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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4:27

U-1146

핫켓큐상에서 넘어옴
파일:original whitebloodcell.jpg 파일:original whitebloodcell2.jpg
원작
파일:whitebloodcell2.jpg 파일:whitebloodcell3.jpg
TV 애니메이션
파일:whitebloodcell.jpg
애니메이션 설정화
이름 白血球 好中球課 U-1146
백혈구 호중구과 U-1146
White Blood Cell Neutrophil Division U-1146
소속 백혈구 호중구
1인칭 오레(俺) [1]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마에노 토모아키 / 무라나카 토모(골수구 시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재헌 / 신소윤(골수구 시절)
파일:미국 국기.svg 빌리 카메츠 / 에리카 멘데즈(골수구 시절)
배우 사토 타케루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인물 관계5. 기타
5.1. 작품 내5.2. 작품 외5.3. 2차 창작 관련
6. 명대사

1. 개요

「なんとでも言え! 体温調節システムが敗北しようと、無意味な努力になろうと、この体はまだ生きている!俺が仕事を投げ出す理由にはならん!!」
얼마든지 지껄여봐..! 체온조절 시스템이 패했다고 해도..쓸데없는 몸부림이라고 해도..어쨌든 이 몸은 아직 살아 있어..! 그러니까 난 내 임무를 포기하지 않을 거야!![2]

일하는 세포의 남주인공으로, 혈구 중 하나인 백혈구다.

2. 상세

세부 소속은 호중구과로, 흰 작업복을 입은 오른쪽 눈이 항상 가려져 있는 백발 비대칭머리와 생기 없는 눈을 한 외모가 특징. 복장이 군복이랑 비슷한 이유는 작가가 호중구들의 복장을 군복에서 따왔기도 하고, 작중에서 백혈구들은 군인과 같은 개념이기 때문이다.

죽은 눈을 포함한 생김새 때문에 무뚝뚝해 보이지만 그건 외관뿐이고 꽤 다정한 성격이며[3] 곤란에 처해있거나 어려운 세포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의리있고 착한 대인배이다.[4] 그래서인지 주변에서 자기 몸을 아끼라거나 무르다는 한소리를 듣는 것도 다반사. 다만, 조금 소심한 구석이 있기 때문에 작은 일에도 상처받는 스타일이다.[5]

평소엔 잘생긴 편의 미남이지만[6], 적혈구 AE3803과 함께 개그 캐릭터 기질이 캐릭터를 망가뜨린다. 특히 얼굴 개그는 더더욱.[7]

일하는 세포 2기 1화를 보아 회를 잘 뜨는 것 같다.

설명충 속성이 있는지 폐렴구균 편에서부터 설명충처럼 설명하다가 그만 알려주지 말아야 할 정보까지 폐렴구균이 알아버린 바가 있다.

사실 호중구는 수명이 길지 않기 때문에 이 캐릭터는 주인공 버프를 받아 비정상적으로 장수하고 있는 셈이다. 호중구는 보통 24시간이 지나면 죽고 길어봤자 5일을 못넘긴다. 현실에 굳이 대입해보면 텔로머레이스가 비정상적으로 발달해서 텔로미어가 짧아지지 않는 돌연변이 백혈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항원 발견!! 죽어라, 잡균녀석!!!![8]

백혈구 본연의 임무 때문인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세포에 대해선 전혀 자비가 없어서 균과 감염세포와 마주치면 둠 슬레이어로 돌변한다.[9] 좀비 같은 감염세포는 명복이라도 빌어주지, 세균은 그런 거 없다. 무기는 백혈구들이 하나씩 들고 다니는 단검 외에 뇌전수리검 비슷한 쇠붙이도 사용한다. 그가 칼 한 번 휘두르면 어떤 세균이든 붉은 피를 분수처럼 쏟으며[10] 죽는다.울어라, 지옥참마도!!!

