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론: 전설의 수호자 Voltron: Legendary Defen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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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책임자 |
호아킴 도스 산토스(Joaquim Dos Santos) 로렌 몽고메리(Lauren Montgomery) |
주각본가 | 팀 헤드릭(Tim Hedrick) |
애니메이션 제작 | 드림웍스, 스튜디오 미르, 월드 이벤트 프로덕션 |
방영 기간 |
시즌 1: 2016년 6월 10일(총 13화) 시즌 2: 2017년 1월 20일(총 13화) 시즌 3: 2017년 8월 4일(총 7화) 시즌 4: 2017년 10월 13일(총 6화) 시즌 5: 2018년 3월 2일(총 6화) 시즌 6: 2018년 6월 15일(총 7화) 시즌 7: 2018년 8월 10일(총 13화) 시즌 8: 2018년 12월 14일(총 13화) |
주관방송국 | 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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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6년 6월 10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방영되는 백수왕 고라이온( 볼트론)의 리부트작 애니메이션. 시즌 1 방영 직후부터 팬들과 평론가 양쪽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평론가 수가 11명으로 다소 적은 표본이긴 하지만 시즌 1은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100%를 유지중이다. IMDb에서는 조금 낮은 점수인 8.4를 기록했다.시즌 2는 2017년 1월 20일에 공개. 원작 볼트론의 2 시즌 비클 볼트론 또한 애니화 할 지는 불명.[1] 시즌 3는 2017년 8월 4일, 시즌 4는 같은 해 10월 13일에 공개되었다. 시즌 5는 2018년 3월 2일 공개되었고 시즌 6는 같은 해 6월 15일, 시즌 7는 8월 10일에 공개된다. 마지막 시즌이 된 시즌 8은 2018년 후반인 12월 14일에 공개되었다.
한동안 한국에서는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지 않고 그 대신 드림웍스 채널을 단독으로 서비스 중인 올레TV에서 자막방영을 했었다. 그러다 2017년 2월부터 한국어 더빙판이 올레TV를 통해 독점으로 서비스되기 시작했다. 올레TV 월정액 가입자는 무료로 시청이 가능. 시즌 2는 VOD로서는 깜깜 무소식이지만 드림웍스 채널에서 자막판으로 볼 수가 있다. 채널 특성상 편성이 꼬일 대로 꼬여 있으니 주의. 오랜 시간이 지나 2019년 1월 20일부터 국내 넷플릭스에서도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영어 더빙과 한국어 더빙 모두 지원하며 2019년 12월부터 시즌 6까지만 제공하고 있었다가, 최근에는 국내 넷플릭스도 시즌 8까지 공개되어 전 시즌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 미르가 제작에 참여했다. 미르의 경우 코라의 전설과 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제작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그림체나 개그씬 연출 면에서 유사한 면모가 좀 보인다. 그 뿐만 아니라 원작 백수왕 고라이온의 오마주도 꽤 많이 나온다.
일본어 더빙과 영문(원본) 더빙과 비교하면 한국어 더빙은 그다지 좋지 않은데, 투입된 성우들의 연기는 나쁘지 않으나 영어 대사를 직역해서 대사가 부자연스럽다.
2023년 2월부터 EBS 2TV를 통해서 매주 월~목 저녁 6시 30분에 방송하고 있다. 단, 다시보기나 재방송은 저작권 문제 때문에 불가하다는 답변이 나왔기에 본방 사수가 필수.
현지 약칭은 VLD.
2. 예고편
3. 등장인물
3.1. 팔라딘
3.1.1. 초대 팔라딘
본작의 주인공들 이전에 볼트론을 조종한 팔라딘들. 초반에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협력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자콘(Zarkon)
블랙 라이온의 팔라딘이자 초대 팔라딘들의 리더. 갈라의 왕이자 로토의 아버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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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포(Alfor)
레드 라이온의 초대 팔라딘. 알테아의 왕이자 알루라의 아버지. 하단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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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겔(Trigel)
그린 라이온의 초대 팔라딘. 달테리온 벨트의 왕이자 선대 팔라딘의 홍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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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츠(Blaytz)(CV:
안용욱)
블루 라이온의 초대 팔라딘. 날쿼드의 왕으로 랜스마냥 가벼운 성격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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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Gyrgan)(CV:
박성태)
옐로 라이온의 초대 팔라딘. 리그나리스의 왕.
3.2. 알테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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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Coran) - CV: 리스 다비 /
사성웅 / 에치고야 코스케
궁정 고문
알루라 공주와 함께 현재 작품상의 유이한 알테아인이자 개그 캐릭터.[4] 본명은 '코란 히에로니머스 윔블턴 스마이스'로 팔라딘들의 훈련, 성의 전반적인 관리, 성 내의 가사 및 공주의 집사 역할 등 못 하는 게 없다. 거기에 거해 알테아 관련 기계들을 수리하는 기술자로서의 역할까지 겸하고 있는 눈에 띄지 않는 초인.알프레드 페니워스? 아니면 자비스?하지만 워낙 자뻑이라던가 뜬금없는 언행을 자주 하는 성격이고 그만큼 자주 망가지는 개그를 보여주기도 하기 때문에 능력자로는 잘 인지되지 않는다. 원판 캐릭터와 비교하면 상당히 달라진 편. 공식 위키에 따르면 6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쌓인 지식 중에서 필요한 것들을 꺼내는 데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이라고.하긴 그 정도면 오락가락할 만하다팔라딘 중에서는 비슷한 성격인 랜스와 친하다. 시즌 3 7화에서 팔라딘의 역사에 대해 알려준다. 시즌 4에서 볼트론 연합을 구성하는데 기여 및 지원한다. 시즌 6에서 팔라딘들이 던전 앤 드래곤 패러디 게임을 하게 하며 또한 그와 알루라가 유이한 알테아인이 아니란 게 밝혀진다. 사자의 성을 버려야 하게 되자 특히 슬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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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포 왕(King Alfor) - CV:
키스 퍼거슨. 청년시절의 성우는 숀 틸[5] /
김승태 /
야마기시 하루오
알루라의 죽은 아버지이자 알테아 행성의 국왕. 또한 볼트론의 개발자이다. 그의 의식은 캐슬 쉽의 중추에 봉인되어 있으며, 코란을 통해 아버지가 의식만이나마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알루라가 그 곳에 가서 아버지의 의식으로부터 이런저런 조언을 듣게 된다. 허나 캐슬 쉽에 잠입한 갈라의 군인들이 수정의 에너지를 조작함으로써 그의 의식에 악영향을 끼쳤고 그 결과 캐슬 쉽과 팔라딘들이 위험해지는 사태가 오자 알루라는 눈물을 머금은 채 그의 의식을 삭제했다.
