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수파사이즈 Supasi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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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김용훈 |
출생 | 1982년 11월 11일 ([age(1982-11-11)]세) |
가족 | 아버지 김덕수 |
직업 | 래퍼, 유튜버 |
유튜브 구독자 | 5.01만명 |
링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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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래퍼. 사물놀이의 창시자 중 한 명인 김덕수의 아들이기도 하다. 본명은 김용훈이며, 1982년 11월 11일 출생이다.2. 이력
고1때인 1998년에 마스터 플랜에서 프리스타일 래퍼로 활동(출처: 수파사이즈, 아이삭 스쿼브 신촌역 8번 출구)하다가 Wild Style[1]이란 3인조 팀으로 데뷔하였다. 이 팀은 별다른 작업물 없이 해체하였으며, Leftee와 함께 Deadly Combination이라는 팀으로 활동[2]하였다. 이 시기에 주석, Ill Skillz( Leo Kekoa, MAKE-1, Vinnie), Miniman과 함께 822라는 크루로 활동하기도 했다. 822로 내놓은 작업물은 마스터 플랜의 컴필레이션 앨범 <Mp Hip-Hop 2001 대박(大舶)>에 실린 그만해라 (Enuff Iz Enuff) 외에는 없다.Leftee가 음악을 그만두면서 주석의 백업 래퍼로 활동하다가, 마스터 플랜의 CEO인 돈마니(이종현)의 권유로 주석의 정규 2집 <Welcome To The Infected Area>의 수록곡 '싫거나 혹은 좋거나'에서 같이 피쳐링진으로서 합을 맞춘 PJ Peepz[3] 출신의 래퍼 Sammy Sosa와 함께 스퀘어(Square)라는 팀을 결성하여 마스터 플랜 컴필레이션 앨범 <MP Hiphop 2002 풍류(風流) Part 1>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다. 원래는 BILL STAX(前 Vasco)와 Schedule 1도 스퀘어의 멤버가 될 예정이었으나 두 명의 거절로 2인조 팀이 되었다고.
그 뒤로 마스터 플랜 컴필에서 스퀘어 명의로 몇 곡을 수록하거나, 스퀘어 명의 또는 본인 단독으로 여러 뮤지션들의 앨범에 피쳐링진으로서 참여[4]하고 MTV의 프로그램 <Most Wanted>에서 VJ로서도 활동[5]하다가 마침내 2006년 8월 17일에 스퀘어의 정규 1집 <Rookie Of The Year>을 발매하였으나, 원래 스퀘어가 랩실력으로 호평을 받은 팀은 아니었지만 예전보다 퇴보한 랩실력 및 힙합보단 팝랩에 가까운 음악스타일[6]로 힙합 매니아들로부터 혹평을 받고, 대중적으로도 별로 흥행하지 못하였다.
2008년 경, 조용히 스퀘어를 해체[7]하고 다른 일을 하다가 백수 상태라고 한다. 그 뒤로 별도의 음악활동은 하지 않고 있으나, 2009년 Schedule 1의 정규 1집 <I Am The Club>의 수록곡 인생에 피쳐링진으로서 참여하였으며, 2019년 1월 25일에는 OG힙합, 매콤한라디오를 함께 진행하는 아이삭 스쿼브와 함께 <신촌역 8번 출구> 싱글을 발매하기도 했다.
3. 여담
- 2020년 6월 1일 근황올림픽에 출연했다.
- 2021년 초에 만성 신부전증으로 입원했다가 다행히 회복했다고 한다.
- 아이삭 스쿼브와 함께 OG힙합, 매콤한라디오라는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 영화 < 천하장사 마돈나>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1]
후에 쇼하우(前 트레스패스)라는 그룹으로 활동하고 2010년부터 솔로 뮤지션으로 활동하게 되는 아이삭 스쿼브가 이 팀의 멤버였다.
[2]
이 시기의 작업물은 주석의 정규 1집 <Beatz 4 Da Streetz> 수록곡 Only The Strong Survive Pt.ⅱ, Smooth Criminal -episode 1-의 피쳐링이 전부다.
[3]
BILL STAX(前 Vasco)가 이 팀 출신이다.
[4]
이 시기에 참여한 곡으로는 대표적으로
레이지본의 정규 2집 <Do It Yourself>의 수록곡 It's Alright와
MC몽 정규 1집 <180 Degree>의 타이틀곡 180°가 있다. 180°는 원래 수파사이즈가 다른 수록곡인 사랑이란에 피쳐링진으로 녹음하고 나서 집으로 가려다가 MC몽이 인트로에 영어로 조금만 해달라고 부탁해서 녹음하게 된 것이라고 본인의 유튜브 채널 <채널덕쓰>에서 밝혔다.
[5]
전임 VJ였던 마스터 플랜의 CEO 돈마니가 수파사이즈를 후임 VJ로 추천했다고 한다.
[6]
원래
Schedule 1을 메인 프로듀서로 하여 힙합 음악 스타일에 가까운 앨범을 준비중이었으나, Schedule 1도 앨범을 통째로 프로듀싱을 맡는 건 처음이었고, 스퀘어도 앨범작업은 처음이라 난항을 겪다가 DJ Tactics와
이현도를 메인 프로듀서로 하여 다시 작업했다고 한다. 이현도와 작업한 곡 중에
Young GM,
Shorry J,
주석, 이현도가 참여한 강력한 힙합 단체곡이 있었으나, 이현도가 미국에서 데이터를 잃어버려서 앨범에 수록되지 못했다고 한다. 덧붙여, 앨범을 팝랩 스타일로 만든 이유는 대한민국에서는 하고 싶은 음악으로는 뜨기 힘드니, 일단은 대중적인 스타일로 이름을 알리고 나중에 힙합 스타일을 보여줘도 된다고 생각해서였다고. 랩스킬도 가사를 이해하기 쉽게 쓰느라 포기해야 했다고 한다.
[7]
원래
Bizniz의 EP <This Is Bizniz>의 수록곡 Love Of My Life가 원래 스퀘어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