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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무녀 | 귀무녀비상천 |
1. 개요
鬼巫女(오니미코)동인서클 VISIONNERZ, 미야모토 류이치가 그리고 코믹 마켓 73에 발간한 동인지 시리즈 혹은 그 동인지에 나오는 폭주 상태, 일명 ' 귀무녀' 상태의 하쿠레이 레이무.
정초임에도 참배객도 없고 새전이 들어오지 않는 것에 분노하여[1] 귀무녀 상태가 된 하쿠레이 레이무가 새전함을 짊어지고 환상향 각지를 순회하며 도중에 만나는 자는 닥치는 대로 박살내고 새전함이 가득찰 때까지 새전을 강탈한다는 내용이다.
원래는 같은 서클에서 그린 신년무녀라는 1페이지 만화의 연장선이다. 동인지의 작가의 말을 보면 내용은 별 차이 없다고 한다.
2. 희생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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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르노,
레티 화이트락,
루미아
눈사람을 만들며 놀다가 하늘에서 새전함이 뚜욱~! 그리고는 퇴치당한다. 이 때 당시의 상황의 증언을 듣는듯한 묘사가 있는 걸로 볼 때 그래도 죽지는 않은 듯 하다. 물론 치르노는 죽어도 살아나는 요정임을 잊어선 안 된다(...). -
리글 나이트버그,
미스티아 로렐라이
새전을 낼 것을 강요받자 나뭇잎과 지렁이를 냈다(…)잎사귀랑 지렁이로 쌀을 살 수 있겠냐!!테위의 새전 사기를 당해 돈이 없었기 때문. 그리고 다음 타겟이 결정된다(…) -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이나바 테위
세전사기를 친 토끼를 찾기 위해 토끼란 토끼는 죄다 족치고 다니던 레이무와 조우, 테위는 세전사기 혐의를 레이센에게 덮어 씌웠고 그대로 레이무는 레이센에게 거대 음양옥을 날린다. -
이부키 스이카,
오노즈카 코마치,
샤메이마루 아야
레이무를 상춘무녀라고 디스하다가[2] 걸려서 몽상봉인 세례를 받는다. -
홍마관,
영원정
작중에는 묘사되지 않았지만 아야의 언급에 의하면 이곳도 털린 모양. 애초에 레이센과 테위가 당한 마당에 영원정이 무사할 리가 없다. -
콘파쿠 요우무,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키리사메 마리사
지켜달라는 의뢰를 받은 요우무는 나가레보시에 단번에 KO. 앨리스는 레이무를 진정시키기 위해 새전을 내지만, 이미 레이무는 폭주로 이성을 잃어 새전을 넣든 안넣든 간에 상대는 무조건 박살내는 상태가 된 터라 마찬가지로 별이 된다. 이를 본 마리사는 빠르게 도망가지만, 안타깝게도 귀무녀 레이무의 속도는 텐구의 3배(…)[3].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 작중 내역
귀무녀 상태에서는 얼굴이 시구루이의 이와모토 코간처럼 변하고[4], 고헤이로 나가레보시[5]도 쓴다. 몸의 사이즈가 바뀐 것은 아니지만 엄청난 위압감 때문에 거인처럼 보인다.( 라오우?) 속도는 아야의 3배가 되어 마리사도 금세 따라잡을 정도. 봉래의 약을 복용한 자들도 죽일 수도 있다고 한다.[6] 게다가 잘 읽어보면 홍마관도 털렸단 이야기가 나온다.한편 이 모든 사건의 발단을 제공한 야쿠모 유카리는
4. 그 외
후속작으로 동방비상천을 패러디한 귀무녀 비상천이 나오기도 했다. 여기서는 신사가 파괴된 것에 분노하여 귀무녀화(기질은 '검은 태양 ∞'.). 범인인 히나나위 텐시를 나가레보시로 하늘의 별로 만들어 죽여버린다(참고로 텐시는 천인이다.). 텐시는 오노즈카 코마치에게 실려서 피안행(…). 코마치는 안하무인인 천인이 레이무에게 당한 게 내심 고소했는지 텐시를 놀리지만, 그 말을 듣고 트라우마가 도져버린 텐시가 몸부림치다가 배가 전복되고 만다. 귀무녀비상천은 시구루이 28화 변신과 29화 눈먼 용 내용을 그대로 패러디했다. 당연히 텐시가 사용하는 비상역류 또한 무명역류의 패러디이지만, 오니가 된 레이무에게는 통할 리가 없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나가레보시를 맞고 그대로 사망한다.또다른 후속작(?)으로 청무녀가 있는데 사나에가 스탠드을 얻어 요괴 퇴치를 하려고는 무슨 유카에게 한방 죽어버리고 명계에서 유유코가 상상 초월 한량의 만두를 먹는걸 보고 대변을 얼마나 하냐고.... 물어보자 요우무에게 반토각 나버리고 충격먹어 무덤에서 나와온다
여담으로 표지만 보면 뭔 공포물내지는 잔혹물 같아 보이지만 내용은 잔혹한 것과는 거리가 있으니(…라고 해야하나?) 걱정 말길.[8]
동명의 MUGEN 캐릭터도 있다( 동방 프로젝트/M.U.G.E.N 참고).
[1]
거기다
야쿠모 유카리가 바깥세계의 신사는 방문객들이 돈을 던지다 못해 새전탄막이라고 할만한 것이 된다고 말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였다.
[2]
새전이 저절로 들어올 거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니, 머리속이 봄날의 꽃밭같다고 디스한 거다.
[3]
스피드가 마리사는 5, 아야는 7, 귀무녀는 20(!)이라고 한다.
[4]
표지를 보고 오해할 수 있으니 설명하는데, 가면이 아니다! 얼굴이 저렇게 변한거다.쓸데없는거 강조하지마
[5]
호부「유성」. 제령봉의 탄성을 이용한 공격. 강력함과 빠르기는 요우무조차 한 방에 멀리 날려 하늘의 별로 만들 정도. 반응도 못 한다.
[6]
정확히는 에이린이 "우리라도 죽을지도 모른다"고 말했었다. 카구야는 농담으로 여겼지만 에이린은 뒤이어서 "아니, 농담이 아닙니다만..."
[7]
해당 에필로그 신에서 마리사가 유령이 되어 둥둥 떠다니는 것이 보인다(...)
[8]
엔간한 사망신은 로켓단처럼 하늘 높이 날아가서는 별이 되는 장면이라 잔혹보다는 코믹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