시즌 3에서 통해 그가 볼트론의 초대 파일럿들 중 한명 그것도 레드 라이온의 초대 팔라딘으로 드러났다. 시즌 3 7화에서 그의 포지션은 키스와 피지, 랜스를 합한 모습이다.[6] 참고로 그의 아내이자 알루라의 어머니의 이름은 멜레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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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Hira)
시즌 3 4화에서 등장한 알테아가 갈라를 1만년 전에 무너뜨리고 세계를 정복하고 있는 거울 세계의 인물로 알테아 제국의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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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Romelle) - CV: 미미 다빌라, 레이시 셔베어
시즌 6에서 등장한 알테아인. 알테아 행성 파괴 당시에 다른 행성에 있어 무사했던 알테아인들의 후손 중 하나. 무한한 정수를 얻으려는 로토의 실험에 일부 알테아인들과 함께 이용되었다가 도망쳐온 남동생이 이 사실을 누나에게 겨우 말하고서 죽었고 그녀도 죽을 뻔하나 살아남아 자신이 알아낸 걸 크롤리아와 키스에게 전달한다. 알테아인 동포들이 자신이 말한 걸 믿지 않을 거란 걸 잘 알았기 때문. 그녀의 남동생 반도르를 포함한 알테아인들은 자기들에게 살 곳을 마련해주고 보호해준 로토를 구세주로 여기며 감사하고 있었기에 그가 부르자 기꺼이 그의 도움이 되기 위해 떠났으나 그녀는 로토를 수상하게 생각하고 의심했다. 원판 볼트론에서는 알루라 공주의 사촌이며 남동생과 함께 폴룩스 행성을 공동으로 다스렸다. 로토에게 포로로 잡혔다가 이후 스벤이 그녀를 구해주는데 그와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이다. 전설의 수호자에서의 로멜은 알루라와는 달리 원판과 유사한 외양이며 왕가의 일원이 아니다. 또한 시로와도 접점이 없다. 시즌 7에서 호기심 왕성하고 활발한 면모를 보이며 딴죽을 좀 거는 모습도 보이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비중은 공기다. 알루라처럼 알테아인 종특인 괴력을 선보인다. 이후 지구에 머물게 된다.
3.3. 갈라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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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닥 사령관(Commander Sendak) - CV:
제이크 에버를 /
양석정 / 타케다 마사노리
자콘의 1등 사령관
냉혹한 싸움꾼으로 자콘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자신도 그런 신뢰에 응답하려고 노력하는 충직한 부하. 왼팔이 의수이며 그렌라간을 연상시키는 흉갑을 입고 있다. 자콘의 명령으로 캐슬 쉽을 장악하는데 성공하지만 피지의 활약으로 캐슬 쉽을 재강탈당하고 자신도 왼팔이 부서진 채 포로가 되고 만다. 시즌 1 중반에 시로가 환각에 사로잡혀 캡슐째 캐슬 쉽에서 우주 밖으로 내버린 후에는 행방불명 상태로 있다가 시즌 5에서 해거와 함께 재등장해 제국의 황제 자리에 도전하지만 마모라의 검과 볼트론의 등장으로 제국이 분열되며 실패한다. 시즌 6 초반에 나오며 갈라 제국의 분열을 일으킨 군벌 중 가장 큰 세력을 형성해 정화의 불(The Fire of Purification)이라 칭한다. 시즌 7에도 등장한다. 지구를 점령하고 볼트론을 위협하지만 그의 전술 등을 학습한 볼트론 팔라딘들에게 끝내 사망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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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록 사령관(Commander Prorok) - CV:
김승태
공명에 집착해 기회를 날려먹는 전형적인 소악당. 6화에서 볼트론을 추적해 생포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지금은 힘을 길러야 한다는 해거의 주장에 자콘이 동의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자기 혼자서라도 볼트론을 생포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그가 볼트론을 생포하기 위해 보낸 함대는 발메라의 대기권에서 다섯 사자들과 캐슬 쉽에 의해 전멸한다. 시즌 2 초반에 여태까지의 모든 실책에 대한 벌로 로비스트의 코어가 되어, 볼트론을 밀어붙이지만 울라스의 특공으로 산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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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Thace) - CV:
믹 윙거트/
이현
프로록 사령관의 지휘하에 있는 갈라 제국의 병사. 시즌 1 11화 "The Black Paladin"에서 캐슬 쉽이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데, 사실 유서깊은 갈라 비밀 저항조직 마모라의 검의 일원이며, 잠입 공작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프로록이 시즌 2 초반에 패전의 책임을 지고 숙청당하자 프로록의 지위를 물려받게 된다. 결국 시즌 2 후반에 스파이란 것이 들통나 고문을 받게 되지만 한 드루이드의 실책[8]으로 무사히 빠져나온다. 이후 배의 시스템을 다운시키려 하지만 드루이드들이 이미 암호를 바꿔놓았고 목숨이 위험하던 와중에 키스에게 구원받게 된다.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시스템을 과부하시켜 폭파하게 만들고는 해거와 그 부하들이 처들어오자 키스에게 두번째 갑판으로 이어지는 메인 전력 전선관의 입구를 알려주고는 자신은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남는다. 이때 함께 탈출하려는 키스에게 남긴 말이 참으로 간지폭풍.[9] 결국 자콘의 함선의 중추가 시스템 과부하로 인해 폭발함과 동시에 산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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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스(Ulaz) - CV: 아놀드 보슬루(Arnold Vosloo)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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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록(Throk)
갈라 제국의 사령관 중 하나. 시즌 3 1화에서 본격적으로 나온 인물. 이전 시즌에선 배경에서만 나왔었다. 로토를 대신해 자신이 갈라 제국을 지배하기 위해 군대를 일으킬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로토와 일대일 대결을 벌였다가 패배하며 일단 그에게 복종의사를 보이나 다른 지역으로 밀려난다. 이름은 비클 볼트론에 나온 동명의 인물에서 따온 듯하다. 시즌 4에서 로토와 관련된 일로 해거와 드루이드들에게 고문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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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조르(Ezor), 제스리드(Zethrid), 악사(Acxa), 나르티(Narti)
