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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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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2017년 ( UNDERkg 바이럴 마케팅 사건 · 오픈채팅 여론조작 사건) · 2018년 · 2019년 · 2020년 }}}}}}}}}}}}
클리앙
CLIÉ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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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2002년 1월 1일
국적 대한민국
운영 주식회사 씨엘커뮤니케이션즈
운영자 이봉희
사이트 종류 인터넷 커뮤니티[1]
회원가입 선택[2]
상태 운영 중
링크 파일:클리앙 아이콘.svg 파일:레딧 아이콘.svg [3]

1. 개요2. 연혁
2.1. 2017년 개편
2.1.1. 개편까지의 역사2.1.2. 주요 변경사항2.1.3. 반응2.1.4. 구 클리앙 레딧 모공
2.2. 2024년 개편
3. 게시판4. 공감5. 빈댓글6. 박제 기능7. 대세
7.1. 대세글의 내용7.2. 대세의 역할
8. 메모 및 회원 차단 기능9. 주 이용층
9.1. 연령대9.2. 성별9.3. 경제력9.4. 이용자 간 인적교류
9.4.1. 번개9.4.2. 이성 교류
10. 비판11. 커뮤니티 앱12. 사건 사고13. 특이사항14. 기타15. 스핀 아웃

[clearfix]

1. 개요

2002년 일본 소니의 PDA 기기인 클리에 유저 모임으로 시작하였으며, IT와 시사 이슈 등을 주로 다루는 인터넷 커뮤니티이다. 2020년대 들어서는 IT 글 등은 그다지 많지 않고, 주로 친 민주당 기조가 강하게 드러나는 중년층이 정치 시사 관련 주제 글을 많이 올리고 있는 커뮤니티다. 주요 일간언론사 등에서도 클리앙이 친민주당 성향의 커뮤니티라는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1 #2 사이트 운영자는 cipher(테이스터[4]). 운영회사는 씨엘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봉희)다.

2. 연혁

파일:클리앙로고.png [5]
일본 소니에서 제작한 PDA 제품군의 브랜드 클리에(Clie)의 팬 커뮤니티로 출발하였다. 그래서 이름도 클리에 + 사람(-én)[6]에서 클리앙이란 이름을 만들어냈다. 소니 클리에 제품군 전체가 애초 한국 시장은 염두에 두지 않았는지 최초 모델부터 최종 모델 단종까지 한국 시장에 출시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클리에를 원하는 사람들은 일본판 클리에를 구매해서 사용해야 했는데,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클리에와 관련된 정보를 교류할 곳이 필요했다. 클리에 발매 당시 국내에는 팜과 관련된 사용자 모임인 케이퍽(KPUG)이 존재하였고 KPUG내 별도의 소모임이었던 클리에 사용자 모임이 흥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클리에 제품군에 대한 높은 인기로 클리에 사용자 모임이 독립될 필요성이 요구되었고, 이에 따라 KPUG의 소모임이 클리앙이라는 싸이월드 커뮤니티 형태로 개설되었다. 이후 독립 사이트로 이전, 개편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그리고 2005년 즈음 PDA 시장이 급속도로 축소되고, 소니 역시 클리에 브랜드를 단종시키게 되었다. 그 결과 클리앙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된다. PDA 시장은 스마트폰 시장으로 흡수, 통합되고 있었으며 이러한 시장의 재조정은 클리앙에도 영향을 주어 클리앙이 클리에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주제를 무리없이 소화하는 중대형 커뮤니티로 성장하는 배경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클리에의 단종에도 별다른 위기를 겪지 않았고[7] 오히려 많은 이용자의 유입에 힘입어 2010년대 이후부터 거의 모든 주제를 망라하는 종합 인터넷 커뮤니티의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초창기때부터 제로보드4를 문제가 있을 때마다 땜질해가며 쓰다보니 관리 기능이 취약하고 복잡했는데, 그누보드를 기반으로 하여 사이트를 한번 개편하였으며, 다시 한번 더 사이트를 대폭 개편하여 현재는 JSP/ Spring 기반인 자체 솔루션을 사용한다.

