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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1. 개요
광운대학교의 중앙도서관이다. 대학 부설기관으로는 국내 대학 중 최초로 개가식 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
중앙도서관과 기념관은 건물이 이어져있다. 층 별 안내는 아래와 같다.
| 지상 3~4층 | 기념관 강의실(계단식 대 강의실 1개, 중강의실 3개, 소강의실 10개) 및 세미나실 |
| 지상 2층 | 기념관 학생휴게시설(광운라운지) 및 잔디광장 |
| 지하 1층(L층[1])~지상 1층 | 중앙도서관(학술정보관) 및 교육시설 |
| 지하 2~3층 | 주차장 |
2. 상세
크게 도서를 소장중인 자료실과 자유롭게 공부를 할 수 있는 열람실으로 나뉜다.자료실은 L층에는 인문과학자료실, 1층에는 자연과학자료실으로 각각 인문계열 학과 학생과 자연계열 학과 학생들이 많이 찾을 만한 책들을 나눠서 보관하고 있으며 문학 등 기타서적은 인문과학자료실에 존재한다. 자료실 내부는 원형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굳이 도서관을 빠져나 갈 필요 없이 계단을 이용해 L층 자료실에서 1층 자료실로 이동이 가능하다.
중앙도서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출입증이 필요한데, 입구에 지하철 개찰구처럼 출입증을 대면 문이 열리는 식의 출입게이트가 존재한다. 출입증은 광운대학교 학생(휴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함.)이나 노원구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그 외에 지하 2,3,4층에 위치한 지하주차장을 이용객들도 주차증을 발급받기 위해서 출입게이트를 통과해야 하는데, 출입증이 없는 사람들이 주차증을 발급받으려 하는 경우 안내석에 문의하면 출입문을 열어 준다.
노원구 주민들에게는 도서관 출입을 허용하고 있으나, 장서 대출 및 열람실 좌석배정시스템 이용은 제한된다.
열람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좌석배정시스템을 이용해야 한다. 사석[2]화 방지를 위해 출입게이트로 도서관을 빠져나간 뒤 2시간 이내에 다시 입장하지 않으면 좌석 배정이 자동으로 해제되는 규칙이 있지만 사석화를 막는 일은 현재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그렇다고 도서관 퇴장 즉시 좌석 반납처리를 시켜버리면 시험기간같이 사람이 매우 많아서 만석이 잦은 경우 열람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도서관을 빠져나가지 못해 식사를 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하므로 유예시간을 둔 것으로 보이는데, 이 시간이 다소 긴 관계로 사석화를 방지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2.1. L층(지하1층)
기념관까지 합쳐서 보면 지하1층이지만, 중앙도서관만 보면 지상1층이라서 로비층•L층(지하1층)이라고 표기되어있다.
L층에는 인문과학자료실, 제2자유열람실, 제3자유열람실이 존재하며, 1기의 음수대가 있다.
제2자유열람실은 모든 좌석이 칸막이로 막혀 있으며, 두 개의 플러그와 두 개의 휴대폰 충전선을 연결할 수 있는 콘센트가 있다. 그리고 상단 조명을 켤 수 있는 스위치가 있는데 열람실 자체가 많이 환한 편이기 때문에 조명을 켜지 않더라도 개인 공부에 불편함이 없다.
제3자유열람실은 유일한 노트북 이용 가능 열람실로. 이 곳에는 플러그와 랜선을 연결할 수 있는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고, 상단 조명은 존재하지 않는다. 노트북 이용자는 반드시 이 열람실을 이용해야 하며[3], 그 외에는 1층 OPEN열람실이나 그룹스터디룸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출처: 광운대생)
리모델링을 통해 중도 L층 개찰구 옆 오른쪽에 실내를 만들었다. 광운대학교 창업지원센터에서 관리하는 창업공간 중에 한 곳이다. 예약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곳 이외에도 세 곳이 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과 요곳을 참조하자.
