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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4:33:21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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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그램 원정대 시리즈
영문법 원정대 영단어 원정대
시즌 1 시즌 2
시즌 1 등장인물 시즌 2 등장인물 등장인물

1. 주연 캐릭터
1.1. 원정대
1.1.1. 건1.1.2. 피오1.1.3. 빛나1.1.4. 모모1.1.5. 얄리1.1.6. 아리
2. 그램우즈
2.1. 울랄라 여왕2.2. 셰프2.3. 센텐스2.4. 타임2.5. 섬지기 할아버지2.6. 쿠루
3. 악당
3.1. 리버스 마왕3.2. 그램펫3.3. 엑스맨3.4. 얼음 여왕3.5. 다크 프린세스
4. 워드랜드
4.1. 워드킹4.2. 토드4.3. 워드펫 마인맨과 토이
5. 마법학교
5.1. 뉴이5.2. 스몰리5.3. 비키오5.4. 레프티, 라이투5.5. 그램마리

1. 주연 캐릭터

1.1. 원정대

건, 빛나, 피오로 구성되어있다.

1.1.1.

로마자로는 Gun[1].

삐죽삐죽한 붉은 머리를 가지고 있다. 이미지컬러는 빨간색[2] 작중 영문법 실력은 최악이다. 초반부에선 명사가 뭔지도 몰랐다고... 이것 때문에 항상 시달리는 캐릭터 1순위. 말 그대로 머리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보단 그냥 자신의 아이템이나 우연, 주위인들의 조언 등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편. 1권에서 밝힌 바로는 외동이다.

의외로 여자한테는 인기가 많아서 그램그램 왕국의 공주인 얄리와 같은 학원에 다니는 학생인 리나[3]가 건을 좋아한다.

1권에서 빛나만 나운에게 아이템[4]을 받은 것하고 퍼프나운에게 아이템을 못 받은 게[5] 한이 되었는지 1권 이후로는 아이템에 집착한다.[6] 갖고 있는 아이템들은 주변인들 왈 그램펫들한테서 강탈했다고(...)[7]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램펫들이 스스로 자기한테 줬다고 주장한다.[8] [9] 얄리 공주의 괴력과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엔 은근슬쩍 이것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이는 나중에 의문사의 그램펫인 인티에게 복수당한다. 하지만 아이템을 폼으로만 가지고 다니는 건 아닌지 아이템을 얻고나면 아이템을 사용할 주문(영어)을 공부하려는 노력은 하며, 작중에선 요긴하게 써먹는다.[10] 특히 버브한테서 얻은 동사의 부츠는 이후 타임에게 살라만다의 갑옷으로 강화받으면서 동사 마법을 자주 사용하다보니 후속작인 영단어 원정대에서는 영어 시험에서 다른 건 다 틀렸는데 동사 문제만 정답을 맞출 정도로 동사 파트의 영어 실력이 늘었다. 이에 선생님이 컨닝을 의심하기까지 할 정도.

첫등장은 1권에서 시작, 모모를 주운 장본인이다. 처음 그램우즈로 소환되었을때 울랄라 여왕아줌마라고 부르는 등 문제를 일으켰으며 살라만다의 힘을 부여받고 나서도 다른 애들과는 달리 영어 실력이 없는지라,수시로 그램펫의 문제를 틀려서 불에 그을리거나,큐브에 갇히거나[11] 얼어붙는 등 온갖 수난을 당하게 된다. 심지어 나운과의 대결에서 코끼리에 깔린 이후에는 a와 an의 차이는 확실히 외웠다. 건 본인 왈 "너도 코끼리에 깔려 봐 절대 못 잊어".
여러모로 많이 죽을 고비를 넘겼다.

다만 10권에 가까워질수록 나아져서 10권 모우들의 체스판에서는 운빨과 모우들이 건이를 우습게 보고 방심하긴 했어도 승리하였고 다크 프린세스를 상대로도 골렘의 공격을 제법 대등히 막는 듯 나름 나아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심지어 자신이 생각나는 인물(얄리)로 변신하여 그녀의 기량까지 복사해서 다크 프린세스와 대등하게 겨룬다던가 투명망토로 일행들에게 단체 은신상태를 부여하고 모우들로 변신하여 다크 케이브 내부에 잠입하는데 성공하는 등 사기적인 능력들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모우들로 변신해서 들어간 건 단순히 아이템빨만은 아니었다. 중도에 포탈을 타야 할 때 포탈은 한번에 1명만 통과할 수 있다는 규칙이 있었고 포탈이 하는 질문에 정확히 대답해야 했기 때문. 전자는 나머지들을 자신의 포로로 위장한 채 '내가 지금 이 포로들을 끌고 가서 마왕님을 뵈어야 하는데 니가 지금 이래라저래라 하는거냐' 며 협박하는 것으로 해결하고 후자는 보통의 실력상으로는 통과가 힘들었겠지만 능숙하게 질문에 대답해서 통과했다.

그리고 마지막 15권에서 울랄라 여왕과 리버스 마왕의 싸움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한다. 원정대에 그램펫들을 따위에 불과하게 만들 파워를 지닌 울랄라 여왕과 리버스 마왕 앞에서 거침없는 말을 쏟아내는데[12] 특히 울랄라 여왕보고 아줌마라고 부른것에 섬지기 할아버지는 이전 다른 그램우즈의 인물들처럼 기겁을 한다. 알겠지만 그램우즈의 3대 현자인 타임,센텐스,섬지기 할아버지 셋조차 리버스 마왕에게는 상대가 안 되며 울랄라 여왕에게 바른말조차 못할 정도다. 그러니까 자기들보다 더 넘사벽인 울랄라 여왕을 저렇게까지 부른것에 기겁한 것. 더군다나 울랄라 여왕은 강하기만 할 뿐 아니라 성미마저 좋지 않다.

현실에서도 영어를 싫어하는지 빛나가 영어선생님을 소환하자 기겁한다.

성격은 소년만화 주인공들 중 특이하게도 개초딩 끼가 부각되는데 반해 장점은 썩 부각이 안 되는 기묘한 개초딩 현실고증형 성격이다.[13] 자주 고생하지만 본인의 자업자득으로 그 꼴이 된 적도 많고, 워낙 물욕과 식욕이 심하고 대놓고 아이템을 밝혀서 그램펫들에게 아이템을 뜯어내는걸 보면 사채꾼의 싹수가 엿보일 정도. 게다가 15권에서 활약을 하긴 했다면, 인격적으로 성숙한다던가 하는 면모는 또 묘사되지 않는다. 다만 그램킹과 울랄라 여왕은 자기 지위에 맞는 책임이 있음에도 그걸 외면하는 암군으로 나옴에 따라 차라리 건의 행동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건이 개초딩이긴 하지만 그 때문에 자기 할 말은 확실히 한다. 당장에 울랄라 여왕과 리버스 마왕이 대판 싸울 때 뒷생각 없이 생각나는대로 말을 뱉는 건이가 저 말을 뱉는 게 가장 현실적이었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원정대 내에서 조커같은 존재, 평소엔 도움은 커녕 심지어는 함정인줄도 모르고 걸리는 바보같은 면이 보이지만 도저히 해결책이 보이지 않을 때 나서서 해결하기도 한다.[14][15] 워드킹한테 쓰다버린 걸레라고 칭한적 있다.

작중 원숭이를 닮았다는 묘사가 주변인들로부터 잊을만 하면 나온다.