로토의 친위대이자 갈라 제국의 사령관들이다. 에조르는 겨드랑이 부분에 피막같은 게 달렸으며 투명화 능력이 있고 꼬리가 달린 나르티는 말을 못하고 눈이 없는 대신 해거의 고양이와 비슷한 생물을 통해 보며 세뇌 능력도 가지고 있다. 또 제스리드는 근육질에 괴력을 가지고 있다. 전원 여성이며 외양으로 인해 작중에서 갈라인들끼리의 대화에서도 언급되듯이 갈라인 혼혈이거나 다른 갈라 제국이 정복한 행성 출신자로 추정된다. 악사는 로토 친위대의 대장이고 이 4명 중 유일하게 시즌 2 9화에 출연한다. 이때 거대괴수의 펠릿인 스컬트리를 채집하러 온 키스에게 구조 이후 스컬트리 채집 및 탈출을 위해 키스와 협력을 하지만 이 시점에서는 구체적으로 정체는 밝혀지지 않고, 시즌 3에서야 정체가 드러난다. 이후 모종의 계획을 위해 운석으로 만든 신형함을 타고 볼트론을 밀어붙이지만 목표 달성에는 실패한다. 의도한 것인지 몰라도 전투력이 출중한 여성으로 구성된 왕자의 친위대라는 점에서 제작진의 전전작인 아앙의 전설의 주코 친위대와 컨셉이 많이 겹친다. 다만 주코 친위대는 메이가 주코의 연인이었는데 여기서 악사는 키스와 인연이 생긴 듯한 묘사라 전개는 달라질 수 있을 듯. 결국 시즌 4에서 나르티가 해거의 스파이란 이유로 로토에게 살해당하자 앞으로도 로토를 따라야할지 혼란스러워하다가 로토에게 제일 믿음과 충성심이 깊은 걸로 보였던 악사가 자신들 셋의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로토를 쏘고 갈라 제국에 넘기려 시도하게 된다. 하지만 그가 탈출하자 나머지 둘이 사출된 제스리드를 구출한 이후 시즌 5에서는 자콘의 밑으로 들어가 일하다가 자콘 사망 이후는 또 해거 밑으로 들어가게 된다. 황제를 결정하는 자리에서 악사는 여전히 감정이 있는지 키스를 구해주기도 한다. 시즌 6에서 해거의 명으로 로토를 지원하러 오며 악사는 그동안 그와 같이 일하고 있었단 게 밝혀진다. 그와 함께 팔라딘들과 싸우다가 갈라인을 포함한 그의 적을 모두 없애겠다는 그의 야심을 알고 그를 다시 떠나려하나 그에 의해 이후 셋 다 조종하던 싱클라인 우주선에서 바깥으로 사출된다. 이 때에 특히 악사는 안타깝단 표정을 짓는다. 시즌 7에서 제스리드와 에조르는 갈라 제국의 군벌 세력 중 하나가 되어 잠시 볼트론을 몰아붙이나 악사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이후 악사는 계속 볼트론에게 협력하다가 시즌 7 마지막화에서는 아버지의 묘를 찾아간 키스와 크롤리아를 지켜보는 모습이 짧게 등장한다. 시즌 8에서는 셋 다 마모라의 검의 일원이 되어 키스와 함께 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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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롤리아(Krolia)
시즌 5에서 등장한 갈라인 여성. 키스가 마모라의 검으로부터 갈라 제국이 개발한 무기 파괴 겸 그녀를 탈출시키는 임무를 수행하라고 지시받았다. 그 정체는 키스의 어머니. 키스가 가진 검을 쓸수 있었던 것도 본래 자신의 물건이었기 때문이었다. 키스와 약간 닮은 외양이 복선. 과거에 갈라 제국이 자콘의 명으로 라이온들을 추적하여 그 중 하나의 위치가 지구임을 알아냈고 당시 마모라의 검의 일원으로 갈라 제국에 잠입해있던 그녀도 사자를 확보하기 위해 파견된 사람들 중 하나였다. 자콘이 사자를 확보하는 걸 막기 위해 함께 파견된 자들을 제거했지만 이 과정에서 격추되어 지구에 추락한다. 부상을 입은 그녀를 한 지구인 남성이 발견해 도와주었고 둘은 사랑에 빠져 아들인 키스도 낳은 한편 블루 라이온을 보호하기도 한다. 본래는 지구에 계속 남아 살아갈 생각이었지만[10] 갈라 제국에서 수색대가 퍄견되고 이로인해 가족이 위험에 처하자 가족들을 지키고 블루 라이온의 위치를 마모라의 검에 알리기 위해 갈라 제국에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떠난 것이다. 블루 라이온의 위치에 대해서는 갈라 제국에는 거짓으로 보고를 했다고 한다. 키스와 함께 2년간 지내면서 그로부터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며 시로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참고로 그녀가 키스에게 초기에 붙여주려고 했던 이름은 유락(Yurak). 시즌 7 5화에서 큰 타격을 입은 마모라의 검을 재건하기 위해 헤어지지만 마지막화에서 다시 등장하여 키스와 함께 남편의 묘를 찾아간다. 시즌 8에서 밝혀진 후일담으로 콜리반과 함께 은하 연합에서 갈라 제국의 대표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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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약(Dayak)
시즌 6에 등장한 여성. 로토를 키운 유모이자 가정교사. 매우 꼼꼼하고 융통성 없는 캐릭터로서 헝크에게 갈라 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려주는데 오히려 이게 헝크가 갈라 제국인들을 설득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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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두스(Macidus)
해거 아래의 드루이드 중 하나. 시즌 7 5화에서 등장하며 마모라의 검의 조직원들을 여럿 죽여 조직에 큰 타격을 입혔다. 순간이동 능력이 있어 팔라딘들이 고전하지만 키스와의 싸움에서 사망한다.
- 라트 장군(성우 빌 밀샙)
3.4.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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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브(Slav)
갈라 저항군 등을 가둬놓은 베타 트라즈 감옥에 있던 천재로 중력 관련 기술에 뛰어나다. 마모라의 검과도 협력 관계였다고 울라스가 말해준다. 하지만 괴짜에 강박증이 있어 그를 탈출시키러 잠입한 시로를 여러모로 짜증나게 만든다. 거울세계에도 저항군의 일원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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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Rolo), 나이마(Nyma), 비저(Beezer)
현상금 사냥꾼. 갈라 제국에 볼트론 파일럿에 대한 정보를 넘기려 했었다. 이후 계속 나오지 않다가 시즌 4에 다시 등장. 볼트론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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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트네커(Kaltenecker)
젖소. 피지와 랜스가 게임을 사는 과정에서 덤으로 얻었다. 이후 팔라딘들에게 우유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런 저런 일이 벌어지는 와중에도 멀쩡히 지구까지도 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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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슈 홀트
성우는 심규혁. 피지의 형.[스포일러?] 애칭은 매트. 아버지, 시로와 같이 케르베로스 탐사를 떠났다가 갈라 제국에 납치되어 아버지는 작업 캠프에 보내져 다른 외계인 과학자들과 함께 기술 방면에 종사하게 되었고,[12] 그와 시로는 검투노예 겸 실험체로 넘겨졌다. 이때에 자신이 처한 상황에 공포에 질린다. 하지만 시로가 매트를 구하기 위해 일부러 부상입히고 스스로 검투사가 되어 매트는 다른 곳에 보내졌다. 이후 시즌 2에서 밝혀지길 한동안 베타 트라즈 감옥에 있다가 갈라 저항군에 의해 탈출했다.[13] 이후 저항군에서 활동하며 연락책을 맡고 있었다고 한다. 설정상 볼트론 시리즈에 등장하는 피지의 쌍둥이 형이자 비클 볼트론의 파일럿 중 하나인 칩을 참고한 걸로 추정된다. 그리고 시즌 4에서 죽은 걸로 추정되었으나... 살아 있었고 동생과 재회했다!!! 그리고 밝혀지길 탐사 전에 수술을 받아 안경을 더 이상 낄 필요가 없게 되어 안경을 피지에게 주었고 이 안경을 현재 피지가 계속 쓰고다니게 되었다. 저항군에서 활동하면서 볼트론에 대해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동생이 팔라딘의 일원이란 걸 알고 자랑스러워한다. 재회한 시로와 서로 반가워하며 알루라를 보고 반한다.[14] 헝크와도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마모라의 검이나 저항군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볼트론 팔라딘들을 지원하는 한편 아버지의 행방을 추적하게 된다. 그동안 저항군과 함께하면서 무술을 어느 정도 익힌 듯, 처음 동생과 만났을 때에 봉을 들고 싸웠다. 시즌 5 1화에서 아버지가 있는 감옥을 로토로부터 듣고 잠입해 죄수들을 탈출시키지만 아버지는 이미 다른 곳에 보내졌단 게 밝혀졌다. 그러나 시즌 5 2화에서 결국 가족 상봉이 이루어진다!! 이후 아버지 샘은 앞으로 지구에 닥칠 일을 대비하기 위해 지구에 먼저 돌아가게 된다. 시즌 7에서 저항군이 지구에 오면서 다시 등장할 때에 머리가 상당히 길어져 묶고 있으며 저항군인 연인이 생겼단 암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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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그리핀, 라이언 킨케이드, 나디아 리자비, 이나 레이프스도티르
시즌 7에서 등장한 인물들. 아이버슨의 추천으로 샘에게 신형 MFE 전투기의 파일럿으로 교육받는다. MFE 전투기는 지구에서 갈라 함대에게 타격을 입힐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무기인 탓에 볼트론이 도착하기 전후로 큰 활약을 하며, 센닥과 볼트론의 전투에서도 볼트론을 지원한다.
이 중 그리핀은 과거에 키스와 주먹다짐까지 했던 전례가 있으며, 키스의 귀환 이후 어찌저찌 화해하고 함께 전투에 나선다. 그리고 이나는 언행으로 미루어 보아 일종의 서번트 증후군이 있는 듯한 소녀. 기계처럼 말하지만 굉장한 기억력과 순간적인 계산, 분석 능력을 발휘하곤 한다.