2.1. 2017년 개편

2.1.1. 개편까지의 역사

2015년 클리앙 랜섬웨어 사건 이후 사이트 개편이 있을 것이라고 운영자가 공언하였다. 하지만 몇 개월째 소식이 없었다. 그러다 2016년 5월 11일에 클리앙 개편 내용 및 일정 공지가 올라왔다. 요약하자면 보안 강화, 사이트 구조 변경, 모바일 앱과의 연동성 강화가 주된 변경점이라고 한다. 이 때 까지는 정확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다 공지가 수정되어 베타 사이트를 추석까지 오픈하겠다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이 일정은 연기되었다. 10월 8일, 몇번의 일정 번복 끝에 결국 베타 테스트 인원 모집 공지가 올라왔다. 베타 테스터는 가입 2년 이상, 1년 내 경고를 받지 않은 회원을 대상으로 200명을 모집했다. 베타 사이트 오픈은 10월 13일이라고 한다. 하지만 많은 회원들은 이 일자에 오픈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10월 13일, 오전에 사이트가 한번 다운되더니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일정이 연기되었다. 이쯤되자 회원들은 해탈해서 '늦어도 좋으니 정상적으로 오픈해 주세요'로 입을 모았다. 다음날인 10월 14일, 오후 1시 29분경에 베타 테스터 회원들 이메일로 베타 사이트 관련 내용이 전송되었고, 베타 사이트 또한 오픈되었다.

2017년 4월 27일, 5월 7일에 개편을 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필독] 클리앙 개편 일정 안내!! 5월 7일 00시~ 이후 5월 7일에 사이트가 업데이트를 위해 폐쇄되었다. 접속하면 사전 공지에 맞추어 개편을 진행중이라고 나타난다. 운영측은 약 9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7년 5월 7일 8시 30분에 점검이 종료되었다. 서버 DNS가 불안정해서 약 1~2일 간은 간헐적 끊김이 있을수도 있다고 한다.

2.1.2. 주요 변경사항

2.1.3. 반응

초기에는 불편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PC에서의 레이아웃에 비판이 심하였다. 그래서 유저들 스스로 사이트 소스를 수정하여 레이아웃을 변경하는 노력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유저가 체감할만한 기능으로는 댓글 검색이나 아이디 중복 금지, 신고 기능 강화 정도 뿐이다. 개편 후 페이지 뷰가 크게 줄어드는 일이 일어났으며 이에 운영자가 적극적으로 레이아웃에 많은 수정을 가하였다. 그리고 이는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었다.

2.1.4. 구 클리앙 레딧 모공

2017년 개편을 계기로 이탈한 클리앙 유저층이 세운 레딧. 영어로는 r/Mogong이라고 한다.

본래 주목 받지 않던 사이트였으나 컨피도 알페스 사태에서 남성 페미니스트 송시무스가 컨피도를 옹호해 알페스 피해자인 합성물 제작자들을 극우 및 극보수라고 단정 지으면서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으로 번지면서 인지도가 생겼다. 송시무스가 구 클리앙 레딧글을 봤기 때문.

크게 보면 성향은 문재인, 조국 더불어민주당을 긍정적으로, 페미니즘 진영을 부정적으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차이가 적다.

2.2. 2024년 개편

2024년 10월 11일, 점심시간 이후로 PC 홈페이지 UI가 사전공지 없이 변경되었다. 전체적으로 최신 UI트렌드를 충실하게 따른 모습이며, 좀 더 IT개발자들의 입맛에 맞게 변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직 게시판 폰트 변경등의 기존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우상단 PC모양 아이콘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새 기능이 나오는데, 기존에는 글씨만 소폭 키우는 기능이 이제 PC OS의 DPI변경과 같이 좀 더 고해상도 모니터 사용자에 친화적으로 넓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원터치 버튼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3.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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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은 모두의 공원이라는 자유게시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정치 관련 글이 게시물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친문 친조국 친이재명의 글이 주류를 이루는 경향이 있다. 이용자들은 40~50대 중년층이 주를 이루며 진보적인 성향을 갖고 있어 세대 간 의견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정치적 성향이 다른 글에 대해서는 빈댓글이나 비난이 쏟아지는 등 배척하는 경향이 있으며 외부에서는 친민주당 성향으로 인식되고 있다. 과거 정치글 금지 규정이 있었으나 유저들의 반발로 철회되었고 모두의 공원이라는 게시판 이름도 이러한 과정에서 변경되었다.

4. 공감

2017년 새로 추가된 기능이다. 리뉴얼 이전 추천이라는 기능이 있었는데 회원들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 버려진 기능이었다. 이를 공감으로 바꾸고 공감 개수를 기준으로 사이트 메인에 게시물을 노출시키려는 것이 새로운 신기능의 목표이다.

회원들은 전반적으로 재미있어 하는 편이지만 일부 회원은 비판적이다. 클리앙 특유의 +1 문화를 훼손하였다는 것.

