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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01:01:48

고 녀석 맛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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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원작 고 녀석 맛있겠다
영화 고 녀석 맛나겠다 고 녀석 맛나겠다 2: 함께라서 행복해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

고 녀석 맛나겠다 (2010)
おまえうまそうだな
Heart and Yummie
你看起來很好吃
파일:external/imgmovie.naver.net/79749_P02_140512.jpg
장르 모험, 가족
감독 후지모리 마사야
콘티
각본 무라카미 슈(村上 修)
진노 히로아키(じんのひろあき)
원작 미야니시 타츠야
캐릭터 디자인 야나기다 요시아키(柳田義明)
총 작화감독
연출 네기시 히로키(根岸宏樹)
오오다 히데아키(大庭秀昭)
미술 감독 나카무라 타카시(中村 隆)
미술 설정 세키네 마사유키(関根昌之)
색채 설계 무라타 에리코(村田恵里子)
주제가 히라하야 아야카 - 君といる時間の中で(그대와 있는 시간 속에서)
촬영 감독 사이토 아키오(斎藤秋男)
편집 사노 유리코(佐野由里子)
음향 감독 미마 마사후미
나카지마 토시히코(中嶋聡彦)
음악 테라시마 타미야(寺嶋民哉)
프로듀서 오자키 야스미치(尾崎穏通)
애니메이션 제작 아세아당
제작사 TMS 엔터테인먼트
제작위원회 고 녀석 맛나겠다 제작위원회[1]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디어캐슬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도쿄 테아토르(東京テアトル)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화앤담이엔티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0년 10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1년 7월 7일
상영 시간 89분
월드 박스오피스 $1,216,304
대한민국 총 관객 수 59,588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전체관람가_초기.svg 전체 관람가

1. 개요2. 등장 공룡
2.1. 주요 캐릭터
3. 평가4. 여담5. 파생작

[clearfix]

1. 개요

예고편
2010년에 제작된 일본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이다. 후지모리 마사야의 감독 데뷔작.

'육식 공룡 아빠와 초식공룡 아들, 수상한 부자의 맛나는 모험'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원작 그림책인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2] 중에서 1권 '고 녀석 맛있겠다'[3], 3권 '넌 정말 멋져'[4], 4권 '영원히 널 사랑할 거란다'[5]를 적절히 섞어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2. 등장 공룡

