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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09:19:50

금동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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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법학원 5급공채, 국립외교원 1차 및 지역인재 7급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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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cc><colcolor=#fff> 금동흠
琴東欽
파일:금동흠.png
본관 봉화 금씨 (奉化 琴氏)[1]
출생
경상북도 봉화군[2]
직업 강사, 학원 원장
학력 봉화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경력 前 금융감독원 직원
웅진패스원 강사
前 베리타스M 강사 및 원장
前 윈플스, 공단기 강사
現 베리타스 법학원 강사 및 원장
소속 베리타스법학원
도서출판 아름다운 새벽
과목 헌법, 행정법

1. 개요2. 강의
2.1. 사시 강의 시절2.2. 공무원 강의 시절2.3. 5급공채 및 변시, LEET 강의
3. 학원 경영 경험
3.1. 베리타스M 원장3.2. 베리타스 법학원 원장3.3. 금 원장의 용병술(?)
4. 금컷5. 비판, 논란
5.1. 강의 및 교재5.2. 마케팅
5.2.1. 2020년 5급공채 1차시험 금컷 및 논란5.2.2. 설명회 장수생 기준 설명, 학원광고 초시생 기준 논란
6. 여담

[clearfix]

1. 개요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시험, 변호사시험 헌법 강사이자 현 베리타스법학원의 원장이다. 도서출판 아름다운 새벽, 고시서점인 북라인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사실상 베리타스에서 강의할 책 파는 곳이라 그게 그거다.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4남 2녀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봉화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고, 금융감독원 재직 경험이 있으며 중간에 학원강사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과거 사시 헌법 및 7급,9급 공무원 헌법 및 행정법을 가르치기도 했다. 주로 유튜브로 설명회 동영상을 올리며, 학원가 사이에서는 수험생들의 아버지인 척 하는 거로 유명하다.[3]

그리고 2020년 보수적인 안정컷으로 수험가에서 논란이 있었다.

2. 강의

주된 과목은 헌법[4]이고 일명 핵지총[5]으로 유명하다.

헌법은 주관식과 객관식 공부방법이 달라서인지 강사들 성향이 이해식[6]과 암기식으로 나뉜다. 본 강사는 후자에 해당한다.[7]

2.1. 사시 강의 시절

권순한과 함께 베리타스 법학원 원년 멤버이다. 베리타스 법학원에서 사시 헌법을 강의하였다고 한다. 판례 중심의 암기 스타일의 강의로 사시 1차는 1타 강사를 한 적도 있었으나 암기식 강의라는 한계로 2차에서 1타는 아니었다고 한다. 그래도 1,2차 대비가 모두 가능한 강사 중 하나였다고 한다.[8] 이후 사시인원 축소 때 강의를 접었다.

2.2. 공무원 강의 시절

사시 강의를 그만둔 후 처음에는 웅진패스원에서 강의를 하였다. 처음 강의해보는 행정법은 아무래도 넘사벽의 강사 때문에 학원 내 1타는 힘들었고 헌법은 먼저 진출해있는 강사 때문에 학원 내 1타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헌법/행정법 모두 웅진 내의 2타까지 찍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황남기, 김현석 같이 헌법과 같이 강의하기도 했기도 한 것도 있어서인지 헌법과 행정법을 같은 강사로 선택한 수험생 중 황남기가 맞지 않은 수험생들의 대체재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9]

이후 베리타스 법학원에서 자회사인 베리타스M을 만들자 그곳으로 이적해[10] 헌법과 행정법을 강의를 하기도 했으며 원장이 되기도 했다. 이후 학원이 없어지고 나서 윈플스, 공단기에서 강의를 했다고 한다. 이후 베리타스 법학원 원장을 하게 되면서 2017년부터는 하지 않는다.

2021년 베리타스 법학원에서 7급 스파르타반을 만들고 공무원 헌법 강의를 다시 재개하였다.

2.3. 5급공채 및 변시, LEET 강의

베리타스 법학원 원장 업무를 하면서 2017년 5급공채 1차시험에 도입됨에 따라 2016년부터 헌법강의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동시에 변시 공법 강의도 하고 있다.

놀랍게도 LEET 법학, 법학선행학습 강의도 했다. 종합반 스터디 지도도 개입하는데 7급 강의 때 경험을 바탕으로 2차 행정법도 하기도 한다. 정말 다 해먹으려고..[11] 다만 LEET 쪽은 재미를 못 봐서인지 학원에서 현재 하고 있지는 않다.