초기에 공감이 글을 박제하는 버그가 일어나 수많은 후방주의 게시물이 공감을 얻어 박제되는 헤프닝이 일어났다. 또한 개편된 클리앙의 허접한 레이아웃 비난, 웹 접근성을 현저히 망가뜨렸다는 비난, 아이디간 쪽지가 공유되는 버그가 등장하였다는 점에 대한 비난 등 운영자에 대한 강한 비판글이 공감을 얻어 공감게시판에 등극하고 있다. 이후 사이트 안정화와 함께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듯 보인다. 그러나 스마트폰 등의 전자제품, CPU/그래픽카드 등의 컴퓨터 부품, 게임, 프로그램 등이 새로 나오거나, IT관련 사건 사고나 논란 등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정치글이 많은 공감을 가져가서 IT커뮤니티답지 않게 사이트 내부의 화제거리나 IT 관련소식은 거의 노출되지 않고 있다. 이제는 정치사이트로 봐도 무방하다.

IT 관련 글은 이제 미코, 쿨엔조이, 퀘이사존 같은 곳을 참조해야 더 유익하다.
파일:171106.png
편집 시점인 17년 11월 06일 기준 상위 공감글 스크린샷이다. 현재시점의 공감글은 사이트 메인의 우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빈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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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에는 공감 기능은 있는 반면, 비추천이나 반대 기능이 없다. 운영진이 아닌 회원들 사이에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비추천의 역할을 하는 것이 빈댓글이다.

사이트 내의 주류 의견에 반하는 글에 대해 찬반 의견이 댓글로 달리면서 이슈화되는 것을 막자는 취지이다. 즉, "어그로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라는 의미라고 클리앙 내에서 빈댓글을 애용하는 이용자들은 주장한다. 그러나 최근 빈댓글이 소위 알바로 찍힌 회원들에 대한 집단따돌림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메모 기능과 더불어 이 빈댓글이 트롤러 및 알바들을 솎아내고 커뮤니티를 보호한다고 찬양하는 의견들이 주류다. 하지만 이로 인해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대하여 조금의 비판도 할 수 없도록 막는다는 비판 역시 받고 있다.

현실적으로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클리앙의 빈댓글은 "논리적으로 반박은 못하겠는데 화는 나니까 빈댓글이라도 달아야겠다"는 패배선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으로 비웃음의 대상이 되고 있다. 대부분의 남초 성향의 커뮤니티에서는 자신의 생각과 반대되는 글이 있으면 이를 악물고 사실관계와 정황자료를 들고와서 어떻게든 팩트체크를 하고 반박하려고 하는 것이 주류 문화라는 점을 기억한다면, 클리앙의 빈댓글 문화는 우리나라 전체 인터넷 커뮤니티와 비교해보아도 매우 이질적이다. # # # 심지어 클리앙 내부에서도 '빈댓글은 반박은 못하겠고 그냥 싫다는 의미 아니냐'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실정이다. # # 그리고 그러한 비판글에도 여지없이 달리는 빈댓글

6. 박제 기능

특정 회원의 게시글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공개적으로 '박제'라는 기능을 이용해서 해당 게시글과 박제 사유를 올릴 수 있다. 사실상 특정 회원에 대한 공개저격의 기능인데, 다른 어지간한 커뮤니티들이 회원간 공개 저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클리앙의 박제 기능은 매우 이질적이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클리앙에서 박제되는 회원들은 거의 99% 친여권 성향, 반이재명 성향, 반문재인 성향, 반민주당 성향을 보이는 회원들이다. 게다가 친문이면서 동시에 친명인 클리앙 특징상, 친명반문인 잼갤이나 손가혁 티를 내거나 반대로 친문반명인 루리웹이나 뮨파 티를 내도 박제대상이 된다.

클리앙 운영진은 다음과 같은 공지를 두어 '회원간 저격은 금지이지만 회원이 과거 어떤 언행을 했는지 공유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클리앙에서 회원에 대한 비난은, 그 회원의 어떤 잘못 여부와는 상관 없이,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회원이 과거에 어떤일을 하였는지, 단순 정보의 공유는 위반사항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클리앙 운영진의 입장은 일종의 기만에 가깝다는 비판이 있다. 현실적으로 클리앙의 박제 기능이 회원 저격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는 비판은 클리앙 내부에서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1 #2

실제 박제 사례들은 다음과 같다. #1 #2 #3 #4

이러한 박제 사례들이, 과연 클리앙 운영진의 주장대로 단순한 정보 공유인지, 아니면 실질적으로 회원 공개저격과 재갈을 물리는 기능을 하는지는 해당 사례들을 보고 직접 판단하기 바란다.

7. 대세

모두의공원과 사진게시판의 경우 '대세'라 불리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8] 모두의 공원의 경우 주로 특정 주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그 주제에 대해서 다른 게시글이 다수 올라와서 자유게시판이 거의 하나의 주제로 통일되는 현상을 말하며, 사진게시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특정 주제의 사진이 계속 올라오는 현상을 말한다.