1.1.2. 피오

로마자로는 Pio.[16]

항상 졸린 눈을 하고 있는 소년.[17] 물의 정령인 운디네의 힘을 받았다. 그래서 속성이 물인데 문제는 물을 무서워한다...[18] 그래서 물이 나오기만 하면 두려워하고 그걸 빌미로 건이 또 놀린다. 건과는 또 다른 의미로 자주 당하는 캐릭터이다. 상술했듯 물을 무서워하는데다 멀미도 심해 신체 능력 최약체. 거기다 인티한테서 얻은 의문사 마법 구슬의 부작용에도 자주 당한다.[19] 영문법 실력은 괜찮은 대신 마법 능력은 최약체이다. 타임이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했을 때 혼자만 마력의 업그레이드는 받지 못했기 때문. 건의 영문법 실력을 주로 놀리는 캐릭터이다.[20][21] 주로 건이가 좀 잘하거나 했을 때 하는 말이 저 바보가 웬일로이다. 본인 왈 고독을 즐긴다고 한다.[22]
원정대 중에 제일 비중이 없지만[23] 나름대로 할 일을 조용히 해나간다. 빛나가 없을 때, 임퍼같은 경우에서도 싸다구를 맞으면서도 최대한 일을 해결하려 했고, 본인의 의도는 아니었지만 what 마법을 써서 역카운터를 걸어버리는등 활약은 다소 많았다.
일단 포지션은 시니컬한 느낌인 듯 한데, 그런 것치곤 별로 차가운 성격은 아니다. 2기의 블루와 비교하면 바로 보인다 나중에는 하도 건이 사고를 쳐대서(...) 오히려 영고 포지션에 가까워진 편.

1.1.3. 빛나

로마자로는 Bitna.[24]

바람의 정령인 실프의 힘을 받았다. 그래서 무기를 업그레이드받은 4권 이후론 실프의 힘으로 날 수 있다. 이미지 컬러는 분홍색, 머리 쓰는 일을 잘해서[25] 원정대의 해결사라고 소개되어 있다. 반짝이는 보석과 귀여운 것, 잘생긴 남자 등등을 좋아하는 듯 보인다.
사실 빛나는 극초반과 캐릭터성이 많이 다른데, 4권 이전까지는 건에게도 제법 친절하고 전체적으로 순한 성격이었는데 4권 이후부터 왜인지 화가 많고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변했다.

종종 건의 아이템 타령에 핀잔을 준다. 실은 건의 아이템 타령이 누가봐도 좀 심한 수준인데다 아이템 타령하다가 곤욕을 치르는 경우도 있어서 혼낼 필요가 있긴 하지만.

사실상 원정대의 대장이나 다름없으며, 건과 피오가 다투면 진짜 무섭게 화내서 둘을 진정시킨다.[26]

공격력이나 마력, 기본 신체 능력이 원정대 3인방 중에서는 제일 강하다.[27] 업그레이드 이후 받은 윈드 스태프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13권에서 특촬물의 여전사 처럼 영어마법으로 강화받은 상태이긴 했지만 똑같이 강화를 받은 렐러나운(남자)을 펀치 한 방에 날려버릴 수준. 그래서인지 해결사라는 별명답게 활약도 많이 하는 편. 게다가 원정대원으로써의 목적 의식이 가장 투철한 데다 리더십도 제법 뛰어나서, 사실상 원정대의 유지 역할도 맡고 있다.

원정대의 대장격 캐릭터임과 동시에 원정대에 있어서는 빛과 소금 격 캐릭터. 능력[28], 통솔력, 목적의식, 원정대로써의 자세 모두 기본적으로 다른 팀원들보다 더 우월하다.[29]게다가 다른 둘에 비해 정상인이어서 쓸데없이 마찰을 일으키는 경우도 적은 편. 사실 정상인 둘에 말썽쟁이 하나 끼어 있는 파티기는 하지만... 덕분에 모모도 빛나를 가장 믿음직하게 볼 정도.
운도 가장 좋다. 실제로 뽑기를 하면 가장 좋은 것을 뽑는다.영단어원정대 2권에서 3발,2발,1발 자전거 뽑기에서 두발자전거 뽑고 딴곳에서도 뽑기에서 가장 좋은 것을 뽑았다.

여담으로 실프의 힘을 받을 때까지만 해도 건, 피오와 함께 어린아이의 신장을 지녔지만 4권 이후 무기 + 복장이 업그레이드되자 왜인지 10대 후반 청소년~성인 수준으로 키가 커지고 체형도 변화되었다. 나머지 둘이 신장 변화나 체형 변화가 적어서 혼자만 꽤 이질적인 변화를 겪은 셈.[30]

1.1.4. 모모

영어로는 momo. 그램펫의 일종이다.
이 계열의 만화에서 흔히 보이는 설명충 캐릭터로, 흔한 설명충 캐릭터의 모습(...)인 둥근 몸에 날개 달린 모습이다(...) 초기에는 무슨 비닐봉지(!)처럼 생겨먹었었으나 뒤로 갈수록 더 귀여운 모습이 되었다. 일단 기본적으로 문법에 대한 상식이 풍부하며, 센텐스의 마법으로 '모모카'라는 자동차로 변신하면서 원정대를 도와주곤 하나, 그 외에 딱히 하는 일은 없다. 근데 설명하는 일이 원정대의 고생보다 더 힘들 것이다. 특히 건이에겐 12권을 보면 임퍼가 네가 고생이 많다. 라고 말할정도. 결국 이러한 고생을 하기 싫어서인지 영단어 시즌 1에서는 얄리 왈 어디론가 숨었다고한다. 마법능력도 다른 강력한 그렘펫과 비교하면 후달리는 편.
10권에서 다크 프린세스의 정체를 알고 있음이 암시됐고 12권에서 살짝 독백으로 말하더니 결국 15권에서 사실로 밝혀졌다.[31]

1.1.5. 얄리

울랄라 여왕의 딸, 즉 그램우즈의 공주. 5권에서 첫 등장한다. 본인 왈, 원정대가 하는 짓이 너무 답답해서[32] 친히 도와주러 왔다고(...) 근데 힘 빼고 딱히 도와준 게 없다 그래도 그거라도 도와준 게 어디니(...) 굉장한 괴력을 가진 소녀이다. 첫 등장부터 엑스맨을 호쾌하게 때려 날려버리며 등장하며 얄리 공주가 때린 부분들은 십중팔구 부서져버린다.[33] 커다란 안경을 쓰고 다녀 괴짜의 외모처럼 보일 순 있지만[34] 15권에서 드러난 생얼(?)에 의하면 의외로 미인이다. 건은 그녀의 생얼을 처음 보고 얼굴이 빨개지기까지 했다. 빛나도 놀라면서 "말도 안 돼, 엄청 예쁘잖아"라는 식으로 말했고, 피오 또한 공주님은 왜 저런 어울리지 않는 안경을 쓰냐고 모모에게 말했다.[35][36]

남자친구는 비키오, 건이다.

그리고 영단어 원정대에서는 술 취한 그램킹과 그 친구의 합의로 인해 핫버드와의 결혼을 강요받는다.[37]

괴력, 먼치킨, 무식한 해결사 캐릭터이긴 하지만 원펀맨의 사이타마 마냥 세계관 최강자 포지션은 아니다. 초기 등장 포스나 일반 자코급 그램펫 상대로는 그런 포스를 보이긴 하다만. 접속사 그램펫 '콘' 에게 본인이 평소에 그랬듯 한방에 날아가며 작중 처음으로 패배해 건과 독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섬지기 할아버지가 준 마법으로 콘과 같은 크기가 되자 역으로 바른 것으로 보아 전투력은 콘보다 한수 위인 것은 인증했다. 그 외에도 레인보우 여왕[38]이나 리버스 마왕(의 환영)에게는 아무 힘도 못 쓰기도 했다. 하지만, 완력은 작중 최강 수준이며[39] 작중 손꼽히는 강자에 속하는건 맞다.[40][41]
10권에서 리버스 마왕에게 납치당한 이후로[42] 15권까지 리버스 마왕에 의해 흑화(?)된 채로 등장한다.[43] 하지만 그러고도 건이는 기억하는지 건을 공격하기 직전에 심장이 터질 것 같다며 건이를 공격하는 것을 주저하고 도망쳐 버린다. 물론 여기에서도 괴력은 여전해서 건이는 "으... 뽀글머리의 파워와 맞먹는데..."라고 중얼거렸을 정도

마지막 15권에서 정화된 후 부부싸움을 말리려고 했다가 외려 다치고 이것이 건의 분노를 유발하여 건이 울랄라 여왕과 리버스 마왕을 둘 다 가열차게 비판하는 계기가 된다.
건이를 좋아한다.
다크 프린세스때 행적을 보면 건과 빛나가 힘을 합쳐써도 마력이 쭉 빠져서 리타이어하게 되는 동명사 마법을 아무렇지 않게 쓰는걸보면 역시 유전은 유전인지 마력 또한 강력하다.
하지만 작중에서 마법을 쓰기보단 완력으로 승부해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편.

