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 보스
이들 최종 보스의 대표적인 특징 겸 전통을 알고 싶다면, 최종 보스 보정 3번 항목을 참고할 것.- 마더 컴퓨터
-
그라디우스: 마더 컴퓨터라는 이름이기는 하지만 사실 생긴건 여섯 개의 전기선에 연결된 커다란 뇌. BGM은 '
Aircraft Carrier'. 요새 제로스의 중추 시스템인 것으로 추정된다.
공격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그냥 '나 죽여줍쇼' 하고 가만히 있어 여기서 일부러 자폭을 하지 않는 이상 죽을 일은 절대 없다. 전기선을 모두 파괴하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허무하게 죽어버리고 곧 엔딩이 나온다. '그라디우스의 최종 보스는 매우 약하다'라는 전통을 설립한 보스. 패미컴판 그라디우스에서는 전기선을 파괴할 수 없고, 그냥 자폭할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오락실에서는 이녀석의 자폭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는 점을 이용해서 오랫동안 플레이시 이녀석의 자폭 시간 + 엔딩 시간을 화장실 타임으로 쓴다는 말도 있었다.(…)
- 그라디우스 III: BGM은 'Dark Force'(SFC판에서는 'Last Struggle'). 유기체로 된 벽에 들러붙은 커다란 사람 얼굴 형태를 하고 있으며, 매우 느려서 맞을 일이 절대 없는 3WAY 탄을 쏘는 공격...을 일단 하는데 아케이드판에서는 이 탄을 맞아도 죽는게 아니라 보너스 스테이지로 가는 것이라 결국 제대로 된 공격이 아니다.[1] 단 보너스 스테이지가 없는 슈퍼패미컴판에서는 맞으면 죽는다. 격파하면 "I was born out of the greediness of mankind. While men exist, so will I.(나는 인류의 욕심에서 태어났다. 인간들이 존재하는 한, 나도 존재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비명을 지르며 죽어버린다.
- 둠
-
사라만다 2: BGM은 'GIGA'S RAGE'. 세 개의 머리가 달린 인간의 상반신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등장시 "I'm going to scare you like you've never been scared before!(네놈에게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두려움을 맛보여주마!)"라는 대사를 한다. 아케이드용 그라디우스 시리즈 최초로 제대로 된 공격을 해오는 보스로, 그 난이도는 전 보스들 중 최고급.
마치 탄막슈팅처럼 대량의 탄을 뿌리는 공격, 벌레 모양의 잡졸 불러내기, 4연 호밍 레이저 공격을 번갈아서 하다가 어느정도 데미지를 입히면 소거시 유도탄으로 분열하는 소거탄을 마구 뿌리는 공격이 추가된다.
격파하면 "I'll take you to hell with me!(네놈을 지옥으로 함께 데려가겠다!)"라는 3류 악당스러운 대사를 하면서 폭발한다. 물론 플레이어 기체들은 탈출하므로 저 말은 헛소리로 끝난다. BGM의 뜻이 일부 외국인들에게 '기가'의 분노라고 해석되어 보스의 이름을 '기가'로 아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사실 '억만의 분노'라는 의미이다.
- O.V.U.M
- 그라디우스 외전: 이름은 'Original Vision of Ultimate Monster'의 약자. BGM은 'LAST BOSS'.
- 에레오스 브레인
- 그라디우스 제네레이션: 행성 라미레스를 장악한 생체병기 DNA 프로그램의 중추...인 것으로 추정된다. 커다란 뇌에 눈알 두 개가 달린 것이 액체에 잠겨 있는 모습으로, 아무 공격도 해오지 않으며 그냥 눈알 두 개가 모두 터지면 폭발하여 죽는다. 이름의 '에레오스'는 '연민','동정' 등의 뜻을 가진 그리스어 'eleos'로 추정된다. 그야말로 이름에 걸맞은 녀석.(…)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DrVenom.gif
-
닥터 베놈:
그라디우스 2,
그라디우스 V
그라디우스 2와 사라만다 MSX판에서는 메인 스트림 작품이 아닌만큼 제대로 된 공격을 해오는 편이다. 사람이 직접 싸우는 것은 아니고 커다란 코어 컴퓨터 같은 것이 나와서 싸우는데, 레이저와 전격을 마구 쏘면서 맹공을 펼치지만 공격하는 최종보스 주제에 안전지대가 있어서 허무하게 끝나버린다.(…)
- 마더 컴퓨터 Z
- 네메시스 II 최종 보스(명칭불명)
-
네메시스 II: BGM은 1 페이즈 DESPARATE, 2 페이즈 PURSUANCE, 3 페이즈 LAST EVIL(영문판에선 THE ENEMY). 나름대로 적극적인 공격을 해오는 보스.
1 페이즈는 기지 내에서 벌어지는 전투로, 전작의 마더 컴퓨터 Z처럼 벽에 커다란 코어가 붙어 있는 형태. 중심부에서는 대형 레이저 포를 조사하며, 코어 위아래에서 벽에 닿으면 반사되는 에너지 탄을 쏘며 공격한다. 약점인 중심 코어를 공격해 격파하면 뒤쪽에 숨어있는 본체가 기지 밖으로 도주하며 2 페이즈가 시작된다.
