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 일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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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
<rowcolor=#D73541> 고마 15세 |
간부 | ||||
중좌 | 소좌 | 장군 | - | |
샤담 | 가라 | 자이도스 | 전풍 | 아코마루 |
괴인 |
고마 괴인 |
전투원 |
코트포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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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라 일당 요괴 군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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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의 왼쪽 상단은 강철 가면을 착용하는 강화 형태 |
シャダム中佐
1. 소개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메인 빌런. 배우는 니시 린타로.[1] 파워레인저 퍼펙트 대백과에서는 샤담 중령.2. 작중 행적
고마 일족의 중좌[2]로 3간부 중 리더격 존재. 벨트가 강조된 의상이 특징이다. 후신성 코우와 고마의 아코마루 쌍둥이 형제의 친아버지. 3간부의 리더답게 실력도 상당히 강하다. 황제의 혈통을 이어 받고 있기 때문에 황위 계승권을 가지고 있으며 고마의 지배권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아버지로서의 정은 전혀 없다. 그 때문에 아코마루가 태어나자마자 동료인 전풍 장군한테 입양보냈으며, 아코마루에게 고마의 원천은 증오하는 마음이라는 걸 강조하면서 아버지인 자신을 원망하는 마음도 고마족의 힘의 원천이자 고마족으로서의 자격이 있는 거라고 말한다.아버지로써의 정이 전혀 없고 오히려 불쾌하게 여김에도 자식을 낳은걸 보면 그저 쾌락을 위한 육체관계가 원치 않는 임신으로 이어져서 자식이 생긴 듯하다. 자식과의 관계가 워낙 막장이라 오히려 동료들인 가라와 자이도스와의 관계가 더 좋을 정도인데, 나중에 자이도스와 가라가 차례로 다이레인저에게 쓰러졌을 때 무덤덤한 반응을 보인 것을 보면 실제로는 동료의식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후신성 코우도 자신의 자식이었다는 것은 나중에 알게 되었으며 아코마루를 죽이려 할 때 그가 자신에게 자신의 친자식을 죽일 것이냐고 묻자, '너도 알다시피 증오하는 마음이야말로 고마의 원천이며, 고마족으로서의 자격이 있는 것이고, 네가 태어난 그 순간부터 난 너를 불쾌하게 여겼다.'라고 말하며 결국 자신의 아들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또한 어머니를 잃고 슬픔으로 지쳐 있었던 코우를 우롱하는 듯한 눈으로 보는데 도사 카쿠에게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하냐고 추궁당하자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다고 말한다.
무기는 대검을 사용하지만, 손과 입에서 발사하는 파괴 광선, 양손을 모아서 발사하는 기공탄, 광선 채찍도 사용한다. 그리고 허리춤에는 단검을 차고 있는데, 작중에서 두 번 사용했다. 한 번은 20화에서 전풍 장군이 도발했을 때 사용했고, 다른 한 번은 최종화에서 료와 싸울 때 사용했다.
황위 계승 싸움에서 보여준 빨간색 갑옷 착용 형태. |
후반부에서 도사 카쿠와 무술 대결을 벌여 승리, 그를 사망에 이르게 한다. 종반부에 다이레인저 일행과 최종 결전에 돌입하는데...
2.1. 진상
↓: 양위 및 계승 혹은 배신 및 강탈 ↕: 흑막 및 실세 혹은 분신 및 조종 &: 공동 수령 ★: 극장판 및 스핀오프 전용 악역 ☆: VS 시리즈 및 타 작품 등장 악역 |
도사 카쿠가 죽었다.
자이도스도
가라도 이제는 없다! 남은 것은 샤담 1명!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대신룡이 나타났다. 과연 료 일행은?! 모든 운명은 노도와 같이 종국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었다!
49화에서의 마지막 내레이션.
49화에서의 마지막 내레이션.
실상은 이 작품의 진 최종 보스로 고마 일족을 뒤에서 조종한 진정한 흑막. 고마의 황제인 고마 15세와 신하인 가라 중좌, 자이도스 소좌는 샤담이 만든 꼭두각시에 불과하며, 진짜 고마 15세는 이미 오래 전 다이족과의 전쟁에서 죽었다고 한다. 도사 카쿠와 일기토를 벌인 48화에서 진흙 인형인 고마 15세를 고치는 모습을 전풍 장군에게 들켜서 입막음을 빌미로 전풍 장군을 공격해 살해하고 도사 카쿠에게는 전풍 장군이 고마 15세에게 반역을 했다고 거짓말을 한다.[3]
고마는 나의 것이다...! 나의 것이다!!! 하하하!!!