1.1.6. 아리

얄리의 시중꾼인 그램펫. 건에게 참새라고 불린다. 보통 새 같지만 건과 같이 불의힘을 가지고있으며 몸에서 나오는 빛으로 어둠을 밝혀주기도 한다.그때 건이는 라이트참새라고(...) 영단어 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15권에선 불사조로 변한다. 비중이 엄청나게 적다. 사실 얄리가 다크 프린세스화되었을 때도 13권에서 불사조로 변신하기도 했고, 평소에는 불사조 머리를 한 검은 지팡이 형태였다.[44]

2. 그램우즈

2.1. 울랄라 여왕

그램그램 왕국의 여왕. 아름답게 생긴 외모와 달리 작중 모모의 언급[45]이나 15권의 행보를 보면 상당한 다혈질인 것으로 추정된다.[46][47] 그램그램 원정대의 3명의 아이들을 왕국으로 불러온 사람이며 기면증처럼 자꾸 잠이 드는 증상을 앓고 있다. 모모의 말의 따르면 마력이 약해져서라고.[48] 사실상 이 만화 스토리의 가장 주된 원흉[49]

울랄라 여왕은 자신의 마력으로 그램펫들을 탄생시켜 정성껏 돌봤다. 즉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만난 수많은 그램펫들은 모두 울랄라의 작품. 그러던 어느 날 울랄라는 그램펫을 돌보느라 남편의 생일을 잊게 된다. 그 남편이 어떻게 했는지는 리버스 마왕 항목 참조.

즉, 사실상 만악의 근원급 캐릭터이다. 더군다나 이를 말린 딸인 얄리까지 다치게 했으니 그야말로 막장. 가족으로는 동생인 레인보우 여왕이 있는데 이 여왕도 언니 울랄라처럼 상당한 괴짜이며, 보석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딸도 패션이나 남성관은 독특하며 특히 남자 고르는 눈은 울랄라 여왕처럼 특이하다고 레인보우 여왕이 밝혔다.

전투력은 최종보스 포지션의 리버스 마왕을 포함해도 셰계관 최강자이다. 15권에서 그램킹[50]도 울랄라 여왕에게는 전투력으로 안 된다고 직접 인증되었다. 물론 이 당시 그램킹은 그런거 신경 안 쓰고[51] 싸울 기세였다.

2.2. 셰프

14권에서 원정대를 구해준 할머니. 피오에게 빨강, 파랑, 노랑 구슬을 준다. 전래동화 그리고 구슬을 쓸 때마다 도움을 준다. 15권에서 정체가 드러나는데 바로 엑스맨의 아내!!!이자 상당한 미인이다! 요리 연구할때마다 엑스맨에게 시식시켰지만 그 요리들이 하나같이 이상했던지라 튀었지만 가출하고 나서 개고생만 한지라 나중에는 다신 이상한 음식들 안먹여주겠다고 울면서 말하는 아내더러 "아냐 아냐 당신이 해주던 이상한 음식들이 그리웠어" 라고 운다.[52]

2.3. 센텐스

이름의 유래는 문장을 뜻하는 "sentence".
그램우즈 3대 현자 중 하나. 후속작 영단어 원정대 시즌 2에서는 얄리와 현실세계로 도망친다. 그 외에 특별한 거라면 영문법사를 길러내는 마법학교의 교장으로 사실 타임, 섬지기 할아버지와 함께 이 학교 출신이라고[53]

2.4. 타임

이름의 유래는 시간을 뜻하는 "time".
4권에서 첫 등장. 이름답게 자신의 모습을 어려졌다 늙어졌다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54] 원정대를 업그레이드 시켜줬다. 톱니바퀴 모양의 타임포탈을 만드는 것이 특기이자 악취미인데, 타임 말로는 포탈을 자신만이 조종할 수 있는데 행선지를 안 알려주는 게 취미다. 때문에 모모도 울랄라 여왕과 포탈 타고 이상한데에 떨어져서 개고생했다고. 은근히 울랄라 여왕에게 불만 많았나보다. 근데 중반부터 어째 거의 포탈 셔틀이다.
그 이후로는 늙은 모습으로만 등장. 영단어 원정대 시즌 2 부터는 안 나온다.

2.5. 섬지기 할아버지

7권에서 첫 등장한다. 상당히 괴짜같은 외모를 지녔으며 7권 동안 주인공 일행이 콘을 물리치는 것을 도와준 거 외엔 딱히 드러나는 게 없다. 첫 등장 땐 평범한 해녀 차림을 한 할아버지처럼 나오지만 7권 이후 힘을 찾은 뒤로는 굉장히 화려한 해녀복(...)을 입은 모습. 건이도 변태라고 지칭했을 정도.

이 사람이 그램우즈 3대 현자 중 마지막 하나다. 센텐스, 타임과 달리 어딘가에 틀어박혀 은둔생활을 하기에 아무도 그의 행보를 모른다고 하는데 그 사람이 바로 섬지기 할아버지. 영문법원정대 시즌 1 이후로는 나오지 않는다. 타임은 그래도 언급이라도 되지만 영단어 때도 나오지 않는 것을 보아 원래 설정대로 계속 숨어 사는 듯.
비중이 적은지 진짜 본명이 없다.
건:그럼 저 변태같은 옷을 입은 할아버지가 세 번째 현자였던 거야?!

2.6. 쿠루

잠깐 등장했던 등장인물, 하급 돌의 정령으로서 골렘처럼 생겼다. 빛나와 피오를 공격하는 것으로 첫 등장, 난폭한 성질, 4개의 팔, 거대한 덩치, 거대한 망치로 원정대를 몰아붙였지만 어째서인지 힌트를 무진장 알려주고[55] 결국 빛나에 의해 본래대로 돌아온다.[56] 그 이후 쿠루가 밝힌 사실에 의하면 모든 친구들이 애직에게 녹아져 용암이 되었다고 한다.

빛나에게 도움을 받아서인지 빛나와 특별히 친하며 vs애직 전에서 빛나 대신에 애직의 공격을 막아주다가 위기에 처했지만 피오에 의해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러다가 vs애드버브 전에서도 빛나를 비롯한 원정대 편에 서서 싸우다가 쿠루 때문에 귀찮아진 애드버브에 의해 잡아먹힌다. 하지만 잡아먹혀 다 죽어가는 그 상태에서도 원정대를 위해 원정대에게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부사의 구슬을 애드버브의 몸 밖으로 밀어내 절대 공략이 불가능할 것 같던[57] 애드버브를 원정대가 공략하는데 기여한다.

