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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9:52:29

USS 엔터프라이즈/NCC-1701-D

파일:USS_Enterprise_Patch.svg
USS 엔터프라이즈
USS Enterprise
프라임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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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엔터프라이즈
USS Enterprise
파일:NCC-1701-D.jpg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함급 갤럭시급
분류 탐사선
등록번호 NCC-1701-D
진수 2363년(우주력 40759.5)
취역 2363년(우주력 41025.5)
상태 퇴역함(2402년)
갑판 42개
승조원 1,000명 ~ 6,000명
최대 15,000명
순항 속도 워프 6
최대 속도 워프 9.8 (매우 위험함)
무장 페이저 어레이 12문
광자 어뢰 발사기 2문(광자 어뢰 250발)
반물질 기뢰
방어체계 디플렉터 실드

[clearfix]

1. 개요

For five hundred years, every ship that has borne the name of the Enterprise has become a legend. This one is no different.

500년간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을 가진 모든 배는 전설이 되었지. 이 배도 다르지 않네.
— 나카무라 제독, 2365년[1]
Lets make sure history never forgets the name, Enterprise.

역사가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을 잊지 않도록 하자.
장 뤽 피카드 선장, 2366년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 시리즈의 주역 함선으로, 스타트렉 시리즈의 주인공 함선인 NCC-1701 엔터프라이즈의 5대 후계함.

2. 상세

NCC-1701-D — Galaxy Class. Launched in 2362. Commanded by Captain Jean-Luc Picard. Completed numerous historic missions. Lost at Veridian III.

NCC-1701-D — 갤럭시급. 2362년 진수됨. 장 뤽 피카드 대령이 지휘함. 다수의 역사적인 임무를 완료함. 베리디안 III에서 파괴됨.
제작진이 공개한 우주선 프로필
작중 최신예 함급인 갤럭시급 탐사선(Galaxy Class Explorer)이다. TNG 시리즈에서 첫 등장하여 시리즈 전반과 극장판 7편까지 활약했으며 PIC 시즌 3에서도 재가동되어 활약한다.

3. 승무원

파일:THE LEGENDS.jpg
상급 장교들
선장
장 뤽 피카드(2364 ~ 2371)
윌리엄 T. 라이커(2367)
에드워드 젤리코(2369)
<rowcolor=white> 일등 항해사/부선장 이등 항해사/운영 관리자/과학 장교 기관장
윌리엄 T. 라이커(2364 ~ 2371)
커언(2366)
셸비(2367)
데이터(2369)
데이터(2364 ~ 2371)
워프(2366)
[역대 기관장]
맥두갈(2364)
아가일(2364)
로건(2364)
릴랜드 T. 린치(2364)
조르디 라포지(2365 ~ 2371)
<rowcolor=white> 전술 장교/보안 책임자 수석 의료 장교 상담사
나타샤 야(2364)
워프(2365 ~ 2371)
버크(2365)
베벌리 크러셔(2364, 2366 ~ 2371)
캐서린 플라스키(2365)
디애나 트로이(2364 ~ 2371)
<rowcolor=white> 항해통제관 트랜스포터 책임자
[역대 항해통제관]
마일스 오브라이언(2364)
조르디 라포지(2364)
웨슬리 크러셔(2364 ~ 2367)
로 라렌(2368 ~ 2369, 2370)
사리엘 레이거(367 ~ 2369)
게이츠(2368 ~ 2370)
맥나이트(2367 ~ 2369)
샘 라벨(2370)
제이(2371)
마일스 오브라이언(2365 ~ 2369)
매기 허벨(2367 ~ 2369)

4.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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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

드라마의 주역 함선으로 등장하며 2363년부터 2370년까지 장 뤽 피카드 선장의 지휘 하에 여러 과학, 외교, 탐사, 전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다.

4.2. 스타트렉: 넥서스 트렉

2371년, 베리디안 III 행성에서 소란 박사가 실행할 음모를 저지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궤도에서 클링온 D-12급 전함과 전투를 벌여 승리하였다. 하지만 심각한 손상을 입어[2] 워프 코어가 붕괴되기 시작하자 원반부 분리를 실행하여 탈출을 시도하지만 폭발의 충격파로 인해 베리디안 III 행성으로 추락하게 된다.

파일:i-pK9D.gif

사상자는 적었지만 원반부는 다시 활동할 수 없을 만큼 심하게 손상되었기에 생존자들은 세 척의 스타플릿 함선에게 구조되고 이후 새로 건조된 소버린급 엔터프라이즈-E로 옮겨 근무하게 된다.

4.3. 스타트렉: 프로디지

달이 코바야시 마루 테스트를 진행할 때 가상 지휘 함선으로 등장한다. 원래 승리가 불가능한 테스트이지만 이걸 몰랐던 달은 깨겠다는 집념 하나로 100번 넘게 테스트를 진행한다. 결국 마지막 시도 때 워프 코어를 과부하시키고 이를 사출시키면서 페이저로 파괴해서 버드 오브 프레이를 모두 파괴한다. 그런데 이후 네 번째 버드 오브 프레이가 등장해 엔터프라이즈를 노리는데, 달과 스팍이 버드 오브 프레이로 이동해 클링온들을 제압하면서 코바야시 마루 테스트에서 승리하는 듯 했다. 그런데 달이 실수로 광자 어뢰를 발사했고, 목표는 엔터프라이즈로 설정되어 있던 탓에 엔터프라이즈가 파괴되며 또 패배한다.

