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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록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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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직책 | 이름 | 영문 이름 | 국적 | 생년월일 |
감독 | 주제 모라이스 | José Morais | 1965년 7월 27일 | ||
수석코치 | 김상식 | Kim, Sang Sik | 1976년 12월 17일 | ||
코치 | 안재석 | Ahn, Jae Seok | 1977년 10월 6일 | ||
GK 코치 | 이광석 | Lee, Gwang Seok | 1975년 3월 5일 | ||
피지컬 코치 | 주앙 쿤햐 | João Pedro Cunha | 1986년 4월 4일 | ||
스카우트 | 김상록 | Kim, Sang Rok | 1979년 2월 25일 | ||
의무 | 김재오 | Kim, Jae Oh | 1985년 5월 29일 | ||
의무 | 김병선 | Kim, Byeong Seon | 1988년 5월 6일 | ||
의무 | 지우반 올리베이라 | Gilvan Oliveira | 1981년 8월 26일 | ||
통역 | 김민수 | Kim, Min Su | 1986년 6월 8일 | ||
통역/분석 | 김규범 | Kim, Gyu Beom | - | ||
장비 | 이민호 | Lee, Min Ho | - | ||
물리치료사 | 송상현 | Song, Sang Hyun | - | ||
의료자문단 : 송하헌, 문성헌, 정몽룡, 태형진, 신준호, 백현선, 최광석, 고광재 |
}}} ||
울산 HD FC 코치 | ||||
ULSAN HD FC COACH | ||||
|
||||
<colbgcolor=#004290><colcolor=#fff> 이름 |
김상록 金相綠 | Kim Sang-Rok |
|||
출생 | 1979년 2월 25일 ([age(1979-02-25)]세) |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72cm / 체중 65kg | |||
프로입단 | 2001년 포항 스틸러스[1] | |||
직업 |
축구 선수 (
미드필더 / 은퇴)[2] 축구 코치 스카우트 |
|||
소속 | <colbgcolor=#004290><colcolor=#fff> 선수 |
포항 스틸러스 (2001~2005) 광주 상무 (2004~2005 / 군입대) 제주 유나이티드 FC (2006) 인천 유나이티드 FC (2007~2009) 부산 아이파크 (2010) 울산 현대미포조선 (2011~2012) 부천 FC 1995 (2013) |
||
코치 |
영등포공업고등학교 축구부 (2014 / 코치) 상주 상무 (2016 / 코치) 부산 아이파크 (2017 / 코치) FC 안양 (2018 / 코치) 울산 HD FC (2021~ / 코치) |
|||
기타 | 전북 현대 모터스 (2019~2020 / 스카우트) | |||
국가대표 |
1998년 U-20 국가대표 2000년 시드니 올림픽대표 상비군 2001년 동아시아컵 국가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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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290><colcolor=#ffffff> 학력 |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1991~1994 / 졸업) 중앙고등학교 (1994~1997 / 졸업)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 97 /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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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코치. 현역 시절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했다.2. 경력
2.1. 프로 데뷔 전
김상록은 프로에 오기 전부터 자신의 주가를 높여 온 선수이다. 고려대학교 시절에 특유의 돌파 능력과 위협적인 왼발로 각광받았고,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었다. 시드니 올림픽에 참가에는 실패했으나, 상비군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2.2. 포항 스틸러스와 입대
2001년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 중에서도 거의 첫 순위의 지명권을 얻은 포항은 재빠르게 김상록을 지명하여 그를 영입하였다. 그리고 첫 시즌부터 팀의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팀의 기대에 부응했다. 그는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50m 돌파에 이은 데뷔 골을 기록하여 이목을 집중시켰고, 자심을 밀어내는 기염을 토했으며, 마침내 국가대표에도 잠시나마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시즌 중반부가 지나면서 활약세가 꺾이면서 김상록의 데뷔 시즌은 무난히 종료되었다.
그런데 김상록의 활약은 그 이후 더욱 떨어지기 시작했다. 공격진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김상록도 자신의 몫을 하지 못했고, 여기에 포지션도 주 포지션이 아닌 윙으로 이동하기도 하면서 경기력이 부침에 빠졌다. 그에 따라 출장 기회 역시 이전보다 떨어졌다. 그러자 김상록은 반전을 위해 상무 입대를 택했고, 상무에서도 초반에는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내려왔지만 제 포지션을 찾은 이후 기량을 끌어올려 2005년 5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부활의 징조를 보여주었다.