빅 바이퍼의 추격을 막기 위해 뒤로 공중기뢰를 뿌리다가 이것에 일정 데미지를 입히면 도주를 멈추고 최후의 발악인 3 페이즈로 들어간다. 여기서는 점점 위아래로 커지는 벡터 레이저와 호밍 미사일을 쏘며 응전해온다. 참고로 기지 안이 아닌 밖에서 최후를 맞는 최종 보스는 제노사이드 코어와 이놈뿐이었다.
- 메탈 슬레이브 - 코어 계열 보스 참조
- 센트럴 서버 - 코어 계열 보스 참조
- 제노사이드 코어 - 코어 계열 보스 참조
- 브레인
-
그라디우스 리버스: BGM은 'LAST EVIL'. 보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현시점에서는 정식명칭이 '브레인'인지 여부가 불명이나, 스토리 데모에서는 일단 닥터 베놈에 의해 '브레인'이라고 불린다. 행성 앤틱튼을 침식한 박테리안의 생체 코어 유닛으로, 이전 시리즈의 최종 보스들에 비해 크기가 다소 작은 뇌가 실험관 안에 들어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공격은 아무것도 해오지 않으나 브레인 앞에서 옵션 헌터들이 마구 발생해 플레이어의 옵션들을 모두 소거해간다. 어차피 옵션 헌터에는 판정이 없으므로 플레이어가 자폭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은 죽을 일이 없다. 등장시 "You can't beat me, NEVER!"("네놈들은 나를 이길 수 없다, 절대로!")라고 외치는데, 사실 이것은 사라만다 2의 게임오버시 나오는 음성을 재탕한 것이다.
2. 일반 보스
2.1. 기계 계열
2.1.1. 빅 코어 시리즈 및 변종
2.1.2. 크랩 / 파괴불능 보스 계열
- 크랩
- 그라디우스 II : 최종 스테이지에서 라스트 보스 직전에 등장. BGM은 'The Final Enemy'. 위쪽에 세 개, 아래쪽에 세 개 해서 총 여섯 개의 다리를 가진 거미/게 형태의 보스로, 그 크기는 한 화면을 꽉 채운다. 이 상태로 화면 앞뒤로 다리를 움직여 이동하는데, 파괴할 수 없고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장애물 개념의 보스이기 때문에 여기서 살아남는 방법은 움직이기 위해 다리를 들어올릴 때 그 사이로 빠져나가 피하는 것. 이런 회피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을 수 있으나, 잡졸들이 같이 나와서 공격을 하기 때문에 회피기동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다리 사이를 빠져나가지 않고 화면 끝에서 음악에 맞춰 위아래로 움직이면 죽지 않고 피할 수 있는 꼼수가 존재하긴 한다. 패미컴판의 경우는 파괴가능 보스로서 6스테이지에서 출연. 등장할때 옵션을 뒤로 배치해놓으면 순살이 가능하다.
- 크랩 워록
- 고퍼의 야망 에피소드 II : 9스테이지에서 보스로 등장. BGM은 'Fighter Blood'. 기본적으로 위의 크랩과 동일한 형태를 하고 있으나, 그 모습은 매우 달라서 마치 현대에 존재할 듯한 구식 보행형 로봇과 비슷한 기계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패턴은 크랩과 같고 격파는 불가능하다. 이번에는 아케이드용 II때와는 달리 다리 사이를 빠져나가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 듯.
- 섀도우 기어
- 그라디우스 III : 최종 스테이지에서 등장. BGM은 'Final Shot'. 침 형태의 다리가 달린 관절 4개가 이어진 모습을 하고 있다. 파괴는 불가능. 역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잘 보고 그 사이를 통과해서 회피해야 한다. 원래는 파괴 불가능이지만 메모리 관리상의 버그로 인해 갑자기 폭발하여 행동불능이 될 때도 있다.(…) 왼쪽으로 움직일 때 판정이 다리와 완전히 따로 노는 경우가 있으며 메모리 버그로 인해 조각조각난 상태로 등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공격 판정이 화면 전체가 되어 무적 버그를 쓰지 않는 이상 무조건 죽게 된다.
- 섀도우 기어 Mk-II
- 그라디우스 III SFC판 : 9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Final Shot'. 섀도우 기어라기보다는 크랩에 가까운 형태로, 코어가 달린 파란색 몸체에 다리는 네 개이다. 다리가 네 개인지라 다리 사이를 빠져나가기는 쉽지만 대신 두 대가 등장. 문제는 이놈은 패미컴판 그라디우스 II의 크랩처럼 격파하는 보스라는 것. III에서 새로 나온 버티컬이나 더블 등을 쏘면 다리를 통과하는 중에도 간단하게 격파할 수 있다.
- 솔
- 그라디우스 외전 : 최종 스테이지에서 등장.
- 크랩 Mk-II
- 그라디우스 IV : 최종 스테이지에서 등장.BGM은 'ATHENA'.
- 회전벽
- 그라디우스 제네레이션 : 최종 스테이지의 최종 보스 직전에 등장. BGM명은 불명. 붉은 색 패널 6개가 달린 거대한 공 형태의 기계. 파괴는 불가능하며, 굴러다닌다. 기계의 틈새로 비집어 들어가서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난감하다. 더군다나 거대화 하는 패턴이 있기 때문에 제때에 통과하지 못하면 그대로 압살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 후에 작아지면서 자폭한다.
