MBC뮤직의 프로그램인 "아이돌 투어"의 진행을 맡게 됐다.

2019년 5월 25일, 모 기업의 사원인 김 모씨와 4년만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마이티 마우스가 진행을 맡고, 가수 김종국 범키가 축가를 불러줬다고. 관련 기사

이후로는 유튜버, 제작자, 공연 기획 등으로 활동 반경을 넓힌다는 모양. 관련 기사

2020년 1월 5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과 축구 시합을 벌이는 장면으로 잠시 모습을 비추기도 했으며, 이어 2월 28일부터는 엠넷에서 방영된 힙합 경연 프로그램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 출연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에 힘입어서인지 올 상반기에만 연달아 디지털 싱글을 세 번이나 발표하기도 하였다.

X1의 멤버로 활동하였던 남도현에게 랩을 가르쳤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관련 기사

2020년 7월 12일에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나 안 뽑으면 똥.덩.어.리! 지휘자로 출연했다. 박준하의 '너를 처음 만난 그때'로 깜짝 노래 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관련 기사

3.1. 쇼미더머니 출연

2012년 엠넷에서 야심차게 론칭한 SHOW ME THE MONEY에 첫 프로듀서로 당당히 참여했다. 언더 힙합의 제왕이라 불렸던 만큼 어떤 폼을 보여줄 것인지 팬들이 기대를 했지만, 그 기대와는 달리 경연 내내 고전을 면치 못했다. 1차 경연에서는 자신이 지목한 진돗개(래퍼)와 함께 자신의 명곡 중 하나인 정상을 향한 독주를 선보였지만 꼴지에서 바로 앞인 7위에 그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다시금 진돗개와 절치 부심하여 장재인을 피쳐링으로 데려와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을 리믹스해 제법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이지만 역시 6위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일통과 팀을 이뤄 듀스의 '우리는'을 선택. 삐걱거리는 와중에도 임팩트 있는 공연을 선보이며 처음으로 탈락 후보에서 벗어났다. 이후 세미파이널 경연에서 로꼬와 함께 원더걸스의 'Like this'를 사물놀이와 퓨전하며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의 무대를 선보였다. 경연비는 115만원으로 중하위수준에 불과했찌만 관객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첫 경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결승에서 다시 진돗개와 뭉쳤으나 공연 당시 약간의 논란과 함께 최하위에 머물렀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4.1. 디기리 1집 욕설 파문

2003년 발매된 허니 패밀리 출신 디기리의 솔로 1집 수록곡 'This is diss'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이런 가사를 썼다.
우선 이노래를 MP3로 듣는 개새끼들 나와 디기리가 애써가며 만든 이 애새끼를
태어나자마자 깨어나자마자 죽이려고 더 이상 듣지말고 꺼 어딜 계속 들으려고
남의 노력을 거저 날로 먹으려 하는 너야말로 쓰레기 중의 쓰레기

한마디로 육두문자를 써가면서 MP3 불법다운족을 디스한 것인데, 피처링 개념이 덜 알려졌던 시절이다보니 각종 기사에 '디기리가 자신의 앨범에서 강도 높은 욕과 함께 MP3 다운족을 비판했다'는 식으로 와전되어 어그로가 싹 다 디기리에게 튀어버렸고, '지 노래는 얼마나 잘났길래 저 난리를 치냐'는 인식과 함께 안티들이 팽배하여 디기리 1집 흥행 참패에 어느 정도 기여하고 말았다.

해괴한건 저 가사를 쓰기 전까지 주석은 가사에 욕설 한 마디 쓴 적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하이텔 흑인음악 동호회 Blex 시절에는 욕을 꽤 쓰긴 했지만 이 때 나온 앨범들의 인지도는 당연히 거의 없다시피했었고...