5급 강의의 경우 2023년부터는 메인 커리큘럼은 강성민 변호사에게 넘겨주고 본인은 핵지총으로 하는 특강 정도만 할 것이라고 하였다.

3. 학원 경영 경험

긍정적 의미이든 부정적 의미이든 간에 강사로서의 능력보다는 원장으로서 학원 경영능력에서 더 빛을 발하는 듯하다. 특히 스파르타반 운영을 통한 사세불리기를 잘 하는 듯하다. 베리타스M때도 합격자를 많이 내었고 아래의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위축되던 베리타스법학원이 고등고시 1, 2타 경쟁을 심화시키며, 종합반이라는 캐시카우를 크게 만들어서 학원을 안정화시켰다.

고시 강의와 교재는 그 수요가 적지만 요구되는 수준은 높은 관계로 가격이 매우 비싼데, 당장 7,9급 공무원 시험의 경우 합격까지 무제한으로 연장되는 프리패스가 아무리 비싸도 200만원 수준이지만 고시 강의는 순환 하나를 돌리는 것이 200만원이 넘는다. 보통 고시생들이 흔히 밟는 테크인 예비순환 - 1순환 - 2순환 - 3순환을 모두 수강할 경우 기본으로 학원비만 800만원 가량이 요구되고, 여기에 1차 대비 강의와 각종 교재비를 합치면 시험을 한 번 치는데 이론상 1000만원 가량이 들게 된다.

따라서 고시생들은 학원 실강을 최소화하고 인터넷 강의를 공유하여 수강하거나, 학교 고시반에 들어가 스터디로 대비하는 등 최대한 학원비를 아끼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금동흠 원장은 종합반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교 고시반이나 신림동 독서실에 박혀서 묵은지가 되어가느니 종합반에서 철저한 관리를 받으며 공부하는 쪽이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했다. 상술했듯 수백만원에 달하는 연간 강의 비용을 한꺼번에 결제하고 종합반에 들어간다는 것이 절대 쉽지 않은 결정이나, 금원장은 화려한(?) 언변과 용병술로 많은 고시생들을 베리타스 종합반으로 끌어들였고 학원의 수익성을 확실하게 개선시켰다.

3.1. 베리타스M 원장

베리타스 법학원의 공무원학원 자회사인 베리타스M[12]의 원장을 한 경험이 있었다. 이전의 노량진에는 연강반이 아닌 수능식의 단과만 있었으나 2012년 본인 주도 하에 노량진에 처음으로 사법고시, 행정고시 2차식의 연강반을 공무원 학원에 도입했다고 한다. 그 해에는 합격률에서 매우 훌륭한 성과를 냈으나 이 성과의 주역들이 줄줄이 합격을 하고 소속 강사들은 2013년 여름 대부분 다른 학원으로 옮겨가면서 결정타를 맞았다는 평가이다.[13] 결국 그 학원은 윌비스 공무원에 인수되었다고 한다.

다만 금동흠이 정립한 연강반 시스템은 다른 방식으로 이어졌는데, 공단기가 런칭할 때 베리타스M 강사들 뿐 아니라 부원장 등의 핵심간부까지 스카우트해서 현재의 공단기 연강반 시스템을 정립하였으며[14], 황남기스파르타도 베리타스M 연강반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고 한다.

3.2. 베리타스 법학원 원장

그러나 베리타스M 연강반에서 합격률 성과로 인해 2013년 베리타스 법학원 원장을 맡게 되었다. 당시 베리타스 법학원은 콩라인 학원이였으나 사시 인원 수 축소로 사시 강사들도 타 학원에서 많이 빠져나갔고 행시의 김진욱, 류준세, 신헌 강사 등 우수한 강사도 있었지만 학원 자체는 점점 위축되고 있었다. 그가 원장이 되자마자 행시부문부터 노량진식 마케팅을 적용하여서 각종 어그로를 끄는 광고를 많이 했으며, 스터디 리더를 만들어 스파르타식 종합반[15]을 많이 만들었다. 변시도 스파르타식 종합반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지금도 학부모 대상 종합반 설명회를 본인이 직접 하기도 하며, 고시촌의 건물들을 인수 또는 임대하여 스파르타반으로 사업확장 중.

동시에 당시 합격의 법학원에 있던 행정학 송윤현 강사를 스카우트한 것을 시작으로 타 학원 강사를 스카우트[16]하거나 스터디 리더 중 강사를 꿈꾸는 사람[17]을 데뷔시키기도 한다.

3.3. 금 원장의 용병술(?)