이런 모습 때문인지 적혈구나 일반 세포등에게 영 좋지못한 취급을 당한다. 1화에서 주인공 적혈구가 감사 인사를 할때, 인사는 됐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다 뒤이어 '아뇨...천만의 말씀입니다...' 하며 맞인사 하는걸 보면 평소 제대로 된 감사인사를 들은적이 없다는걸 알수 있다. 처음 듣는 감사에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 당황해서 저지른 실수인 듯. 외적(항원) 침입시 제일 먼저 시가전을 벌이는게 호중구라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푸대접을 받고 있다.

백혈구답게 혈관 벽 너머로 이동할 수 있는 유주 능력[11]과 바이러스 및 이물질을 먹어 분해하는 탐식 작용을 지니고 있다. 또한 균이나 항원을 감지하게 되면 리셉터[12]가 반응한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균들과 맞붙으면 이길 정도로 강한 편으로 호중구들 중에서도 상당한 베테랑인듯. 애니에서는 다른 호중구가 하나를 죽일 때 혼자 3~4마리를 처리한다. 여드름편에선 사기캐 인증을 제대로 하셨다. 하지만 일사병 편에선 더위에 약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코어글라제를 사용해 세진 황색포도상구균에게는 속절없이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에는 나이프를 들고 세균들을 마구 베어버리며 싸우지만, 삼나무 꽃가루가 침입했을 때는 항원체의 정보를 알기 위해서 백혈구의 탐식 작용을 진짜 먹는 것으로 묘사했다. 입을 쩌억 벌리고 아무튼 먹어보면 알아!! 꽃가루의 한쪽을 물어뜯어 씹어먹는 장면은 백혈구의 무미건조한 눈과 맞물려 다소 혐오감을 준다. 상당한 건치미남

tva 2화에서는 혈소판을 프로라고 칭하였다. 혈소판들이 체형은 다른 세포들보다도 작지만 엄청난 신체 능력과 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파일:shiroaka child1.jpg 파일:shiroaka child2.jpg
[13]

또 다른 주인공인 AE3803 적혈구와는 폐렴구균에 의해 죽을 뻔한 것을 구해준 것을 계기로 알게 되었으며, 이후 자주 마주치면서 이내 절친한 친구가 되었다.[14] 혼자 다니는 적혈구를 걱정해 뒤를 따라다니거나 그녀에게 신경을 써주는 등 여러모로 관심을 보이는 중.
적아구와 골수구 편에서 둘이 어릴 적에 만난 적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15] 그 당시는 호중구가 아닌 골수구였고 어린 적혈구를 지키려 했지만 도움이 제대로 될 리가 없었지만,[16] 백혈구 선생에게 도움을 받아서 살아남고 적아구에게 다음에 꼭 만나자는 다짐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러나 적혈구 AE3803은 지금의 호중구 U-1146이 그 골수구인 줄 모르고 있으며[17], 호중구 역시 마찬가지로 어릴 적 마주쳤던 적아구가 지금의 적혈구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

작중 가장 많이 고생하는 데다가 킬러 T세포와 NK세포의 싸움을 중재하느라 여러모로 고생해서 피곤할 법도 하고 호중구들의 대우도 정말 그다지 좋지 않지만[18] 한 번도 제대로 된 화도 안 내는 상당한 대인배 캐릭터. 하지만 19화에선 킬러 T세포가 호중구 세포들을 무시하자 처음으로 빡치는 모습을 보여줬다.[19]

4. 인물 관계

5. 기타

5.1. 작품 내

5.2. 작품 외

혈소판 리더, 적혈구 AE3803와 함께 세포의 3대 인기 캐릭터에 속한다. #니코동에서 개최한 13413명이 참여한 인기투표에서는 22.5퍼센트로 전체 2위를 하였다.
2016년에도 인기 투표를 하였는데,결과는 1등을 하였다. 이때 결과가 나온 그림에서 백혈구가 당황한 표정으로 리셉터 판넬을 들고서 내가!! 정말 감사합니다..!(俺が!!どう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라고 말한다. 리셉터 부분이 1이 써져있는 축하용 꽃 장식이 달린 것은 덤.