2.1. 주요 캐릭터

그러나 화산이 폭발하기까지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마을로 찾아온 하트와 재회하게 되고, 처음엔 당연히 육식공룡인 하트를 무리와 함께 경계하나 바로 그를 알아보고 말을 섞는다. 왜 도망가지 않냐고 저를 일갈하는 하트에게, 멋대로 돌아와서 그런 말 하지 마! 하고 나름 화난 목소리로 일갈을 날린다. 이후 하트에게 어린 마이아사우라들이 겁먹어 움직이질 못하니 무리의 다른 일원들도 발이 묶여버린 점과 엄마의 위치도 설명해준다.
자기 말을 듣고 엄마를 찾아가기 전에 마이아사우라 무리가 빨리 도망갈 수 있도록 그들을 일부러 위협해 쫓아보내는 하트를 보고 뭔가 깨달은 표정을 짓는다. 이후 하트와 엄마, 동생들을 찾기 위해 자기도 무리에서 이탈해서 알의 산까지 연결된 숲으로 들어갔다가 절벽 주변에서 떨어지기 일보직전이 되었던 남은 가족들[10]을 모두 구해낸다.[11] 구할 때 팔을 썼던 걸 보면 하트를 늘 이겨먹었던 팔 힘은 여전히 센 듯.[12] 하트를 구해준 이후 하트 덕분에 무리가 무사히 도망가게 되었음을 알려주면서 이전에 화냈던 것과 달리, 동생 하트를 다시 가족으로서 받아주는 식으로 나름의 화해를 한다.
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하트에게 지금도 육식을 하냐고 묻고, 하트가 먹지 않으면 죽으니까 먹지만, 자기 스스로 할지 안 할지를 고르는 정도라고 답하자 약간 복잡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다가 산에서 다 내려와서 원래 무리가 있다가 떠난 곳[13]에 도달했을 즘, 바크와 마주치게 된다.
바크가 하트와 싸울 태세를 보이고, 하트가 가족들을 먼저 도망치게 하려 하자 라이트는 같이 가자라고 하며 하트를 진심으로 걱정한다. 하지만 바크의 포효 때문에 엄마, 동생들, 우마소와 함께 완전히 다리가 풀려버려서 꼼짝도 못하고 주저앉게 된다.[14] 이후 바크가 하트가 도망치면 라이트를 비롯한 가족들을 다 잡아먹겠다 엄포를 놓고, 치열한 전투 끝에 바크가 하트와의 승부를 무승부라 인정하며[15] 엄마와 라이트에게 하트를 데려가라고 해줌으로써 다행히 생존한다.
결말부에선 하트와 이별하고, 무리와 함께하게 된다. 하트가 육식공룡이라는 걸 본인 입으로 재확인한 후에도 그를 가족으로 대하는 걸 보면 가족애가 무척 깊은 듯.
2편에서는 훌쩍훌쩍이라는 캐릭터가 이 포지션을 잇게 된다. 다만, 식성이 다르고, 주인공의 친구로 나온다는 점이 다르다.
담당 성우는 어른 시절이 카와시마 토쿠요시/ 이원준. 유년기 시절은 오리카사 후미코/ 이소은.
우마소를 데리고 평원을 빠져나간 후 해안가 절벽에서 떨어지는 하트를 구해준 것을 계기로 친하게 지내게 된다.[18] 이때까지는 하트가 육식 공룡인 줄 몰랐으나 하트가 바다 육식 동물[19]로부터 자신을 지켜주자 육식 공룡임을 깨닫지만[20] 무서워하지 않고, 하트 역시 생명의 은인이기 때문에 잡아먹지 않는다. 또 하트를 아버지라 부르며 따르는 우마소를 거두는 마음씨를 보고는 좋아하게 됐다 라고도 말한다.
작중 인 마냥 혀를 낼름거리는 모습을 보이며 물에 빠진 하트를 구하고 혀로 볼을 핥아주며 하트를 깨우자 하트는 놀라 뒤로 도망치는 모습을 보고 페로페로는 웃는다. 또 철새들과 대화하는 능력이 있어서, 나중에 철새들과의 대화를 통해 하트의 형제 라이트와 엄마가 있을 알 산 부근에서 화산 폭발의 조짐이 있다는 걸 알아내고, 하트에게 이를 알려준다. 그리고 하트에게 어서 출발하라고 하트를 독려해주며 출연 종료.[21]
원작에 비해 대우가 좋은 편이다. 원작에선 이름 없는 엘라스모사우루스로 나오며, 수중 공룡( 모사사우루스류로 추정)에게 물려 사실상 죽게 된다.
2편에서는 포지션을 잇는 캐릭터가 없다.[22]
이마에 다이아몬드 무늬와 눈꼬리가 인상 깊은 티라노사우루스(왕턱 공룡, 큰턱). 과거에 초식 공룡의 냄새를 풍기는 하트를 보고 의문을 가져 따라가다 하트가 초식 공룡인 라이트와 형, 동생하는 사이임을 알게 되고, 하트가 자신과 같은 큰턱이자 육식 공룡이라는 것을 까발린다. 그 후 하트에게 라이트를 잡아 먹을 것을 강요하다가 분노한 하트에게 꼬리를 잘리고 도망친다.[29][30]
