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WHITE FOX 株式会社WHITE FOX White Fox Co., L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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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 국가 | 일본 |
업종명 |
텔레비전 ·
비디오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 기획 및 제작 |
설립일 | 2007년 4월 |
대표자 | 이와사 가쿠(대표이사 사장) |
직원수 | 46명 |
자본금 | 300만 엔 |
자회사 | 스튜디오 바인드 |
본사 소재지 | 도쿄 스기나미구 카미오기 1-12-1 오기쿠보 빌딩 1층 |
관련 사이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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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말 이사한 신사옥 |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2. 역사
2.1. 설립
OLM출신 프로듀서 이와사 가쿠가 2007년부터 성인용 심야 애니메이션 제작을 중단하고 저연령용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제작하겠다는 OLM의 내부 방침 변경에 반발해[1] 칭송받는 자 TV 애니메이션의 제작팀 'OLM TEAM IWASA'의 스태프와 함께 2007년 4월 경 독립해 스기나미 구 시모이구사에 새로 설립한 회사가 바로 WHITE FOX이다.2.2. 전성기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탓에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었으나, 티어즈 투 티아라, 칼 이야기, Steins;Gate, 요르문간드라는 굵직한 작품들을 연이어 담당하면서 인지도를 확보했고 초기에는 1년에 1작품만 애니메이션화한다는 특유의 장인정신적 자세도 보여주어 팬들에게서 그럭저럭 원작을 잘 살리는 제작사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작을 시도하기 시작한 2014년 이후로도 애니메이션의 퀄리티를 꾸준히 유지해 주면서 지속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물론 각색과 연출 문제로 혹평을 받은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 같은 사례도 있었지만,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로 많은 호평을 받으며 다시 명예를 회복했다.
2.3. 침체기
그러나 2020년부터 실력파 애니메이터들이 대거 퇴사하며 제작 작품들의 퀄리티가 심각할 정도로 하락했다. 결국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nd season에서 실망스러운 퀄리티를 뽑아 상당한 비판을 들었다. 또 2020년 7월 이후로 요시카와 츠나키 프로듀서도 퇴사해 Atelier Pontdarc으로 독립한 영향으로 남아있던 인원들도 요시카와를 따라가 유출되면서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에서도 전반적인 작화 퀄리티가 하락했다는 비판을 받았다.이 상태로는 원청 제작을 이어나가는 건 무리라고 생각했는지 이와사 가쿠는 트위터에 "저희가 하청을 하면 받아줄 회사 있습니까?" 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으며 2022년부터 하청의 비중이 늘었다. 이 중에는 이와사 자신과 사이가 나빴던 회사들인 OLM과 Atelier Pontdarc와 화해를 하면서 해당 회사들의 작품 하청도 하고 있다. 당분간 신인을 육성하면서 하청을 하는 하청 중심의 제작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WEB계 애니메이터를 잘 안 쓰는 회사였으나 애니메이터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서인지 Hamil 등 서양의 WEB계 애니메이터를 다수 영입했다.
3. 스튜디오
2022년 말, 사옥을 이전했다. #도쿄에 있는 본 스튜디오 외에도 시즈오카 현에 위치한 이즈 고원 스튜디오가 있다. 홈페이지 신인 육성을 목표로 2016년에 설립한 스튜디오이며 기숙사가 완비되어 생활비 압박이 적다고 한다. 요르문간드와 아카메가 벤다!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나카무라 카즈히사가 소장이자 작화부 치프로 있다.
현재는 하청만 하지만 추후에는 이즈 고원 스튜디오가 원청 제작을 맡는 것이 목표라고. 본래 제2원화와 동화 하청을 맡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사장의 언급에 따르면 스탭들이 대부분 원화나 작화감독을 할 정도로 실력이 좋아져서 현재는 제2원화나 동화를 할 사람이 별로 없다고 한다. #
2024년 1월 부로 이즈 고원 스튜디오의 스탭은 사원 애니메이터가 된다. #
본 스튜디오와 이즈 고원 스튜디오가 함께 크레딧된 작품일 경우 구분을 위해 본 스튜디오는 스태프 롤에 'WHITE FOX'가 아닌 'WHITE FOX 도쿄 스튜디오'로 크레딧된다.
상술했듯 이즈 고원 스튜디오는 스탭의 실력이 향상됨에 따라 몇 년 안에 원화와 작화감독만을 담당하는 스튜디오가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년에 걸쳐 타사와 협력하여 100명 규모의 제2원화 및 동화 스튜디오를 새로 설립할 예정이라고 한다. #
4. 관련 인물
이외에도 많은 스태프들이 있다.4.1. 프로듀서
4.2. 애니메이터
- 애니메이터 나카다 마사히코
- 애니메이터 사카이 큐타 - 현재 요시카와 츠나키를 따라 Atelier Pontdarc에서 활동 중.
