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배우에 대한 내용은 고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SBS의 전 주말 드라마 미세스 캅 2의 주인공이며 배우 김성령이 연기했다.경감. 서울지방경찰청 강력1팀장. 뉴욕발 아줌마
2. 작중 행적
설정상 FBI 과학수사대에서 근무하다가 귀국했다. 1화에서 본인의 월셋집을 보면서 처음으로 등장. 그런데 그 집에서 동반자살 사건이 있었다고 하자 타살일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한다. 또 백화점에서 자신의 찻잔을 깬 사람을 버스를 끌고 쫓으면서 직접 범인을 잡는다. 이때 일본어를 구사하는 걸 보면 외국어에 특히 능숙한 듯하다.[1] 이후 최 청장의 추천으로 강력1팀장으로 발탁된다.
19화에서는 신여옥이 피해자의 옷에서 발견한 이로준의 혈흔으로 이로준이 살인미수를 했다는 증거를 입수하고 이로준의 구속영장을 발부받아서 체포한다. 하지만 이로준이 탈옥 후 오승일을 인질로 잡아 도발해오자 마지막 대결을 펼치고, 총격전과 심리전 끝에 이로준을 다시 잡아 사형 선고를 받게 하고 강력1팀장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3. 명대사
"나 지금 총기 탈취했고 경찰 살인 미수범 된거야. 한마디로 현행범이란 말이지. 현행범 잡는데 영장필요 없는거 아시죠? 그러니까, 나 잡아요!"
- 8화 中, 조희철 검거작전 도중 [2]
- 8화 中, 조희철 검거작전 도중 [2]
"죄는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해선 안된다. 그래서 가끔 경찰인 내가 싫다. 하지만 대부분 내가 경찰인 것이 좋다. 어쨌든 우리는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이 조금 더 공평해 지는 그날까지."
마지막화 中, 이로준이 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후
마지막화 中, 이로준이 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후
4. 관련 문서
[1]
일본인 관광객들이 탄 버스를 훔쳐 타 범인을 추격하는데 이 때 의아해 하던 관광객들에게 구사한 것. 관광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한다면서 응원(...)해주는 것은 덤.
[2]
작중 아직 영장이 발부되지 않은 용의자가 중국으로 도주하려는 배를 발견했는데 이 배가 외국배라는 이유로 영장을 가져오라고 뻗대자 이런 일을 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