네 명 모두 정식 파일럿이 아니라 갤럭시 개리슨에 소속된 훈련생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작중에서 보이는 능력을 보면 정규 군인을 훨씬 뛰어넘는다. 전투기 파일럿이면서 화기를 들고 능숙하게 전투를 벌이는 건 물론 전문 분야에서도 이미 정규군을 능가할 정도. 탑승 기체의 성능 차이가 큰 것을 감안해도 당혹스러울 정도로 우수한 실력을 보인다. 파일럿 외적인 부분까지. 덤으로 그들이 탑승한 MFE 전투기는 피탄당해서 함내로 복귀하는 경우가 마지막까지 단 한 번도 없었다. 여러모로 이상하리만치 엄청난 푸시를 받은 캐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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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샌더[15]
성우는 이재현. 시즌 7에서 등장한 인물로 개리슨에 소속된 제독이다. 하지만 소속만 아군일 뿐 행적은 빌런에 속하는 인물. 지나치게 고지식하고 원칙에 따르려 하는, 그러면서도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며 강하게 고집을 부리는 군인으로, 현재의 안전만 근시안적으로 생각하며 샘 홀트와 아이버슨을 비롯한 사람들이 대 갈라 대책 준비와 외계 침략자의 존재를 공표하자는 의견을 냈음에도 묵살했다. 샘 홀트가 외계에서 가져 온 자료와 기술을 보여줬고 그들의 존재까지 확인한 뒤에도[16] 방침을 바꾸지 않았고, 결국 홀트 부부가 상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전 지구권에 진실을 알리는 방송 재킹을 실시한 뒤에야 마지못해 본격적인 외계 침공 대책에 나섰다.
이후 센닥에게 지구가 점령당하고 볼트론 팀이 돌아온 뒤에도 사자들을 건네주고 지구의 안전을 보장받자는 어처구니없는 의견을 고수한다.[17] 그러다가 볼트론 팀과 개리슨의 자이포지 캐논[18] 파괴 작전이 시작되자 센닥에게 접촉, 지구에서 떠나는 조건으로 작전 계획을 제공하는 거래를 하는 최악의 트롤링을 저지른다. 당연히 그녀는 센닥에게 배신당하고 감옥에 갇히며 그제서야 자신이 잘못 생각했음을 깨닫고 후회한다. 이후 팔라딘들이 센닥의 전함에서 탈출하려 할 때 자신이 아틀라스 전함의 약점을 안다며 센닥의 부하에게 거짓 거래를 시도하고, 감옥을 벗어나자마자 총격전을 벌인다. 그러나 일 대 다수의 싸움이라 승산이 전혀 없었고, 흑사자의 도움 덕분에 직접 사살당하는 건 면했지만 이미 복부에 총상을 입고 죽어가는 중이었다. 마지막에는 팔라딘들에게 꼭 지구를 지켜 달라고 부탁하며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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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시즌 8에 등장한 인물. 이름에서 보듯이 한국인이며 IGF-아틀라스의 크루로 라이언 킨케이드 중위와는 친분이 있는 사이이다. 시즌 8 7화에서 잠시 등장, 일부 유기체 샘플을 지구로 가져간다. 단역이지만 이 캐릭터에는 비화가 있는데 이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인물은 바로 스튜디오 미르에서 원화감독 및 스토리 보드를 맡은 장석진이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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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의 아버지
키스의 아버지이자 크롤리아의 남편.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소방관 출신으로 오래 전 지구로 추락한 크롤리아를 발견하고는 치료해줬고 이후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 임무 도중 순직했기에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 시즌 1에서 시로가 입은 복장이나 키스의 호버 바이크는 본래 이분의 물건이었다. 키스가 다른 팔라딘들과 달리 인종이 불분명한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기도 한데(...)[20], 이 캐릭터 역시 인종에 관한 설정이 나오지 않았다.
4. 관련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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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론
알테아 인들이 개발한 최강의 무기. 다섯 사자들과 다섯 팔라딘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을 때 탄생한다.
초대 팔라딘들. 왼쪽에서부터 블레이츠, 가르간, 쟈콘, 알포, 트라이겔. | 2대 팔라딘들. 왼쪽에서부터 키스, 랜스, 시로가네 타카시(시로), 피지 건더슨, 헝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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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딘(전사)
다섯 사자들의 선택을 받아 알테아 인들의 전설적인 무기 볼트론을 조종하는 파일럿들. 주요 무장으로 베야드라는 장비를 가지고 다니며 이 베야드는 각 팔라딘의 무장으로 변할 뿐만 아니라 볼트론의 무장을 소환하거나 강화하는 데도 사용된다. 지금의 주인공 일행은 2대 팔라딘들로 초대 팔라딘들은 자콘(블랙 라이온), 알포(레드 라이온), 날쿼드(Nalquod) 출신 블레이츠(Blaytz, 블루 라이온), 리그니라스(Rygnirath) 출신 가르간(Gyrgan, 옐로 라이온), 달테리온 벨트(Dalterion Belt) 출신 트라이겔(Trigel, 그린 라이온). 이 다섯은 각자의 영역의 군주들이자 매우 절친한 친구였으나 모두 자콘에게 살해당했다.[21] 알테아처럼 이들이 군주로 있던 행성들과 이들의 종족들도 모두 말살당한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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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야드
원작의 고라이온 키가 재해석된 물건으로 원작에서는 사자들을 움직이기 위한 시동 키이지만 본작의 사자들은 키 없이 주인만 타고 있으면 움직이기 때문에 각 팔라딘들의 무장이 되거나 볼트론과 사자들의 특수능력을 발동시키기 위한 키가 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각 무장은 팔라딘에 맞춰서 무기가 지정되기 때문에 어느 색의 베야드를 사용해도 팔라딘 고유의 무장이 나온다. 예를 들어 키스는 레드 베야드로 붉은색 검이 나왔는데 블랙 베야드를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검은색 검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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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 제국
작중의 메인 악역으로 1만년 이상이나 존재하면서 온 우주를 정복해 온 제국이다. 수장은 자콘 황제. 좌우명은 승리 혹은 죽음. 시즌 3 7화에서 밝혀지길 원래 다이바자르 행성을 근거지로 삼고 있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인한 정수의 폭주로 인해 더 이상 행성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알포 왕이 동료 팔라딘들과 함께 그곳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결국 파괴했다고 한다. 시즌 5에서 자콘이 사망하면서 새 황제를 뽑기 위해 기록자(The Archivist)의 주관 아래에 남녀 구분없이 실력있는 장군들이 갈라 제국이 처음 침공, 점령한 행성 페이브(Feyiv)에 모여 경합을 벌이는 크랄 제라(Kral Zera)라는 의식을 열게 된다. 여기에서 밝혀지길 대략 13000년 동안 초대 황제 브로다르(Brodar), 브릭 대제(Vrig the Great), 자콘을 포함한 33명의 지도자가 있었고 자콘은 가장 오래 통치한데다 강한 자였다. 이 과정에서 이 의식을 망쳐 갈라 제국을 무너뜨리려는 마모라의 검, 로토에게 협력하는 볼트론 팔라딘(정확히는 시로와 블랙 라이온), 대부분의 갈라인들에게 경계당하지만 무시못할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진 해거의 세력 등이 얽혀 혼란 상태에 빠진다. 일단 로토가 새 황제가 되지만 여러 군벌들에 의해 여전히 분열 상태에 빠진 듯. 과거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로토의 말로는 혼혈을 결점이라 생각한다고 한다. 현재 지배 구역의 대략 3분의 1을 잃고 군벌들의 난립 등으로 불안하지만 아직 건재하다. 시즌 8 마지막화에서 모성 다이바자르를 되찾으며 자신들의 과거를 참회하고 새로운 길을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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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아
