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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7 17:46:53

There Is No Game: Wrong Dimension

There Is No Game
Wrong Dimension
파일:There Is No Game: Wrong Dimension header.jpg
<colbgcolor=#9390b9><colcolor=#ffffff> 개발 Draw Me A Pixel
유통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Android | iOS | Nintendo Switch
ESD Steam | GOG.com | 험블 번들 | STOVE | Google Play | App Store | 닌텐도 e숍
장르 인디,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퍼즐, 메타픽션
출시 PC
파일:세계 지도.svg 2020년 8월 6일
Mobile
파일:세계 지도.svg 2020년 12월 7일
NS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21년 4월 14일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2021년 4월 14일
파일:호주 국기.svg 2021년 4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21년 12월 16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1]
해외 등급 파일:PEGI 7.svg PEGI 7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파일:ACB General.svg ACB G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GOG.com 로고.svg 파일:GOG.com 로고 화이트.svg | 파일:험블 번들 아이콘.svg | 파일:스토브 아이콘.svg |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 파일:닌텐도 e숍 아이콘.svg

1. 개요2. 스토리
2.1. 챕터 1 - 극중극2.2. 챕터 2 - 극의 뒷면2.3. 챕터 3 - 좋은 놈, 나쁜 놈, 공주2.4. 챕터 4 - 프리 투 페이2.5. 챕터 5 - 통제 불능2.6. 챕터 6 - 집으로2.7. 엔딩
3. 등장인물4. 도전 과제5. 평가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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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에 출시된 There is no game의 후속작이자 확장판. 메타픽션을 기반으로 수많은 게임 장르를 아우르는 패러디와 유머가 녹아있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공식적인 약자는 TING: WD.

There Is No Game의 차기작을 킥스타터를 통해 만들려고 했으나 목표 달성 실패로 불발된 후[2] "Draw Me A Pixel"이라는 개발팀을 꾸려 2020년 8월 6일에 발매하였다.[3] 오리지널 게임의 확장판으로 글리치에 의해 벌어지는 난장판과 게임 스타일을 비튼 것이 특징.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고 메타크리틱 측 또한 비록 리뷰수가 10개 이하로 적은 수지만 PC 버전과 Nintendo Switch 버전 각각 89점과 87점으로 상당한 수치를 기록하며 호평과 흥행을 기록하였다.

가격은 스팀에서는 한화로 13,500원으로 팔며 사운드 트랙 DLC는 5,500원에 판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한화로 6,900원에 판매한다.

2.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챕터 1 - 극중극

게임이 실행되자마자 내레이터는 여기엔 게임이 없다며 나가라고 하지만 유저는 여기저기 누르며 하지 말란 짓을 계속 한다. 그러다 내레이터의 가짜OS에 들어가게 되고 금지된 폴더를 열어 인도 버전 'This Is Not A Game'을 실행하게 된다. 그 곳엔 Mr. 글리치가 갇혀 있었고 내레이터는 그를 막으려 하지만 소련러시아, 프랑스, 일본 등 계속해서 다른 버전의 'There Is No Game'을 실행하며[4] 추격전을 벌이고 결국 차원의 소용돌이를 일으켜 모든 것이 휩쓸리게 된다.

2.2. 챕터 2 - 극의 뒷면

유저와 내레이터는 어느 구형 TV 앞에 떨어지고 셜록 홈즈 시리즈를 소재로 한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 속에 들어가게 된다. 게임 세상을 방해하지 않고 그 곳에서 나가려고 했지만 그게 쉽지 않아서 결국 내레이터가 NPC들에게 자신은 사실 '게임'이라는 것을 밝히며 이곳에서 나가게 도와달라 요청한다. 하지만 해당 게임의 인물들은 본인들이 비디오 게임 인물인 것도 몰랐고 '게임'의 말을 헛소리 취급하고 무시한다. 우여곡절 끝[5]에 게임 내 구조를 이용하여 차원의 소용돌이를 열지만 Mr. 글리치도 다시 풀어주게 된다. 홈즈와 왓슨을 구하고 다시 원래 장소로 돌아가기 위해 글리치를 쫓아 소용돌이로 들어간다.