- 그라운드 스파이더
- 그라디우스 V : 3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STAGE BOSS'.
그라디우스 시리즈에서는 좀 드물게 제작사의 전 작들 마냥 지형지물을 일부 활용해야 하는 보스이다. 스테이지 진행 중에 아래쪽에 계속 일정하게 사각형의 지형이 배치되어 있으며, 십중팔구 여기에 터렛이 설치되어 있기도 하다. 전술한 레이저로 스테이지 전역을 긁는 패턴은 이 지형 아래에 있어야 피할 수 있지만, 보스가 지나가는 동안 이 지형을 부숴서 바닥으로 떨어뜨려 버릴 수도 있으며, 이 때 파괴된 지형이 다른 지형 내지는 서로 부딪치면서 추락 위치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아래쪽에만 있어도 위험하다.
- 엘레펀트 기어
- 그라디우스 V : 7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ELEPHANT GEAR'.
2.1.3. 기타
- 스트라이커
- 렉레스
- 네메시스 II 2스테이지 보스(명칭불명)
- 하이드라 (메카 6두룡형 보스)
- 켈베로스
- 헤비 덕커
- 기간틱
- 다이달로스
- 오거 실드
2.2. 모아이 계열
- 빅 모아이
- 그라디우스 II: 5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Take Care!'. 벽 위쪽, 아래쪽, 정면에 커다란 모아이 머리가 달려있는 형태의 보스로, 입에서 소형 이온 링을 발사하는 작은 모아이들을 잔뜩 발사하는 식으로 공격한다. 약점은 정면 모아이의 입으로, 위쪽과 아래쪽 모아이는 죽이지 않아도 클리어 가능. 풀 장비일때는 크게 문제가 없을지 모르나 장비가 없는 상태에서 상대하기는 다소 까다롭다. 참고로 아래쪽 모아이의 코 왼쪽에 숨어있으면 안전지대. 패미컴판에서는 4스테이지 보스에, BGM은 'The Final Enemy'로 변경. 패턴 자체는 같고, 패미컴 처리능력상 더 약해졌다.
- 아머드 세인트
- 고퍼의 야망 에피소드 II: 5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Fighter Blood'. 기계로 된 모아이로, 모아이 뒤쪽에 부스터가 달려서 우주를 날아다니며 공격한다. 입에서 작은 모아이를 3WAY로 뿌리는 공격을 해온다. 보스 자체는 별거 없지만, 어느정도 데미지를 입으면 외장이 파괴되어 속의 기계 부분이 드러나는 연출이 인상적. 참고로 3번장비의 파이어 블래스터/익스텐드 블래스터로는 이녀석에게 데미지를 줄 수 없다. 보스의 이름은 동명의 헤비메탈 밴드 이름에서 따온 것.
- 바이프
- 그라디우스 III: 4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Dark Force'. 사상 최악의 모아이 보스 중 하나. 화면 위아래에 모아이 여섯 개가 배치되어 있어 이것을 모두 파괴해야 하는데, 모아이가 전부 플레이어 쪽을 보고있는게 아니라 전부 화면 중앙을 바라보고 있어 처리하기 힘들다. 공격 패턴은 풍선처럼 부풀어오르는 모아이 '그롬'을 뱉어내는 것인데 이 그롬의 접촉판정이 매우 아스트랄하다. 닿지도 않았는데 플레이어가 죽어버리는 상황이 속출한다.
- 트윈 바이프
- 그라디우스 III 슈퍼패미컴판: 4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Dark Force'. 위의 바이프와는 상당히 다른 보스로 커다란 모아이 두 개가 위아래로 붙어있는 모습. 여러모로 바이프보다는 II의 빅 모아이에 가깝다. 공격 패턴은 입을 열어 소형 모아이를 뱉어내는것과 동시에 화면 위에서 파괴가능한 돌덩이들을 떨어뜨리는 것. 아케이드판 바이프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난이도가 낮다.
- 모아이 디멘션
You think you can beat me with THAT? Loser! (그 정도로 날 이길 수 있을 줄 알았나? 패배자여!)
- 그라디우스 외전: 4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BOSS'. 대전 시 위의 대사를 시전하면서 플레이어에게 작정하고 도발을 한다.
- 아 & 무
-
그라디우스 IV: 5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TITANS'. 바이프와 함께 역사상 가장 끔찍한 모아이 보스로 흔히 꼽힌다. 벽에 커다란 모아이 머리가 두 개 위아래로 붙어있는데, 본체 자체는 그냥 적당히 대형 이온 링을 내뿜을 뿐이지만 6개의 소형 모아이를 조작해서 공격해오는 것이 매우 흉악하다. 6개의 소형 모아이의 패턴은 플레이어를 원형으로 둘러싸고 이온 링 난사하기, 앞뒤에서 포위하고 레이저를 발사하기, 시간차 돌진공격 등.
PS2용 그라디우스 Ⅲ&Ⅳ가 미국, 유럽에 수입되면서 영어 이름이 붙을 때 다른 보스들의 이름이 그대로였던 것과 달리 이놈만 'Alpha & Omega'로 명칭 변경이 있었다.