그렇게 이기기는 했지만 쿠루가 최후를 맞고 말았으니 상황이 이 모양이니 특정 무언가에는 열을 받을대로 받는 빛나는 애직을 애드버브로 진화시킨 엑스맨에게 제대로 화풀이하고 정화된 애직에게도 너도 쿠루가 죽은데 책임이 있다며 화를 내고 그러다가 쿠루를 살려내라고 엉엉 울고[58] 상황이 영 아니올시다가 되는데 상황이 어찌나 심각하던지 그 건이가 이 상황에 아이템 타령했다가는 빛나에게 혼날게 두러워 아이템 타령을 못했을 정도

하지만 쿠루는 완전히 죽지 않았고 새끼 형태로[59] 다시 소생하게 된다. 덕분에 빛나는 다시 기분이 풀어지고[60] 건이도 다시 아이템 타령을 한다.

마지막에는 타임이 있는 곳을 알려주고 퇴장, 타임 말로는 쿠루같은 하급 정령은 들어올 수 없다고, 이 때 빛나가 가장 아쉬워했다.

그러다가 마법학교 편에서 재등장, 놀랍게도 애직과 함께 등장한다! 새끼 형태라 말을 못해서 뉴이의 마법에 의해 건, 스몰리, 뉴이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게 되는데 하필이면 재회한건 빛나가 아닌 건이고 그나마도 만난 이들이 인물인지라 난감한 일을 겪었다.

3. 악당

3.1. 리버스 마왕

본작의 만악의 근원이자 최종보스. 1권에서 존재가 언급된것 뿐이다. 인간 세계의 무분별한 언어 사용으로 인한 사악한 기운에 의해서 나타난 존재라고 한다.

하지만 최종전에서 드러난 그 정체는 그램우즈의 왕 "그램킹." 즉 울랄라 여왕의 남편이자 얄리의 아버지.[61] 이 일을 벌인 이유가 다름아닌 울랄라와 싸운 것에 대해 자신에 대한 사랑이 식었다는 생각과 자신의 생일을 한 번 안 챙겨준 것으로 인해 이 사단을 일으킨 것이었다(..)[62][63] 결국 빛나는 이에 빡쳐서 불만을 토로한다.[64] 하지만 인간 세계의 무분별한 언어 사용과 아예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왜냐하면 리버스 마왕이 이 사단을 일으킬 때 그램펫들에게 주입한 사악한 기운이 바로 인간 세계의 무분별한 언어 사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나라의 왕이 그저 개인적인 이유로 어쩌면 전 세계의 언어적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단[65]을 일으킨 것은 상당히 옳지 않은 것이다.

그램킹의 모습은 원정대의 영어학원 선생님과 비슷하게 생겼다.[66] 예전에는 워드킹과 친구였지만 울랄라 여왕이 그램킹과 결혼한 후 워드킹이 실의에 빠졌다고 한다. 다만 그램우즈에서는 그 사실을 아는 이는 없어서 모모는 미남인 그램킹을 질투했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는데 실제 그램킹의 모습을 감안하면 글쎄? 라는 말이 나오게 하는 소문. 다만 워드킹도 미남은 아니라서 미묘하다.[67]

일단은 작품의 아치 애너미겸 최종보스 답게 전투력은 세계관 '2위' 이다.[68][69] 흑화시킨 그램펫들의 수준을 봐도 마법력은 최종보스감이고 그나마 타임이 리버스 마왕에게 비슷한 수준일 뿐 3대 현자도 대항할 생각을 하지 못한다. 오히려 현자들이 깨갱하며 리버스 마왕에게 굽신거릴 정도, 그리고 불과 환영으로 등장했을 때조차도 그 얄리 공주를 완력으로 납치해갈 정도로 완력도 최강급.[70] 거기에 본인이 열세라는 사실이 인증된 후에도 부인과 부부싸움에서 꼬리 한 번 내리지 않고 진심으로 싸우려 했다.[71]
마법학교 편에서도 나오는데, 이때는 다크 그램봉을 찾고 있었다. 자신이 리버스 마왕으로 있었을때 사용한 것인데 이를 누가 악용하지 못하게 하려고 했지만 없어져서 당황했던 것. 이때 밝혀진 특이한 사실은 꽤 공처가 기질이 있는것 같다. 이전에 울랄라 여왕에게 잡히고 살았는 듯.

설정 오류가 있는데 싸움과는 관계도 없는데다 죄도 없는 불쌍한 처제가 보석을 눈 뒤집어지게 좋아하는 걸 알고는 보석으로 사기쳐서 타락시킨다(...) 사실 이 스토리 최대의 뻘짓. 다만 굳이 리버스 마왕을 옹호해주자면 레인보우 여왕은 그램우즈에서 마력이 강하기로는 5위 안에 드는 강자인데다가 울랄라 여왕과는 자매지간이기에 리버스 마왕보다는 울랄라 여왕의 편을 들 가능성이 있고 레인보우 여왕이 지배하는 레인보우 포트는 리버스 마왕이 있는 다크 케이브로 직행할 수 있는 곳이라 가만히 놔두면 위험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얄리 공주도 다크 케이브로 제대로 가지 못하는 원정대에게 레인보우 포트로 가 다크 케이브로 직행할 것을 주장한데다가 리버스 마왕이 레인보우 포트와 다크 케이브 중간쯤에 있는 연결의 섬을 세쪽으로 나눈 일을 보면 뻘짓이 아닐 가능성이 더 크다. 착각하면 안되는 게 리버스 마왕은 그 이름에 걸맞지 않게 작중 수세로 일관한 인물이며[72][73] 때문에 본인의 본거지, 다크 케이브로 원정대가 오지 못하는 게 제1 목표였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전략적 요충지인 레인보우 포트를 장악하는건 기본이다. 더욱이 그걸로도 안심할 수 없어 연결의 섬을 세쪽으로 나누기까지 했으니 치밀함 정도는 알아줄 수 있을듯.

3.2. 그램펫

울랄라 여왕이 마법으로 만든 생명체.[74] 기본적으론 귀엽고 선량하지만, 리버스 마왕의 저주에 걸렸을 땐 사악한 괴물에 가까운 모습이다.[75] 다만 임퍼나 제루, 프러그레시브는 사악하게 변했을 때도 모습에 별 차이가 없었다. 그램펫들은 모모와 루루, 아리를 제외하면 대부분 영문법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이름도 영문법과 관련되어 있다.[76]
그램펫의 종류는 이 곳을 참조.

3.3. 엑스맨[77]

3권에서 첫 등장한다. 처음엔 파이어맨이였으나 5권부터 엑스맨으로 업그레이드 이름 말고 달라진게 없다 되어 나온다. 8권에서 블록맨이 되고 9권과 13권에서 엑스맨이 되고 14권에서 레이서 엑스가 되는등 이름만 계속 바뀐다.

3권에서 파이어맨으로 첫 등장 당시 그램펫으로 나왔고 초기 등장인물 소개에도 그램펫 엑스맨으로 나왔지만, 티와치가 반응을 안 해 주인공에게는 그램펫 아닌걸로 취급받는다.[78] 엑스맨으로 업그레이드했다가 얄리에게 당한 이후로도 종종 등장하지만 바뀐거라곤 의상밖에 없다.(...) 본인은 이름이 바뀔 때마다 이름이 다르단걸 강조하지만 한편으로는 동일인물임을 인정할 때도 제법 있다.

매사에 잘난 척하기, 아는 척하기를 좋아해서 적임에도 불구하고 원정대한테 각종 영문법 지식 등을 알려주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같은 팀원에게 민페을 끼친다.[79] 이 팀킬이 의도적이기도 했는데 라이벌인 프러그레시브가 공을 세우는 게 싫어서 일부러 원정대에게 마법구슬의 사용법을 알려줘서 다 된 승리를 놓치게 만들었다. 그램펫들과는 달리 특별한 능력[80]은 없으며 그냥 몸으로 때우는 공작원. 그나마 최종전에서 워드킹을 불러오는 활약을 했는데 정작 워드킹이 방관한 탓에 결국 아무 도움이 안 되었다.[81]

사실 정체는 그램우즈 셰프님의 남편이였다. 그램우즈 셰프가 실험하겠답시고 그의 남편에게 이상한 음식을 먹여서 그런 모습으로 변하게 되었고[82] 그 길로 가출하여 리버스 마왕의 부하가 되었다.[83] 14권에서 피오가 마지막 파랑 구슬을 던지자 앰블럼의 노파 얼굴이 변했는데, 그 얼굴을 보고 엑스맨이 하는 '허걱! 여...여...' 하며 당황하는 모습이 복선이다.

