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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법학원 5급공채, 국립외교원 2차 과목 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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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6cccc><colcolor=#fff> 약력 |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학사[1] 2013년 5급공채 재경직 최종합격 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관[2] |
출생 |
1991년 5월 10일 부산광역시 |
병역 | 군필[3] |
소속 | 베리타스법학원 |
과목 | 통계학, 경제학 |
[clearfix]
1. 개요
전 사무관 출신 5급공채 통계학 및 경제학 계열 강사. 2022년 6월부터 통계학 강의를, 2023년부터는 경제학 강의도 하게 되었다. 가명을 쓰는 다른 강사들과 달리, 본명을 사용한다.베리타스 법학원 2차 강사 중에서는 김진욱, 류준세, 서창교[4] 이후 5급공채 최종합격자로서는 정말 오랜만에 나온 강사이며,[5] 1차 강사까지 포함하면 조훈, 신성우에 이은 사무관 출신 강사이다.
2. 생애
서울대 경제학부를 나왔으며 2012년, 2013년 5급공채 1차를 넉넉히 붙고 2013년 5급공채에 7등으로 합격한 뒤[6] 2015년부터 2022년까지 공정거래위원회 사무관으로 재직하다가 그만두고 학원강사가 되었다.3. 특징
-
수식 판서와 한글 판서의 차이가 많이 난다. 아직 한글 판서의 경우, 칠판을 많이 사용해보지 않은 느낌이 나지만
첫 수업 때 글씨가 우하향한다, 이와는 달리 수식 판서는 굉장히 깔끔한 편이다. 이와는 별개로 강의력은 상당하다는 평이 많다. 최근 들어 전자칠판을 사용한다.
- 강의 도중 가끔씩 목소리에서 삑사리가 난다.
- 수업 중 '귀찮으니까'라는 단어를 굉장히 많이 쓴다. 계산이 복잡한 식이 나올 때, 더 용이한 풀이과정을 소개하기 전에 언급하거나, 특별한 함의 없이 계산과정이 복잡해서 시간 관계 상 생략할 때 주로 사용한다.
- 수업 쉬는 시간에 수강생들이 자주 질문을 하는 편인데, 실제로 말하는 속도는 꽤 빠른 편이다. 강의 때는 의식적으로 천천히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인다.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통계, 경제, 기타 수험 생활 전반에 대한 질문을 받아주시는데, 답변 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이다.
- 다듬어진 천재라는 평이 있다. 보통 머리가 뛰어난 합격생 출신 강사들은 자신이 아는 것을 상대방에게 이해시키는 것에 애를 먹는 편인데, 손정민 선생님은 자신이 아는 바를 쉬운 예시로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편이다. 스파르타 경제학 출제 문제도 합격생 문제와 더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경제학 모의고사는 과도한 계산을 요구하는 편은 아니다. 그러나 풀 때는 풀이 방법이 떠오르지 않지만 해설을 보면 뒤늦게 방향이 잡힌다는 평이 있다. 실제로 강의 준비를 하다 특정 주제를 영어로 구글에 검색한 뒤, 하버드 대학교나 MIT 쪽 자료들을 검색해보다, 문제가 재밌다 싶으면 이를 적절히 변형해서 출제한다고 한다.
- 어느 대학 에브리타임 기준, 스파르타 경제학은 메이저리그 - 손정민, 마이너리그 - 김진욱으로 양분된다는[7] 글이 올라온 적이 있다. 실제로 경제학에 나름대로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혹은 어려운 문제로 최종점검을 하고 싶은 수강생들은 4순환에서 손정민 선생님의 모의고사를 응시하는 경우가 많았다.
- 난이도 조절에 가끔 실패할 때가 있다. 한 번은 모의고사가 끝난 직후 이번 모의고사는 난이도가 엄청 높지는 않았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평균이 역대 모의고사 중 가장 낮았다[8]. 그래서 그 다음 날 수업 첫 부분에서, 앞으로는 시험 결과가 나오기 전에 '입을 털지 않겠다고'[9] 하셔서 웃음바다가 된 적이 있다.
- 모의고사에서 어려운 문제 내지는 생소한 주제를 출제하는 이유가, 새로운 문제에 대한 적응력 증진 차원이라고 하면서 자신이 합격하던 해의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13년도 당시 학원에선 자신보다 답안을 잘 쓰는 사람이 거의 없었기에, 입법고시도 당연히 붙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그 해 경제학 시험에서 불의타[10]가 나와 당황한 나머지 그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 했다고 한다. 참고로 그 해 행시에선 7등으로 합격했다.
4. 여담
- 기혼자로 자녀가 있다.
- 입법고시 PSAT 2회 수석, 행정고시 PSAT 2회 연속 10위권 내라는 점을 홍보하고 있는데, 정작 PSAT은 가르치지 않는다. 여담으로 전진명 강사와 친하다고 한다.
- MBTI는 ISTP로 추정된다.
- 모의고사 점수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자신의 첫 행정법 3순환 때의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다. 첫 3순이었던 만큼 모의고사 평균이 15점 정도로 낮은 편이었으나, 시험에 나오지 않을 확률이 높은[13] 부분을 과감히 버리고, 시험에 잘 나오는 부분들 위주로 준비를 열심히 해서 갔더니 실제 시험에선 60점대가 나왔다고 한다. 어떻게보면 선택과 집중의 영역에 있어서 뛰어난 능력이 있는 듯.
- 공채갤이나 에브리타임 등지에선 이름의 유사성을 이유로 손흥민 선수의 애칭인 '쏘니'로 부르기도 한다.
- 베리 대치에선 자신의 수능 성적표를 공개한 바 있다.[14]
[1]
10학번
[2]
할부거래과.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재직
[3]
91년생인데 13년도 행시 합격자인 것을 감안하면, 사무관으로 근무하던 중 군복무를 마친 것으로 추정된다.
[4]
서창교는
한림법학원으로 이적했다.
[5]
타학원까지 포함하면
황종휴,
김경하,
김덕관 강사까지도 포함.
[6]
소문에 의하면 첫 시험인 12년도에는 면탈했으며, 13년도에 7등으로 재경직을 합격했다고 한다. 총 수험기간은 1년 반 남짓이라고 한다.
[7]
물론 일반화는 어렵지만 전체적인 경향이
[8]
난이도 자체가 매우 높았다기 보다는, 일반적인 효용 함수의 형태를 응용한 것이다 보니 제대로 된 답을 도출한 사람이 적었다.
[9]
실제로 강의 중에 이 표현을 쓰셨다.
[10]
피터 다이아몬드의 중첩세대 모형
[11]
https://www.youtube.com/live/oDG7226HxvI?feature=share
[12]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17716
[13]
가령 손실보상, 그 전 해에 나온 공물 파트
[14]
https://www.veritas-s.com/professor/pro_view.asp?pro_code=P0007&sec_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