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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06 01:58:33

감자세자와 뒤주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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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세자와 뒤주대왕
<nopad> 파일:감자세자와 뒤주대왕.jpg
<colbgcolor=#667fa5,#667fa5><colcolor=#e6ad42,#e6ad42> 장르 대체역사, 빙의, 전쟁
작가 라세이어
출판사 KW북스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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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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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조아라
미스터블루
원스토리
북큐브
무툰
연재 기간 본편: 2022. 04. 01. ~ 2023. 08. 28.
외전: 2023. 09. 01. ~ 2023. 09. 13.
단행본 권수 전자책: 13권 (2023. 12. 04. 完)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유럽5.2. 조선5.3. 청나라
6. 개변된 역사
6.1. 유럽6.2. 조선6.3. 청나라
7. 평가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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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대체역사 웹소설. 작가는 라세이어. 약칭은 감자뒤주.

2. 줄거리

프리드리히 대왕과 사도세자.
어느날 자고 일어나니 두 사람은 서로에게 빙의해 있었다.
일단 뭔지는 몰라도 아버지부터 어떻게 해야겠지?
- 문피아 작품 소개
'어디라도, 어떻게라도 좋다. 제발 아바마마에게서 벗어날 수 있기를.'
'어디라도, 어떻게라도 좋다. 제발 아버지에게서 벗어나게 해다오.'

도저히 이 아버지 밑에서는 살 수가 없다!
영조와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 아래에서 벗어나길 간절히 바라는 두 왕자, 이선과 프리드리히 폰 호엔촐레른.

훗날 사도세자와 감자대왕이라 불릴 이 두 사람은.

""여기는 또 어디고, 너희는 누구지?""

격동의 18세기, 서로의 몸에 빙의한 두 왕자.
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새롭게 역사를 써나간다.
네이버 시리즈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22년 4월 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3년 8월 28일에 본편이 총 260화로 완결되었다.

2023년 9월 1일부터 외전 연재를 시작했다.

2023년 9월 13일에 외전이 총 7화로 완결되었다.

4. 특징

주인공이 2명인 대체역사물로, 현대인이 아니라 시대의 차이는 있지만 과거의 인물 2명이 서로에게 빙의해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으로 역사를 바꿔나간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유럽

5.2. 조선

5.3. 청나라

6. 개변된 역사

6.1. 유럽

6.2. 조선

6.3. 청나라

본작에서 가장 큰 피해자라 볼 수 있는데 조선을 위해 악마가 되겠다는 결심을 한 이선이 아편을 퍼트렸으며[28] 제1차 조청전쟁에서 만주를 빼앗기는 굴욕을 당하고, 조선의 사주를 받은 유럽의 해적들에게 지방관마저 노예로 끌려가는 일이 생길 만큼 해안가가 초토화될 정도로 약탈당하는데[29] 외전 수목백과 편에서 18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중반까지 100년 가까이 대해적 시대가 열어젖혔다고 표현될 정도이며, 기껏 와신상담 끝에 제2차 조청전쟁을 일으켰으나 결국 조선에게 패배해 멸망, 분열된 뒤 통일이 되지 못하게 대한제국이 공작을 벌였고[30], 21세기에도 제대로 된 중앙정부를 세우지 못한 채 공산품을 생산할 능력도 없어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한다.

7.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00e164,#00e164><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00e164,#00e164> 파일:네이버 시리즈 로고.svg ||
별점 9.72 / 10 | 조회 수 23만 2024-11-01 기준



1부 내내 유럽 파트와 조선 파트를 왔다갔다 하는 식으로 진행되다 보니 집중이 안 된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특유의 필체가 묘한 중독성이 있어서 마이너한 소재를 비롯한 여러 핸디캡이 있음에도 연독률은 높은 편이다. 그나마 2부부터는 1부의 연재 방식을 버리면서 좀 더 읽기 쉬워졌다.

그 외 작중 대사로 혜경궁 홍씨가 언급되는데 혜경궁은 사도세자 사후에 얻은 호칭이라 서술이 아닌 등장인물의 대사로 나오는 것은 고증 오류다.