덤으로 디기리 1집 당시 주석건도 주석건이거니와 디기리가 토니쟈에게 맞짱을 신청했다는 둥 이상한 언플기사까지 나오며 디기리의 이미지가 시궁창에 처박혔는데, 이 당시의 일을 디기리는 허니 패밀리 4집 수록곡 '내 가슴이 하는 말 Part 2'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야 귀에 좆 박힌 씨팔놈아 음악 똑바로 쳐 들어 야 이 씨발아
내가 언제 MP3 듣는 이들 욕했니? 너 잠 들 깼니?
개가 좆빠는 소리 그만해 니미 좆도 모르는게 지랄하네
내 노래를 듣고나 얘기해 그리고 사과해 여기에 있는 나에게
옹박 토니쟈 맞짱은 고사하고 본적도 없어
이것도 내 잘못이니? 기획사가 지네 멋대로 쓴 엉터리 기사
배때지 기름 낀 돼지의 헛소리 삐쩍 마른 사기꾼 베트콩의 사기
이 모든게 날 망쳐놨지 차에 치여 갈릴 씹새끼들 곧 뒈지지

4.2. Tiger JK 디스 사건

사건은 2005년 9월 주석이 싸이월드 게시판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시작되었다. 요주는 타이거 JK가 자신을 싫어해서 일부러 피하기만 하고 있고, 그건 이미 4~5년은 된 감정이며, 그것 때문에 라디오에도 주석 출연하면 나 안 출연해라고 하기도 했고, D.O. 앨범에 무브먼트 참여를 막았다[14]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전문

하필 D.O. 앨범 건 때문에 마스터 플랜 무브먼트 사이의 갈등설이 제기된 시기에 이런 글이 올라와 이로 인한 파장은 매우 컸다. 일단 Tiger JK는 이 디스글에 대해 뭔가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으며, 주석은 타이거 JK와 에픽하이, 다이나믹 듀오와 대면하여 오해를 풀고 자신의 행동에 사과하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사과글 내용은 JK가 해명했기에 사과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란 내용이었고, 거기에 에픽하이 다이나믹 듀오 간의 불화까지 언급하면서 일이 커졌다.

리쌍 개리는 이에 격분하여 미니홈피에 JK형을 욕한 것만 해도 밟아버리고 싶었던 걸 참았는데 갈 데까지 갔다란 분노의 글을 올렸다. 전문 주석 또한 오해가 있어서 이런 실수를 저질렀단 내용의 사과문을 올리면서 해당 사건은 마무리되었다.[15]

한편 입장이 난처해진 에픽하이[16]는 해당 사건의 정황에 대해 해명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고, 세월이 지나면서 이 사건도 수면 아래로 그대로 묻혀지나 싶었지만...

4.3. 트위터 비난

2010년 10월 2일 주석이 자신의 트위터에 '그놈'이라고 지칭하는 사람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글을 두 차례에 걸쳐 쓰면서 다시 수면 위로 오르게 되었다. 그런데 이 글은 타블로 학위논란에 대한 내용을 다룬 MBC 스페셜 방송이 끝난 직후 올라온 글이었고, 이미 개XX인 걸 알아버린 사람이라 꼴배기 싫다, 그 새끼도 이미지메이킹 잘한다 등의 표현에, 대상에게 거짓말 좀 하지 말라'라고 충고하면서 마무리하는 글이었기에 누리꾼들에게 이 글이 타블로를 향한 것임을 확신하게 만들었다. 결국 논란이 커지자 주석은 다시 트위터를 통해 "난 그 누구라고 말한 적도 없고, 내 개인적인 트윗을 했을 뿐인데 참 당황스럽다."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것을 믿어줄 사람이 있을 리 만무하다.

결국 타블로 의혹이 잠잠해지자 힙합 1세대고 뭐고 그딴 거 없이 힙합 리스너들한테 폭풍같이 까였다. 특히 앞서 밝혔듯이 주석은 에픽하이 1집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적이 있는 데다 무브먼트와 주석이 대립했을 때도 에픽하이가 주석 편을 들어주기도 했기 때문에 배신자라고 더욱 까였다. 게다가 이에 대한 해명 자체도 없었고 트위터 사건 이전에 나온 5집 앨범의 평가가 바닥을 치면서 더더욱.

이후 타블로와 슈퍼비 사이에 디스전이 벌어지면서 이 발언이 재평가 받기도 했다. 당연히 타블로의 학력 문제와 디스전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긴 하지만.

4.4. 음주운전

2013년 11월에는 혈중 알콜농도 0.1%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저지르는 바람에 불구속 입건. 당연히 면허는 취소됐고 SNS를 통해 자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이를 반성하는 의미에서 '뒷모습'이라는 곡을 만들어 양천경찰서에 제공했고, 양천경찰서에서는 이 곡을 사용해 법질서 확립을 위한 뮤직비디오 '깨진 거울 속의 아이들'을 만들었다.