4.4. 스타트렉: 피카드

피카드: 컴퓨터. 시스템 재가동 절차를 시작한다.
컴퓨터: 승인 완료. 지금부터 USS 엔터프라이즈는 장 뤽 피카드 대령의 지휘 하에 있습니다.
피카드: ...그래, 현장 강등을 받아들이도록 하지.[3]
— 2401년, USS 엔터프라이즈의 함교에서

2401년, 개척의 날 행사에서 보그가 청년 승무원들을 동화시켜 모든 함대를 통째로 장악하는 대참사가 벌어지자, 장 뤽 피카드, 윌리엄 T. 라이커, 데이타, 워프, 조르디 라포지, 베벌리 크러셔, 디애나 트로이는 타이탄을 탈출한다. 그 직후 라포지는 함대 박물관으로 향했는데, 피카드가 왜 이곳에 와야 했냐며 질문을 하던 도중 일행들 앞에서 정거장 안에서 복원 중이던 USS 엔터프라이즈-D가 모습을 보이게 된다.[4][5]

원반부는 발전된 기술이 워프 전 문명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해 프라임 디렉티브에 따라 베리디안 III에서 인양했고,[6] 기관부는 같은 갤럭시급인 USS 시러큐스의 것을 가져와 결합해서 거의 20년 가까운 기간 동안 조금씩 복원중[7]이었다. 때문에 스타플릿의 메인프레임에 연결되어 있지 않아 함대 동기화 기술의 영향을 받지 않은 유일한 작동 가능한 함선이었다.
파일:USS Enterprise-D is reactivated.png
함대 박물관에서 재가동된 엔터프라이즈-D

그렇게 엔터프라이즈-D의 상급 장교들이 다시 모여 복원된 USS 엔터프라이즈-D를 발진시키게 된다. 최고 속도로 지구로 향하던 엔터프라이즈-D는 스타플릿 방송 서비스에서 행성연방 대통령[8]의 긴급 연설을 청취하고 목성에 있는 보그 함선을 발견하여 목성으로 향한다.

도착해보니 목성의 대적반 가스 속에 보그 큐브[9]와 트랜스워프 도관이 은폐되고 있었으며 큐브는 대부분의 동력을 하이브 마인드를 유지하는데에 투입하고 있었다. 스캔 결과 잭 크러셔가 아직 살아있음이 확인되어 피카드, 워프, 라이커는 그를 구하고 35년 전에 시작된 일을 끝내기 위해 큐브로 전송해 간다.

곧 엔터프라이즈-D는 보그 큐브의 수많은 플라즈마 어뢰 및 빔 터렛의 집중 사격을 받는다. 게다가 무장 시스템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아 수동 조준을 해야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베벌리 크러셔가 직접 조준하여 광자 어뢰와 페이저를 난사, 터렛들을 박살낸다.[10]

그 뒤 보그의 신호기를 무력화시켜야 했지만, 엄청나게 복잡한 구조의 보그 큐브 중심에 위치해있기에 라포지는 불가능하다며 낙담한다. 그러나 데이터의 신들린 조타 실력으로 보그 큐브 안에 들어가서 신호기까지 가는데에 성공하고, 신호기를 광자 어뢰로 파괴한 이후 잭과 피카드, 라이커와 워프 앞에 나타나 그들을 전송해 간 다음 무사히 폭발에서 빠져나오며 보그 사태를 마무리 하게 된다.[11]
파일:Enterprise and Titan.webp
사태 이후 타이탄-A와 함께 항해하는 엔터프라이즈-D[12]

이렇게 또 한번 큰 활약을 한 엔터프라이즈-D는 2402년에 다시 스타플릿 함대 박물관으로 돌아가 완벽하게 복원되어 다른 함선들과 함께 전시되었다.[13][14]

4.5. 스타트렉 온라인

4.5.1. J'Ula's Discovery

The Measure of Morality, Part 2에서 보그 퀸 세븐 오브 나인이 엑스칼비안을 동화한 후 함선들을 만들어내자 다른 시간대애서 나타나 플레이어를 도와준다.