- 도갈테스
- 그라디우스 제네레이션: 5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불명. 기계로 된 모아이 3체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에는 공중에 뜬 채로 회전하면서 이온 링과 소거탄을 난사해대며, 발사가 다 끝나면 위와 아래에 있던 모아이가 다리를 꺼내 각각 위/아래의 지형 위를 걸어와 플레이어를 덮치려 한다. 이동을 끝내면 다시 처음 패턴으로 회귀. 패턴을 3번 반복후 자폭한다.
- 크리스탈 모아이
- 그라디우스 네오: 2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 Gradius Boss NEO-MIX'. 크리스탈로 이루어진 모아이의 머리 안에 코어가 들어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모아이가 입을 열면 약점인 코어가 노출되면서 공격을 하는데, 코어의 색이 입을 열때마다 바뀌며 공격 패턴은 이 코어의 색에 따라 결정된다. 코어가 빨간색일때는 대량의 이온 링을 난사하며, 코어가 파란색일때는 아바돈 함처럼 화면 끝까지 이어지는 레이저를 조사하면서 위아래로 움직이며, 코어가 검은색일때는 다방향 통상탄 뿌리기, 코어가 녹색일때는 점프해서 위치를 이동함과 동시에 방향을 전환한다.
- 그라디우스 네오 임페리얼: 4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Gradius Boss NEO-MIX'. 그라디우스 네오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유일하게 다른 점이라면 게임 시스템에 맞춰 코어가 녹색일때의 공격이 앞으로 돌진했다가 뒤로 돌아가는 것으로 바뀌었다는 것.
- 그라디우스 리버스 3스테이지 보스(명칭불명)
3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Last Evil'. 모아이 계열 보스 중 가장 이색적인 보스로, 모아이는 배경에 커다랗게 박혀있을 뿐이고 본체는 모아이 이마에 있는 구슬이다. 구슬이 모아이에 박혀 있을 때는 대미지를 주는 것이 불가능하며, 플레이어를 향해 작은 조준 레이저를 난사해댄다. 구슬이 분리되면 이때부터 공격이 가능. 분리된 후에는 알카노이드의 공마냥 화면 내를 튀어다니며 전격과 함께 그 자리에 보통 크기의 모아이를 만들어낸다. 이 전격의 발생이 상당히 빨라 발매 초기 많은 플레이어를 겁주었지만 사실 전격에는 공격 판정이 없다.
2.3. 생체 계열
-
세포핵
- 그라디우스 : 6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Aircraft Carrier'. 푸른 세포막 속에 핵이 들어있는 형태이며, 위아래에서 대량의 파괴 가능한 탄들을 발사해오는 것이 패턴의 전부. 일단 그 화력 하나는 압도적이지만 전부 파괴가능탄이다보니 장비가 없다면 모를까 장비만 충분하다면 오히려 점수 벌이 수단으로 사용하는것도 가능하다.(탄을 파괴하면 점수가 들어오므로) 레이저를 장비하고 나가면 순살할 수도 있지만, 흔히 점수벌이를 위해 더블을 장비하고 공격하는 패턴이 사용된다.
-
거대세포핵(
그라디우스 2)
6스테이지/8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A Fighter'.
-
골렘(ゴーレム / Brain Golem)
- 사라만다 : 1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 Poison of Snake'. 커다란 뇌에 눈 하나와 팔 두 개가 달려 공중을 떠다니는 그 그로테스크한 모습으로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패턴은 플레이어 기체를 따라 팔을 뻗으며 따라다니면서 가끔 통상탄을 뿌려주는 것. 1주차에선 도망다닐 공간도 비교적 넓고 고렘의 내구력도 정말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약해서 아무렇게나 해도 순살할 수 있지만, 2주차 이후로는 스테이지 생김새의 변화로 인해 도망다닐 공간이 줄어들고 속도도 더 빨라지며 통상탄을 더 많이 발사하므로 패턴화가 필요하다.
- 라이프 포스 : 1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Poison of Snake'. 팔의 색이 변하고 속도가 약간 느려진걸 제외하면 사라만다 때와 같다.
- 사라만다(MSX) : 1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Poison of Snake'. 일단 아케이드판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MSX인지라 팔 길이도 짧고 속도도 느리고 해서 매우 약하다. 단 내구력은 아케이드판보다 위.
- 그라디우스 II : 보스러쉬 2번째 상대로 등장.BGM은 ' Salamander Boss Theme'. 지금까지와 똑같이 공격하지만 일정시간동안 눈을 뇌 속으로 다시 집어 넣어 무적상태가 되는 패턴이 추가되어 방어력이 약간 올라갔다.
- 그라디우스 III : 사라만다 특별 스테이지에서 보스로 등장. BGM은 'Poison of Snake'. 그라디우스 II에서처럼 눈을 집어넣는 패턴이 있으며, 싸우는 공간이 좁은 탓에 상대하기 불리하다.