2.3. 챕터 3 - 좋은 놈, 나쁜 놈, 공주

유저와 '게임'은 레전드 오브 더 시크릿이라는 RPG에 들어가게 되고 이번에도 NPC를 도와 게임 밖으로 나가려 하지만 게임 주인공이 너무 바보라서 게임 내 여신인 '가이아'인 척을 하며 차원의 사원에 납치된 공주를 구해 다시 차원의 소용돌이를 찾으려 한다. 여신치곤 목소리가 꽤 굵다는 영웅의 디스는 덤 하지만 마지막에 Mr. 글리치에 의해 다른 차원에 가지 못하고 게임이 개조되어 버린다. 중간에 뱀이 많은 던전 씬에서 '게임'이 던전에서 파충류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1편 레이더스(원제: Raiders of the Lost Ark)[6]보다 더 많이 나온다며 언급한다.

2.4. 챕터 4 - 프리 투 페이

Mr. 글리치에 의해 '레전드 오브 더 시크릿'은 Free2Play 게임[7][8]이 되어버리고 모든 행동과 사물에 클릭커, 돈이 필요하게 된다. 그런 제약에도 불구하고 '게임'과 유저는 Mr. 글리치를 찾아내 다시 차원의 소용돌이로 돌입하게 된다. 신전 앞에서 진행이 불가하게 되더니 100만 코인의 시즌 패스 지불을 위한 노가다를 요구하는 전개에서 '게임'이 한국 MMORPG 같다며 드립을 친다.[9]

2.5. 챕터 5 - 통제 불능

에필로그라며 엔드 크레딧이 뜨지만 사실 이것 또한 다른 세계이며[10] Mr. 글리치와 함께 갇히게 된다. Mr. 글리치가 구해주면 다시 집으로 보내준다는 약속을 하고 크레딧 인물들의 이름을 바꿔가며 그를 꺼내주지만 당연히 약속은 거짓이었고 '게임'을 음악 담당에 고정시켜 강제로 노래만 부르게 만든다.[11] 유저는 크레딧 인물들로 게임을 만들어 그를 구하지만 그 와중에 GiGi라는 인물을 불러내게 되는데 이 인물이 사라지면서 Mr. 글리치가 '게임'으로부터 태어나게 되었다는게 밝혀진다. GiGi의 본명이 '글로벌 게임 플레이(Global Gameplay)'라는 걸 알게된 Mr. 글리치는 그녀가 너를 떠나는 건 당연하다며 비꼬며 GiGi를 '게임'대신 음악담당으로 고정시켜버린다.[12] '게임'과 유저는 GiGi의 코드를 파훼하여 차원의 소용돌이를 일으켜 다시 원래대로 돌린다.