이후 하트가 영역을 멋대로 침범할 때 하트가 조금 짧은 곤자 씨라고 부르며 대놓고 조롱한다. 하트가 우마소를 떼어 냈을 때 일당과 함께 우마소를 괴롭히다가 하트에게 두들겨 맞고 이빨이 깨진다. 당연히 우마소가 하트의 아들인 걸 몰라서 오히려 먹이를 가로채려는 줄 알고 왜 먹이를 뺏어가려 해놓고 화를 내는 거나며 황당해했다. 이후 중후반부에 다시 등장해 알의 산이 터지기 전에 숲에 들어가서 엄마를 찾으려던 하트를 가로 막으며 자길 쓰러뜨리고 가라 했으나 한 방에 당했다. 자신의 옆을 지나가려던 우마소를 잡아먹으려 하나 우마소가 피하고 하트는 친아버지가 아니라고 폭로하며 마지막까지 발악하나 우마소가 담담하게 받아들이자 재미 없다며 말하며 숨을 거둔다. 다른 큰턱 공룡이 곤자가 하트랑 싸우러 갔다고 말하며 "그 녀석 상태로는..." 이라는 말과 피골이 상접한 모습인 점 등을 보아 하트에게 당했을 때 이빨이 죄다 망가져 먹이를 제대로 먹지 못해 쇠약해져 있던 모양이다.[31] 엔딩에선 시신이 화산재에 덮인 모습이 비춰진다.
처음 부터 끝까지 하트와 악연으로 이루어졌는데 하트에게 꼬리를 잘리고, 이빨이 깨져 음식도 먹지 못해 피골이 상접했다가 끝내 하트에게 목이 물려 죽는 등 행적이 매우 불쌍한 공룡이다.[32]
2편에서는 발드라는 캐릭터가 이 포지션을 잇게 된다.[33] 2편에 나오는 주인공 미르의 초기 디자인이 작은 곤자의 모습&꼬마 하트 같다.
셋의 머리무늬과 목소리가 조금씩 다른 걸 빼곤 하는 짓은 거의 비슷하며, 곤자처럼 그냥 평범한 육식공룡 마인드의 소유자. 다만 한 녀석은 식탐이 제법 있는지, 곤자와 나머지 둘이 영역을 침범한 하트를 쫓아갈 태세를 취할 때도 혼자 하트가 사냥한 공룡의 고기를 탐내는 태도나 보였다. 그리고 중반부에 우마소를 건드린 죄로 곤자와 함께 하트에게 비 오는 날 먼지 나게 쳐맞게 된다(...) 물론 순순히 당한 건 아니고 곤자와 이 녀석들이 동시에 하트에게 달려들었으나, 하트 하나를 못 잡고 4:1 싸움에서 곤자와 함께 탈탈 쳐발림으로써 전투력이 하트보단 확연히 밀린다는 게 입증되었다. 그래도 이 세 녀석은 곤자처럼 이빨이 손상되는 수모를 겪진 않았다.[36]
나중에 이 녀석들 중 한 녀석이 바크의 경고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하트가 또 돌아온 것[37]과 곤자가 아픈 몸으로도 하트와 싸우러 간 것을 바크와 다른 큰 턱들에게 알린다.[38] 그 이후 비중은 셋이서 사이좋게 0이 되었다. 다만 엔딩씬에선 주황색 무늬를 지닌 녀석이 암컷 티라노사우루스와 가정을 꾸린 모습이 나오기는 한다.
성우는 구오가 시무라 토모유키, 가오가 카츠누마 키요시, 갸오가 이다 쿠니오. 더빙판은 이광수, 안장혁.
2편에서는 기라, 구루, 지타가 포지션을 잇게 된다.
엄격하고 무리를 중시하는 성격을 지녔으며, 무리에 해를 끼칠만한 존재는 설령 다른 공룡의 갓 태어난 새끼라 해도 가차없이 제거하려는 모습을 보였다.[40] 그러나 하트와 라이트의 엄마가 하트를 끝끝내 지키려들자 그녀의 손으로 하트를 버리고 올 것을 명령한다. 하지만 하트와 라이트의 엄마가 결국 하트를 버리고 오지도 못하고 무리에서 스스로 이탈하자 그대로 내친 듯.
라이트가 장성한 후 엄마와 자신을 무리에 다시 받아달라고 사정을 하자, 대장은 하트와 라이트의 엄마를 부정적으로 보면서도 라이트가 무리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받아들인다. 이후 알 화산이 폭발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아직도 그 자리에서 무리를 잔류시키고 있다가[41][42], 엄마를 걱정해서 온 하트와 마주하게 된다. 처음에는 대장은 다른 마이아사우라들과 함께 포식자인 하트를 경계했으나, 하트를 알아본 라이트가 하트와 말을 섞자 그 녀석과 말을 섞지 말라고 일침을 날린다.
이후 하트가 마이아사우라 무리를 겁줘서 빨리 화산 주변으로부터 도망치게 하려는 장면부터는 비중이 0이 되었다가, 하트가 엄마와 라이트와 헤어질 무렵 마이아사우라 무리에 낑겨서 잠깐 나오는데 하트가 엄마와 라이트와 같이 있는 장면을 조용히 지켜본다. 아마 엄마와 하트의 관계를 인정한 듯 하다.