15권 이후로 연재되는 영문법 원정대의 비하인드 스토리인 마법학교 편을 보면 원래 그램우즈 왕실의 시종관인 데다가 의외로 고급스러운 외모에 매우 신사적인 사람인 듯.[84] 피오와 빛나도 보고 기겁했을 정도이다. 중간에 다크그램 마법봉을 찾아오기 위해 다시 엑스맨으로 변하는데 잘난 척과 입방정은 없어졌지만 좀 멍청한 모습을 보여준다.[85][86]

또한 비키오의 아빠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비키오의 성질을 보면 자식교육은 못한 모양.

3.4. 얼음 여왕

그램펫 워드와 함께 레인보우 포트를 장악한 인물, 엄청난 강함으로 원정대를 압도하며 전멸 위기로 몰아넣는다. 이 와중 얄리 공주에 의해서 사실 그 정체는 레인보우 포트를 지배하던 레인보우 여왕임이 밝혀지고 보석에 약해 홀려서 얼음여왕이 되어 버린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멍청워드가 얼음 여왕 앞에서 얼음과자를 먹어선 안된다는 금기를 실수로 깨버리고 심지어 레인보우 여왕을 얼음여왕으로 만든 보석까지 원정대가 깨먹자 원래대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놈의 보석타령 때문에 건을 혼내기도 한다. 도한 얄리 공주에게 한소리를 하며 건이를 좋아하는걸 알고는 취향이 특이하다고 말한다.

얄리의 언급이나 모모의 언급에 의하면 마력이 그램우즈에서 5위 안에 들 정도의 강자라고 한다. 그래서 얼음 여왕의 정체가 사실은 레인보우 여왕이었다는 것에 믿지 못하기도 했다. 반응상 리버스 마왕보다는 약하지만 그렇다고 압도적으로 밀리는 것은 아니고 어느정도 싸움은 되는 수준인 듯.

3.5. 다크 프린세스

얄리 공주가 리버스 마왕에게 납치당한 뒤 흑화된 모습. 사실 이 문단 자체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나, 이미 모모가 다크 프린세스를 처음 마주했을 때 바로 눈치채고[87] 이 사실을 끊임없이 독자들에게 표현하기 때문에 사실상 스포일러의 의미가 없다. 13권에서 등장했을 때는 실제로 추측한 사람들이 많았다.

첫 등장은 10권. 어그질에게 원정대가 밀리고 있는 현장에 난입해 그 전까지 압도적인 포스를 보이던 어그질을 도망치게 만들었다. 그리고 원정대와의 대결에서도 압도했고[88] 우주 밖으로 날려보내버린다. 그나마도 건과 빛나가 동명사 마법으로 자신의 골렘들을 항복시키자 그 실력에 감탄해 살려보낸 거지, 완전히 끝장낼 자세로 임했다면 원정대는 전멸할 뻔했다.[89]

리버스 마왕에게 조종당해 원정대를 공격하지만 15권에서 건이를 좋아했다는 사실을 원정대들이 마법으로 각인시켜 조종에서 풀려나게 된다. 그 후 드디어 맨 얼굴이 공개되는데... 건의 표정이 압권.

무기인 지팡이에는 동명사 마법으로 그램펫의 힘을 흡수하여 그 마법을 재현하는 효과가 있다. 두 번 사용되었는데 다크 프린세스의 스펙 덕에 두 번 다 원본보다 강했다. 처음에 그램펫이 아니어서, 즉 아이템을 떨굴 수 없어서 신경도 안 쓰던 건이가 이 지팡이를 보자마자 감탄했을 정도.

정체가 얄리인 만큼 마법 없는 싸움 실력도 무지막지하다. 다크 프린세스에게 당한 건이 말하길 힘이 뽀글머리(얄리를 부르는 말)와 맞먹는다고. 실제로 건이 얄리로 변신했을 때 완벽히 대등했다.

4. 워드랜드[90]

4.1. 워드킹

쓰다버린 걸레
워드랜드를 다스리는 왕. 울랄라 여왕을 사랑했으나 차이고 난 후[91][92] 꿈속에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깨어나지 않았다가 후에 원정대에 의해 깨어난 후 피오가 울랄라 여왕을 불러들여[93] 원정대를 우주로 퇴출시킨다.

15권에서 리버스 마왕이 울랄라 여왕과 상대하기 위해 불러냈지만 워드킹은 별 관심 없었고 이 기회에 울랄라 여왕과 함께 살 궁상을 했다가 일이 잘못되자 울면서 가버린다. 이쪽도 리버스 마왕처럼 암군이라 볼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한 세계를 다스리는 왕이라 그런지 강하긴 강한 모양이다. 자신을 조종하려던 그램펫 임파를 가볍게 상대할 정도 심지어 15권에서 다크 케이브로 찾아온 이유도 리버스 마왕이 울랄라 여왕에 맞서기 위해서 불렀기 때문이었다. 즉 리버스 마왕+워드킹 쯤이면 울랄라 여왕과 비등한 수준 혹은 그 이상이 된다는 말이 된다.

후속작인 영단어 원정대에서는 혼돈의 힘을 이용해 워즈랜드에 심각한 문제를 만든 다음, 그걸 핑계로 울랄라 여왕을 부르려고 했다. 그러나 자신마저도 혼돈의 힘에 물들어 버렸고, 결국 울랄라 여왕에게 퇴치당한다.

퇴치당하고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건:앗! 저건 우리를 쓰레기 취급했던 워드킹이잖아!

4.2. 토드

두꺼비 모양을 한 워드킹의 시종관. 첫 등장시 워드킹을 꿈에서 깨우는 조건으로 원정대를 그램우즈로 돌려보내달라고 워드킹을 설득하겠다는 계약을 했으나 결국 훼이크였다. 이후 15권에서 재등장하나 비중은 그다지... 여담으로 성을 떠나지 않은 이유가 본인은 시종관이라서 그러지만 사실은 감탄문을 몰라서였다.

4.3. 워드펫 마인맨과 토이

단역 수준으로 나온 워드펫들이다. 워드펫 마인맨은 보석몬들이 합체해서 생겼으며 워드펫 토이는 어마어마한 덩치를 자랑하나 무지하게 느리다. 대신 압도적인 덩치답게 공격을 제대로 하면 와장창..

5. 마법학교

영문법사를 길러내기 위한 학교로 교장은 센텐스, 선생님은 그램펫들이다. 건이는 혼자서 마법학교에서 고생해야 했다. 뉴이와 스몰리의 말에 의하면 현자 3인방 즉 센텐스, 타임, 섬지기 할아버지 모두 이 학교 출신이며 이곳을 졸업한 후 영문법사가 되면 그램펫과 함께 영문법을 지킬 의무가 생기며 그 다음 실력을 더 쌓으면 현자가 된다고 한다. 다만 일반적인 학교와는 다르게 '전치사 놀이공원' 이름을 가진 놀이공원이 존재한다.

5.1. 뉴이

그램그램 마법학교의 신문부 기자. 그런데 be만 소리가 나면 바로 얼굴이 빨개져 be가 어디 있는지 찾아 흥분한다. 비키오를 좋아한다.

5.2. 스몰리

이름 자체에서 알 수 있듯 작은 키를 가지고 있다. 머리가 똑똑하며 건이를 존경하는듯.