- 사라만다 2 : 1스테이지의 '페이크 보스'로 등장. BGM은 ' Theme of Gorem'. 스테이지 공중전이 끝나고 도입부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이때는 몸에 붙어있던 새끼 고렘들을 떼어낸 후 통상탄을 쏘면서 뒤로 후퇴해 사라진다. 후퇴했던 고렘은 스테이지 끝에 다시 나타나서 플레이어를 향해 다방향으로 레이저를 쏘면서 응전....하다가 진짜 보스인 바이터에게 잡아먹힌다.(…) '어떻게 전작 1스테이지랑 이렇게 똑같지' 하고 사람들을 많이 낚았던 보스. 참고로 처음 등장했을때 옵션을 박아서 공격하면 격파하는게 가능하며, 보너스로 10만점을 얻게 된다. 이렇게 미리 고렘을 격파한 경우 스테이지 끝에서는 새끼 고렘 한마리가 대신 나타나서 아무런 공격도 해오지 않다가 바이터에게 잡아먹힌다.
- 이외에 파로디우스다!에서는 얼음 스테이지에서 얼어붙은 채로 스테이지 오브젝트로 전락했으나 GB판에서는 얼음 스테이지에서 보스로 승격, AC 파로디우스다!의 복어 보스를 대체하게 되었다.
-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에서도 동명의 몬스터로 등장했다.
-
인트루더
-
가우
- 라이프 포스 : 5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위의 사일런처럼 공모 데스의 그래픽만 생물적으로 바꾼 형태. BGM은 'Poison of Snake'.
- 그라디우스 II : 보스러쉬 4번째 상대로 등장. BGM은 'SALAMANDER Boss Theme'.
- 그라디우스 외전 : 5스테이지에서 등장. 상당히 크기가 커졌다.
- 그라디우스 V : 4스테이지에서 등장. 제로스 포스나 빅 코어와 비슷하게 여기서는 이 쪽도 잡몹으로만 나온다. 외전 때에 비해 크기가 많이 작아진 대신 맷집빨과 물량빨로 승부한다. 다만 초반에 상대하는 놈들만 제대로 상대하고 4스테이지 진입 전에 대량으로 나오는 놈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돌진만 한다. 제대로 상대하는 놈들을 상대할 때에는 눈알 발포나 기습적으로 발포하는 레이저 등이 좀 까다로울 수 있다.
-
기가
-
피닉스
그라디우스 II의 1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Take Care!'(FC판에서는 'The Final Enemy', MSX판에서는 'Fighter Blood')
이후 고퍼의 야망 에피소드 II에서는 기저 버틀러라는 이름으로1스테이지 보스로 등장[2]했으며 파로디우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이글 독수리 사부노스케'는 기본적으로 이 피닉스의 패러디 캐릭터다.
-
빅 아이
- 그라디우스 II : 2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Take Care!'. FC판에서는 2스테이지 첫번째 보스로 등장하며 BGM은 'The Final Enemy'.
-
핸스 노티
- 고퍼의 야망 에피소드 II : 2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Fighter Blood'. 커다란 눈에 기다란 팔 두개가 달린 녀석으로, 그라디우스 II의 빅 아이가 우주 공간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공격방법마저 빅 아이와 같아 두 팔을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지형에 닿으면 그자리에 고정되는 구형 탄을 발사한다. 약점은 눈으로, 눈을 감고 있을때는 공격이 불가능하다. 참고로 팔의 움직임 때문에 접근전이 거의 불가능하여, 3/4번장비로 싸울 때 이 스테이지에서 처음 얻을 수 있는 파이어 블래스터를 멋도 모르고 장비했다가는 굉장히 고전하게 된다. 최대 속도인 7속이라면 일단 치고 빠지는 식으로 공격이 가능하긴 하지만 매우 난이도가 높으니 주의. 롤링 옵션이라면 약간 상황이 나아진다. 보스의 이름은 동명의 밴드에서 따온 것.
-
레이너드 스키너드
- 고퍼의 야망 에피소드 II : 6스테이지 보스로 등장.BGM은 'Fighter Blood'. 푸른빛을 띤 정체불명의 생명체로 네 방향으로 촉수(?)를 뻗으며 움직인 후 조무래기들을 방출한다. 공격을 한다기보다는 그냥 돌아다니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보스로, 본 게임의 모든 보스들 중 가장 약하다. 이름은 동명의 락 밴드에서 따온 것.
-
트라이엄프 킥스
- 고퍼의 야망 에피소드 II : 7스테이지 보스로 등장.BGM은 'Fighter Blood'. 바위벽에서 튀어나오는 세 마리의 기다란 벌레. 그냥 세 마리가 각각 직선으로 나왔다 들어갔다 하면서 통상탄을 몇개 뿌리는 것이 패턴의 전부. 세 마리를 모두 죽여야 클리어. 치사량의 데미지를 받으면 괜히 한번 더 몸을 쭉 뻗었다가 죽는다.(…)
-
킬러 드워프스
- 고퍼의 야망 에피소드 II : 8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Fighter Blood'. 양배추에 핵이 달려있는 듯한 괴이한 형태를 하고 있다. 공격 방식은 촉수를 뻗었다가 걷어들이는 것으로, 이때 촉수에서 조무라기 아메바들이 발생한다. 약점인 핵은 공격을 받을 때마다 통상탄으로 반격한다. 이름은 동명의 헤비메탈 밴드에서 따온 것.
- 고라이어스. a.k.a. Earwig Scorpion
-
그라디우스 III : 1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Dark Force'(SFC판에서는 'Sharp Shoot').