일하는 세포 캐릭터 최초로 넨도로이드 발매가 결정됐다. # 현재 발매된 상태이다.
참고로 밑에 나온 오프닝 영상 첫장면에선 적혈구 AE3803과 같이 앞을 보고 달리는 장면이 나온다.
파일:CAW.jpg 파일:CELLSATWORK!.png

AE3803 적혈구랑 둘이 같이 나온 공식 일러도 많은 편. 1권 표지 일러스트[28], 공식 설정집 표지 일러스트, 소설판(라노벨 형식) 1권 표지 일러 등 다양한 편이다.

국내에선 백혈구와 적혈구가 사귀면 백혈병이 생긴다는 드립이 종종 트위터 유튜브에서 떠돌고 있다.[29]

팬들에겐 가끔씩 핡껚뀨라고도 불린다. 이유는 백혈구를 일본어로 핫켓큐(はっけっきゅう)라고 하는데 핫켓큐라는 발음을 변형시켜서 부르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팬들은 46さん(욘로쿠상) 혹은 白さん(시로상)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름은 따로 없고 주로 번호로만 불리지만, 일본 팬들이 가명을 지어줄 때는 시로(白/シロ)[30]라고 지어주는 경우가 많다.
영어권 팬들에겐 원어를 그대로 음역한 Hakkekkyuu san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白血球さん이란 애칭으로도 불린다.

시미즈 아카네 작가가 이 캐릭터가 잘생겼단 의견을 들을 줄은 예상도 못했다고 한다. 작가 본인은 백혈구가 자신의 일을 충실히 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하였다.

단행본 1권부터 5권까지 표지 일러스트에 전부 나온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 캐릭터가 많은 여덕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트위터에 가보면 국내 팬들중에서 여덕이 더 많은데, 그들 중에서는 백혈구가 최애라는 덕후들이 상당히 많다. 그리고 적혈구 AE3803과의 커플링을 말하는 백적(白赤)커플도 여성향 인기를 많이 끌었다.

애니플렉스에서 주최되는 행사에 이 캐릭터의 일러스트로 참가되었다.

한국 팬들 중에선 가끔 1146이 답답한 모습을 보이는 모습이나 2차 창작을 보면 호중구(好中球)에서 중(中)을 뺀 호구(好球) 세포라고도 부른다. 정확히는 거의 호(중)구 이런식으로 표기한다.

스핀오프 작품인 일하는 세균에서는 본편에는 등장하진 않지만 작중 중간중간에 나오는 세균들이 나오는 장면에서 각각의 세균들에 대해 가르쳐주는 해설자 역할로 나온다. 해설자로 나오는 부분엔 가르쳐줘 백혈구씨!(おしえて白血球さん!)이라고 위에 적혀있다.

모바일 게임에서는 방위 속성으로 나온다. 3코스로 하나씩 내보낼 수 있다.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4월 6일을 그의 날로 여기고 있고, 46さんの日(46씨의 날)로 부르고 있다.

5.3. 2차 창작 관련

2차 창작에서는 커플로는 AE3803 적혈구랑 NL 조합으로 엮이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 커플을 국내에선 주로 백적이라고 부른다. 간혹 백혈적혈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일본어로는 白赤이라고 표기한다. 발음은 시로아카.(しろあか)
참고로 픽시브에서는 일하는 세포 관련 커플링 중 백적 커플링이 투고 수가 압도적으로 가장 많다. 참고로 메이저 커플링들을 모아둔 해외 위키에서 유일하게 올라온 커플이기도 하다. 작중에서는 잘 찾아보면 개그뿐만 아니라 약간의 로맨스 요소도 찾아볼 수 있는 편. 간혹 외전인 U-1196과 메크로파지와 엮이기도 한다.

BL로는 킬러T세포와 엮이는 경우가 많다. 이걸 국내에선 킬백이라 부른다. 일본에선 キラ白(키라시로)라 한다. 그 외에도 그의 베프 3인방인 호중구 U-2048,U-2626,U-4989랑 넷이서 엮이는 팬아트도 있다.