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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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9 / 10



아동용 애니 중에서도 폭풍우 치는 밤에와 함께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공룡을 소재로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 '종족을 뛰어넘은 가족애'라는 주제를 잘 소화해냈으며, 초식공룡 일행의 가족인 하트의 육식공룡이라는 입장상 벌어지는 갈등과 그 배경에서 일어나는 비극성, 사투극, 모험, 연심으로 이루어진 감동을 이끌어낸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런 요소 덕분인지 한국 일본 뿐만 아니라 영화가 정식 개봉 안 된 일부 나라에서도 반응이 좋은 편이다. 픽시브, 디비언트아트에는 고퀄리티 팬아트가 몇 개 있는 편이며, 공룡 스타일을 이용해 공룡 자캐를 그린 서양 팬들도 많다. 서양권에서 반응이 엄청 좋은 지 디비언트아트에 올려진 팬아트들이 픽시브보다 엄청 많다. 흥행은 디즈니, 지브리 애니메이션에 비해 안 좋았지만 아동 애니메이션 중 캐릭터 주인공은 물론 전개와 연출이 요즘 애니에 비해 시대를 정말로 앞서나갔다. 현재 네이버 영화 평점은 9.23점으로 중소 영화 배급사가 가지고 있는 영화 중 가장 높은 편이다.

보통 소설이나 동화를 영화화, 애니화할 때 1~2 시간 안에 보여줘야 돼서 전개 축약이 심하다는 비판이 꽤 있는데 동화를 3권이나 집어 넣었음에도 전개가 굉장히 자연스럽다. 육식공룡과 초식공룡과의 또 다른 가족 관계외에도 다른 공룡 소재 영화에서 보지 못한 테크닉한 전투 반전 역시 많다. 전반적으로 작화가 좋고[43] 앞에서 본 하트의 특정적 표정 묘사는 아동 애니메이션답지 않게 정말 리얼한 편이다.[44]

4. 여담

감독의 대표작 닌타마 란타로와 눈 표정 묘사 법이 비슷한 게 많다.

2014년, 플레이무비 유튜브 채널이 영상을 분할한 채 더빙판을 무료로 공개했고[45] 1년 뒤, 자막판도 장편 영상으로 업로드되었다. 현재는 둘 다 비공개 처리되었다.

사실 이런 계통의 만화가 그렇지만 정확한 과학적 재현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다만 고맛나와 비슷한 다른 공룡 미디어들과 비교해보면 의외로 꽤나 고증에 신경쓴 편이다. 깃털 공룡의 등장이나, 작중 시간대인 백악기에 걸맞게 티타노사우루스류가 나오는 것, 티라노사우루스의 박수치듯 마주보는 앞발 자세까지 재현했다.[46]

2016년, 일본 트위터 유저가 상영 당시 필름 사진을 올렸다. #

현재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는 일본은 저연령층 애니메이션이 갈수록 둔해지는 추세인데 이 작품이야말로 오랜만에 혜성처럼 나타난 저연령층 애니메이션이다.