5.3. 비키오

싸가지 없는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고집불통 머리는 명석하다. 밑에 부하 둘을 두고 있는데 부하들이 말을 잘 듣는다. [94] 싸가지 없는 도련님 옆에 덩치 크고 힘 센 부하 둘인 게 어째 이 친구 이 친구를 연상시킨다 얄리를 좋아한다. 얄리의 전 약혼남(전 남친). 그런데 얄리가 내연남인 건이 좋아해서 알리가 비키오한테 파혼했다.[95] 현재는 파혼. 여담으로 동생이 있지만 작중에서는 안 나왔다. 아마도 나이가 어려 아직 마법학교엔 못 진학한 듯.

5.4. 레프티, 라이투

비키오의 부하인 쌍둥이 남매, 비키오의 명령을 잘 듣는다.[96]

5.5. 그램마리

마법학교의 교감으로 깐깐한 성격이라 얄리공주도 꼼짝못한다. 울랄라 여왕과 친하다. 공과 사를 구분하는 성격으로, 울랄라 여왕의 딸인 얄리 공주에게도 얄짤없이 화내는 참된 교사의 표본이다. 그래도 늘 까칠한건 아닌지 비키오에게 웃으며 부드럽게 충고를 해주는등 여러모로 좋은 교감이다. 특히, 말할때마다 존댓말을 쓰는것을 보면 존댓말 캐릭터라고 볼수 있다.
[1] 한국 말이긴 하다. 성이 있다면 말은 된다. [2] 자신의 능력을 정할 때 불의 정령 살라만다의 힘을 받았다. [3] 하지만, 후속작인 영단어 원정대에서 카오스워드에 세뇌당해 원정대한테 온갖 공격을 가한다. [4] 아이템은 그램펫을 원래대로 되돌리는데 가장 공을 세운 사람에게 답례로 주는 것이다. 나운과 싸울 당시에 건은 제대로 한 게 없었고, 빛나가 특히 활약을 했기에 받았던 것. [5] 퍼프나운이 저주가 풀리기 전에 저택의 자폭스위치를 누르는 바람에 아이템을 줄 틈도 없었다. 다만 이때도 건은 한 게 없었기에 아이템을 줄 상황이 되었어도 건은 못 받았겠지만. [6] 본인은 자기가 아이템에 집착하는건 리버스 마왕과 싸울 전력을 모으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이유야 어찌됐든 평소 행적은 까고 말해서 그냥 물욕이다. 여담으로 아이템을 밝힐 땐 눈이 I자로 변하기도 한다. [7] 이거 가지고 계속 그램펫 버브가 우려먹는다.. 과언이 아닌게 가진 아이템 6개 중 스테프를 빼면 전부 다 강탈한 게 맞다.(억지로 뺏거나, 정신 없는 틈에 은근슬쩍 아이템을 달라고 하는 등) 이렇다보니 원정대들 중에서 아이템 수가 가장 많으며 권수가 갈수록 복장이 휘황찬란해진다. [8] 15권에서 이렇게 거짓말을 하다가 아이템을 다 뺏긴다. 퍼펙트도 이를 보고서 비웃은건 덤, 물론 솔직하게 말해서 돌려받았지만. [9] 9권에서의 프러그래시브와의 대결에서 복사 건을 처리하기 위해 아이템을 미끼로 내걸은 덫을 소환하는데 피오가 "복사품도 아이템 욕심이 많군" 이라고 하자 건은 아무 말도 못하고 인정한다. 여담으로 이 복사 건들도 신체능력이 원본 닮아서 원정대의 공격에 추풍낙엽처럼 쓰러지는지라 프러그래시브 왈 "아니 저 녀석들은 대체 왜 이리 약한거야? 진짜 원본에 문제가 있나?" [10] 다만 강탈한 아이템 중에는 빛나의 스태프를 강화시키는 맞춤형 아이템도 있는데, 쓰임새도 모르고 얻었다가 결국 써먹지도 못했다. [11] 트라우마로 남을 정도. [12] 무려 둘 다 비난했다! 먼저 울랄라 여왕, 리버스 마왕 둘보고 애가 다치도록 싸운다며 까고 울랄라 여왕보고는 아내라면서 남편에 관심도 없냐며 리버스 마왕보고는 겨우 그딴 일로[97] 이 사단을 만들었냐며 비난하지만 그 말이 너무나도 맞는 말인지라 둘 다 화해를 한다. 특히 마지막에 서로 사랑했으니까 결혼한 것이 아니냐는 식으로 말할때는 그야말로 건이 맞냐고 할 정도로 폭풍간지였는데, 얄리 공주야 그렇다 치더라도 빛나도 그 말에 감동하고 피오는 할 말을 잃었을 정도. [13] 즉 그렇게까지 나쁜 성격은 아니지만 딱히 정의로운 성격도 아니고 성장형 주인공도 아니다. 그냥 현실 남자 초딩(...) 그 중에서도 개초딩 [14] 가령 데프나운과의 싸움을 보면 건이 아니었으면 원정대는 데프나운의 공격을 방어하는데만 급급했을 것이다. 여기서만큼은 건이의 욱하는 성질이 도움이 된 셈. [15] 그렇다고 또 건이 아예 머리가 나쁜 것도 아니다. 예를 들어 파이어맨(엑스맨)이 not 마법이 걸렸다는 점을 활용해 자신이 원하는 것과 정반대의 말을 해서 엑스맨이 알아서 탈출시키게 하였고 위에서 나왔듯 모우들로 위장한 건은 그걸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자기가 주도해서 했다. 즉 트롤러이긴 한데 폐급은 아니고 그렇다고 도움이 아예 안 되는 것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 같이 다니는 빛나나 피오가 정상적이고 이성적이며 정석적이다 보니 반대로 안 먹힐 때는 또 안되는 수준이라(데프나운 건에서도 다들 공격을 막는데만 집중했지 반격을 날린다는 생각은 못했고 건도 의도적으로 그런게 아니라 그냥 빡쳐서 날린거였다...) 가끔가다 보면 없으면 안 되는 존재. [16] 한자가 있긴 하지만 라틴식 이름이다. [17] 5권부터 눈을 "완전히" 뜨고 다니기 시작했다. [18] 자신의 말로는 어렸을 때 물에 빠져서 무서워한다고.. [19] 의문사 마법은 성능이 상당히 강한 대신 부작용이 심하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게 어째 타임에게 업그레이드를 받으면서 쓰기는 더 쉬워졌으나 부작용이 더 심해졌다. 나중에는 건이마저도 '제발 그 마법 좀 쓰지 마'라며 한 소리 할 정도. [20] 평소에는 어른스러운 성격이나, 이럴 때만은 유치해진다... 이때의 입버릇은 바보. [21] 그래도 건과의 사이가 나쁘거나 한건 아니다. 건과 빛나가 애직의 함정에 빠졌을 때 빛나를 구한 후 건을 찾아보았을 때 건이 갇힌 우리가 열려있는걸 보고 건이 용암에 빠져 죽었다고 여겼을 때 어두운 표정이 되었다. 곧 동사의 부츠의 날개깃털을 보고 어떻게든 살았을 것이라고 추론해내지만. 이후 다시 만났을 때 바보라고 하는걸 보면 사이가 나쁘기보다는 츤데레에 가깝다. [22] 영문법 3권에서 "고독한 피오! 내 취향이야."라는 발언을 했다. 중2병? [23] 그래도 원정대가 셋밖에 안 되는지라 분량이 심각하게 모자라거나 하지는 않는다. 애초에 이 만화는 셋의 분량 차이가 심하게 나지 않는 편. [24] 원정대 중 제일 한국스러운 이름이다. 한자도 없으니 순수 한국어 이름인듯. [25] 그렇다고 힘이 달리는 건 아니다. 