7.1. 대세글의 내용

다른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 떡밥'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게시판에서 회자되는 이야기의 주제가 정해지고 그 주제에 관한 글들이 주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대세가 되는 주제는 다양해서 경험담, 군대이야기, 신기종 이야기 등등 자유게시판의 대세와 시계, 바탕화면, 컴퓨터 성능 측정 화면, 게임 스크린샷, 아기, 애완동물 등의 사진게시판 대세로 나눌 수 있다. 이 중에서 컴퓨터 성능 측정이나, 성적표 인증, 최근에 이슈가 되는 아기 사진 등은 한번 올라오기 시작하면 몇 페이지 내내 아무 의미없는 사진들이 깔려서 최근에는 욕먹기 딱 좋은 소재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용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가 대세가 되는 편이다. 그러나 발렌타인 데이때는 커플 사진이 대세가 돼 버린 적도 있었다는 걸 생각하니... 모두의 공원에서 대세를 따라 사진이 한 번 올라오기 시작하면 두세 장 중복은 기본이고, 제목만 다른 같은 내용의 사진이 하루에도 1~20건 이상 올라온다.

한 유저가 모공에서 정리한 이십여년간 벌어진 꾸준글 및 대세글을 정리한 바 있다. 클리앙의 대세글

7.2. 대세의 역할

모두의 공원은 클리앙을 대표하는 종합게시판으로 처음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 게시판에 어떤 첫 글을 올려야 할 지 몰라 당황한다. 또한 비아냥이 심한 문화 덕분에 첫 글쓰기를 더욱 주저하게 된다. 사실 글을 막 써도 큰 상관은 없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든 주기적으로 대세가 발생하면 평소에 글을 올릴까 말까 고민했던 처음 이용자들도 부담없이 글을 올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평소에는 클리앙은 비아냥과 헐뜯기, 비난이 난무하는 살벌한 분위기이지만 대세가 일어날 때는 뻘글이 용인되는 분위기이기에 이용자의 신규 유입의 기회가 된다. 다만 인증을 틈타 자기자랑을 하면 이것대로 까인다.

8. 메모 및 회원 차단 기능

개인별로 특정 회원에 대한 정보를 메모하거나 아예 차단할 수 있다. 메모 기능이 생긴 초창기에는 후방글이나 재미있는 글의 글쓴이를 장난삼아 공감을 눌러 위로 올리고 메모로 기록해두는 놀이 비슷한 문화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사이트의 주류 성향과 정치 성향이 다른 회원을 낙인찍는 용도로 변모하였다. 로그인 후 메모나 차단을 원하는 회원의 아이디를 클릭하면 메뉴를 볼 수 있다.

9. 주 이용층

9.1. 연령대


주 이용 연령대는 40대~ 50대, 이른바 ' 진보대학생'들이다.[9] 특히나 친 대한민국의 민주당계 정당· 친노· 친문·친 조국의, 사회생활을 경험한 직장인들이 많은 편. 기혼자도 꽤나 많아 배우자 이야기도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 또한 자녀의 진학 문제 등도 종종 언급된다.

이러한 이유로, 커뮤니티 성향과 관계없이 맞벌이 부부의 사정, 육아, 30대 초중반의 연애 및 결혼 정보, 신도시 입주, 그리고 부모님 노후 대비 및 건강보험 이야기 등 타 커뮤니티들에 비해 3040 실생활에 대한 여론 및 정보를 알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미혼 남성 유저가 많은 타 커뮤니티에 비해서 3040 ~ 50초 중심의 정보와 관심사 글이 많은 점은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주 이용 연령대가 높기 때문에 친인척간 가족관계, , 부모 봉양, 노인 공경 문제에 대해 민감한 편. 패륜과 노인 혐오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이다.[10] 명절에 성묘, 차례 등을 거부하고 해외여행을 가는 문화에 대해서도 많은 논란이 일어난다. 다만 정치적으로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성향이 강하다.[11]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높다보니 자신의 경험에 대한 믿음 상당히 강한 편이다. 특정 경험을 못 해봤으니 내 말이 맞다는 주장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심한 경우 상대방을 어그로라고 매도하는 경우도 있다. 클리앙에 유입되는 신규 이용자들은 상대적으로 나이대가 적다보니, 이러한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파악할 필요성이 있다. 괜히 논쟁이 붙었다가 알바 베충이로 매도당하기 십상.

