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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09:07:33

김동현(푸른거탑)

푸른거탑 시리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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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거탑& 푸른거탑 리턴즈 파일:국군 이병 계급장.svg
송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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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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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번 훈련병
최종훈
45번 훈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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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번 훈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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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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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운
기타 등장인물 }}}}}}}}}
<colbgcolor=#008000><colcolor=#000000> 김동현
파일:Screenshot_20210514-083156_YouTube.jpg
이름 김동현
계급 이병( 훈련병)[1]
소속 1004사단 신병교육대대 4중대 4소대 1분대
가족 아버지 김철민[2], 어머니, 누나 김혜수
특징 고문관, 관심병사, 마마보이, 각종 알러지 보유[3], 두 얼굴의 사나이[4], 선한 영향력, 호구[5], 찐따
취미/특기 민폐부리기, 고문관짓

1. 개요2. 작중 행적3. 대사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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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푸른거탑 시리즈의 등장인물. 롤러코스터 2에 단역으로 첫 등장했고, 이후 제로에서 본격적인 주역으로 등장하면서 별개의 인물로 나누어진다.

배우 김동현.[6][7]

2. 작중 행적

2.1. 시즌 0: 재밌는 TV 롤러 코스터

시즌 0에서 이용주 이병에 이어 들어온 신병. 에피소드 10에서 첫 등장했다. 에피소드 10 제목[8]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 고문관'으로 나오는데 그냥 고문관이 아니라 초특급 고문관이다. 다나까 말투를 쓰라니까 죄송하다!나!까!, 장난 아닙니다!나!까!라는 말도 썼다.[9][10][11]

여친은 없고 누나가 있다고 하자 분대장이 사진 보여달라고 해서 배우 김혜수 사진을 보여줬는데 친누나 사진 아닌 연예인 사진을 보여줬다는 이유로 갈굼당했다. 참고로 실제 김동현의 친누나가 배우 김혜수다.

그의 행적을 보면 꽤 화려한데, 첫 자대배치받을 때 어리버리한 건 기본 예사요[12], 사격장에서 총기가 고장났다고 총구를 사람에게 돌리지 않나[13][]김재우가 총을 돌리라고 하니깐 문자 그대로 원을 그리며 빙빙 돌렸다. 직접 보자. 그러자 김재우가 몸 돌리라 하니까 제자리에서 빙빙 돌고있었다. 심지어 그 와중에 방아쇠에 손가락을 넣고 있는 상태로 절대 안 빼는 디테일함은 덤...참고로 사격장에서는 총기를 D자 고리에 걸도록 통제한다. 실제로 저 따위 짓 했다가는 통제관한테 쪼인트 까이고 닦이는 수준을 넘어서 개쌍욕 처먹고 안 죽을 정도로 맞다가 경위서 쓰는 수도 있으니 절대 저러지 말자.], 이 일로 김재우 병장이 빡쳐서 니 위로 다 집합하라고 했는데, 30분이 지나고 오자 김 병장은 더 빡쳐서 소리를 질렀는데, 알고 보니 부대 전 간부(대대장, 주임원사, 중대장, 소대장, 행보관)를 불렀다.[15][16][17] 대대장이 애지중지하는 고양이 베아트리체를 죽게 해서[18] 전 소대원이 길 가던 짬 타이거를 분장시켜 무마하려고 했으나 고양이 식수를 엎어서 구두약[19]이 지워져 들통이 나 완전군장 뜀걸음을 당하는 등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기겁할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일을 벌인다.

그러다 소대원들 분위기가 폭발 일보 직전으로 가게 되고 마침내 폭발하려던 찰나, 중대장이 전달하길 군 생활이 본인 적성에 맞다고 생각해 부사관에 지원을 하게 됐다고 한다. 그간의 행동은 모두 연기였던 것이다.[20] 그야말로 소대원들에겐 인간 쓰레기.[21] 그렇게 주변의 분노를 뒤로 한 채 고문관은 떠나게 되었는데 6개월 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최종훈 병장이 전역하고 김재우 분대장이 말년 꼬장 부릴 때 하사가 되어 다시 재등장했다. 김 병장의 천적으로 나왔으며, 이로 인해 김 병장의 폭주가 더 심해졌다.[22][23]

하지만 이 모든게 이용주의 꿈으로 결론 지어서 사실상 패러럴 월드...

2.2. 시즌 1: 푸른거탑

시즌 1 마지막 에피소드의 행보관 결혼식에서 사진을 찍을 때 하사 계급[24]을 달고 나타나 최종훈 병장에게 친한 척을 한다. 하지만 최종훈 병장이 못알아보자, " 곧 보게 될 거야. 나중에 보자구"라고 말한다.

