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 공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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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5007F,#383b40><colcolor=#fff,#fff> 주소 | [47700] 부산광역시 동래구 우장춘로 155 ( 온천동) | ||
개원일 | 1940년 11월 | ||
면적 | 2,220,372㎡ | ||
분류 | 테마파크→ 자연공원 | ||
개방 시간 | 09:00~18:00 | ||
이용료 | 무료 | ||
관리 | 부산시설공단 | ||
전화번호 | 051-860-7880 | ||
웹 사이트 |
금강공원 정문 |
2013년 6월 이전, 놀이기구들이 존재했을 때의 모습[1] | 2013년 6월 이후 놀이기구들이 철거된 이후의 모습[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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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공원. 위로 올라가면 금정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다. 금강이라는 이름 때문에 부산시민들도 의외로 금정구에 있는 줄 아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2. 역사
- 1920년 금강공원의 시초는 일제강점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면, 담배 장사로 큰 돈을 번 일본 상인 히가시바라 카지로(東原嘉次郞)가 주변 풍광이 뛰어난 이곳에 개인 정원을 꾸민 것이 비롯되었다. 계곡물을 이용해 일본식 연못을 만들고 전망 좋은 언덕에 탑도 세웠다고 한다. 1931년부터는 정원을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했다.
- 1940년 11월 10일에 황기 2600년을 기념한답시고 정원을 동래읍에 기증하면서 금강원으로 명명되었다. 이때 쓴 기념비도 있는데, 기념비를 쓴 사람은 기후현 출신의 일본 상공인이자 당시 동래읍장이었던 야마구치 키요시(山口精)로 되어 있다.
- 1965년 4월 21일에 공원으로 지정되어 금강공원으로 다시한번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1966년도에 현재도 운행 중인 로프웨이(케이블카)가 설치되었다.
- 1967년 한국에서 민간최초이자 전국 두 번째로 개장하는 동물원인 동래금강동물원이 금강공원 안의 부지에 설립되었다.
- 1972년 6월 26일에 부산광역시 문화재(기념물 제26호)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 그 후 정문 사진 바로 밑에 있는 왼쪽 사진 속의 놀이기구들이 최초로 설치되었고, 그 관계로 1973년 6월 1일부터는 유료 개방으로 전환되었다. 영남권 놀이공원들 중에서는 가장 역사가 오래되었다.
- 1993년 5월 22일부로 부산광역시 문화재 보호구역 지정이 해제되었다. 임진동래의총, 내주축성비[3], 망미루[A], 독진대아문[A], 이섭교비[6] 제외였지만 일제가 공원 조성을 위해 부산의 문화재들을 임의로 이전시킨 만큼 현재는 대부분 원래 있던 자리로 이전되었다. 다만 내주축성비의 원래 자리에는 레플리카를 두었다.
- 1993~1997년 사이에 일부 놀이기구들이 다른 놀이기구로 교체/개편에 들어갔다.
- 2001년 동물원이 경영 악화로 영업이 종료되었다.
- 2004년 7월 1일, 약 31년 만에 다시 무료 개방으로 전환되었다. 2006년 기준으로는 이용객이 나타날 경우에만 놀이기구를 작동시켰다. 근 몇십년 만에 망미루에 막혀 있었던 도로가 개통되었다.
- 2009년 11월 폐쇄되어 방치된 동래동물원 시설들의 철거가 시작되었다.
- 2013년 6월 15일에 로프웨이(케이블카), 비룡열차, 바이킹, 피터팬을 제외한 모든 놀이기구[7]들이 철거되면서 사실상 놀이공원으로써의 기능을 상실한 상태다.[8]
- 2014년 공원 입구에 있었던 망미루가 수안동으로 이전되었다. 이전된 이유는 원래 수안동에 위치한 동래부동헌의 문루였지만 일제강점기때 일본인들에 의해서 금강공원 입구로 써먹기 위해 강제로 이전되었기 때문이다.
- 2022년 놀이기구 중 유일하게 남아있던 비룡열차까지 철거되어 놀이공원으로서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였다.