실제로 주 이용 연령대가 높은지 궁금하다면 옛날 이야기[12]를 하거나, 특히 군대 이야기를 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2010년대 이후 군대를 다녀온 사람보다 90년대, 2000년대에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 30개월짜리 26개월짜리

물론 40대 이상의 중년 남성 이용자들이 대세이고 가장 많으나 간간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이재명, 조국 등을 지지하는 2030들도 있긴 하다. 이들은 일종의 엉클 톰[13] 같은 존재라고 보면 된다.

9.2. 성별

남성들이 클리앙의 주된 이용자이다. 가끔 여초 커뮤니티라고 유저들이 낚시를 하지만, 조금만 눈팅해보면 여느 IT 커뮤니티와 마찬가지로 남성들이 굉장히 많음을 알 수 있다. 각종 후방주의, 호불호 게시물은 몸매가 좋은 여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그 증거.[14] 예전 아이돌의 시조중 하나였던 태사자의 멤버 한 명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남초 + IT 커뮤니티 특성상, 이공계 출신이 많기 때문에 비과학적인 태도를 상당히 싫어한다. 때문에 IT, 과학과 관련된 각론으로 들어가면 전공자들의 해박한 경험이 담긴 얘기를 들을 수도 있다.[15] 물론 예외는 있는데, 정치와 관련된 이슈라면 과학적이든 비과학적이든 가리지 않고 자신의 진영을 옹호한다. 광우병과 천안함에 대한 음모론이 대표적이다.

남자들이 많은 만큼 많은 수의 남자만큼이나 많은 수의 여자 아이돌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16] 카라 한승연양이 클리앙 회원이고 댓글도 다는 것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있다.…라는 것은 이들의 희망사항이다. 한승연이 기기덕후 기믹으로 오덕들에게 인기를 끌자 기기덕후 성향이 강한 클리앙인들이 "어쩌면 클리앙 회원일지도 모른다"라고 하던 것이 발전해서 누가 매니저 친구인데 클리앙에 접속한 걸 봤다느니 하는 지인 드립부터, 한승연 관련글에 한승연으로 닉네임을 바꿔서 장난친다던가 하는 일들이 있었다. 앞 이야기 모르는 사람은 낚이는 듯.

남자 회원 비중이 대단히 높아서, 일부 회원들은 클리앙을 '공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공대 성격도 갖춘 것이 마초 성향이 많이 보일 때가 있으며, 여왕벌이 되고 싶어하는 여성 유저도 종종 등장한다. 여왕벌이 되고 싶은 남자 유저도 존재한다.

그러다 2000년대 후반 마니또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조금 달라졌다.[17] 때문에 일부 여성 성향 커뮤니티와의 교류가 증가하여 일부가 유입된 후 여성 회원의 비중이 높아진 편이다.

9.3. 경제력

과거에만 해도 매우 고가의 기기였던 소니 CLIE 사용자들의 모임에서 출발한데서 알 수 있듯, IT관련 지름을 충당할 수 있는 일정 수준 경제력을 가진 유저들이 많은 게 특징이었다. 이런 연원 외에도 주요 관심사가 주요 관심사다 보니 IT개발자나 전자관련 기업 종사자들도 상당수 있다. 그 덕에 "흙수저라 힘들어요 징징징"거리는 글들의 내용을 까보면 일반 월급쟁이를 훨씬 상회하는 연봉자들이 자기 살기 어렵다 토로하는 기괴한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그 정도면 그래도 나보다는 낫지 않느냐는 소수 회원들의 주장은 "같은 노예끼리 그러지 맙시다", "월 150이나 300이나 힘들기는 마찬가지" 등등 월 300을 버는 초고소득 기만자들이 흙수저 코스프레를 펼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다만 과거와 같이 인터넷과 PC에 대한 장벽 자체가 높았던 CLIE 시절과는 달리 웹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진 지금에 와서는 여타 커뮤니티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경제력에 대한 추정조차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위의 서술은 경제력이 낮은 사람은 애당초 저런 글을 올리지 않는다는 커뮤니티 사이트의 일반적 특징을 간과한 채 일부 사례를 지나치게 일반화한 것. 2020년부터 부동산 폭등으로 본인 거주 상황에 낙담하는 글들이 많이 보이므로 경제력의 스펙트럼은 다양함을 알 수 있다.
다만 과거의 인식 덕분인지 사이트 내에서는 스스로를 고학력 인텔리 겸 능력있는 중산층으로 내면화하는 분위기가 남아있는 것도 사실이다.

