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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6 19:28:15

귀화도 살인사건

파일:kindailogo.jpg
소년탐정 김전일 소설 시리즈
파일:김전일소설심벌1.png 오페라 저택·새로운 살인 파일:김전일소설심벌2.png 유령여객선 살인사건 파일:김전일소설심벌3.png 전뇌산장 살인사건 파일:김전일소설심벌4.png 귀화도 살인사건
파일:김전일소설심벌5.png 상하이 인어전설 살인사건 파일:김전일소설심벌6.png 천둥축제 살인사건 파일:김전일소설심벌7.png 살육의 딥블루 파일:김전일소설심벌8.png 사종관 살인사건
<colcolor=#fff> 귀화도 살인사건
鬼火島殺人事件
파일:external/bookthumb.phinf.naver.net/07277062.jpg
<colbgcolor=#029EE9> 소년탐정 김전일 소설 04
원제 <colbgcolor=#fff,#1f2023>鬼火島殺人事件
오니비지마 살인사건
도깨비불섬 살인사건
귀화도 살인사건
현지화 제목 귀화도 살인사건
중심 소재 괴담, 입시 문제
발매일 1997년 5월 20일
아마기 세이마루
1. 개요2. 작품 배경
2.1. 후도 히포크라테스 세미나(FHS)2.2. 오전 0시의 악령
3. 등장인물
3.1. 합숙 참가생3.2. 에이코 기숙사 관계자들
3.2.1. 특강 강사3.2.2. 아르바이트생3.2.3. 기타 관계자
3.3. 기타
4. 스포일러
4.1. 희생자 목록
4.1.1. 범인에게 죽은 인물
4.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4.3. 살해 트릭
5. 기타6. 영상화
6.1. 애니메이션6.2. 드라마
6.2.1. 캐스팅6.2.2. 원작과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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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보소(房総)[1] 앞바다에 위치한 작은 섬, '시라누이섬(不知火島)'을 방문한 김전일과 미유키. '귀화도([ruby(鬼火島, ruby=오 니 비 지 마)])'[2]라고 불리는 이 섬에서 수험생의 여름 합숙 도우미를 하게 된 둘은 심야에 시작된 담력 테스트에 참가하게 된다. 그곳에서 김전일은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섬에 있는 한 방. 열쇠구멍을 통해 처참한 살인 현장을 목격한 김전일. 하지만 문을 열자 범인, 그리고 시체마저도 그 모습을 감췄던 것이다. 과연 이 불가능한 살인은 섬에 깃들어 있다는 '악령'에 의한 것일까?!

그리고 오전 0시, 형태 없는 살인자, '악령'이 새로운 제물을 찾아 다시금 서성이기 시작하는데-!

2. 작품 배경

2.1. 후도 히포크라테스 세미나(FHS)

의대 지망생들을 위해 열리는 특별 합숙. 남쪽 섬 '귀화도'(鬼火島)에 있는, 한때 요양병원이었던 '에이코 기숙사(栄光寮)'[3]에서 열린다. 그리고 이번 사건에 휘말린 학생들은 전부 실력이 떨어지는 학생들로, 다른 합숙생들 보다 두 달 일찍 와서 미리 나머지 공부를 하는 것이다.

2.2. 오전 0시의 악령

에이코 기숙사에는 '백일홍의 방(百日紅の間)'이라는 쓰지 않는 방이 있다. 자정에 백일홍의 방의 열쇠 구멍을 통해 보면, 학생의 형체가 목을 매단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방문을 열어보면 안에는 아무도 없다. 그리고 이 시체를 본 사람은 다음날 자살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험생들과 아르바이트생, 교사들은 그 시체를 '오전 0시의 악령'이라고 부른다.