1만년 전 갈라 제국에 의해 멸망당한 행성. 본편 시점에서 생존한 알테아인은 알루라 공주와 코란밖에 없는 듯하다.[22] 알테아인들은 자신의 모습을 바꿀 수 있는 능력과 괴력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캐슬 쉽을 통해 보여지는 알테아의 과학력은 본작에 잠깐 등장한 지구의 과학력보다 넘사벽을 자랑하지만 행성의 정수를 단기간에 추출하는 기술력에 도달한 갈라 제국에 비하면 좀 부족한 듯하다.[23] 시즌 5에서 오리안드(Oriande)라는 알테아의 연금술 관련 지식이 모인 장소가 있다고 밝혀졌다. 또한 시즌 6에서 알테아인 생존자들이 존재했던 게 확인된다. 알테아 행성 붕괴 당시 무역 활동을 위해 다른 행성들에 흩어져 있었던 알테아 인들의 후예들이 존재했던 것. 생존자들은 그동안 사냥당하여 자신들의 모습을 위장하고 숨어지내는 등 매우 불안정한 생활을 보냈었는데 그런 이들을 모아 다른 행성에 옮긴 것은 알테아의 역사, 기술 등을 연구하던 로토였다. 그는 무한한 정수를 생산하는 실험에 알테아인들 일부를 새로운 식민지 개척이란 명목으로 데려가 이용했는데 이 때에 이들은 생명력을 뽑혀 죽었다. 남은 알테아인들은 만약 교류를 시도하면 갈라 제국에게 자신들의 위치가 들킨다는 이유로 헤어진 동포들의 소식을 제대로 알지 못했고 죽었다는 사실만 전해받았다. 이들이 사는 장소에 크롤리아와 키스가 로멜의 안내로 가본 적이 있으나 시즌 7에서 여기에 가본 마모라의 검 일원들의 말에 의하면 알테아인들이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시즌 7 마지막화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로봇의 에너지원으로 쓰인 알테아인 여성이 기절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시즌 8에서 로비스트를 조종하는 알테아인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이들은 로토에게 이용당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고 로토를 죽인 볼트론과 알루라 일행을 배신자 취급하고 있으며 호네르바에게 로토가 만든 장소에 있던 알테아인들이 이용되었다고 밝혀진다. 이후 마지막화에서 모성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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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메라
발메라 인들이 살고 있는 거대한 행성. 얼핏 보기엔 그저 평범해 보이지만 사실은 행성 자체가 하나의 생명체이다. 이 행성에서 나오는 수정은 우주선의 중요한 동력원으로 사용되었고 그래서 과거에도 수많은 이들이 방문해 수정을 채취해갔다. 그러나 이 수정은 발메라에게는 중요한 장기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 데다 채취당하면 생명력을 잃어가게 되고 결국 죽고 만다. 먼 옛날에는 수정을 채취하고자 하는 자들은 에너지 재생 의식을 통해 발메라에게 수정을 재생시킬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해 줌으로써 상호 교환이 되었지만 갈라 제국이 행성 전체를 장악함과 동시에 수정을 마구 채취해 감으로써 죽어가기 시작했다. 다행히 팔라딘들이 갈라 제국을 몰아내고 알루라 공주가 행한 에너지 재생 의식으로 되살아나게 되면서 발메라와 그 거주민들은 자유의 몸이 되었다. 시즌 8 후반부에서는 복수의 개체가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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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의 성(라이온 성)
알테아 왕족과 파일럿들의 기지. 캐슬 쉽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우주선으로도 변신이 가능하다. 내부에는 팔라딘들의 생활 공간과 조종실, 훈련장, 다섯 사자의 격납고가 있다. 오리지널에선 SF틱한 중세 성을 공중에 띄운 디자인이었다면, 여기서는 우주선을 똑바로 세워놓고 성으로 써먹고 있는 디자인이다. 만든 자는 코란의 할아버지. 알테아 멸망 당시 알루라와 코란을 데리고 탈출한 이후 새 팔라딘들이 올 때까지 행성 아루스에 줄곧 있었다. 시즌 6에서는 로토가 만든 포탈이 시공간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막기 위해 폭탄으로 쓰여 파괴되고 작은 크리스탈 하나만 남는다. 이후 이 크리스탈은 지구에서 개발된 우주전함 아틀라스의 동력원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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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라의 검(마모라 블레이드)
갈라 제국 내에 존재하는 비밀 저항조직. 구성원은 전부 갈라인[25]이며 자콘 황제의 목적이 우주의 평화를 유지하고 갈라인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자들이 모여서 만든 조직이다. 수세기 동안 존속해왔으며 비밀 엄수에 그만큼 철저하다. 하지만 그만큼 그동안 소극적이었다고 평가되기도 한다. 조직원 일부가 자콘의 군대에 잠입해 있다고 하며 조직원은 전부 조직을 상징하는 문양이 새겨진 희귀 금속으로 만들어진 단검[26]을 가지고 있으며 키스도 이 검을 가지고 있다. 키스와 시로를 계기로 볼트론 팔라딘들과 협력 관계가 된다. 좌우명은 '지식 혹은 죽음(Knowledge or death)'. 현재의 리더는 콜리반(Kolivan). 갈라인들(과 갈라인 혼혈들)로 구성된 조직이라 볼트론 팔라딘들이 그들의 도움도 있었다고 강조해도 푸이그 등의 구원받은 행성 사람들로부터 별로 좋은 시선은 받지 못한다. 시즌 7에서 인원 대다수가 죽고 리더 콜리반은 사로잡히는 등으로 큰 타격을 입지만 어찌어찌 조직을 재건했는지 마지막 화에 몇 명 등장한다. 이후 리더인 콜리반은 수장 자리를 키스에게 물려줬고 키스의 지도 아래 비밀 저항 조직에서 인도주의적 단체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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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론 연합
갈라 제국에 정복당해 오랜 세월 저항하던 행성 출신인 저항군 사람들, 갈라 제국에 아직 큰 피해를 입지 않은 행성 사람들 중 저항군과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 갈라 제국 내부의 저항조직인 마모라의 검 등이 1만년만에 부활한 볼트론을 중심으로 연합한 조직. 중심 행성은 올카리온.[27] 시즌 7에서 볼트론이 로토와의 전투로 행방불명되면서 잠시 위기에 처했으나 이후 살아남은 자들이 지구로 모여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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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스트(Robeast)
로봇(Robot)+야수(Beast)의 합성어로, 작중 볼트론과 같은 체급의 갈라 제국 거대병기(제작자는 물론 해거)를 지칭한다. 행성에서 추출한 에너지원인 퀸트 에센스와 코어 역할을 하는 생물[28]이 주요 성분이다. 하지만 로비스트라는 명칭은 해당 병기와 세번째 조우시(말인 즉슨 시즌 2에 와서야) 헝크가 급조한 이름이다. 해거나 자콘은 그냥 Beast라고 부른다.
쉽게 말해 거대로봇물에서 매번 나와 주인공 로봇에게 박살나는 괴수의 포지션. 그러나 여기서는 내용 전개상 매화 나오지는 않고 시즌당 1~2대씩 등장할까 말까 하는 정도다. 하나 제작하는데에 막대한 비용과 희생이 들어가는 것으로 보이며[29] 비용이 아깝지 않은 수준의 전투력으로 볼트론을 고생시킨다. 물론 주인공들이 볼트론을 100% 활용하지 못하는 초짜들이라는 것도 감안해야겠다. 대신 각 화마다 전투씬에서는 전투기나 전함들이 나와 볼트론에게 막 터져나가곤 한다.
시즌 3, 4 이후로는 아예 등장 자체를 하지 않았다. 터져나가는 것은 갈라 전투기와 전함들 뿐.