3. 특징
본 공원은 서울에 있었던 용마랜드급 소규모였지만, 그래도 과거에 부도심이었던 온천장 인근에 위치해있어서 부산의 대표적인 테마파크였다. 1960~80년대가 전성기였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당시 경상도의 놀이공원들 중에서도 금강공원은 베스트에 포함되었다.[9] 동부터미널(현 롯데백화점 동래점 자리)과 고속터미널(현 미남역 인근)[10]이 근처에 있었고, 바로 밑에 위치한 온천장은 그 당시 부산에서 손꼽히는 번화가였기 때문에 접근성도 꽤 좋아, 찾는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았다. 금강공원 안에는 금강식물원과 동래동물원도 있었기 때문에 이용객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동물원은 양산시(특히 웅상지역),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지역 유치원 단체에서 견학으로 많이 찾아올 정도였다. 연인들 혹은 가족단위로 찾는 손님들이 많아서 엄청나게 붐빌 정도였다고 한다.그러나 1993년, 경상도에 이보다 더 큰 우방타워랜드(현 이월드)나 통도환타지아 등이 연이어 개장된 이후, 금강공원은 경쟁력을 잃어가면서 서서히 하락세를 타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관람차, 로켓트 외 나머지 2가지 놀이기구들을 철거하고 인디아나 존스[11]와 우주비행선(바로 밑에 층에는 범퍼카), 다람쥐통 등 새 놀이기구들로 교체하여 나름 개편하였으나 역부족이였다. 게다가 1995~96년도에 롯데와 현대의 부산 침공[12]과 세원백화점의 개장으로 인해 스파쇼핑이 망하자 온천장 상권[13]까지 영향을 미쳤고, 이는 금강공원과 동래동물원에게도 타격이 왔었다. 하지만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반대편 서면과 범일동에 각각 위치한데다가 동부터미널과는 비교적 지척이었기 때문에 절대 파리날리는 수준은 아니었다. 금정산을 아우르는 풍광도 굉장히 아름다워서 각 중학교들의 사생대회 장소로 자주 지정되기도 했었다.
1996년도에 이보다 더 컸었던 서면롯데백화점 내 9~10층에 롯데월드 스카이플라자가 개장되면서 직격탄을 맞았지만, 롯데월드 스카이플라자가 안전문제와 수익문제로 약 3년만에 문을 닫으면서 조금 회복하는가 싶더니, 엎친데 덮친 격으로 2001년도에 얼마 안 떨어진 곳에 위치했던 고속터미널과 동부터미널의 노포동 통합 이전으로 금강공원이 또다시 직격탄을 맞으면서 이용객들의 발길이 완전히 끊겨버렸다.[14] 그 여파로 바로 옆에 붙어있었던 동래동물원의 경우에는 동물들을 타 동물원으로 매각하고 아예 문을 닫아버렸다.[15] 수요가 대폭 급감하자 결국 2004년 7월 1일에 무료개방이 실시되었는데, 이때 오히려 놀이기구들이 관리가 되지 않아 노후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결국 2013년 6월 15일부로 안전 문제로 대다수의 놀이기구들이 철거되고 말았다.[16][17]
그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온천식물원과 해양자연사박물관 방문객들이나 광명사, 장전중학교 인근 장전2동 거주 노인들이 산책, 극소수의 연인들이 데이트를 하기 위해 찾는 정도의 수준으로 전락된 셈이다.
2016년 3월 24일, 부산시가 추진했던 금강공원 드림랜드(재정비) 사업이 드디어 계약성사에 이르게되어, 2017~2018년중으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 원래 2012년 6월에 추진하여 2017년 완공목표를 잡았었지만, 그동안 국·공유지 교환 지연과 공공사업 예산부족으로 인해 계속 지연되었다고 한다. 만약에 준공이 된다면 부산의 뚝섬유원지가 될 듯 하다. 그러나 2018년부터 현재까지도 아무런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해봤자 1990년대와는 달리 온천장 상권이 이미 쇠락된지 오래인데다 근처에 있었던 동부터미널도 저 멀리 금정구 노포동으로 이전한 뒤라 접근성이 크게 떨어져 금강공원을 찾을 사람들이 몇이나 될지 의문이다. 이후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오시리아관광단지에 2022년 3월 31일 대규모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개장해서
온천장이 바로 밑이어서 등산객들이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여기를 거친 뒤, 동래온천에 가서 목욕을 하고 돌아간다고 한다.