9.4. 이용자 간 인적교류

9.4.1. 번개

커뮤니티에서 쉽게 보기 힘든 번개 글이 거의 매주 올라올 정도로 회원들 간에 친밀도가 높았다.[18] 번개란 온라인 상에서 알게된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것인데, 정모와는 다르게 만나는 당일이나 하루 전 날 즉흥적으로 시간과 장소를 정해 만나는 것을 의미한다. 클리앙을 이용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이 봤을 때는 번개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서로 다들 알고 있는 사이인가 싶기도 하겠지만, 커뮤니티를 이용한 기간과는 관계없이 아는 사람이 아예 없더라도 홍대나 신촌 등 특정 장소에 나올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요즘은 번개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9.4.2. 이성 교류

공식은 아니지만 베스티즈라는 여성 커뮤니티와 함께 2000대 후반 마니또 이벤트를 진행한 적이 있다. 본래 마니또는 교회나 동아리와 같은 사적 모임에서 익명으로 수호천사를 정하는 제비뽑기를 해서, 일정 기간동안 상대방 모르게 그 사람을 돕는 이벤트 같은 것이였다. 이 마니또가 발전하여 온라인에서는 일종의 온라인 익명 소개팅으로 변모하였다. 남성 회원과 여성 회원의 목록을 작성한 뒤 주선자가 이상형 목록을 보고 대충 매치 시킨 뒤, 신상명세는 일체 가르쳐 주지 않고 전화번호나 이메일, 메신저 주소같은 간단한 연락처 하나만 덜렁 주고 니들이 알아서 친해져라 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니또 어플/사이트를 제작한 사람도 생겨났다.

새벽 시간대에 모두의공원에서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는 소위 "인증"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이는 상술한 대세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수많은 이용자들이 자신의 얼굴을 서로 공유하게 된다. 그리고 맘에 드는 경우 쪽지로 만남을 요청하는 것이다. 특히 여성 회원의 경우 수십 통의 쪽지를 받게 된다.[19] 여성 회원의 경우 "인증"이 없어도 게시판에 여성성을 어필하면 많은 쪽지를 받게 된다. 이를 비꼬아서 "쪽지남 운동 드립니다."라고 댓글을 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20]

그런데 타인의 사진을 도용하여 "예쁜 여자인 척" 하면서 접근하여 온라인으로 지갑을 턴다든지, 실제로 만나서 사귀게 되면서 오프라인으로 지갑을 턴다거나(…) 하는 일도 꾸준히 있었다. 클리앙 내에서는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분"으로 통하는 '푸티알린 사건"들"이 대표적이다. 가장 최근에는 꽤 꾸준한 활동을 보였던 하**비라는 여성회원이 어떤 예쁜 여자 블로거의 사진을 도용하여 사용한 것이 들통이 나 글을 모두 지우고 도망가는 사건이 벌어졌다. 아마 사건의 원흉주도자들은 눈팅을 꾸준히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때문에 운영자가 "이성간의 만남에 주의를 요한다"고 경고한 적도 있다.

10.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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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커뮤니티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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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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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특이사항

14. 기타

의외로 디시인사이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디시 출신이 많다. 특히 스마트폰 갤러리 유입이 많은 편이다.[29] 그래서 디시발 드립이 자주 보인다. 천리안, 하이텔에서도 많이 유입되었다. 2019년부터 엠팍이 반문 성향 회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관리자도 이들의 편을 들어주다보니 친문 성향 회원들이 버티기 힘든 환경이 되면서 엠팍에서 클리앙으로 옮긴 회원들도 상당히 자주 보이고 있다.

회원 간의 친밀도가 높은 커뮤니티라서 번개도 자주하고 친목질로 인한 위기가 찾아올 법도 했으나 의외로 큰 위기 없이 잘 넘어가기도 했다.[30] 이른바 네임드의 사적 집단 구축이 시도된 적이 있으나 회원들의 자정 노력과 운영진의 적절한 개입으로 성공적으로 정리된 편.

하지만 운영진의 지나친 방임주의가 문제되고 있다. 사이트 운영상 현실적 문제로 결국 배너 광고를 위시한 상업화 과정에 들어가 운영진 일부가 그만두고, 실질적으로 수익을 분배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라 결과적으로 관리 미비로 점점 찌질해지고 있어 이제 '디씨랑 차이가 뭐냐' 혹은 '클리앙은 존댓말 하는 디씨'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기도 한다. 현재는 광고 배너를 조금 달고 운영 유지에 필요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15. 스핀 아웃

마치 디시인사이드에서 파생한 커뮤니티들처럼, 클리앙을 고향(?)으로 두는 커뮤니티 내지 사이트가 몇몇 있다. 클리앙도 이제는 역사가 깊은 편에 속하고, 규모도 어마어마해지다보니 특정 분야에 집중해서 새로 만드는 경우가 보통이다. 이 서비스들의 운영진들이 클리앙의 직접 운영에 참여하지는 않았으나 클리앙 내의 '새로운 소식'에서 적극 활동했던 경력을 갖고있다.