2.3. 시즌 2: 푸른거탑 제로

45번 훈련병 김동현
관심병사 훈련병 뻑 하면 상처받고, 뻑 하면 울고, 뻑 하면 낙오하는 1급 관심병사
극중에서는 45번 훈련병으로 등장. 캐릭터성은 허구한날 징징짜고, 허구한날 상처입고, 허구하면 낙오하는 등 심각한 민폐 관심사병 겸 미래의 고문관으로 등장하는데, 첫 등장하는 EPISODE 1 막판에 신교대로 가는 버스안 에서 동현이 겁에 질려 울상짓다가 옆자리에 앉은 윤진영에게 한대 맞았다.[25]

EPISODE 2에서도 징징 짜는데다가 예고편에서도 자기 전우조에 민폐 끼치는 모습을 보였다. 취침 도중 잠결에 종훈의 가슴을 만져 종훈에게 아구창 맞기도 하였다. 하지만 알고봤더니 입대 전 어머니 곁에서 가슴을 만지며 잠을 자서 그런 습관이 나온 것이다. 입대 후에 그럴 수 없는 현실이 괴로워서 중대장[26]에게 집에 돌아가고 싶다며 울고불고 난리를 치자 결국엔 중대장의 배려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하여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EPISODE 4에서 제대로 민폐를 끼치는데, 최종훈과 전우조가 되었을때 "정말 미안한데.."란 말과 함께 이런 저런 부탁을 해대서 최종훈이 스트레스를 쌓이게 만들었다. 급기야 나중에 최종훈 일행 6명이 전우조가 되었을때는 자신이 용변을 편하게 보기위해 전우조에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시키지를 않나 동현의 동작이 느려서 지각하는 바람에 전우조 다같이 군기훈련을 받기 일쑤였다. 그러던 어느날 훈련집합 도중 윤진영이 밀치는 바람에 실수로 총을 떨어뜨렸는데, 그만 개머리판이 박살났다. 그 사실을 숨기면서 훈련을 받다가 아예 개머리판을 잃어 버리게 되는데 나중에 차 바퀴 밑에서 개머리판이 발견되었고, 전우들의 응원으로 초인적 능력을 발동해서 차를 들어 겨우 개머리판을 찾고 실수로 중대장의 차에 부딪히고 중대장을 감동시켜 끝내나 했는데 중대장이 초코바를 주자 그걸 받으려다 결국 개머리판이 부러진 게 들켜 최종훈 일행을 싸잡아 군기훈련을 받게 만들었다.

종교 불교이며, 배역을 맡은 김동현도 실제로 절실한 불자라고 한다.[27] EPISODE 6인 종교참석때 준혁과 함께 불교로 참석해서 군대리아보다 맛있는 사제 햄버거를 받았고 한번 더 먹기 위해 그날 저녁도 불교로 참석했지만 이미 한번 나와서 그런지 발우공양을 하여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그 다음주 에도 역시 불교로 참석해서 햄버거 보다 더 맛있는 조각피자를 맛있게 먹었고 수계식을 하면 두 조각 더 준다는 말에 수계식 까지 받고 두 조각 더 먹게 되었다. [28][29]

EPISODE 7에서도 좀 가관이다. 사격훈련 도중 총기에 이상이 생겨 중대장 에게 보고하려고 총기를 그대로 들고 자리에 일어섰다. 총기를 들고 일어선 탓에 총구를 중대장에게 겨눈 상항 이였는데 중대장이 총구를 돌리라고 하자 총구를 그대로 동기사수들 쪽으로 향해버렸다. 언제 오발사고 날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 중대장을 비롯한 동기들이 서로 기겁을 하였으나 다행이 소대장의 수습 으로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점심식사 후 닭다리를 몰래 건빵 주머니에 숨겼는데 하필 소대장의 불시검열에서 적발되어 전우조 동기들 단체로 군기훈련을 받았다.

EPISODE 8에서는 잘 씻지도 않아 용모가 더러운 꼴을 보이는데[30] 그런 탓에 아폴로 눈병에 걸려서 한동안 입실하여 훈련 열외를 하였다.

EPISODE 9에서는 윤진영과 함께 주역으로 등장한다. 수류탄 훈련도중 수류탄을 잘못 날려서 윤진영 쪽으로 던지게 만드는 폐급스러운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31]자신의 부적인 과자( 진저브레드) 모양 인형 키키를 간직하고 있었는데, 이를 본 진영은 그런 동현을 조롱하고 무시하다가(사실 무시라기보단 수류탄을 사람 있는 쪽에 던졌으니 화가 나는게 당연하긴 하지만) 그만 키키를 박살내고 말았다. 이에 빡친 동현은 처음으로 화를 냈으며 우연찮게 그 뒤로 훈련 때마다 진영이 사고 날뻔한 액땜을 받게 된다. 결국 진영은 수류탄 투척 훈련 도중 동현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게 된다.

