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는 Karate Zombie가 아닌 'Karate a muerte en Torremolinos'[1]로,
스페인산
좀비 영화다. 국내에서는
가라테 좀비 내지 가라테 하는 좀비로 불린다.
제목에서 보듯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는 볼 수 없는 영화이다. 그렇다고
고어장면이 극단적이거나 잔인하다거나 해서는 아니고, 반대로 너무나 조잡하고
막장취향의 영화이기 때문. 줄거리는 한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가라테 유단자 네명을 부활시켜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뱀파이어 헌터 예수 그리스도같은 영화와는 달리 의외로 실제 무술 유단자를 기용한 것인지 액션신은 꽤 볼만하다.
그리고 이 영화의 제작년도는 믿겨지지 않겠지만 바로
2003년(...) 이 영화를 리뷰한 국내의 거의 유일한
블로거인
잠뿌리는 '2003년의 모든 나쁜 타이틀을 한꺼번에 거머쥔' 작품이라는 박한 평가를 내리기도.
IMDb평점 3.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