하트 목소리를 담당했던 야마구치 캇페이가 2편의 악당인 발드 목소리도 맡았다.

어째 후속작들은 영 평이 좋지 않거나 인지도도 낮다. 1편의 후지모리 마사야 감독과 아세아당 스태프들이 하나도 참여하지 않은 탓.

이 작품이 정식 소개되기 전에는 일어 원판 제목인 'おまえうまそうだな'를 직역한 '너 맛있겠다'라는 제목이 그렇고 그런 의미로 엮이는 바람에 다른 의미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5. 파생작

5.1. 2편

1편을 수입한 미디어 캐슬이 판권을 사와서 2편을 제작하는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2편은 1편과 다르게 한일합작으로 제작되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흥행은 물론 연출, 퀄리티가 퇴보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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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

2편이 개봉한지 7달만에 고 녀석 맛나겠다 2편 총괄프로듀서인 강상욱[47]이 2019년 1월에 안녕, 티라노[48]가 개봉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2편과 조금 다르게 한중일 합작이며, 감독은 명탐정 코난 극장판과 고지라 시리즈의 흑역사로 알려진 시즈노 코분, 애니메이션 제작은 철완 아톰으로 유명한 데즈카 프로덕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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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MS 엔터테인먼트, 키마인드코리아(キーマインドコリア), 아세아당, 포푸라사(ポプラ社), 키즈 스테이션(キッズステーション), 해피넷(ハピネット), 소니아(ソニア), 도쿄 테아토르(東京テアトル), 테레비 도쿄 미디어넷 [2] 일본판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 시리즈 [3] 결말을 제외한 하트-맛나 스토리 전체. 원작 그림책에서는 육식 공룡(왕턱 공룡)캐릭터들이 하트를 포함해 모두 눈매와 입가가 쭉 찢어지고 다소 험악하게 생겼다. 또한 하트가 맛나를 떠나보낼때 맛나는 곤자 일행이 아닌 안킬로사우루스 무리와 만나게 된다. [4] 하트가 바다로 가서 페로페로와 지내는 부분. [5] 어린 시절 부분에서 곤자/바크를 만날 때까지의 부분. [6] 다만 실제 생김새는 저렇지 않고 오히려 메가랍토르와 가까웠을 것이다. 실제 생김새는 킬란타이사우루스 문서 참조. [7] 이때 하트가 맛나를 먹으려고 할 때 한 말인 '고 녀석 맛나겠다.' 라고 하자 맛나가 '아저씨도 절 알아요?' 라고 한다. [8] 실제 기가노토사우루스도 남아메리카에서 살던공룡이다. [9] 영화판에서는 하트보다 살짝 일찍 태어나 하트의 형이지만, 원작에선 하트가 형이고 라이트가 동생으로 나온다. [10] 하트와 엄마, 동생들 [11] 라이트가 하트의 꼬리를 뒤에서 잡고 지상까지 끌어당겨줘서 하트의 품에 있던 동생과 하트의 손을 잡은 엄마, 엄마 품의 남은 동생들까지 모두 구할 수 있게 된 셈. [12] 작중에서도 라이트는 팔씨름으로 늘 하트를 이겼다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참고로 라이트가 그 때 끌어올렸던 무게를 계산해보면 성체 왕턱 공룡(티라노)인 하트의 무게+어린 마이아사우라 동생 셋의 무게+성체 마이아사우라인 엄마의 무게(...)