EPISODE 10에서도 주역으로 등장. 사고방식이 꽉 막히고 세상물정 모르는 듯한 멍청한 모습도 보였다. 어느날 갑자기 소대 단체로 빨래 널은 속옷들을 도둑맞고 마는데 알고 봤더니 옆 소대 동기들이 훔쳤던 것이었다. 동기들은 그들에게 복수하러 가지만 동현은 동기들을 만류하여 "억울하더라도 한번 양보하고 용서하는 세상이 아름다운 거야"[32] 라는 말을 내뱉었다. 윤진영을 포함한 동기들은 동현을 무시하고 복수를 하여 자신들의 도둑맞은 속옷들을 되찾았다. 그러나 정작 동현은 그런 동기들에게 도둑질 했다, 그들과 똑같다, 복수는 나쁘다고 하면서 질책하기까지 했다. 윤진영은 그의 입에 속옷을 집어넣은 뒤 "닥.쳐"라고 말하며 깠다. 그러던 어느날 동현의 팬티를 훔쳐입은 다른 소대 동기를 종훈이 발견하게 되자 종훈은 그를 붙잡아 소대장에게 꼰지르러 가려는 찰나 동현은 둘을 만류하고 속옷 훔친 동기를 보내줬다. 그러나 동현은 속옷을 빨래 하는 도중 아까 그 동기가 또 다시 동현의 남은 속옷 한 벌마저 훔치려는 걸 발견하자 충격을 받게 된다. 동현은 자신의 선행이 다 헛되고 부질없다는 걸 깨닫고 빨래 건조대에 널려있던 다른 동기의 속옷들을 전부 훔치고 말았다. 그런데 그 속옷들이 하필이면 옴환자의 것. 그 속옷을 입었던 동현도 옴에 감염되어 결국 의무대로 입실하고 벌거벗은 상태로 일광소독하는 굴욕을 맛보았다.[33] 그리고 동기들에게는 이중인격자로 찍혀 비난과 조롱까지 받았다.
윤진영: 에휴 착한 척하더니....꼴 좋네~ 꼴 좋아~
최종훈: 선행의 선순환 어쩌고 하더니..쯧쯧쯧....
이준혁: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옴에 걸려
이영훈: 어떻게 옴 걸린 환자옷을 훔치냐~ 재수도 없게
파스칼: (독일어) 이중인격자! 인생 그렇게 살지마!
동기들이 김동현의 만행을 비난, 조롱하며 한말
옴 걸린 훈련병 : 으이그 재수없는 놈. 야! 훔칠게 없어서 내걸 훔치냐.
김동현에 의해 속옷을 도둑맞은 옴 걸린 대원이 김동현을 향해 한 말

심지어 옴 확산을 막기위해, 머리를 제외한 온 몸의 털들을 다 제모하는 굴욕을 받았다.

주말 종교활동으로 교회로 방문한 작가가 알고보니 자신의 아버지란게 밝혀짐과 동시에, 일광소독을 하는 김동현을 보자 책망하며 크게 혼내켰다. 물론 그 뒤에는 용서를 해주긴 했지만 문제는 서로 끌어 안아버린 바람에 아버지마저 옴에 걸려버렸다.

마지막 행군 준비때는 자신의 물품을 덜 넣기 위해 영훈의 물품을 넣으려는 야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영훈에게 걸려서 도로 뺏겼다.

최종화에서는 이병 계급장을 달며 어머니와 껴안고 오열을 하고 수료식이 끝난 후 그동안 정이 든 동기들, 조교와 헤어지는 게 아쉽다며 씁쓸히 얘기한다. 동시에 동기들 역시 눈시울을 붉히고 마지막에 동기들과 장지우 조교, 송영재 중사와 사진을 찍으며 등장을 마친다.

