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유로 2004 | ||||||||||||
조별 리그 | A조 | B조 | C조 | D조 | ||||||||
결선 토너먼트 | 8강 | 준결승 | 결승 |
1. 개요
<rowcolor=#fff> 순위 |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진출여부 | |
1 | 체코 | 3 | 3 | 0 | 0 | 7 | 4 | +3 | 9 | 8강 진출 | |
2 | 네덜란드 | 3 | 1 | 1 | 1 | 6 | 4 | +2 | 4 | ||
3 | 독일 | 3 | 0 | 2 | 1 | 2 | 3 | -1 | 2 | 탈락 | |
4 | 라트비아 | 3 | 0 | 1 | 2 | 1 | 5 | -4 | 1 |
2. 경기 목록
모든 경기 시간의 표기는 현지 시간(UTC+1, WEST)을 따른다.2.1. 제 1경기 - 체코 2 : 1 라트비아
UEFA EURO 2004 포르투갈 D조 제1경기 2004. 06. 15. (화) 17:00 (UTC+1, WEST) 대한민국 표준시(UTC+9) 기준: 2004. 06. 16. (수) 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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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디우 무니시팔 드 아베이루 (포르투갈, 아베이루) | ||
주심: 질 베시에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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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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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 ||
73′
밀란 바로시 85′ 마렉 헤인스 |
45+1′ 마리스 베르파코프스키 | |
MOM: 밀란 바로시 |
2.2. 제2경기 - 독일 1 : 1 네덜란드
UEFA EURO 2004 포르투갈 D조 제2경기 2004. 06. 15. (화) 19:45 (UTC+1, WEST) 대한민국 표준시(UTC+9) 기준: 2004. 06. 16. (수) 0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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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디우 두 드라강 (포르투갈, 포르투) | ||
주심: 안데르스 프리스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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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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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 ||
30′ 토르스텐 프링스 | 81′ 뤼트 판니스텔로이 | |
MOM: 미하엘 발락 |
2.3. 제3경기 - 라트비아 0 : 0 독일
UEFA EURO 2004 포르투갈 D조 제3경기 2004. 06. 19. (토) 17:00 (UTC+1, WEST) 대한민국 표준시(UTC+9) 기준: 2004. 06. 20. (일) 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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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디우 두 베사 세쿨루 21 (포르투갈, 포르투) | ||
주심: 마이크 라일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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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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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MOM: 미하엘 발락 |
라트비아 현지에서는 조국의 유로 첫 승점 상대가 독일이라는 사실에
2.4. 제4경기 - 네덜란드 2 : 3 체코
UEFA EURO 2004 포르투갈 D조 제4경기 2004. 06. 19. (토) 19:45 (UTC+1, WEST) 대한민국 표준시(UTC+9) 기준: 2004. 06. 20. (일) 0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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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디우 무니시팔 드 아베이루 (포르투갈, 아베이루) | ||
주심: 마누엘 메후토 곤살레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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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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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 체코 | |
4′
빌프레트 바우마 19′ 뤼트 판니스텔로이 |
23′
얀 콜레르 71′ 밀란 바로시 88′ 블라디미르 스미체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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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욘 헤이팅아 | - | |
MOM: 파벨 네드베드 |
체코는 당시 조 2위 독일과 4점차라서 일치감치 8강 진출 확정을 지었고, 다음 경기인 독일전에서 지고 네덜란드와 라트비아 둘 중 하나가 이겨도 순위는 변함없다.
이 경기의 졸전으로 당시 네덜란드의 감독이었던 딕 아드보카트는 4강까지 팀을 진출시켰음에도 경질됐다.
그러나 체코는 4년 뒤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 경기와 정반대의 흐름으로 튀르키예에 2:3으로 패배했고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당했다.
2.5. 제5-1경기 - 네덜란드 3 : 0 라트비아
UEFA EURO 2004 포르투갈 D조 제5-1경기 2004. 06. 23. (수) 19:45 (UTC+1, WEST) 대한민국 표준시(UTC+9) 기준: 2004. 06. 24. (목) 0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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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디우 무니시팔 드 아베이루 (포르투갈, 아베이루) | ||
주심: 킴 밀톤 닐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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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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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 ||
27′
(PK), 35′
뤼트 판니스텔로이 84′ 로이 마카이 |
- | |
MOM: 뤼트 판니스텔로이 |
2.6. 제5-2경기 - 독일 1 : 2 체코
UEFA EURO 2004 포르투갈 D조 제5-2경기 2004. 06. 23. (수) 19:45 (UTC+1, WEST) 대한민국 표준시(UTC+9) 기준: 2004. 06. 24. (목) 0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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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 (포르투갈, 리스본) | ||
주심: 테리에 하우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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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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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 ||
21′ 미하엘 발락 |
30′ 마렉 헤인스 77′ 밀란 바로시 |
|
MOM: 마렉 헤인스 |
그리고 체코는 세 경기 모두 선취점을 허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전승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1]
아울러
발트 3국 일원들중에서는
까지 유일하게 대륙구 국제대회를 경험한 국가이기도 하다. 단 발트3국 셋 다 월드컵에 진출한 경력은 없다.
[2]
14년 후의 월드컵에서 벌어진
카잔의 치욕에 비교해봐도 임팩트가 결코 적지 않다. 만일 독일이 여기서 라트비아를 1점차로라도 이겼다면 네덜란드는 체코를 이겨야 한다는 강박이 더욱 심해져서 더 크게 패배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독일은 결국 이 때의 실수 한 방으로 자력으로 조별리그 통과할 기회를 날려버린 셈.
[3]
이 대회가 열리기 불과 3년전 라트비아는 2002 월드컵 예선에서 유럽 최약체
산마리노에게 안방에서 1-1로 비기는 수모를 당했었다. 유로 2004 예선은 헝가리, 폴란드가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다 그 조의 최강이었던 스웨덴은 라트비아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이라 예선 조별리그에서 라트비아에게 운이 따랐다. 플레이오프에서 2002월드컵 3위팀 터키를 꺾고 본선에 올라옴으로써 운이 아닌 실력임을 증명하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