3. 등장인물

3.1. 합숙 참가생

3.2. 에이코 기숙사 관계자들

3.2.1. 특강 강사

3.2.2. 아르바이트생

3.2.3. 기타 관계자

3.3. 기타

4. 스포일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희생자 목록

4.1.1. 범인에게 죽은 인물

파일:attachment/kn_morimura.png ???
이름 모리무라 케이이치
사인 타살[21]
파일:attachment/kn_kato.png 그래서, 정신 좀 차리게 해주자고... 모리무라가... 권... 해서...
이름 카토 켄타로
사인 타살[22]

4.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파일:attachment/kn_shina.png " 전일아... 돌아가면 에비사와에게 꼭 전해줘. 복수는 끝났다고... 모리무라도 카토도....그리고 시나도 죽었다고..."
이름 시나 마키오
나이 17세
신분 고교생, 의대생
살해 인원수 2명
살해 미수 인원수 1명: 본인[23]
괴인명 오전 0시의 악령[24]
공범 없음[25]
동기 복수
에비사와의 자살기도에 대한 죄책감

범인인 시나는 사실 에비사와와 친한 친구 사이였다. 에비사와는 어느 날 시나에게 같이 엘러리 퀸처럼 함께 추리 소설을 쓰자고 제안하고, 트릭이나 사건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즐겁게 보낸다. 하지만 불량배인 모리무라와 카토가 에비사와를 괴롭히면서 시나에게 자기들에게 동참하라고 강요하고 자신도 괴롭힘의 대상이 될까봐 겁난 시나는 에비사와를 배신하고 두 사람이 시키는대로 오히려 가장 적극적으로 에비사와를 괴롭히는 해서는 안 될 짓을 하고 만다. 결국 에비사와는 학교에서 목을 매어 자살을 시도하였고, 다행히 재빨리 발견되어 목숨은 건졌지만 중태에 빠지게 된다.

에비사와가 자살기도를 했다는 소식을 들은 시나는 혹여나 유서에 자기 이름이라도 적혀 있으면 큰일이라고 여겨 에비사와를 구조하던 현장에 몰래 찾아가 소란을 틈타 에비사와의 옷주머니에서 유서를 몰래 빼돌려 유서를 확인한다. 그런데 시나의 예상과는 달리 에비사와가 쓴 유서에는 시나에 대한 원망같은 것은 일체 쓰여있지 않았다. 그렇다고 카토나 모리무라에 대한 것도 쓰여있지 않았다. 그저 엄마에게 죄송하다는 말과 쓰고 있던 소설은 시나에게 부탁한다고 쓰여있었을 뿐이었던 것이었다. 에비사와가 남긴 유서를 본 순간, 시나는 그제야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깨닫고, 친한 친구를 배신한 못난 자신이지만, 에비사와를 향한 죄책감에 지금이라도 에비사와의 복수를 위하여 모리무라와 카토를 죽인 뒤 자신도 죽는 것으로 에비사와에게 속죄하겠다고 결심한다. 허나, 자신이 범인이라는 밝혀지면 남겨진 가족들이 연쇄살인범의 가족이 되어 피해를 볼 것을 대비하여, 먼저 모리무라를 죽인 뒤 죽은 척 위장하고, 마지막으로 카토를 죽이고 교회에 불을 질러 교회 채로 자신의 존재를 없애버리는 것으로 자신이 범인임을 들키지 않으면서 자살하는 계획을 세운다.

시나가 사용한 트릭은 사실 에비사와가 쓴 추리소설에 나오는 트릭이었으며, 시나가 그 트릭을 사용한 것은 에비사와가 깨어나면 범인이 시나임을 알게 해주기 위해서였다. 카토까지 죽인 후에는 계획한 대로 예배당에서 불을 질러 스스로 타 죽으려 했으나 김전일과 유리의 만류로 자살을 포기하고 경찰에 체포된다.[26]

그리고 신타니 유리의 결혼 전 이름은 에비사와 유리로, 자살 미수 후 식물인간이 된 에비사와 쿠니아키의 친누나였다.[27] 유리가 섬에 온 것은 동생의 자살 시도에 대한 진실을 알아내서 어머니에게 알려주기 위해서였다. 이후 에비사와의 모친은 본래 아들이 의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였고 에비사와도 어머니의 뜻을 따라 열심히 공부했었지만, 우연히 노트북에 있던 에비사와의 소설을 나쁘지 않게 봤던 것인지 깨어나면 계속 소설을 쓰게 하고 싶다며 에비사와의 재능을 인정해준 듯하다.

4.3. 살해 트릭

담력시험 때 김전일과 카토가 열쇠구멍으로 목격한 모리무라 교살 장면은 사실 그들이 엿본 방이 아닌, 그 옆의 방(시나의 방)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두 방은 못으로 봉쇄된 내문으로 연결되어 있었고, 범인은 이를 이용하여 김전일 일행이 엿볼 열쇠구멍과 두 방 사이의 문을 내시경으로 연결하여 김전일 일행이 착각하게 만들었다. 참고로 내시경은 에비사와가 입원해 있으며 카와사키가 일하고 있던 병원에서 훔쳐내 사용했다.