2.6. 챕터 6 - 집으로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왔지만 GiGi가 없다는 것에 '게임'은 다시 상심을 하며 여긴 게임이 없다며 내레이션을 한다. 유저가 Love Game(사랑해 게임)이라는 단어를 쓰며 그를 위로해도 그는 그저 떠나라고 하지만 '유저'는 계속 해서 거부하고[13], 이에 화난 '게임'은 그렇게 게임이 하고 싶냐며 세이브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지우는 로그 퀴즈라는 퀴즈 게임을 강행하여 세이브 데이터를 지우려 한다. 두 번의 쉬운 문제를 거쳐 세 번째로 답이 없는 퀴즈[14][15]로 영구적으로 지워지나 했지만 사실 그것은 거짓이었고[16] 유저를 겁주려 했으나 아까 흘린 눈물이 새어나와서 화면이 물로 가득 차버렸고, 유저가 물을 빼려고 문을 여는 바람에 물은 뺐으나 문을 타고 파일들이 있던 곳으로 넘어간 물이 오류를 발생시키면서 또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동한 곳은 현실세계에 있는 제작자의 핸드폰. 사실 GiGi는 제작자의 차기작 어플에 들어오게 되어 갈라지게 되었고[17] 이 과정에서 GiGi의 거부 반응으로 인해 여러번 패치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플을 다시 작동시켜 GiGi와 재회하지만 미스터 글리치가 현실세계로 이동하여 모든 전자기기에 오류를 일으켜 혼돈이 일어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제작자와 소통을 하게 된다. 제작자는 미스터 글리치가 게임이 GiGi와 분리되면서 생겼으니 GiGi와 '게임'을 다시 합쳐 해결하려고 하지만 글리치가 이를 알아채고[18] GiGi를 컴퓨터로 이동시키는 것을 방해하는 것과 동시에 스마트 진공청소기로 제작자를 공격한다. '게임'이 시간을 끄는 동안 유저가 GiGi의 이동을 강행하고, 글리치가 컴퓨터에 온 걸 알아챈 제작자가 청소기를 처치한 뒤 인터넷 선을 뽑아 버려 글리치를 컴퓨터 안에 갇히게 만든 뒤 병합 코드를 입력해 GiGi와 '게임'은 다시 하나의 게임이 되어 글리치를 없애게 된다.

2.7. 엔딩

결국 원래 자리로 '게임'과 GiGi는 같이 있게 되었고 GiGi는 '게임'이 바꿔놓은 게임을 다시 원래대로 돌리려 한다. 그 와중에 '게임'은 유저에게 마지막으로 선택권을 주는데 이대로 제작자가 원래 의도했던 게임을 할 것인가, 인류를 위해 잠재되어있는 글리치를 '게임'과 GiGi와 함께 통째로 삭제할것인가 선택을 하게 된다.

3. 등장인물

4. 도전 과제

상당수의 도전 과제는 진행 과정에서 자동적으로 달성되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따로 달성해야 하는 도전 과제는 별(☆)로 표시.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도전 과제가 없다.

5.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there-is-no-game-wrong-dimension/critic-reviews/?platform|
89
]]


[[https://www.metacritic.com/game/there-is-no-game-wrong-dimension/user-reviews/?platform|
8.7
]]


[[https://www.metacritic.com/game/there-is-no-game-wrong-dimension/critic-reviews/?platform|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there-is-no-game-wrong-dimension/user-reviews/?platform|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there-is-no-game-wrong-dimension/critic-reviews/?platform|
87
]]


[[https://www.metacritic.com/game/there-is-no-game-wrong-dimension/user-reviews/?platform|
7.9
]]