- 애니메이터 키미야 료스케(木宮亮介) - 제로에서 시작하는 마법의 서 캐릭터 디자인 담당.
- 애니메이터 마타가 다이스케(又賀大介) - 제로에서 시작하는 마법의 서 캐릭터 디자인 담당.
- 애니메이터 나가요시 타카시(永吉隆志) - 고블린 슬레이어 시리즈 캐릭터 디자인 담당.
- 애니메이터 나카무라 카즈히사(中村和久) - 아카메가 벤다!, 요르문간드 캐릭터 디자인 담당.
- 애니메이터 이카리야 아츠시 - 본명은 이타가키 아츠시(板垣 敦). 아카메가 벤다 메카닉 디자인 담당했으며 2017년 이후부터는 ufotable 소속.
- 애니메이터 이케가미 타로(池上太郎)
- 애니메이터 사사키 마이(佐々木 舞)
- 애니메이터 이나요시 토모시게
- 애니메이터 이나요시 아사코(稲吉朝子)
- 애니메이터 타카시마 히로유키
- 애니메이터 Hamil
4.3. 연출가
- 연출가 코바야시 토모키
- 연출가 오자키 타카하루
- 연출가 오자와 카즈히로(おざわかずひろ) - 본명은 읽는 방식이 같은 小沢一浩이며, 간혹 카타카나로 된 オザワカズヒロ라는 명의도 사용한다. 대표 감독작은 없지만 수많은 작품에서 콘티와 연출을 담당하였다.
- 연출가 카와무라 켄이치
- 연출가 코가 카즈오미
- 연출가 오카모토 마나부
- 연출가/배경 디자이너 이와하타 고이치
- 연출가/애니메이터 모리 카즈아키
5. 제작 작품
2쿨 이상 애니메이션은 ☆표시.
6. 혐한 및 극우 성향 논란
한국에서는 해당 성향으로 인해 논란이 있었던 제작사다. 2013년부터 일부 애니메이션에 극우요소를 집어넣으며 넷 우익의 지지를 노리는 듯한 연출을 보여 국가 막론하고 비판을 받았다.[11]6.1. Steins;Gate
원작 게임에서 옵션으로 오카베의 휴대폰 배경화면을 욱일기로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작중 넷우익들의 인터넷 수도인 5ch(당시 2ch)가 보조 소재로 등장하며 원작 게임의 메인 스탭 중 하나인 시쿠라 치요마루가 기미가요, 영토 분쟁을 지지하거나 혐한 성향의 트윗을 남기는 등 극우 성향을 보이기도 했다.TV 애니메이션에는 기본 배경화면만 나오기 때문에 욱일기 배경화면 쪽으로는 논란이 되지 않았지만 작중 문자 메시지 화면에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다 드립이 등장했으며 오리지널 스토리로 쓰여진 극장판에선 또다시 하시다 이타루가 사죄와 배상 드립을 치려다가 마키세 크리스에게 입을 틀어막허 제지당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는 읍읍 드립과 비슷한 맥락으로 정치적 의미를 띄는 개그이다. 한마디로 '이런 얘기 대놓고 하면 그분들이 또 난리친다고!' 정도의 의미인 것. 애니메이션판 감독이었던 사토 타쿠야부터 혐한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반응.