이 공원 자체가 일제강점기 시절의 유산이라 재개발 과정에서 일제강점기 당시 공원을 조성한 사람이 기증한 황기 2600년 기증비 등이 재발굴되기도 하였는데, 만에 하나 재개발되면 이것이 어떻게 처리될지는 불명.[18]
2020년도에 재개발 소식이 들린 적이 있기는 하다. # 테마파크(패밀리랜드) 신설사업은 온천장에 위치한 ㈜호텔농심에서 제안했으며 총 255억 원을 투입, 부지면적 29,775㎡에 연면적 11,514㎡,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유소년 패밀리센터를 신설할 예정에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오시리아관광단지 내에 있는 롯데월드에게 묻혀버려 부산 시민들로부터 완전히 잊혀져버렸고, 금정산성을 오가는 케이블카 수요로 연명하고 있는 실정이다.
4. 시설
공중화장실은 공원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편리하며, 공원 전체를 순환하는 산책로가 잘 마련되어 있다. 놀이시설 또한 있었는데 거의 녹슨 상태이고 이용객이 나타날때만 가동을 시키고 평시에는 가동을 중지한 상태로 방치[19]해놓았다. 그러다 결국 노후화와 안전사고 우려로 인하여 2013년도부터 대다수의 놀이시설이 철거되었다. # 이 때 음식점, 가게들도 모두 철거되었다.[20] 그리고정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편에 부산은행 ATM기 쉘터가 마련되어있다.
4.1. 놀이시설
-
로프웨이(케이블카)
일반적으로 로프웨이(케이블카)라 불리며, 우리나라 최장(길이 1,260m)으로서 복선이며, 1966년 9월에 개통되었습니다. 당초 금정산성 남문 근처에 조성할 계획이던 종합위락단지의 수송편으로 설치되었다가 1972년 부터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발 540m 금정산 등성이까지 왕복운행하는 것으로, 로프웨이를 타고 가다가 아래를 내다보면 공원일대 뿐만 아니라 시가지 전경의 트인 경관은 시원스럽고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2022년 기준, 금정산 등산객 수요가 꾸준히 존재하는 덕택에 현재 유일무이하게 남아있는 시설이다.
4.1.1. 철거된 놀이시설
- 다람쥐통
- 문어다리
- 범퍼카
- 백조
- 우주전투기
- 인디아나존스
- 회전그네
- 회전목마
아래는 2013년 6월 15일 이후에도 계속 운행되었다가 철거된 놀이시설들이다.
- 바이킹
- 피터팬
- 비룡열차 - 단체 단위의 손님들이 오는 등의 특별한 일이 있을 경우에 한하여 가동을 시키는 듯 했으며, 평시에는 가동을 시키지 않았다.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 도입한 열차 어트랙션에 대항하고자 도입하여 이름을 비슷하게 지었다. 부산어린이대공원 측 어트랙션 명칭은 청룡열차. 2022년 기준 철거돼서 없다.