워낙 푸른거탑 제로가 전작과는 다르게 짧게 방영해서 방영당시 묻힌감이 없지 않아서 그렇지, 이쪽도 이용주보다 더 심한 폐급 + 고문관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적어도 이용주는 김동현처럼 막 울고불고 찌질거리거나, 엄마를 찾는 마마보이적인 모습은 없으며,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오히려 착실하고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반대로 선임들도 들이받고 자기가 할 일을 거의 케빈, 송광원에게 짬 때리며 인성이 점점 나빠져가는 이용주와 다르게 다른사람에게 쓴 소리나 욕설을 전혀 하지 못하고 그래도 주어진 일이나 협동할 일 있으면 어떻게든 해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비춰진 걸 보면 인성 자체는 선한 사람이다. 시즌 0에 나왔던 동명이인과 비교 자체가 이 사람 입장에서 굉장히 실례다.[34]

3. 대사

"죄송하다!나!까!"
"저 진짜 여기서 못 지낼 것 같아요 아저씨."
훈련소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서 첫날밤에 중대장 에게 애원하며 내뱉은 말.
"미안해. 정말 미안해..."
"그럼 너네도 불당갈래??"
불교로 종교참석 후 사제햄버거[35]를 먹는 자신을 부러워하는 동기들에게 내뱉은말.
"놔!!!!"
식당에서 윤진영과 싸우다가[36] 동기들이 말릴때 극대노하며 내뱉은 말. 어리버리 고문관 모습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모습이였다.
"억울하더라도 한번 양보하고 용서하는 세상이 아름다운 거야"
"근데 예들아... 그럼 여기 오늘이 마지막인 건가?... 그럼 우리 이제 못보는거네!?..."
퇴소식에 신나다가 이제 동기들과도 작별할 시간이 왔다는걸 알고 나즈막하게 내뱉은말.