[1] 클리에 Palm OS를 탑재한 PDA를 다루는 IT 커뮤니티로 탄생했으나, 현재는 정치적 성향을 띠는 종합 커뮤니티로 변질되었다. 한편 디시인사이드도 원래는 디지털 카메라 중심의 커뮤니티였지만 시간이 흐르고 여러 유저가 유입되며 그 성격이 바뀌어 갔다. 두 커뮤니티 다 본 주제로 삼던 것의 비중이 줄어가면서 변질되었다는 점이 유사하다. [2] 열람시 회원가입이 필요없지만, 커뮤니티에 활동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3] 클리앙 운영자의 권력 남용 사건으로 생겨난 대피용 서브 레딧으로 2019년 11월 27일 개설되었다.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마다 활성화되곤 한다. [4] 운영자가 다중 아이디 생성으로 걸린 경력이 있다 [5] 클리앙의 개편 전 로고 [6] 헝가리어에서 따 왔다고 한다. 사실 én은 사람이 아니라 '나'라는 뜻이다. '-앙'은 이를 불어식으로 읽은 것이다. [7] 클리앙의 모태가 되었던 KPUG은 사이트의 규모가 축소되는 운명을 맞이하였다. [8] 모두의 공원이 특히 그러하다. [9] 이는 과거 소니 클리에 PDA를 주제로 삼던 시절 유저들이 떠나지 않고 계속 남아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10] 사실 이조차도 반쪽짜리인게, 이른바 노인들 중 "1찍" 노인 한테만 예의를 갖추고 공경할 뿐, 이들은 자신과 성향이 다른 노인한테는 부정적임을 넘어 패륜적이다. 게다가 다른 정치성향의 부모의 투표를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패륜행위도 서슴치 않게 한다. 사실 이런 짓거리는 일베조차도 안하는 짓이며, 이는 막장성으로는 클리앙은 일베를 뛰어넘어 클리앙이 클베가 아니라 일베가 일리앙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11] 다만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적 스펙트럼에는 사회보수주의도 포함되므로 이상한 건 아니다. [12] 옛날 게임, 옛날 영화, 옛날 가요 등 [13] 톰 아저씨의 오두막에서 유래한 표현. 수동적이고 백인들에게 너무나도 순순히 굴종하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라는 뜻으로 다소 부정적인 뉘앙스가 있다. [14] 물론 수위가 너무 쎈 것은 관리자가 가차 없이 삭제 해버린다. [15] 다만 이공계에서 전문직에 속하는 보건의료 계열 전공자들은 또 적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쪽은 별도의 커뮤니티가 있기도 하지만 클리앙이 지지하는 민주당의 문재인 케어 같은 정책으로 의료계를 적대하는 분위기가 존재하기에, 예전의 IT 커뮤니티 시절 클리앙이면 몰라도 지금은 애초에 발을 안들여놓는 경우가 상당하다. 관련 유저가 있어도 의료계 주류 의견과는 동떨어진 편인 경우가 대다수다. [16] 하지만 클리앙(특히 모두의공원)에서는 많은 수의 여자들이 나오는 걸그룹보다는 솔로 여가수가 꽤 인기 있는 편이다. 특히 2010년 12월 29일 발매된 IU의 '좋은날' 이후에는 외모가 귀엽고 노래까지 잘 부르는 아이유가 클리앙의 새로운 대세로 자리잡게 되었다. 가끔 아이유의 굴욕 사진이 첨부된 글이 올라올 경우 신성모독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그러나 아이유 트윗 사건이후로 더 이상 아이유는 대세가 아니게 되었다. 이후 크리스탈을 자주 올리는 회원도 있고 다양하다. 그래도 최고는 길로틴. '길로틴' 닉네임을 가진 유저가 강민경 사진"만" 올리면서 이제는 강민경 사진이 올라오면 길로틴이라는 댓글이 달린다. [17] 자세한 내용은 이성 교류 문단을 참고 [18] 현재는 번개를 거의 하지 않는다. 과거 네임드 회원이 문제를 일으켜 퇴출된 사건이 번개의 비활성화에 영향을 준 듯. [19] 다음날 아침이 되면 다들 알아서 자신의 사진을 지워 "인증"을 볼 수 없다. [20] 이는 주로 남성이 "운동남 쪽지 드립니다."라고 쪽지를 보내는 것이 전형적인 수법이기 때문이다. [21] 클리앙의 분위기를 모르고 디씨질 하는 사람이나 스패머들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제로보드 사용시(개편 전)까지는 1달이었다. 그나마 줄어든 기간이고, 언제든지 다시 늘어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눈팅기간을 이겨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 글, 성인 글, 낚시 글, 분란 글을 써서 정지를 먹는 회원들이 생긴다. 