금 원장의 경우 종합반 마케팅을 하기 때문에 강사도 그에 맞춰서 충원하는 특징이 있다. 1타 잠재력이 있는 강사들을 끌어오는 건 어느 학원이나 마찬가지지만 금 원장은 거기에 더해 종합반 자체를 키우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 일환으로 신규 강사를 영입할 때는 1타 강사들을 모시는 것 못지 않게 종합반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나머지 강사들도 영입에도 신경쓰는 편

금 원장 이전에도 사실 김진욱, 류준세, 신헌은 잘 나갔긴 했으나[18] 어렵다는 김진욱[19], 류준세 등을 보완하고자 상대적으로 쉽고 컴팩트한 이상근, 양영준, 서창교[20] 등을 영입하였다.[21]

송윤현을 데려와 캐시카우로 만들고 나서도 수업 스타일이 극과 극을 달리는 모습을 보여 불안했는지 이동호를 데려온거나 2017년 신희섭의 국제정치학 사태로 불안해보여 강제명을 데려온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통계학도 김대현을 데려왔음에도 별로 호응이 없자 남선일 등을 데려오고 이후 종합반 출신 합격생들에게 강의를 맡기다가 손정민을 받아들이기도 했다.

길준규나 김향기 등 교수 출신 강사를 데려온데는 약간 다른데 박경효와 같은 정규수업보다 자문이나 스파르타반 답안강평과 답안특강 등의 틈새시장 공략에 써먹으려고 영입한 감도 있다.

PSAT의 경우도 신헌의 공백으로 이승일을 내세웠으나 역부족해 내세운게 윤진원이며, 그 윤진원의 쉬운 강의 스타일이 불안해보여 기어이 김용훈을 영입한데 이어 조훈까지 데려온 점, 길규범을 데려왔으나 뭔가 불안요소가 있어서 최원석, 이지은을 데뷔시켰는데 모두 각각 다른 특색을 지니고 있다.[22] 그리고 기어이 전진명을 데려와 PSAT괴수라고 광고하고 있다.[23] 한상준PSAT에서 임대해와서 정착시킨 조은정도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에 불안해보여 언어 강사들도 그렇게 하려고 했으나 언어 쪽은 한동안 조은정 독점시대가 이어졌다. 물론 금원장도 노력을 안 한게 아니라서 스터디 리더 출신 합격생 출신 강사를 내세웠으나 그들은 임시방편에 불과했고, 강의력과 컨텐츠 역시 조은정보다 나을게 없었다. 그러다가 2021년 4월 신재민에게 신성우라는 강사명을 지어주어 데뷔시킴으로써 고시촌 언어논리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다만 자신이 가르치는 헌법은 예외인게 본인 혼자 다 해먹으려는 것 같다. 베리타스 지박령으로 남을 것 같은 차강진 옆 학원으로 갔으니...)

위의 베리타스M 시절에도 윤우혁을 알리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고 이동호, 이상근 등을 그런 식으로 써먹었는 등등 비슷하게 한 것 같다. 그런데 그 당시 연강반을 너무 고집해 김중규, 김종석 등이 나가서 그런지 고시촌에서는 그런 연강반까지는 안 한다. 신림은 노량진보다 사람이 적어서 사실 그렇게도 못 한다.

4. 금컷

자체적으로 사법시험 변호사시험의 객관식 커트라인을 계산해서 공표한다. 수험생들은 '금컷'이라고 불린다. 표본이 많은 통계 데이터를 수집해 발표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동물적 감각으로 발표한다는 카더라가 수험생들 사이에서 통용된다. 이에 대한 논란은 후술한다.

5. 비판, 논란

5.1. 강의 및 교재

이 사람처럼 더 리더에 속하며, 책을 많이 내어 이 사람과 비슷한 성질을 가진다. 5급공채에서는 기본서, 기출문제집 외에도 핵지총, 판례책, 기출문제로 된 전범위 모의고사, 핵지총OX 등 헌법 강사 중 비정상적으로 책을 많이낸다. 원래 핵지총 추록도 안 줬으나 2020년에는 주기도 했다.

강의도 평소에는 안 알려주다가 막판에 이상한걸 알려줘서 불안감을 조성한다는 평도 있다. 2018년 지역인재 7급에서 처음 헌법 도입시[24] 핵지총 강의를 듣고 안 나온다는 것을 거르다가 PSAT은 충분히 점수가 됨에도 헌법으로 1문제 차로 과락을 맞아 탈락한 안타까운 사연도 있다.[25] 당시 조문은 안 나온다고 이야기하고 판례에 방점을 두고 수업하였는데 시험은 조문이 많이 나왔다고...