누구에게도...! 누구에게도 고마는 넘기지 않는다!!!
붕괴하는 고마성 내부를 미친 듯이 돌아다니며 내뱉은 말.
누구에게도...! 누구에게도 고마는 넘기지 않는다!!!
붕괴하는 고마성 내부를 미친 듯이 돌아다니며 내뱉은 말.
이후 스스로 고마 15세를 제거한 뒤 고마 일족의 황제로 등극하며 스스로를 고마 16세(ゴーマ十六世)[4]로 칭하여 비로소 다이레인저와의 진정한 최종 결전이 시작된다. 그러다가 다이레인저와 결전을 치르던 도중 본인이 살해한 도사 카쿠의 환영이 잠시 나타나 사라진 이후, 대지동전의 구슬이 다이레인저와 카메오( 다이무겐)의 천보래래의 구슬들과 함께 하늘로 날아가 버리면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자 위의 대사를 뱉으며 미친 듯이 고마 15세의 방으로 도주하나, 곧이어 천화성 료가 뒤쫓아오자 료를 죽이려고 단검을 꺼내 몸싸움을 벌이다가 오히려 반격을 당해 결국 자신이 찔린다.
그런데...
갑자기 입에서 피가 아닌 진흙을 토하면서 자신도 한낱 진흙 인형이었을 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결국 본인 역시 누군가(진정한 만악의 근원)가 만들어낸 허수아비에 불과했던 것.
샤담 중좌: 내, 내 손이...!
천화성 료: 진흙이잖아?!
샤담 중좌: (육체가 진흙으로 변해가자) 뭐냐... 이건...?!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냐...!?
천화성 료: 샤, 샤담...!
샤담 중좌: 나도... 진흙 인형이었단 말인가...? 이럴 리 없어...! 살려다오, 제발 살려다오...!!!
마지막에는 료가 보는 앞에서 온몸이 진흙으로 변하며 끔찍하게 무너져 내리고 머리만 남은 비참한 모습으로 최후를 맞이한다.천화성 료: 진흙이잖아?!
샤담 중좌: (육체가 진흙으로 변해가자) 뭐냐... 이건...?!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냐...!?
천화성 료: 샤, 샤담...!
샤담 중좌: 나도... 진흙 인형이었단 말인가...? 이럴 리 없어...! 살려다오, 제발 살려다오...!!!
3. 기타
1994년 슈퍼히어로 대집합에서 등장. 여기서는 빌골디와 동맹을 맺고 복사기 여제를 통해 자이도스, 가라, 라미이, 그리포자, 라디게를 부활시킨다. 별다른 전투력을 잘 보여주지 않다가 나중에는 레드 호크와 드래곤레인저, 키바레인저를 3대1로 싸워서 이긴 뒤, 류레인저와 1대1로 대결한다. 그러다가 다른 간부들이 모두 사망한 뒤, 빌골딘과 함께 기력 바주카에 맞는다. 다만, 바로 죽은 빌골디와 다르게 무슨 주문을 외우다가 사망한다.1995년 슈퍼히어로 대집합에서 자이도스와 함께 등장. 블루 닌자 사이조를 자이도스와 함께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 다른 슈퍼 히어로들이 합류하게 되자, 자이도스와 함께 가면라이더 J와 2대1로 붙는데, 거의 데미지를 입지 않는 것은 물론, 본편에서는 보여주지 않은 액션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후, 료와 린과 함께 대결하는데, 린이 자이도스를 상대하는 동안, 자신은 대검을 들고 류레인저와 싸운다. 그러나 결국 패배하고 사망.