일어 명칭인 ゴライアス는 '골리앗'의 일어 표기 명칭 중 하나이다.[3] 영어명도 이를 반영하여 Goliath이라 되어 있다. 슈퍼 패미컴 버전에서는 외관이 좀 다르게 나오고 이름도 이어위그 스콜피언이라 나오지만 실질적으로는 같은 개체로 취급된다.
공격은 가운데 코어라 할만한 부분에서 모래 덩어리를 뿜는 것밖에 없고 이마저도 공격하면 8개의 작은 모래 덩어리로 분열되는데 쉽게 피할 수 있어서 크게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 위아래에서 잡몹들이 나오는 점만 신경 쓰면 된다. 아케이드 버전에서는 무작위 방향으로 일직선 진행하면서 거미줄을 남기는 거미들이 잡몹으로 나오고, 슈퍼 패미컴 버전에서는 물량 빨로 직접적으로 달려드는 유충이 잡몹으로 나온다.
아케이드 버전에서는 겉에 있는 커다란 집게 외에도 코어를 보호할 목적으로 아예 별도로 움직이는 작은 집게가 있는데, 이 때문에 코어를 맞추기는 힘들지만 코어의 내구도가 낮아 6대 정도만 제대로 맞추면 그대로 깰 수 있다. 디자인이 좀 바뀐 슈퍼 패미컴 버전에서는 안쪽의 작은 집게가 고정된 채 움직이지 않도록 바뀌고, 이에 따라 코어의 내구도도 많이 보강되었다. -
버블 아이
-
그라디우스 III : 2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Dark Force'.
거품의 모서리 부분에서 화면 안에서 바운스하는 버블을 끊임없이 내보낸다. 버블은 제거할 경우 두 개 이상으로 쪼개지는데 고주차로 갈 수록 내구도가 오르고 반격탄도 나오기 때문에 어느 정도 동체 시력으로 보면서 피할 각오를 해야 한다. 빅 바이퍼의 샷으로 버블을 제거하면서 약점인 가운데 안쪽 눈으로 데미지를 빠르게 입히는 것이 관건이다.
-
그레골
- 그라디우스 III : 5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Dark Force'.
-
와이번
-
그라디우스 III : 6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Dark Force'.
주기적으로 가슴팍 부분에서 파란색 핵을 꺼내 보일 때가 있는데 이걸 공격하면 된다. 패턴은 전방으로 3-WAY 불꽃을 날리는 것밖에 없어서 상대적으로 쉽지만, 대신에 6스테이지 자체가 그냥 불지옥이 따로 없어서 여기까지 파워업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아무래도 스테이지 난이도를 상정해서 보스 난이도는 쉽게 조정한 듯.
하지만 와이번은 쓰러뜨렸다고 끝이 아니며, 와이번이 파괴되면서 해당 자리에서 후술할 벌쳐드 드래곤이 나오면서 보스전이 이어진다. -
벌쳐드 드래곤 / 고르곤
-
그라디우스 III SFC판 : 5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Sharp Shoot'.
슈퍼 패미컴 버전에서는 와이번이 나오지 않고, 바로 벌쳐드 드래곤이 나온다. BGM도 Dark Force가 아닌 Sharp Shoot을 쓰며 디자인 또한 살짝 다르다. 여기서는 전방으로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불꽃탄을 발포하기 때문에 패턴 자체는 단순하지만, 대신 머리가 한 쪽만 남으면 남은 한 쪽의 머리에서 이걸 난사하기 시작한다. 또한 움직이는 패턴이 아케이드 때에 비해 훨씬 랜덤성이 심하다.
패턴은 얼굴이 향하고 있는 방향으로 분열하는 불꽃탄을 발포하는 것밖에 없지만 대신에 머리가 두 군데라 둘 다 부숴야 쓰러뜨릴 수 있다. 묘하게 이동 패턴이 커다란 원을 그리는 게 특징. 양쪽 머리를 다 부수면 몸체가 전부 산산조각나는 연출과 함께 사망한다.
-
블로팅 위드
-
그라디우스 III : 7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Dark Force'. SFC판에서는 6스테이지 보스.
보스전이 끝날때까지 위의 큰 입 옆의 두 개의 줄기와 아래의 작은 입 두 개에서 탄을 발사한다. 가장 위력적인 패턴은 위쪽의 꽃봉오리 모양 입이 거대한 흡판 역할을 해 빅 바이퍼를 빨아들여 충돌을 유도하는 것. 기체 방향을 왼쪽으로 끌면서 저항하면 빨려들어가는 속도가 늦춰지지만 첫 위치가 조금만 오른쪽에 있어도 충돌할 수 있으므로 아래쪽으로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아래쪽에 있는 두 개의 입은 파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전지대를 만들어낼 수 있다. 다만 이것들은 7초 정도 이후에 재생되기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 빨아들이는 패턴이 끝나면 위쪽 입이 닫히고 허리를 구부려서 역시 빅 바이퍼와 충돌을 유도하는데, 이 때는 왼쪽 위로 이동해서 탄을 피해줘야 한다. 기체 속도가 부족할 경우 이동하다가 큰 입과 충돌할 수 있으므로 주의.
만약 레이저 혹은 노멀샷 + 옵션 풀장착 + 포스 필드 상태라면 탄을 맞아가면서 큰 입에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혀 패턴이 몇 번 반복되기 전에 힘으로 압살할 수도 있다.