로, 성체 티라노의 체중 8톤 이상+성체 마이아사우라의 체중 3톤 이상+그 외 기타(...)의 무게=최소 11톤 이상의 무게를 갖다가 자기 두 팔로 다 끌어올렸다고 볼 수 있다(...) 뭐하는 놈이야 이 자식 그 다음에 하트 뺨을 살짝 치는데 힘조절 했다 해도 맞는거 엄청 아프지 않았을까.... [13] 눈과 화산재가 섞인 게 뒤덮여서 눈밭마냥 새하얗게 되어있었다. [14] 라이트를 비롯한 다른 가족들은 죄다 주저앉아서 겁에 질린 반면, 하트는 겨우겨우 땅에 발을 디디고 서 있긴 했다. [15] 하트는 바크의 일격에 먼저 기절하여 전투불능이 되었고 바크 또한 체력이 다하고 상처투성이가 되었다. [16] 이름답게 (페로페로는 일본어로 대략 '낼름낼름, 할짝할짝' 정도의 의미를 지닌 단어) 혀를 낼름거리거나 누굴 핥아대는 버릇이 있다. [17] 성별은 명확히 나오지 않지만 목소리나 캐릭터 묘사로 보건데 암컷일 가능성이 높다. [18] 하트의 무동을 타고 육지를 구경하고, 페로페로가 하트와 우마소를 태우고 바다 구경을 시켜주기도 했다. 이 때 투명한 바닷물 아래로 비치는 산호초의 모습이 그야말로 아름다운 절경이다. [19] 페로페로는 이 녀석을 '바다의 큰 턱' 이라고 지칭하는데, 생긴 걸 보면 모사사우루스류로 추측된다. [20] 하트의 정체를 알게 된 후 하트를 육식공룡, 그 중에서도 ' 무서운 육지의 큰 턱' 이라고 페로페로 스스로가 지칭한 걸 보면, 페로페로 같은 바다의 공룡에게도 육지의 큰 턱(티라노)는 꽤나 유명한 듯. [21] 이 때 페로페로는 하트가 자기 엄마에게 지금의 모습을 보여주길 두려워함을 알아차리고, 하트를 위로+격려해준다. 페로페로가 격려해주지 않았다면 하트는 계속 망설이다가 엄마와 라이트, 그리고 동생들을 화산 폭발로 잃어버릴 수도 있었으니, 어찌보면 페로페로가 하트 가족의 은인인 셈... [22] 다만, 원래는 키라리가 미르와의 로맨스를 위한 캐릭터로 예정되었었기 때문에 만약 예정대로 갔더라면 키라리가 페로페로의 포지션을 잇는 캐릭터가 되었을 것이다. [23] 한국판의 어린 라이트와 중복. [24] 그런데 아예 못 일어서는 건 아니다. 후반부에선 단 한 번이나마 제대로 두 발로 일어서 있는 장면이 나온다. [25] 등 위에 덮인 흙에서도 붉은 열매가 열리는 풀이 자라나있다. 주변에도 이 풀이 많이 있는 걸 보면 아예 붉은 열매를 직접 기르는 걸지도 모른다(...) [26] 혹은 젊었을 시절엔 바크 못지않은 싸움꾼이었 던 것 같다. [27] 게다가 성우까지 똑같다! [28] 이 추측이 맞다면, 카미의 성별도 자동적으로 암컷이라고 볼 수 있다. [29] 성체가 된 후에도 꼬리가 회복되지 않고 그대로 잘린 상태라 하트가 (꼬리가)조금 짧은 곤자 씨라며 놀린다. [30] 원작에서는 하트의 아버지가 하트를 만나 그가 티라노사우루스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하트는 이를 부정하고 도망친다. 그리고 마이아사우라 가족과 사실상 작별한 뒤 그와 겨루다가 자신의 진짜 아버지라는 것을 깨닫고 함께 떠난다. [31]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트와 끝끝내 싸우려든 걸 보면, 설령 지더라도 하트와 한 판 붙어야 직성이 풀릴 거라고 생각했던 듯. 실제로 하트가 죽는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하트에게 싸움을 붙였다. [32] 근데 바크가 내버려두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도망치려던 하트를 굳이 쫓아가서 육식 공룡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가출하게 만들고 우마소에게 하트가 친아버지가 아니라고 폭로하는 등 하트에게 악영향을 줄만한 언행을 꽤나 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이런 행동이 오히려 하트를 살렸을 수도 있는데 하트는 육식공룡이지만 고기를 먹지 않아서 점점 몸이 쇠약해져 가고 있었다. 