광고 글과 성인 글은 휴먼 계정이 해킹당한 경우가 많다고 전해진다 진짜 분탕종자들이 15일 못 견디고 떠날 거라 생각하나? 이후 2020년 총선 이후 회원가입을 다시 열때 쯔음에 30일로 다시 개편되었다. [22] 클리앙에선 이 GIF 파일을 '빤딱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포인트가 또 쓰이는 데가 있는데 바로 쪽지. 지금은 쪽지 하나를 보내는데 5포인트를 소비하여야 하도록 하고 있다. 역시 스패머 때문. 그리고 지금은 새로운소식 게시판에서도 쓰인다. 아래 설명 참고. 한편 클리앙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이 포인트 사용 용도에 대한 질문을 올리면 종종 카드 포인트로 환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낚시 댓글이 달리기도 한다. 클리앙 게시판(특히 새로운소식 게시판)에 들어갔을 때, 노트북 팬 RPM이 급격히 상승한다면, GIF 빤딱이 저장하고 실행하느라 그렇다. 램 용량이 큰 클리앙 머신을 새로 사거나, 광고 차단 프로그램의 필터 기능을 활용하는 게 좋다. [23] 최초에는 엔펀(enfun)에서 지원받아 운영되다 문을 닫은 후 캐리어(career.co.kr)에서 지원을 받은 적이 있다. 엔펀에서 독립 하면서 스폰서를 구한다는 얘기에 몇몇 포털에서도 연락이 왔다지만, 정모비 지원 등 너무 조건이 후한 곳은 고의로 피해서, "서버 제공해 줄테니, 우리 하위 도메인으로 리다이렉트 해라"라는 간단한 조건을 제시한 캐리어로 결정했다고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으므로. 이후 캐리어에서 자체 서버로 옮겨 사용하고 있다. 이후 광고 서버가 공격당하면서 플래시 취약점을 활용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상당수 사용자들의 PC 데이터가 손실된 적이 있다. [24] 주로 '아이폰 32기가를 샀더니 사진이 잘 나온다', '역시 사진빨을 보려면 64기가를 사야 한다'는 식인데, 당연히 낚시이다. 용량이 크면 무겁다는 드립과 비슷하다. 다만 드립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이것을 사실로 오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제하자는 의견도 있다. [25] 이전에 누군가가 첫키스 장소 설문조사를 했는데, 예시에 '동사무소'가 있어서 유행이 되었던 것. 웃긴대학에서 설문의 보기에 ' 봉산탈춤'이 들어가서 유행했던 것과 비슷하다. [26] 말 싸움나기 딱 좋은 단어기 때문. "그 나물에 그 밥"은 초기 이용자 중 개인적으로 친해진 사람들이 늘어나 이들이 중심적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며 활동하면서 생긴 표현이었고, 첫 금지어로 지정되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는 DC형 찌질이의 등장에 운영진이 결국 아이디를 없애면서 쓴 표현. 이후 운영이 찌질해지면서 올드 회원이라고 주장하는 찌질이들이 이 표현에 조건반사적으로 대했다. [27] 심지어 대피소까지 만들었다. [28] 우리나라 카카오톡의 점유율은 압도적임에도... 물론 텔레그램 문서에도 적혀있듯, 카카오톡과 텔레그램 등 타 메신저를 같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카톡의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해도 텔레그램이나 라인 등 타 메신저를 완전히 사용하지 않는다는 말은 되지 않는다. [29] 이 문단만 보아도 알수있는것이 현재 커뮤니티의 멤버가 초,중기 멤버가 대부분 빠져나간것을 반증한다. 당시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이 없었으며 PDA시절에 만든 커뮤니티이다. 초기부터 중기까지 정말 커뮤니티를 키우고 유명하게 만든 멤버들은 대부분 초기 KPUG출신 멤버였다.그리고 커뮤니티의 비대화와 정치성향의 강해짐으로 인해 모두 떠나갔다. [30] 과거 몇 차례 논쟁이 벌어진 적은 있으나 사이트의 존폐를 논할 정도는 아니었고, 운영진들이나 서로 친한 회원들이나 새로 유입된 회원들 모두 선을 지키고 있기에 비교적 이상적인 형태로 커뮤니티가 유지되고 있는 형태다. 2009년 정모에서 친목질에 의한 이너서클이 발생할 경우 박멸하겠다는 운영자 사이퍼의 공언이 있었다. 문제들에 운영진이 적극적으로 반응하여 조기에 진압하고, 과정을 모두 공개하는 등의 적극성으로 회원 수를 증대시키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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