일본에서는 흑혈구라는 2차창작 2P 캐릭터가 픽시브 백과사전에 올라와있다. 설명 이름은 흑혈구(黒血球,くろいはっけきゅう) U-1146.[31] 이미지 컬러뿐만 아니라 성격도 반전되어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 흑혈구는 청혈구 AE3803과 엮이는 경우가 대다수다. 일명 흑청(黒靑,쿠로아오)

간략화한 버전의 팬아트에선 약간 울퉁불퉁한 하얀 공 혹은 백혈구 모양에 비대칭 머리 모양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간혹 머리카락이 없는 쪽에 눈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다.

간혹 외전인 U-1196과 엮기기도 하며, 극히 드물게 마크로파지랑도 엮인다.

6. 명대사

명대사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この雑菌野郎!!
You filty Germs!!
이 잡균아!
첫 등장시 한 대사, 1화

「こちら白血球好中球課。U1146番、侵入した細菌の駆除完了!」
This White Blood Cell neutrali Division. Invading germs Exterminated.
여기는 백혈구 호중구과 U-1146번. 침입 세균 박멸작업 완료.
1화 초반에서 폐렴구균에게 당할 위험에 처한 적혈구를 구해준 뒤 한 대사.

「無駄だ! そのカプセルは内側からは絶対に壊せん。そしてここは気管支だ。その意味が分かるか?」
소용없다. 이 캡슐은 안쪽에선 절대 부술 수 없어. 그리고 여기는 기관지다. 무슨 뜻인지 알겠나?
폐렴구균을 재채기로 날려버리기 위해 유인에 성공한 후의 대사. 1화

「なるほどな、おそまつな作戦だ。お前は、肝心な血球を見落としていたようだな」
그래, 허술한 작전이었군, 너는 중요한 혈구를 빠뜨렸어.
황색포도상구균이 호중구들을 졸개라고 디스하고 '매크로파지, 단구, 림프구라는 군대는 더욱 늦게 온다면서 호중구란 졸개들만 처리하면 이제부턴 내 세상이다' 지껄이다가 백혈구가 갑자기 황색포도상구균의 공격을 방어한 후 대사. 2화

「俺達の強力な助っ人を! この状況をひっくり返すだけの力を持った、プロのことをな!」
우리의 강력한 조력자를 말야! 이 상황을 역전할 수 있는 프로를 말이야!
위에 말한 중요한 혈구들인 혈소판을 말 할 때의 대사. 2화

「言っておくが、細菌の駆除だけが白血球の仕事じゃ無いからな! こいつの仕事は他にもいろいろあってだな...」
다들 알아 둬, 백혈구의 임무는 세균 구제만이 아니야. 이 녀석의 임무는 다른 데에 있어.
4화에서 호산구가 세균을 물리치는데 약하다고 무시하자 호산구를 감싸줄때 한 대사.

「心配するな、赤血球。あいつも、死にに行こうとしている訳じゃ無いさ!」
「行け、好酸球! その敵は、お前じゃなきゃ無理だ」
걱정마라, 적혈구. 저 녀석도 죽으러 가는게 아니야.
가라, 호산구! 그 적은 네가 아니면 무리야!
4화에서 기생충이 등장했을 때 호산구를 응원해주는 대사. 끝내 호산구가 그 기생충을 물리쳐주었다.

「こいつか、さあ? とにかく、食えば分かる!」
Actually, I have no idea. But, I can Find Out!
이 녀석? 글쎄, 먹어보면 알겠지!
5화에 나온 삼나무 알레르겐을 탐식하면서 한 대사

「しかし。それぞれが自分の仕事をまっとうしただけなのに、こんなことになってしまうとは。こうなることが分かっていれば。いや、分かっていても、やるしかなかったな」
「どんな事情があろうと、職務放棄は許されない」
「それが俺たちの宿命。」
하지만, 저마다 자신이 맡은 일을 제대로 했을 뿐인데 이 지경까지 되다니..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아니, 알고 있어도 할 수밖에 없었나.. 어떤 일이 있어도 직무유기는 용서되지 않아.
그것이 우리들의 숙명.
5화에서 알레르기로 한바탕 난리가 났고, B세포랑 마스트 세포에게도 갈등이 생겨 싸우게 된 상황에서 한 대사.

