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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주요
떡볶이
브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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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국대떡볶이 |
대표 | 김상현 |
업종 | 떡볶이 |
주요 사업 | 음식점 |
본사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10 금강타워 11층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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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홈페이지대한민국의 떡볶이 전문 분식점 프랜차이즈. 2019년 9월 기준으로 대표는 김상현이다.
브랜드 이름은 대한민국 국가대표급 떡볶이라는 뜻으로 #, 상점 입구에 태극기를 걸어 놓는 경우도 있었다.
공식 홈페이지의 메뉴 위치가 좀 특이한데 메뉴는 회사소개란의 하위 카테고리에 있었으나 2019년 9월 논란 당시 기준으로는 홈페이지 메뉴가 메뉴소개→매장안내→회사소개 순으로 나오게 수정되었다.
카카오게임인 ' 국대떡볶이 for kakao'[1]는 여기서 모티브와 이름을 따 왔다. 해당 프렌차이즈와의 라이센스 계약이 만료되면서[2] 해당 게임은 ' 신당동 떡볶이 for kakao'로 이름을 변경했으며 2편도 변경된 제목을 사용한다.
2. 디자인
궁서체풍[3]의 브랜드 간판과 1970~80년대 학교 걸상을 본뜬 자리가 인상적이며 직원들이 떡볶이의 맵고 화끈한 맛을 상징하는 빨간색 복장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매장 안팎의 벽면에는 붓글씨를 본뜬 듯한 서체로 국대(國代)라고 새겨진 현판이 있다. 매장 문에는 '외부음식 반입환영' 문구가, 매장 안에는 '지나친 과식은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있다.[4]
3. 메뉴
떡볶이는 길고 가는 밀떡으로 크게 맵지는 않다. 웬만한 밥그릇보다 큰 크기에 담아 주기 때문에 양은 적지 않다.순대는 다른 내장보다 간이 중점적으로 제공된다.
튀김은 다른 분식집과 달리
3500원짜리 우동은 새우튀김과 오뎅이 각 1개씩 들어 있는데 튀김가루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맛있지만 기름이 많은 편이다. 어묵에도 튀김가루가 들어간다.
현재는 일부 지역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떡볶이 이외의 사이드 메뉴도 취급하고 있다. ' 아이스케키'도 있는데 메뉴이름이 아이스바도 아닌 아이스케키다.
일부 지점에서는 빙수를 판매하는데 놋그릇에 심플하게 우유, 얼음 간 것, 팥, 인절미를 같이 내온다.
핫도그도 파는데 가격은 1500원.
4. 사건 사고
4.1. 대표이사 정치 발언 논란
김상현 대표이사는 페이스북에서 '# 코링크는 조국꺼' 라는 해시태그를 단 포스팅을 하거나 문재인 비판 관련 토크쇼 홍보 영상의 링크를 걸기도 했고[5] 황교안 삭발 지지글을 올리기도 했다.
2019년 9월에는 문빠들의 여론조작을 비판하는 내용의 기사의 링크를 걸면서 '대통령부터, 청와대를 점령한 사람들부터 간첩'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을 썼다.
사업가로서 회사 대표가 대놓고 정치색을 드러낸 것은 이 업체가 개인기업이 아닌 프렌차이즈라 가맹점에 피해가 갈 여지가 있어서 비난이 나왔다. 관련 기사
서울경제에서도 보도되었다. 이쪽은 비판 위주.
논란으로부터 7년 전에 인터뷰한 적이 있던 조선일보에서도 사건 이후 다시 인터뷰했다. (배상 같은) 최악의 상황도 염두에 두고 있다.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9월 23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악의성 글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표명했다.
보수 우파 쪽으로 공개적으로 응원한다는 반응들이 나왔다. 일베저장소 회원들 외에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 윤서인 등의 국대떡볶이 인증글들이 올라왔다. 24일 보수 성향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하기도 했다. 영상 관련 기사
이 사건 때문인지 9월 25일 국대떡볶이 홈페이지 서버가 터졌고 김상현 대표는 최근 5주와 비교해 매출이 떨어진 매장은 없으며 평균 11.36% 매출 성장에 최대 상승 매장은 41.93%라고 했다. # 하지만 사람이 매일 분식을 먹을 수도 있는 게 아닌데 저런 매출 상승은 얼마 못가고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불매운동은 실제로 그 효과가 금방 나타나진 않는다.
이런 발언들로 소란스럽자 9월 27일 적폐청산 국민참여연대, 가짜뉴스 국민고발인단 등의 단체에서 "김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한 가짜뉴스,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을 통한 노이즈 마케팅으로 사업 매출을 향상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30일에 공개했다. 김상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에 대해 "저 고발당했다고 합니다. 더욱 오십시오. 더욱 하십시오. 나는 가루가 될 준비를 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나는 더욱 일어날 것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관련 기사
조국 사태가 끝난 후에는 자유한국당에서 영입 시도를 했다는 뉴스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일축하며 오히려 자유한국당을 비판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련 기사 현재의 자유한국당은 그저 선거에서 이기기만 하면 부패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수구꼴통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진영을 바꾼 것은 아니고 보수로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자유한국당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것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전술한 문노스 영상에도 나오는 이정훈 울산대학교 교수, 이언주 의원과 함께 미래를 향한 전진 4.0을 창당하기도 했다.