4. 여담



[1] 신병교육대 내에서는 그냥 계급이 없는 것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훈련병은 약장은 없어도 일단 계급상으로 이등병으로 취급한다. [2] 작 중 직업은 목사. [3] 해당 짤의 비누 알러지 때문에 안씻는 장면도 그렇고 전투복 알러지 때문에 코가 간지럽다고 투덜대는 모습도 있다. 이걸 보고 이준혁은 "너 도대체 없는 알러지가 뭐냐?!"고 따졌다. [4] 키키 사건 당시. 이 때문에 윤진영이 바짝 쫄았다. [5] 두 별명이 병합되는 케이스인데 너무 선한 모습만 보이려다 도둑 동기에게 되려 호구 취급을 당해 흑화한다. [6] 배우 김혜수의 동생이자 탤런트. 실제로 이걸 시즌 0 본편에서 써먹었더니 김재우 병장이 김혜수가 니네 누나냐! 김혜수가 니네 누나면 우리 누난 김혜자다 임마!라며 믿지 않았다. 동생으로는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했던 김동희가 있다. [7] 실제 배우는 95군번이라고 한다. 당시 김혜수 동생이라고 부대 전체가 떠들썩했다고 한다. [8] 공포의 고문관 [9] 어떻게 된 일이냐면 '신병 받아라!'를 시전하고 의류대를 던졌는데 그게 최종훈 말년의 얼굴에 적중했던 것이다. 그리고 빡친 말년한테 김동현 신병이 '죄송해요'라고 하자 최 말년이 군대에서는 다나까로 끝나는 거 모르냐고 호통하자 이렇게 된 것이다. [10] 이용주도 김동현 앞에서는 에이스로 보인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다. [11] 그나마 견줄만한 상대가 있다면 케빈(김성원, 고정출연 전인 푸른거탑 시즌1 한정)이 다, 나, 까 로 끝나야 한다 하니 죄송해요다 라고 했지만 여긴 외국인이다. [12] 김호창 상병이 총 사오라고 하는 말을 진짜로 믿고 대대장한테 돈 빌려달라 하는 것이 대표적. 결국 이장훈은 빡쳐서 고참 3인방을 군장 뺑뺑이를 돌린다. [13] 푸른거탑 제로에서 훈련병 시절 때는 신병교육대대 중대장 이장운 대위에게 총구를 겨눴다. 직접 보자. [] [15] 엄밀히 말해 군대에서 집합은 금지되어 있다. 암암리에 묵인되고는 있지만, 엄연히 규칙 위반이기 때문에 간부들에게 사정을 설명하기도 힘들 듯. [16] 근데 이건 김 병장도 약간의 실수가 있는 게 '니 위로'라고만 말할 게 아니라 본인 밑이라 말하지 않은 것도 있다. [17] 이 때 김재우 병장이 당황해서 관등성명 댈 때 실수로 이병이라 하는 것이 압권이다. 아마 간부들도 오려고 왔다기보단 열 받아서 닦으려고 방문한 거다. [18] 닭고기를 줬는데 뼈를 바르지 않고 그냥 줘서 일이 터졌다. 애초에 고양이 뿐만 아니라 개도 생닭이 아닌 이상 뼈를 발라줘야 한다. 조리된 닭은 씹었을 때 뼈가 날카롭게 쪼개지므로 개나 고양이의 소화 기관에 상처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생닭의 경우에는 뼈가 무르지만 균에 의한 구토 또는 설사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생닭 역시 급여하지 않는 편이 좋다. [19] 꼬리가 까만 베아트리체랑 다르게 얼룩이어서 꼬리를 구두약으로 칠한것이다. [20] 언제 그랬냐는 듯 갑자기 표정이 싸악 바뀌는 게 압권이었다. [21] 안 그래도 더 빡친 고문관인데 부사관으로 가게 되니 소대원 입장에서는 불난 데 가연성 물질을 붓는 격이었다. 그런데 실제로는 따로 간부들에게 행실을 보고하게 될 경우 부사관 임관은 당연히 안 된다. 더군다나 행실보고까지 할 것도 없이 이미 사격 훈련 때 총구를 아군에게 겨누는 대형 사고를 저지른 적이 있기 때문에 실제 부대라면 애초에 절대로 안받아준다. [22] 이 때 수염이 난 모습으로 나오는데 간부들이 수염 기르는 게 금지다. 거기다 이 때 등장했을 때 김병장보고 깔깔이와 깔바지 둘 다 벗고 나오라고 했다. [23] 하지만 소위로 임관한지 2달도 안된 소위가 그것도 전에 악행이 있던 놈이 저랬다가는 이미 전에 일로 병사들은 물론 간부들한테도 찍힌 상태일 것이 뻔하여 눈칫밥을 잔뜩 먹는 신세가 될 것이 뻔하다. [24] 롤러코스터 때 와는 별개로(신병의 꿈이었으니까) 병으로 자대생활 중 군대에 적성이 맞아 부사관 지원을 했었을 수도 있다. 의외로 병(兵) 복무중 현역 부사관 지원한 사례가 은근 있으며 임기제부사관으로 병장 마치고 부사관 하사를 단 사례가 있다. 병(兵)들 간에는 장기지원 혹은 말뚝 박는다고 표현한다. [25] 이때까지만 해도 같은 내무실 배정을 받기 이전 이였다.. [26] 김동현이 '저 진짜 여기서 못 지낼 것 같아요 아저씨.'라고 했다. 이후 어이없어하는 중대장은 덤이었다. [27] 종교활동 에피소드에서 원래 김동현이 기독교, 최종훈이 불교를 가는 설정으로 할 예정이었으나 김동현이 아무리 배역이라도 본인은 불교 아니면 싫다고 하여 수정하였다고 하고, 여담으로 군생활할 때 불교 군종병이었다고 밝혔다. 원래 에피소드 내용은 김동현이 이영훈의 요청으로 교회를 가고 복귀하고 돌아와서 햄버거를 먹는 이준혁, 최종훈을 보며 우는 에피소드였다고 한다. [28] 이때 종훈, 진영, 준혁, 영훈 도 수계식에 참여하였지만 정작 준혁 과 영훈만 기뻐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이준혁(푸른거탑) 이영훈(푸른거탑)의 문서를 참고. 반면 담비는 햄버거 유혹으로 불교를 갔다가 발우공양 이후 소세지 핫도그를 준다는 본인의 원래 종교인 천주교로 복귀했다. [29] 불교에서 피자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기 전에는 소세지 핫도그를 준다는 천주교로 개종할 뻔 했다. [30] 본인 말로는 비누 알레르기가 있어서 못 씻었다고 한다. [31] 물론 수류탄도 모형 수류탄이라서 큰 사고는 나지않았다. [32] 자신의 아버지에게 들은 말이다. [33] 처음에 옴에 걸린게 아닌가 무서워 화장실에서 벌거벗은채 확인하다가 지나가던 장지우 조교가 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고, 등 뒤에 옴에 감염돼서 두드러기가 생긴걸 보자 겁먹은채 오지마라고 말하며 소대장에게 보고하러 도망간다. [34] 마지막화에서도 서로 껴안거나 연락처를 교환할 때 김동현도 열외되지 않고 그 자리에 있었다는 걸 보면 동기들도 그의 착한 마음을 알았거나 정이 든 모양. [35] 군대에서도 군대리아가 보급되지만 맛으로 보았을 때 사제 햄버거와는 당연히 비교가 안된다. 아니 비교하는거 자체가 실례다... [36] 싸운 이유는 진저브레드 인형인 '키키'라는 수호 부적을 윤진영이 망가트린 것도 모자라 조롱까지 해버렸기 때문이다. [37] 롤러코스터 부속코너인 고문관 편은 패러럴 월드인 확률이 높다. 드라마 자체가 패러럴 월드 기질이 강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