「待て! 雑菌め。この身体の血球に手を出して、生きて帰れると思うなよ!」
「抗原発見だ!」「細菌に名乗る名など無い!」
멈춰! 이 잡균! 이 몸의 혈구들에게 손을 대고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아?
항원 발견! 세균에게 말해 줄 이름은 없다!
6화에서 골수구 시절에 녹농균에게 죽을 뻔한 위험에 처한 적아구(AE3803)를 구하려고 한 대사.

「ふざけるな。そんなこと、するか。白血球は、自分の命を犠牲にしても、他の細胞を守るんだ!」
「俺は、立派な白血球になるんだ!」
웃기지 마.. 누가 그런대? 백혈구는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서라도 다른 세포를 지키는 거야.
나는 훌륭한 백혈구가 될거라고!
6화에서 녹농균에게 농락당하고 녹농균이 적아구를 넘겨주면 그의 목숨만은 살려준다는 제안을 듣고서 한 대사.

「分かんない。分かんないけど、でも、大人になって血管の中で働き始めたら、どっかで会えるかもな。バイバイ」
모르겠어. 모르지만.. 그래도, 어른이 돼서 혈관 속에서 일하게 된다면, 어디선가 만날지도 모르지. 바이바이
호중구 선생님과 매크로파지가 구해준 후, 적아구가 나중에 만날수 있냐고 물어보자 대답한 대사. 6화​

「お前も細胞なんだなって思ってな」
「動く力は残ってないが、話すことは出来るようだな。トドメを刺す前に、何か言いたいことがあるなら聞いてやるぞ!」
너도 세포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움직일 힘은 없지만, 말은 할 수 있구나. 죽이기 전에 할 말 있으면 들어줄게.
7화에서 암세포가 죽기 전, 유언을 들어준다고 한 대사

「それでも、俺はお前を殺さねばならない。それが俺の仕事なんだ!」
그래도 난 널 죽여야 해. 그게 내 일이야!
암세포의 유언을 들어준 후의 대사. 7화

「赤血球が燃えている! 自分の力だけでやり遂げてみせると、奴のオーラが言っている。おせっかいは止めとくか」
적혈구가 불타고 있어! 자신의 힘으로만 해낼 거라고.. 녀석의 오라가 말하고 있어! 참견하지 말아야겠군.
8화에서 적혈구가 자신의 힘으로 끝까지 혈액순환을 해낼거란 의지를 느낀 후의 대사

「なあ、キラーT。俺たち免疫細胞は、赤血球たちに怖がられることも多いけど、もっとお互いの仕事を理解しあって、いつの日か、あいつらと仲良くやっていけるようになるといいな」
어쨌든, 킬러T, 우리 면역세포들은 적혈구들이 겁내기도 하지만, 서로의 일을 좀 더 이해하면서, 언젠간 저 친구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배달을 끝마친 적혈구를 보고 한 대사. 8화

「いろいろ聞かせてくれないか。お前達の仕事のこと」
적혈구가 하는 일에 대해, 여러 가지를 들려줘.
8화에서 적혈구랑 다시 만나고 한 대사.

「着くずしてると、緊急時に対応できんからな!」
장비를 풀면, 긴급시에 대처하기 어려우니까.
11화에서 세균을 구제한 뒤 적혈구가 백혈구가 더워보인다고 하자 한 대사.

なんとでも言え!体温調節システムが敗北しようと、無意味な努力になろうと、この体はまだ生きている!俺が仕事を投げ出す理由にはならん!!
얼마든지 지껄여봐..! 체온조절 시스템이 패했다고 해도..쓸데없는 몸부림이라고 해도..어쨌든 이 몸은 아직 살아 있어..! 그러니까 난 내 임무를 포기하지 않을 거야!!
11화에서 세레우스 균에게 패배해갈 때 한 대사. 사실상 최대의 명대사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수액 주사 덕분에 체온이 원상복구되자 곧바로 본힘을 되찾은 다음 애니메이션에서는 세레우스 균을 형용이 불가능할 수준으로 거대한 피 분수를 내면서 패 죽인다.