6.2. 소니애니 -SUPER SONICO THE ANIMATION-
애니 1화부터 노골적으로 극우 요소를 드러냈다. 주점에서 야스, 쿠니라는 이름을 가진 두 사회인 야구부원이 등장하는데 #, 작품 소개의 성격이 강한 초반부부터 대놓고 혐한, 우익 요소를 때려박는 짓은 역사 인식이 제대로 갖춰진 사람이라면 도저히 불가능한 일. 그리고 그 전 장면에서는 토미1(이치) 4(죽어라)라고 해석이 가능한 장면까지 나왔는데, 토미이치는 무라야마 담화를 발표한 일본국 내각총리대신 무라야마 토미이치로 해석된다. 가뜩이나 2013년 12월 아베 신조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논란으로 전 세계가 일본을 지탄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범 옹호 및 무라야마 담화 부정/비하 요소를 집어넣었다는 건 내수용 작품이라지만 국제 여론조차도 무시하는 행보라고 밖에 볼 수가 없다. 결국 노컷뉴스를 통해 기사화가 되었으며, TV조선에서 보도되면서 매스컴까지 타게 되었다. 결국 당초 이 애니메이션을 방영하기로 했던 애니플러스는 공문을 통해서 이 애니메이션의 국내 방영을 전면취소하는 조치를 시행하였다.6.3.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원작에도 등장해 논란이 되었던 도라도라도라 구호를 애니메이션 1기 24화에서 그대로 연출하고 원작에 없던 장면까지 삽입해 논란을 키웠다.' 도라도라도라'란 일본 제국이 제2차 세계 대전 중, 태평양 전쟁의 시작을 연 진주만 공습때 일본군 측 공습 성공 구호였으며 원작에선 주인공 일행이 작중 악당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에게 선제기습을 가하는 장면에서 사용되었다. 작가인 나가츠키 탓페이는 별 의미없다고 했으나 해당 문구 사용이 경솔했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애니메이션에선 오히려 도라도라도라를 외치며 원작에도 없던 거수 경례하는 장면이 추가되는 등 노골적으로 일본군을 연상시키도록 연출을 보강해 당시 국내 오타쿠 커뮤니티에서 상당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문구과 연출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애니플러스는 해당 대사를 묵음 처리하고 '고 고 고'로 의역한 자막을 내보내는 것으로 처리하였다. 그냥 '작전 개시(作戦開始)'정도로 바꾼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이 끝났을 작품인데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들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작품에 쓸데없는 사족, 그것도 가장 민감한 정치적인 요소를 집어넣어 이미지가 나빠진 회사'라고 볼 수 있다.
애니플러스에서는 몇 번 논란이 되었음에도 꾸준히 작품을 수입하고 있는데[12] 문의한 결과 재발을 방지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13]
7. 기타
- 기존에는 1년에 1작품만 만들어 왔으나, 2013년부터 다작을 시도하고 있다. 물론 다작이라고 해봐야 1년에 2~3개 정도이며, 일반적인 일본의 다른 제작사들과 비교해보면 적은 편.
- 2010년대에 들어 2쿨 이상 작품이 갈수록 적어지고 그나마도 분할 2쿨이 대부분인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2쿨 애니메이션을 꾸준히 만드는 제작사이기도 하다. 다만 슈타인즈 게이트 당시엔 여러모로 사정이 안 좋아 이와사 대표 역시 헤롱헤롱 상태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다음 작품인 요르문간드는 분할 2쿨로 제작되었다.
- 2019년 들어 제작 작품들의 상태가 썩 좋지 않다는 평가가 많아지고 있다.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은 혹평만 받았으며 신중용사에서는 한 번도 스케쥴 펑크를 낸 적이 없었던 화이트 폭스였음에도 겨우 2화만에 방송이 연기되는 상황까지 나왔다. 갈수록 애니메이션 업계가 어려워지는 와중이라 어쩔 수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 베테랑 애니메이터들의 퇴사 등으로 인해 2019년 말부터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
8. 외부 링크
9. 관련 문서
[1]
2006년에 OLM이 제작한 심야 애니메이션이 연이어 흥행 실패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OLM도 2010년대 후반부터 성인용 심야 애니메이션 제작을 재개했다.
[2]
명목상으로는 12화지만, 일반적인 일본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방식으로 방송했다. 문서 참조.
[3]
단 2016년 방영된 TVA는
8-Bit 제작.
[4]
분할 2쿨.
[총]
총감독
[총]
[7]
키네마 시트러스와 공동제작
[8]
2018년 4월에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제반 사정의 여유를 위해 연기되었다.
[9]
아스리드와 공동제작
[10]
2020년 4월에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에 따른 제반 사정의 여유를 위해
2020년 7월로 방송 시기가 연기되었다.
[11]
우익 덕후들은 애니에 우익적 요소, 국뽕 요소가 들어가면 의외로 지갑을 잘 여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게이트나
마고열. 작품이 우익적 요소를 배제하고도 완성도로 큰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블루레이가 평균 4천 장(마고열은 무려 1만 장 이상)이나 팔렸다.
[12]
단,
소녀종말여행은 예외적으로
애니맥스가 가져갔다. 참고로 이것이 처음으로 애니맥스가 가져간 화이트 폭스 신작이다.
[13]
이에 대해서는 두가지로 의견이 나뉜다. 극우들의 지지를 노리기위해 저런 내용을 삽입했다가 그만두었다는 설과 몇몇 극우성향을 가진 인물들이 저런 내용을 은근슬쩍 집어넣었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