시즌 7 최종화와 시즌 8에서는 알테아인을 파일럿으로 하는 로비스트들이 등장한다. 기존의 로비스트와 달리 인간 형태의 2족 보행 병기이며 두 자루의 칼과 가슴의 캐논이 주 무장이다. 약점은 가슴의 빔 캐논으로, 발사를 위해 포구가 노출되는데 이 곳에 타격을 입으면 무력화된다. 첫 등장에서는 볼트론을 압도하는 막강함을 과시했으나 바로 다음 시즌부터는 좀 힘든 상대 정도로 파워가 다운된다(...).[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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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시즌 7에서 갈라 제국에 맞서기 위해 지구가 비밀리에 제작한 우주전함. 그러나 센닥이 쳐들어오자 미완성인 상태로 남게 되었는데 볼트론이 지구에 오면서 캐슬 쉽의 크리스탈을 이용해 완성하게 되고 이후 센닥 함대와 맞서 대활약을 한다. 시즌7 마지막화에서 크리스탈이 뭘 어떻게 했는지 몰라도 설계시 고려하지 않았던 인간형으로 변신하는 기능도 생긴다. 함장은 시로가 맡는다. 시즌 8에서는 본격적으로 연합의 기함으로 활약하며 최종 시퀀스에서는 볼트론과 합체하기도 한다.
5. 실사영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을 인수한 유니버설 픽처스가 배급하며, 각본은 왓치맨의 데이비드 헤이터가 맡는다.( #) 그러나, 다시 2022년 발표로 레드 노티스를 연출한 로슨 마샬 터버가 감독 및 공동집필을 맡는다. #6. 평가
원작과 비슷하면서도 적당히 거리를 둔 노선이 특징으로, 기본은 볼트론을 따르고 있지만 어느 정도 원본인 고라이온을 채용해서 심각한 전개를 더 많이 투입하였고 개연성과 캐릭터성을 부여하고 있다. 일본산 정통파 거대로봇물의 클리셰를 따라가면서도 1980~1990년대에 유행하던(소위 Saturday Morning Cartoon이라고 부르는) 아동용 모험물의 분위기가 강하게 풍기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31] 덕분에 예전의 볼트론을 기억하는 부모 세대와 볼트론을 새로 접하는 자식 세대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이다. 전반적으로 고퀄리티의 화려한 연출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진행이 호평을 받았으며[32], 카메라 무빙과 액션씬의 속도감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즉 로봇액션 장르로서 비주얼 측면은 당당히 합격점을 받은 것. 고퀄리티의 액션 씬이 굉장히 많아서 가볍게 봐도 즐겁고, 후반으로 갈 수록 전개가 시리어스해지는 가운데 적당히 개그로 풀어주는 화가 있어서 무게감의 균형도 잘 잡혀 있다. 심지어 파일럿 단독 작전이나 격투 장면도 꽤 나오는 등, 개개인의 개성과 활약이 잘 강조되어 있어서 그 재미를 더한다.매 시즌 끝마다 떡밥 회수와 동시에 새로운 떡밥의 등장으로 뒤가 궁금해지는 전개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으며 과거의 팬층은 물론 새로운 팬층까지 대거 유입되어 볼트론 붐을 재연하는 작품이 되었다. 대체로 매 시즌마다 깔끔하게 이야기를 마무리지었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다양한 적들과의 싸움으로 호평을 받았다(미국 동시간대에서 상위권 시청률을 다년간 유지해 올 정도). 또한 연출과 캐릭터에서 보이는 미국적인 색채와 원작의 일본 애니메이션의 적절한 조화도 훌륭한 평을 받았다.[33]
하지만 세계관 기본 설정이 꼬여서 부실하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그중에 갈라 제국이 1000년 동안 폭정으로 우주를 지배를 했다면서 그동안 대규모 반란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건 납득이 안된다는 점이다. 현실적으로 로마가 1200년 역사 속에 스파르타쿠스같은 노예 반란이 자주 일어난 것을 보면 갈라 제국이 지배하는 동안에 그런 저항이 없었으면 사실은 나름 우주 관리를 잘 한 거 아닌가 하고 봐야 할지 모른다.[34]
그런 연장선에서 갈라 제국이 그렇게 무자비하다면 팔라딘이 붙잡혔을 때 즉각 사살해야 하는데 포로로 잡아서 구속하기만 한다.덕분에 팔라딘은 탈출해서 반격을 나설 기회를 주는데 이것 때문에 잔인한 지배에 대한 묘사가 약하다는 시선도 많았다.
그리고 시즌 7부터는 스토리 전개의 개연성이 형편없어지고 캐릭터의 해석과 인물 간의 관계가 이전 시즌들과 갑작스럽게 달라진데다가, 복선 없이 새로운 설정이 몇 가지 추가되면서 평가가 크게 하락했다.[35] 대표적인 경우가 '사실은 불치병이 있었지만 이후에 의식이 신체적 결함이 없는 클론 육체로 이전되면서 완전히 치유되었다'는 등 갑작스러운 추가 설정이 여러 개 붙은 시로가네 타카시. 원작에서 사망하는 타카시를 이 작품에서는 살리는 방향으로 선회하다 보니 자연스럽지 않은 방향으로 전개가 된 것일지도 모른다.[36] 특히 갑작스럽게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밝혀져서 불호로 빠진 사람들이 대거 생겼다. 모두의 정신적 지주이자 볼트론의 실질적 리더 역할을 하는 시로에게 장애와 성소수자의 설정을 부여한 것은 편견과 맞서고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는 스튜디오 미르와 드림웍스의 방향성이 드러난 것으로 볼 수 있지만[37], 그렇다 해도 아무런 복선 없이 갑작스럽게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민감하게 다뤄지고 있는 주제에 관한 설정이 추가된 것이므로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게다가 그 다음 시즌에서 시로와 마찬가지로 느닷없게 제스리드와 에조르의 레즈비언 커플 설정이 추가되면서 더욱 논란이 되었다.[38] 제작진이 후반에 정치적 올바름에 관한 요소를 갑자기 몰아넣은 건 무리수라는 지적을 피하지 못한 것은 당연하다.
시즌 8은 최종 시즌임에도 평가가 가장 좋지 않다.[39] 스토리 전개가 너무 급한 탓에 마지막 시즌임에도 오히려 박진감이 줄어들었고, 엔딩 시퀀스의 내용은 불호가 압도적으로 많았을 정도여서 상당한 혹평이 쏟아졌다. 덤으로 후반부 시즌 방영 중에 제작진과 사이과 안 좋았던 극성 팬들과 일부 커플링 지지자들의 거센 불만도 잇달아 터져 나왔다. 떡밥 회수를 다 하고 끝내긴 했지만 말 그대로 떡밥만 회수했을 뿐, 전개에 생략이 지나치게 많고 캐릭터의 행동이 작위적이어서(특히 최후반과 결말 엔딩) 이야기의 완성도는 시즌 7보다도 떨어진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그나마 이 작품의 장점인 고퀄리티의 연출과 박진감이 넘치는 액션은 호평을 받았다.[40] 작품 마지막까지 작화진은 최선을 다 한 셈.
7. 기타
- 본가인 백수왕 고라이온의 영향을 받았는지 스토리가 마냥 밝지는 않으며, 7세 관람가 로봇 애니치고는 꽤 섬뜩하거나 무시무시한 장면도 많다. 대신에 모든 생명체가 직접적으로 죽는 장면은 드물고 상처를 입더라도 출혈 묘사는 없으며, 액션신에서는 갈라 제국의 센트리 로봇들이 썰리고 터지는 역할을 맡는다.