4.2. 교양.문화
-
부산민속예술관
본 예술관은 부산민속예술보존회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동래지역이 가진 전통민속예술의 발굴과 계승, 보급을 위해 1974년 9월에 개관하였습니다. 주요 민속예술에는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제18호인 동래야류,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 무형문화재 제4호 동래지신밟기, 무형문화재 제10호 동래고무, 무형문화재 제8호 가야금산조 등으로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이를 계승하기 위한 전수생 교육을 이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매년 1회씩 기예능보유자들의 평가경연대회가 열리며, 방학기간 동안에는 우리 것을 배우려는 학생들을 위하여 전통민속학교를 열고 있습니다. 금강공원 내의 울창한 송림은 우리가락을 배우는 데는 더할 나위없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 예술관은 부지 3,260㎡, 건물 722㎡ 규모이며 또한 200석의 야외 무대가 있어 전통 민속공연장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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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 해양자연사 전문 박물관으로 1994년 개관되었으며, 연면적 8,711㎡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세계 100여개국의 희귀종, 대형종, 한국 천연기념물, 한국 특산종 등 2만여점의 바다생물 표본자료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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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식물원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인이 운영하는 식물원으로서 지난 1969. 9월에 성창기업 (주) 회장 정태성씨가 부산시민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한 종합식물원입니다. 면적은 194,480㎡이며, 식물의 종류는 약 2,300여종으로 열대식물 560여종 중에서 야자류 20여종과 선인장 등의 다육식물 540여종이 식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강식물원 안에는 아름다운 식물이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자연석을 이용한 여러 가지 작품과 휴식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도시민의 정서적인 휴양지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식물학연구와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4.3. 기념·유적
- 문화재
- 기념비
4.4. 편의시설
- 체육시설
5. 주변
예전 망미루가 있었던 금강공원입구에서 금강공원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동래파전을 판매하는 집들이 많이있다. 다만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서 별로 추천 할 만한 곳들은 아니다.[21]상술한 망미루는 원래 동래구 수안동에 위치했으나 일제강점기때 금강공원입구 위치로 강제적으로 이전되었다. 약 80년이 지나서야 본래 자리로 돌아 갈 수 있었다.
현재 금강공원 바로 앞에 래미안 포레스티지가 공사중이라 완공시 인근 풍경 조망에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6. 교통
이 노선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은 바로 앞쪽 우장춘로를 가로질러가는 마을버스 동래 1-1번이 유일무이했으나 심각한 적자보전금 누적으로 결국 2022년 12월 21일부로 운행이 중단되었고 사실상 무기한 운행휴업 중이다. 한 마디로 금강로로 5분 이상 걸어내려가 금강원입구 정류장까지 가야한다. 공원을 직접 경유하지는 않지만 가까이 위치한 식물원 정류장에서 203번하고 연계된다. 참고로 직접적으로 경유한 시내버스는 역사적으로 하나도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22]정문 앞에 택시 승강장이 하나 있지만 이마저도 수요가 없는 구역인 이유로 택시 기사들에게도 외면받은 지 오래인지라 거의 무용지물에 가까운 상황이다.
그냥 금강공원입구에서 내려서 금강공원로를 따라 걸어 올라가는게 속편하다. 금강원입구 정류장에는 77번, 110번, 110-1번, 121번, 148-1번 외에 80번, 131번, 1002번(심야)가 정차한다.[23]
다만 2023년 기준으로 맞은 편에 레미안 포레스티지 아파트가 2024년 9월 완공 목표로 공사중에 있으며 만약 완공되고 입주를 하게 된다면 이 곳으로 버스 노선이 다시 생길 가능성이 있다.
[1]
놀이기구가 저게 전부는 아니었다. 사진에 나오지 않은 회전그네, 문어다리, 회전목마는 케이블카 근처에 있었고, 그 이후에도 운영 중이던 바이킹과 피터팬은 바로 맞은 편에 있었다.
[2]
심지어 왼쪽 사진과 같은 장소이다. 다만 그 당시까지만 해도 전면 철거는 아니었다. 반대편에 3가지의 놀이기구가 남아 있었고
바이킹과
피터팬 2가지만 영업 중이었다. 그런데 그마저도 이용하는 사람이 진짜로 몇 없었다. 하술하지만 현재는 비룡열차까지 철거되면서 유치원에서 소풍올 때마다 도시락 먹는 장소가 되었다.
[3]
복천동 동래읍성 북문 앞으로 이전.
[A]
수안동 동래부동헌으로 이전.
[A]
[6]
온천천 변으로 이전.
[7]
망하기 전에는 다람쥐통, 문어다리, 밤바카, 백조, 우주전투기, 인디아나존스, 회전그네, 회전목마, 피터팬까지 있었고 메인 놀이기구는 인디아나존스였다. 1990년대초 기준으로는 미니 관람차도 있었다. (
1980년때의 금강공원 모습) 사진 속의 관람차와 로켓트는 철거 후 각각 인디아나존스와 우주비행선으로 대체되었다.
[8]
설상가상으로 부산의 또다른 테마파크였던
미월드가 보름 후에 폐업을 하게 되었다.