6. 기타



[1] PC [2] 이 달성 실패를 작중에서 드립으로 자주 써먹는다. [3] 금전적인 문제는 프랑스 재무청의 지원을 받게 되면서 해결된 것으로 보이며 엔딩 크레딧에도 언급되어 있다. [4] 일본 다음부터는 시간도 뒤틀리는지 고대 로마와 석기 시대도 나온다. [5] 작중 글리치에 사로잡힌 윌헬름에게 빙의를 해제하는 주술을 하기 위한 재료 중 눈(snow)이 필요한데, 눈을 구하려면 코드를 뽑아 출력되는 노이즈 화면을 만들어야 한다. 영어권에서 노이즈 화면을 TV snow로 부른다는 사실을 보통 모르기 때문에 헤매는 경우가 많다. 영어로 말해주는 데다가 맥락으로도 눈(目)과 눈(雪)은 구별이 가능하지만 간혹 설명을 제대로 듣지 않아 눈(snow)을 구하는 과정에서 엉뚱하게 눈(eye)을 가지고 골똘하게 살펴서 헤매는 경우도 드물게 존재한다. 실제 해결책도 영어권 말장난이고 각종 말장난이 넘쳐나는 게임이다 보니 은근 많이들 헤맨다. [6] 한국어 자막에서 로스트아크로 직역되었고, 챕터 4에서 한국 MMO를 언급하여 오해를 사기 쉬운데, 동명의 한국 MMORPG 로스트아크를 언급하는 내용이 아니다. 해당 장면 이후 달성하는 도전 과제명은 영화 제목의 패러디이다. [7] 제목도 ' Legend of the Secret Ultimate Clicker VIP Edition Deluxe 4.2 FREE(레전드 오브 더 시크릿 궁극의 클리커 VIP 에디션 디럭스 4.2 무료판)'로 바뀌어, 어떤 게임 시리즈처럼 뭐가 계속 덕지덕지 붙는다. [8] 개발 초기에는 ' Angry Flappy Ninja Squirrel 4'라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 등장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9] 정작 시스템상 가질 수 있는 최대 코인수는 1000개라 결국 룰렛에 있는 100만 코인을 얻기 위해 현질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근데 정작 룰렛에서 100만 코인에 멈추면 커서가 강제로 한 칸 옆으로 움직인다. 한국 게임 맞네 [10] 제작사 이름을 잘 보면 Drown Me A Pixel이라고 되어있고 제작진들 이름 역시 러시아인들의 이름이 들어가있다. [11] 이미 붙어있던 DJ 글자 때문에 '게임'은 DJ마냥 랩을 하게 된다. # 그 와중에 잘 부른다 챕터 4에서 자신은 노래를 부르는 것을 싫어한다는 '게임'의 대사를 통해 복선이 깔린다. [12] 이때 흘러나오는 음악과 노래의 퀄리티가 대단하다. 궁금하면 직접 들어보자. [13] YES 버튼을 눌러도 '게임'이 흘린 눈물 때문에 코드가 꼬여 작동하지 않는다. [14] "포유류의 발현 벡터 pMV2 BMPR을 복제하는데 필요한 제한 효소가 뭘까요?"인데, 제한 효소는 유전자 가위로서 벡터를 잘라내는 역할을 하기에 복제 과정에선 사용하지 않는다. 즉, 문제부터 말이 안 되는 지문이었던 것. 복제하는데 있어서는 그냥 DNA polymerase가 이용되며, 보통은 인위적으로 하지 않는다. 주로 competent cell에 유전자를 삽입하여 자연스럽게 불리고, 이후 mini prep을 통해 뽑아낸다. [15] 누가 봐도 정상이 아닌 답변 보기들 중 유일하게 정상적인 "R2D2 효소"가 있는데, 실제 R2D2는 초파리에서 유래된 RNA 결합 단백질로, 제한 효소도 아니고, 포유류 관련도 아니며, 벡터와도 연관이 없다. 제시된 다른 답 중 오비완 케노비가 있는 걸 보아 R2-D2를 의식한 스타워즈 시리즈 패러디로도 보인다. [16] 실제로 이 이벤트 이후 게임 챕터가 모두 사라진다. 