다른 코믹형 만화에서 여자 캐릭터가 그러는 것처럼 여기서도 전투력의 보충을 받았다. [26] 화내는 모습은 정말 과격하고 살벌하지만, 무책임한 행동들을 하는 건 전혀 아니다. [27] 2차 성징 이전에는 여자아이가 남자아이보다 신체 능력이 좋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그냥 만화적 허용이거나. [28] 지력, 마력과 신체능력, 공격력 포함. [29] 물론 아이템의 트릭성은 피오가 우세하고 유틸성과 위력자체는 아이템들을 강탈한 건이 가장 우세한 편이다. 특히 건의 변신능력은 아무도 넘볼 수 없는 수준의 활용도를 자랑한다. [30] 물론 다른 원정대원들처럼 짜리몽땅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아무래도 정황상 빛나가 건이나 피오보다는 많이 어른스럽다보니 그렇게 변경된 걸로 추정. [31] 인티랑 대화할때 대사: 인티: (얄리로 변신한 건을 보고) 헉! 공... 공주님? 모모: 으이그... 공주님은 내가 아까 말했잖아. 다크...... [32] 얄리 말에 의하면 그램펫을 피할 수 있는 지름길이 있는데 거길 놔두고 그램펫과 일일이 싸우다보니 원정이 더뎌졌다고 한다. [33] 건이 얄리로 자주 변신했던 이유도 얄리로 변신하여 그녀의 괴력을 쓰기 위함. 변신한 상대의 능력을 흉내낼 수 있기에 얄리로 변신하면 괴력을 휘두를 수 있다. 건은 처음에는 거부감을 느꼈지만 얄리로 변신하면 엄청난 괴력을 휘두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는지 자주 써먹는다. [34] 건이는 얄리 보고 초면에 수세미라고 칭하기까지 한다. 그런데 얄리는 그거에 반해버렸다. 어? [35] 이는 7권쯤에서 레인보우 여왕이 왜 그런 안경을 써서 미모를 가리냐는 식으로 핀잔을 들었을때 처음 나왔는데 쌩얼을 본적이 없던 원정대원들은 죄다 "예쁜 여자 다 죽었나?" 반응. 또 마법학교에서는 학생회장인 비키오도 얄리를 좋아한다. 얼굴이 예쁜건 울랄라 여왕이 나름 미녀여서 그런듯하다. [36] 참고로 이건 남자 취향만큼이나 패션센스도 특이하기 때문. 작중 쓰고 다니는 안경은 얄리의 취향이다. [37] '외모' 편의 내용. 작중에서 핫버드의 집사가 '술김이긴 했지만...'이라고 했다가 "그런 걸 멋대로 정했단 말이야? 술김에?"라고 태클받자 "아차! 그 부분은 못 들은 걸로..."라고 한다. [38] 이 당시에는 얼음 여왕으로 봉인당했다. [39] 완력으로 밀리는 모습이 거대화 이전 콘에게 패한 모습이 있었으나 상술했듯이 신체 조건이 동등해지자 리벤지했고 그 외에 리버스 마왕에게 잡혀갈 때 말고는 없다. 리버스 마왕의 경우 자기 아버지의 모습이기에 당황했기도 했고 작중 최강자 중 한 명인 만큼 얄리가 힘으로 이기기도 불가능한건 이상하지 않다. 레인보우 여왕도 마력으로는 그램우즈에서 탑 파이브에 속한다는 설정이 있는 만큼 이 또한 얄리가 져도 이상할건 없다. [40] 그래서인지 주인공들이 영문법을 배우는 계기 마련을 위해 이 괴력을 몇번 쓰지 못하는 핸디캡이 생기는데 워드와 싸울 때는 얼음 동상이 된 주민들이 다친다는 이유로, 게이트맨을 뚫을 때는 위에 쌓인 얼음과 눈이 쏟아진다는 이유로, 건이가 보석에 당할 때는 동굴이 무너진다는 이유로 힘을 쓰는 게 막혔다. [41] 영문법 때는 지팡이, 영단어 때는 뿅망치(!!!)로 엄청난 괴력을 보여 준다! [42] 사실 마력으로 만들어진 허상이다. [43] 이 행적은 하단의 다크 프린세스 문단 참고. [44] 타인의 능력을 흡수해 사용하는 게 가능한 사기템이다. [45] 건이가 울랄라를 자꾸 아줌마라고 부르는 것을 두고 평소 같았으면 사형감이라고 한다. [46] 3명의 현자들조차 바른말을 할 용기가 안 나게 했으며 섬지가 할아버지가 건이 울랄라 여왕을 아줌마라고 부르는것에 기겁한 것도 이런 성격 탓이다. [47] 이 다혈질의 성질을 본인이 부탁해야 할 상대인 원정대에게는 어느정도 누그러뜨리고 있는 듯. 특히 건 에게 [48] 그램펫을 많이 잃은 영향이라고 한다. 근데 사건이 일단락된 후에도 잘만 잔다. [49] 농담이 아닌게, 시즌 1은 애초에 이 여왕의 부부싸움 해결이고, 영단어는 자신을 짝사랑하던 남자 때문이다. 마법학교는 애초에 등장이 거의 없었고 시즌 2 영단어에서는 딸 약혼자로 간접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50] 리버스 마왕의 본명 [51] 울랄라 여왕의 마력이 그램펫을 잃어 약해졌는데 그 그램펫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였으니 그 마력을 본인이 흡수한 것이라 이전보다 전투력 격차가 줄어들은 것도 있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나타났을 때 살짝 쫀 것을 보면 어디까지나 격차가 줄어서 해볼만할 수준이지 압살할 실력은 아닌듯. 참고로 그램킹도 당연히 강해서 이 둘이 본격적으로 붙지도 않았는데 원정대는 우리와는 차원이 다르다며 기겁했다. [52] 엑스맨의 행적을 보면 그럴만도 하다. [53] 설명에 의햐면 이 학교를 졸업하면 영문법사가 되며 그 상태에서 더 학식을 쌓으면 센텐스, 타임, 섬지기 할아버지처럼 현자가 된다고 한다. [54] 근데 4권 이후로는 설정을 잊은건지 늙은 모습으로만 등장한다. 아니면 현자라는 설정 때문일지도 모른다. 아무래도 센텐스도 섬지기 할아버지도 노인인데 타임만 젊으면 뭔가 이상할 수도 있고 또 어차피 매번 왔다갔다하는 것은 의미도 없다. 애초에 타임 자체가 원정대를 업그레이드한 후에는 간간이 등장하는 캐릭터인지라... [55] 애직과 사이가 좋을 리 없으니 당연하다. [56] 빛나가 그를 원래대로 돌리면서 한 모습을 보면 본래는 순한 성격에 2개의 팔을 지녔는듯 [57] 애직은 불속성이기에 물의 정령인 운디네의 힘을 받은 피오에게는 절대적으로 약하지만 애드버브는 불 속성에 돌 속성까지 더해져서 거의 유일한 약점인 물 속성도 없애버렸다... [58] 빛나의 나이대를 생각해보면 당연하기는 하다. [59] 본 형태에 비하면 간소하게(?) 생겼다. [60] 이 때 빛나의 감정을 잘 보여주는 게 갑자기 쿠루를 와락 안는다, [61] 1권부터 그 복선이 있는데 울랄라 여왕의 이야기에 따르면 리버스 마왕 사건 이후 자신의 남편인 그램우즈의 왕이 실종되었다고 한다. 즉 초반부터 쉽게 추측 가능하다. 둘이 동일인물이 아니라면 리버스 마왕이 그램킹을 죽이거나 봉인했다는 언급이라도 있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 [62] 그램펫들에게 사악한 기운을 주입하여 폭주하게 만들고 타락하여 가출해 버렸다. [63] 그렇다고 아내를 안 사랑하는건 아니라서 건의 추궁에 울먹이며 내게 관심도 안 가지고 생일도 안 챙겨주니 날 사랑하지 않는거 아니냐고 쌓였던걸 드러냈다. 