5.2. 마케팅[26]

그가 원장이 되고나서 타 학원보다 어그로성 광고가 많아졌다. 종합반을 한번 겪어본 사람들은 거의 동네북 수준으로... 2015년 말에 크리스마스로 삼겹살 파티 광고를 내건 적이 있었는데 당시 이뭐병 분위기가 난건 안 비밀

5.2.1. 2020년 5급공채 1차시험 금컷 및 논란

그 동안 사법시험 1차시험, 변호사시험에선 금컷으로 유명했다고 한다.[27] 금컷은 웬만하면 틀리지 않았으며, 2018년도 PSAT에서는 가장 근접하게 맞췄으며, 19년도의 경우에는 일반행정직의 경우 적중하였고. 재경직의 경우 한 문제 차이긴 했으나 더 높게 예측하였다. 이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이 이른바 금컷에 대해 신뢰를 하였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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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제1차 시험인 공직적성검사 예상 커트라인을 위와 같이 종합반 학생에게 보냈다. 무려 보수적인 안정컷이라고 보냈다. 실제 합격 커트라인은 일반행정의 경우 75.83 이었으며, 재경의 경우 76.66,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의 경우 70.83이었다.

5급공채 시험 특성상 1차 시험과 2차 시험의 연관성이 없어서, 1차 탈락자가 이 시기에 2차 공부를 한다면 효용성이 거의 없다.[28] 게다가 5급공채의 경우 7, 9급 시험 및 CPA, 공인노무사 시험 등 자격증시험과 다르게 한 과목당 40만원~50만원이 들어가며 교재비만 봐도 5만원[29] 시험용 법전까지 더하면 3만원이 더 추가된다. 게다가 베리타스 스파르타반 및 몰입반의 경우 100만원 넘게 들어간다.

집에 여유가 있는 사람이면 모를까 다른 사람들은 합격이 확실하지 않는 이상 2차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부담스러운게 현실이다. 이런데도 베리타스 원장이 종합반 학생에게 보수적인 안정컷이라는 워딩을 넣으면서 2차 준비를 독려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이 때문에 일행 74.16. 75.00 및 재경직 75.83점 및 외교관 후보자 시험 68~70점 맞은 학생들은 사실 외교원은 맞추기도 힘들고 금원장 예측커트라인도 자주 틀렸기 때문에 무시했을 가능성이 높다. 자신들이 보수적인 안정컷에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수십만원 짜리 강의를 신청하고 수백만원이나 소비되는 관리반 등에 들어갔다가 뒤늦게 1차를 떨어진 것을 알고 금원장에게 수백만원을 바친 채 피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2023년 5급 공채에서도 전혀 정확하지 않은 컷을 내놓으며 학생들에게 2년차 이상 묵은지들아! 극한의 살인고수가 득실대는 종합반에 등록하는게 우월전략이다! 라고 종용했지만 실제 등록한 학생 중 상당수가 커트라인 미만이었다.