-
크롤러
- 네메시스(게임보이판) : 2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The Final Enemy'.
- 네메시스 II 1스테이지 보스(명칭불명)
-
바이터
- 사라만다 2 : 1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THEME OF GOREM'.
-
아바돈
- 사라만다 2 : 3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THEME OF THE LIVING BODY BOSS'.
- 솔라 어설트 그라디우스 2스테이지 보스(명칭불명)
- 솔라 어설트 리바이즈드 2스테이지 보스(명칭불명)
-
블리저드 크롤러
Confirmed huge life force on the radar.
거대한 생체 반응이 레이더에 감지되었습니다. -
그라디우스 외전 : 1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BOSS'. 커다란 애벌레의 모습을 하고 있다. 등장 직전에 내레이션이 언급하는 거대한 생체 반응의 정체.
약점은 꼬리에 달린 코어. 땅 속을 파고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다방향 레이저 샷 발사, 머리에서 파괴 가능한 얼음덩이 날리기 등의 공격을 시도한다. 둘 다 피하기 쉽고, 정해진 패턴으로 움직이기도 하며, 블리저드 크롤러의 움직임 자체도 단순하여 그다지 맞을 일이 없는지라 1스테이지 보스답게 쉽다. 약점이 꼬리 쪽에 있고 쉴새없이 움직여서 공격하기가 좀 귀찮다는 것 정도가 문제.
얼음 덩어리의 경우 고주차로 올라갈수록 연사 속도가 빨라지는 대신 파괴 시 점수를 주다 보니, 하이스코어러들은 이 보스를 죽기 직전까지 공격해 놓고 이 패턴이 나올 때까지 시간을 계속 끌면서 점수를 불리기도 한다.
-
매드 스킨
-
그라디우스 외전 : 5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BOSS'.
역동적으로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눈에서 기습적으로 로드 브리티쉬의 디스럽터 같은 레이저를 발포한 뒤, 벽에 닿을 때마다 크기가 줄어드는 구체를 2~3개 내보내는 패턴을 가졌다. 계속 위아래로 왔다갔다 해야 하고 구체가 어디로 튕길 지 모른다는 점만 주의한다면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심하게 어렵지는 않다.
개발중 버전에서는 보스의 성향이 달랐고 난이도 또한 현재보다 더 어려웠다. 눈 자체는 숨쉬듯이 제자리에서 조금씩 움직이는 거 외에는 전혀 움직이지 않고 대신에 촉수 2체가 계속 흔들거리면서 중력의 영향을 받아 바닥으로 떨어지는 3-WAY 탄을 지속적으로 흩뿌리는 와중에 눈에서 정면으로 통통 튕기듯이 움직이는 대형 구체를 내보내는 패턴이 주가 되는데, 그 와중에 갑자기 눈에서 피 같은 액체를 위아래로 흘려보내 화면 위아래를 피바다로 만들고는, 그렇게 피바다가 된 데에서 터질 때마다 3방향으로 탄을 흩뿌리는 작은 세포 모양의 잡졸들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구조였다.
-
스팅어 키드 / 헌터 팽 / 기가스 로즈
That doesn't hurt! (그 정도론 안 아파!) -
그라디우스 외전 : 6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BOSS'.
한 형태가 파괴되면 다음 형태가 나오는 구조의 보스. 헌터 팽에서 기가스 로즈로 바뀔 때에는 이제까지 공격한 게 아무 의미가 없다는 듯이 위의 대사를 외친다.
-
요로가톤 키메라[4]
- 그라디우스 IV : 1스테이지 보스. BGM은 'TITANS'. 첫 등장은 하얀색, 청색, 녹색 머리가 세 개 달린 드래곤의 형태로 입에서 파괴가 가능한 화염구를 날려대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어느 머리에 데미지를 많이 주었느냐에 따라 2차 형태가 3가지로 나뉘는데,
-
거북이
하얀색 머리에 데미지를 많이 주었을 때 변형되는 형태. 입에서 레이저를 내뿜거나 등에서 6방향으로 퍼지는 파괴가능한 탄을 내는 패턴이 있다. 세 가지 형태 중에서 가장 쉽다. -
눈이 달린 촉수
청색 머리에 데미지를 많이 주었을 때 변형되는 형태. 세 가지 형태 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패턴을 가지고 있다. 각각의 촉수로 플레이어에게 돌진하면서 파괴가능한 탄을 내품는 공격을 한다. 거기다 2주차 이상에서는 반격탄까지 나온다. -
트라이포드
녹색 머리에 데미지를 많이 주었을 때 변형되는 형태. 보스가 회전하면서 각각의 날개에서 벌레들이 함께 회전하면서 공격하는 패턴을 가진다. 난이도는 세 가지 형태 중 중간. 여담으로 다른 두 형태가 생물 형태인 것과는 다르게 이 형태만 기계 형태다.
격파 시 용 머리 모양으로 폭발하며 죽는다.
-
덴드로디움
- 그라디우스 IV : 2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TITANS'. 벽에 커다란 꽃이 피어있는 형태로, 약점은 꽃의 중심부. 넓게 퍼지는 형태의 소거탄, 통상탄 공격과 기습적으로 팔처럼 생긴 줄기를 플레이어를 향해 뻗는 공격을 해온다. 줄기는 파괴가 가능하나 어차피 재생되기 때문에 팔 공격을 봉인하는건 불가능. 다만 어차피 줄기 공격 자체가 높은 주차가 아닌 이상은 크게 위협적이지 않고, 전체적으로 공격이 크게 격렬하지 않기 때문에 난이도는 낮은 편.