그러니 곤자가 하트의 정체성을 찾아주지 않았으면 하트는 청년기 즈음에는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을 수도 있다. 즉 곤자쪽의 행동이 하트를 살려준 우연찮은 나비 효과를 낸 것이다.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 [33] 다만, 본작과는 다르게 주인공의 아버지를 죽이고, 보스가 되었지만, 마지막에 모두를 희생하고 죽는다. [34] 일본 위키에선 구오, 가오, 갸오라고 나와있다. [35] 이 성체 큰턱의 원판 성우는 에가와 히사오 [36] 셋 중 한 녀석의 전신을 하트가 발로 있는 힘껏 짓밟는 걸 반복했다(...) 게다가 하트가 이 녀석을 밟을 때마다 밟혔던 부분이 푹푹 들어가는 걸 볼 수 있다... [37] 하트가 돌아온 건 알 산의 폭발 조짐을 알게 되고 엄마를 걱정했기 때문이다. [38] 바크가 이 말을 듣고 하트를 손보러 알 산 쪽으로 가자, 이 녀석은 하트가 단단히 털릴 것이라 예상했는지 '맛 좀 봐라' 하는 표정으로 이를 쳐다본다. [39] 작중 나이든 공룡들에게나 보이는 눈가주름이 초기부터 있었다. [40] 사실 티라노사우루스를 비롯한 육식공룡들이 크면 살기 위해서라도 고기를 먹을 수밖에 없음을 고려해보면 그 당시엔 틀린 판단이라 하기도 뭣하다. [41] 정확히는 의도적으로 잔류 시켰다기 보단, 그 해에 태어난 어린 새끼들이 겁먹어서 이동을 잘 못하고 있으니까 자연스레 새끼들을 돌보던 어미 마이아사우라의 상당수도 발이 묶여버린 듯하다. 그러다보니 대장 입장에서도 무리를 해서라도 새끼들과 어미들을 죄다 빠르게 추슬러서 도피를 할 수 없자 거기에 남아있던 것에 가깝다. 대장 스스로도 주도적으로 무리를 다른 곳으로 이주시키기 위해 대놓고 나서는 장면은 안 나왔지만, 화산 폭발의 징후를 느끼고 '올해는 좀 잦군' 하면서 뭔가를 눈치챈 감을 보이긴 했으니, 무능한 지도자라고 하긴 힘들다. [42] 그리고 악역이라고 보기도 힘든게, 어린 하트를 죽이려 한 거야 육식공룡의 새끼를 훗날 무리에게 화근이 되기 전에 처리하려 한 것 뿐이었고 그 외에 그다지 악행을 보인 적도 없다. 라이트와 엄마가 무리로 돌아오려 할 때도 핀잔만 좀 줬을 뿐 다시 받아줬다. 거기다 무리로 돌아온 둘을 딱히 차별한 모습도 보이지 않은 게, 순찰할 때도 라이트를 대동했고 엄마도 새 동생들을 낳은 것을 보면 둘이 무리에 동화되는데 도와줬으면 도와줬지, 최소한 차별이나 방해는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43] 우마소가 하트랑 훈련할 때에 하트의 얼굴에 작붕이 한 번 있었고 뱅크신도 몇 개 있기는 하다. [44] 하트가 어미 마이아사우라와 재회할 때 슬픈 표정이나, 바쿠와 싸울때의 분노한 표정 묘사를 보면 감정이 굉장히 잘 느껴진다. [45] 6개 영상 조회수 총합계 : 6,949,684 (2017년 5월 10일 기준) 허나 이제는 비공개 처리되었다. [46] 특히 티렉스의 앞발 자세는 의외로 잘 지켜지지 않고 무시되는 경우가 많다. 이걸 보면 제작진들이 고증 디테일에 상당한 노력을 쏟아부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해당 작품에서도 가끔 제대로 되어있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다. [47] 현 미디어캐슬 이사이자 고녀석 맛나겠다의 네이버 카페 운영자 분이다. [48] 얼핏보면 3편 같지만 원작과 새로운 스타일로 변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