5. 디스코그래피

5.1. 개인 음반

5.1.1. 정규 앨범

5.1.2. EP 및 미니앨범

5.1.3. 싱글

5.2. 참여곡

6. 관련 문서


[A] 과거에 사용했던 예명으로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A] [3] 네이버 프로필 기준 [4] KMG 소속이였다가 조용히 나온 후 다시 자신이 설립한 레이블 파이니스트레코즈로 독립했다. [5] destiny 테스트니 하며 핑계만 늘어대는 것이 바로 니 베스트니 시작부터 넌 자신에게 패했으니 최선이란 말 어색해 like 김치 얹은 페스츄리. 2집 무한대의 1절 가사인데 4글자로 라임을 짜맞추는 것은 당시에 꽤 대담한 시도였다. 펼쳐나갈 nu era 선점하면 배당은 두 배다 빗나간 자 모두 내놔 1절의 마지막 부분의 라임이다. 까려고 하면 억지라임이라고 깔 수도 있겠지만, 영어와 한글을 혼합하고 발음도 랩퍼가 자의적으로 꼬아가면서 4글자의 라임을 짜맞춘 것은 당시로서는 상당한 시도였다. p-type이 교수와의 설전에서 주장했듯이 일반적인 한국말과 달리 라임은 랩퍼가 자의적으로 강세를 조절해가면서 맞출 수 있다는 것에 있어서 당시 보여줄 수 있는 훌륭한 예시 중 하나다. [6] 주석이란 이름의 영문 표기는 일반적으로 JU SEOK/JOO SEOK/JU SUK/JOO SUK 등인데 JOOSUC이라는 한 단어로 본인이 새로 만들고 앞글자 J와 마지막 C를 합쳐 JC라고 부른다 [7] 실제로 주석 정규 1집, 2집에는 Maccho, ZEEBRA 등과 같이 일본어 랩을 한 곡이 한 곡씩 실렸다. 특히 정규 2집에 실려 있는 6문자의 남자(Front Line)는 해당 앨범 내에서도 명곡으로 꼽힌다. 이 곡은 니코니코 동화에서도 평가가 좋은 곡이기도 하다. [8] 실제로 당시 주석은 힙플에서 아티스트, 앨범, 프로듀서 등 3가지나 싹쓸이하기도 했다. [9]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스눕독 앨범에서 알케미스트가 프로듀싱한 트랙과 동일한 샘플을 사용했다. 당시는 이러한 커팅 샘플링에 대한 개념이 국내 대중들에게 익숙하지 않았을 때라 표절 해프닝까지 있었다. 결국 스눕독의 곡보다 먼저 발표되었기에 논란은 사라졌다. [10] 사실 이게 이미지로는 엄청 치명타였는데, 당시 국내 힙합계의 풍조도 그렇고 주석 자신의 가사나 패션, 애티튜드 등을 봐도 남자다움을 몹시 과장스럽게 과시하는 내용이 많았다. 그런데 먼저 설전의 불을 당기더니 개리의 노골적인 위협에 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미지를 결정적으로 구긴 것이다. [11] 미국의 래퍼 팻맨 스쿠프가 피쳐링. EDM트랙에 잦은 피쳐링을 하는 인물이다. [12] 메이저로 넓어지면서 트렌드에 집착했다는 것은 좀 그렇다. 주석은 언더 시절부터 끊임없이 트렌드에 대해 강조하면서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13] "빠이 빠이야"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소명의 딸로 현재는 NAP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상태다. [14] 실제로 2004년에 나온 D.O.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주석 자신이 에픽하이 정규 1집에 피쳐링했던 적이 있을 정도로 주석과 친했던 에픽하이 외에는 무브먼트 피쳐링이 전혀 없어서 의구심을 더했던 적이 있었다. [15] 모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런닝맨에서 보던 그 순딩순딩해 보이는 개리는 사실 한 주먹 한다. 진짜로.... [16] 주석의 타이거JK 비난 상당수는 에픽하이가 제공한 소스에서 나왔다. 만약 그 소스들이 사실이라면 타이거 JK를 배신한 것이 되고, 거짓이라면 없는 일을 꾸며 타이거 JK를 모함한 것이 된다. 어느 쪽이든 이간질은 기정사실이 된다. [17] 오승환 테마곡으로 만든 곡이다. [18] As One 베스트 앨범에도 수록. [19] 사랑과 평화의 곡을 리메이크. [20] 티아라 정규 1집에도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