샤담 중좌를 부활시킨 진짜 만악의 근원은 결국 최종화가 끝날 때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대지동전의 구슬의 힘을 생각하면 대지동전의 구슬이 샤담을 되살리고 그를 이용해 고마 일족을 되살렸을 가능성이 크다. 이게 설득력이 있는 게 50화에서 다이레인저와 싸울 때, 다이레인저가 천보래래의 구슬을 사용했는데, 이 때 천보래래의 구슬이 카메오가 가진 것까지 포함하여 7개인데 반해 대지동전의 구슬은 1개뿐이고 그 힘이 천보래래의 구슬 7개와 거의 동급이며 대지동전의 구슬이 도사 카쿠에 의해 천보래래의 구슬들과 함께 하늘로 날아가 버리자 얼마나 못 가서 샤담이 인형으로 돌아온 것을 보면 가능성이 높다. 다만, 확신할 수는 없는데 거의 죽어가는 터라 인형으로 돌아온 것일 수도 있다. 또한 그의 잔해의 중심이 뭔가 의미심장하게 빛나는 연출이 나왔지만 결국 샤담을 만들어낸 존재는 밝혀지지 않았다.[5] 그리고 코우와 아코마루가 샤담의 아들이고 평범한 인간이었단 걸 생각해보면, 적어도 본편으로부터 십 년 전까지는 샤담 본인은 살아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가짜 샤담은 진짜 샤담이 미리 만들어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진짜 샤담도 가짜 샤담처럼 막장인지는 불명인데, 작중에서 자식이 죽었음에도 아무렇지도 않은 것을 보였지만 이는 가짜 샤담이기에 당연히 부성애를 가지지 않을 수밖에 없다. 가라 중좌 역시 진짜 가라와는 성격이 영 딴판이었으니.[6]
스기무라 노보루 각본 특성상 본편의 샤담이 가짜 샤담이라는 설정은 맨 막판에 급히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아코마루가 쏜 가시침에 얼굴을 맞았을때는 피를 흘린 적이 있기 때문이다.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2기 후반부 에피에서 몬도 더 매지션이란 이름으로 잠시 등장한다. 다만 취급 자체는 후반부에 잠시 나온거고 거의 편집 짜집기라 원판에 비해서 상당히 초라하다.
고마 16세의 슈트는 마이티모핀 시즌 2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이후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의 메인 빌런인 마스터 오그의 슈트로 재탕되었다.
4. 어록
네 이놈, 전풍!
20화.
20화.
웃기지 마라! 고마는 나의 것이다! 네놈들에게 방해 받을 것 같으냐!!!
49화에서 고마궁에 돌입한 다이레인저 5인방에게.
49화에서 고마궁에 돌입한 다이레인저 5인방에게.
하하하하하하!! 그 말대로다! (천화성 료: 샤담!!) 자이도스도 고마도 내가 부활시킨 꼭두각시 인형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가라도 똑같은 진흙 인형이다! 즉,
네 녀석들은 지금까지 줄곧 진흙 인형과 싸워 왔다는 얘기다!! 하하하하하!!
고마 15세가 허망하게 진흙으로 박살난 후 본색을 드러내며 밝힌 진실.
고마 15세가 허망하게 진흙으로 박살난 후 본색을 드러내며 밝힌 진실.
나도... 진흙 인형이었단 말인가...? 이럴 리 없어...! 살려다오, 제발 살려다오...!!!
죽기 직전 결국 자신도 한낱 진흙 인형이었을 뿐이었다는 것을 알고 절망하며 남긴 유언.
죽기 직전 결국 자신도 한낱 진흙 인형이었을 뿐이었다는 것을 알고 절망하며 남긴 유언.
[1]
당시 배우로 출연. 현재는 성우로 이후 2009년작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최종 보스인
치마츠리 도우코쿠를 연기했다.
[2]
우리나라에서는 중령에 해당된다.
[3]
그런데 고마 15세가 자신의 꼭두각시라면 직접 고마를 지배하는게 빠르지 않겠냐고 생각하겠지만 그리 하면 다른 고마족에게 수상하다는 불신을 살 게 뻔한 데다가 정식으로 왕위 계승을 행하지 않으면 15세를 대신해 권력을 장악한 원로원이 따질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작중 전풍 장군이 고마 15세의 실체를 목격해 입막음을 위해 살해되었을때를 보면 도사 카쿠한테 폭로를 하려다 숨을 거뒀음에도 도사 카쿠는 이 일을 계기로 고마 15세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또한 실제로 작중에서 고마 15세가 정치에 워낙 관심이 없어서 원로원이 고마를 장악하여 권력을 행사하는 상황이었던 데다가 원로원의 수장인 전풍 장군이 좀 투덜거리기는 해도 15세를 존경함과 동시에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왕당파인데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도사 카쿠라는 막강한 경쟁자까지 존재했던지라 황족의 피를 이었다지만 전선의 군인에 불과한 샤담이 아무리 전 황제가 죽었더라도 바로 황제가 되는 건 어려웠을 것이다. 그래서 자신을 견제할 다른 간부가 죽을때까지 때를 기다렸던 것.
[4]
복장은 고마 15세와 동일하며, 웃음소리가 샤담 중좌의 모습과는 다르게 매우 괴상하게 나온다.
[5]
공식적으로 뭐라도 나왔다면 풀릴 수 있었겠지만 역시 나오지 않아서 추측만 할 수 있는 상황이다.
[6]
다만, 만약 진짜 샤담이 가짜 샤담을 만든 것이라면 당연히 자신과 비슷하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기에 진짜 샤담 역시 가짜 샤담처럼 최악의 인성을 가진 소유자였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