[1] 어릴 때(골수구 시절)도 늘 오레를 사용했다. [2] 세레우스 균의 비웃음에 대한 대답. 비슷한 시기 적혈구는 절망하여 임무를 포기하려는 후배 적혈구에게 비슷한 뉘앙스의 말을 한다. 둘 다 임무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3] 그 암세포조차 같은 세포라고 느낀다! 그 외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함께 죽은 세포의 명복을 빌어주기도 한다. [4] 무해한 균이라고 해도 유산균을 숨기려는 세포를 도와주고, 암세포의 유언을 들어주기도 한다. 그래서 다시 돌아온 암세포가 다른 면역세포는 치가 떨리게 싫지만 호중구 형아는 좋다고 호의를 표현하고 죽을 때 '상냥한 암살자'라고 칭한다. 백혈구쪽도 암세포의 입장도 이해해주는 것을 보면(그러면서도 자신은 면역세포이므로 결국은 죽일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설사 '적'이라 하더라도 이해할만하면 이해하는 구석도 있다. 물론 근본은 면역세포이고 면역세포로서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적이기에 어느정도 이해하는 선에서 그칠 뿐 공과 사는 철저히 구분한다. [5] 상처를 막기위해 혈소판들에게 피브린으로 칭칭 감긴상태로 팀에서 뒤쳐지는 혈소판을 열심히 응원하다가, 그 혈소판이 스승인 거핵구에게 메달을 받고 기쁜 나머지 처음엔 펑펑 울다가 헤롱헤롱한 상태로그런데 그 혈소판의 눈이 하트로 변했다. 백혈구를 밟고 지나가자 매우 의기소침해졌다. [6] 다만, 작화상으로만 미남이다. [7] 다만 이들은 미형 개그캐릭터 속성에 의해 인기를 끈 케이스이기도 하다. [8] 워낙 이런 말을 많이 달고 살아서 나중엔 혈소판들이 "죽어라, 세균!" 같은 거 해 달라고 하는 지경에 이른다...이래서 애 앞에서 말조심해야 한다. [9] 다른 호중구들도 그러는 걸 보면 호중구들에게 '세균은 쳐죽인다!'는 기본 옵션으로 박혀있는 듯하다. 다만 이는 유해균 한정으로 유익균과 이도저도 아닌 기회감염세균은 놔둔다. [10] 농담이 아니라 저 작은 몸에 어떻게 저만한 양이 들어 있나 싶을 정도로 많이 나온다. 애초에 적혈구랑 같은 크기인데 가 어떻게 나오는지는 묻지 말자 근데 그걸 따지기 전에 이 만화는 세포들의 모습과 특징을 인간 사회에 빗대어 나타낸 만화이기 때문에 피가 나오는 건 이상할 게 없다. 그리고 몸이 작아도 아예 대번에 단검으로 관절 부분이나 복부를 완벽하게 절단해 버리는 걸 보면 그 정도 피가 안 나오는 게 이상한거다. [11] 백혈구가 지닌 특수한 능력으로, 순환계의 외측인 혈관벽을 넘어 직접 항원에게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이다. 묘사는 환풍구 등지를 통해 목적지로 간다는 느낌. 백혈구들은 물 흐르듯 착착 이동하는 반면 26화에서 적혈구가 비슷한 경우를 겪었는데 팔하나 들어갈 정도로 비좁은곳에 사는 세포에게 산소를 배달하면서 고생을 했다... 다만 정상적인 진로가 반대편에 있었으니 어떤 의미론 사서 고생한 셈. [12] 균이나 항원을 보면 반응하는 일종의 레이더. 사진에 달려있는 머리 위의 O 모양 판넬이다. 좀 더 나은 디자인은 없는 듯. [13] 위 사진은 당시 적아구였던 적혈구 AE3803와 골수구였던 호중구 U-1146의 어린 시절의 모습. 참고로 두번째 장면에서 원작에서는 손을 같이 잡고 울고 있는 장면이였는데, 애니판에선 손을 잡지 않았다.이 귀여운 두 아이들은 나중에 어른이 돼서 지금 우리가 아는 최대의 개그 캐릭터를 담당하는 중. [14] 초반에는 몰라도 갈수록 적혈구와 우연히 마주치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인사한다. 