8. 기타


[1] 이에 주변인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2] 이때 프리드리히는 마리아 테레지아와 사이가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3] 처음에는 변했다는 소문을 듣고 이를 잡겠다며 출정을 외치더니 실제로 보고는 이게 자신이 원하던 아들의 모습이라며 태도가 바뀐다. [4] 처음에는 바뀐 모습을 좋아했으나 점차 아시아의 문화에 조예가 깊어지거나 기마전의 명수가 된 것, 어미와 형제들을 상대로 거리를 두기 시작한 것, 자신에게 호의적으로 나선 것 등을 이상하게 느꼈다고 하며 진짜 프리드리히라면 자신이 죽었다는 소식에 현수막을 걸어놓고 무도회를 즐겼을 것이라고 했다. [5] 실제로 장녀 빌헬미나는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가 죽고 나서 국상 기간이 끝나자 이를 기념하는 연회를 열었다. [6] 본래 162cm 정도이던 키는 170cm 가까이 성장했고 체중은 126kg에 달하는데, 얼굴선은 거칠고 굵게 변했으며 가발은 내다 던진 채 덥수룩한 장발에 팔뚝은 도로테아의 몸뚱이와 비슷한 굵기였고 여기에 수염만 길러주면 전설 속 바이킹 전사가 나타났다고 해도 믿을 인상이라며 비유하자면 병약미 넘치던 미소년이 코난 더 바바리안이나 올돌골이 되어 온 격이라고 한다. [7] 이때 곤룡포를 보고 어째서 악한 상징인 용을 쓴 거냐는 반응을 보였다. 동양의 과 서양의 드래곤의 인식에 대한 차이를 보여주는 장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이집트에서 온 출연진들이 경복궁의 용 문양을 봤을 때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8] 시대와 출생지를 감안할 때 당시 프로이센군의 주력화기였던 포츠담 소총이 되었어야 하나, 작가의 의도인지 스코프를 장착 개조를 한 브라운 베스로 묘사된다. [9] 이때 자신과 영혼이 바뀐 이선으로부터 "너는 나인가?"라는 한글 편지를 받고 직접 만나 친구가 되었고 사제왕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10] 프리드리히는 저건 자식을 보는 눈이 아니며 자신의 아버지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보다도 자식을 더 증오하고 있다고 독백한다. 아예 부모의 원수가 더 친근하게 느껴질 지경이라고 했다. [11] 팬아트에서도 갈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12] 이때 유언으로 세손에게 왕위를 넘겨달라고 하는데 프리드리히는 자신이 세자인데 유언을 관료들이 들어도 정통성과 서열 문제로 예송논쟁이나 왕자의 난은 장난으로 보일 정도의 숙청과 내전이 벌어질 거라 독백한 뒤 프리드리히는 귓속말로 저격을 사주한 건 누구라고 생각하냐며 제사상은 챙겨주겠다고 하는 등의 티배깅을 했다(주변 인물들은 프리드리히가 내보낸 상태였다). [13] 실제 역사에서도 영종이었다가 영조로 추존되었지만 여기서는 추존되지 못해 영종으로 남았다. [14] 간장게장과 생감은 한의학적으로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며, 영조의 형 경종은 영조가 올린 간장게장과 감을 맛있게 먹었으나 그 부작용으로 심히 앓게 되었고, 건강이 좋지 않던 경종의 몸 상태가 겹쳐 사망하였는데 영조는 평생을 이것 때문에 "형을 독살하고 왕위에 오른 놈"이라고 까였고 영조 본인이 내가 죽인 게 아니라며 해명하는 내용의 책을 쓸 정도로 심했다. [15] 프리드리히가 의도한 바라고 한다. [16] 제국대장공주라면 몰라도 노국대장공주는 공민왕의 개혁을 지지했으니 부정적 예시로 적절하지 않다. [17] 직업군인으로 활동하던 이들이 이곳으로 편입되어 파직당한 3000명 중 2000명이 이곳에 배정받았다. [18] 박쥐날개가 달린 도마뱀이라는 서양식 드래곤의 형상이다. [19] 이 과정에서 홍경래의 부친도 전사했다. [20] 복수하러 온 피해자 가운데 아들이 맞아죽고 집이 박살 났다고 한 이도 있었으며 해당 복수자는 어느 양반에게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는 것을 언급하는데 고려시대 복수법을 연상케 한다는 서술도 나왔다. [21] 정도를 넘었으면 흑룡영이 나서서 막았을 것이라고 한다. [22] 해설에서 정치는 자신의 파벌구성원을 챙겨주기 위한 비용 때문에 정경유착이 필연적이며 청백리는 집안에 재산이 많거나 비 새는 집에 살아도 괜찮다는 별종으로 나온다. [23] 옛날부터 이어져 온 것이라 지킬 가치가 있다고 하자 프리드리히는 공자와 맹자의 시기에는 철기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며 어찌 그 당시의 생활양식을 유지하면서 사는 게 아니냐며 더 이상 들어줄 가치도 없다고 했다. [24] 열세에 몰리자 제물포에서 배를 타고 북경으로 가 간신들이 나라를 망치려 함을 알리고 천병을 빌려오자는 말을 하기도 했으나 8파운더 야포에 배가 부서진다. [25] 이때 반홍파들은 프리드리히에게 간신들에게 속고 있다고 외치지만 자신이 누구에게 조종당할 만큼 바보로 보였냐며 그렇게 보이도록 유도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하냐고 한다. [26] 공명첩 형태로 되어있다. [27] 상급 교육기관은 서원과 향교가 있으니 제외. [28] 외전에서 임칙서가 마약을 퍼트린 이가 어찌 성자로 칭송받을 수 있냐고 한 걸 보면 어떻게든 이 사실이 알려지긴 한 모양. [29] 그 와중에 조선의 해적들은 일부러 만주족의 저택을 건드리지 말라고 사주했다. 덕분에 한족들은 자길 약탈한 해적들보다 만주족에게 더 증오심을 품게 되었다. [30] 모택동이 프리드리히를 중화에 있어선 극악인이라고 하는 대목이 있는 등 두 주인공 모두 중화권에서는 증오의 대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