원하는 영화를 중앙도서관 도서관스크린룸(영화관 같은 중소형 실내)에 신청하면, 정해진 시간에 그 영화를 상영해준다. 그냥 연인끼리 오붓하게 놀고 싶으면 멀티미디어실(2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쇼파와 그 바로 앞에 TV와 푹신한 가림막이 있는 장소)을 이용하자.
(출처: 광운대 에브리타임)
가끔은 이러한 쿠폰도 준다. 코로나 이후로 해주는지 불명이다.
(출처: 광운대생 블로거)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올 때는 중앙도서관 L층에 며칠간 트리를 설치해둔다.
2.2. 1층
1층에는 자연과학자료실, OPEN열람실, 제1자유열람실, 그룹스터디룸이 있고, 화장실과 음수대는 2곳으로 L층보다 1개씩 더 많으며, 음료수 자동판매기도 1개가 있다.
제1자유열람실은 칸막이형 좌석, 개방형 좌석으로 나뉘며 칸막이형 좌석은 제2자유열람실의 책상들과 같은 구성으로, 똑같이 두 개의 플러그와 두 개의 휴대폰 충전선을 연결할 수 있는 콘센트가 있다. 개방형 좌석은 한 책상마다 최대 4명이 앉을 수 있는데, 한 책상마다 4개의 플러그를 연결할 수 있는 콘센트가 하나씩 있고 각각 좌석에는 상단 조명이 있다.
OPEN열람실은 열람실 좌석배정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는 노원구 주민들을 배려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바로 옆에 노원구 주민들만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실이 있다.
그룹스터디룸인 집현전은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까지 모임 공부를 할 수 있는 방 14개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아무래도 OPEN열람실을 제외한 열람실이나 자료실에서는 얘기를 해서는 안 된다는 암묵의 룰이 존재하는 관계로, 팀플, 단체 스터디를 위해 그룹스터디룸을 이용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항상 많이 몰려 이용시간을 하루 최대 2시간으로 제한하고 있다. 다른 열람실은 한번 좌석을 배정받으면 최대 6시간까지, 이용시간 마감 2시간 전부터 3시간씩 연장이 가능하다는 것에 비하면 이용 가능 시간은 매우 짧은 편이다. 많은 조별 프로젝트가이곳을 이용한다. 항상자리가 차있으니 미리 어플을 이용해 며칠전부터 예약해두자.
3. 식당가
식당가는 사실 공식적으로 도서관 시설에 포함되지 않는다. 때문에 도서관 출입증이 없어도 식당가를 이용할 수 있으나 사실상 도서관에 붙어있는 곳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같이 서술한다.식당가와 기타 매점은 모두 도서관 출입게이트 바깥쪽에 위치한다.
입점 업체들은 다음과 같다.
- 식당가 외부
- 식당가 내부
편의점과 공차(모든 요일 개방)를 제외한 업체들은 월~토요일에만 개방하며 일요일에는 열지 않는다. 하지만 1층 문을 나가서 50m도 안 되는 곳에 가성비 좋은 학생식당이 있는 관계로 도서관 이용자들보다는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손님으로 많이 온다. 학생식당이 문을 닫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나 학생들이 올 법 한데, 일요일의 경우 편의점과 찻집을 빼면 식당가가. 문을 열지 않아서 그냥 편의점 식품으로 끼니를 해결하거나 횡단보도 건너 김밥천국에서 해결하는 학생들이 많다.
[1]
광운로 도보쪽이다.
[2]
私席, 좌석 배정만 받아놓고 실제 이용도 하지 않은 채 방치되는 좌석
[3]
초기에는 이런 제한이 없었으나, 키보드 및 마우스 소음이 신경에 거슬린다는 불만이 에브리타임, 페이스북 등 여러 SNS에서 속출하자 정립한 방안이다.
[4]
식당은 아니지만 식당가 내부에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