-
길러돌
- 그라디우스 IV : 4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TITANS'.
-
베리얼
- 그라디우스 IV : 6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TITANS'. 말 그대로 코어 바깥에 막이 있는 생물체다. 보스를 격파하면 폭파하지 않고 갑자기 코어만 남기고 몸이 사라지더니 코어가 갑자기 전 방향으로 공격을 퍼붓고 네 조각으로 갈라지면서 사망한다. 참고로 스크린샷에도 미묘하게 나와 있지만 코어의 정체는....
-
볼레오네
- 그라디우스 제네레이션 : 3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명은 불명. 화염으로 이루어진 커다란 사자로 등에 날개가 달려있는게 특징. 처음엔 화면을 세로로 쭉 이동하면서 화염탄을 난사하나, 화염탄은 전부 직선으로 날아가며 피할 틈도 많고, 볼레오네의 머리를 쭉 따라가고 있으면 맞지 않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이 패턴이 끝나면 잠깐동안 화면을 대각선으로 이동하며 화염탄을 발사한다. 아까보다는 어려운 패턴이지만, 대개 직선이동시 약점인 머리가 계속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두번째 패턴까지 가지도 못하고 순살당하는 경우가 많다.
-
브라키온 아이
- 그라디우스 제네레이션 : 6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불명. '브라키온'은 '팔'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이름처럼 눈알에 여러 개의 팔이 달린 보스. 팔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통상탄을 간간이 쏜다. 각 팔에는 약점이 있어 파괴가 가능하나, 굳이 팔을 파괴하지 않아도 본체인 눈알만 파괴되면 격파가능. 다만 플레이어가 돌아가는 팔 사이로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몇개는 파괴해 두는 것이 편하다. 팔이 마치 고무줄처럼 작용한다는 것이 특징. 본체인 눈알이 이것을 이용해 육탄공격을 시도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
휴지 하트
-
그라디우스 V : 4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STAGE BOSS'.
V에서 등장한 보스들 중 유일한 생체 계열 보스이다. 심장을 보호하고 있는 세포막을 파괴시킨 다음에야 심장에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이 때문인지 내레이션도 DESTROY THE CELL(세포막을 파괴하라). 세포막은 파괴되면 약 7초마다 다시 재생한다.
공격은 위아래에 설치된 4개의 구멍을 통해 이루어진다. 어묵처럼 생긴 원통[5]을 여럿 배출하는 패턴이나, 보스전 개막 전에 볼 수 있던 가시를 뻗어서 공격하는 패턴, 초록색 탄을 뿜어내는 패턴[6], 한 쪽 구멍에서 사출된 불덩이가 뒤에 잔상을 남기면서 진행하다가 다른 구멍으로 다시 들어가는 패턴, 마지막으로 4개 구멍에서 눈이 나오더니 3개는 레이저를 쏴서 플레이어의 길을 막고 남은 한 개의 눈이 좌우로 계속 흔들리면서 레이저빔을 난사하는 패턴이 있다.
개인에 따라 패턴별 난이도가 다를 수 있는 보스이다. 화염탄 같은 경우 잔상이 공격을 막으며, 특히 레이저 + 레이저탄 패턴은 순발력과 동체 시력을 많이 요구하므로 주의하자.
대략적인 체력은 심장의 펌프 속도를 통해 알 수 있다. 빨리 뛸 수록 체력이 적다는 뜻. 또한 V의 보스 중 유일하게 타임오버 시 자폭한다.
-
그라디우스 리버스 2스테이지 보스(명칭불명)[7]
[1]
다만 보너스 스테이지로 가게 되면 그 동안 모아놨던 장비 및 옵션, 스피드 업, 배리어가 싹 사라지기 때문에 진행이 목적이거나 딱히 관심이 없다면 안 맞는게 낫다. 게다가 이전 그라디우스 시리즈와는 달리 그라디우스 III은 2주차에도 1주차 클리어 때 가지고 있던 장비를 그대로 가지고 가기 때문에 가면 오히려 손해.
[2]
보스의 이름은 동명의 밴드에서 따온 것.
[3]
다른 명칭이자 좀 더 잘 알려진 명칭은 ゴリアテ(골리아테).
[4]
엄밀히 말하면 생체가 아니라 액체 금속 이지만 현재 문서가 따로 나뉘어 있지 않으므로 여기에 기재한다.
[5]
그냥 원통이 아니라 한 쪽에 전깃줄을 뻗은 채 계속 회전하는 원통이다. 평소에는 파란색 계열 전기를 방출하나, 플레이어를 공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을 때에는 일시적으로 붉은색으로 바뀌며 공격 판정도 이 때 생긴다.
[6]
스테이지 진행 도중에 볼 수 있는 적들의 공격 패턴과 비슷하다. 이 때문인지 위쪽에 설치된 구멍에서 뿜어내는 초록색 탄은 위로 중력이 작용하듯 떨어진다.
[7]
크롤러랑 닮았다. 블리자드 크롤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