정말 싫어한다면 분노를 드러내는 게 더 어울릴텐데 울먹인건 쌓인게 하도 많다보니 일시적으로 그게 폭발해서 그랬을 뿐 속으론 아직도 아내를 사랑하고 있었던 것. [64] 이유는 두 가지다. 리버스 마왕과 현실 세계가 사실은 연관이 없다는것, 그리고 이런 개싸움이 우리를 끌어들인 것. [65] 이 사단이 인간 세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서 망정이었지, 만일 불러 일으켰었다면 영단어 원정대에서 핸드폰과 자판기 등의 단어가 사라지자 그 사물이 통째로 전부 소멸해 버린 것을 볼 때 인간 세계가 통째로 뒤집혔을지도 모른다. [66] 작가인 장영준 교수의 오너캐가 모티브라 그런듯. [67] 워드킹의 꿈 속에서 나오는 모습은 사실상 미화에 가깝고 학습코너에서 나오는 모습이 실제 워드킹의 과거 모습에 가까울 것이다. [68] 최종보스임에도 최강이 아닌 이유는 부인 울랄라 때문이다. 실제로 둘의 전투력은 울랄라 쪽이 위라는 사실을 작중 모두가 부정하지 않는다.게다가 15권에서 울랄라 부인이 되찾은 그램펫 숫자는 얼마 되지도 않는데 그 상태에서도 리버스 마왕이 벌벌떠는 수준임을 생각하면 리버스 마왕은 그램펫을 가로채지 못했다면 처음부터 일을 꾸미지도 못했을 것이다. [69] 다만 정확히 2위일지는 알 수 없다. 울랄라보다 약한건 맞는데 워드킹의 강함은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다. 일단 울랄라를 막기 위해 워드킹을 부른 것을 보면 적어도 둘이 힘을 합치면 울랄라를 이기거나 비길만한 실력인 것은 확실하나 그램킹과 워드킹이 서로 싸운 적이나 실력차이에 대한 얘기가 전혀 없어서 알 수 없다. [70] 이 때 납치된 얄리를 건, 빛나, 피오가 걱정하는데 모모는 리버스 마왕은 왕족은 해치지 않을 거라고 하다가 그들이 그 말의 근거가 뭐냐고 묻자 말을 흐린다. 얄리가 자신의 딸임을 감안하면 해치지는 못한다는 말은 맞다. 실제로 해치지는 않았다. 대신 세뇌를 해서 동료들과 싸우게 하려 했으니 다른 의미로 나쁜 아빠다. [71] 부인인 울랄라가 최강이라도 본인은 그에 이은 2위는 되니까. 그럼에도 이길 자신은 없었는지 워드킹을 불러왔다. 아마 울랄라 < 그램킹+워드킹, 울랄라 > 그램킹 >>>(넘사벽)>>> 원정대 인듯. [72] 또한 수세로 일관했기 때문인지 의외로 악행은 그리 많지 않다. [73] 사실 수세로 일관한 것은 그의 정체를 감안하면 당연하다. 그의 행적 자체가 아내에게 토라져 가출한 남편의 일탈로 아내에게 생일 못 챙겨받고 '비뚤어져 버릴테다!' 라고 말한듯 보통의 마왕과는 다르다. 즉 리버스 마왕과 그램킹이라는 거창한 이름 빼고 보면 삐져서 토라진 남편이 그의 모습인지라 당연히 수세일 수 밖에 없다. [74] 여왕의 부재시 그램우즈를 지키기 위해 만든 자신의 분신들로서 여왕과는 마법으로 이어져있다. [75] 그리고 여왕의 마력이 약해져 여왕이 수시로 잠이들게 된다. [76] 그래서 영문법원정대의 뒷 이야기인 마법학교에서는 선생님으로써 학생들을 가르친다. [77] 설명에는 그램펫이라고 적혀있으나 사실 그램펫이 아니다. [78] 설정이 바뀐 것은 아닌 게 티와치가 반응을 안 한 이후에도 등장인물 소개에는 그램펫 엑스맨으로 나온다. [79] 5권,8권,10권,13권,14권 계속해서 나오지만 입방정과 팀킬로 말아먹는다. [80] 파이어맨으로 등장할 당시 뭐든 반대로 하는 영문법 마법에 걸려있었는데, 건이 이걸 이용해먹은 탓에 사실상 저주에 가깝다. [81] 본인 말에 따르면 5권부터 리버스 마왕의 힘으로 엑스맨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했는데 직접적인 전투능력은 그대로고 대신 8권 후반~9권 초반의 블록맨, 13권의 석상 모습처럼 여러 모습으로 변신하거나 작게 변신하는 능력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그리고 이름을 엑스맨으로 개명하면서 이때부터 제대로 이름값을 하게 된다. [82] 하지만 비하인드 편에는 잘만 사람 모습우로 변신한다. [83] 하지만 리버스 마왕을 따라 가출하고서는 그 때보다도 더 고생했는지 아내에게 당신이 해주는 이상한 음식들이 그리웠다며 가출해서 고생만 했다고 말한다. 사실 툭하면 원정대에게 털리며 고생했으니 고생한 게 맞긴 하다. [84] 사실 시종이 하는 일을 보면 엑스맨의 이런 반전 면모는 당연할 수밖에 없다. 국내에 서양 귀족 체계가 자세히 알려지기 전 동양의 오등작 체계를 가상의 서양풍 세계에 어줍잖게 적용한 양판소 때문에 시종/ 시녀는 별볼일 없는 자리라는 오해가 퍼졌는데, 원래 시종은 귀족들이 맡는 게 관례이며 특히 왕실 시종관은 국왕의 최측근인 고위 귀족만 임명될 수 있는 자리이다. 이런 위치이니 그의 아들인 비키오가 얄리 공주와 약혼할 수 있었던 것. [85] 빛나와 피오 왈, '시종관님일 때는 믿음직스러웠는데...' [86] 본인 말에 의하면 마법을 쓰기 위해서는 엑스맨으로 변신해야 한다고 한다. [87] 12권에선 인티가 건이를 골탕먹이는 동안 인티와 서로 이 이야기에 대해 대화를 한다. 이후 재등장한 13권에선 '공주님... 저렇게 변하셨어도 건이는 기억하고 계시는군요...'라고 생각하는 등 이 사실이 알려지기 전에도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한 묘사가 있다. [88] 한창 어그질에게 털리고 있던 판국인데 그 어그질을 압도한 다크 프린세스에겐 더더욱 상대가 안 될 수밖에. [89] 동명사 마법은 엄청난 마력을 소모해서 건과 빛나는 그로기 상태가 되었는데 이러면 피오 혼자서 싸워야 하는데 가능할 턱이 없다. [90] 초기에는 워즈랜드로 나왔다. [91] 그램킹과는 친구였으나 울랄라 여왕이 그램킹과 결혼한 이 후 그램우즈와 교류를 끊고 워드랜드를 방치한 것이다. 이 점은 그램우즈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는지 모모는 "워드킹이 잘생긴 그램킹을 질투해서 그랬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말한다. [92] 결국 워드랜드의 문법이 파괴되어 사람들도 모두 떠나버렸다. 후속작 예고 [93] 티와치의 통신기능으로 불렀으나 그 와중에도 잠을 자고있었다. 워드킹은 이에 충격이 큰 듯. [94] 엑스맨의 아들, 엄마는 엑스맨의 아내인 셰프로 추정된다. [95] 그런데 자꾸 건이에게 밀린다는 이유로 차여서 건이를 질투한다... [96] 이름 유래가 레프트와 라이트로 추정된다.오른팔 왼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