내시경으로 두 문의 열쇠구멍을 연결하면 열쇠구멍을 지나갈 수 없는 장치가 남게 되는데, 범인은 이를 문앞에 놓아둔 쓰레기통으로 떨어지게 하는 것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쓰레기통을 원래 있던 책상으로 돌려둔 것이 오히려 김전일의 의심을 샀고, 게다가 교살당할 당시 김전일이 목격한 도깨비불은 사실 카와시마가 시나의 방 앞에 띄운 장난이었다는 것 때문에 트릭이 들통난다. 모리무라의 방은 창문 뒤에 호수가 있어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도깨비 불 장난을 칠 수 없기 때문.

김전일은 귀화도에 가기 전에 위 내시경을 받은 적이 있었고 카토까지 처리 당하자 사건이 풀리지 않는 스트레스로 위가 쓰라리다가 '내시경'을 떠올리고 쓰레기통 위치가 변했다는 단서까지 더해 이 트릭을 깨닫는다.

만약 이 행적대로라면 창밖에 도깨비 불이 나타났다고 방에서 뛰쳐나온 행동은 상당히 대담했던 짓이 된다. 바깥에 있던 사람들이 진짜 도깨비 불이 나타났는지 자신의 방을 확인할 위험이 큰데, 이러면 방 안에 있는 모리무라 시체가 들통 난다. 물론, 진짜로 놀라서 뛰쳐나왔다면 말이 된다. 악령의 연기를 하고 있었으니 그 행동에 벌을 받아 진짜 악령이 나타났다고 생각했을 수도.
시나의 시체가 예배당의 대들보에서 목을 매고 죽은 채 발견되었으나, 사실 이것은 자신이 죽은 것으로 보이게 하기 위한 범인의 트릭이었다. 처음부터 시나는 살인이 끝난 후에는 자살할 작정이었기 때문에 죽은 척 하는 트릭을 쓴 것.

몸에 체중 지탱을 위한 로프를 매달고, 목에는 가짜 로프(체중이 실리지 않게 한 것)를 매단 후 줄을 대들보에 걸어 도르래 삼아 자기 자신을 끌어올려 매단 것.[28] 자신의 체중을 지탱하는 것이라 꽤나 힘이 필요했으나 마키오는 체중도 얼마 나가지 않고 힘이 약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하필 범인이 이 공작을 하는 사이 회오리 바람이 불어 섬에 모래 눈이 쌓이는 바람에 모래눈이 내리기 전에 유일하게 알리바이가 없던 카와사키가 잠시 의심받기도 했고 이와 시체가 너무 높은 곳에 매달려 있는 의문점과 맞물려 의도치 않게 독자 및 시청자에게 범인이 알리바이 트릭을 쓴 것 같은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역으로 김전일에게 혼자서 한 트릭일지 모른다는 의심을 사게 되었다.

사다리를 어딘가에 치워버린 것은 누군가가 자신을 끌어내려 시체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였고, 이를 위해 도착한 날 김전일에게 일부러 시비를 걸어서 초면인 사람들에게 나쁜 인상을 심어주려고 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이 매달렸을때 유일하게 김전일만이 매달린 미키오를 내리려 했다. 높은 추리력 때문에 범인들에게는 항상 위협적인 대상인 김전일이지만, 이번 건만은 추리력과 관계 없이 그 착한 심성이 범인의 심장을 무지하게 쫄깃쫄깃하게 만들었을 듯. 그래서 나중에 사건이 끝난후 카와사키가 '공정한 존엄성'을 이유로 김전일을 높게 평가하였다.[29]
사실 딱히 트릭이랄 것도 없다. 먼저 방의 열쇠 구멍을 통해서 마취가스를 주입해 방안에 있던 김전일과 카토를 잠재운다. 이후 두 사람 모두 잠든 걸 확인한 뒤, 열쇠 구멍을 따서 방에 침입해 카토를 살해하고 빠져나가면 끝.