5.2.2. 설명회 장수생 기준 설명, 학원광고 초시생 기준 논란

6. 여담



[1] 군위공파-참의공파 29세 현(絃)○ 병(秉)○ 상(相)○ 동(東)○ 항렬. [2] 봉화 금씨의 본관지답게 봉화 금씨가 많이 산다. [3] 웃긴 것은 당해 종합반에서는 인사하면 잘 받아줬으나 1년 이상 지나고 인사하면 활짝 웃으며 너 누구냐고 한 웃픈 사연들이 많다고 한다. [4] 공무원시험에서는 행정법을 강의하기도 하였다. [5] 핵심지문총정리. 원래 본인만의 트레이드 마크는 아니고 민법 강사 권순한이 처음 만든 이후 법과목 강사들이 많이 쓴 것이다. 하지만 베리타스 5급 종합반에서 워낙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 [6] 사시를 강의해본 강사를 기준으로 한림법학원, 합격의 법학원 강사인 김유향 변호사와 합격의 법학원 강사인 차강진 박사, 공단기 김현석 강사가 그 스타일 [7] 사시를 강의해본 강사를 기준으로 해커스 공무원 박철한 강사도 비슷한 부류이다. 한림법학원 선동주 강사는 사시 때는 똑같은 부류로 취급받았으나 지금은 이해도 충실하게 강의해서 딱히 이쪽 부류는 아니게 되었다. [8] 지금과 같은 변시 시대에 이게 무슨 말인가 싶지만, 당시 사시는 1차는 헌민형+선택과목제로 객관식 시험을 봤으며, 2차는 헌민형과 후사법인 민사소송법, 형사소송법, 행정법, 상법을 주관식으로 시험을 봤다. 1차와 2차가 동시에 있었던 헌민형의 경우 현재 CPA시험과 같이 1차와 2차의 강의가 판이하게 다른 경우도 많은데다가 당시 사시 1차는 같은 과목을 치는 다른 객관식 시험과의 난이도 격차가 엄청났음은 물론(사시 1차보다 어려운 시험이 법원행시 1차 뿐이였다) 지금의 변시 선택형과 비교해도 난이도가 높았다. 이 때문에 같은 과목이라도 사시 강의 1차와 2차의 성격이 판이하게 다른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1차를 잘 가르치는 사람이 2차 강의에 취약점을 보이기도 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었기도 하다. 심지어 1차만 강의를 한 강사들도 있었을 정도라서 이런 표현이 나온 것이다. 이 시기에는 사시생들이 1차와 2차 강의 강사를 다르게 선택하는 일이 꽤 잦음에 따라 1차에서의 1타가 2차에서의 1타를 보장하지 못했으며 그 반대의 일도 일어났다.
덧붙이면 변시 일원화 이후에 데뷔한 강사들은 민법/민사소송법, 형법/형사소송법, 헌법/행정법을 동시에 강의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시 시절에서는 변호사 출신 강사보다는 사시 수험생 출신 강사들이 많아서인지 본법과 소송법, 혹은 헌법과 행정법을 동시에 강의하는 강사가 드물었다. 아니 변호사 출신 강사들도 심지어 그랬다. 이지민, 신이철, 정주형, 이창한, 이종훈 등 소송법 강사가 따로 있었을 정도이다. 공법의 경우에는 황남기 김현석, 박철한, 금동흠 본인도 공무원시장에 진출하고 나서야 행정법도 강의한 것이지 사시 강의 시절에는 헌법만 강의를 했다. 행정법의 김기홍, 성봉근, 류준세, 정선균 등은 행시강의도 해서인지 헌법을 강의하지는 않았다. 행정법의 김정일, 헌법의 김유향, 정회철 등 변호사 출신 강사들도 적어도 사시 시대에서는 아예 헌법과 행정법을 동시에 강의하지 않았다.
[9] 이때 써니를 포함해 노량진 강사들과 인맥이 생겼다. 지금도 7급 준비생들에게는 행정법 기출문제집은 써니의 교재가 좋다고 이야기한다 [10] 웅진패스원이 모회사인 웅진그룹의 부도가 날 때까지는 노량진에서 엄청 큰 규모를 차지했으며, 1타가 아닌 강사들도 수강생 수가 상당했다고 한다. 그래서 금동흠 강사가 웅진을 나갈 때 주변인들이 미쳤냐면서 다시 생각해보라고 했다고 한다 [11] 이웃 학원 모 헌법강사는 원래 베리타스법학원 소속이였는데 모종의 이유로 현재 학원으로 간거라고... [12] 사시 축소로 신림고시촌의 학원들은 노량진에 공무원사업부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베리타스M도 그 일환. 비슷하게 한림법학원 윌비스 공무원을 만들기도 했고 합격의 법학원도 시도를 했다고 한다 [13] 소속 메이저 강사들은 희소 메가스터디 고시학원에서 이적해온 사람들이 많았다. 그 때문에 메가스터디에서 1년만에 강의를 접었던 역사가...(물론 지금은 다시 메가공무원으로 하는 중) 그 메이저 강사들이 기존 단과보다의 충돌을 이유로 그만뒀다 한다. 특히 메이저 강사의 주 수입원이 심화이론반이었는데 물리적으로 힘들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지금은 공단기 소속인 행정학 김중규 강사가 연강반을 하다가 도저히 안 되어서 이그잼으로 학원을 옮겼고 이어 김종석 강사도 윌비스 공무원으로 옮겼는데 이 때문에 연강반 커버하러 온 타 강사들이 자기 책으로 수업하지 못하고 선행정학, 김종석 행정법 기본서로 수업했어야했다는 슬픈 전설이 있었다.