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0:10:13

귀무녀

파일:external/www16.plala.or.jp/onimiko_h.jpg
파일:external/i1083.photobucket.com/2213975.jpg
귀무녀 귀무녀비상천
1. 개요2. 희생자 목록3. 작중 내역4. 그 외

1. 개요

鬼巫女(오니미코)
동인서클 VISIONNERZ, 미야모토 류이치가 그리고 코믹 마켓 73에 발간한 동인지 시리즈 혹은 그 동인지에 나오는 폭주 상태, 일명 ' 귀무녀' 상태의 하쿠레이 레이무.

정초임에도 참배객도 없고 새전이 들어오지 않는 것에 분노하여[1] 귀무녀 상태가 된 하쿠레이 레이무가 새전함을 짊어지고 환상향 각지를 순회하며 도중에 만나는 자는 닥치는 대로 박살내고 새전함이 가득찰 때까지 새전을 강탈한다는 내용이다. 환상향에선 사람이 신사를 찾지 않고 신사가 사람을 찾아옵니다!

원래는 같은 서클에서 그린 신년무녀라는 1페이지 만화의 연장선이다. 동인지의 작가의 말을 보면 내용은 별 차이 없다고 한다.

2. 희생자 목록

3. 작중 내역

귀무녀 상태에서는 얼굴이 시구루이 이와모토 코간처럼 변하고[4], 고헤이로 나가레보시[5]도 쓴다. 몸의 사이즈가 바뀐 것은 아니지만 엄청난 위압감 때문에 거인처럼 보인다.( 라오우?) 속도는 아야의 3배가 되어 마리사도 금새 따라잡을 정도. 봉래의 약을 복용한 자들도 죽일 수도 있다고 한다.[6] 게다가 잘 읽어보면 홍마관도 털렸단 이야기가 나온다. 이 와중에도 흑막인 유카리는 유유코랑 술먹고 자고있었다. 멀쩡한 얼굴은 보통 도입부의 변하기 전과 맨 마지막에 한 컷 정도.

한편 이 모든 사건의 발단을 제공한 야쿠모 유카리위에서도 말했지만 명계에서 사이교우지 유유코와 태평하게 술 마시다 뻗었다(...). 이 분위기에 란은 평화롭다고 했지만 바깥은 이미 와장창(...)[7]

4. 그 외

후속작으로 동방비상천을 패러디한 귀무녀 비상천이 나오기도 했다. 여기서는 신사가 파괴된 것에 분노하여 귀무녀화(기질은 '검은 태양 ∞'.). 범인인 히나나위 텐시를 나가레보시로 하늘의 별로 만들어 죽여버린다(참고로 텐시는 천인이다.). 텐시는 오노즈카 코마치에게 실려서 피안행(…). 코마치는 안하무인인 천인이 레이무에게 당한 게 내심 고소했는지 텐시를 놀리지만, 그 말을 듣고 트라우마가 도져버린 텐시가 몸부림치다가 배가 전복되고 만다. 귀무녀비상천은 시구루이 28화 변신과 29화 눈먼 용 내용을 그대로 패러디했다. 당연히 텐시가 사용하는 비상역류 또한 무명역류의 패러디이지만, 오니가 된 레이무에게는 통할 리가 없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나가레보시를 맞고 그대로 사망한다.
또다른 후속작(?)으로 청무녀가 있는데 사나에 스탠드을 얻어 요괴 퇴치를 하려고는 무슨 유카에게 한방 죽어버리고 명계에서 유유코가 상상 초월 한량의 만두를 먹는걸 보고 대변을 얼마나 하냐고.... 물어보자 요우무에게 반토각 나버리고 충격먹어 무덤에서 나와온다

여담으로 표지만 보면 뭔 공포물내지는 잔혹물 같아 보이지만 내용은 잔혹한 것과는 거리가 있으니(…라고 해야하나?) 걱정 말길.[8] 환상향 주민들에겐 잔혹물 그 이상이다.

동명의 MUGEN 캐릭터도 있다( 동방 프로젝트/M.U.G.E.N 참고).


[1] 거기다 야쿠모 유카리가 바깥세계의 신사는 방문객들이 돈을 던지다 못해 새전탄막이라고 할만한 것이 된다고 말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였다. [2] 새전이 저절로 들어올 거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니, 머리속이 봄날의 꽃밭같다고 디스한 거다. [3] 스피드가 마리사는 5, 아야는 7, 귀무녀는 20(!)이라고 한다. [4] 표지를 보고 오해할 수 있으니 설명하는데, 가면이 아니다! 얼굴이 저렇게 변한거다.쓸데없는거 강조하지마 [5] 호부「유성」. 제령봉의 탄성을 이용한 공격. 강력함과 빠르기는 요우무조차 한 방에 멀리 날려 하늘의 별로 만들 정도. 반응도 못 한다. [6] 정확히는 에이린이 "우리라도 죽을지도 모른다"고 말했었다. 카구야는 농담으로 여겼지만 에이린은 뒤이어서 "아니, 농담이 아닙니다만..." [7] 해당 에필로그 신에서 마리사가 유령이 되어 둥둥 떠다니는 것이 보인다(...) [8] 엔간한 사망신은 로켓단처럼 하늘 높이 날아가서는 별이 되는 장면이라 잔혹보다는 코믹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