기독교 우파 행보도 보이는 듯하다. 다만 타 기독교 우파와는 다르게 발언 수위가 온건하고 부정선거 음모론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2020년 8월 2일 조국은 문제가 된 글을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했다. 이에 김 대표는 조국은 공산주의자가 맞다며 수사를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
그러나 미래통합당조차도 그의 발언에 대한 비판을 했다. 김근식 교수는 "말도 안되는 가짜뉴스로 조 전 장관을 공산주의자라고 낙인찍는 건 잘못이고 야당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4.2. 서울대치과병원 지점 폐점 사유 조작 논란
국대떡볶이 측은 서울대치과병원에 입점한 국대떡볶이 지점이 치과병원과 바로 옆 서울대병원의 민주노총 소속 직원들의 조직적인 항의와 불매운동 때문에 결국 입점 한 달 만에 폐점을 맞게 되었다고 발표했지만 서울대병원, 민주노총 측에서 사실관계와 다르다고 하면서 논란이 되었다.김상현 대표이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한 사실이 알려진 후 감사실과 관리처, 시설팀 등에 국대떡볶이 폐점을 요구하는 내부 민원이 수십 차례 쏟아졌고 병원 측이 위탁운영업체에 '노조 쪽에서 항의가 계속 들어와 난처하다'는 의견을 전달하며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는 것이다. #
반면 서울대치과병원 측에서는 이에 대해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치과병원과 국대떡볶이 간의 직접 계약관계는 없으며, 전대를 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전대 형태로 돼서 급식업체 측이 이를 인지하고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며 개입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고 “민원이 있긴 했지만, 해당 업체에서 배달서비스를 하며 병동 감염 관련해 보호자들이 민원을 제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급식업체 관계자 역시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병원 식당에서 국대떡볶이와의 계약 해지를 통보한 적이 없으며, 지금도 운영 중에 있다”면서 “계약상 문제와 관련해 앞으로 운영을 어떻게 해야 할지 국대떡볶이 측과 협의하는 도중이었다"고 밝혔다. #
그러자 국대떡볶이 측에서는 이날 저녁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위탁운영사의 간부와의 대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반박했는데 이 녹취록에는 "서울대 민주노총이잖아요. 국대 이름도 쓰지 말라고. 잘 나가다가 갑자기 국대 대표가 그러다 보니까."라는 내용이 있었다. 반면 같은 뉴스에서 서울대치과병원 노조 측에서는 "떡볶이를 병실로 배달한다는 거 자체가 감염의 문제 등으로 크게 문제가 될 수 있다"라고 재반박했고 해당 위탁운영사 측에서는 "아직 계약해지를 정식 통보한 건 아니고, 병원 측의 배달중지 요청이 김 대표의 정치 성향과 연관있을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
그 다음날 아침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는 자기 페이스북에 "가맹점주와 제가 직접 면담했는데, 본인들이 피해자인데도 불구하고 계약해지 등의 불이익을 당할까 제 앞에서는 오히려 민노총의 편을 들었다"면서 병원 측 입장이 담긴 중앙일보의 보도가 거짓이라고 주장했고 이어 "환자의 위생은 관심도 없는 자들이 위생 운운한다"며 노조 측을 비난했다. # 반면 그날 오후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산하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 서울대병원분회 또한 성명을 내어 "서울대병원 노조는 특정업체에 대한 불매운동 지침을 내린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
[1]
개발사는
BEATCRAFT CYCLON을 출시한
누리조이. 유통사는
DeNA 서울이었다가 철수하면서 변경되었다.
[2]
정확한 시기는 불명이지만 늦어도 2019년 상반기 이전, 즉 대표의 페이스북이 논란이 되기 전이다.
[3]
폰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따로 배포한다.
[4]
이마트 등의 푸드코트나 이마트24내 숍인숍이라서 매장 문을 이마트와 공유하는 경우 간혹 문에 그런 내용이 없기도 하다.
[5]
토크쇼 홍보 영상. ([Talk Talk 양파까기 토크쇼!]문노스를 잡으러 왔다! "진짜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 전국투어가 시작됩니다!). 논란 초기에는 대표의 포스팅 중 문노스가 토크쇼 홍보영상 제목에 들어간 것을 근거로 비난이 나왔으나
시사IN이 일베 언론은 아니고 애초에 영상 제목을 직접 작성한 것도 아니며 토크쇼 포스터와 영상 내용이
어벤져스 컨셉이라서 영상 제목과 포스터에서
타노스에 대입한 것에 더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