- 일단 로봇 애니지만 매화 한 번씩 볼트론으로 합체해서 적들을 처리하는 고전적인 슈퍼로봇물의 전개는 아니다. 오히려 오즘 로봇 애니같이 캐릭터들 위주의 전개가 많은 편이지만, 캐릭터 위주의 에피소드도 캐릭터들이 잘 움직이는 터라, 퀄리티를 아끼기 위해 대화하는 장면으로만 때우는 꼼수를 쓰는 듯한 전개는 매우 드물다. 넷플리스 제작인지라 예산을 꽤 빵빵하게 넣어 준 것으로 보인다.
- 리메이크(혹은 리부트) 작들이 원전에 매여 변화를 보여주지 못하거나 갈피를 잡지 못하다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본작은 캐릭터들의 행보를 원전을 따라가는 척 하면서 과감하게 비틀어 이야기 전개를 흥미 있게 끌어 나갔다. 하지만 마지막 두 시즌에서 스토리에 관한 평가가 밑바닥까지 추락하며 최종적으로는 다른 작품들의 사례와 어느 정도 교집합이 생기고 말았다.
- 시대가 많이 흐른 만큼 여성 캐릭터들의 변화와 남녀 간 평등이 강조된다. 그 중에서 알루라 공주는 과거 금발벽안 바비인형 같은 외모에서 검은 피부에 키가 크고 균형 잡힌 체형으로 바뀌었으며, 능동적으로 볼트론을 지휘하고 팔라딘들을 훈련시키는 리더로서의 면모가 더욱 강화되었다. 그리고 후반부 시즌으로 갈 수록 여성 캐릭터들은 물론 여성 빌런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로봇물에서 일반적으로 남성 캐릭터들의 비중이 더 많다는 경향도 벗어났다.
- 1화에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캐릭터인 맥시밀리언 지너스,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 로이 포커가 카메오로 나온다. 아마 제작진이 로보텍 팬이라서 넣은 모양. 또 그린 팔라딘 피지가 이카리 겐도의 유명한 포즈를 따라한 장면도 나온다. 시즌 8 1화에서는 원조 볼트론이 TV 프로그램으로 등장하는데 여기서 피지는 원조 피지의 목소리를 까내리지만 알루라의 데이트 복장을 찾던 도중 좋아하는 게임을 사려다 피지가 그린 팔라딘이란 얘기가 나오자 바로 사인과 교환해 게임을 얻는걸 보고 바로 원조 피지의 목소리를 성대모사하며 사인을 해주는 꼼수로 물건을 잔득 구한다. 그 와중에 원조 피지의 복장으로 갈아입는 건 덤. 그리고 마지막화에서는 비클 볼트론의 Advanced Recon Helicopter의 파일럿 칩이 피지가 개발한 안드로이드라는 설정으로 등장하고 팔라딘들의 후일담중 피지의 후일담에서 비클 볼트론(원작의 다이라가 XV)의 파일럿들과 기체 일부가 배경으로 등장한다.
- 주인공들이 다니던 학교의 설정이 백수왕 고라이온 외에 비클 볼트론과 비클 볼트론의 본가인 기갑함대 다이라가XV를 참고한 것 같다는 추측이 있다.
- 쟈콘뿐만 아니라 사실 갈라 제국 전체가 상향됐다. 전작들에서도 우주를 위협하는 존재였지만 본작에서는 1만 년 동안 우주를 거의 지배하기에 이른 강대한 제국으로 거듭났다. 게다가 우주를 완전히 정복하지 못한 것도 단지 상술한 대로 제국 스스로 우주정복을 서두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 슈퍼로봇대전 외에 게임이 발매되었는데 장르는 무려 VR. 이름은 Voltron Legendary Defenders VR Chronicle. 랜스의 시선에서 블루 라이온을 조작하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게임 퀄리티도 생각보다 괜찮은 듯. 다만 가격에 비해 플레이 타임이 짧고, 기존 팬들이 아니면 진입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지적되었다.
- 해외에선 가장 크게 엮인 커플이 키스와 랜스였다. 게이 커플이 공식은 아닌데 걷잡을수 없이 커지다 보니, 팬덤의 90% 이상이 이 커플을 보고 들어오는 이상한 상황이 만들어졌다. 대부분의 팬덤이 이 모양이다 보니, 제작진은 이 커플은 이어진다, 이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확실히 하지 않았다. 당연히 인간이란 종족의 특성상 팬덤은 게이 커플이 이어질 거라고 설레발을 쳤지만, 공식 설정으론 이뤄지지 않았다. 안 그래도 여러 일로 팬덤과 제작진의 사이가 좋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자 팬덤은 분노했다. 물론, 애니메이션의 제작은 제작진들에게 온전히 맡겨진 것이고 팬덤의 입맛에 맞춰 이야기를 막 바꾸었다면 오히려 더 욕을 먹을 것이다. 그럼에도 제작진들의 행동을 수입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희망과 여지를 줘서 시청자를 기만한 것이라 본 팬덤은 분노했다. 양측 다 어찌보면 이해가 되지만 결국은 두 마리 토끼 다 놓친 셈.
- 미국에서의 흥행과 유명세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와 엮이기를 바라는 사람도 보이지만, 실제로는 불가능하다. 애초에 지금의 슈퍼로봇대전도 반다이가 로봇물이 아닌 작품도 심심치않게 출전시킨다지만, 저작권을 빼앗긴 작품을 내느니 일본과 타국의 합작을 내고 말지 일본판도 아닌 미국판을 참전시키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관계가 거시기한 코나미도 같은 일본 기업이니까 어찌 교섭완료 된 거지, 어이없게 저작권 날린 것도 억울한데 미국판을 슈로대에 참전시킬 가능성은 없다.
8. 외부 링크
9. 관련 문서
[1]
하지만
볼트론하면
고라이온을 떠올리는 사례가 많고 이후
애니화된 것도 라이온 볼트론을 베이스로 한 게 태반이였기 때문에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인다. 단 시즌 8 마지막화에서 비클 볼트론의 파일럿 중 한 명인 칩이 등장하고(여기서는 피지가 개발한 안드로이드로 등장한다.) 비클 볼트론을 구성하는 일부 기체가 피지의 후일담에 잠시 등장한다.
[2]
성우인 제러미 세이더는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의 주인공
핀의 성우다! 랜스 쪽이 성우의 원래 목소리에 더 가깝긴 하지만 의식하고 들으면 둘이 꽤 비슷하다.
[3]
참고로
전광주는
대교방송에서 방영된 3D 볼트론 특공대에서 헝크를 담당했다.
[4]
시즌 1 2화에서 팔라딘들을 불러들이는 공주를 보고 더 설득력 있는 대사를 하는 게 낫다고선 정작 자신은 공주가 죽어 목이 잘렸는데 잘린 머리가 뭐라고 말을 한다는 더 설득력 없는 대사를 하는 등 개그 캐릭터의 길을 열심히 걷고 있다.
[5]
리그 오브 레전드의
비에고를 연기한 성우.
[6]
키스의 감각과 피지의 메카닉, 랜스의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모습을 다보인다. 또한 리더인 자콘을 보완하는 리더로써의 모습도 보이기 때문에 작중 자콘보다 더한 완전체 캐릭터.
[7]
지구에 볼트론이 돌아올 것이라 여기고 미리 정복한 뒤 그들을 사로잡을 계획을 세운 것까지는 좋았으나, 기껏 포획에 성공해 놓고 팔라딘들을 죽이지 않은 채 가두기만 한 것이 패인이 되었다. 팔라딘이 자기 사자를 토성에서 원격으로 호출할 수도 있다는 걸 확인했을 텐데 둘 다 자기 순양전함에 수용해 놓는 최악의 병크를 저질러서 일을 스스로 꼬이게 한 셈. 시즌 7과 8의 개연성이 막장 수준인데 센닥의 이 행보도 그 중 하나이다. 하다못해 센닥이 굳이 바로 처형하지 않고 가둔 이유라도 나왔다면 모르겠는데 그런 건 없었다(...).