2.3. 제주 유나이티드 FC
김상록은 전역 이후 고기구와 트레이드되어 제주로 이적했다. 그러나 이 이적은 김상록 본인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이적이었고, 이에 김상록은 큰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시즌 내내 불만은 해결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활약은 그간 보여 준 모습 중 가장 뛰어났다. 김상록은 32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제주의 공격진을 이끄는 선수로 자리잡았지만, 끝내 제주를 떠나기로 결정했다.2.4. 인천 유나이티드 FC
결국 김상록은 이요한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본인이 원한 수도권의 구단 인천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이 시즌, 김상록의 포텐이 폭발하였다. 장외룡 감독이 유학을 떠나 한 시즌을 대행으로 맡은 박이천 감독은 상당히 공격적인 전술을 사용했는데, 그 중심이 김상록 - 데얀 다미아노비치 - 방승환의 쓰리톱이었다. 그리고 이 셋은 모두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김상록은 10골 6도움을 기록, 국내 선수 중에는 이근호와 함께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고 공격포인트를 기준으로 우성용 바로 다음이었다. 이 때의 활약에 대해 김상록 본인은 데얀과 방승환의 연계 플레이가 워낙 좋았고, 드라간 믈라데노비치의 후방 지원도 좋았기 때문에 미드필더라 득점이 많지 않았던 본인이 많은 득점을 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2007년의 빛나는 활약에도 불구하고, 김상록은 자신의 기량을 인천에서 더 이상 온전히 펼치지 못했다. 2008 시즌을 앞두고 박이천 대행이 나가고 장외룡 감독이 돌아왔고, 데얀은 FC 서울로 이적했고, 최전방에서 합을 맞출 선수는 제난 라돈치치로 바뀌었다. 이 변화는 장외룡의 전술에서 김상록이 맞지 않는 선수라는 점으로 인해 그의 입지를 좁게 만들었고, 출장 시간도 급속도로 감소하기 시작했다.장외룡 감독이 J리그로 건너가고 일리야 페트코비치가 부임한 이후에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한 해 동안 기회가 줄어들은 김상록의 컨디션도 별로였고, 페트코비치의 전술도 장외룡과 큰 차이가 있지 않았기에 2009년에도 김상록은 팀에서 걷도는 자원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다. 김상록은 결국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고, 이적을 결정한다. 하지만 인천 시절 눈부신 활약으로 인해 훗날 인천 창단 역대 베스트 11를 꼽을때 항상 언급되는 선수 중 하나이다.
2.5. 선수 생활 말년
2010 시즌을 앞두고 김상록은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했다. 하지만 나이도 꽤 찼고, 황선홍의 신뢰를 얻는 데 실패하여 시즌 내내 후보로 지내며 부산에서 실패를 맛본다. 시즌 종료 후 이번에는 내셔널리그의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에서 다시 뛰게 됐는데, 노쇠화로 인해 여기서도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김상록은 이 당시 본인의 부족함을 인정했고, 그래도 마무리를 K리그에서 하고 싶었는데 다시 돌아가기는 힘들 것 같아서 안타깝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2013 시즌을 앞두고 승강제가 생기면서 프로로 진출산 부천 FC 1995가 베테랑 김상록을 원했고, 프로에서의 마지막을 보내고 싶었던 김상록은 부천에 합류한다. 부천에서 김상록은 조커 자원으로 기용되었고, 득점도 한 차례 기록하는 등 나이에 비해서는 적당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체력적 한계를 느낀 그는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하였다.
2020년 기준, 대한민국 5부리그인 K5리그 인천권역의 인천 송월 FC에서 뛰는것이 확인되었다.
3. 코치 경력
은퇴 이후 2014년 4월에 영등포공고의 코치로 부임하였다. 2016년에 조진호 감독의 부름을 받고 상주 상무의 코치로 합류하여 상주 돌풍에 기여했고, 조진호가 부산 아이파크로 자리를 옮기면서 본인도 한 때 자신이 소속되었던 부산의 코치가 되었다. 시즌 중에 조진호 감독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은 이후, 김상록은 FC 안양으로 다시 자리를 옮겼다.2019년 전북 현대 모터스 스카우트로 부임해 전북의 리그 2연패에 공헌하였다.
2021년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고 울산 현대의 코치로 부임하였고 코치 직함은 그냥 코치고 홍명보 감독의 울산 현대에 수석코치라는 직함은 없지만 경기에서 홍명보 감독의 바로 옆에 앉아있는것으로 보아 사실상 수석코치이었다.
하지만 2022년 이케다 세이고 코치가 수석코치로 부임하면서 일반 코치로 밀려났다.
이 코치의 최대 장점이라고 한다면 육상부 훈련급으로 선수들 주력이 조금이나마 눈에 띄게 빨라지는걸 확인할수 있는데 상무시절부터 부산까지는 눈에 보일정도 였다기보다는 박준태, 임상협, 이동준 등과 같은 원래 발이 빠른 선수들과 함께했고 스카우터로서의 성과도 썩 나쁜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해서 좋다고 일반화하긴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