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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흑백의 아베스타의 설정. 아베스타에 포함된 능력. 자신의 행동에 룰을 정하고, 이를 준수하는 것으로 특수능력을 얻는다. 그 대신 '룰'을 어기는 것은 죽음에 직결한다.[1]2. 설명
계율은 진아에 대해 '선서'를 함으로써 스스로 금기를 정하고, 진아가 그것을 승인하는 공정을 거쳐 세워진다. 능력의 크기는 룰에 의한 제한의 크기에 비례하며, 능력의 종류는 계율로써 증명되는 자신의 각오에 따라 결정된다. 예를 들어 살인희는 '공격을 막거나 피하지 않는다'는 계율로 '불사' 능력을 얻었고, 시무르크는 '상처를 치료하지 않는다'는 계율로 '상처에 비례해 공격력 강화' 능력을 얻었다.(덤으로 상처를 치료하지 않은 채 생존 가능한 육체가 되었지만 결손부위 재생은 없다.) 그 대신, 계율을 어기면 진아에 의해 '천벌'을 받는데, 무참이 '파계는 죽음으로 직결한다'고 언급하긴 했지만 계율을 어기는 즉시 그 자리에서 즉사하는 묘사는 아니고 그때그때 페널티가 다르게 묘사된다.1신좌의 우주는 흑과 백으로 나뉘어 있으며 스스로가 흑인지 백인지는 기본적으로 결정되어 있는데, 이것이 무의미한 인형극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입체적인 개성을 더하기 위한 것이 바로 계율. 어기면 천벌을 받는 금기 아래 자신의 각오를 세계에 보임으로써 후천적으로 스스로의 삶의 방식을 결정하는 권리이다. 이 때문에 '실수'가 아닌 '고의'로 계율을 어기는 것은 스스로 정한 자신의 삶의 방식을 뒤집는 것으로 판정되며, 이에 따라 아베스타의 변경, 즉 ' 전추'가 일어난다.
한 명이 복수의 계율을 지닐 수도 있으나 이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2] 이 리스크 중 가장 위험한 경우는 '계율의 제약이 서로 모순을 일으키는 경우'. A의 계율을 실현하는데 B의 계율이 방해된다면 그 순간 바로 파계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언뜻 보면 복수의 계율을 갖는 건 단순한 자살행위 같지만, 타르비드와 자리체드의 경우 서로 모순을 일으키는 두 개의 계율을 갖고 있으면서도 아력을 통해 한 쪽의 계율을 우선시하고 다른 한 쪽의 계율을 작동하지 않는 상태로 두었다. 또한 바흐람의 경우 타인의 계율을 빼앗는 능력이 있는 계율을 갖고 있는데, 빼앗은 계율은 바흐람에게 걸맞게 알아서 조정되므로 모순은 일어나지 않는다.
3. 파랑기나
허장계율(파랑기나)이라고 해서, 사전에 기간과 조건을 한정하여 규칙을 결정하는 것으로 일상복이나 소모품처럼 쓰고 버리는 특수한 계율도 존재한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n초 동안 ~하겠다.라는 계율을 정하면 n초 후부터는 계율이 사라지는 것. 제약이 가벼운 대신 효과시간도 짧기 때문에 밸런스가 맞게 된다.이론상으로는 허장계율을 사용하면 강대한 힘을 무한히 바꿔 쓰는 것이 가능하지만, 자신의 신념이라고 할 수가 있는 계율을 이러한 경박한 형태로 정하는 자는 보통 없으며 애초에 불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예외도 존재하는데, 바로 살인귀라고 하는 공허한 존재들은 종족단위로 이 허장계율의 유용이 가능하다. 정상적인 계율을 가지면서도, 파랑기나 또한 사용한다. 그 외에 타르비드도 파랑기나를 사용 가능한데[3] 매 순간순간을 즉흥적으로 살아가는 아에쉬마 또한 사용은 가능하지만 살인귀들처럼 자유로운 형태는 아니다.[4]
또한 어디까지나 '제약'을 기간제로 정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일 뿐, '능력'을 기간제로 얻는 건 문제가 없다. 예를 들자면 지시를 받으면 그 지시를 수행하기 위한 기능이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퀸의 계율.
4. 대의식계율
大義式戒律. 성령이 자신의 지배지에 사는 생물에게 강제적으로 부과하는 계율. 이는 즉 소규모의 아베스타라고도 표현할 수 있으며, 규모의 차이는 있어도 구조는 거의 동일하다. 성령은 이를 통해 전원이 계율을 가진 채 태어나 살아가게도 할 수 있다. 바꿔 말하자면 부모의 의항을 아이에게, 신의 대의를 인간에게 강제하는 개념.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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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율 명칭의 루비 표기는 계율로 인한 제약을, 일본어 표기는 계율을 통해 얻는 능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1]
전일담에서 무참이 언급
[2]
7장 스며드는 공극 편에서 밝혀진 것
[3]
다음 공격을 명중시키면 피해를 준 만큼 상대의 진실을 알게 된다. 실패하면 나는 사라진다.
[4]
살인귀들의 파랑기나가 쓰고 버리는 살인 도구라면, 아에쉬마의 파랑기나는 '이렇게 하면 재밌겠는데 해볼까?' 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