[8]
마모라의 검의 일원들이 쓰는 검을 손이 닿는 곳으로 던졌다. 그러나
실상은...
[9]
"팔라딘. 이곳이 내 여정이 끝나는 곳이야. 그리고 볼트론의 멤버로써 자네에게는 더 큰 임무가 있어. 자넨 그걸 이해해야 해."
[10]
지구에 당도한것은 자신에게 있어 멋진 일이었다는 말에서 그녀가 얼마나 가족을 소중히 여겼는지 알수 있다.
[스포일러?]
사실은 오빠.
[12]
시즌 7에서 이 때에 그가 얻은 외계의 과학, 기계공학적 지식이 지구 저항군이 센닥의 세력에 저항하는데에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동시에 그가 본의 아니게 제공한 지구의 지식이 이용당한다.
[13]
시즌 4에서 그를 탈출시켜준 일원인 티-어쉬(Te-osh)가 나오는데 갈라 제국군에 의해 부상을 입고 피지의 눈 앞에서 사망했다.
[14]
여기서 알루라를 보고 한눈에 반해 냅다 달려가 느끼하게 자기 소개를 하는 개그를 선보인다. 작풍이 순정만화체로 바뀌는게 압권. 여기에 알루라의 뒤에서 질투심을 뿜어대는 랜스는 덤이다.
[15]
넷플릭스 자막에서는 산드라라고 오역했다.
[16]
맷과 겨우 통신이 연결되어 그들이 현재 어떤 상황인지 그 자리에서 다른 이들과 함께 직접 들었다.
[17]
샌더가 무능하다 못해 저능하다고 볼 수밖에 없는 부분. 각본가가 정상이 아냐 갈라는 만 년 넘게 우주 이곳저곳을 침략하고 정복해 온 종족인데, 그런 이들에게 볼트론을 넘겨줘 봤자 지구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가능성은 한없이 낮은 게 당연하다. 비록 샌더가 볼트론의 전투력과 그들의 전투 이력, 볼트론 팀의 정보와 향후 방침 등을 그 시점에서는 몰랐다고는 하나, 그렇다고 대뜸 조커 카드를 내주고 기약 없는 평화를 얻으려 한 행동에 설득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샌더 제독이 자기 혼자서 지구 측의 향후 방침을 결정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지만 중책을 맡은 사람 중 한 명인 것은 분명한데, 이건 그런 사람이 내릴 수 있는 판단력의 수준이라고 보기 힘들다. 센닥의 요구를 들어주는 쪽으로 입장을 세웠다 해도 볼트론 팀이 어느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지를 파악은 해 두는 게 정상인데 샌더는 그런 건 생각지도 않았다. 형편없는 각본과 형편없는 캐릭터성이 만들어낸 처참한 결과물.
[18]
대 행성 파괴 무기로, 당시 시점에는 지구에 총 6개를 건조했다. 센닥은 이를 이용해 지구를 파괴하거나 볼트론을 직접 상대할 계획을 세웠음.
[19]
2018년 사망. 이후 전설의 수호자 시즌 8 마지막 에피소드 엔딩 크레딧에서 그를 추모하는 메세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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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는 쿠바, 피지는 이탈리아, 헝크는 사모아, 시로는 일본인이다. 하지만 키스는 지구인-갈라 혼혈인 것만 확실할 뿐 지구 쪽의 혈통은 어느 인종인지 설정 자체가 아예 없다. 성우가 한국계 미국인인 걸 고려해서 한국계 인종이 아니냐는 설도 있지만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으므로 추측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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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호네르바에게 살해당하고 그 의식은 보이드 공간에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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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즌 2에서 또 다른 생존자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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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1만년 전 공주와 집사를 남기고 몰살당한 알테아 인들과 달리 갈라 제국은 1만년 동안 존속해 오면서 수많은 별들을 멸망시켰으니 그만큼 기술 격차가 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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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아무런 암시도 설명도 없이 불쑥 튀어나온 것이어서 해당 시즌의 부실한 개연성에 일조한 부분. 원래 해당 시즌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전개를 남발하기도 했지만 발메라가 여러 개체 존재하고 거기에 거주하는 종족도 다양하다는 설정은 아예 이전에 언급된 바가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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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콜리반의 개인 경호원 혹은 부관으로 추정되는 안톡(Antok)이 꼬리가 달린 걸 보면 부계나 모계 중 한쪽이 갈라인인 혼혈들도 들어가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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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만이 이 검을 변형시킬 수 있는데 이 때의 모양도 각자 다르다. 이로 인해 키스는 초기에 검을 각성시키지 못해 훔쳤다고 멤버들에게 의심받고 검과 그의 출신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시험을 치렀다. 이 때에 실패한 걸로 보이고 키스의 위기를 알아챈 레드 라이온이 날뛰자 검을 돌려달라며 멤버 중 하나가 키스에게 덤벼 이를 저지하려던 시로와 싸우게 된다. 키스가 말리며 난 내가 누군지 안다, 우리는 모두 자콘과 싸우고 있다. 협력하기 위해 검을 포기해야 한다면 그러겠다.며 검을 돌려주려는 순간 각성시키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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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석하게도 올카리온은 시즌 8에서 호네르바의 공격으로 인해 멸망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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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사이즈의 생물이 코어가 되는데 노예 검투사, 이형의 외계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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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트에센스는 꽤 축적해놓았다 해도 대부분 자콘의 생명 연장에 쓰이는 듯하며 코어 생물은 해당 인원의 희생을 강요하니 말할 것도 없다.
[스포일러]
심지어 아틀라스의 백업을 받았다지만 MFE 전투기에 격추되는 추태를 보인 기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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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시즌 3부터 아동용 애니로 보기에는 분위기가 어두워졌고 시즌 6에서 두드러지더니 시즌 7, 8에서는 그 묵직함이 정점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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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술하겠지만 시즌 7과 8은 예외. 이 둘은 스토리의 평가가 이전 시즌들에 비해 뚜렷하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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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와 넷플릭스, 스튜디오 미르 합작이지만 그림체와 연출에서 원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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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이다 보니 과장적인 표현이 있을 수 있지만 시청자들이 공감을 가게 하려면 어느 정도 현실성은 있어야 한다. 예시로
은하 제국(스타워즈)은 클론 전쟁 이후에 약 30년을 지배하고 무너진 것으로 납득할 만한 개연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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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각본가가 바뀐 시즌 5부터 개연성 문제는 꾸준히 불거졌다. 이게 시즌 7과 8에서 본격적으로 폭발해서 드러난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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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거가 복제한 클론 육체이기 때문에 근육이 수축되는 불치병이 나았다는 설정이 그리 이상하진 않다는 평도 있다. 작품 초반에 드루이드에게 팔을 의수로 교체당하면서 신체 조건이 바뀌었을 가능성을 논하는 시청자도 있지만 정식 설정이 아니므로 신빙성은 없음. 그리고 그걸 감안해도 시즌 1과 2에서 아무 문제 없이 멀쩡하게 신체적 활동을 한 사실과 대치되는 설정에 설득력이 생길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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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미르가 참여한
아바타 아앙의 전설, 코라의 전설과 같은 예에서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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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은 이전까지 절친 혹은 그 이상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한 캐릭터이므로 시로처럼 아무 복선도 없었다고 볼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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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로 IMDb의 유저 평점을 들 수 있는데, 시즌 7이 이전 시즌들보다 소폭 하락한 정도라면 시즌 8은 평균 최대 2점 이상이 떨어졌을 정도이다. 그 정도로 최종 마무리가 아쉬웠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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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13화에서 시로와 아틀라스호의 각성은 많은 사람들이 기억에 남는 명장면 중 하나로 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