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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알리코 Gualic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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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Gualicho Shinyae Apesteguia et al, 2016 |
| 분류 | |
|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 목 | 용반목Saurischia |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 계통군 | 조수각류Avetheropoda |
| 속 | †구알리코속Gualicho |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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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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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격도 |
[Clearfix]
1. 개요
백악기 후기 세노마눔절 남아메리카에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은 아르헨티나의 아메리카 원주민 민족인 테우엘체족 신화에 나오는 악령 구알리추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화석은 아르헨티나 후인쿨층에서 발견되었다.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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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골격 |
몸길이는 7m에 체중은 500kg이 넘지 않는 중형 육식공룡이며 2007년에 발견된 모식 표본은 두개골이 남아있지 않았고 대부분의 뼈대가 침식으로 손실되어 보존율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티라노사우루스처럼 앞발가락이 두 개라는 특징이 있어서 임시 학명으로 노토티란누스 비올란테이(Nototyrannus Violantei)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가 2016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정식 학명이 기재되었다. 계통을 분석한 결과 2012년에는 원시적인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류로, 2014년에는 공미룡류라는 결과가 나왔다. 현재도 상세한 분류가 불명인 조수각류로 남아있다.
구알리코는 아프리카에 살았던 수각류 델타드로메우스와 비교한 결과 견갑돌기와 앞다리, 뒷다리에서 유사성을 보였다. 현재 델타드로메우스는 케라토사우루스류에 속하는 노아사우루스과에 속하긴 하지만, 델타드로메우스는 메가랍토르류와 더 가까운 공룡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는 구알리코도 마찬가지.
2.1. 아오니랍토르의 명명
같은 년도에 정식으로 명명된 메가랍토라 공룡 아오니랍토르라는 공룡과 이 공룡이 같은 종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다. 아오니랍토르도 델타드로메우스와 해부학적 구조가 유사하다는 공통점이 있긴 하지만, 두 공룡은 보존된 신체 부위가 달라서 증명은 어려운 상태다. 만약 둘이 동일종이 맞다면 아오니랍토르가 학명이 실린 논문이 먼저 나오긴 했지만, 그 학술지가 신종을 등록하는 ZooBank 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았기 때문에 구알리코가 선취권을 가지고 있어서 아오니랍토르라는 학명은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3.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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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인쿨층의 공룡들[1] |
- 후인쿨층에서 발견된 이 중형 육식동물은 당시 공존했던 스코르피오베나토르같은 아벨리사우루스류와 경쟁하며 중간 포식자 지위를 차지했을 것으로 보인다. 아마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 레바키사우루스류 공룡들과 아르겐티노사우루스의 새끼, 소형 수각류 후인쿨사우루스, 오베로랍토르 등을 먹이로 삼고, 기회가 된다면 마푸사우루스나 메락세스같은 대형 수각류의 어린 개체를 족족 제거했을 수도 있다.[2]
4. 관련 문서
[1]
노란색으로 칠해져있는 공룡이 구알리코이다.
[2]
오늘날의 하이에나가 사자 새끼를 보면 족족 죽이려는 것과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미래의 천적이자 경쟁자를 없앨 기회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