5. 기타

6. 영상화

6.1. 애니메이션

파일:귀화도_용의자.jpg
소년탐정 김전일 애니메이션판 무인편 64~67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각본은 이노우에 토시키, 총 콘티 겸 연출은 코무라 토시아키(Pt.1)/코사카 하루메(Pt.2)/타케노우치 카즈히사(Pt.3)/아케히 마사유키(Pt.4), 작화감독은 이나바 히토시(Pt.1)/시무라 타카유키(Pt.2)/ 타카기 마사유키&이치카와 케이이치(Pt.3)/쿠포 히데키(Pt.4).

원작과는 달리 신타니 유리가 이미 진상을 알고, 모리무라, 시나, 카토 세 사람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찾아온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사건 중간에 카토 켄타로를 한 번 습격하여 교살하려 했으나,[32] 덩치 큰 카토를 죽이기엔 역부족이였고 결국 미수에 그친다. 이후 계단으로 도망치려다 김전일과 조우하면서 추궁당한다. 이때 자신이 이번 사건의 범인이라고 거짓 자백을 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애니화된 모든 사건들 중 시작 부분에 나오는 용의자 리스트의 사람 수가 12명으로 가장 많다.

원작에선 도깨비불이 2개 떠있었지만 애니에선 하나로 줄었다. 진짜 도깨비불이 사라진 것.

6.2. 드라마

파일:attachment/kn3-list.jpg

소년탐정 김전일 드라마 Neo 시리즈 3~4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6.2.1. 캐스팅

파일:attachment/kn3-saki.jpg
* 사키 류지 - 아리오카 다이키
김전일과 미유키의 첫 붕가(…)를 촬영하겠다는 일념으로 알바에 따라온다.
파일:attachment/kn3-shiina.jpg
* 시이나 마키오 - 마스다 타카히사
파일:attachment/kn3-shiraishi.jpg
* 시라이시 미호 - 오노 이토
파일:attachment/kn3-katou.jpg
* 카토 켄타로 - 오잉 요기에 천사가 있었넹? 치바 유다이
파일:attachment/kn3-kawasaki.jpg
* 카와사키 요조 - 후세 히로시
파일:attachment/kn3-kawashima.jpg
* 카와시마 유타카 - 요기에도 탐정이 계셨군?? 키리야마 렌
파일:attachment/kn3-morimura.jpg
* 모리무라 케이이치 - 마에노 토모야
파일:attachment/kn3-shintani.jpg
* 신타니 유리 - 모리구치 요코
파일:attachment/kn3-tsukahara.jpg
* 츠카하라 덴조 - 시나가와 토오루
파일:attachment/kn3-ebisawa.jpg
* 에비사와 쿠니아키 - 마미야 쇼타로