[9]
이보다 더 큰 곳은 도투락월드(현
경주월드),
부산어린이대공원이다.
[10]
두 터미널은 현재
부산종합버스터미널로 통합되어
노포동으로 옮겼다. 정확히는 통합이라기보다 건물만 같이 쓰고 운영은 따로 하는 식이지만, 부산 시민들은 거의 구분하지 않는다.
[11]
롯데월드의 舊
고공파도타기와 비슷하지만 좌석들이 측면을 향해 나열되어 있는 놀이기구.
[12]
뿐만 아니라 자체 셔틀버스를 운행시켰기 때문에 스파쇼핑을 비롯한 여러 향토 백화점들이 직격탄을 맞게 되었다.
[13]
그나마 2006년도에 SK허브스카이가 들어서면서 나아질거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SK에서 건물의 일부 용도를 주거지로 바꿔놓는 바람에 흥행에는 실패하였다. 이후 해당상권은 동래전화국 주변으로 거의 다 넘어갔다.
[14]
터미널과 붙어있는 세원백화점의 경우, 안그래도 타격을 입은 상태에서 신관을 무리하게 지었다가 완전히 망해버렸다. 이후 약 1여년뒤에 롯데쇼핑이 세원백화점 건물을 인수하여 롯데백화점으로 탈바꿈시키긴 했지만, 여전히 동부터미널을 끼고 있었던 세원백화점 시절만 못하다. 노포동 통합 이전 역시, 부산시의 실책으로 꼽힐 만큼 부산시민이나 타지 이용객들에게도 평이 매우 좋지 못하다. 하다못해 철도, 항공 편 등의 대체 수단이 마련될 정도이니...
[15]
2001년 11월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갔고 2002년도에 정식 폐장되었다.
[16]
2006년 기준으로도 입장객이 발생할때만 놀이시설을 가동했으며 평상시에는 공회전을 시키지 않았다.
[17]
비슷한 시기에 민락동에 위치했던
미월드까지 폐장되어 부산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개장되기 전까지 테마파크가 전무한 광역시라는 불명예를 안고 말았다.
[18]
기증비를 없앤다고 하는 것도 도가 지나치다는 의견과 일제의 잔재를 남기면 안된다는 의견이 대립되고 있다. 단 금강공원 자체가 원래 일본 상인 히가시바라 카지로(東原嘉次郞)가 꾸민 개인공원으로 그가 일제 식민지 치하 시절에 동래읍에 기증한다는 취지로 한 것이었고 광복으로 인해 대한민국 정부에 환수된 것이지만 원래는 일본인 개인이 만든 공원이고 기증을 했다는 기증비가 남겨져 있던 것이었을 뿐 이 사람이 일본군이나 관료도 아닌데다 기증비가 역사적 가치를 가지기도 해서 남겨두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편이다.
[19]
2006년도 기준으로 노후화가 심하여 너무 파리만 날리다보니 평시에는 놀이기구들이 운행중단된 상태였다. 1993~2000년도까지만해도 이용객이 나타나지 않아도 놀이기구들이 공회전을 하고 있었다.
[20]
2016년 6월 기준으로는 일부가 실내체육관으로 개조되었다.
[21]
그 쪽의 동래파전은 못해도 한 판에 1만원으로 양에 비해 터무니 없이 비싸다. 문제는 동래파전 뿐만아니라 식당의 모든 음식메뉴가 1만원 이상이다. 게다가 그냥 부추전 먹는거랑 별 차이를 못느낄 정도로 특출나게 맛있는 것도 아니다. 관광객들은 주의할 것. 이런 문제점때문에 부산사람들도 잘 안먹는게 동래파전이다.
[22]
과거 국제여객 구.510번이 개통되었으나, 심각한 적자누적으로 파행운행을 거듭하였다. 이는 곧
마을버스로 형간전환함과 동시에 미남교까지 단축되었고 이후 교대역~금강공원~온천장역으로 운행하는 동래10-1번을 신설시켰으나 이 역시 제대로 운행되지 않았고 유령노선이 되었다가 폐선되었다.
[23]
다만
금정공영차고지 방면의 80번과 131번은 온천장에서 하차 후 걸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