(본인의 책이 있었던건 아니었지만 당시 그렇게 강의한 강사가 대표적으로 이동호, 최승호 강사가 있다.) [14] 베리타스M이 있었을 당시만 해도 메인은 실강이었고, 인강은 부수입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황남기나 공단기가 프리패스 시스템을 정립하게 되어서 인강이 점점 메인이 되어갔다. 2020년대 현재 기준으로 채용인원이 많은 9급은 단과 실강이 아직도 있지만 당시와는 다르게 인원이 줄어든 상태. 7급의 경우에는 그 공단기도 단과 강의도 얼마 없으며, 실강은 연강반 중심으로 돌아간다.연강반 하기 싫어서 베리타스M을 나간 김중규가 현재는 공단기에서 연강반을 하면서 푸념을 그렇게 하고 있다더라 7급 인강은 연강반에서 촬영된 강의가 업로드되는 것이 대부분. 덧붙이면 지방에서는 한국경찰학원, 대구한국공무원학원, 창원중앙고시학원 등의 큰 학원들도 아예 거의 9급 수업 밖에 없다고 봐도 무관할 지경인데, 황남기 스파르타가 아예 7준생들을 노리고 만든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다. [15] 이전에도 종합반이 있었으나 원래 시험 불문하고 한림법학원 종합반 한 수 아래였다고 한다. [16] 강사들 인맥이 넓어서 그와의 친분으로 온 강사도 있다. 요즘에는 종합반 파이로도 구슬리는 중이다. [17] PSAT 강사 중심. 이전에 경쟁학원의 강사들을 보고 배아펐으나 신헌의 이적으로 손 쓸 도리가 없어서 2016년에는 재미를 못봤다. 그러자 2017년부터 스터디리더에서 인재를 뽑았다. 대표적으로 자료해석 윤진원, 상황판단 최원석, 이지은 등. 이에 재미를 봐서 지금은 스터디 리더 출신은 아니지만 자료해석 조훈 강사도 데뷔시켰다. 지금은 연수원에 가있지만 5급 2차 통계학 강사 남선일을 뽑아서 재미를 보기도 했다. [18] 정선균도 2013년까지는 행시계에서는 그저 그랬다고 한다. 사시계에서는 1타를 먹기 시작했지만 학원이 달랐다 [19] 황종휴보다는 어렵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특유의 수업 스타일로 어렵게 느끼는 초시생이 많은 건 맞기는 하다. 학교에서 배운 전공자들은 김진욱의 수업을 좋다고 하지만 비전공생 출신 종합반 학생들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20] 현재는 다른 학원에 있다 [21] 정선균도 류준세에 비해서는 쉬운건 사실이나 초시생은 쉽지 않다고 보는 이들도 제법 있다 [22] 최원석은 박준범 독점시대를 무너뜨릴 강사로, 이지은은 퀴즈에서의 양민들에 대한 좋은 접근으로 각각 종합반에서 수요가 있었다. 문제는 다들 이제 타 회사여서 그렇지... [23] 여담으로 전진명으로 인해 법률저널과 커넥션이 더 굳어졌다는게 정설이 되었다. 이전에도 베리타스 종합반 피셋캠프 모의고사로 제휴가 많았고 소속 강사들이 전국모의고사 검수에 많이 참여하기도 했지만, 2021년에 다시 전진명, 신성우, 조훈이 전국모의고사 검수에 참여하고 해설강의를 찍는걸 보면 알 수 있다. [24] 5급공채, 국립외교원은 1년 먼저 도입되었다 [25] 물론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수험생의 책임도 있다는 비판도 있기는 하다 [26] 사시시절부터 얼마나 말빨이 현란한지 원장님의 상담을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수강료를 긁게 된다고 하며 수험생들 사이에서 종합반 상담을 받을 때 절대 카드를 가지고 가지 말아야 한다는 소문이 있다. 출처는 요기 [27] 2021년 제10회 변호사시험 이후에도 금컷을 내었다 [28] 이에 대해서는 계속 공부를 지속해나갈 입장에 한해서는 반론이 있다. 1차 시험 이후의 2차 공부는 시험장 직전을 대비하는 강의로 답안지를 많이쓰는 시기이다. 1차 떨어진 초시생도 이 때 충실하게 보내지 않으면 그 다음해 1차를 붙더라도 2차에서 고비를 맞아 수험기간이 더 길어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1차 탈락하고 나서 시험을 접고 본인이 다른 길을 갈 예정이라면 틀린 말은 아니다. [29] 다만 책값은 7,9급도 기본서, 기출문제집도 그만큼 비용이 드며, 모의고사는 서점에서 출판하므로 2만원 가까이 간다. [30] 보통 신문사에서 내는 합격수기도 합격자들이 어느 정도 공부기간을 줄이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