6.2.2. 원작과의 차이점


[1] 간토지방 동남부, 태평양을 접한 반도. 지바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2] '귀화([ruby(鬼火, ruby=오 니 비)])'는 '도깨비불'을 의미한다. 정발본은 '鬼火島'는 '귀화도'로 번역하면서 '鬼火'는 '도깨비불'로 번역하였다. 섬 이름도 '도깨비불섬'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좋았을 것 같다. [3] 애니판에서는 영광 기숙사. [4] 김전일이 까분다는 이유로 패려고 했다. 그런데 김전일은 까불기는커녕 그저 배에 탄 사람이 적어 보여서 물끄러미 본 것 뿐인데 그걸 가지고 시비를 걸었다..결국 미유키가 대신 사과. 김전일과 미유키가 알바생이어서 망정이지 만약 알바생이 아니었으면 요놈 바다에 던졌을지도.. [5] 같은 작가의 탐정학원Q에서 사부로마루 유타카를 맡았다. [6] 김전일이 이에 대해 왜 자기가 그래야하냐고 하는 말에 자기는 아까 전에 죽을 뻔하지 않았냐면서 이유를 댔었다. [스포일러] 이 녀석 추태가 어느 정도였냐면, 덩치도 큰 편에 마치 힘이 세다는 듯이 초반부에 김전일에게 으스대던 모습은 싹 없어진 채 완전히 겁을 먹고 김전일에게 동침을 요구했다(...). 당연히 김전일은 이런 찌질한 모습 및 자신이 당했던 대우를 생각한데다 그 순간까지 은근히 김전일을 알바생이라고 부르며 하대하자 딱 잘라 거절했지만 하도 졸라대서 끝내 재워준다. 이마저도 거의 애원에 가까운 찌질하고 비굴한 모습으로 말했었다. 그래도 같이 동침해준 덕분에 이때 방에서 카토가 김전일에게 모리무라, 시나, 자신이 한 악행을 알려준다. 덕분에 이번 일의 원흉을 김전일이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지만 이런 와중에도 추하게 카토는 자신은 그저 모리무라가 시켜서 한 일이라며 한 짓만 따지면 모리무라와 시나가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지는 않았다며 모리무라와 시나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건 덤. [8] 드라마판에서는 미등장 [9] 애니판과 드라마판에서는 미등장. [10] 드라마판에서는 미등장. [11] 스탭롤에는 본명이자 구 예명인 나가사와 나오미로 표기. [12] 당시에는 본명인 한원자로 활동. [13] 당시에는 본명인 이병식으로 활동. [14] 김전일의 살인에서 타치바나 고류 역을 맡은 바 있다. [15] 드라마판에서는 미등장. [16] 옆동네에서 핫토리 헤이지를 맡았다. [17] 스탭롤에는 당시 사용했던 구 예명인 堀川 亮로 표기. [18] 이쪽은 옆동네에서 쿄고쿠 마코토 아카이 슈이치를 맡았다. [19] 후에 유키카게 마을 살인사건에서 시마즈 타쿠미를 맡게 된다. [20] 켄모치 이사무와 중복. [21] 교살. 자신의 방에서 살해되는 장면이 목격되었고, 이후 하루만에 길바닥에서 교살당한 채로 발견되나 사실은 범인의 방 안에서 살해되었다. [22] 교살. 김전일의 방에서 둘이 대화를 나누던 중, 범인이 열쇠구멍으로 주입한 마취가스에 당해 함께 잠든 뒤 살해당한다. [23] 자신이 하나뿐인 친구를 자살로 몰고 갔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 2명을 살해한 뒤에 교회의 방화를 해서 자살하려고 했다. 본인이 살인 타겟에 포함된다는 점이 켄모치 경부의 살인의 범인과 같다. 물론 동기는 켄모치 경부의 살인의 진범이 더 처절하다. [24] 드라마판에선 도깨비불. [25] 시나가 사용한 트릭이 에비사와의 소설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에비사와가 시나에게 복수를 부탁했다고 보는 시선도 있다. 고로 에비사와를 공범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26] 김전일이 자신이 사용한 트릭을 간파하자 "전일아. 넌 역시 대단해. 넌 우리가 쓴 소설의 명탐정보다 더 뛰어난 거 같아."라며 그를 인정하고 위의 말을 하며 자살하려했지만, 에비사와는 아직 살아있으니 네가 자신의 복수를 위해 사람을 죽이고 자살했다는 걸 깨어나서 알면 더 괴로워할 것이라고 만류하고 살아서 에비사와가 깨어났을 때 소설을 완성시켜 달라는 유리의 말까지 듣자 오열하면서 순순히 체포된다. [27] 여담으로 투니버스판에서는 에비사와와 유리가 각자 신유민과 신유리라는 비슷한 이름으로 나오면서 더욱 눈치채기 쉬워졌다. [28] 이 트릭은 같은 작가의 만화 설월화 살인사건 초반에 키류 우콘이 친구들을 놀래켜주기 위해서도 사용한다. [29] 원작에서도, 애니판에서도 시나가 김전일의 추리를 듣고 '넌 우리가 쓴 소설에 나온 명탐정보다 훨씬 뛰어난 거 같아."라며 그를 높게 평가했는데 어쩌면 이건 모두가 자길 외면할 때 김전일만이 시체로 위장했던 자신을 내리려 한 걸 보고 어느 정도는 그에게 호의를 품은 것을 은연중에 내비친 것일지도 모른다. [30] 이 설정은 살육의 딥블루에서 이어진다. [31] 시나가 훔쳤던 에비사와의 유서를 생각하면 마치 에비사와가 시나에게 "네가 나한테 한 행동 진심이 아니었다는 걸 알아."라는 식으로 말하는 느낌으로도 들리며 마지막에 꽃말을 생각하는 김전일과 그리고 눈을 감은 채 누워있는 에비사와의 모습을 끝으로 작품을 끝을 맺는다. [32] 자기가 죽이려던 타겟들 중 무려 2명이나 자기가 죽이기도 전에 죽어버렸으니 홀로 남은 카토라도 자신이 죽이려 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