5. 평행우주 및 대체 시간선

6. 연표

7. 기타

피카드의 제작진이 공개한 공식 프로모션 이미지}}} ||


[1] 참고로 처음으로 USS가 붙은 엔터프라이즈는 미국 독립 전쟁 당시인 1775년에 명명되었으니 저 시점에선 590년이 된 셈이다. [2] 화력은 엔터프라이즈-D가 더 우세했지만 디플렉터 실드 주파수가 노출되는 바람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3] 이때 피카드는 제독이었다. 30여년간 시스템 갱신을 안 해서 이렇게 된 것. 복원된 엔터프라이즈에 원래의 엔터프라이즈의 부품 상당수가 남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4] 본래는 라포지가 복원이 다 끝나고 깜짝 선물을 겸해서 공개하려고 했다고 한다. [5] 전에 복선이 몇 번 있었는데, 시즌 2의 콘솔 화면 중에서 엔터프라이즈 D의 원반부가 인양되어 함대 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는 언급이 지나갔고, 알란드라 라포지는 12번 격납고를 언급하기도 했는데, 12번 격납고에서 엔터프라이즈-D가 복원 중이었다. [6] 베리디안 III에는 지적 생명체가 없으나, 같은 항성계의 베리디안 IV에는 산업화 이전 문명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7] 완벽하진 않았는지, 원반부가 때가 타 있고 추락 여파로 인해 여기저기 그을음이 있는 것이 보인다. 물론 완전히 망가진 거대한 함선을 20년만에 이 정도로 복원한 것만 해도 대단한 것이다. 여담으로 갤럭시급의 종특 아니랄까봐 멀쩡한 함선에서 가져온 기관부임에도 불구하고 좌현 나셀이 악몽이였다고 언급된다. [8] 파벨 체코프의 아들인 안톤 체코프다. [9] 하이브 마인드를 유지하는 신호기를 내장하고 있으며 가로, 세로, 높이가 3km인 일반적인 보그 큐브보다 훨씬 더 큰 초거대 큐브이다. [10] 크러셔의 능숙한 무기 조작 실력을 보고 벙찐 동료들은 덤. 20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어 [11] TNG에서 트랩에 걸린 상태에서 소행성 지대에서 탈출할 때 피카드가 직접 조타하여 탈출한 에피소드의 오마주인 듯. [12] 스타트렉 VI: 미지의 세계에서 USS 엑셀시어 USS 엔터프라이즈-A가 함께 항해하는 장면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13] 마지막에 종료 절차를 실행할 때 윌리엄 T. 라이커가 "저 목소리가 그리울거야"라고 말하는데, 이는 엔터프라이즈-D 컴퓨터의 성우였던 메이젤 베럿 로든베리를 기리는 말이다. [14] 이 장면은 넥서스 트렉의 엔딩을 오마주한 것으로, 특히 배경음악이 넥서스 트렉에서와 거의 완전히 같다. [15] 라포지가 20년 가까이 복원해왔다고 2401년에 언급하는것으로 봐선 2380년대로 추정됨 [16] 보통은 함선을 빠르게 재퇴역하겠지만 보그 사태의 여파로 엔터프라이즈-F을 포함한 지구 궤도상의 함선들 대부분이 재정비 받았을 테고 지구 바깥에 있었던 함선들이 지구 궤도에 방어선을 재구축할 때까지 일시적으로 기함을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17] 참고로 USS 보이저의 경우는 7만 광년 떨어진 곳에서 7년에 걸쳐 귀환했으니, 거리로만 따지면 엔터프라이즈-D가 훨씬 멀리 갔지만, 탐사까지 제대로 하고 귀환한 함선은 보이저가 유일하다. 둘 다 종족은 다르지만 외계인이 개입한 사고였는데, 엔터프라이즈-D는 함선을 이동시킨 외계인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귀환했지만 보이저는 그 외계인이 무책임하게 죽어버리는 바람에(...) 그렇지 못했던 것. [18] 그리고 이는 반쯤은 들어 맞아서 갤럭시급의 체급 때문인지 수많은 보그 터렛과 어뢰의 탄막에도 보호막이 쉽게 깨지지 않아서 마지막까지 보그 큐브가 폭발하는 가운데도 무사히 뚫고 나온다. [19] 근데 엔터프라이즈-E인 소버린급의 경우 종횡비가 커서 갤럭시급이 복잡한 구조의 보그 안에서 제자리 선회하는 장면에서 소버린급으로는 제자리 선회가 쉽지 않을 것이다. 반면 엔터프라이즈-D는 종횡비가 상대적으로 정사각형에 가깝고 나셀도 뒤로 길게 늘어진 부분이 없어서 제자리 선회가 쉬웠다. [20] 또 하나 재미있는 건 최신예 함선과 구형화된 함선이지만 다른 구형 함선들과 달리 최신 기술이 적용되지 않았던 함선과의 싸움이 되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는 32세기에 보그 기술이 있을 법함에도 보그 기술이 잘 보이지 않았던 건 이 사건일 가능성도 크다. [21] 거기에 두 척 모두 퇴역하고 USS 타이탄-A가 대신 엔터프라이즈-G로 명명되었는데 이걸 다르게 보면 미래의 후대들과 과거의 선대들이 하나의 주춧돌이 되어 마지막 세대(시즌 3의 10화 제목명 더 라스트 제너레이션)가 다음 세대(시즌 3의 1화 제목명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길을 열었다는 은유가 될 수 있다. 타이탄-A에 무단으로 설치된 은폐 장치가 TOS 크루가 노획해 운용했던 버드 오브 프레이에서 가져온 것이므로 TOS 세대 또한 간접적으로 함께했다고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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