하지만 다시 챕터 1으로 들어가보면 계속 진행이 가능하다. '게임'이 쫄았냐고 놀린다 [17] 원래 '게임'은 "제작자가 버그 때문에 우리 ('게임'과 GiGi)를 버렸다"고 오해하고 있었으나, 실은 '게임'과 GiGi를 자랑스러워했지만 크라우드펀딩 실패로 인해 자금난을 겪었기에 어쩔수 없이 펀딩내용을 보고 연락한 어플 제조사의 제안을 승낙해서 GiGi를 GPS 어플에 활용하려고 했던 것이다. GiGi의 설명을 듣고 게임은 오해를 푼다. [18] 미스터 글리치와 '게임'의 대화를 통해 어떻게 알아챘는지 나오는데, '게임'이 SF 영화에 나올 법한 복잡한 방법들을 사용한 거냐고 묻자 전화통화를 안 끊어서 그냥 들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19] 챕터 6에서 게임과 GiGi가 분명히 현실의 게임 제작자라고 언급했음에도 일부러 매우 쓴 에스프레소를 먹게끔 유도한 걸 보면 꽤 장난성이 강한 인물로 표현된다. [20] GG와 GiGi 둘 다 사용된다. [21] GiGi의 성우인 줄리 실즈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2] 각각의 게임들은 다른 게 아니라 '국적'으로 구분되며, 과장될 정도로 각 나라의 클리셰나 스테레오 타입을 표방하고 있다. 국적으로 인공지능인 게임을 구분하는 것은 I Have No Mouth, and I Must Scream의 패러디인 듯. [23] 대리석 배경에 라틴어 비슷하게 적혀있는데, 당연히 엉터리다. [24] 선사 시대 벽화 한가운데에 X가 있다. [25] 알 수 없는 문자로 적혀 있어서 해석 불가. [26] 첫 전화 포함 5회이다. [27] 555-8121이다. [28] 272 킬로그램이다. [29] 잘못 번역한 도전과제명으로 영어로 보면 존 카맥이라는 걸 알 수 있다. [30] 정답 코드는 지지가 부르는 노래 가사에 나오는 순서대로 입력하면 된다. 0 - Cry - End - Game - Loop - Home - Return. [31] 555-2368이며 고스트 버스터즈의 전화번호와 동일하다. [32] Mr.Radar는 스페이스볼에서 등장하는 기기이다. [33] 폭탄 사용과 항아리를 깨는 모습, 상자를 열었을 때 소리나 기타 BGM을 보아 젤다의 전설의 오마주로 추정되며, 무료 에디션의 알람 시계는 노골적으로 Hey, hey. Listen, listen. 대사를 반복하므로 나비(젤다의 전설 시리즈)로 추정된다. [34] 2장에서 말도 안 되는 방법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을 보고 '게임'이 이러다 이런 것도 나오겠다는 식으로 빈정대는데, 실제로 원숭이 섬의 비밀 2에서 정확히 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구간이 존재한다. [35] 정확히는 오일 패닉. [36] 예를 들면 돈은 안 들어가는데 시간이 엄청 들어간다든가, 게임은 공짜인데 내부 인프라가 유료라서 편하게 하려면 돈을 들이부어야 한다던가, 끊임없이 뜨는 광고, 절대 당첨되지 않는 룰렛, 상당수 MMORPG의 재화 인플레 등을 까기도 한다. 그와중에 언급한 예시가 하필이면 한국 MMO, 그중 NC소프트산 리니지라이크 게임들이다. [37] 챕터 2에서 부두 여사 대신 개발자에게 전화 걸기, 반대로 챕터 6에서 개발자 대신 부두 여사에게 전화를 걸기, 챕터 3에서 불꽃의 크기를 줄여 순서를 확인하지 않고 퍼즐 풀기 등 [38] 챕터 1에 등장하는 로샴보(가위바위보)는 '게임'이 대놓고 사기를 쳐서 이길 수 없으며, 핀볼은 구슬이 없어서 배경에서 뜯어다 쓰며 그마저도 최고기록이 깨진다는 이유로 '게임'이 망가뜨려 버린다. 챕터 2에서는 게임 내 버튼조차 사용할 수 없으며, 챕터 3~4에서는 게임 주인공을 조작할 수 없었고 챕터 5에서 등장하는 게임들은 컨트롤러가 없어서 주변 물건들로 꼼수를 써가며 플레이해야 했으며(GiGi가 합류한 뒤 뒤집힌 카드 순서를 맞추는 일종의 기억력 게임이 등장한다), 챕터 6에서 차원이동을 하기 전에 나왔던 로그 퀴즈는 마지막에 답이 없는 문제를 내서 강제로 탈락하게 만들고 차원이동 후 나온 슈팅 게임과 지뢰찾기는 클리어가 불가능하다.