이걸 고증에 맞추어서 설명해보자면 작중 등장하는 주인공들과 주연들, 조연들은 모두 텔로머레이스가 극도로 발달해 세포 분열이 일어나서 텔로미어가 짧아져도 금방 복구되는 돌연변이 세포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니 수명이 극도로 짧아 매번 또다른 세포로 대체되기 일쑤인 일반적인 세포들과는 달리 노화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도 몸 속 구석구석을 평상시에 돌아다니는 게 일인 세포는 두 주인공밖에 없기에 익숙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15] 그 당시 세균과 대면할때 대사가 세균에게 댈 이름 같은 건 없어. [16] 그래도 워낙 용감한 모습을 보여서 적이었던 녹농균에게 자라서 좋은 백혈구가 될 것이라는 비야냥 섞인 칭찬을 받았다.그리고 진짜 그렇게 되었다. [17] 정확히는 그런 생각은 했지만 그런 우연이 있을 리가 없다며 넘겼다. 그럴만도 한게 백혈구는 혈액 1 세제곱밀리미터당 5000~1만개이고 적혈구는 450만~500만개다. 그리고 혈액이 5L 정도니까 전체 백혈구가 5천만에서 1억, 적혈구가 45억에서 50억이다. 기억 못 하는게 어찌 보면 당연한 일 [18] 정확히는 꺼리는 것. 다른 세포들은 호중구들보고 독하다고 하고, 무서워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그리고 다른 세포들은 호중구들은 정의와 폭력을 혼동하는 모순집단이라는 생각도 하고 있다. 그와중에 유일하게 작중에서 호중구들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인물은 AE3803밖에 없다. 후배 적혈구인 NT4201도 풍문으로 들은 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처음에 호중구를 꺼리는 모습을 보였다. [19] 다만 감정적으로 화낸게 아니라 급정색을 하면서 침착하게 T세포의 말에 반박한다. [20] 주로 왼쪽과 똑같이 오른쪽 눈도 검은색이다 혹은 오른쪽 눈을 사고로 다쳤다는 이야기가 보이는 편. [21] 어릴적에는 '골수구 오빠'(코츠즈이큐 오니쨩,骨髓球兄ちゃん)라고 불렸다. 백혈구가 적혈구보다 나이가 많다는 말일지도. [22] 이 문서는 백혈구(일하는 세포), 핫켓큐, 핫켓큐우, 핫켓큐상이라고 쳐도 리다이렉트되어 이 문서로 통한다. [23] 근데 쿠소는 실제로 일본에서 남성이 쓰는 빈도가 높은 단어중 하나이다. [24] 예를 들어서 死ね!雜菌が!(시네!잣킹가!, 죽어!잡균아!)이런 어휘가 작중에서 종종 나온다. [25] 가끔씩 팬이 그린 만화나 그림을 보면 혈소판이 세균 쳐죽인다,죽어 잡균 등등의 단어를 사용하게 된 원인이 백혈구에게 있다는 내용도 있다. 애니 8화에도 중간에 혈소판 중 하나가 백혈구에게 "저기 저기, 세균 쳐죽인다! 해줘."라는 말도 하였다. 이래서 아이들 앞에서 말조심 잘해야한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26] 정확히는 Uc-16609-1116 이렇게 된다. [27] 저 말을 한 황색포도상구균도 얘한데 목이 따였다. [28] 1권 표지와 라노벨 1권 표지는 왼쪽에 나왔고, 설정집엔 오른쪽에 나왔다. [29] 실제 백혈병은 비정상 백혈구가 적혈구를 잡아먹으며 생기는 현상이다. [30] 흰둥이 등으로 해석하면 된다. [31] 참고로 콧켓큐우(こっけっきゅう)라고 읽는게 아니라 쿠로핫케큐 라고 읽는 것이 맞는다. 한마디로 흑혈구라고 쓰고 검은 백혈구라 읽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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